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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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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
링크 : • 지존하신 주님 이름...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여러분 우리는 지난 “우리는 성령의 은사를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편을 통해 성령님이 어떤 목적으로 우리에게 은사를 주시며, 또한 우리가 이 은사를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성령의 은사를 받게 된다면, 어떤 식으로 성령의 은사가 임하며, 또 우리 안에서 어떻게 활성화되는지에 대해 함께 배우기 원합니다.
여러분 저는 오래전에 성령의 은사에 대해 이런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떤 환상이냐?
만약 성령의 은사를 받게 되면, 그 순간부터 강력한 역사가 즉각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병고치는 은사를 받아 누군가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면 그 사람이 벌떡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과연 우리에게 성령의 은사가 임하면 즉각적으로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요? 물론 이럴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은 이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럼 왜 우리가 은사에 대해 이런 오해를 하느냐? 그것은 성령의 은사가 어떻게 발현되고 활성화되는지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은사가 우리에게 임할 때 어떤 식으로 임하게 되고, 또 이것이 어떻게 활성화가 되는가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여러분 저는 지난 편을 통해 성령님이 어떤 목적으로 은사를 주시고, 또한 우리가 이 은사를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처음 보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기서 잠깐 이것에 대해 잠시 언급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성령님은 어떤 목적을 위해 우리에게 은사를 주실까요? 여러분 성령님은 분명한 목적을 위해 우리에게 은사를 부어 주시는데, 이것은 “복음 전파와 교회”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성령님은 복음이 전파되고 교회가 견고히 서는 것을 돕기 위해 우리에게 은사를 부어 주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목적을 가지고 은사를 구할 때, 우리가 성령님으로부터 은사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은사를 구해야 하느냐? 만약 누군가 복음과 교회를 위해 은사를 구한다면 반드시 사모함과 갈망함으로 은사를 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도행전의 마가다락방에서도 이들이 사모하며 갈망하는 마음으로 모여 기도할 때, 성령이 임재하시고 능력이 임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만약 성령의 은사를 받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반드시 은사에 대해 사모함과 갈망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이와 함께 동반되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지속적인 기도입니다.
그러면 왜 은사를 받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하냐?
그것은 은사는 영적인 것이므로 우리가 기도를 통해 영적으로 활성화될 때, 영적인 은사가 우리에게 임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제자들이 마가다락방에서 전심으로 기도할 때, 권능이 임한 것을 알고 있지 않습니까?(행 1:14)
여러분 이것이 우리가 성령의 은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만약 우리가 이렇게 은사를 구하게 된다면 우리는 성령의 은사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 과연 은사는 우리에게 어떤 식으로 임하게 될까요?
여러분 우리는 이것을 고린도전서 12장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고전 12:6-7, 쉬운말) [6] 다양한 종류의 사역이 있지만, 사람들을 통해 그 모든 사역을 이루시는 분은 동일한 하나님이십니다.
[7] 각 사람에게 나타나는 성령의 은사들은 모두 공동의 유익을 위해서 주어지는 것입니다.
(고전 12:11, 쉬운말) 이 모든 은사들은 한 분이신 동일한 성령에게서 비롯되는 일입니다. 진실로 성령께서는 자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적합한 은사를 나누어 주십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말씀들을 통해 성령님의 은사가 우리에게 어떤 식으로 임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여러 종류의 사역을 사람들에게 주십니다(고전 12:6). 그리고 성령님은 이러한 사역들의 유익을 위해 성령의 은사를 부어 주신다고 하십니다.(고전 12:7) 그런데 이때 성령님이 어떤 식으로 사람들에게 은사를 부어 주시느냐? 성령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적합한 은사를 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고전 12:11).
