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석조 감독입니다. ‘면제받지못한자‘ (줄여서 ’면받자‘)라는 웹툰 기억하시나요? 제가 자대 편 초반부까지 그리고, 아직 미완인 웹툰인데요. 워낙 수익성이 적어서, 초판도 판매가 안 된 작품이죠. 이 작품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까를 고민하다가 결심했는데요. 이렇게 유튜브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면받자’는 제 군 생활 이야기로서, 그 웹툰에서 사용할 이야기를 유튜브에 맞게 잘 각색해서 편안하게, ‘삽시간’ 애니 형태로 그려낼 생각입니다. ‘축복 소녀’ 그리다가 텀이 길어지면 종종 내보낼 생각이오니, ‘면받자’의 다음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eehyoseop6850

2 жыл бұрын

집에 1권 2권 잘모셔두고 있습니다 웅컁컁...

@user-jv6dn9su9d

2 жыл бұрын

독립 공병여대면 교량 도하 인가요??

@user-jb7rs8dt8v

2 жыл бұрын

감독님잘봤습니다 곧있으면추석인데 가족들과 코로나극복및건강을기원하며 화복한추석되길 미리인사드립니다 자대배치2달만에 힘든과업했군요 그때선임마다 그림그릴때 긴장되지않았나요? 그리고 삽이랑다른데 그림그릴때도 어떤팬으로그려서하셧나요?

@user-yz4gq1px2o

2 жыл бұрын

저도 두권 잘 있습니다...ㅋㅋ

@sysop76

2 жыл бұрын

오... 저도 주특기 1611인데..ㅎㅎㅎ

진짜 포크레인 같은 중장비 쓰면 금방 끝낼 일을 사람써서 하루죙일 하게함 ㅋㅋㅋㅋㅋㅋ

@user-ny6tf3jb3x

2 жыл бұрын

단돈 0원에 사용할 수 있으니까 !

@alrl3704

2 жыл бұрын

군대에서 이게 이해잴안됨 ㅅㅂ 포크레인 5방치면될것을

@yongikjo1989

2 жыл бұрын

빵 한개와 요구루트 2개면 중장비와 버금가는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jbijbijbi123

2 жыл бұрын

중장비는 장식품 입니다

@sysop76

2 жыл бұрын

전 3소대 장비과라.... 삽질은 포크레인 끌고와서 작업했네요.. 눈치우는것도 장비로 전부.. ..

같은 공병병과로서 공감이 되네요! 저도 현역일때 삽질할 때만큼은 공병이라는 자부심을 갖게되더군요ㅋㅋㅋ 다른 특기가진 병사들이랑 처음일할 때 삽보고 '공병삽' 이라고 불러주면 묘한 공병부심이들곤 했네요. 영상 보는내내 즐거웠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병 vs 보병의 삽질 와 이건 감히 다른 병과가 못낄 정도의 최강자들의 싸움

공병의 자존심 그 딴거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군 전역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답니다.

장비 공병 출신입니다. 굴삭기 운전병 이고요 이번화 처럼 삽질은 굴삭기한테 비빌수가 없죠 파견가서 많은 아저씨들의 박수 받으며 작업 많이 도와줬습니다.

저도 장석조 감독님과 같은 부대를 나왔습니다. 사회로 나와 공병부대를 가장 인정해주는 곳은 바로 공사장 노가다입니다. 아무리 허약한 몸이라도 공병부대 전역했다면 무조건 합격이였죠~

@mayer8407

2 жыл бұрын

@와우티비 제꺼 절대 누르지 마세요!! 꺼져

@mooDDoong

2 жыл бұрын

128대대인가보군요??

@user-ie5ch9el4q

2 жыл бұрын

@@mooDDoong 강원도 인제에 있는 125대대입니다. 지금은 없어진 부대죠.

@mooDDoong

2 жыл бұрын

@@user-ie5ch9el4q 아아 맞네요 125대대 이제 기억이났네요 ㅎㅎ

@user-xl2ms6ru4d

Жыл бұрын

공사장 노가다를 면접보고 합격할정도로 치열하나요?

