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군의 추억 (물집메이커)

Комедия

99년 이전 최악의 전투화를 신고 행군하면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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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군 #물집

Пікірлер: 1 100

  • @user-jf9bt5my7m
    @user-jf9bt5my7m Жыл бұрын

    85년11월 군번입니다. 81mm박격포 (주특기105) 306보충대에서 환상의사단 이라고 하는곳으로 갔는데 알고보니 환장의 사단이더군요.30개월 복무하면서 총 행군거리가 1,000Km 되었네요. 제대할때 증명서를 준것 같은데 없어졌네요.그 당시에는 극한고통을 이겨내며 이런 정신으로 사회 나가면 못할것이 없다는 생각 이었는데... 이제 추억속으로 남아 있습니다. 올 2월 아들이 입대를 하였는데 우연인지 같은 사단으로 자대배치가 되었네요. 38년이 지났으니 부대도 많이 변했을 겁니다. 힘들게 복무 했지만 아들은 좀더 편하게 군 생활 했으면 하는게 아빠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전역하신 모든분들 고생하셨고 현재 복무중인 군인들 모두 무사히 전역하기를 기원합니다

  • @sexny_gyu

    @sexny_gyu

    5 ай бұрын

    아버지뻘 이시군요 대단하세요❤

  • @general-fg1xb

    @general-fg1xb

    2 ай бұрын

    존경받아야할 보직인 81mm, 직사화기 무반동총인원이죠.

  • @user-lz4se9cf8r

    @user-lz4se9cf8r

    2 ай бұрын

    ㅎㅎ 87년2월 논산군번입니다.

  • @user-zb1re3cc3q

    @user-zb1re3cc3q

    Ай бұрын

    대단😂

  • @user-lg9gi2ur4p

    @user-lg9gi2ur4p

    26 күн бұрын

    환상의 28사 나오신건가요?

  • @user-ux5vs6nn2e
    @user-ux5vs6nn2e2 жыл бұрын

    10년이면 세상이 바뀐다는 말이 맞긴 하네요... 86년 9월 군번인데 저희때랑은 많이 바뀐듯 합니다. 87년 가을에 뛰었던 연대 RCT땐 일주일동안 하루에 40Km씩 행군을 했습니다. 그것도 산길을 주로 말이죠... 그 시절 연대 RCT는 유격만큼 힘들었었습니다. 당시 고참들도 다들 절래절래 고개를 흔들던 기억이 납니다. 이게 그냥 행군만 하면 할수 있을것 같은데... 중간중간 계속 상황이 떨어져 잡다한 훈련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야산에서 노숙을 하면서 일주일동안 행군을 하려니 미치겠더군요 그래도 저희땐 A텐트는 사병에게 지급되지 않아서 판쵸우의 세장과 비닐을 가지고 A텐트 비슷한 천막을 치고 잤고 구형군장이라 그나마 군장무게는 가벼웠습니다. 수통은......두 종류라... 알류미늄재질의 미제와 플라스틱 국산 썻습니다ㅋ

  • @user-gm9ce1cq7u

    @user-gm9ce1cq7u

    Жыл бұрын

    야산노숙 토나오죠 ㄷㄷ좁아서 잠도 제대로못자고 아침에 깨면 망치로 두들겨맞은 느낌

  • @sanghakkim9865

    @sanghakkim9865

    Жыл бұрын

    40km면 서울에서 에버랜드 정도까지 걷는 거리인가?

  • @sir.almasy4812

    @sir.almasy4812

    Жыл бұрын

    보병... 대단하다 느낀 게....83군번 공병 운전병인데...17연대 지원을 나갔었죠. 눈 내리는 밤 행군대열은 길 양쪽으로... 그리고 지원차량은 길 중앙. 걷고 또 걷더군요. 낙오자 발생. 주변에 측정관도 보이고... 처음엔 군장 소총 등 주변 고참들이 들어주다가 그래도 따르질 못하니 쥐어패다가 둘이서 끌고가는 모습을 봤는데... 계속 보기 힘들어서 차를 앞으로 올겼던 기억.... 17연대는 훈련 힘들기로 소문난 곳이었죠. 보병.... 항상 위로를 주고팠던 병과죠.

  • @machobat

    @machobat

    Жыл бұрын

    @@sir.almasy4812 오죽하면 좆7연대라고 햤었죠 아마...

  • @cai47563

    @cai47563

    Жыл бұрын

    행군은 산길이 더 좋더라고요 아스팔트 어휴..

  • @GameKuDeRi
    @GameKuDeRi2 жыл бұрын

    행군하면서 잘 수 있다는 것 (공감) : 졸면서 걷다가 대열을 이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행군이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스트레스는 가장 적은 훈련이였죠.

  • @jangtong2000
    @jangtong20002 жыл бұрын

    사람이 걸어가면서도 잠들수 있다는걸 체험하게 해준 야간행군 ㅋㅋㅋ 헹군 진짜 싫어 했었는데 하필 자대가 11사 였던... 보병 사단중 행군량이 제일 많다던 그 발바닥 사단, 지금은 기계화 사단으로 바뀌었더라구요.

  • @user-el2lv8rw2q

    @user-el2lv8rw2q

    Жыл бұрын

    11사 고생하셨어요

  • @unchangeable11

    @unchangeable11

    Жыл бұрын

    거기 유명하죠.. 옛날부터...

  • @user-ks1vj5zt8c

    @user-ks1vj5zt8c

    Жыл бұрын

    야수교옆 수색대인정^^

  • @user-hx5sl7bo8r
    @user-hx5sl7bo8r Жыл бұрын

    89년 6월 군번입니다. 논산훈련소서 50년대산 수통 차고 다녔어요. 야간행군 대비해서 발바닥 단련한다고 연병장 맨발로 뛰어다니게 하데요. 같은 소대에 노래 잘하는 동기가 있었는데 행군할 때 몇시간씩 계속 노래 불러준 덕분에 낙오 1명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요. 모두가 고마워했죠. 성이 오씨 였고 숭실대 다니다 입대한 걸로 기억합니다. 수통에 물떨어져서 논두렁 물 마시다가 조교한테 혼도 나고... 작가님 덕분에 행군의 추억을 소환하네요 ㅎㅎ

  • @billy_bae

    @billy_bae

    Жыл бұрын

    선배님 05군번입니다.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 @wendys4306

    @wendys4306

    Жыл бұрын

    올해 훈련소 전역 했는데 아직도 씁니다..

  • @user-yt4gh7pr1q

    @user-yt4gh7pr1q

    Жыл бұрын

    21년 군번입니다 응애

  • @user-zm6ow2hz8n

    @user-zm6ow2hz8n

    Жыл бұрын

    나는 미군이버리고간 통일화 신고훈런받았슴 250인데 290사이즈 신고

  • @simonkim1466

    @simonkim1466

    Жыл бұрын

    오~~ 전 89년 7월 논산 28연대 9중대입니다. ^^ PRI, 화생방, 수류탄 투척, 야간행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 @jamesdeankim4071
    @jamesdeankim40712 жыл бұрын

    09년 군번이고 60년대 수통이었습니다. 훈련병 시절 만난 중대장님은 훈련병들한테 따뜻하게 대해주려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소대장님은 엄청 빡세게 굴리셨지만 속정은 깊은 분이셨습니다.

