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훈련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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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800

  • @team5p
    @team5p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장석조 감독입니다. ‘면제받지못한자‘ (줄여서 ’면받자‘)라는 웹툰 기억하시나요? 제가 자대 편 초반부까지 그리고, 아직 미완인 웹툰인데요. 워낙 수익성이 적어서, 초판도 판매가 안 된 작품이죠. 이 작품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를 고민하다가 결심했는데요. 이렇게 유튜브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면받자’는 제 군 생활 이야기로서, 그 웹툰에서 사용할 이야기를 유튜브에 맞게 잘 각색해서 편안하게, ‘삽시간’ 애니 형태로 그려낼 생각입니다. ‘축복 소녀’ 그리다가 텀이 길어지면 종종 내보낼 생각이오니, ‘면받자’의 다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wwjj0620

    @wwjj0620

    3 жыл бұрын

    wow기다리고있았아요

  • @user-br7ck3gh4u

    @user-br7ck3gh4u

    3 жыл бұрын

    형 사랑해

  • @user-fe6ud4eq1v

    @user-fe6ud4eq1v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gicheolkim1257

    @gicheolkim1257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면받자라는 만화책이 2권으로만 나왔군요.

  • @DirectorSangHoonLim

    @DirectorSangHoonLim

    3 жыл бұрын

    그림 어떻게 넣으셨나요?

  • @user-pj1iv7hp9y
    @user-pj1iv7hp9y3 жыл бұрын

    89년도 6월 군번으로 30개월동안 강원도 화천의 최전방인 7사단에서 복무를 했습니다. 6월 군번인지라 유격을 3번. 혹한기를 3번 다뛴 정말 재수가 없는 군번이었습니다. 더구나 그 시절은 구타와 기합이 심했던 시절이라 유격훈련 중에도 교관과 조교로 부터 구타와 가혹행위를 많이 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 그시절은 유격을 특공장애물과 막타워 100km 행군을 포함시켜 2주간 실시했었습니다 .신교대 수료하고 자대에 가자마자 유격을 뛰어 제대하는 년도 까지 다 뛰었고 91년 12월 제대하는 달까지 혹한기를 뛰고 제대해야 하는 재수없는 운명에 몹시도 투덜거렸지만 그래도 돌이켜보면 내인생의 젊은날이며 황금기였던 그시절이 그리워집니다.

  • @songsong_fam

    @songsong_fam

    2 жыл бұрын

    단결! 7사단 반갑습니다 화천 너무 추워요ㅜㅜ

  • @user-yj7jx6xd1z

    @user-yj7jx6xd1z

    2 жыл бұрын

    저는 15사단 88년12월군번인데 유격 1번요 근데 2주동안 구르고 맞고 ㅋ

  • @user-ph9yn1kn5u

    @user-ph9yn1kn5u

    2 жыл бұрын

    89년 제대했어요 아시안게임 올림픽 모두 군에서 처렀답니다

  • @user-rr3uc8ec4g

    @user-rr3uc8ec4g

    2 жыл бұрын

    단결 95군번입니다 3연대2대대

  • @user-mf6oc1pj3p

    @user-mf6oc1pj3p

    2 жыл бұрын

    단결 하면 된다.. 5사단 통일 열쇠 부대네요. 89년 12월 29일 제대 네요. 전초라.. 유격은 한번에 끝. 30개월 인데 혜택 3개월.. 어느덪 30년전 이야기 네요. 여기 댓글 다신 분들 모두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 @user-pv4ns8py2j
    @user-pv4ns8py2j3 жыл бұрын

    저는 2012년 1월 군번이고 태어나서 스팸을 익히지 않고 생으로 유격장에서 처음 먹어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훈련 3일째 쯤 되던날 모두가 지쳐서 미쳐있을때 선임 한명이 훈련 전 PX에서 사둔 스팸을 가져와서 몰래 한 숟가락씩 떠주는데 유격장에서 먹던 짬밥과 생 스팸이 콜라보 된 맛은 정말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진짜 천국이 있다면 여기일까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맛있게 먹었었네요 ㅎㅎ지금도 그때의 맛을 잊지 못해 스팸을 생으로 자주 먹습니다. 물론 유격장에서 훈련 빡세게 받고 방전되서 다 쓰러져갈때 먹던 그 맛은 안나지만 아직도 저는 그때의 스팸 한 숟가락의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ㅎㅎㅎ

  • @seog6529

    @seog6529

    3 жыл бұрын

    아니 왜 찐이..?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빙글SG

    @빙글SG

    3 жыл бұрын

    @@seog6529 찐 소리 돔 그만해라 다른 사람은 몰라서 얘기 안 하는 줄 아냐

  • @user-pm1xj1cm7u

    @user-pm1xj1cm7u

    2 жыл бұрын

    @@빙글SG 일침 ㅋㅋ

  • @미어캣

    @미어캣

    2 жыл бұрын

    높은 강도의 훈련으로 칼로리와 염분 소모 스팸-고열량 고염분 ??? Profit!

  • @Noor__noor._

    @Noor__noor._

    2 жыл бұрын

    어?? 아들!!!!!! 2011년 1월군번임 ㅋㅋ

  • @insupnet
    @insupnet3 жыл бұрын

    유격마지막행군 2박3일 행군후 자대복귀할때 수고했다고 선출발한 인원들이 위병소부터 연병장까지 줄서서 박수쳐주고 연병장 들어서기전에 큰 다라이통에 담겨있었던 물탄막걸리 두잔 연거푸먹고 울었던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억울하지도 아프지도 서럽지도 않았는데 왜 울었는지....그 뒤로 그 막걸리맛을 찾을려고해도 더 이상나오질 않더라고요 시간이 더 지나기전에 그날먹었던 그 막걸리와 가슴벅찬 울음을 한번더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화랑!

  • @user-qg7ub7lk5b
    @user-qg7ub7lk5b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장석조감독님 저는 산악공병여단 11X 대대 1중대 96군번 지뢰병이었습니다. 703특공대 유격장 나왔을때 깜놀했습니다. 20년도 더된 군생활 유격훈련인데도 완전 기억이 생생해 지네요... 유격장 상공을 뒤덮던 가리산 갈까마귀 떼들, 유격복에 뒤에 큼직막하게 적혀있던 "삼 청" 이라는 글자, 그리고 무었보다아 침마다 뛰는 쌍다리 구보는 정말 토나왔습니다. ㅜㅜ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니 유격도 추억이 되는군요... ^^ 요즘 아이들 유격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 오랬만에 추억돗는 이야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team5p

    @team5p

    3 жыл бұрын

    아이쿠야. 선배님.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건강 조심하시고, 종종 들러주세요.

  • @user-kb5bo2ui5e
    @user-kb5bo2ui5e3 жыл бұрын

    저는 예비군대대라 예비군 훈련이 많은 관계로 유격을 2박3일밖에 안했는데 거기서도 진짜 운이좋았던게 대대전원 버스타고 대대복귀했습니다 행군도 안하고 정말 유격을 4박5일 받으신분들 대단하십니다 2박3일도 힘들었는데

  • @user-cd8ot5kb7t
    @user-cd8ot5kb7t Жыл бұрын

    87년 12월 군번으로 강원도에서 근무했습니다. 30개월 복무였는데 두번의 유격을 받고 세번째는 제대할 때라서 당연히 열외되는데... 원통시내 외출나갔다가 단추가 풀렸다는 이유로 걸렸고... 몇달 후 군기교육대가서 일주일동안 유격훈련을 아주 진하게... 처참하게 받았네요. 후에 관할 헌병대에 있던 동기에게 이야기를 하니 그때 바로 전화했으면 빼주었을텐데 왜 안했냐고 ㅎㅎㅎ 그래서 두번의 유격훈련과 아주 진~한 유격훈련. 도합 세번 받고 제대했네요. 그래도 지나보니 추억입니다.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user-ce4md9to9k
    @user-ce4md9to9k3 жыл бұрын

    장석조님 늘 군생활썰 유트브 잘 보고 잇습니다. 면받자 시즌2가 갑작스럽게 안 올라와서 아쉬워 하고 잇엇는데 이렇게 라도 보니까 너무 좋네요 ㅎㅎ 참고로 저는 07 7사단 공병대대 출신인데 정말 강원도는 너무 덥고 습햇지만 여름이 주는 그 알게모를 풀냄새가 기억이 나네요 저는 일병 병장 총 2번 유격을 뛰엇는데 유격 마지막 날에 장기자랑 하던게 생각이 나서 재밋엇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ㅎㅎ 늘 영상 재밋게 잘 보고 잇습니다 군생활 썰좀 마니 올려주세요 ㅠㅠ ㅋㅋ

  • @frankmorrison9339
    @frankmorrison93393 жыл бұрын

    유격 훈련 = 죽여줘, 제발... 혹한기 훈련 = 살려줘, 제발...