97년 1월 군번인데....어떤 장면은 어제일처럼 기억나지만 대부분의 생활은 까마득해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이런저런 내용을 디테일하게 기억해 내시는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감독님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그리고 IMF즈음 군생활하고 지금은 대한민국 허리를 책임지는 그때 그 아저씨들 모두모두 화이팅~!!!!

@jinik2174

2 жыл бұрын

96년 1월 군번 입니다~^^ 제 아들 군번이시네요.. 상병때 IMF 터졌죠..

@user-eu3bx5fh2t

2 жыл бұрын

306보충대 98년1월군번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군번에게 경례 드립니다 북진(7포병여단661대대)

@user-yz4gq1px2o

2 жыл бұрын

증조 할아부지...ㅠㅠ

@user-yz4gq1px2o

2 жыл бұрын

@@jinik2174 고조할이버지도 계시네 ㅋㅋ

@seungtaekim7405

2 жыл бұрын

@@jinik2174 제 6개월 후임이네요 95년7월군번 ㅎㅎ

진짜 낫들고 1개 중대가 다가서 예초 하는것보다 예초기든 예초병 한명이 가는게 훨씬 능률적인데 기어코 땡빛에 낫들려 보내는 중대장님 감사합니다

@user-ys4ql2bt4v

2 жыл бұрын

일과시간도 때워야되고 보여주기식으로도 좋죠

@user-gf3sf2cr1s

2 жыл бұрын

그렇죠..진짜 무능한 지휘관의 예인듯..

@user-wc8uu2ny1z

2 жыл бұрын

그것이 K-ARMY 이니까!

@woojinsong68

2 жыл бұрын

기름값보다 인건비가 싸니까!

저랑 비슷하시군요... 저도 IMF 때문에 98년1월에 갈려고 지원했는데... 당시 너무 많이 몰려서 빠른 79년생들은 1년씩 밀려서 99년 1월에 입대 했습니다. 더군다나 저도 야전공병 출신입니다. 그 쪽 부대도 1중대는 중장비가 없었나 보군요.. 저희도 1중대는 중장비가 없고 2, 3 중대만 중장비가 있었지요... 전 2중대라 뭘해도 중장비가 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삽질은 굴삭기, 나라시는 도쟈, 대형삽은 페이로다, 심지어 제설작업은 구레이다로 쉽게 하구요. 겨울엔 타부대에서 제발 구레이다 한번 보내달라고 애걸복걸 했습니다. 반면 저희도 중장비 없는 1중대는 포스가 남달랐습니다. 다들 힘든일만 해서 인지 군기도 엄청 쌨고, 어딜가나 1중대 아저씨들은 딱 티가 났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체육대회 회식때 식당에서 지네들끼리 술먹고 단체 패싸움을 하는걸 봤는데, 진짜 노가다판 개싸움이 따로 없더군요. 그때 뭐 영창가고 난리 났었습니다. 1중대 이셨다니... 짐작이 갑니다.

용과 호랑이 작업비용 6:31 노지용 병장은 담배 한보루 7:01 김대호 병장은 초코파이 3박스 ㅋㅋㅋㅋㅋㅋㅋ

@user-uw8wk7qn7l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준게 고맙네요 ㅎㅎ

@tokyomania0730

Жыл бұрын

비흡연자라면, 웨하스 생각해도 될 듯 합니다.

데빌님의 군대 이야기는 진짜 재밌습니다.

감독님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

설명을 재미있게 잘하시네여..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재밌는 군대썰을 애니메이션에 오인용 더빙까지 너무 재밌습니다.

어떻게 보병이 사격보다 삽질을 더 많이 하게되냐 웃프다 진짜 ㅋㅋㅋㅋ

혁군형님이랑 업로드타이밍맞아서 넘좋다ㅋㅋ

저희도 제초작업할때 낫들고 하루종일 작업하다가 예초기 가져오니 1시간만에 끝난 일화가 있어요 진짜 처음부터 기계쓰면 될걸 당시 보급관이 "예초기 기름값보다 니네가 더 싸다"(실제로 했던말) 라고 예초기 안꺼내주다가 나중에 타중대 예초기 빌려서 작업 끝낸 일화가 기억나네요 인간은 역시 기계를 이길수 없습니다 엌ㅋㅋㅋㅋ

대민지원에는 포크레인 제초작업에는 제초기 제설작전에는 제설차량 산불났을땐 개때 병력+소방차이긴하지만 시간못맞추면 다타버린다 (실화)

저러니 현재 405060 아재들이 노가다를 그렇게 잘하지 ㅋㅋㅋㅋ 군대에서 노가다를 배우고 나오던 그 시절 ..

