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 정말 죽을 뻔했다

Комедия

와.... 정말 죽기 전에 펼쳐진다는 주마등. 이게 실제로 있었구나.
이건 사고가 아니다. 예상 됐던 인재였다. 그 때 그 교관이 귀찮아서 대충 하지만 않았더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다.
신연예인지옥이 드디어 완결되었습니다.
비록 어쩔 수 없이 웹툰으로 완결하긴 했지만,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page.kakao.com/content/50676059

Пікірлер: 449

  • @team5p
    @team5p Жыл бұрын

    우리 구독자분들의 군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어떤 이야기든 모두 소중한 사연이랍니다. 편하게 보내주세요. ^^ 보내실 곳 ---> raidenst@gmail.com

  • @user-oh8rf7dt1w

    @user-oh8rf7dt1w

    Жыл бұрын

    허어..참호안에서 수류탄이 터진건가요? 허 소름이 온몸에 끼친 동시에 오한을 느꼈습니다...두렵..ㄷ

  • @ryhd323

    @ryhd323

    Жыл бұрын

    데빌님은 주름살수류탄 세대시죠?

  • @ryhd323

    @ryhd323

    Жыл бұрын

    @@user-oh8rf7dt1w 참호에서 터질 뻔 했는데 아래 홈으로 교관님이 축구공차듯 찼답니다.

  • @user-lh7ti8dc4y

    @user-lh7ti8dc4y

    Жыл бұрын

    ❤❤❤❤❤❤❤

  • @newbie1128

    @newbie1128

    9 ай бұрын

    @@ryhd323와우

  • @user-jy2zl6gw5o
    @user-jy2zl6gw5o Жыл бұрын

    와...아무리그래도 본인이 죽을수도있는데 훈련병 보호하겠다고 자기몸으로 훈련병을 보호하다니...참...대단하시네

  • @SeanKim-2020
    @SeanKim-2020 Жыл бұрын

    자신이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는데 일말의 고민도 없이 훈련병들을 보호하는 교관 분들 너무 멋있네요. 혹시라도 그분들이 이 영상 보시면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앞으로도 계속 건강히 잘 지내시고 앞으로 계속 좋은 일만 있으시길

  • @ryhd323

    @ryhd323

    Жыл бұрын

    ㄹㅇ저 겁쟁이는 천냥빚을 벌었음

  • @user-zt8cf4vb9z

    @user-zt8cf4vb9z

    Жыл бұрын

    수류탄 교관들은 운동선수들처럼 오투척상황을 설정해서 반복훈련으로 몸으로 익힌 행동.

  • @user-ji9pu7mg9g
    @user-ji9pu7mg9gАй бұрын

    헐... 이거 웃고 넘길 일이 아니네요.. 오늘 이 영상 처음 보는데... 2024년 5월 21일 오늘 오전 9시 50분 경 세종시 근처 위치한 육군 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 도중 안전핀을 제거한 채로 들고 있다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숨지고, 대신 던지려고 달려가던 소대장 1명이 다쳤다는 뉴스가 네이버랑 다음 등등 1면에 걸렸습니다...ㅠ..... 군대 가는 분들은 위험한 훈련 받을 때는 혹시나 욕먹고 구타 당할까봐 두려워서 가만히 계시지 말고, 모르면 모른다, 다시 알려달라 하고 모두들 꼭 꼭 꼭 안전에 주의하며 훈련 받으세요.... 목숨이 훨씬 중요하지 구타와 갈굼 몇 번 받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 @__cheetah__

    @__cheetah__

    Ай бұрын

    +12사단 여중대장..

  • @taldarim-monarch
    @taldarim-monarch Жыл бұрын

    교관 진짜 참군인이네 진짜 저런 사람들이 군인이라는 직업에 사명을 다 지키는거다 저런분이 나중에 진급 잘해야 될텐데

  • @hoonluo1367
    @hoonluo1367 Жыл бұрын

    이거 제보하신 분이 누구신지 궁금할 지경이네요ㅎㅎ 제가 당시 다음 차례로 기다리던 훈련병이었는데 그 때 장난 아니었습니다. 사건이 다음날 사단뉴스에 나오기도 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했었지만 특히 교관님이 수륙탄을 발로 차셨던 내용이 사실입니다. 제 기억에 최고참 교관님이 황금벨트 교관이셨는데 그 사건 이후로 교관이 그냥 교관이 아니라 정말 훌륭하시다는 생각을 했네요. 교관님 덕분에 무사히 잘 끝나서 다행이었습니다. 좋은 추억 대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ik5ok82

    @ik5ok82

    Жыл бұрын

    제보자님이 마지막이라는데요?