  • @user-fr7od5vy4x
    @user-fr7od5vy4x2 жыл бұрын

    현역분들 수고많으십니다 전역하신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user-fr7od5vy4x

    @user-fr7od5vy4x

    2 жыл бұрын

    @@user-ny4ui7ow5n 님 현역 복무동안 산업체 가서 님 월급보다 더 받음

  • @csw1526

    @csw1526

    2 жыл бұрын

    군대는 현대판 성차별 노예제도

  • @사-과

    @사-과

    2 жыл бұрын

    @@csw1526 남자를미는거 여자를 미는겨?...

  • @yoonkyung8282

    @yoonkyung8282

    2 жыл бұрын

    ​@@user-ny4ui7ow5n 말로만 듣던 메갈페미다 ㄷㄷㄷ

  • @alT-Tv_korea
    @alT-Tv_korea2 жыл бұрын

    봉와직염.. 살에 구멍 뚫린 듯 고름이 차는 군대에서만 걸리는 병이죠. 여름에 활동복 입고 작업하다가 풀에 정강이를 긁혀서 상처가 두줄로 길게 났는데 그 상처에 걸려서 구멍이 3개 뚤렸던 기억이 나네요. 방치하면 위험하다고는 하는데 연고만 발라도 금방 낫는지라 크게 신경 쓸만한 병도 아니었죠. 양구 오랜만에 듣네요. 군대 가기전엔 있는지도 몰랐던 동네고 전역하곤 가본 적이 없는 동네.. 내 인생에 딱 2년 2개월 동안 접점이 있던 동네죠.

  • @Hatsune-Miku82
    @Hatsune-Miku822 жыл бұрын

    3:23 좋은그림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호강 제대로 하는거 같네요~♥️

  • @user-jy1ry6co8l
    @user-jy1ry6co8l2 жыл бұрын

    행군이라 기억나는건 대대장님이나 다른 간부님들이 늘 하시는소리가 있죠. "거의다 왔다 힘내자" 그리고는 몇시간을 행군을 했다는 전설이 되었다고 합니다.

  • @user-vc2jg7ne8w

    @user-vc2jg7ne8w

    Жыл бұрын

    맞어 그놈에 다 왔다하고 네다섯시간은 더 걸어 써글놈에 중대장

  • @a_joking_day6674
    @a_joking_day66742 жыл бұрын

    09:00 자연스러워서 놓칠뻔했네요ㅋㅋㅋ 목사님께 극락왕생하시라니ㅋㅋㅋ

  • @Banh5431

    @Banh5431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EEMyeoungMin

    @LEEMyeoungMin

    2 жыл бұрын

    아 그러니까요ㅋㅋㅋㅋㅋㅋ 극락왕생하라닠ㅋㅋㅋㅋㅋㅋ

  • @user-qd1wo4nw3g

    @user-qd1wo4nw3g

    Ай бұрын

    웃자고 하시는 말쌈 ㅋ

  • @user-nj2lv7rt2r
    @user-nj2lv7rt2r2 жыл бұрын

    워 대박...잊고 살던 행군에 디테일들이 다 살아있네요....200%공감....벌써 20여년 전이네요...

  • @요극
    @요극2 жыл бұрын

    9:00 형님 진짜 아직도 드립은 현역이십니다 ㅋㅋㅋㅋ

  • @Yu-kd3rx
    @Yu-kd3rx2 жыл бұрын

    저는 논산훈련소 출신인데 주로 부사관들이 중대장, 소대장 직책까지 맡았습니다. 그때 더운 여름이었는데 부사관 상관들이 훈련병들 많이 배려해준 기억이 나네요. 09년 군번인데 아직도 기억나는게 물집이 생기면 항상 보급품 바늘에 실을 끼우고 바늘을 라이터로 지져서 물집을 제거하던 게 기억에 납니다. 한동안은 그렇게 물집을 제거하다가 퇴교할때쯤이면 익숙해졌던 것 같습니다. 논산은 주로 육개장 먹을 때 훈련 중간 저녁 먹은 이후 밤에 먹었었죠. 맛은 기억 안나네요 ㅋㅋ 그리고는 행군 마치고 죽? 같은 걸 주었던 게 기억나구요. 저는 여름임에도 행군 이후 몸살에 걸려서 한동안 의무대에서 의무병들과 지낸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수액도 맞았던 것 같네요

  • @user-eg1hk6jp1z

    @user-eg1hk6jp1z

    Жыл бұрын

    바늘에 실을 꿰어 물집에 넣은다음 바늘만 빼면 양초같이 되죠 밤새 그실을 따라 물집에 물이 따라 흘러 내리게되는 방법이죠

  • @sg3743
    @sg37432 жыл бұрын

    수통보니 DP 라는 넷플릭스 드라마에서 공감가는 대사가 생각납니다. 6.25 때쓰던 수통도 안바뀌는데 ......

  • @BooSeonKim

    @BooSeonKim

    2 жыл бұрын

    저는 19년 군번이었는데, 훈련소 26연대였고 2017년 수통이었으며 자대는 미사일부대였는데 2018년 수통이었습니다. 근데 아직도 안 바뀐 부대가 있다더라구요 ㄷㄷ 유튜브 댓글 보면 21군번도 옛날 수통을 썼다는 거 보면...

  • @user-bv2dl6yd1t

    @user-bv2dl6yd1t

    2 жыл бұрын

    전 14년군번 제 수통은 80년도였어요 ㅋㅋ

  • @BooSeonKim

    @BooSeonKim

    2 жыл бұрын

    @@user-dv8qg9sl7l ㄷㄷㄷ 96군번 대 선배님 요즘 훈련소는 그래도 인간대우는 해줍니다

  • @user-jy5mx8ui3k

    @user-jy5mx8ui3k

    2 жыл бұрын

    11년군번 수통 6.25일어나기도 전에 쓰던 수통 썼어요 ㅋㅋㅋㅌㅌ

  • @Heimdall1218
    @Heimdall12182 жыл бұрын

    옛날 군대 썰이나 친구 썰 들어보면 내 군생활은 ㄹㅇ 개꿀이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 와중에 12분 영상에서 공감할만한 요소가 겁나 많네요 ㅋㅋ

  • @user-ch8ob6ib3m
    @user-ch8ob6ib3m2 жыл бұрын

    3:25 이런걸 보여주면 저희가 좋아할거라 생각하셨다면 지나친 오예입니다

  • @greenday0121

    @greenday0121

    2 жыл бұрын

    크핳핳

  • @user-bc6sc7hp1q
    @user-bc6sc7hp1q2 жыл бұрын

    97년도 10월 군번 11사단 9연대 내무반 페치카였었습니다 자대배치받고 처음 내무반 문열고 안에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때 분대장이셨던 병장이 담배주면서 하시던 말씀이 "군대 아무것도 아니야 쫄지마 남자 인생에 마지막 방학중 캠핑" 25년이 지났지만 너무 그립습니다

  • @user-kc6zg7ic6g

    @user-kc6zg7ic6g

    2 жыл бұрын

    저는 자대 첫날 개말년이 여기도 사람 사는데다 라고 말한게 기억나네요.

