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사람을 얼마나 궁상맞게 만드는가!!
Комедия
왜 나를 이렇게 처참하게 만드는거야! 그 때는 못할 게 없었다! 지금 하라면 도저히 못하는 그런 행동들이 가능했던 훈련소 시절. 그 때의 이야기.
신연예인지옥이 드디어 완결되었습니다.
비록 어쩔 수 없이 웹툰으로 완결하긴 했지만,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page.kakao.com/content/50676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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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 #공군 #기훈단
일해라! 오인용데빌. 간식 주기. 멤버십
/ @team5p
Пікірлер: 372
이 이야기는 LPC the Brickman님 www.youtube.com/@LPCtheBRICKMAN 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소중한 이야기 보내주신 LPC the Brickman님 감사합니다. 꾸벅~!
@user-bk4sm4vk6u
Жыл бұрын
예 보내보겠습니다.
@user-nq4bd3pz8n
Жыл бұрын
완전 똘아이군생활햇는데, 사연올릴게너무많아서 .. 어떡하지요 ㅎ
@user-ry9mx9jh3p
Жыл бұрын
이건 다른 질문인데, 마지막에 666부대 미스 김 어떻게 된건가요???
@쌉_가능
Жыл бұрын
내 썰도 만들어줘요
@user-sz2xm2fh6q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존경심은 99% 공포심과 1%의 당근으로부터 나온다 군대에서 유일하게 배워온것이죠 비슷한 예로 영화 부당거래에서 류승범이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39살인 현재 20년 가까이 직장생활하면서도 잘써먹고 정말 어떻게보면 씁쓸하기도 하죠.. 처음에는 채찍과 당근을 컨트롤하기 힘들었지만 이젠 능수능란함 ㅋㅋ 그 존경심이 내앞에서만 하는 진심이건 거짓이건 그건 중요치 않음 내앞에서만 잘하면됨..집에가서 욕을하던 똥을싸던 맘대로하고.. 내 한마디면 꼬리흔들면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데 바로밑에 여과장님한테는 인사도 설렁설렁 한마디한마디마다 장난치며 선넘고 결국 터져서 후임이 4번씩이나 바뀌었으니.. 박정희의 부르짖던 한국식민주주의가 자신의 독재를 위한 감언이설이라도 개인적으론 무슨말이었는지 오래전 느꼈었지..
피콜로 조교랑 한때 같은 회사에서 근무했었는데 여전히 유명하네요 ㅎㅎ 피콜로조교 이름이 유XX 이고 모델처럼 키크고 잘생기고 인성도 훌륭한 동생이었어서 사회에서 직장 동료로 잠시 만났었지만 참 사람으로서도 좋은 사람이라 기억하고 있습니다.
@Hanguoalu
Жыл бұрын
나발까네
@Teqqnix_Official
Жыл бұрын
ㅇㅁㅇ?
@suk-joosong3916
Жыл бұрын
맞음
@user-yv1iq4gp4i
Жыл бұрын
키가 190이 아니라 195정도 하지 않나 길쭉길쭉 말랐는데 골격은 엄청 큼 레미본야스키처럼
@user-sz1be3cx2r
2 ай бұрын
어무이?
업로드와 함께 하는 더욱 즐거운 일요일
진짜 공군 기훈단 시절 저절로 생각나게 만드는 재밌는 에피소드였어요.. 사연자분 감사합니다!!
훈련소에서 나가실때 건빵 주머니에 넣어서 버리고 가실걸로 예상했는데 그대로 두고 가셨엌ㅋㅋㅋ
@Hello1w984
Жыл бұрын
변기통으로
@newbie1128
Жыл бұрын
찐?
필승! 해군 전문하사 출신입니다. 영상보면서 기군단(훈련소) 시절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낙이라곤 먹을거 밖에 없던 곳이라 진짜 온갖 지지리 궁상을 다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식사시간때 타소대 배식반이 고기 적게 준다고 싸우다 DI한테 걸려서 닦이는건 일상이요, 쉬는 시간만 되면 수료하고 먹고 싶은 과자들 이야기를 엄청 해댔지요. 제일 기억에 남는건 웅동 산골짜기에 있는 야전교육대(유격, 각개전투, 행군등의 훈련을 하는 곳, 일명 진해의 툰드라)에서 있었는데, 마침 저희 소대가 배식 및 추라이 담당이던 날에 닭튀김이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배식이 끝나고 상당히 남더라구요? 기간병이랑 DI들 눈을 피해 소대 동기들이랑 미친듯이 육전복 주머니에 남은 닭튀김을 집어옇고 ㅋㅋㅋㅋㅋ 짬짬히 몰래 몰래 꺼내먹었습니다 ㅋㅋㅋ 걸리면 조져지는걸 알면서도 참을수가 없더라구요(다행히 걸리지는 않음) 식고 눅눅한데 이어 흙먼지로 드러워진 닭튀김이지만 진짜 어찌나 맛있던지… 전날 제한배식 훈련(1인당 밥 한숟갈, 김치 한조각 주는 뭐같은 훈련)을 해서인지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살면서 먹은 닭튀김 중에 제일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겠습니다.