  • @hoonluo1367

    @hoonluo1367

    Жыл бұрын

    @@ik5ok82 그렇군요 당시 순번으로는 제가 78번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다른 소대가 있었고요 근데 영상을 다시보니 주인공분이 192번으로 봐서 제가 겪은 분들과는 다른 분이지만 너무 유사한 사건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등장인물들이며 발로 찬 사건까지 넘 똑같네요ㅎㅎ

  • @giimanick8925

    @giimanick8925

    Жыл бұрын

    @@hoonluo1367 저도 훈련병때 같은 경험 있습니다. 저는 201X 군번이 아니었고 그때 여군은 없었기에 그 얘기는 아니구나 했어요. 수류탄 떨구는 애들이 꼭 하나씩 있나..?ㅋ

  • @zingzingdaejima

    @zingzingdaejima

    Жыл бұрын

    수류탄투척때 연습용 수류탄이 제 바로 옆 동기손에서 터진걸보고 깜짝놀랐는데 연습용은 아무이상없더군요. 그게 실전이었다면 저는 저세상갔을겁니다. 제가 2번 그놈이1번이라 항상 저희둘이 먼저하거든요. 교관이 "나는 죽었다 동기도 죽였다"라고 외치게하며 얼차려 받는거 보는데 솔직히 화가 미친듯이 나더군요. 욕하고 싶었습니다. 그냥 열외하면될걸 왜 굳이 던진다고 해서.. 지금은 추억이되었지만 ㅎㅎ

  • @user-ll2xl8wp1m

    @user-ll2xl8wp1m

    Жыл бұрын

    병싄들이 매년 나옴 ㄷㄷ

  • @user-mi9tv5ik7v
    @user-mi9tv5ik7v8 ай бұрын

    악마라 불리는 교관 대부분 사석에서 친해지면 정말 착하죠 위험한 훈련이 많고 군기를 기르기 위해 더욱 강하고 쌔게 엄하게 알려주시는 거죠 은근 마음 고생도 한다더라고요.

  • @sdda1985
    @sdda1985 Жыл бұрын

    05년군번 25사단 훈련소에서 훈련받을때 조교한명이 화가나 욕한마디했다는 이유로 소원수리가 나왔습니다 그때 중대장님이 훈련병 전원 모아놓고 한말씀이 기억나네요 ''조교들 욕하지마!!니들은 친구들끼리 욕안해?남자야 니들이? 욕할거면 지휘관인 나를욕해! 조교들 너네때문에 매일 고생하는 애들이야!!! 거깄던 훈련병들 모두 숙연해졌던 기억이...

  • @_mohani

    @_mohani

    Жыл бұрын

    93년 25사단 훈련소는 구타와 얼차려가 난무했습니다..ㅎㅎ저는 8중대였는데 방갑습니다^^

  • @sdda1985

    @sdda1985

    Жыл бұрын

    @@_mohani 헉 전05년 군번이라 김일병 사건이 터져서 그런건지 몰라도 혼련소가 편했었어요 ㅎ

  • @akabbangoon
    @akabbangoon Жыл бұрын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전역한것이 내 최고의 군생활 현역분들 항상 고맙고 몸건강히 전역하시길 🙏

  • @Blackmandoo
    @Blackmandoo Жыл бұрын

    수류탄 훈련 때만큼은 온갖 기상천외한 갈굼을 일삼던 교관 및 조교들이 그토록 친절하고 나긋나긋할 수가 없더라고요. 동일인물 맞나 싶을 정도로 ㅋㅋㅋ

  • @user-xo3pi9ij5b

    @user-xo3pi9ij5b

    Жыл бұрын

    인정. .!!.

  • @user-wl9hi2rs6f

    @user-wl9hi2rs6f

    Жыл бұрын

    실탄 사격도 통제하는데 수류탄은 터지는 순간 다 죽음이라

  • @tomkim792

    @tomkim792

    Жыл бұрын

    교관들이 퀵실버가 되는곳

  • @user-yi4ij4ut9w

    @user-yi4ij4ut9w

    Жыл бұрын

    훈련만큼은 갈구고 욕하던 교관 및 조교가 그때만큼은 착한 사람으로 바뀌더라구여 그때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는 됩니다 한번의 실수로 사람 목숨이 왓다갓다하니

  • @user-je6bw4gw6m
    @user-je6bw4gw6m Жыл бұрын

    훈련소에 진짜 참군인분들 많지 기억에 남는분들 있는데 꼭 다시한번 만나고싶다

  • @albus7927
    @albus7927 Жыл бұрын

    제가 신교대에서 수류탄을 던질 때 장석조 감독님이 5p홈페이지에서 올려주신 면제받지 못한 자 수류탄 편이 엄청 생각났습니다. 다행히도 거기서는 긴장하라는 의미로 보여준다는 끔찍한 사고현장 사진도 없었고, 수류탄 던질때도 무사히 마쳐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지금도 훈련 받는 군인분들 모두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 @user-gl5cm1dm4z
    @user-gl5cm1dm4z Жыл бұрын

    전역한지 32년이 지났지만 그때 그소리가 생생하다. 군복무는 무사히 전역하는게 최고 훈장

  • @jobwow3616

    @jobwow3616

    Жыл бұрын

    그때 군대 폭행 심했죠?

  • @user-qw9tv5hk3w

    @user-qw9tv5hk3w

    Жыл бұрын

    틀딱

  • @user-ex8tr5rx5f

    @user-ex8tr5rx5f

    Жыл бұрын

    ​@@user-qw9tv5hk3w 너도 30년후엔 틀딱임 ㅋ

  • @user-fq1ow3om7g
    @user-fq1ow3om7g Жыл бұрын

    스토리는 주변에 있었을법한내용이지만 역시 장감독님이 잘 살려주시네요ㅋ 시간순삭ㄷㄷ

  • @mynamejuyeol
    @mynamejuyeol Жыл бұрын

    여군 장교는 직무 유기로 영창 + 강제 전역 시켜야 하네요 훈련 1~2번만 해도 상황이 많이 좋아지는데... 훈련 없이 보내다니 직무유기입니다 자기의 실수로 대형 참사가 일어날뻔 했습니다