군대 공통 특징 : 일을 쉽게 할 수 있는부분을 어렵게 일을함

선배님 저도3군단 공병출신입니다 ㅎ 영상항상 재밌게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하네요 (작업)

이번 편 꿀잼 ㅋㅋ

그래도 중대장 두분, 고군반(현명칭 대위 지휘참모과정)라이벌이지만 동기애는 있는지 마지막에 둘이 '끝나고 한찬 콜? 콜!' 하네요 ㅋㅋ

오늘 역대급입니다 ㅋㅋㅋ

마린 대 SCV..... 승자는 시즈탱크라니 ㄷㄷ

5공병여단 99. 12월군번 인데 진짜 공감 많이가는 작품이네요 저희부대도 군단사령부에 지원나갔다가 군단특공대랑.미묘한경쟁붙어서 비슷한경험있었는데ㅋ 특공대라 그런지 몸들도 좋고 작업도 잘했지만. 우리는 공병ㅋ 퓰륨관 목도(로프로 이용해서. 어깨에 들러메고 옮기는작업)로 운반해서 옮기고 시공하니깐 특공대원들 풀죽었던기억이 공병 장간조립교에 단련된 노하우가 있어서 가능했던듯 옛생각 나네요 ㅎㅎ

인긴의 삽질과 포크레인의 삽질을 간단하게 비교해드리자면... 커피숟가락으로 물을 떠서 마시다가 국그릇으로 물을 퍼서 마시는 기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user-es8qs5og8m

2 жыл бұрын

돼요..

@user-yk5lq9bo6r

2 жыл бұрын

캬~표현 끝내줍니다!! 왜 군대는 굳이 조금만 해도 돼는 일을 빡세게 해서 병사들만 개고생을 시킬까요?

@user-kz5dv2zp6i

2 жыл бұрын

귀파게와 국자가 더 어울릴듯

@user-dw1sy8gf4z

2 жыл бұрын

99년도 자대배치받자마자 연대가 폭우로 쑥대밭이 되서 보수하러 갔더랬죠 중대가 다 달라붙어서 5일간 판걸 포크레인1대가 반나절만에 끝내더군요 군대의 비효율성과 병신스러움에 치를 떨었습니다.

@taldarim-monarch

2 жыл бұрын

10명이 삽질해서 10분동안 파는 흙양이 08 포크레인 한삽이랑 똑같음 ㅋㅋㅋㅋ

나라 지킬 군사적 훈련을 해야할 군인들이 누가 누가 삽질 더 잘 하냐로 붙다니..... 정말 죄 많은 곳이다 국방부

@naenim6

2 жыл бұрын

군대 다녀오셨는지..?? 매일을 총 쏘고 유격훈련이라도 하란 말이냐?? 그건 특수부대 애들중에서도 극소수 엘리트만 하는 거여.. 일반 보병들 그렇게 굴리면 다 죽어.. 체력훈련 겸 시간 보내기에 가장 효율적인 것이 작업이야.. 없는 작업도 만들어서 하곤 하지.. 그딴거 할거면 쉬게 하라고?? 잡생각 늘어가고 나태해지면서 허약한 군인이 되는 길이고.. 다 이유가 있어서 하는거란다..

@cd-xi3sb

2 жыл бұрын

@@naenim6 갔다 왔으니 하는 말인데요? 공병 부대나 작업부가 해야 할 노동력을 쓰잘 데기 없이 쓰는 군부대가 한둘이 아닌 것도 알고 있고 그리고 그쪽 말씀한 내용이 원래 군대로서 당연한 모습 아닌가 싶은데요? 특전사만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잦은 양질의 각개전투 훈련을 하는 게 정상이어야지 싶은데? 시간 보내기 가장 좋은 훈련이 작업? 당신 현직 똥별이지? 아직도 군 장병을 노예로 쓸 하찮기 짝이 없는 문구를 내뱉는 사람이 있다니 시대착오적인 것도 정도껏 해야지....