  • @jisuw2747

    @jisuw2747

    3 жыл бұрын

    저는...... 유격 = "여기서 살아서는 나가는건가??" 혹한기 = "얼어 죽지는 말자....." ??? = "전역이 답이다.... ㅠㅠ"

  • @o.q-4173

    @o.q-4173

    3 жыл бұрын

    죽고싶다 살고싶다ㅋㅋㅋㅋ

  • @wenrug8823

    @wenrug8823

    2 жыл бұрын

    이게레알 ..ㅋㅋㅋ

  • @user-ty7ku9ok3x

    @user-ty7ku9ok3x

    2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 .. ㅋㅋㅋ

  • @Hdy9876

    @Hdy9876

    2 жыл бұрын

    @@jydasdfg3688 조교가 덜 굴릴수는 있어도 자연은 그딴거 없으니까?

  • @user-qu9kw1dl5w
    @user-qu9kw1dl5w3 жыл бұрын

    16년전에 20살나이에 처음으로 하늘이 노랗다는걸 느끼게해줫던 유격.... 점심때 꼬리곰탕 나와서 개이득 밥 고봉으로 처묵처묵하다가 토한것도 생각나네요 ㅋㅋㅋ 유격땐 많이먹으면 안되는데말이야 ㅋ

  • @user-br8xo6dg3q

    @user-br8xo6dg3q

    3 жыл бұрын

    유격장의 깡통 곰탕에 오징어젓갈이면 리얼 밥도둑 ㅋㅋㅋ

  • @gangiang434

    @gangiang434

    3 жыл бұрын

    @@user-br8xo6dg3q 크으...이건 못참지..

  • @DunCry

    @DunCry

    3 жыл бұрын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 @hgy5720

    @hgy5720

    3 жыл бұрын

    ㅎㅎ 저도 처음 별봤습니다. 그래도 3일차 오후부터는 조교랑 얘기도 하고 자기 부대썰 풀고 다들 차출되서 오는 거라 여러 정보들을 습득하는 장소이기도 하죠

  • @user-vt9in1lc4g

    @user-vt9in1lc4g

    3 жыл бұрын

    그 조교는 그 훈련을 받고 시킬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ㅎㅎ

  • @shkang949
    @shkang9492 жыл бұрын

    95년4월군번에 군생활 26개월에서 자대배치받자마자 유격1번 혹한기1번 독수리훈련인가 미군도 참가했던 야외훈련1번 받았습니다. 주특기가 헌병이었는데 영창에 유격조교하시던 분 들어와서 유격훈련때 생각나서 좀 굴렸는데 지금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듭니다. 군대있을때 고참들에게 맞고 갈굼당했어도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좋은선임은 못되었지만 후임들 집합시키거나 때린것은 없었습니다.

  • @kwon8481ts
    @kwon8481ts3 жыл бұрын

    난 유격 세번,혹한기 두번..97군번이었는데..그나마 유격대가 우리 대대에 있었고 대장이 우리 본부 행보관이었던지라 조교고참들 중에 안면있는 애들이 많았어서 유격전 조교들 훈련할때 많이 챙겨주니 올라갔을때 갈굼이 덜했다.지들도 편해지려면 우리한테 잘못하면 ㅈ된다는걸 알았는지 상병때 올라갔다가 이등병 찌끄레기가 무릎 안좋아서 퍼져있는 나를 열외시켰다가 개박살 나는걸 본 병장 이하 애들은 내근처에 오지않았고 상병조교가 내 근처에 상주하며 지켜줬다.내 보직은 취사병이었고 그들의 밥과 반찬을 담당하는 취사장 실세여서 이것저것 챙겨줬더니 취사병만은 건들지 않았다.군대도 인간이 가는거고 모르는 인간들이 모여 있어도 자기를 챙겨주는 사람들에겐 인정이 생기기 마련이다.지금 군대는 어떤세상인지 알수 없지만 간부들은 죽을맛이어도 병사들끼리는 다투지말고 잘 지내다 나오길 바란다.전쟁날일은 거의 없겠지만 군복입고 어딜 나가도 나 챙기는건 분대원,소대원,중대원들 밖에 없다.

  • @TAEHUNPARK-uo3hb
    @TAEHUNPARK-uo3hb3 жыл бұрын

    장석조 감독님 구독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코로나😷로 부터 건강 잘 챙기시고 작년보다는 10,000배만 더 행복하시고😁 1000배만 더 버세요 달러로요~💵👍

  • @user-kl9hp8ok1w
    @user-kl9hp8ok1w3 жыл бұрын

    90년 해병대 군번 유격3번 사격 풀참가 혹한기2번참가 그때는 죽도록 힘들었는대 지금은 추억이고 때론 그립기도 하네요 몸이 예전같지도 않고ㅡㅡ 군에 있을때 제대가 그렇게 기다려지더니 사회나오니 군이 그리워질때가 더 많더군요 그땐 체력도 근력도 청춘이니 무서울께 없던시절~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는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코로나 조심 하시고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입니다~~~

  • @user-lj1lu6cr2p

    @user-lj1lu6cr2p

    2 жыл бұрын

    군대가 그리울때면 훈련소 영상을 보시면 아.. 내가 괜한생각을 했구나 싶어집니다.

  • @user-vr5yv8yh9d

    @user-vr5yv8yh9d

    Жыл бұрын

    @@user-lj1lu6cr2p ㅎㅎㅎㅎ

  • @cdkzz0104
    @cdkzz01043 жыл бұрын

    유격 조교 출신입니다 유격 조교는 일반 병사인데 조교도 처음 집체교육 받을때 똑같이 구릅니다ㅠ... 그래야 뭐가 힘든지 알고 유격훈련때 똑같이 굴릴수 있다고...

  • @RacconRoll

    @RacconRoll

    3 жыл бұрын

    왜 유격조교랑 헌병이랑 사이가안조아요..?

  • @RacconRoll

    @RacconRoll

    3 жыл бұрын

    @@Mr-po1lp ㅇㅎ...

  • @RacconRoll

    @RacconRoll

    3 жыл бұрын

    @@Mr-po1lp 지금도 그러나요.?

  • @NKCH-lj4pl

    @NKCH-lj4pl

    4 ай бұрын

    @@RacconRoll 외박 휴가때마다 온갖시비 걸어서요.,그리고 사고를 마니쳐서 한병들이 시러햇죠.ㅎㅎ

  • @user-yq8xb7rm1n
    @user-yq8xb7rm1n2 жыл бұрын

    94년 95년 11사 유격 조교출신입니다. 그 각잡힌 자세 나올려면 얼마나 훈련을 했던지..천리행군 빼고는 모든 훈련이 열외여서 좋기는 했지만 산악R3코스에서 아찔했던 기억도 몇번 있었지요.지금도 생생합니다.고향친구나 학교선배있는 조는 많이 쉬게 해주곤 했어요..그래도 눈은 못처다 보더라구요..ㅎ 어제 일 같은데 50입니다.

  • @user-pj3ok6rd3v
    @user-pj3ok6rd3v3 жыл бұрын

    1회는 포병(K-9 자주포)이라 안했고 2회는 했는데 이것도 PT 3~4번까진가 한번 해보기만 하고 열외되도 뒤에서 딱히 하는거 없이 서있기만 하다가 바로 장애물 교장가서 한번씩 하고 하루는 끝 다음날 오전에도 PT 간단히 하는데 대대장님이 사단장님한테 내일 비오는데 철수해도 되겠냐고 무전하니 사단장님이 쿨하게 그래 철수해! 해가지고 4박 5일잡혔던 유격이 1박 2일로 끝나고 두돈반 타고 철수ㅋㅋㅋ 다음날 내린 비는 이슬비수준이였죠 개꿀이였습니다. 대대장님 감사합니다!!!!!