  • @SeoSeoSeoSeoSeo1
    @SeoSeoSeoSeoSeo1 Жыл бұрын

    군대... 진짜 지나고나면 별거 아닌거 같지만 온갖 사고가 늘 가까이 있는 곳입니다. 저도 군생활 중 다치는 분들을 너무 많이 봐서 안타까웠네요

  • @user-cw2sd7gy5o
    @user-cw2sd7gy5o Жыл бұрын

    교관님의 살신성인. 참군인정신 다 맞는말이지만... 수천 수만번의 반복 훈련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군인은 유사시 배운데로 본능적으로 움직여야죠 너무 멋진 스토리 기분이 좋네요 ㅋㅋ

  • @user-um4ru3st9d
    @user-um4ru3st9d Жыл бұрын

    소총 사격소리도 상상이상으로 정말 크지만 수류탄이나 화포 사격소리 실제로 들으면 전쟁후에 살아남아도 정신질환 증후군같은거 생기는 사람들이 왜있는지 짐작가게 만들죠. 다른소대가 수류탄 훈련하는걸 멀리서 듣기만해도 소리가 큰 걸 넘어서 대지가 울린다는 느낌을 잘 받을수 있어서 더 크게 와닿는거 같아요.

  • @tomkim792

    @tomkim792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사격할때 총구에서 핵탄두 나오는줄 알았죠.

  • @user-pj6sk9qh9r

    @user-pj6sk9qh9r

    Жыл бұрын

    전차포 소리 들으면 진짜 수류탄은 애기였구나 생각이 듬. 귀까지 막아주는 헬멧(이름을 까먹음)을 썼는데도 순간 멍멍했음

  • @Q.Emeraldas
    @Q.Emeraldas Жыл бұрын

    교관들은 대부분 훈련병들의 안전.건강이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복무한다고 들었습니다. 우리한테 맨날 소리 지르고, 욕하고 하지만 그게 다 우리를 위해서 그런거다. 이게 나중에 짬먹거나 제대하면 알수 있다는게..ㅋㅋㅋ

  • @user-rl1bn4jx1j
    @user-rl1bn4jx1j Жыл бұрын

    진짜 참 교관이시다 자기몸을 던지시면서 감동

  • @user-mx8fi2lg5t
    @user-mx8fi2lg5t Жыл бұрын

    정말 감독님 말씀대로 다치지않고 무사히 잘 다녀오는 것이 군대 잘 갔다오는 것 갔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klasses1316
    @klasses1316 Жыл бұрын

    여교관은 다른 곳으로 보내는게 맞는 거 같은데... 자기 임무 제대로 하지도 않고 사고날 뻔 했는데 본인만 생각하고 있는다는게... 간부로서 자격이 없는데.. 여간부가 아니라 남자간부여도 이건 마찬가지....

  • @user-ix8ue2lx2y
    @user-ix8ue2lx2y Жыл бұрын

    어휴…. 상상만해도 아찔하네요… 교관님 사연자님 모두다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 @megashark1234
    @megashark1234 Жыл бұрын

    여군이 없어야 한다는게 아니라 저딴짓하면 좀 강제전역을 시키던지 빵에 보내던지 해라 여군이라고 봐주지좀 말고 야발거

  • @dkj8276
    @dkj8276 Жыл бұрын

    크레모아랑 수류탄은 진짜 그 임팩트가... 그 울림은 살면서 처음 느끼는 그런거였죠.

  • @Ch-vf9vr

    @Ch-vf9vr

    Ай бұрын

    그 한글로도 표현이 힘든 쇼크웨이브같은 게 있음

  • @박유
    @박유4 ай бұрын

    입대 전까진 여군도 다 테스트 통과해서 정식으로 임관한 간부들인데 우리보단 당연히 잘하겠지 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지... 실제로 군생활하면서 거쳐본 여군들은 정말 극과 극이었음. 훈련소때 본 여자 교관(중사) 진짜 호랑이 그 자체였고 자대에서 본 하사도 우리끼리 얘기할땐 xx이형이라 부를 정도로 리스펙하고 신체능력이 넘사급이라 체력이 미쳤더라. 근데 대다수의 여군들은 에휴... 이게 군인인지 직장인인지 모를 군기 쳐빠진 모습에 비리비리한 체력까지. 어떻게 임관했는지 모르겠더라. 편견이라는게 이래서 생기는거구나 싶었음

  • @team5p

    @team5p

    4 ай бұрын

    추후에 썰 좀 풀어주세요. raidenst@gmail.com 리스펙할 수 있는 여자 교관은 정말 귀하죠.

  • @박유

    @박유

    4 ай бұрын

    @@team5p 썰 풀만한 특별한 일은 없었죠 그땐 군기 잡는거 하나하나에 벌벌 떨던 시기였으니 호랑이처럼 느껴졌을 뿐...그냥 모든게 fm대로에 특히 점호시간 목소리 작으면 바로 얼차려 들어가는 정도였네요 ㅋㅋ

  • @team5p

    @team5p

    4 ай бұрын

    @@박유 ㅎㅎ 감사합니다. ^^

  • @user-zo7xo7mx9f
    @user-zo7xo7mx9f Жыл бұрын

    저런일 있다고 교관들이 하루같이 말하던게 구라가 아니였구나..