  • @dowankim5121

    @dowankim5121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저도 11사 힘든데서 복무하셨군요 사단훈련소에서 9연대만 인가길 바랬는게 ㅎㅎ 전 20연대에서 복무했어요 92군번

  • @yumi23426

    @yumi23426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네요 저는 99년 10월군번입니다 ㅋ

  • @user-eg1hk6jp1z

    @user-eg1hk6jp1z

    Жыл бұрын

    군대가 그립다고요 ?신기하네요

  • @user-vu9lg1sn1b

    @user-vu9lg1sn1b

    Жыл бұрын

    난 88년도 9연대 2대대 7중대 행군만 하다 전역했네요

  • @_Alicization
    @_Alicization2 жыл бұрын

    전역 석달남긴 시점에 유격으로 한 행군이 자대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행군이었습니다. 독립중대라 대대까지가서 행군마치고 다시 한시간여를 육공 뒤에 타고오니 정말 피곤하더군요. 돌아와서 샤워하고 나른한 상태에서 수육+막걸리가 준비되어 뒷풀이를 하는데 하필 제가 분대장, 그 중에서 군번 제일빠른 선임분대장이라 중대장, 행보관, 소대장들, 부소대장들께 차례로 수고했다고 잔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술을 마시니 약간 알딸딸했는데 그렇다고 그 기색을 내비칠수는 없으니 조용히 앉아서 마시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05군번인데 수통은 영어로적힌 1944년산까지 본 기억이 나네요. 스텐수통은 상태가 전부 엉망이라 고참급들은 전부 플라스틱수통 썼습니다.

  • @user-mz6ts4gl6z
    @user-mz6ts4gl6z2 жыл бұрын

    미필분들 혹은 현역분들 행군을 할때 쉬는시간에 군장매고 누워서 쉬면 개꿀입니다 거의 에이스침대 못지않게 편하고 좋습니다

  • @bjkim822

    @bjkim822

    2 жыл бұрын

    군장을 다리에 올리고 누워있는게 장기레이스에는 더 좋지요

  • @yespakman
    @yespakman2 жыл бұрын

    행군 할때 쵸코파이 와 물 놔눠 주신 목사님. 천국에서 상이 크시리라 봅니다. 할렐루야.

  • @user-ec1cu7sj8q

    @user-ec1cu7sj8q

    2 жыл бұрын

    아멘

  • @user-ec3tg8go4s
    @user-ec3tg8go4s2 жыл бұрын

    행군하다가 점심 먹을 때 닭죽이랑 컵라면 먹고 담배피면서 1시간 정도 쉴 때 세상 행복하다가 다시 행군할 때 죽을 뻔했었는데 ㅋㅋㅋ

  • @user-vq7dc9hl1y
    @user-vq7dc9hl1y2 жыл бұрын

    전 95년12월 군번인데 한참 신교대 교육 받을때 매섭게 추웠습니다 신병훈련소에서 마지막주차에 행군을 하는데 그 추위에 생전 안해본 행군을 해서 땀이 나는데 잠깐 쉬는 구간에서 하이바 벘었더니 안에 땀이 난데 얼어 붙어서 서리가 생겼더군요 참 신기하더군요 날씨는 매섭게 추운데 행군하면서 힘드니 땀이 나니 얼음이 언다는게 ㅎㅎ 그 이후로 포병 수송부로 차출되서 행군을 해본적은 유격 훈련 빼곤 없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입니다

  • @user-rr3uc8ec4g

    @user-rr3uc8ec4g

    5 ай бұрын

    저는95년10월군번인데 그때도추웠죠 군대는춥네요 사회생활해보니 그때가 아름다울수도있던때같네요^^

  • @MrSiwoolee
    @MrSiwoolee2 жыл бұрын

    행군하다가 시골동네 지날때 어린아이가 먹는 아이스크림이 왜 그렇게 먹고 싶었는지 추억이 아련하네요.

  • @user-kc2sn7vd3o
    @user-kc2sn7vd3o2 жыл бұрын

    오오오오 기다렷어요 너무 재밌게 보고갑니다.. 수통은 기억이안나네여 ㅠㅠ 저도 행군하다가 발바닥 3분에 1이 물집 잡혀서 억지로 마무리하고 치료하느라 죽쒔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감독님 항상 건강하세요^^

  • @user-ch8vl9xo3n
    @user-ch8vl9xo3n2 жыл бұрын

    행군할 때 주의점이 하나 빠뜨리셨네요. 바로 저체온증이죠. 철원에서 자대생활을 하면서 진짜 저체온증의 위험성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찌는 더위에서 갑자기 칼바람 몰아치는 추위로 수시로 바뀌다보니 땀이 얼음 결정으로 바뀌게 되면서 머리에 피가 안돌고,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쓰러지게 되더라고요. 그것도 복귀까지 8Km 앞둔 상황에서요. 중간중간 휴식시간을 줄 때 얼른 방탄 헬멧을 벗고, 전투복 상의를 벗어서 열을 배출 시켜야만 합니다. 위험해질수도 있어요....

  • @user-ep1kb9oo4h
    @user-ep1kb9oo4h2 жыл бұрын

    재미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드라마DP 때문에 보고나서 더 재밌게 보고 있네요.

  • @team5p

    @team5p

    2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idgeek
    @idgeek2 жыл бұрын

    91년 군번입니다. 구형군화 정말로 여름엔 땀나고 겨울엔 정말 발 시려웠죠.. 첨에는 너무 딱딱했는데 짬을 먹을수록 군화가 자세가 잡혀 갑니다. 그 당시에는 대가리 박는걸 하루에도 수십번도 더 한것 같은데 일병 말, 상병될때쯤에는 대가리 박은 자세에서(시야가 꺼꾸로된체) 제 군화를 보며 군화가 멋지게 자세를 잡아간다며 기분이 좋았던게 기억나네요

  • @user-xv4bv3em7w

    @user-xv4bv3em7w

    Жыл бұрын

  • @baseboy5152
    @baseboy5152 Жыл бұрын

    겨울군번, 28사단 신교대 2000년 마지막 기수였다. 지금도 기억난다. 545기. 폭설로 4주차 훈련부터는 거의 이론교육만 했고, 행군도 거리를 줄이고, 야간행군도 주간으로 대체했었다. 당시 걷는 것도 좋아해서 행군은 자신있었지만, 정말 힘들긴 했다. 군장의 무게, 철모의 무게, 소총까지...

  • @user-pg3hy8ng1b
    @user-pg3hy8ng1b Жыл бұрын

    87년 3월군번 32연대 3대대 출신입니다. 40키로 행군 1~2달에 한번정도, 팀스프릿 및 유격후 100키로 행군, 격오지 상주훈련시 양구서 오대산 까지 무박2일 약 120키로 행군등 아마 평생걸을거 군대서 다 했지 싶습니다. 덕분에 발바닥 굳은살이 아직도 있어 가끔 벗겨냅니다.

  • @muler7986
    @muler79862 жыл бұрын

    1965년도 수통을 마시다가 최신식 플라스틱 수통으로 바뀌어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음에 감사하는 13군번입니다

  • @tomkim792

    @tomkim792

    2 жыл бұрын

    네???? 저는 14년 군번인데, 신교대에서 1943년 노르망디수통을 썻어요

  • @user-ql4ez6tk7r

    @user-ql4ez6tk7r

    2 жыл бұрын

    ??? 13군번 10월 입대했지만 최신식 플라스틱 수통은 첨 들어보네

  • @bounaroti

    @bounaroti

    2 жыл бұрын

    전 제 어머니랑 나이가 같은 수통을 썼죠..

  • @user-qw3oo3ib7w

    @user-qw3oo3ib7w

    2 жыл бұрын

    05년군번인데 그때도 플라스틱 수통있었음 물론 고참들만 쓰고 짬찌들은 6.25때 쓰던걸썻지만

  • @GreenMushroom.

    @GreenMushroom.