즉, 성령의 은사는 내가 구한다고 아무 은사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와 연관된 사역, 나와 연관된 복음과 교회의 유익을 위해 적합한 은사를 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목회를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양들에게 잘 먹이고 싶은데 한계를 느끼며 성령님께 은사를 구할 때, 성령님이 지혜의 은사를 부어 주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아픈 자들을 섬기는데, 아픈 자들의 고통을 보며 가슴 아파하며 병고치는 은사를 구할 때, 성령님이 이분의 사역을 돕기 위해 병고치는 은사를 부어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방언을 하는 교회가 있을 때, 이 교회의 질서를 위해 사모하는 사람에게 방언 통변이나 예언의 은사를 부어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때로는 복음 전도를 열심히 하는 분이 성령의 은사를 구할 때, 지식의 은사를 주심으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도울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영상에 이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미국 목사님 이야기였는데, 이분이 어떤 지역에 부흥회를 갔다가 끝나고 한 레스토랑에 가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성령님이 이분에게 여종업원에게 자꾸 복음을 전하라는 마음을 주시더랍니다. 당황스러웠지만, 이것이 성령의 음성인 것을 알고 순종하며 그 여종업원에게 복음을 전했답니다. 그러나 복음을 들은 여종업원에게서 돌아온 것은 비웃는 눈빛뿐이었다고 했습니다. 이때 성령님이 이 목사님에게 말씀하시더랍니다. ‘이 여인의 배꼽 밑에 거미 문신이 있단다’라고 말입니다. 이 목사님은 이 성령의 감동을 받고 이것을 여종업원에게 말했답니다. 그러자 어떻게 되었느냐? 이 말을 들은 그 여인이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기 시작하더랍니다. 그러면서 실제로 자기 배꼽 밑에 그 문신이 있다고 하면서 그것을 살짝 보여 주더랍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여종업원이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성령님은 “지식의 은사”를 부어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도 이러시지 않았습니까? 사마리아 여인에게 남편이 다섯 명이나 있는 것을 알았고, 나무 위에 올라 간 사람의 이름이 삭개오라는 것도 아시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이렇게 성령님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이렇게 지식의 은사를 부어 주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님이 우리 각 사람에 맞게 그 사람에게 필요한 성령의 은사를 부어 주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 중의 하나는 우리가 은사를 구한다고 성령님이 무작정 은사를 주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복음과 교회와 연관된 사역이나 일을 할 때, 그것에 적합한 은사를 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약 성령의 은사를 구하게 된다면, 기본적으로 내가 하는 일과 연관된 은사를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성령님이 그 사람에게 맞는 적합한 은사를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성령님이 이렇게 우리에게 은사를 부어 주실 수 있는데, 과연 은사는 우리에게 어떤 형태로 오게 될까요?
저는 앞에서 많은 분들이 성령의 은사가 임하면 마치 초능력처럼 갑자기 강력한 영적인 능력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아십니까?
성령의 은사는 이런 식으로 우리에게 임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물론 어느 때는 능력 행함 은사를 통해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은사는 이런 식으로 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은사가 임하게 되느냐?
마치 씨가 밭에 심겨지는 것처럼 대부분의 은사는 씨앗과 같은 상태로 우리 안에 심겨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어떻게 발현되고 활성화되느냐?
내가 복음이나 교회에 관련된 사역을 해나가며 성령님의 은사를 사모하며 사용하기 시작할 때 은사가 서서히 발현되며 활성화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병고치는 은사를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면, 여러분 병고치는 은사가 임했다고 그 순간 병자를 치유하는 강력한 능력이 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 만약 우리 안에 병고치는 은사가 임했다면 이것이 어떻게 발현되고 활성화되느냐?
내 주위에 내가 안타까워하며 아픈 분들을 위해 중보하며 손을 얹고 기도할 때, 은사가 서서히 발현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활성화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병고치는 은사가 임했더라도 초기에 기도할 때는 낫는 자보다 낫지 않는 자가 더 많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나 아픈 자들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계속해서 기도해 나갈 때 어떻게 되느냐? 은사가 서서히 활성화되며 능력으로 발전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럴 때 더 많은 아픈 자들이 치유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복음과 교회를 위해 사역하며 섬기며 나갈 때 주어진 은사가 더 강력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은사가 권능으로까지 자랄 수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많은 분들이 은사가 이런 과정을 거쳐 활성화되며 능력으로 성장된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역을 하다가 눈앞에서 바로 능력이 나타나지 않으면 금방 포기해 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은사는 더 활성화되지 못하고 멈춰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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