  • @user-hg3ro2ob6k
    @user-hg3ro2ob6k Жыл бұрын

    저도 생각이 나네요... 11년 군생활중 신교대에서 한번 당시 육군하사관학교에서 한번 자대 배치후 두세번 투척해 보았는데 마지막 투척때 수류탄 전용훈련장(물웅덩이)이 아닌 자대에서 임시로 만든 훈련장에서 콘크리트 블럭을 급조해서 만든 방호벽에서 그냥 평지에 던졌었죠... 아무래도 중사짬에 겉멋들어 병사들앞에서 대담한 모습을 보이려 대충던지고 살짝 엄폐했다고 했는데 폭발과 함께 갑자기 쓰고있는 구형방탄모에 뭔가 큰 망치로 때리는 느낌이 들고 머리가 확 제껴지더라구요... 이게 뭐지...? 하고 정신차리고 방탄모를 보니 방탄모를 덮은 위장포가 찢어지고 방탄모에 큰 자국이 있잖아요 그리고 발밑을 보니 수류탄 뇌관뭉치가 있더라구요... 아 시바~ 이게 날라와 방탄모를 때린거더군요... 순간 확실히 엄폐하지 않았던게 병사들 앞에서 창피하고 후회되고 한편으론 그나마 방탄모라도 확실히 착용했으니 살았구나... 하는 당연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때 느꼈죠 짬좀 먹었다고 사격시나 수류탄등 폭발물 교육훈련간 겉멋들고 대충대충 나스스로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나와 내 전우들도 진짜 죽을수도 있다는걸... 그때 많은걸 느끼고 몸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익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전후방 각지에서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장병여러분들 첮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훈련에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user-hu8qf6bg6r
    @user-hu8qf6bg6r Жыл бұрын

    00년 1월 입대자입니다. 훈련병때 교장에 올라가는 길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제설작업만 하고 연습용 수류탄만 던져보다 신교대 조교로 발탁되어 일병때 견장달고 직접 투척시범 보이다가 병장되니까 교관이 던지는걸로 바뀌더군요. 겨울에 장갑벗고 맨손으로 차디찬 저놈을 감싸쥘때 기분이 싹 좋지 많은 않았는데 옛날 생각 나네요..ㅎㅎ

  • @user-qu6cr8ug1z
    @user-qu6cr8ug1z Жыл бұрын

    고등때 놀러가서 물에 빠져 죽을뻔햇는데 정말 그짧은 순간에 영화필름이 돌아가듯 부모님얼굴 동생들얼굴 친구들얼굴이 다떠오르고 마지막에 어머니전 먼저갑니다 이런 생각까지 떠올랏네요 ^^ 안경험해본 사람은 정말모름 ㅎ

  • @Fchekkk
    @Fchekkk Жыл бұрын

    저 사연대로는 비슷하지만... 수류탄을 던져야하는데 안전핀만 던지는 분도 많더라구요.. 훈련소뿐만 아니라 예비군 훈련가면 가끔 몇백명중 한두명은 안전핀뽑고 안전손잡이 꾸욱잡는것까진 잘하는데 꼭 투척할때만 저쪽 사로에서 저런 실수를 하더군요. 그때가 제 마지막 연차 예비군훈련이면서 제삿날이 되는줄 알았습니다ㅋㅋㅋ 물론 연습용 수류탄이었지만요.

  • @user-rc6uj8pb2c
    @user-rc6uj8pb2c Жыл бұрын

    교관님들 모두다 훌륭하시죠 훈련하는 모든분들 가르쳐 주시고 다치지 않게 최선을 다해주시는 그모습 그행동들 훌륭하죠^^

  • @moon_ur
    @moon_ur Жыл бұрын

    일생일대 최초이자 최후의 경험이지만 그래도 촉이 나쁘다 생각이들면 집에 가족들 생각해서 과감히 열외해도 괜찮아요..무사히 전역하셔서 다행입니다

  • @Endless-jr2gs
    @Endless-jr2gs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무서운게... 저도 훈련소에서 수류탄 교장 가는데 엄청 교관 조교들이 예민해서 보니 이전 훈련에서 수류탄 사고로 3명 죽었다더라구요

  • @user-xl8og6yq2s
    @user-xl8og6yq2s Жыл бұрын

    이야... 저걸 진짜 실수하는 사람이 있긴 있네 사람 목숨이 달린건데 저런건 그냥 무조건 열외를 시켜야지 그걸 지가 하겟다고 냅두냐... 남의 집 귀한 자식까지 죽을 뻔 했네요 허허 참..

  • @user-if5ip9du8n
    @user-if5ip9du8n3 ай бұрын

    89년군번입니다. 저는 당시 해안에서 경계병이었는데 야간경계때 군장검사를 했습니다.그런데 그날은 추워서 실내 군장검사를 했습니다.군장검사때 실탄 과 수류탄을 받는데 "실탄서른발 좌탄 확인 이상무 수류탄한발 이상무"하며 큰소리로 외치며 수류탄이 들어있는 종이 원통 을 흔들었는데,그때 종이통을 봉인하고있던 박스 테이프가 뜯겨지며 수류탄이 바닦에 떨어지며 한참을 통통튀면서 내무반 여기저기를 튀어다녔습니다. 그때 소대원 전원이 전부 얼굴이 하앟게 되었지요. 그날이후 저는 한 3일간 죽기직전까지 맞았네요. 나중에 알았는데 그전에 상황병이 수류탄이 보고싶다고 테이프 개봉하고 다시 고대로로 붙혀놨는데 붙어있던것을 다시 붙혀놔서 떨어진거라고 미안하다고그러는데,제 6개월 고참이라 말도 못하고 이것 보니까 그때가 생각 나네요.