    2 жыл бұрын

    @@tomkim792 정부생기기전 아닌가 43년.. 외국산인가

  • @user-wd6um2hp3p
    @user-wd6um2hp3p2 жыл бұрын

    97군번 2사단 출신입니다. 훈련소 같은곳 걸었겠네요 ㅎㅎ 1월쯤 행군한거 같은데 행군중에 눈도 펑펑 내리고 물 마시려니 수통 입구가 얼어 붙어서 소총 거꾸로 들어서 깨고 마신 기억이 나네요. 걷는걸 좋아해서 행군은 힘들어도 나름 경치 구경하고 생각에 잠기고 그게 좋았어요 밤엔 힘든 것 보다 졸린게 지옥 같았고 자대 배치 받고 난 후엔 행군 낙오는 수치 중 수치라는 생각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힘들어도 누가 힘든 상황이 오면 군장 나눠 들고 격려하며 대암산 오른 기억이 나네요

  • @2025cca

    @2025cca

    2 жыл бұрын

    저는 20군번 21사단 출신입니다!

  • @WinTer7x
    @WinTer7x2 жыл бұрын

    04군번인데 와~ 행군 너무 공감 ㅜㅜ 그 시절로 생생히 돌아간 기분이네요~ 저도 40키로 였는데 아주 아주 끔찍했죠;;; 어떻게 이 모든 에피소드를 다 기억하고 계시는지 ㅎㅎ

  • @Blackmandoo
    @Blackmandoo2 жыл бұрын

    저도 훈련소때 그냥 가벼운 염증정도로 생각하고 자대배치 받았다가 간부하고 선임들이 뒤꿈치에 봉와직염 생긴거 보고 혹한기 훈련 열외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_=;;; 그 당시에 얼마나 심각한지도 몰랐는데 참 오래도 가더라구요;;;;

  • @ieiri_leo
    @ieiri_leo2 жыл бұрын

    장감독님 오늘도 소확행 감사합니다

  • @user-iu1xx9pq2l
    @user-iu1xx9pq2l2 жыл бұрын

    저는 양구에서 군생활했는데 이 동영상 보니 훈련병시절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저는 93군번임 사연보낸 사람이 양구에서 군생활한거 보니 21사단인가 보네요. 암튼 잼있게 봤습니다.

  • @user-zl4cb7ul1x

    @user-zl4cb7ul1x

    2 жыл бұрын

    06군번 37사훈련소랑 육군본부 근무했읍니다 그때두부대모두 수통이1950년대였습니다 정말그비싸지도않은수통을안바꿔주는 군대라는곳은 이상한곳입니다 방산비리할꺼면은 진작에바꼈어야했는데

  • @user-xn4xy2lr8j

    @user-xn4xy2lr8j

    2 жыл бұрын

    양구는 2사단이 장악

  • @plusuitra9422
    @plusuitra94222 жыл бұрын

    물집이나 염증이 되게 쉽게 생기는 체질인데도 나름대로 물집이 잡히는 원리를 생각하고 팁들을 모아서 실험해보고 나름의 방법을 터득해 훈련소부터 해서 자대에까지도 모든 행군에 물집이 안잡히거나 거의 안생기는 군생활 했습니다... 이런거 꿀팁을 알려주고 싶지만 들을 사람도 요즘 없더군요

  • @kiyjy7

    @kiyjy7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행군할 때 물집 안 생기게 하려면 깔창 조금 푹신한거 끼고 행군 시 전투화를 끌지 말고 쉬는 시간마다 면양말로 갈아 신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검은색 모양말은 최악의 선택...

  • @plusuitra9422

    @plusuitra9422

    2 жыл бұрын

    @@kiyjy7 양말 두개 겹처신는게 최악의 선택 양말끼리 미끄러지면서 비벼져서 물집 대박 터지는 동기 봤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최고가 1. 깔창px에서 파는 좋은거 1회용 쓸 생각하고 하나 끼우고 2. 발이 군화 안에서 안놀게 앞 쪽에 좀 단단한 스펀지나 키친타올 혹은 수건 자른것 종류를 끼워서 발을 꽉 고정시킵니다. 말씀하신 양말 갈아신는건 기본이죠 ㅋㅋ 한겨울 행군이라도 내복은 최악의 선택.... 외부에 더 겹처입는게 맞더군요

  • @user-qj1ye4fj5f
    @user-qj1ye4fj5f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재밌어요 추억회상…

  • @decabird1738
    @decabird17382 жыл бұрын

    행군하는날에는 삼각 입어야 뒤에 안쓸리고 오르막은 지금힘들지만 내리막은 잘못걸으면 남은삶이 힘들어질수있으니 조심하길

  • @jindongpark1084
    @jindongpark10842 жыл бұрын

    양구... 저의 어렸을때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곳... 너무나도 가보고 싶었지만 1964년 이후 아직까지 가보지 못하고 추억속의 아름다운 날개를 아직까지 피는 곳입니다. 아버지께서 군인이시라 관사에 살았었는데... 그당시엔 너무 위험한 지역이라 직업군인들이 살던 관사엔 칼빈소총둘이 마루에 있는 총거치대에 실탄이 정전된채로 있었죠. 아무튼 양구... 아직도 저에겐 아련하고 그리운 마음의 고향입니다... 당시에 4살 5살 때였죠... 동네 옥수수밭 근처에 늑대가 내려왔던...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 @user-id2mq4fz4j

    @user-id2mq4fz4j

    2 жыл бұрын

    추억이 있는 인생이시군요ㅎㅎ

  • @innovator108

    @innovator108

    Жыл бұрын

    지금은 한국이세요?

  • @noorungdog
    @noorungdog2 жыл бұрын

    육군훈련소에서 저희 아버지랑 동갑인 수통(1960년대 후반년식)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입대전에 장석조 감독님의 신교대 만화보고 겁먹고 입대했는데, 다행히 제가 입대했던 2010년은 그때보다 많이 나았었던 기억이 나요...그래도 진짜 서운한건 그놈의 싸구려 전투화였죠 ㅠㅠ;; 그나마 2012년도쯤에 입대한 후임들은 트렉스타 전투화를 보급받아서(전입온 신병 한명이 신품 트렉스타 포장된거 신고와서 봤는데, 평생A/S라 적힌 태그 붙여진게 제일 압권이였음)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쥬;;(그것도 이후 몇년뒤 일선 피드백 받아서, 1차 개선형, 2차 개선형, 3차 개선형...? 이렇게 나왔던걸로 기억함.) 그러다가 어어어ㅓㅇ??/?? 하다가 갑자기 또 그지빵꾸쟁이들이 납품에 개입해서 트렉스타 받는 장병들보다 왠 이상한 업체들 제품 보급받아서 으악 XX 하는거 보고 정말 한숨나오드라고요...

  • @fantasydreams3895
    @fantasydreams38952 жыл бұрын

    9:51 반딧불이는 체내에 취선이 있어서 손으로 잡으면 끔찍한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잡지 않는것이 좋답니다.

  • @gilgamesh8184
    @gilgamesh81842 жыл бұрын

    난 84년 2월 군번.. 벌써 38년이 지났네... 당시 신식군화를 받아 신었는데 2주도 안되 발바닥이 쩍 갈라져 물이들어왔다. 그것도 아마 군인공제회 출신인거 같다. 지금 내 아들이 내가 근무했던 같은 여단에서 낼 모래 제대를 기다리고 있다. 참 좋은 내용들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 @innovator108

    @innovator108

    Жыл бұрын

    네.. 아들이면 막내겠네요..