@Baekho525
6 ай бұрын
609입니다. 기군단은 십년 지나도 기억이 나네요 ㅋㅋ 팔 내릴 소리가 이거밖에 안난다 이거지!
공군 이야기 반갑네요. 저도 공군출신입니다. 영상들 계속 보고 있는데 오인용님께 군생활 시리즈 보내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네요.
우와!! 공군 스토리를 보게 될 줄이야ㅋㅋ 저도 08년 9월에 입대 했었습니다. 덕분에 훈련단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ㅎ 담당조교가 고등학교 동창이여서 많이 챙겨줬었는데 정말 고마웠습니다ㅋㅋ
@tomkim792
Жыл бұрын
저도 조교 하나가 제 친구라서 몰래몰래 전화도 쓰게 해주고, 제 주머니에 사탕이랑 과자 같은거도 넣어주고 그랬죠
이번편은 꽤나 스펙타클하고 자극적이던 다른편들에 비해서 내용은 평범한편인데 대본이랑 그림이 열일했네요 ㅎㅎ 👍
진짜 너무 공감됩니다 재미있게보고갑니다
제보자분이 역대급으로 입담이 좋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껌 지금은 없겠죠? ㅋㅋㅋㅋㅋㅋ
충성!! 군스토리 원탑 영상 오인용데빌 이쁜 최송희 하사님,일주일 2편은 올려주세요!!
3:23 엌ㅋㅋ 비성대성당 ㅋㅋㅋ 잘그리셨네요
12분전은 못참지.... 정주행중이었는데 딱 올라오네요
크.. 오늘도 역시나 참 ㅎㅎ 대한민국 국군 현혁. 예비역. 민방위. 또는 다 마치신 전우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군대썰 영상 원탑 채널
오! 이번엔 공군이야기네요! 정말 듣고나니 힘들고 배고프다는 것이 정말 어떤것인지 알게되는것 같습니다 정말 크고 작은 일들이 희망이네요 근데 정말 이번영상을 보고 감사하는 일이 있어야 만이 감사하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감사한 일이 생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껌을 여자친구 아껴주듯이 아껴주시다니... 저 상황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껌이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주말을 만들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혹시 감독님께서는 군대이야만 받으시나요? 아니면 다른 사연을 받으시는 것도 유효하나요?? 🍀
@team5p
Жыл бұрын
다른 사연을 받아서 제작을 하려 했는데, 조회수가 너무 적게 나오는 바람에 군대이야기만 하고 있어요. ^^
역시 데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언젠간 저의 사연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team5p
Жыл бұрын
언제나 감사합니다!
1986년 사단 훈련소6주간 신병 훈련시 조교가 쓰레기통에 버린 건빵 반에 반봉지를 전소대원과 나눠 먹고.. 걸려서 목봉체조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한 기억이.. ㅎ..
저도 공군 99군번 출신이라...공군들이 잘 아는 기훈단 소리 오랜만에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ㅎ 원래 1대대 1중대쪽 담당 조교들이 괜시리 군기를 빡세게 하더라구요~저는 1대대 4중대여서인지 몰라도 담당 조교가 그리 심하게 굴리진 않았는데~ ㅋ괜히 2대대 조교들과 라이벌 구도가 심했다는~ 그리고 제가 훈련병 때는 조교들 계급이 다 하사 여서 빨간모자가 더 무섭게 느껴졌다는ㅋ 기간병은 한명도 없었죠~암튼 훈련받을때 달달한게 엄청 땡기는 시기인데~요즘은 3주차 때 레모나도 주고 진짜 좋아졌네요~그리고 종교행사 때마다 단거 보충하는 시기라 안 빠지고 꼭 참석했던거 급 공 감하네요^^ 사연 잘 들었어요!
오늘도 영상 잼나게 잘보고 갑니당^^😄😄😄😄
제가 09년도에 공군에 입대했었는데 그때도 피콜로 라는 조교의 전설은 유명했지요. (뭐 그때는 조인성씨가 입대 했다는 것이 제일 큰 화제였지만...)