  • @minhyeakchoi8190
    @minhyeakchoi8190 Жыл бұрын

    수류탄 교장 교관의 눈빛은 긴장과 따뜻함이 섞인 알 수 없는 표정이지..

  • @taijitankor
    @taijitankor Жыл бұрын

    혹시 보실지도 모르겠지만 01년8월말에 논산으로 입대해서 수류탄투척훈련할때 너무나 힘들고 두렵고 떨려서 못던지다고 하니깐 그때 아무말없이 제수류탄던져 주신 중사님 감사합니다

  • @yulestarr
    @yulestarr Жыл бұрын

    정말 저렇게 무사히 잘 끝나서 천만 다행입니다. 확실히 수류탄 투척이나 크레모어 시전은 위험도 하고 많이 어려운 것 같아요. 교관분의 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정말 다른 의미에서 국방일보에 오르지 않았을까요?

  • @user-zc2hb5tw1g
    @user-zc2hb5tw1g8 ай бұрын

    여군 비판했다고 끝에 여군을 비하하는건 아니라고 설명까지 달아야한다니;; 여군이라도 욕먹을것은 먹어야지 끝에 부연설명은 달아야하나;;

  • @kemoworks
    @kemoworks Жыл бұрын

    신교대에서 교관한테 받아먹는 커피가 어떤의미인지 다녀온 아저씨들은 다 아실듯...ㅋㅋ 수류탄 던지고 퇴장하면서 교관님한테 그렇게 힘차게 경례갈기고 나왔었는데 그때 부소대장님 머하고계실지 궁금하네여~ 귀한 에피소드 덕분에 잘 봤습니다

  • @ryhd323

    @ryhd323

    Жыл бұрын

    부소대장이면 무슨계급이져?

  • @ddjtntbyjfk

    @ddjtntbyjfk

    2 ай бұрын

    ​@@ryhd323 소대 구성마다 다른데 보통 중사 정도죠. 저희 소대는 특수보직 소대였어서 소대장이 상사였고 부소대장이 짬하사였던 특이케이스긴 했는데 보통은 소대장은 소~중위 , 부소대장은 중사급 부사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user-zf3yt4wf5u
    @user-zf3yt4wf5u Жыл бұрын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team5p

    @team5p

    Жыл бұрын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khm9714-_-v
    @khm9714-_-v Жыл бұрын

    수류탄 교장에 올라가면 교관도 긴장을 할수 밖에 없죠. 무사히 마치고 나면 투척전의 친절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다시 엄근진으로 돌아와 빨리 퇴장하라고 했었죠. 수류탄도 그렇지만 마지막에 실물 크레모아 격발할때 얼마나 무시무시하던지 전율이 느껴지더라구요.

  • @minseochoi668
    @minseochoi66810 ай бұрын

    07군번입니다..수류탄.....연습용은 그냥 장난감 같고 무게감도 별로 없습니다. 근데 실제 수류탄을 쥐니 와............진짜 묵직하면서 철 자체 차가운 느낌..ㄷㄷ훈련병때 어떻게 던졌나 기억도 안나는데 뒤에 동기가 얘기 해줍니다..너.....던지자 마자 바로 쪼그려 앉아서 덜덜 떨었다고..

  • @stomsvin9257
    @stomsvin9257 Жыл бұрын

    군대에는 성별이 없다. 총알은 성별따지지 않는다. 그런데도 여자들은 특혜를 원하고바란다 미ㅊ것들 총알이 여자라고 봐주냐고

  • @Whining2
    @Whining2 Жыл бұрын

    이야 교관님들 진짜 멋있네요 ㅋㅋ

  • @user-sr1ki7oh9v
    @user-sr1ki7oh9v Жыл бұрын

    근데 훈련소 교관은 대부분 진짜 참 군인들 이긴 함 멋있음ㅋㅋㅋㅋㅋ

  • @pureblackcrystal
    @pureblackcrystal Жыл бұрын

    교관들의 순발력 아주 좋아요!!!

  • @user-ue2ms1hv7h
    @user-ue2ms1hv7h Жыл бұрын

    ㅎㅎ 오늘도 영상 너무 재미게 보고갑니다

  • @user-ct9zj6pz7d
    @user-ct9zj6pz7d Жыл бұрын

    수류탄 여교관 징계같은거 없어 ?:

  • @user-bc3qs9tb3e
    @user-bc3qs9tb3e Жыл бұрын

    교관분들 멋지시네

  • @RcwK
    @RcwK9 ай бұрын

    난 10년도 306보충대, x사단 신병교육대 나왔는데 우리때도 수류탄 사고가 있었다. 다른 조였어서 몰랐는데 그날 전체적으로 다 얼차려 받고 교관들이 생개지랄을 떨었던 기억이 남. 어떤 훈련병이 수류탄 핀을 뽑고 투척 하라고 명령 떨어졌는데 얼어붙어서 계속 잡고 있었나 봄. 그때 다른 조 애들 하는 말 들어보니 그 붙잡고 있는거 교관이 뺏어들어 던지고 숙인 뒤 거의 바로 터졌다 함. 근대 같은 수류탄 사고인데 대처가 진짜 다르네. 우리 땐 그 당시 사건 생겼던 조 제외하면 뭔지도 모르고 하루종일 유난히 굴리고 욕 섞어가며 난리를 치던데 쩝...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하필 교육 대대장이 시찰 나왔다가 사건 터진거라 내리갈굼 들어왔던거 같음 저기 교관들은 위로 같은것도 해주고 천사네