  • @polyonomata
    @polyonomata3 жыл бұрын

    저는 대구에 있는 50사단 유격장에서 유격받았는데 다른건 다 견뎌도 날씨가 진짜 진심 레알 사람 잡을정도로 더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더운 대구니까. - 우리 자대는 12월에 개나리가 피는걸 두눈으로 똑똑히 봄. 군생활 2년동안 눈은 단 1도 안 내림. 덕분에 영하 2-4도에서 혹한기를 했습니다. 전방의 친구들이 들으면 개꿀빨다왔다고 코웃음칠 일이지만, 그래도 산은 산이라 춥더군요. P.S. 화생방 훈련에 사용되는 CS탄은 물자창고 재고에 따라 얼마나 터드릴지 결정됩니다. 일단 불출된 물자는 다 쓰려고 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유격받는 부대는 그야말로 ㅈ되는겁니다. 제가 보급병이라서 잘 알지요.

  • @user-dc6nq3ni5u

    @user-dc6nq3ni5u

    4 ай бұрын

    가창에 있는 유격장 ?

  • @NKCH-lj4pl
    @NKCH-lj4pl4 ай бұрын

    98년99년 PT조교 출신입니다. 단상에서 각잡힌 시범을 보이느라 고생좀햇는데요. 날라다디던 몸이 이제는 옆구리와 똥배로 변햇네요 ㅎ ㅎ 헌병대가 입소하는 날은 온갖 가혹행위를 일반부대와 달리 서너배는 심하게굴리죠. 늘 휴가 외박때만되면 괜히 시비걸고 꼬투리잡아서 이름 적히면 군기교육대 들어가고 그게 계속 옛날부터 반복적이다보니 악이바쳐서 헌병들 제삿날은 유격날이됫어요. 뜨거운 날씨에 모든 올빼미들의 화장실은 참호엿는데,거기에 오줌갈기게 한뒤 참호를 하루 숙성 발효 시킵니다. 개구리나 올챙이를 인근 저수지나 논두렁에서 잡아다가 두고 푹~~~숙성시킵니다.개구락지들 보금자리에 안성맞춤인지 도망도 안가고 적응 잘하드라고요~ 사람이 토나오게 디지게 굴르면 물에 빠지고 싶은 욕망이 저절로 생깁니다.. 몸이 축축하고 시원하면 지친몸이 살아나는게 인체의 신비거든요. 참호는 격투를 하려고 만들어진 교육목적인곳이나 우리의 목적은 다른곳에 잇엇어요. 온갖 말도안되는 명분을 만든다음 단체로 참호속에 입수시킵니다..그담엔 군가몇개시키다가 맘에안들면 올챙이 잡아오라고 잠수 시킴.냄새에 잠수안하려는 올빼미가 보이면 대가리 쳐올리는 놈이보이면 몽둥이로 하이바 한대 갈기면 빡!! 그소리에 눈치들보다가 자동으로 입수하죠ㅋㅋㅋ 몸에 똥 독이 올라서 피부발진에 의무대 누우러가는 올빼미도 더러 잇엇어요. 이런식으로 온갖 가혹행위가 허락되는곳이 유격장이기에 가능햇엇죠. 다쳐도 지잘못 그런곳입니다. 씻어도 그 시궁창 냄새는 일주일이가도 사그러들질않아요..밥도 제대로 못먹게 만드는 참호 시궁표창 올챙이 군가ㅋㅋㅋ 하여튼 부대마다 입소하면 마니들 굴렷는데 그중 헌병대한테는 군생활에 온갖 피로감은 그들한테 풀어버리던 옛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옛 추억이라 생각하시고 용서들 하십셔~~

  • @gunsanstory
    @gunsanstory Жыл бұрын

    91년 군번 이기자부대 첫번째 유격은 유격후 100킬로 행군뛰기전 그당시 있었던 첫 100일 휴가 유격훈련 4일이 넘 짧게 느껴졌습니다 부대원들 행군준비할때 자대복귀 그리고 휴가 , 두번째 유격은 그당시 대대 정훈병이 되어 유격훈련 비디오를 다 찍으라 해서 유격대장님과 함께 유격훈련과정 전부 비디오로 찍음 나중에 유격대간부랑 편집 그래서 유격열외 , 세번째 유격은 전역 한달남은 병장 열외 딱 30일에 걸려서 부대지킴 군생활동안 유격은 그냥 즐거운 추억이 됨

  • @timothylee7518

    @timothylee7518

    Жыл бұрын

    군대 신

  • @yuuyatachibana6517
    @yuuyatachibana65173 жыл бұрын

    앰뷸런스 운전병이었습니다.. 행군 체조 구보 장애물 하나도 안하고 부사관들 구를때 차에서 몰래 포카리 마셨습니다 죄송합니다..

  • @user-pb1ci9gl3k

    @user-pb1ci9gl3k

    3 жыл бұрын

    의무병출신으로 더 부러운 사람이 저희쪽 와서 생활하던 구급차(MB)운전병 이었습니다.

  • @user-nt4gt7qb7z

    @user-nt4gt7qb7z

    3 жыл бұрын

    운전병이 ㅈ같다는생각은 안해봄 그냥 저기 제발 타고싶다라는 생각만...

  • @user-pb1ci9gl3k

    @user-pb1ci9gl3k

    3 жыл бұрын

    @@user-of3xs6tp8z 엠뷸런스를 MB라고 줄여 불렀습니다

  • @user-oi9sx3sf9m

    @user-oi9sx3sf9m

    3 жыл бұрын

    1호차 운전병 보다 덜 고생하고 휴가도 못받으니 괜찮습니다. 1호차 새끼 군대 힘들었다는 새끼 있는데, 강냉이 털고 싶었음..

  • @maybe0110

    @maybe0110

    3 жыл бұрын

    화장실 3사로에 내 맥심 가져간놈 자수해라

  • @whatmenliveby4023
    @whatmenliveby40233 жыл бұрын

    와 전역하신지 오래되셨을텐데, 이렇게 상세히 기억하시고 대단하십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 @user-wt5ml3dx7d

    @user-wt5ml3dx7d

    3 жыл бұрын

    나도20년 넘었는데~~기억이남 ㅎㅎ

  • @polyonomata

    @polyonomata

    3 жыл бұрын

    군대는 절대로 잊을 수 없는듯. 저도 전역한지 햇수로 13년째인데 아직도 생생합니다.

  • @애호랑

    @애호랑

    3 жыл бұрын

    나도 20년 넘었음ㅋ

  • @hwapodaddy8016
    @hwapodaddy80163 жыл бұрын

    동내마다 조금 다르지만 우리 레인져들은 항상 0번올빼미 즉 간부올빼미들을 먼저 본보기로 굴리곤 하였습니다. 보통 산악구보는 특공인들에게 일상생활 입니다. 그렇지않은 부대도 있겠지만 기상나팔과 동시에 하루 일과가 시작되면 체력단련 일정에 산악구보와 달리기등 두시간정도 포함되어있기에 늘 뜁니다. 체력단련 이후 점심식사가 끝나면 일과 시작이라고 보심 되겠습니다. 특공대 요원들은 부대안에 유격장을 방불케하는 산악장애물과 기초장애물 코스가 존재하기에 매일 코스 훈련을 합니다. 또 유격시즌이 되면 차출이 아닌 지원으로 또다른 체력코스 및 인성등 시험을 통과한 자만이 유격조교를 할수 있습니다. 헌병과 사이가 좋지 않은것은 일반 군인도 마찬가지겠지요 헌병은 너무 가오를 잡고다녀서 보이면 정신훈련을 시켜주고 싶었기에 더 굴리는것도 있습니다. 특공대도 보통 140여명 정도의 대대 규모가 특전사와 대등하거나 더욱 힘들게 군생활을 합니다. 특공대도 다같은 특공대가 아닙니다. 배나온 사람이 존재할수가 없지요 매일 하루 4시간이상 체력단련이 코스로 잡혀있고 PT체조는 기본 선착순 뺑뺑이 목봉체조 외줄타기 낙법 기초장애물 코스 철봉 평행봉 공수훈련장에서 공수교육 1~2주에 한번씩 사격훈련등 열심히 훈련하였기에 멋있어 보일수 있습니다. 올빼미들이 하찮게 보이거나 재미가 있어서 유격때 갈구는거 아닙니다. 그것은 오해!!! 다같이 고생하고 군생활했는데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5월군번들이 유격 2번씩 받으셨을겁니다. 오인용 늘 응원합니다 꼭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jo1984ize
    @jo1984ize3 жыл бұрын

    장교 출신입니다. 혹한기 훈련은 한번도 안해 봤네요 방공진지였는데 3개월마다 진지 교대였는데 한번 꼬였더니 유격만 계속 가고 혹한기는 한번도 안뛰었습니다. 그래도 사단 혹한기 훈련때는 우리 진지에 다른 대대가 주둔 훈련을 했었는데 혹한기 훈련 받는 대대에 파견나온 수색대 중사님이 너무 추워서 한번만 재워달라고 해서 체력단련실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병사들 모두 핫팩 하나를 손에 쥐고 떨면서 훈련 받는 모습이 아직도 선하네요 애들이 훈련후에 핫팩이며 다른 쓰레기들 뒤치닥거리 하며 불만을 많이 가졌는데 .. 정말 다들 너무 고생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유격 썰 풀라고 했더니 받지도 않은 다른 부대 혹한기 썰이었네요 죄송합니다 ㅠ

  • @KKH173
    @KKH1733 жыл бұрын

    알림뜨자마자 바로왔습니다!