아파트 엘베 않타고 계단 운동할때 이어폰으로 항상 오인용데빌 듣고 보면서 매일 운동하는게 취미입니다. 좋은글& 그림 항상 감사 드립니다. ^^
오인용의 매력을 다시한번 느끼고 가요
제가 공군 08년 12월 군번인데 자대가니 맞선임 언저리 기수들이 자주 얘기하던 피콜로 조교가 저런 분이었군요 ㅎ 껌하나로 안절부절 할만큼 참 단게 댕기긴 하던 훈련소 생활이었죠 ㅠ
드디어 공군도 나오는군요. 저도 고민했는데 용기내어 제보해보렵니다.
공군 808기 잘보고갑니다!
아니 진짜 군대 개싫어하면서도 군대썰은 항상 재미있어
마지막까지 훈훈하게 끝났네 수고하셨슴다
3:10 감독님 진짜 비유가 찰지십니다.ㅋㅋㅋ 단음식이 땡기는걸 키메라엔트로 표현하실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eam5p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알아봐주시는 분이 계시면 즐겁습니다. ㅋㅋ
잘보고 갑니다~~^^
군대 이야기중 원조격인 오인용데빌 흥해라
잘보고가용
@team5p
Жыл бұрын
매번 감사합니다!
ㅡ난 데빌형 군대 사연만화가 넘 좋아 ㅎㅎㅎ 크윽 공군 나왔습니다.공감되네요
진짜로 신교대때 가장 빡센 중대 였는데 매일 훈련 끝나고 동기들이랑 하는말이 ‘아 지금 px가면 오예스 한박스 30초 컷 할수있는데’ 라고 한게 기억나네요ㅌㅋㅋ벌써 작년이라니 아직 전역은 멀었습니다만 훈련병 시절의 기억은 잊혀지질 않네요..
그 병장 조교는 리얼 참군인이었네요... 진짜 전역하기 한 달전에 훈련병들 담당하면서 최선을 다했던 거 보면 리얼 참군인 맞습니다.
껌의 명복(?)을 비는 사연, 레알 유니크한 사연이네요~
와 오늘처럼 훈훈한 영상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겟다 남들은 바닥에서 먼지날려서 껌더러울텐데 라고 생각하겟지만 당사자 그것도 신병이면 그런걸 신경쓸여력은 없을거다 나도 오늘 껌이나 씹어야겟다 !
데빌 형님의 표현력은 정말 영상에 계속 빠져들게 만드네요ㅎㅎㅎ
ㅋㅋㅋㅋㅋ 지혜로우십니다, 선배님
기다리던 오인용의 군대이야기가 나왔군요
일요일 점심과 맛있게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석조형님❤
@team5p
Жыл бұрын
제가 감사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때리면서 감동도 있는 에피소드였네요 🤣🤣
ㅜㅜ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인용
@team5p
Жыл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껌 하나가 훈련병의 훈련소 생활에 힘이 되어주었네요.
진짜 ..... 얼마나 열악한 환경이면 길가다 주운 껌 하나에 행복할까... ㅜㅜ.. 군캉스 거리는 것들은 다 화형 시켜야됨
@gigantic999
Жыл бұрын
15년전이니 지금하고는 많이 다르지
@user-xt5xn2br5b
Жыл бұрын
훈련소 생활 할때는 담배도 못피고 단것도 먹기 힘드니 사람이 극단적으로 가긴 하더군요,, 버려진 담배꽁초 주워서 피는 사람들도 많았음,,
ㅎㅎㅎ 진심이 이해가되네요 저도 군대가기전엔 먹는거 투정도 많고 가리는것도 많앗는데 군 훈련소 시절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밥량도 적고 그것도 다못먹게함>훈련소 크기에 비해 훈련병들이 많아서 회전을 빨리 시키기 위해서 대충 먹이고 내보내는 시스템 근데 남은 밥을 짬통 앞에 줄서서 기다릴때 먹다 걸리면 디짐 ㅋ) 10월 군번이라 김장햇는데 그 김장김치를 근무나가서 몰래 가져다 먹엇고(그냥 김치만 먹음 나중에 속쓰려도 워낙 배가 고파서 ) 재래식화장실(퍼내는식)에서 건빵도 먹어보고 기관병숙소 불침번근무시 남은 부식(주로 사과.국광종류)을 몰래 가져나와서 먹엇음(중간에 씨잇는 부분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ㅋ) ㅋㅋㅋ 사회에선 상상도 못할일 ㅎ