  • @sieera5630
    @sieera5630 Жыл бұрын

    교관과 조교 가장 친한 형 친구처럼 느껴지는 유일한 날 1.수류탄 투척 2.훈련소 수료식 당일날

  • @user-cm7jx2dg3z
    @user-cm7jx2dg3z Жыл бұрын

    여관은 취사장에서 김장무치고 피엑스에서 빵뎅이흔드는게 직무지

  • @ahzossinohimizzryoko
    @ahzossinohimizzryoko Жыл бұрын

    와 나도 논산에서 18발 맞추고 기다리고 있는데 격발 안된 애들걸로 3개 사로 만발 맞추는 교관님 멋있었었는데 오인 사격이나 문제 생길까봐 남은 총알 다쏜 교관 그거 보고 멋있어서 지원 했는데 오다리라서 탈락 ㅠㅠ

  • @user-wn5rc1mm3s
    @user-wn5rc1mm3s Жыл бұрын

    제발 적군 안죽이고 아군 죽일놈은 거르자.... 그놈 하나 병사로 안받으면 한 소대가 산다.....

  • @Daeoto
    @Daeoto Жыл бұрын

    와 그래도 저렇게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웃으시며 얘기하시는거 보니 역시 짬바인가 아닌척 일수도 있지만

  • @user-beautifulfujiko6974
    @user-beautifulfujiko6974 Жыл бұрын

    간만에 잘 보고 갑니다!

  • @team5p

    @team5p

    Жыл бұрын

    매번 감사합니다!

  • @super-gogildong
    @super-gogildong Жыл бұрын

    역시 재밌어요!!

  • @user-unicorn8268
    @user-unicorn8268 Жыл бұрын

    훈련소에서 소리 때문에 3번 놀랐던 거 같습니다. 첫번째 사격 두번째 수류탄 세번째 크레모아(클레이모어) 저도 수류탄 때 정말 긴장 많이 했습니다. 수류탄 불량으로 던지기 전에 손에서 터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ㅠ 결과는 사고 없이 잘 던지기는 했는데 불합격... 포물선으로 던져야 하는데 야구 직구 처럼 물웅덩이에 직선으로 던졌던... 불합격 한거 창피하다기 보다 사고 없이 끝났다는 생각이 먼전 들어서 좋았던 기억입니다.~^^ 2002년 여름 군번이니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지금도 고생 많이 할 군인 분들 감사합니다~

  • @asdfghj466

    @asdfghj466

    Жыл бұрын

    야 난 03군번이다 내 애비군번이네 잘 지냈냐 애비야 난 잘살고있다

  • @jbhan7839
    @jbhan7839 Жыл бұрын

    90년대 훈련소에서 덩치가 산만한 같은 조원이 모의 투척때 던지기가 안돼서 바로 앞에떨어졌었어요. 근데 그때는 열외가 거의 없었던거같아요. 실전에서 드디어 내 차례가 끝나고 그 친구 던지는걸 모두 지켜봤는데 수류탄이 방호벽 바로 바깥에 떨어졌었죠. 물가까지 구르지 못하고 터져서 소리가 컸어요. 그친구는 낮은 포복으로 얼차려받으며 기어나왔던게 생각나네요. 수류탄이 총보다 더 떨리는거 맞아요 내 손이 미끄러지거나 통제가 안되면 어떡하지하는 불안감이 커요. 교관이 해준 안심의 말이 만발중에 하나는 불량이니 안터질수도 있다였더랬죠.

  • @user-fb7cd3eq6j
    @user-fb7cd3eq6j Жыл бұрын

    아 여군 진짜 맨날 중대장한테 털려서 행정반에서 울지좀 마라

  • @hxxnx

    @hxxnx

    10 ай бұрын

    ㄹㅇ 사석도 아니고 병사들을 이끌어야 할 위치에 사람이..

  • @general-fg1xb

    @general-fg1xb

    2 ай бұрын

    울지못할때까지 갈구다 보면 해결됨.

  • @13flowerrain94
    @13flowerrain945 ай бұрын

    예전에 한참 서든유행할때 파이어 인더 홀!! 외치면서 던졌던 훈병도 잇었다는데 ㅋㅋㅋ 그리고 교관한테 ㅈㄴ 갈굼당하고 ㅋㅋㅋㅋㅋ 이게 게임이냐고 장난치냐고ㅋㅋㅋ

  • @Adam-qk4my
    @Adam-qk4my Жыл бұрын

    교관님이 말씀하신게 제 마음 울립니다~

  • @out6844
    @out68446 ай бұрын

    교관해봐야 월급도 얼마안될건데 훈련병 지키자고 목숨을거네 진짜 이런게 군인이지

  • @yjg0522
    @yjg0522 Жыл бұрын

    와 교관 진짜 진짜 대단하다 존나 멋있다. 대단하다.

  • @user-bg5ol8cw9e
    @user-bg5ol8cw9e Жыл бұрын

    여교관은 군형법상 교도소 보내야 함 훈련소에서 직무유기가 말이되냐

  • @user-bd7fv7lq1m
    @user-bd7fv7lq1m Жыл бұрын

    이제와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까….. 여군은 필요없는것 같다…..