  • @TV-qw7bk
    @TV-qw7bk3 жыл бұрын

    자대배치 일주일만에 유격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것도 젊었으니 저 훈련 가능했지 지금 현재로 한다면 상상이 안가네요 젊음이 버텼던 것 같아요

  • @user-vk8yk1qj7y

    @user-vk8yk1qj7y

    3 жыл бұрын

    그쵸 제가 21살 입대하고 첫유격 선착순 뺑뺑이... 자랑은 아니지만 저만빼고 다들 흡연자 여서 그런지 선착순하면 곧잘 1위로 들어왔는데 다른애들 흡연자여서 그런지 헥헥대고 죽상이였죠 건강을 생각해서 군제대후에 흡연하더라도 금연권장... ㅎㅎㅎ 사실 뭐 군대가서 철들고, 힘들려고 가는거라서.. 편하려고 군대가는건 아니죠 ^^

  • @turningpoint4125
    @turningpoint41252 жыл бұрын

    유격 뺀 럭키가이 중 한명입니다 ㅋ 말년에 한번 뛸 뻔했는데 행보관한테 아부 + 말차 최다일수 이렇게 쨌습니다 ㅎㅎ 말차 나갈때 유격행군 준비하던 동기들 표정을 저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

  • @henryk7502
    @henryk75023 жыл бұрын

    "저 말은 구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관설명에 속으로 개구라치네 생각했는데 바로 이대사 나와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nezzi2064
    @nezzi20643 жыл бұрын

    전 01군번으로 벌써 20년 지났네요.. 세월 왜이렇게 빠른지.. 그때 군생활당시 오인용은 가히 대박이엇죠.👍군생활하면서 정말 대히트 애니메이션이었는데.. 제 군생활의 추억소환 감사합니다~

  • @user-lt3wi4dw5f
    @user-lt3wi4dw5f3 жыл бұрын

    89년 27사 공병대출신입니다. 그래도 공병대하면 ftc죠.훈련에 끝판~ 그리고 유격에꽃은 온몸알밴상태에서 100키로행군~생각만으로끔찍

  • @hangyuljulnun

    @hangyuljulnun

    3 жыл бұрын

    Ftc 한달짜리 훈련 끔찍하네요 ㅎ 04군번입니다 3사 공병 ㅎ

  • @user-zv7wr8re8d

    @user-zv7wr8re8d

    3 жыл бұрын

    @@hangyuljulnun 3사공병 02군번이에요ㅋ2중대 지원소대

  • @user-fk3mq8dw2y

    @user-fk3mq8dw2y

    3 жыл бұрын

    전6사 공병 04군번ㅎㅎ

  • @user-ih3jh8ky2q

    @user-ih3jh8ky2q

    3 жыл бұрын

    공병단 출신입니다 ftc는 풔킹 트레이닝 센터입니다 ㅋㅋㅋ ftc의 꽃은 역시 장간조립교 T.T지 말입니다 ㅋㅋㅋㅋ

  • @user-ox2nt6fc8z
    @user-ox2nt6fc8z3 жыл бұрын

    우린 유격장이 바로 코앞이었는데 행군 코스만큼 근처 뺑돔. 삐리한 하사가 길까지 잃어버려서 완전 최악이었음.

  • @user-iz3hj8ki2z
    @user-iz3hj8ki2z3 жыл бұрын

    군악대출신입니다.군악병도 훈련 다 받아요ㅠㅠ 다 똑같이 받고 힘든몸 이끌고 행군도 남들보다30분 빠르게 출발하여 빠르게도착후 다른 부대원 복귀시 군가연주한답니다. 간혹 훈련안받는줄 아시는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저도 유격,혹한기2번 받았슴돠

  • @user-nn6un8hx1h
    @user-nn6un8hx1h2 жыл бұрын

    83군번입니다ㆍ 유격 0회 혹한기 0회~~~~ 첫회는 작전과 소속이었는데 전체 대대병력 1명도 열외없었음에도 계속 뒤로 미루다가 마지막 기수 입소시키려고 본부포대 (김태용) 포대장이 잡으러왔는데 작전과장께서 산속에 은신하라고 특별조치해서 유격면제~~ 두번째 유격은 OP관측병으로 "자원"근무중이라 자동 면제~~~~ 정보과 이복재 고마워 보고싶다 ^-^~~~ 작전과장 이재선소령님 살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ㆍ 건강하세요~~~♡^♡

  • @user-ip3si4nd3g

    @user-ip3si4nd3g

    2 жыл бұрын

    83이면 59겠네요

  • @shyi8butgut88
    @shyi8butgut88 Жыл бұрын

    702특공 96군번입니다. 유격 기억은 안나는데 공수 기억은 나네요. 대대장이 공수교육 첫날 직접 PT를 시켰습니다. 대대장은 병으로 시작해서 중령까지 단 사람이었는데, 대대장 밑으로 아무도 열외 없이 교육 시작하는 PT를 시켰습니다. 그 압박감은 정말 다릅니다. 구보 1시간하고나서 쉬는 시간 없이 제자리 숨고르기 하다가 바로 팔벌려 높이뛰기 1000개를 시켰습니다. 1000개 하고나면 1시간 갑니다. 정신줄 놓을만도 한데 반복구호 절대로 안나옵니다. 2000개를 하지 않으려는 의지로… 그렇게 공수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 @acg2886

    @acg2886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선배님 00군번 702특공 8지역대 소속입니다

  • @user-iy4og6xc8o
    @user-iy4og6xc8o3 жыл бұрын

    오봉산 유격장에서 유격을 받은 00년 7월 군번...이등병 전입 1개월차, 상병 3호봉에 유격훈련을 받고...유격복귀행군 끝내고 중대에서 마련해준 미지근한 맥주 한잔이 얼마나 시원하게 느껴지던지...

  • @captainshin1656
    @captainshin16563 жыл бұрын

    전 군생활 30개월했는데 유격훈련은 전부 빼더주더군요. 특혜가 아니라 제가 신병대 유격조교 차출되서 0번 올빼미달고 한달간 올빼미들하고 함께 유격훈련 받았는데 훈련마치고 상담하던 유격대장이 소감이 어떠냐고 솔직히 말하라고 하기에 훈련병 때리고 굴리고 욕하는 조교생활이 적성에 안맞는것 같다고 하니까 조교하고 싶어 하는 넘 많다고 하면서 전출시켜 주더군요.근데 같이 있던 유격조교들이 제가 부담스러웠는지 나중에 제가 훈련 들어 오는거 반대한다고 하기에 유격훈련중에는 자대에서 그냥 뒹굴었습니다.ㅎㅎㅎ

  • @user-ue8tj3ji4r
    @user-ue8tj3ji4r3 жыл бұрын

    11월 군번으로 모든 훈련을 2번씩 받은 사람으로써 마지막 유격은 꾀 재미있게 받았습니다 그때 유격조교들은 기동대가 많았으며 거기 최고참이 제동기였거든요 ㅋㅋ 체조경우에는 어쩔수 없었지만 그외 다른 훈련때에는 눈치보며 서로 장난질하며 열외도 많이 시켜줘서 생각보다 재미있게 받은 기억이 나네요 ㅋㅋ