  • @team5p
    @team5p2 жыл бұрын

    구독자 여러분들이 실제 겪은 군 생활 이야기나, 들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원래 실제 이야기라는 게 밍밍하고, 별로 재미없을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적절한 MSG를 섞어주면 우리 모두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이야기가 되죠. 편안하게 보내주세요. 그러면 제가 적절하게 잘 선별해서 재밌게 만들어 볼게요. 구독자 군생활 사연 보내주실 메일 주소. raidenst@gmail.com 모든 사연을 다 제작할 수 없는 점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꾸벅~

  • @TV-yr2ri

    @TV-yr2ri

    2 жыл бұрын

    양구시면 2사단이신가요? 제가 2사단17연대인데 궁금해서 글남겨봅니다. 중딩때부터 오인용 팬입니다!

  • @team5p

    @team5p

    2 жыл бұрын

    @@TV-yr2ri 3군단 병력인데, 2사단 신교대에서 신병교육 받았어요. ^^. 자대는 인제에 있는 독립 공병대대구요. 17연대는 주로 불교 행사 할 때 갔었드랬죠. 반가워요~

  • @KOOL383

    @KOOL383

    2 жыл бұрын

    헌병(군사경찰)관련 영상도 제작해 주십시요. 장석조 형님.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 @user-nv8ic6dk4i

    @user-nv8ic6dk4i

    2 жыл бұрын

    와우 2사단 17연대이신분은 처음 뵙는듯.. 저도 17연대 출신인데 지금은 2사단이 사라졌...

  • @war1096

    @war1096

    2 жыл бұрын

    09군번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 3포병 여단 나왓는데요 3군단에 에서많 있는지 모르겟는데 특급중대 선발에서 저의가 특급중대 되서 중대원 단체로 휴가 가서 제미있엇어요 복귀후 그다음날 연평도 포격도발 때문에 잠도 못자고 11월인데도 많이 추은 기억이 있네요

  • @user-nw5cz1pi6u
    @user-nw5cz1pi6u2 жыл бұрын

    중간중간 쉬는 장소에서 전투화 벗어서 발 말려야 물집이 안잡힘

  • @seoulthesoloist

    @seoulthesoloist

    2 жыл бұрын

    양말까지 갈아신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 @user-nw5cz1pi6u

    @user-nw5cz1pi6u

    2 жыл бұрын

    @@seoulthesoloist 그것도 좋은 방법이죠. 한 4 ~ 5켤레는 챙겨야하죠.

  • @user-qp5ne4pp7e

    @user-qp5ne4pp7e

    2 жыл бұрын

    10분쉬는데 군화 끈 풀 힘도 없던데 정말 뒤이지는줄알앗어요 제 앞 뒤로 다 쓰러짐 ㅋㅋㅋㅋ

  • @suyongpark3125

    @suyongpark3125

    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양말도 한두번은 갈아 신는게 도움이 됩죠 ㅎㅎ

  • @user-nw5cz1pi6u

    @user-nw5cz1pi6u

    2 жыл бұрын

    @@suyongpark3125 쌉 ㅇㅈ

  • @DohyeongLee
    @DohyeongLee2 жыл бұрын

    저는 72년도!ㅋㅋ 행군 중간에 먹었던 육개장의 맛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온수가 다 식어 냉 라면처럼 먹었지만 정말 맛있었지요.

  • @user-tc7ny2yl2j

    @user-tc7ny2yl2j

    2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시네요!

  • @user-iz4bs2mm5w

    @user-iz4bs2mm5w

    2 жыл бұрын

    헐~72년 군번 나 네살때……..( _ _)

  • @user-yl4cg4lm7t

    @user-yl4cg4lm7t

    2 жыл бұрын

    @@user-iz4bs2mm5w 지금 할배시네

  • @user-ro8kx1fc7g

    @user-ro8kx1fc7g

    2 жыл бұрын

    72년도에 육계장라면 ? 이색기가어디서 약을팔아!

  • @user-sx8fi8xh5n

    @user-sx8fi8xh5n

    2 жыл бұрын

    72년도에 무슨 육개장....? 농심육개장은 82년도에 출시했습니다! 72년 같으면 농심 라면이 아니고 삼양 라면일것입니다 군에서납품받은 걸로 알고있고요 90년도 초에 공업용 우지사건으로 삼양라면 쫄닥 망하고 아마 농심으로 납품받았을걸요

  • @heonyi1503
    @heonyi1503 Жыл бұрын

    군생활하면서 100km행군도 해봤고 천리행군도 해봤지만, 훈련병때 받은 행군이 제일 버겁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군인으로서 첫 행군이라 그런지 버겁게만 느껴지고, 요령도 없어 쌩몸으로 힘겹게 버텼던 기억이 나네요. 그나마 겨울군번이라 좀 나았던 것 같습니다.

  • @user-eg1hk6jp1z

    @user-eg1hk6jp1z

    Жыл бұрын

    나는 사단신교대에서 100키로했음 논산은 40키로 했었든 시절. ㆍ포병이라 행군은 신교대에서만 했었죠 ㆍ자대가니 논산군번들은 호텔군번이라고 갈구고 사단 군번들은 고생했다고 열외시켜줌 견인포병은 곡팽이로 땅파고 허리가 아작나죠 보병은 다리가 아작나고 ㆍ

  • @user-ks1vj5zt8c

    @user-ks1vj5zt8c

    Жыл бұрын

    첨이라 더 힘들었겠지요.. 천리면 수색? 아님 특공?

  • @user-te6qk8qp5l

    @user-te6qk8qp5l

    10 ай бұрын

    혹시오뚜기? ㅎ

  • @AsOneLove
    @AsOneLove2 жыл бұрын

    00군번입니다 ㅋㅋ 저는 2월군번이었는데 걸으면서 잠드는거 부터 군장 매고 그대로 쉬는거랑 다 똑같아서 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저희는 전날 숙영하고 각개전투하고 화생방 하고 행군했었는데.. 2월인데도 숙영할때 함박눈내렸던 기억이 나요ㅠ 영상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챙기며 작품활동 하세요!!^^

  • @kdyu178

    @kdyu178

    2 жыл бұрын

    저는 00년 7월입니다, 훈련기간 절반은 비가 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태평양전쟁이 따로 없었음;;

  • @jyou7777
    @jyou77772 жыл бұрын

    군생활하면서 제일 쓸만한게 전투화였죠 사랑해요 고어텍스

  • @user-os7tx4rl4z

    @user-os7tx4rl4z

    2 жыл бұрын

    ㅈ같은 게 280부터는 쓰레기 벤택스 거임 ㅋㅋㅋ

  • @parkjabuam
    @parkjabuam2 жыл бұрын

    행군을 회상해 본다면 신교대->2번했는데 2번모두 힘들어서 죽을뻔한기억 유격->군장이 당시 간부꺼여서인지 상대적으로 좀 가벼운편..(정확히 왜 간부꺼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나마 평야여서인지 좀 할만한 편 대대전술->당시 군생활 페이스를 잃어버린만큼..행군도 낙오됨 혹한기->목숨걸고 하는식으로 하다보니 완주에 성공함 가장 큰 고비가 아닌가 싶음(그나마 유격길과 같아서인지 못할정도가 아님) 유격2번째->이때는 할만해서 딱히 문제 없었던 기억 대대전술 2번째->당시 훈련 할 만한 가치를 못 느끼는 병장이어서인지 여기서도 낙오됨, 그리고 이 훈련후 불침번등을 다 빼줌

  • @user-fv1lr5sl6h

    @user-fv1lr5sl6h

    2 жыл бұрын

    어떤 사유로 낙오 하셨나요..?