  • @namnas4057
    @namnas4057 Жыл бұрын

    03년 봄 육군훈련소 수류탄 투척때, 대위 중사님들이 평소엔 악마였는데 이때만큼은 ‘잘할수 있지?’라고 비장하게 물어보는데 그나마 사람처럼 보이던..마음이 차분해지더군요. 연습이 중요한게, 평소 입이 반쯤 벌어진채 훈련받는 멀대같은 옆분대 녀석이 있었는데 연습용 수류탄에서 핀 뽑고 던질 준비를 하는데 손에서 폭발해버렸습니다. 멍청하게도 안전핀을 뽑은후 한번 손잡이를 놓고 다시 쥔 듯… 이야기 처럼 연습 없이 했다간 그 자리에서 여러사람 골로보냈을듯 합니다.

  • @star2u360
    @star2u36011 ай бұрын

    정말이지 교관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 @bumsunyoon1500
    @bumsunyoon15003 ай бұрын

    내 경험상으로도 여군들 문제 많다. 충실해서 몸살나는 여군도 있지만 그냥 노력도 안하고 기회만 였보는 여군들도 있고...몸 함부러 굴리면서 혜택만 찾아다니는 여군들도 있고

  • @chulseonglee9148
    @chulseonglee9148 Жыл бұрын

    훈훈하네요...

  • @user-jq8mf3jp5n
    @user-jq8mf3jp5n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여군도 남군처럼 똑같이 훈련받아야하는 이유임

  • @91Rabun
    @91Rabun Жыл бұрын

    와.. 가슴이 웅장해진다ㅎㅎ

  • @user-ty2hw7oi7a
    @user-ty2hw7oi7a Жыл бұрын

    최고참 교관님은 찐~남자 이시군요. 항상 영상 잘 시청하고 갑니다.

  • @dev-orb
    @dev-orb5 ай бұрын

    진짜 대한민국 교관님들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 @user-kv1sc6rs2r
    @user-kv1sc6rs2r Жыл бұрын

    2:46 ㅋㅋㅋㅋㅋ 저도 어? 앞부분 내가 놓쳤나싶어서 앞으로 다시 땡겨서 다시봄ㅋㅋ

  • @user-bk4mb2ve4m
    @user-bk4mb2ve4m Жыл бұрын

    감동.....

  • @HARAHAUM
    @HARAHAUM Жыл бұрын

    연습용이 없으면 안터지는 모형으로라도 연습 하는데 여교관 미쳤나보네. 나 때도 연습용 나한테 던진 ㅅㄲ 있어서 진짜 죽는 줄 알았다. 연습용인 줄 아는데도 식은땀이 줄줄 나고... 그런 폐급 걸러내야 해서 연습은 꼭 필요함.

  • @nuh4338
    @nuh4338 Жыл бұрын

    아침일찍부터 제밋는 영상 잘봤습니다 ^~^

  • @GODDMNA
    @GODDMNA Жыл бұрын

    저도 육군훈련소(29연대 3교육대)에서 수류탄 투척훈련하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그때 멍텅구리로도 연습용 수류탄으로도 집중해서 착실하게 훈련을 마치고 실탄 투척장에 들어갔는데, 옆에 교관에게서 실탄을 받아드는 순간 '저거 손에서 터지면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왼손이 떨리던 기억이 납니다. 그걸 보던 교관이 '내가 옆에 있으니까 마음놓고 던지라'고 한 마디 건넸고, 그 사람을 믿고 무사히 투척훈련을 마쳤습니다. 튀어오는 파편에 맞으면 안되니 호 안에 안전하게 몸을 숨겼는데 잠시 후 '쾅!'하는 소리와 함께 뱃속이 울려오며 '제대로 던졌구나!'하는 작은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 다행히(?) 자대에서는 다시 수류탄 투척을 할 일은 없었습니다.

  • @ryhd323

    @ryhd323

    Жыл бұрын

    그것도 그렇고 울나라 군인들이 저걸 실제로 써먹을 일이 없어야겠죠

  • @user-gl4eh5bx6k
    @user-gl4eh5bx6k8 ай бұрын

    그분 혹시 전치영 상사님 아니신가요? 2020-2021년 75사단에 계셨는데 이 부대오기 전에 육훈소에서 수류탄 훈련중 훈련병 목숨 살리셨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 @user-sd4bv4ng6n
    @user-sd4bv4ng6n Жыл бұрын

    와 교관님멋지다

  • @user-sr2tq9uy5z
    @user-sr2tq9uy5z Жыл бұрын

    잘보고 갑니다!

  • @team5p

    @team5p

    Жыл бұрын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9944Kal
    @9944Kal Жыл бұрын

    바로 훈련병 감싸 엎드리시는거 와...