  • @dizesty
    @dizesty2 жыл бұрын

    와 이제보니 703... 저랑 같은 유격장에서..ㅋㅋㅋ 거기 완전 산이죠... 저도 3군단 직할통신단이었어서.. 여기가서 했는데 더 와닿네요.. 심지어 소대장이 상사였는데 여기 출신이었습니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작전에 참가하셨다고..) 전 08군번이지만.. 여기 특공연대라 그런지 부대자체가 산에 있어서 아침구보도 산길에서 하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ㅠㅠ

  • @tonickim3998
    @tonickim39983 жыл бұрын

    큰 삼촌 36개월, 막내 삼촌 30개월 그리고 26개월! 현재 18개월! 놀러갔다오는 수준, 큰 삼촌과 요즘 갭은 1년하고 6개월! 요즘 3년 있으라고 한다면 탈영률 엄청날 듯! 근대 군대는 20대들에게 무덤의 시기라는! ㅠ.ㅠ PT는 그냥 피기 튀기는 체조임! ㅠ

  • @chlkei5329
    @chlkei53292 жыл бұрын

    유격 끝나고 복귀행군이 기억에 남네요 어떤 행군이든 힘들어도 낙오하고 싶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대 유일하게 그때 딱 한번 낙오하고 싶었습니다 너무 힘들었거든요 참 신기한게 그래도 버틸 수 있는데까지 버텨보자 하고 참고 가니 무사히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유격훈련.. 인생 살면서 체력과 정신력의 막다른 한계를 느낄일이 흔치 않은대 그걸 뼈저리게 느꼈던 훈련이었죠 추억하면 그때는 그걸 어떻게 했나 싶기도 합니다ㅋㅋ

  • @user-vu2jo2wq8h
    @user-vu2jo2wq8h3 жыл бұрын

    유격힘든건 두말하면 잔소리고 마지막 부대로 복귀하는 행군이 제일힘듬..

  • @blueblack5204
    @blueblack52043 жыл бұрын

    저도 두번째 유격은 전역 40일 정도 남기고 갔습니다. 전역 30일 미만자만 열외라고 하는데 대대 전체에 저보다 선임은 딱 세명... 결국 제일 고참으로 가서 눈물났습니다. 그래도 첫번째 유격은 재밌었어요. 월드컵 시즌이랑 겹쳐서 한국 경기할때 맥주 한캔씩 마시면서 봤거든요. 전반전까진 좋았는데 후반전부터 분위기가 험악해지긴했지만....

  • @user-ei3cx3kt1y

    @user-ei3cx3kt1y

    3 жыл бұрын

    저도 중대 완고로 유격가서 물당번 아님 탠트 보초섰던기억이... 보초라기보단 탠트 지킴이ㅋㅋ

  • @user-dd6xh7qr7n
    @user-dd6xh7qr7n2 жыл бұрын

    근데 훈련소조교도 그렇고 유격조교도 그렇고 조교라는 것도 엄청 극한직무라고 생각됩니다. 훈련생들보다 더 일찍 일어나야 하고 훈련생들 이상으로 빡시게 훈련받아야 할 거고 무엇보다도 가장 힘들어보이는게 감정표현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들도 결국 인간인데 훈련생들 앞에서는 웃는 거나 우는 거 착한 말투 어느정도 시간 지나는거 아니면 절대 못하고 항상 터미네이터마냥 무감정에 무섭게 보여야하니...

  • @sangchuyenquanho9798
    @sangchuyenquanho97983 жыл бұрын

    충성!, 육군상병에서 부사관을 지원해서 5년 6개월 군생활 같이 했습니다.장석조 감독님과 시간이 겹치니까요^^ 유격훈련 주로 받기만 하다가, 한해는 교관이 되었습니다.보통 유격훈련 2주전부터 조교들과 함께 착출이 되어서 P.T 체조를 배우고 함께 하게됩니다. 모든 부대원은 A.B 조로 나뉘어서 1주간 훈련을 떠나게됩니다.(월~금요일 오후6시 행군시작 토요일 오전에 부대복귀 10시간 행군) 이유는 부대임무는 정상가동이 되면서 유격훈련은 훈련대로 수행하여야 하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 @user-rv5ri7hn6c

    @user-rv5ri7hn6c

    2 жыл бұрын

    간부들은 보통 편하죠. 저도 간부출신

  • @dkj8276
    @dkj82763 жыл бұрын

    전 헌병이어서 후반기 교육 받고 자대를 가서 자대 갔을땐 유격이 다 끝나 있어서 상병 5호봉때 첫 유격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혹한기는 다른부대들 훈련 지원을 나가서 빠지는 바람에 한번도 안하고 전역을 ㅋㅋㅋ (전역하고 1~2주뒤에 혹한기)

  • @user-kg6mh7bn1u

    @user-kg6mh7bn1u

    3 жыл бұрын

    나레이션이 허접하네

  • @user-kn6fb1mo1u
    @user-kn6fb1mo1u Жыл бұрын

    부대 입대하기전에 105kg이었는데 신교대에서 10kg가 빠지고 자대배치후 6개월만에 총 30kg가 빠져서 75kg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68kg을 목표로 잡고 더 뺄려고 아무리 운동하고 적게 먹어도 73kg 밑으로는 도저히 안내려가서 이 몸무게로 만족하려다가 유격훈련이 잡히고 4박5일 동안 지옥같은 PT체조와 출발,복귀행군 하고 나서 몸무게를 확인해보니 66kg!!! 미친 조교들에 활약으로 몸무게 목표치 도달 성공했습니다

  • @user-uw8wk7qn7l

    @user-uw8wk7qn7l

    Жыл бұрын

    추카드립니다 전역후 유지 되셨나요?

  • @user-kn6fb1mo1u

    @user-kn6fb1mo1u

    Жыл бұрын

    @@user-uw8wk7qn7l 3년정도 유지되다가 술먹게 되고 운동 게을리 하게되니 10년정도 되니 원래대로 됬네요;;

  • @user-wl8ms3dp1v
    @user-wl8ms3dp1v2 жыл бұрын

    몇일전에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재미있습니다. 02년도 11사단 이였는데ㅎㅎ 옛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좋은 동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감나합니다

  • @jungjinwook6367
    @jungjinwook6367 Жыл бұрын

    사실 유격보다는 복귀하는 밤샘 행군이 더 힘들었고 복귀 후 고참들의 후폭풍이 더 무서웠던 그 시절... 군대는 추억이 아니다 기억일 뿐... 요즘 군대는 추억이 있을까? 일병 말호봉때 군종병 싸대기 한번 때린 게 나의 첨 이자 마지막 구타였다...그 친구한테 전역할때도 사과 한마디 못했는데 30년이 지난 지금도 내겐 작은 짐이다.

  • @seog6529
    @seog65293 жыл бұрын

    입대 후, 훈련소에서 사격한 이후로 예비군에서 2번째 사격해봤습니다. 유격 혹한기 사격 등등 모든 훈련에서 제외되는 특기를 받았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짜..군대 존나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 @jinsolhan_AZ
    @jinsolhan_AZ3 жыл бұрын

    화학부대 여서 유격 화생방 때만 우리가 조교했었는데 진짴ㅋㅋㅋㅋ 화생방 에피소드가 가장 많은 듯ㅋㅋㅋㅋ

  • @user-sg7fm9gu1k

    @user-sg7fm9gu1k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타채널에서 익숙한 플필이 보였나햇는데ㅋㅋㅋㅋㅋ

  • @tanokoo
    @tanokoo3 жыл бұрын

    베테랑들의 구독자가.. 어찌 이리 적소이까.. 100만으로 부유해 지시길 기원합니다.

  • @kainigwon5433
    @kainigwon54333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사악함에는 한계가 없다.

  • @a01026358885
    @a010263588853 жыл бұрын

    제일 싫어하는 그소리..."삑~! 삐~빅~! 삑삐비삐삑!"

  • @BoringYoutube

    @BoringYoutube

    3 жыл бұрын

    뭐냐 음성지원...

  • @user-wy3zm1on9n

    @user-wy3zm1on9n

    3 жыл бұрын

    아 ㅅㅂ 깜놀했네

  • @user-zi6in9oh1x

    @user-zi6in9oh1x

    3 жыл бұрын

    아..눈으로 보는데, 왜 귀에서 반응이 올까? ㅋㅋ

  • @user-mw4hv9oz3l

    @user-mw4hv9oz3l

    3 жыл бұрын

    아 시뱌..