@naenim6

2 жыл бұрын

@@cd-xi3sb 그렇게 생각하시는것이 원래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그런 군대가 되려면, 모병제가 되어야 합니다....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우리는 의무병제 입니다.. 자의와 상관없이 모두가 군대를 간다는 것이고요.. 그만큼 군인으로서의 자부심이나 적성에 부족함이 많은 분들이 포함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전반적인 군 수준을 높일수 없습니다. 지원병제인 해병대나 특전사 등이 전투력도 높고 훈련강도도 높은 정예병인 이유가 그나마 지원병제이기 떄문입니다. 북한과의 특수관계상 군 인력을 높게 가져가야 하는 문제 떄문에 그리된 것인데 차츰 군이 과학화되어가면서 편제도 바뀌고 있고 모병제 수순으로 가고 있는 듯합니다. 사병의 월급을 대폭 올리고 있는 추세 역시 그런 수순의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현 군대 체제에서는 특수병과가 아닌 일반 사병들의 관리체계는 어쩔수 없는 면이 많으니 다시 생각해 보시기바랍니다.. 궁극적으로는 님이 말씀하신대로 가는 것이 맞겠고요..

너무재밌어용ㅋㅋㅋㅋ

진짜 훈련병시절에 들었던말이 생각남 주말에 쉬어야되는데 쉬지못하고 제초작업하다가 짜증나서 왜 제초제 안쓰고 우릴 쓰는거야라고 궁시렁거렸는데 지나가던 신임하사가 하는말이 너희가 제초제 500원보다 싸다고...

@user-yg8ek7ms7s

2 жыл бұрын

쌉인정

보병장교 전역자입니다. 보병중대장으로 근무하던때 진지 보수 신설 작업 정말 많이 나갔습니다. 현장 안전감독하러 다니다 요즘 애기들 삽질 시원치 않아서 삽 뺏들어다 삽질 해주고, 곡괭이질은 더더욱 못하더군요. 덕분에 중대장이 곡괭이 들고다니다 스킬 시전하곤 했습니다. 뒷짐지고 다니는 중대장은 아니었습니다..

@team5p

2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충성.

ㅋㅋㅋㅋ 99 군번입니다...완전 공감..이등병때 태백 출신 고참 있었는데..인간 포크레인 ㅋㅋㅋ

정지혁의 모티브가 된곳이라니 안그래도 정지혁은 인간병기인데 그 정지혁 조자도 모티브로 만들어진 존재라니 도데체 정지혁의 모티브가 될정도로 저시절 저곳에 정지혁보다 얼마나 강한 인간병기들이 몰려있을지 상상이 안간다

@user-qg6ly8en8i

2 жыл бұрын

ㅋㅋ ㄹㅇ 입대할떄 정지혁 같은사람 있을까 오금이 저렸는디

ㅎㅎㅎ 잘 봤습니다. 저도 독립대대 공병대 출신인데 우리땐 작업 가면 막걸리가 일상이었습니다. 너무 육체적으로 힘들다 보니 고참들은 짱 박혀 자는게 일상이라 타 병과보다 오히려 내무생활은 편했습니다.

난 보병이지만 공병들 겨울에 꽝꽝 언 땅 곡질, 삽질 하는 거 보고 ‘와.. 역시 괜히 공병이 아니구나..’ 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굿 많이 올려주세요!!