  • @anidrummer8780
    @anidrummer8780 Жыл бұрын

    살아가는게 제일 중요한 법이다 진짜 아니다 싶으면 빠지는게 좋음

  • @riflean-9475
    @riflean-9475 Жыл бұрын

    요새 유튜브 키면 언제쯤 군대썰 만화 올라오나 그 생각밖에 안듭니다. 선추천 후감상

  • @user-ww8cd9un7i
    @user-ww8cd9un7i Жыл бұрын

    이걸 보니 35사단에 대위한분이 생각나네요. 예전에 훈련병을 수류탄 교장에서 구하다 대신 돌아가셧다고 들었는데 저런 위대한 분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 @user-pe6bo8qp3d

    @user-pe6bo8qp3d

    Жыл бұрын

    거 엄청 옛날인데.. 35사 훈련소에서 01년에 훈련받았죠. 우리 기수 한달전인가 무렵에 훈련병이 수류탄 든 채로 패닉에 빠져서 그걸 낚아채고 폭발해서 장교분이 상체가 사라져버린 사건 있었습니다. 우리 기수가 그 직후 쯤이라서 수류탄 투척은 대표로 너댓명만 시키고 전체 열외했죠.

  • @Lolcasin

    @Lolcasin

    Жыл бұрын

    35사단 신교대 수류탄 훈련장에 그 돌아가신분 추모비가있죠

  • @user-oq5ti3uo5b

    @user-oq5ti3uo5b

    Жыл бұрын

    김범수 대위군요 그 사격장 올라갈때 추모비도 있고 그 김범수관이라는 건물도 만들었죠

  • @ryuhani

    @ryuhani

    11 ай бұрын

    35사단 훈련소 21군번으로 갔던 사람입니다. 수류탄 연습하면서 들었던 내용인데 너무 훌륭하신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 @user-gz6bi3dn6b

    @user-gz6bi3dn6b

    10 ай бұрын

    묵념 한번씩들 해라

  • @user-zb3ep1qw1c
    @user-zb3ep1qw1c Жыл бұрын

    저도 논산훈련소에서 이런일을 경험 했습니다, 바로 옆사로 동기가 수류탄을 떨어 뜨렸는데 조교가 잽사게 발로 차서 물로 떨어뜨렸는데 폭발로 물이 얼마나 많이 튀던지... 폭발후 고개를 들어보니 옆사로에 수리한 흔적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사고도 특정 사로에서만 일어 나는듯....귀신이..ㅎㅎ

  • @idf3853
    @idf3853 Жыл бұрын

    여군이 싫어서 욕한게 아니라 욕하고보니 여군이었던것

  • @kati7446
    @kati7446 Жыл бұрын

    진짜 아찔한 경험이었네요 ;;

  • @hunterabyss7965
    @hunterabyss7965 Жыл бұрын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 @user-lk3im1cf1e
    @user-lk3im1cf1e Жыл бұрын

    연습용 던지다가 실제 들어보면 그 무게가 상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양손으로 오른손은 몸통을 잡고 왼손은 떨굴까봐 받치고 사로로 이동 할때 연습용이랑 달라서 잘 안날라갈까봐 걱정 했었는데

  • @user-ft5cw7dc9l
    @user-ft5cw7dc9l Жыл бұрын

    교관 덕분에 살았다 진짜루

  • @user-em5yj1wf5x
    @user-em5yj1wf5x Жыл бұрын

    와근데 저도진짜 보는거하고 직접하는거하고 하늘과 땅차이라고느낀게요 터지는거 멀리서 볼때도 땅이울려서 지축이 흔들린다는걸 그때 처음 느꼇거든요 그 쥐콩만한수류탄이 물속에서 그런소리를낸다는게 무시무시하기도했고 막상 손에 쥐어주니까 연습용과는 전혀 다르더라고요 일단 그 묵직함이ㄷㄷㄷㄷ;;; 글고 바로 안던지고 안전핀 뽑고~~~~~~~~~~~~~~~~하는데 왜 빨리 던져!!!! 말을 안해주는지 진짜 진땀나더라고요 제가 쫄은표정보더니 교관님도 쫄아서 좀 빨리 던지게 해주셨어요 저 안전핀 뽑고~~~~~~~~~~~~이게 왜이리 길던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그때 심장이 멈추는줄 알았어요 떨려서 수류탄 떨어트릴수도 있겠구나 내손에서 터질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다시 던지라면 못던지겠어요 솔직히. 진짜 무서웠습니다 한번쯤! 이라는거 저는 다시는 경험하지 않고싶군요-_-ㅋ 그 한번쯤에 목숨을 걸라면 그냥 모르고 살렵니다 건강이 최고더라구요 모두 장수하세요~!!

  • @sexy_chicken
    @sexy_chicken Жыл бұрын

    저도 신교대때 수류탄 훈련이 생각나네요. 교관님이 '원래 얼차려 시키면 안되는데 얼차려 시켰다. 불만있는 사람은 신고해도 좋다. 다만 사람만 죽이지 말아라' 했던게 기억나네요.

  • @user-mf4yg5py6w
    @user-mf4yg5py6w Жыл бұрын

    수류탄 교장가면 펑펑소리 말고는 진짜 조용함 ㅋㅋㅋ 우리는 각개전투 끝나고 막주에해서 ㅋㅋ 거의다 의지가 없었는대 ㅋㅋㅋ

  • @Worldtro
    @Worldtro Жыл бұрын

    멋지다

  • @user-dq9sh5ms7j
    @user-dq9sh5ms7j11 ай бұрын

    08 군번입니다 08년에도 정말 유사한 사건이 있었고 또랑에 수류탄 골인시킨 교관님 특진했던걸로 기억하네요 ㅎㅎ

  • @user-pl6wk8qu9p
    @user-pl6wk8qu9p Жыл бұрын

    나때 연습용 수류탄 잘못던져서 연습용 슈류탄 모아놓은 박스 안에다 던진놈 있었는데 실제 였음 아찔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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