  • @user-ms9pq8ut1r

    @user-ms9pq8ut1r

    3 жыл бұрын

    읽는 순간 귀에서 소리가 들려 ㅅㅂ..

  • @indigochaplain2250
    @indigochaplain22503 жыл бұрын

    썸네일이 아르헨 도 이병입대를 다룬 편이군요. 이 편을 봤을 때가 학생이었는데.... 군 입대 후 유격은 정말 고통이라는 것을 군에서 크게 알게됐죠 pt8 온몸 비틀기?? 아니 살려줘

  • @daebig9183
    @daebig91833 жыл бұрын

    장감독님 저랑 일년정도 차이있는 군번이네요. 그래서 더 정감가나봐요. 언젠가 라이브하실때 지금도 보고있는 그팬입니다.

  • @user-kw4kb9nb9l
    @user-kw4kb9nb9l3 жыл бұрын

    유격훈련 적날하게 쨈나네요.^^ 너무힘들어 진짜 온몸에힘이다빠지고 옴몸이 우신욱신 휴식했다 일어날려 해도 다리에힘이확풀려 휘청 현기증도나지요 도망가고싶은기억도...... 좋은영상감사요...^^

  • @user-mq4mf4dt7r
    @user-mq4mf4dt7r3 жыл бұрын

    저는 유격장에서 전역했습니다 유격장에서 전역도 했지만.. 더중요한거는 유격장에서 본가 (집)까지 걸어서 10분이여서 10분만에 집에 갔네요 ㅋ 혹한기 2번 유격 1번 이네요 ㅎ

  • @user-is5wf4ds2d

    @user-is5wf4ds2d

    3 жыл бұрын

    와 그럼 시골이 거주지였군요

  • @team5p

    @team5p

    3 жыл бұрын

    짝짝짝

  • @user-cm6rx2hu6b

    @user-cm6rx2hu6b

    3 жыл бұрын

    영천화산이신가요

  • @skjnyn

    @skjnyn

    3 жыл бұрын

    굴지리?

  • @user-fx8wk5gk7b

    @user-fx8wk5gk7b

    3 жыл бұрын

    @@user-cm6rx2hu6b 우와 화산유격장 몇번가본곳인데

  • @euphoria_JS
    @euphoria_JS3 жыл бұрын

    1998.01 군번입니다. 보충대 수료후 3군단 예하 703특공연대 정찰병으로 복무했었습네다.. 매년 여름에 있었던 유격때 유격전사에 선발되어서 유격조교를 1999년도 여름에 했었습니다. 저도 시켜서 한거였습니다. 악랄했다면 이자리를 빌어 사죄의말씀드립네다 하하 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회자되기도 하고 가끔씩 웃습네다 그럼 수고하십쇼!!! 특꽁!!!!

  • @user-il5gb1cc5r

    @user-il5gb1cc5r

    2 жыл бұрын

    조심하십쇼

  • @user-ct1hy7vf2s

    @user-ct1hy7vf2s

    2 жыл бұрын

    ㅋ 나랑 동기네 . 나도 98.1월군번 인데

  • @user-no3ty4gc8v
    @user-no3ty4gc8v2 жыл бұрын

    00군번 9사 유격2단입니다 ㅎㅎ유격이 힘들어도 재밌던 부분이 있어서 더 기억에 남습니다. 진짜 지옥같은 훈련이면서도 마무리는 즐거운 훈련ㅋ 나이먹어가니 20대초반 그시절 같이 구르고 땀흘렸던 전우들이 그립습니다

  • @user-tt6ov5tc8i
    @user-tt6ov5tc8i2 жыл бұрын

    유격조교출신입니다 한부대가 훈련받고나면휴가증한장씩나옵니다~~특히 헌병대대가오면 진짜 이악물고 PT체조시키고열외시킵니다~~지금생각하면 추억이지만~~그땐 왜그리도 앙숙이였는지...

  • @y2k001hj
    @y2k001hj3 жыл бұрын

    비오는 날 먼지 난다는 것을 체험했던 유격장..

  • @fragile5205

    @fragile5205

    3 жыл бұрын

    해 없어서 좋기도하고 적당히 살살 내리는 비는 좋은데 이건 잠시의 행복이죠 ㅠㅠ

  • @ShyBoiiTobii.
    @ShyBoiiTobii.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열외하는게 몸이더편했음 ㅋㅋㅋ 그리고 페트음료수가져가면 개꿀임 (물론 텐트짬찌가 챙겨야함 ㅋㅋㅋ)

  • @user-nk8ri2dy5o
    @user-nk8ri2dy5o2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93년 6월군번입니다 자대배치후 6일만에 유격, 상병때, 제대 3개월 남기고 ...이렇게 3번 받았습니다 ^^

  • @user-hl6dx4jl5q
    @user-hl6dx4jl5q3 жыл бұрын

    같은곳에서 유격을 받은것같습니다. 01군번 이였는데 아직도 조교들의 호각소리, 씹히던 모래와 냄새는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ㅎ너무 힘들다는 말로도 표현이 안되는 그 고통 ㅋ 덕분에 세상에 불가능한건 별로 없다는것도 알게되었고 지금 저를 있게해준 소중한 경험입니다. 잘봤습니다 충성 ^^

  • @user-rl1ev6tw2r
    @user-rl1ev6tw2r3 жыл бұрын

    군대에 있을 때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체력적으로 자신 있었기에 열외 당하는 것 자체를 창피하게 생각해 최대한 열심히 하면서 버텼던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간부들 눈에도 띄려고 정말 열심히 했던 ㅎㅎㅎ 저는 유격보다는 혹한기가 더 힘들었네요. 춥고 씻지도 못하고 밥도 맛이 없고 .. ㅜㅜ 매번 장석조님 만화 보면서 옛날 생각 많이 나서 너무 좋네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user-qy7kv2uh7p
    @user-qy7kv2uh7p3 жыл бұрын

    유격때 수통물 많이 마신다고 털린기억이 ㅋㅋㅋㅋㅋ..

  • @sooki1
    @sooki12 жыл бұрын

    영천 3사관학교에서 쓰는 화산유격장에서 유격받았습니다 진짜사나이에서도 나왓더군요 버스타고 올라가는거 보고 식겁함 ㅋ 암튼 점심전까지 피티로 구르다가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그때 조금씩 빠지는 모습을 봣는지 중사 교관이 사열대에서 엄청나게 욕하고 소리치더군요 그러다가 우리 대령 창장님이 흡사 화투의 비광처럼 우산을 들고 사열대 옆으로 오더니 사령관님 오신다는데 애들좀 그만 잡지 하니까ㅋㅋㅋ 욕의 화신 카리스마 중사 교관이 어버버 어쩔줄 몰라하더니 다들어가! 해서 오후 4시까지 다 썩은 유격내무반에서 대기 했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본적도 없는 사령관님 ㅋㅋㅋ

  • @joshuajeongwhanbyun4720
    @joshuajeongwhanbyun472017 күн бұрын

    01년 11월 군번입니다. 일병 시절 첫 유격을 특수차량 교육이 있어서 종군교로 파견가는 바람에 제껴서 상병 말에 한번 밖에 뛰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화생방이 있던 날은 긴급 운행으로 면제받았습니다. 운전병 분대의 짬으로 행군마저 운행으로 열외될 수 있었지만 유격 행군은 꼭 해보고 전역하고 싶어서 운행은 후임에게 양보하고 왕복 행군은 다 했습니다.