  • @parkjabuam

    @parkjabuam

    2 жыл бұрын

    @@user-fv1lr5sl6h 대대전술은 첫번째는 군생활 페이스를 잃어버린것도 있었고 두번째는 병장이었던만큼 훈련의 가치를 못느끼는 시점이어서인지 행군할맛이 안남

  • @user-pz3zv5ez6l
    @user-pz3zv5ez6l2 жыл бұрын

    1962년 수통 아찍동생각이나지만 절때 거기다가 물을 먹을수없었다 이유는 초록색 곤팡이 때문이다 ㅋㅋ

  • @user-rz1xb7up9l
    @user-rz1xb7up9l Жыл бұрын

    우와 99년 전역했는데 훈련소때 행군, 하나부터 끝까지 꼭 제 얘기를 하셨네요.. 포기할까 마까 하다가 완주해서 막사에서 먹었던 컵라면과 행군때 마셨던 맛스타 오렌지 !! 내인생 최고의 쥬스였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힘들었지만 많은 소중한 기억들이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 아련한 추억이네요.

  • @osillot
    @osillot Жыл бұрын

    전 2사단 보병 출신이고 94년 김일성 죽던날 야간 행군으로 백두산 부대까지 갔던 기억이 있네요. 군화가 하얀색으로 변했던 행군이였죠. 50년 인생에서 칠흑같이 어두운 밤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음. 비가 억수로와서 판초우이 입고 야간행군하는데 1미터도 안되는 앞사람이 안보였음. 그래서 앞사람 판초우이 잡고 행군했었죠. 중간 중간 산길이 너무 위험해서 조명탄도 쏘고 ... 산길 중간에 중대가 모두 뿔뿔이 흩어져서 난리 났었음. 히안한건 중대원 모두 목적지에 다 모였다는거. 2명 3명 누군 혼자 ... 어떻게 모였는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함.

  • @user-jn7sm4xh3l

    @user-jn7sm4xh3l

    Жыл бұрын

    옆사단 백두산에서 근무했던 1인입니다. 이등병때 김일성 죽어서 매일 준비태세 한다고 군장메고 탄통들고 산꼭대기 쫒아다닌 기억이...

  • @s02pch7
    @s02pch72 жыл бұрын

    행군 후에 먹은 육개장 라면은 아직까지 잊을 수 없었죠. 진짜 세상에 없는 맛이었슴.

  • @user-nw5cz1pi6u

    @user-nw5cz1pi6u

    2 жыл бұрын

    ㅇㅈ

  • @sling3684

    @sling3684

    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그 맛을 못 잊었죠

  • @JONG.Z

    @JONG.Z

    2 жыл бұрын

    저희때는 포카리랑 자유시간줫어요 ㅠㅠ 무박3일상태에서행군햇는데 하.....생활관들어오고 씻자마자기절

  • @user-nw5cz1pi6u

    @user-nw5cz1pi6u

    2 жыл бұрын

    저희는 반환점에서 라면에 김밥먹었어요. ㅎㅎ

  • @rmsnr2354

    @rmsnr2354

    2 жыл бұрын

    10년이지나도 그맛은 못잊어요 진짜 천국의맛이었어요

  • @yajabhjmm
    @yajabhjmm2 жыл бұрын

    오늘날씨최악인데 아오 끔찍하다ㅠ 장병들 모두들힘내세요~~~~~~

  • @user-hx9gr8my6k
    @user-hx9gr8my6k2 жыл бұрын

    잘보고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naesaend
    @naesaend2 жыл бұрын

    중간 휴식때 야참으로 준 육개장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ㅋㅋ

  • @lukasjung3274
    @lukasjung32742 жыл бұрын

    와.. 봉와직염.. 이병때 100km 행군끝나고 발 검사하는데 양발에 봉와직염 걸렸었는데 엄지발톱도 빠져버림…. 독하다는 말 많이들었었는데.. 여튼 지금 현역이신분들 화이팅입니다..

  • @terran757
    @terran7572 жыл бұрын

    96년 5월 군번입니다. 제가 쓰던 신교대 수통엔 1940년대로 본 것 같네요, 수통안에는 녹색물질들이 있었습니다^^ 추억 돋게 힐링하고 갑니다

  • @user-yh9xj4jq2u
    @user-yh9xj4jq2u2 жыл бұрын

    재미 있게 잘 보고 있어요 93년 4월 논산훈련소출신 군생활은 강원도 고성군에서 헀어요 제 수통은 1952년 625전쟁때 쓰던 수통 ㅠㅠ 몇년전 어느 국방위소속 국회의원이 전군에 새 수통으로 교체 하도록 개선하고 예산을 받아주었는데 지급이 안돼었다는 현역장병의 제보를 받아서 확인 해보니 전시에 교체하려고 창고에 보관하고 있더라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아직도 안바뀌었을까> 군국장병 후배 여러분 감사하고 또 감사 합니다

  • @user-gj9eg7ch5e
    @user-gj9eg7ch5e2 жыл бұрын

    군입대 18일 남았습니다 군생활 어떤가 너무 궁금하고 잘하고 싶어서 오인용 정주행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 @user-vb7td1bw1t

    @user-vb7td1bw1t

    25 күн бұрын

    제대 하셔나용 ㅎ

  • @Radio_Thin
    @Radio_Thin2 жыл бұрын

    제가 자대에서 썼던 수통이 63년도였나 하여간 60년대였네요 그리고 저는 논산 7월 군번이었는데.. 마지막 큰 훈련인 야간행군은 태양으로 인한 더위가 없어서 오히려 수월했었고 주간 행군이 훨씬 더 힘들었었네요 주간행군은 어찌저찌 완수했는데 더위로 내무실에서 퍼지는 바람에 오후에 있던 제식훈련은 열외됐었네요 당시 훈련병들은 물을 못 마시게 했는데 군의관 분이 저 진찰하면서 조교한테 애는 충분한 휴식과 물을 섭취하게 해라 라고 하셔서 정말 죽다 살아날뻔했죠 ㅋ

  • @user-es1gm4dh9x
    @user-es1gm4dh9x2 жыл бұрын

    저도 양구 21사단에서 있었는데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는 행군하고나서 족저 사마귀가 생겨서 손톱깎이로 깎아냈던 기억이 ㅠ행군복귀하고나서 먹은 컵라면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 @TV-qw7bk
    @TV-qw7bk2 жыл бұрын

    2007년 면제받지 못한자 에서 봤던 같은내용이네요 ㅋㅋ 면제받지못한자 다시 연재 해주세요

  • @mbh1128
    @mbh11282 жыл бұрын

    88년5월 군번입니다 최근 이 채널 알게되어서 열심히 보고있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고성22사단 근무했고 우린 매주20 30 40 50키로 행군했었는데ᆢ 훈련소는 마찬가지고 자대가서도 수통 야삽 모두 us 52년53년이었어요 동기들 보고싶네요 김도명 최인철 문용현 문진호 등 모두 잘 살고있냐

  • @user-ro4sk5px6v

    @user-ro4sk5px6v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저는 고성22사단 탑동에서 복무했습니다!