왠만한 썰푸는 영상보다 훨재밌다 ㄹㅇ

너무 재밌었네요. ㅋㅋㅋㅋㅋㅋ

현리...ㅋㅋㅋ 3군단사령부 항공대 정문 쑤욱 지나서 정보대대 옆에 있던 공병대대 거기 출신이신거 같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ㅋ

내가 연대직할 지원중대였는데 또다른 직할 수색중대랑 공구리 작업 대결이 벌어졌었음 우리가 유격장 숙영지에 디뿔 텐트 설치 가능하게 팔각형 모양으로 평탄 공구리 맡고 수색중대는 숙영지 경사부분 계단 만들기 작업 당시 우리는 연대내에 위치 못하고 독립된 막사와 연병장을 가진 나홀로 부대 수색중대는 연대안에서 핵심부대 같은 장소에서 같은 공구리 대결이다 보니 선수 선발부터 호봉제가 무너졌음 보통 짬이 찰수록 시멘트 믹스하거나 팔각형 틀에 타설후 미장같은 기술이 필요한 부분을 맡는데 이때는 짬이고 뭐고 밖에서 함바집 밥좀 먹었던 놈이면 바로 기술직 투입 그외 물땅 시멘트 운반조 틀운반조등 각자 분야에서 피똥싸면서 열심히 작업 결과는 우리 작업 끝냈을때 수색중대는 한창 시멘트 비비고 있었음

5p 까페 초창기 멤버인데 새록새록 반갑네요. 정지혁, 김창후, 특히 행보관님 최고인기였는데~

너무 공감 가네요. 수해 대민지원 나가서 반나절 넘게 삽질하고 떠밀려온 나무 정리하다 뱀 까지 나도 모르게 삽으로 반토막 낼 정도로 정신 없이 작업했는데 포크레인 한 대 와서 몇 삽 뜨니까 우리 작업한 것 보다 많은 양의 토사 및 나무를 그냥 정리해 버리더군요.

이거 의외로 재미있네요 구독합니다

오늘의 이야기지수 : 7구3사 노가다 특화부대 ㅋㅋㅋ 역시 기술직은 최고에요 2:56 ㅗㅜㅑ

04군번인데 무려 20년도 더지난 일들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기억하시다니 전 굵직한 몃개 빼고는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연대 직할 운전병이라 진지공사도 해본 적 없고 삽질도 많이 해본 적 없는 저는 축복받은 군생활을 했네요 ㄷㄷ

태풍 온다해서 배수로 작업한다고 모래 퍼가는데 진짜 오전 종일 열심히 해도 절반도 작업량 못채웠는데 오후에 오기로 한 포크레인 오니까 몇십분만에 작업 종료.... 그때서야 포크레인의 위대함을 느꼈습니다...

월드컵 올림픽 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축제마냥 제가 복무했던 독립중대 영점사격장 보수를 하게된 년도가 껴버리게됨… 근무조 제외 전 중대원 투입되어 지름3m짜리 배수파이프 매립시킨다고 땅파고 덮는게 목표였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작업량의 절반도 못함… 결국 사단공병 지원으로 포크레인 한대와서 10삽 푸더니 끝남… 진짜 뭐한건지 싶었음

반갑습니다 저는 3포병여단예하대대소속으로 11년도에 입대하여 인제에서 군복무를하였습니다 주말에 3공병여단 장병들이와서 같이 종교활동했었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충성! 공병대대 출신입니다! 삽질마스터가되어 사회나와서 도움많이됬습니다

데빌님은 삽질대결 있었군요 전 자대 가서 구급법 대결 있었어요 논산 출신vs 신교대 출신 대결이요 물론 그때 대결 저 있었는데 전 논산 출신 자신감 갖고 이기려고 애 쓰다가 제가 이겼던거 생각 나네요ㅋㅋ

보병 출신 전역자로써 확실히 전투병과중에선 포병 야전공병보단 보병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부질없는 삽질 논쟁 ㅋㅋㅋㅋ 아 공병출신이지만 ㅋㅋㅋㅋㅋ 머 군단 급 머 할때 불려가서 작업 할때도 드문드문 있었는데 그떄 엄청 내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삽질뿐만아니라 글라인더나 용접같은것들로 ㅋㅋ

ㅋㅋ 아 장삐쭈의 신병을 보고왔는데 오인용 군대썰까지 올라왔다? 뒤졌다 다섯번씩 다시본다

02년 3군사령부 직할 1101야전공병 입니다.. 공병은 그저 힘, 근육이 아닌 요령으로 작업합니다. 삽질, 제설, 제초 모두 다 요령이죠. 오해가 있으신데 공병은 개빡신 훈련(ex장간조랍교, 중문교 등)으로 근육이 붙을 뿐… 모든 작업은 요령을 통해 빠르게 진행하려 합니다. 빨리하고 복귀해서 좀이라고 더 쉴 생각밖에 안듬..