  • @Fendersm2006
    @Fendersm20063 жыл бұрын

    2년에서 1년 11개월로 준 덕분에 유격 한번 받았습니다. 너무 행복했어요

  • @user-yk4ii6ed5u
    @user-yk4ii6ed5u3 жыл бұрын

    포병대대 출신입니다 12년 1월에 입대하였고 당시 복무기간은 1년9개월 이어서 유격2번을 해야 했었으나 1번째 유격은 각 포대장님께세 부대지키기 가위 바위 보에서 승리해서 패스 하였고 2번째 유격은 대대장님 명령하에 패스하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user-xq8ff6pm2s
    @user-xq8ff6pm2s3 жыл бұрын

    91년도 입대한 27사단 의무대 출신입니다ㆍ93년도 유격당시 저는 짬밥이 어느정도되서 의무병 자격으로 일명 똥가방들고 산악교장 따라다녔는데 우리조에있던 사단1호차 사단장운전병이 조용히 다가와 자기가 알아서 쓰러질테니까 데리고 내려가 달라고했네요 ㆍㆍ나역시 산속에 있는거 보다는 내려가 앰블런스에 있는게 휠씬 편했기에 그렇게하기로 약속했구요ㆍㆍ잠시후 계획대로 사단장 운전병이 정신을잃고 쓰러졌고 조교들이 나한테 어떻게해야 하느냐 묻길래 ㆍ정신도 완전 잃었고 상태가 안좋아보인다며 데리고 내려가야한다고 구라를쳐서 허락을 받았습니다ㆍ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저와 다른 교육생이 쓰러진 사단장운전병 팔과 다리를 잡고 나무그늘로 옮기는순간 운전병철모가 벗겨졌고ㆍ정신을 잃었던 운전병이 자기도 모르게 눈을뜨고 그 철모를 손으로잡고 말았습니다ㆍ그리고는 자기도 놀랐는지 곧바로 철모놓고 다시 눈을 감더니 죽은척 ᆢ조교 하나가 그걸보고 저새끼 구랍니다 소리치면서 일촉즉발 위기상황이 되었는데ㆍ거기서부터 압권이었습니다ㆍ그후로는 조교들이 발로차고 뺨을때리고 일어나라고 난리를 치는데도 꿈쩍 않더군요ㆍㅋㅋㆍ난 옆에서 웃겨 죽을뻔했는데 거기서 웃었다가는 나까지 들통날까봐 꾹 참았네요 ㆍ결국 조교선임자가 데리고 내려가라고해서 그늘에 눕혀놓고 우리조가 다른교장으로 이동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둘이 내려왔습니다ㆍ혹시 당시의 사단장운전병께서 이글을읽으신다면 분명 기억하시겠지요ㆍㅎ

  • @centerfive55
    @centerfive552 жыл бұрын

    저 군시절엔 수색대가 유격대 업무를 맡지않고 보병연대 중대중에 유격대가 따로 있었음~그때가 진짜 유격이었음~92년 군번~~ㅋ 27사단 ~ 도마치고개인가 그중턱에 있는 유격장에 "훈련은 무자비하게" 라는 시뻘건 문구가 지금도 생생하네요^^ 6박7일 동안~~@@

  • @user-pt8vw7qm2c
    @user-pt8vw7qm2c3 жыл бұрын

    깜놀이야 나도 유격 가리산 703 거기서받았는데ㅋ 참. 거기 뭐시기 했습니다ㅜ 너무빡세서

  • @user-fv1ls3nj4u

    @user-fv1ls3nj4u

    3 жыл бұрын

    앗나도 가리산 703에서 받았어요.ㅋ 전 3군단 소속 503중대 통신병인데 참고로 98년 군번입니다.ㅋㅋ

  • @PUS-KOR

    @PUS-KOR

    3 жыл бұрын

    @@user-fv1ls3nj4u 허 3군단 본부 정문 맞은편 13항공간 501대대에서 근무햇엇는데 세상 참 좁네요

  • @moon_rabbit98
    @moon_rabbit983 жыл бұрын

    19년도 8월에 입대했던 예비군입니다 18개월동안 혹한기한번말고는 다른훈련은 해본적없이 전역했습니다. cs탄도 맡아본적없고 pt체조도 모릅니다. 그이유는 경기권에서 복무한것도있지만, 항공정비병으로써 주기적으로 파견을 나가는일이 잦다보니 개꿀을 빨수있지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전염병이 도는가운데 나라를 지켜주시는 군인여러분들 늘 감사드리고 조금더 힘내십시오 시간은 갑니다.

  • @user-zf1pt8xk6v

    @user-zf1pt8xk6v

    2 жыл бұрын

    저도 유격0번 혹한기1번입니다 ㅋㅋ

  • @k.y.b1170

    @k.y.b1170

    2 жыл бұрын

    그때 코로나 터질시기 아님?

  • @ibabo4u
    @ibabo4u3 жыл бұрын

    와..전 04-05 8월에 요기서 유격받았는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ㅋㅋㅋ교장 이동시 구보와 계속 유격을 외치면서 이동해서 목이 안쉴수가 없었네요 어흐

  • @user-dk5oz2qo5k
    @user-dk5oz2qo5k3 жыл бұрын

    15년도 1월군번 유격은 딱 한번. 쌍용유격장에서 온갖뺑끼를 부려서 취사지원으로 차출됨. 3일내내 그랬었고 도중에 화생방 교장에 따라갔었으나 중대장에게 논산에서 화생방 훈련하다 논산지구병원 실려갔었다라고 말하니 하지말라 함 ㅋ. 혹한기 훈련때는 대대사정상 계속 날짜를 미뤘었음 결국 대대에서 혹한기 없이 전역함 유격행군은 유격을 마치고서 한두달 뒤에 별도로 대대에서 주둔지 근처 20키로 측정해서 행군코스 짬. 유격 입퇴소는 버스로 했었기에 ㅇㅇ 근데 내가 3차휴가 나갔다가 복귀했을때 중대원이 나 휴가복귀 2일전에 유격행군을 다 끝냈다고 함. 휴가 나가기 전에 유격행군 있단말 듣지도 못했었는데 휴가 타이밍이 정말 천운의 타이밍이였음 고로 내 군생활 유격 1회뿐임ㅇㅇ

  • @user-no2xy8qt5y
    @user-no2xy8qt5y3 жыл бұрын

    유격끝나고 돌아오는 행군이 너무힘들던데.. ㅋㅋ 글구 복귀할때 제일빡세고 융통성없게 굴리던 조교가 알고보니 이등병이었던거 알고 .. 중대원 모두가 빡쳤음 ㅋㅋ 그싸가지없는놈이 이등병이라고?? 하면서 ㅋㅋㅋ & 분대장파견교육때 유격조교였던 사람 있었는데 알아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죄송해요 그때 나쁜감정있어서 빡세게굴린게아니에요' 이러면서 해명하고 다님 ㅋㅋㅋㅋ

  • @nodam907
    @nodam9072 жыл бұрын

    취사병이라서 연병장 한편에 막사치고 밥하면서 구경했는데 진짜 무지하게 돌리긴 하던데 보면서 취사병인걸 새삼 감사했었는데

  • @user-fj6rx3vd7v
    @user-fj6rx3vd7v2 жыл бұрын

    공수훈련받던 때가 생각나네요 ㅎ 유격도 힘들지만 다들 고생많이했죠 저때

  • @makiseify
    @makiseify2 жыл бұрын

    제가 복무한 부대는 유격장 관리부대라서 혹한기마치고 유격이 시작할 시즌이 되면 가장 먼저 유격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등병땐가.. 유격했는데 PT 1코스당 최소 100번 200번 해서 도저히 할 엄두 조차도 안 나더군요. PT 1번이라도 200번 정도 반복 동작 시키면 그 때부터 지옥 시작 됩니다. 자주 다리에 쥐가 제대로 나서 뒤로 열외되었는데 간부에게 발 찜질 당하고 나서 보니까 적어도 열댓명은 쥐가나서 간부에게 케어 받고 있었더군요.

  • @Sarabande
    @Sarabande3 жыл бұрын

    유격 면제받은 럭키가이입니다... 중대에 사람이 없어서 근무 말뚝 섰네요 그럼 이만 총총...