  • @mbh1128

    @mbh1128

    Жыл бұрын

    @@user-ro4sk5px6v 저 또한 탑동에서 근무했었는데요 639 브라보 89년90년 반갑네요

  • @rokieplayer7729
    @rokieplayer77292 жыл бұрын

    ㅎㅎ 이렇게 고생해도 고마운 줄 모르는 나라죠

  • @majorreema8549
    @majorreema85492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 타고 왔습니다 오인용이 아직도 있네요 내년이면 20주년 아닌가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행군 자체는 지구력으로 버틸만 했는데 끝나고 내무반 가서 빨리 쳐자고 싶은데 대대장 훈시 듣는 게 더 힘들었네요

  • @Sibalbal2
    @Sibalbal22 жыл бұрын

    항상 행군할때마다 MP3로 노래들으면서 걸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ㅎㅎㅎ

  • @user-kc6zg7ic6g
    @user-kc6zg7ic6g2 жыл бұрын

    다들 기억력 좋으시네요. 20년쯤 지나니까 갈굼당하고 맞은 기억밖에 안남던데.. ㅎㅎ

  • @user-im8jk1wi7i
    @user-im8jk1wi7i2 жыл бұрын

    군장메고 눕는거 개꿀

  • @ChGb-qr5zx

    @ChGb-qr5zx

    2 жыл бұрын

    근데 일어날때 빡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tm6fy4lv2r

    @user-tm6fy4lv2r

    2 жыл бұрын

    누워있다 고릴라닮은 소위한테 얼빠진새끼라고 들음

  • @leehyoseop6850
    @leehyoseop68502 жыл бұрын

    웅컁컁 선댓글 후감상 잘보겠습니다

  • @user-wz1ml3og3c
    @user-wz1ml3og3c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훈련끝나고 샤워하고 특식 먹을때 너무좋더라고요 옛날생각많이 나네요

  • @shh1755
    @shh17552 жыл бұрын

    00군번입니다. 당시 구형군장과 신형군장이 있어 두 개 다 썼습니다. 꼬랑내롱에서 만든 구형군장 끈이 너무 짧아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많은 젊은이들 고생시키고 그 돈 모아 재벌되신 그 분과 그 군장 검수한 분들 하루빨리 극락왕생하시길

  • @v-s3292
    @v-s32922 жыл бұрын

    난 창원에서 신교대를 나왔다. 98년 4월 군번이라 행군때는 5월이었고... 행군시작 10여분간 민간인들의 출근시간대 거리를 거쳐갔는데 진짜 모든 오감이 민감하게 살아 움직였다. 젊은 여인들의 봄옷은 세상 가장 눈부셨고 바깥 세상 아침바람 햇살에 모든 모공이 열리며 숨쉬는듯한 느낌 열맞춘 군화, 군가소리가 아닌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의 발자국소리, 자동차 경적소리, 버스 승하차할때 나는 소리... 무엇보다 스쳐 지나가는 여자 아이들 재잘대는 소리...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건 내또래쯤 되는 여자 아이가 스쳐지나며 풍겼던 풋풋한 샴푸내음의 강렬함은... 진짜 그 순간만큼 아름다웠던 순간은 없었던 것 같다. 진짜 순간 가슴 뭉쿨 눈시울이 붉어졌던... 문득 그 순간들이 떠오를때면 아직도 20대초반 그 시절의 공기가 선명하게 느껴져 순간 심장이 뛸때가 있다.

  • @yajabhjmm

    @yajabhjmm

    2 жыл бұрын

    완젼 공감..

  • @theageofinnocence9672

    @theageofinnocence9672

    Жыл бұрын

    묘사를 너무 잘하셔셔 읽으며 머릿속으로 장면장면이 그려집니다..군인이 되고보면 일상적이였던것도 새로운게 된다는...그 말 이해되네요 ^^♡

  • @David_H_An0408
    @David_H_An04082 жыл бұрын

    다시 저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군생활도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논산훈련소 99년 4월 수통, U.S. 1943 이었습니다.

  • @disasterdall7638
    @disasterdall76382 жыл бұрын

    저 화생방 치장물자 들어가면 진짜 숨이 답답해지는 군장이 완성되었던거 같음. 거기다 실하중 탄모형들 달고 가면 진짜 죽기 직전 완성임. 요기서 끝판왕은 분대 고참들이 내 군장에 짱박아둔 각종 부식종류들.... 보통 초코바랑 캔 음료 같은건데 이런 저런거 다 넣으면 그냥 40kg이 넘습니다. 진짜 뒤져요 이거 숨이 안쉬어짐.

  • @user-iu1nl3ce5u
    @user-iu1nl3ce5u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드라마 D.P의 명장면이 생각나네요 " 바뀔 수도 있잖아 우리가 바꾸면 되지 " ' 저희 부대에 있는 수통 있지 않습니까... 거기 뭐라고 적혀있는지 아십니까? [ 1954 ] 6.25때 쓰던 거라고.. 수통도 안 바뀌는데 무슨...ㅎ '

  • @war1096

    @war1096

    2 жыл бұрын

    저의 선임도 바꾸려구 헷는대 전역하면 원상복귀 더라구요

  • @360vrog6
    @360vrog62 жыл бұрын

    양구 신교대 나와서 항상 곰감이 많이 됩니다ㅎㅎ

  • @bbeomwhoi8578

    @bbeomwhoi8578

    2 жыл бұрын

    이목정을 지나 두타연으로

  • @old_dog_
    @old_dog_2 жыл бұрын

    헉 20초전은 못참지!!!

  • @user-nj2lv7rt2r
    @user-nj2lv7rt2r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봉화직염이라는 말을 2021년에 들어보네요 ㅋㅋㅋ 행군중에 물집 터질때의 희열이 있었는데 ㅋㅋ

  • @tyifmdelllllll9334
    @tyifmdelllllll93342 жыл бұрын

    유격장까지 20km완전군장 행군 유격 4박5일 종료후 부대까지 100km 가라군장 복귀행군 시작할때 타이머 맞추고 갔는데 정확히 28시간 30분 걸리더라구요 이걸 2번 했습니다

  • @gray8235

    @gray8235

    2 жыл бұрын

    저는 한 번이요 대신 혹한기 40km 15kg 군장으로 한 번 더 행군했습니다

  • @Heoni_JJyuleoseu
    @Heoni_JJyuleoseu2 жыл бұрын

    분명 다 면제받지 못한자에서 있던 그림인데도 세세하게 다른것이....면받자 그림을 그대로 쓰셔도 될텐데 다시 그리시는 형님의 정성에 놀라고 갑니다. 참고로 제 수통은 61년도가 적혀있었습니다.

  • @David_H_An0408

    @David_H_An0408

    2 жыл бұрын

    꽤 최신이군요

  • @user-jn7sm4xh3l

    @user-jn7sm4xh3l

    Жыл бұрын

    1940년대 수통도 있었음.

  • @user-eg1hk6jp1z

    @user-eg1hk6jp1z

    Жыл бұрын

    1945USA. 89년 군번.

  • @ryusahyu
    @ryusahyu2 жыл бұрын

    엇 저도 양구에 있었는데...날씨 미쳤죠 ㅋㅋㅋㅋ 행군중에 잠들었다가 앞에 고참 놓쳐서 그냥 직진하다가 두렁에 빠져서 무릎 깨질뻔 해봤네요ㅋㅋ

  • @team5p

    @team5p

    2 жыл бұрын

    어쿠야. 큰일 날 뻔 하셨네요.