오인용 보기 시작한게 하두리 사진 찍던 시절인데 세월 가는게 정말 빠르군요 항상 건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독님 오인용 이어서 보고 싶은데 웹툰 구매는 서점으로 가서 구매 하면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시기는 다르지만 제가 군생활 했던 곳이 이렇게 그려지니 반갑네요. 3군단 예하 3공병여단 125대대 1중대 95군번입니다. 다른 회차도 잘 보았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구막사, 식당, 탄약고, 수많은 창고들..ㅋ 만화가 정말 잘 묘사하고 있어서 좋네요. 우리 인사계 짝귀님도..(만화에서도 얼굴에 상처도있고 우락부락하게 나오는데 실제 용접병이 드럼통 절단작업을 하다 폭발했는데 그걸 옆에서 지켜보던 인사계가 용접병보다 더 다침.) 막내때 부터 일 잘 했던 천*완 이라고 있었 는데 같이 생활도 했었겠네요ㅎㅎ 반갑습니다.

@team5p

Жыл бұрын

오. 반갑습니다. 선배님. 125bn aco 직속 후배네요. 저는 98년 5월 군번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96, 97 군번이라면.. 선배님께서 아실 수도 있겠네요. 96년 10월 군번 중 임대호(키 작고 안경 끼고 뻐드렁니), 이재선. 기억나시나요? 96년 11,12월 군번 정정훈, 유호, 김재문, 김병민 97년 1월 이준희, 남채길, 권성원, 이h종 등등. 이 중에 혹시 기억나는 이름 있으신지요. ㅎㅎ 위에 적힌 이름들 중 두 명 빼고는 인성이 나쁜 놈들이라 똑똑히 이름을 기억합니다. ㅎㅎ 후문교장 똥바람은 선배님 시절에도 유명했죠?

@neohjkim

Жыл бұрын

@@team5p1년전 영상에 장감독님이 직접 댓글을 남기실줄은 몰랐네요.ㅎ 전 감독님처럼 군생활을 열심히 못해서인지 분대원들 이름마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96군번도 기억이 안나다니.. 2소대 3분대였고 배관공으로 여기저기 파견 다니고 말년즈음엔 위병조장 근무를 해서 그런지 중대원과의 기억이 부족한듯 하네요. 그리고 저도 이발병이였는데 그때도 바둑판 세워서 의자로 썼는지 궁금하네요ㅋㅋ (당시 이발가위 4개중 2개는 제가 사옴) 당시에도 고생하는 이발병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서 나중엔 이발병으로 뽑았으나 못하겠다고 하는 녀석들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후문교장이 위치해있는 곳의 똥바람은 지금도 여전 하겠지요~ㅎㅎ

병장 말년에 부대근처 오이하우스에 혼자 대민지원 나갔는데 점심때 막걸리를 주시는바람에 양껏 먹고 뻗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5월군번입니다. 26개월 군복무했고

94년 10월 오뚜기 부대 출신인데 오인용 아직까지도 보면서 참 많은 회상을 해보네요 ㅎㅎㅎ 신교대 막사가 삼청교육대 받던 토굴같은 빼치카 때던 곳이었죠... 자고 일어나면 코밑이 시커매지고..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이네요..

아 3군단에 계셨군요. 전 21사단이나 2사단인 줄 알았는데..전 정비대 출신인데 삽질 많이 했는데 못해서 욕먹었지만요 ㅋㅋㅋ삽이 오래되어서 부러지면 행보관한테 욕 먹었던 기억이 ㅋㅋㅋ쪼잔하게 오래되서 부서진걸로 뭐하고 하더라구요 ㅋㅋ