  • @jungminlee4905
    @jungminlee49053 жыл бұрын

    진짜 엿같죠...한번 경험으로 족하는.. 석조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요~~

  • @dr.serendipity3350
    @dr.serendipity33503 жыл бұрын

    아니, 예전 연예인 지옥의 그 장면이 실화 였을줄은 몰랐습니다.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 @tjalsdh
    @tjalsdh2 жыл бұрын

    특공대 출신이라 유격조교를 했었는데, 유격교육대 훈련이 유격보다 더 빡세요 그리고 힘이 다 빠진 상태라 그런지 유격 후에 복귀행군이 더 힘들었고요

  • @redsun592
    @redsun5923 жыл бұрын

    신병대기...하러 간 부대에...하필...그떄 유격이 걸려서 참관하라는 대대장의 명령에 따라갔다가... A급전투복과 전투화 신고 굴림을 당했던 기억이 있내요.... 훈련소 갓 나온 신병이라 뭘 몰라서...진짜 아무말못하고 굴림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ㅋㅋ

  • @user-wy3zm1on9n

    @user-wy3zm1on9n

    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재수 더럽게 없었네요.. 10년에 한번 나올까 하는 ㅋㅋㅋㅋ

  • @_songbekky3603

    @_songbekky3603

    3 жыл бұрын

    재수진짜개없다.. 힘드셨겠너 ㄷㄷ

  • @dknight1004
    @dknight10043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시기에 군생활을 해서 옛날 생각나게 하네요 첫유격은 그렇게 힘든거 모르고 뛰엇는데 두번째는 쿨럭... 장석조 감독님 구독자님들 새해에는 평안과 행운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wilkinsonlee9278
    @wilkinsonlee927811 ай бұрын

    제대 13일 남기고 중대장이 진급케이스라 전투병 양성한다고 유격장 끌려간 거 생각나네.... 진짜 13일 남기고는 도저히 하기가 너무 싫었음, 중대장이 한말 아직도 기억남, 병장 6호봉은 군인 아냐?

  • @505you12
    @505you123 жыл бұрын

    앜ㅋㅋㅋㅋ 8번 체조 기억난다ㅜㅜ 작가님 화생방 이야기도 나중에 그려주세용~

  • @user-qm1mk3tt3g
    @user-qm1mk3tt3g3 жыл бұрын

    내인생 가장힘들었던순간을 뽑자면 유격이고 가장 죽을뻔한순간은 혹한기다. 유격4박5일후 복귀행군하다 군생활중 처음으로 발에 물집잡혀봄. 진짜 인간쉽게 안죽는구나 느껴본 52km... 유격훈련으로 몸아작난상태에서 오른발 피멍든상태로 다리질질끌며 52km완주했을때의 안도감이란...

  • @mega4142
    @mega41423 жыл бұрын

    666부대 보면서 생각한건데 지금까지 나온 군대만화들중에 '옴'이 없어요 진짜 그거때문에 고생했는데

  • @daniel-yoo

    @daniel-yoo

    3 жыл бұрын

    푸른거탑에 옴썰있던거 같던데 ㅋㅋㅋ

  • @luansen0

    @luansen0

    3 жыл бұрын

    그건 그리 흔한일을 아닙니다. 옴이 걸린부대가 재수없는걸로..

  • @SoundKOR
    @SoundKOR2 жыл бұрын

    훈련소에서 마지막주차때 유격체조가 있었는데 유격체조할때 마지막 반복구호 실수로 내는애들 보면 보통 내는순간 실수했다 ㅈ됐다 해서 순간 목소리 기어들어가는데 저는 맨 앞줄에서 한참 하다가 마지막 반복구호 진짜 겁나 우렁차게 질렀고 아차 ㅈ됐다 하고 마지막 자세로 구령대 쳐다봤는데 교관도 벙쪄서 쳐다보더니 "그래! 반복구호 낼꺼면 차라리 저렇게 우렁차게라도 해라" 하곤 그 순간 열외는 면제됐네요ㅋㅋㅋ 그러고 자대가서 2주대기 끝나고 첫 훈련이 유격이었어서 아직 가장 최근기억이라서 맨 뒷번호였는데 체조만큼은 잴 잘했던거같네요ㅋㅋ

  • @joonahn3824
    @joonahn38243 жыл бұрын

    같은 부대인지 긴가민가 했는데 같네요 전 908 중대 출신이고 98년 3월 군번입니다 일병달자마자 유격같는데 헌병이랑 같이 받았던거 맞네요 벌써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기억납니다 같은 유격장에 있었네요 반갑습니다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 @user-ii8ix9ff8f
    @user-ii8ix9ff8f2 жыл бұрын

    유격 : 죽고싶다.. 혹한기 : 살고싶다..

  • @user-dq8fv2le1j
    @user-dq8fv2le1j3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수색대와 헌병이 사이가 안좋죠ㅋㅋ 헌병대 유격받으러 오면 교관들이 앞장서 빡세게 굴릴걸 지시할정도ㅋㅋ

  • @user-yc3fg5wp7s

    @user-yc3fg5wp7s

    3 жыл бұрын

    어 군대나온분들치고 헌병대라면 이를 빠득빠득 갈던데 그 이유가 무서워 하는건 이해가 가는데 왜 이 증오심은 뭐지 이유는 삥땅의 대가였다더군요 고참들 한테 상납해야 하는데 헌병대에서 다 털린다나

  • @user-pp7bh1ju8z
    @user-pp7bh1ju8z Жыл бұрын

    추억이 새롭네요. 80년후반에 가리산 703특공대 유격조교 했던 시절 생각 나는군요. 종합장애물코스....산악교정은 외줄타기 조교 잘보고 갑니다. 특공

  • @user-tk3bp1wu2i
    @user-tk3bp1wu2i3 жыл бұрын

    헌병대 전역했는데 우리때 유격장가면 기존의 원래 조교들은 빠지고 우리 중대고참 상병말 병장초에서 직접뽑아 훈련했음. 워낙 조교들하고 쌈박질이 많이나서 고육지책인걸로암.

  • @NKCH-lj4pl

    @NKCH-lj4pl

    4 ай бұрын

    헌병은 입소하면 그날 제삿날이라 제재시켯나보군요 사실 헌병들이 유격장오면 게기기도 제일마니게겨서 조교랑 쌈은마니낫죠, 근데 결국 유격은 다받고 가슴에 딱지 떼이고 재입소까지 하게되요. 유격때 당한거 휴가,외박날만되면 복수할라구 길목을 지키셧고~~ 우린 이름가리고 하이바 후려쌔리고 튀고 ㅋㅋㅋㅋ

  • @user-jm2my9uh3h
    @user-jm2my9uh3h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3일 정도 되면 이상하게 몸이 적응하긴 함.. 훈련이 편해짐.. 다만.. 북한산 유격장이였는데.. 각 교장을 구보로 이동했다는게 가장 힘들었음.. 암벽레펠 장소가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 @user-no2xy8qt5y

    @user-no2xy8qt5y

    3 жыл бұрын

    와 ㅋㅋㅋ 저도 북한산유격장ㅋㅋㅌㅋㅋ 유격유격하면서 암벽레펠하는데까지 뛰는게 어찌나 힘들던지

  • @user-jl1nt9is4d

    @user-jl1nt9is4d

    3 жыл бұрын

    @@user-no2xy8qt5y 저도요ㅎ 백마유격장이죠! 엄청크고 경치가 장난아니죠

  • @user-no2xy8qt5y

    @user-no2xy8qt5y

    3 жыл бұрын

    @@user-jl1nt9is4d 오 ㅋㅋㅋ맞아여 ㅋㅋㅋㅋ 밤샘행군하고가서 a형텐트까지치라해서 진이빠졌다는...

  • @user-jl1nt9is4d

    @user-jl1nt9is4d

    3 жыл бұрын

    @@user-no2xy8qt5y 간부가족들 계곡에서 고기구워먹는거 자주봤는데 전 3단이라 유격이ㅋㅋ 부럽더라구요 일반인은 못오는 경치죽입니다. 가끔가다 등산객 부대로 잘못오긴하는데

  • @user-wc6pz3sv5m
    @user-wc6pz3sv5m Жыл бұрын

    구독자 가 만아 기쁨니다 백만가기를 염원합니다 장감독님

  • @user-sg7jp9vf8l
    @user-sg7jp9vf8l3 жыл бұрын

    94군번 오뚜기 출신입니다.유격장은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경계지역인 백운계곡끝 박달유격장.입구 바위에 빨간 글씨로 피도 눈물도 없는 박달유격장이라고 써있죠.월요일 새벽에 출발해 금요일 야간행군으로 복귀.5일이였던거 같네요.산에서 산으로 이동하는 외줄 활차는 좀 재미도 있고 심장이 쫄깃해졌죠.ㅋ

  • @Mashimaro_O
    @Mashimaro_O3 жыл бұрын

    ㅎㅎㅎ 헌병대는 어느부대나 수색대랑 안친한게 맞네요. 그래서 힘들어도 저희는 더 이 악물고 수색대 애들한테 깡으로 버팁니다. 다른 대대 병사들에겐 미안함은 항상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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