  • @user-xi9eb7ih9z
    @user-xi9eb7ih9z Жыл бұрын

    96군번 71사! 26살에 군대가서 처음에는 서럽기도했지만 부모님생각하면서 견뎟던시간이 하루이틀지나고 어느덧 군대생활이 적응이되고, 마칭내 제대를 했습니다. 뿌듯합니다. 저희때는 병장이 5대장성이라 했던기억이납니다. 충성!육군병장 최병장! 어느덧 제대한지 25년!눈물난다~~~

  • @aiden-leopold6162
    @aiden-leopold61622 жыл бұрын

    저도 감독님처럼 한창 더울때 입대했죠. 신교대 수료하고 자대 가자마자 지옥의 땅 유격장으로 갔습니다..ㅜㅜ 그때 행군 거의 다왔을무렵에 탈진하기 직전까지 가서 간부가 뒤에서 밀었던 기억납니다. 복귀할땐 전포대장이 배려해줘서 단독군장으로 돌아왔습니다.

  • @team5p

    @team5p

    2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 @vection3125
    @vection31252 жыл бұрын

    1990년 신교대때 완전군장 50km 단독 100km 자대배치하고 1주후에 공지합동훈련 완전군장에 육공메고 가는데만100km 3주후 훈련마치고 복귀하는데 100km 이것으로 인해 20대 중반에 퇴행성 관절염이 걸렸다.

  • @sk2028
    @sk20282 жыл бұрын

    저도 98군번인데 행군이 제일 죽을맛 이었죠 전투화 못도 엄청 튀어나오고 행군하다 자빠져서 허리 나갔습니다. ㅎㅎ

  • @user-dr2xc3sd8c
    @user-dr2xc3sd8c11 ай бұрын

    15년도 1월 81mm 박격포였는데 행군 때 포 군장하고 걸으면 진짜 죽을 맛이었네요 특히 포신이 너무 길고 무게중심도 안잡혀서 나무 같은거에 툭툭 걸리고 야간 행군할 때는 너무 졸려서 앞에있는 선임한테 5~6번 박아서 선임이 정말 착한 선임이었는데 나중에는 한번만 더 박으면 진짜 죽는다 라고 살벌하게 말한게 아직도 기억납니다ㅋㅋㅋㅋ 나중에 짬 차서는 포신 말고 포판 메고 그 다음에는 포다리, 분대장되서는 군장 메고 이름이 가물가물한데 조준경이랑 야간 조준경? 들어있는 박스 메고 행군 했는데 참 추억이네요 ㅋㅋㅋㅋㅋ

  • @kiyjy7
    @kiyjy72 жыл бұрын

    사실 군대를 갔다오고 D.P등의 드라마들을 보니... 저는 아이들한테 군대는 뺄 수 있으면 최대한 빼라고 할 겁니다... 제가 보고 겪은 걸 후대가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user-mg4kt7fe6j
    @user-mg4kt7fe6j2 жыл бұрын

    전 98군번 인데 행군 막바지에 주었던 오이가 진짜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게 맛있었네요.

  • @petencecom7107
    @petencecom71072 жыл бұрын

    면제받지 못한자 만화 그대로 가져오셨구나 만화로 봐도 재미있지만 유튜브로 다시봐도 재미있네요. ㅋㅋ 참고로 저는공군이라 훈련때 쓰던 총기는 M16이라 가스마개없어서 몰랐지만 ㅋㅋㅋ 그대신 K2보다 무거웠다는 사실... 심지어 개머리판도 접히지도 않았지...

  • @yoon3171
    @yoon31712 жыл бұрын

    전 70년대산 수통으로 기억합니다..이번 회차 보면서 신기하게도 행군뛸때 풍경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네여..행군뒤 먹었던 농심육개장사발면은 생애 최고의 컵라면이었습니다..

  • @user-ze8zj4vc5i
    @user-ze8zj4vc5i2 жыл бұрын

    ㅋㅋ 석조님과 비슷한 시기 시설 보급 동원창고병으로 근무 동원 물자 현역이면 다들 아실 듯 동원 예비역이나 영상 처럼 신교대 지원 물품 보급및 정비가 주된 업무데 당시 1910년대 us army 찍힌 수통 쎄고 쎘음 창고병들 끼리 더 오래되고 희소한거 찾는 놀이도 했었는데 신교대 40 km 행군 세대인데 난 그나마 행군은 즐기면서 힘든 줄 모르고 한 듯 오랜만에 밖에 나가고 그냥 단순히 걷기만 해서 그런지 젤 힘들었던게 유격 2사단 신교대 유격장 ㅋㅋ 조금한 산 중턱에 유격장 까지 오리걸음으로 올라갔다 다왔다 생각 했을 때 포복으로 다시 내려가서 오리 걸음으로 다시 올라가고 그때 무릎연골 아작난 듯 40대 중반인데 벌써 계단이 TT

  • @user-cc1tq6di8h
    @user-cc1tq6di8h2 жыл бұрын

    요즘 여자들 군대 보내야되는거 찬성이다ㅋㅋㅋㅋ

  • @Yun-lr9ru

    @Yun-lr9ru

    Жыл бұрын

    보내도, 여자는 이렇게 하는거란 말입니다! 하면서 정석대로 안하지 않을까요.

  • @user-tq3mw3fo7b

    @user-tq3mw3fo7b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보내면 10에 9가 자살 아님 탈영할걸요~

  • @user-jl9xj6uy1e

    @user-jl9xj6uy1e

    8 ай бұрын

    ​@@user-tq3mw3fo7bㄹㅇ 신교대부터 그냥 단체파업마냥 지랄할듯

  • @user_j07
    @user_j072 жыл бұрын

    행군 졸라덥죠.. 땀엄청 안나오는 스타일인데 행군 휴식시간에 내복보니 영하 12도에 다젖은 기억이 ㅠ

  • @user-qy5fj3yv1r
    @user-qy5fj3yv1r2 жыл бұрын

    훈련은 힘들지 않아요 행군이 힘들지 특히 언덕구간 그리고 비오면 군장이 물먹어서 더 무거움.ㅠ

  • @origamiorigami2510
    @origamiorigami25102 жыл бұрын

    군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군대 에서 엄청 편하게 생활 했는데

  • @user-qr8so6jv1s
    @user-qr8so6jv1s11 ай бұрын

    91년 4월 군번입니다. 논산 훈련소. 훈련 중 발 뒤꿈치에 충격이 가서 좀 아픈 상태로 행군을 했는데, 나중엔 너무 아파서 휴식 시간에 앉지도 못했습니다. 앉아 있는 잠시 동안 뒤꿈치 통증이 가신 후에 다시 걸으며 시작되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다행히(?) 낙오는 하지 않았는데 과장 안 보태고 발 뒤꿈치 뼈가 조각이 난 게 아닌가 걱정했을 정도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 @user-qr8so6jv1s

    @user-qr8so6jv1s

    11 ай бұрын

    제 수통은 기억 안 나지만 50년대 수통도 자주 봤던 기억이....

  • @ssacookgame
    @ssacookgame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보고 가요

  • @team5p

    @team5p

    2 жыл бұрын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sacookgame

    @ssacookgame

    2 жыл бұрын

    @@team5p 넵 ㅎㅎ

  • @user-ji1xy9np4r
    @user-ji1xy9np4r2 жыл бұрын

    입대전 서점 알바할 때 면받자 책사서 본 내용이네요 재밌었는데 목사님한테 극락왕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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