와우 석조선배님도 3군단이셨군요 저두 3군단 x13방공대대 복무했습니다 18군번 한참후배 인사드립니다

ㅋㅋ8사.. 행군 좀 하긴 합니다 ㅋㅋ 근데 2007년 전역 후 기계화 사단으로 변경되어 편해진듯 합니다~

뭐야 장석조감독님 제 최선임이셨네요? 저도 3군단 직할 3공병여단 예하 공병대대에서 복무했습니다

1115야공단출신입니다.97년3월군번. 공병이야기라 흥미롭네요. 지뢰.폭파.축성.등등 3단조립교훈련이 제일 힘들어요. 그런데 대민지원은 중장비로 보내고 끝인데. ㅎㅎ 잼있네요

첫좋아요 첫댓글인가요 웅컁컁 잘보겠습니다

1:36 와 저도 3군단 나왔는데 반갑읍니다!!^^

공병 도하부대 였는데 한여름 두꺼운 구명조끼입고 물가근처 종일 삽질하니 고무링을 짜면 땀이 또르르 흘렀던 때가 생각나네요

98년6월 군번인데 정상적으로 가셨다면 저랑동갑이시겠네요.. 예하대대는 그때 많이 집합했죠..ㅋ 보급품도 많이 열악했던 옛날이 기억 나네요.. 그래도 그때는 젊어서 혈기왕성했었죠^^

굿굿

삽으로 제초 작업한다는데서 리얼리티 127%

03년2월 군번으로 전투공병 폭파 주특기받아 논산갔다 상무대갔다 3사단백골공병2중대(독립중대) 자대배치받고 씨꺼먼헐크가 가득했던 고참들과 호흡맞춰서 기능공 공종별로 투입해서 (목공,용접공,미장공,배관공,전공) 블릭건물 하나 뚝딱 만들던거 생각나네요 ㅎㅎ 독립중대라 말년에는 좋았습니다 ㅋ

상병 때인가 mgb 만드는데 하중이 너무 무거워져서 전 중대원이 밀어도 꿈쩍도 않았던 적 있음 포크레인 투입돼서 건너편에서 당겨주니 쑥 밀려감… 그때 기계의 위대함을 깨달음

역시 기계와 사람은 비교할수 없네요 ㅋㅋㅋ

군대를 갔다오면 왜 노가다판 모집에서 군필우대라 써져있는지 알게된다

1117야공단 건설공병 출신입니다..연병장에 비가오고나면 항상 돌맹이같은게 많이 나왓는데...그럴때마다 중장비 중대 구레이다가 한바퀴 돌고나면 중대인원 투입되서 돌줍던기억... 여름 휴가오기전에 군인전용 화진해수욕장 정비가서 포크레인 삽타고 놀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tecart1863

2 жыл бұрын

06.2월군번 1117야공단 186대대 출신입니다,반갑네요ㅎㅎ

저도 공병출신인데 타부대 파견갔을때 15톤 덤프로 나라시까주면 저녁 맛있는거 사준다는 대대장님 생각나네요ㅋ 여러분들이 나라시 안해주면 우리대대 병력들이 하루온종일해도 다 마무리못한다고.. 근데 저희 수송관님이 차 움직이면서 덤프하는거 하지말라고 하셧는데 고기회식에 눈이멀어서 비밀리에 덤프나라시하고 개꿀빨앗던 기억이나네요

0:58 헐....11사단.....전 오삼포병대대입니더 와... 물론 육군훈련소에서 전방으로 간거긴 하지만 흑흑...훈련소 분대에서 전방 간 두 불쌍한 청년이 저와 1살 동생 녀석이었는데 막상 가보니 시골의 소박함을 느낄 수 있었지요 : ) 휴가나 외박 날 나오거나 복귀하는 날이면 무조건 먹던 조그마한 식당 제육볶음이 그립네용... 주인 할머니께서 '군인 나라 지키느라고 고생인디 밥 무한이여 밥이라도 마이 먹고 가 고마우니께'라고 말씀하셨던 거까지 스르륵 기억나 부리네요... 진짜 추억이다 홍천...

@푸고미

2 жыл бұрын

1:15 이야...위에서 말했던 동생 녀석이 8사단배치인데...또한번 놀라 영상 멈추고 대댓글 남겨버리네요 그럼 마저 시청하러 가겠습니다!

@푸고미

2 жыл бұрын

와 이렇게 끝나다니... 진짜 영상에 빨려들어가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 포크레인병(굴삭기병)이 었는데 핵 공감 ㅋㅋ 1 2 3중대 아저씨들 나 뜨면 그렇게 좋아함ㅋㅋ 그래서 타중대 아저씨들 하고 친하게 지내고 ㅋㅋ 재미 있었지ㅋㅋ

다들 고생 하셧네요^^

ㅎㅎ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야아~ 오인용데빌 채널에 나온 스토리로 공영방송에서 군대드라마좀 해줬으면 좋겠다.

나도 3공병여단 98년3월인데 홍천에서 인제쪽 가는 독립부대면 내촌인가?ㅎㅎ111대대 2중대같은데ㅎㅎ옛날 생각나네~ㅎ

70x9 에서 소름 ㅋㅋ 7069 ㅋㅋㅋㅋ 07년 125공병 15톤덤프 운전병입니다 ㅋㅋ 이제 곧 마흔이네요 잘보고가요! 8군단이 3군단에 합병됬다는 뉴스보다가 오랫만에 부대검색 했는데 이런게 나오네요 ㅋㅋ

옛날에는 6주 훈련소였군요 지금 같은 시기 5주여서 전 훈련소가 제일 재미 있었어요

군축령 285고지 아래에 있는 125공병대... 91년에 진지공사 후 토요일에 공병대 안에서 목욕하던 기억이... 지금은 도로가 뚫려 많이 바뀌었던데...

ㅋㅋ 아~~ 그래도 그리운 시절~~ 94년 12월 군번 입니다. 76~으로 시작하는 논산 군번인데 2살 많은 학교 동기 형 때문에 춘천 102보충대를 2번 이나(퇴소식 때 부모님 모시고~) 갔습니다. 눈물도 흘렸습니다~~ㅋㅋ 추억 이네요.

보병 나왔는데 삽질 진짜 짜증나죠. 특히 겨울에 진지보수 하라고 했을 때 생각 나네요. 뭐 혹한기 대비한다고 거점 가서 텐트 칠 곳 나라시 치던 것도 생각나네

와 대박 전 양구 2사단 수색대 나왔는대 흔이 말하는 메이커 부대~~^^

그림 그려주는데 담배 한보류랑 초코퍼이 세박스라 ... 형..... 나도 뭐 그려줘요 ㅋㅋ

얼마전 뉴스보니까 대민지원나가는게 노동착취라고 떠들던데 참 씁쓸하네요

포크레인 앞에 삽질 가슴에 와닿지 ... 인생사 새옹지마 ~ 그래서 중장비 면허는 남자라면 한개씩은 따라 !!!

군대에서 총든시간보다 삽든 시간이 월등히 많았다.부대내에도 그랬지만 부대밖 대민지원은 정말 끊임없이 나갔다.그래서 총보다 삽든 시간이 더 많은것같다.

햐 기억나버렸네...난 독립중대인데 대대장 방문한다고 출입구 화단 2개 있는거 다 파서 다시 깔라고 시켜 화단 한개 4명에서 6시간동안 깐거 지나가던 포크레인이 손 안댄 화단 10분만에 다 까주시고 지나감.....

선배형은 논산가서 줄대로 쭈욱 카투사 갔던데 중대장은 실망해야 재맛이쥐

삽질은 진지공사 전문인 보병승 공병 나와서 삽질 한적 한번도 없음 ㅋ

장병장 님 고생 엄청 하셨네요 저는 망고땡 이였는데요~^^

전 뭐 할떄마다 애들에게 얘기했네요...씰데없는 짓 말고 중간만 하라고... 1등같은 소리하네...머리를 써라 쟤들은 머리가 나쁘고 태어나서 평생 1등한 적이 없으니 저렇게 1등 어쩌고 하며 몸만 혹사 시키는거야...라고 하며... ㅎㅎ 그나저나 102보충대 가신거 아니예요? 102보충대에서 오뚜기 가는거면...당숙에 어쩌구 높은사람이 아니라.. 친일파로 찍힌 집안 이상이어야될텐데........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