@user-qu6cr8ug1z
Жыл бұрын
참고로 88 군번입니다
@user-md4qk1to2v
Жыл бұрын
@@user-qu6cr8ug1z 참고로 98군번입니다
@user-qu6cr8ug1z
Жыл бұрын
@@user-md4qk1to2v 네에 전 306나와서 발사단신교대에요 ㅋ 님도 고생하셧네요 ㅋ 하지만 지금은 다 추억이죠 ㅎ
@tomkim792
Жыл бұрын
전 14년 12월 군번인데요, 신교대에서 젤 힘들었던것이 훈련도 힘들었지만, 병영식당 앞에서 줄서있는데, 옆애 간부식당에서 간부들이 고기구워먹는거 봤을때가 젤 힘들었습니다. 수료하고 나서 삼겹살을 5인분이나 먹어치우고, 냉면이랑 된장찌개도 먹었던게 기억나네요
훈령병때 쓰레기 분리수거 담당이었는데 조교들 쓰레기에서 먹다남은 과자나오면 다들 모여서 나눠 먹었었는데.. 갑자기 기억나는 에피소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alsdud5011
Жыл бұрын
@@user-ks6mo4pk6n ㅋㅋ더럽긴 군대안가봤나 ㅋㅋ
@user-md4qk1to2v
Жыл бұрын
@@user-ks6mo4pk6n 너도 가봐 개밥도 먹는다
@user-bn7bq3gr5x
Жыл бұрын
@@user-md4qk1to2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eo6ng4ww6o
Жыл бұрын
조교가 피다 버린 꽁초도 주워서 몰래 폈네요ㅋ
@tomkim792
Жыл бұрын
@@user-eo6ng4ww6o 저희는 그래서 쓰레기 주울때 조교가 감시했어요
해군스토리도 보고싶어요
기다리고 있었다구우~~~요
담배에 비유 하니까 느낌이 확! 오네요ㅋ 수고 하셨습니다
99년 5xx기수 공군병입니다. 저도 이거보니 기훈단 시절 보내고 싶어지네요 레모나 훈련단 조교가 병이었구나 신기합니다
피콜로 대단하네... 말년에도 저렇게 열심히 한다니 ㄷㄷ
ㄹㅇ 별거 아닌거 겉아도 특수한 상황이기에 공감 됨. 내일이 있다는 희망과 기대로 버틸 수 있게 해준 원동력.
0:24 1대대 보는순간 움찔했습니다;; (겨울군번이라 춥고, 감기걸리고, 동창걸렸던게 기억납니다..)
우리형은 군대썰할때가 가장 멋있어 ㅋㅋ 😂
오인용채널은 매번 볼수록 재미있네요 😊
@team5p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때 피콜로 ㅋㅋ 우리 옆소대 였었는데 난 07군번이었답니다^^; ㅎㅎㅎ
지금도 애국심으로 퉁치려는 국방부...
와......... 할말이없다....
공군훈련소에 철재관물대? 목재 관물대였던기억.A459기 92-3차. 그땐 병사 조교 없었음. 빨간모자 하사 내무반장들이 조교역활 했엇음. 기술학교로넘어가서는 교관외 빨간모자들은 기억이 안남.
현역 상병인데 흡연실에서 보는 오인용은 최곱니다 ㅎㅎ
공군 교육사는 원래 대전에 있었습니다. 제가 입소한때는 옮겨가기 시작할때였죠. 누가 군대아니랄까봐 큰 나무까지 뽑아서 가져갔습니다. 그때 제가 뽑은 나무가 지금은 어마어마하게 크게 자랐겠네요.
이번 사연은 너무 잼나면서 우울하네요 저도100일휴가 나가서 초코파이 두박스 우유1000미리 집에가자마자 생각에서는 초코파이 세박스먹을줄 알았는데 안들어가더군요 진짜 당떨어질때는 너무 힘들었어요
고맙습니다.
660기 08년 1월 군번 입니다 ㅋㅋ 공군이야기 길래 오~ 하고 봤다가 피콜로 단어 보고 빵터졌네요 ㅋㅋㅋ 비록 2대대여서 피콜로 조교를 직접 본적은 없지만 참 반가웠습니다 ㅋㅋ 저희 대대는 독수리 조교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와 공군 08년 8월 군번입니다 너무 반갑네요 피콜로 조교님 전설이셨습니다 너무너무 생각납니다
궁상맞다는 표현이 딱이네요
너무재밋다.............
추억에 오인용 좋아요~^^
@team5p
Жыл бұрын
방문 감사드립니다.
91년 겨울 훈련소에서 조교들 먹다남은 라면 국물을 드링킹하고 천국을 맛본후 나머지 훈련소생활을 해피하게 보냈다면 그짓말이라고 할껴 ㅋㅋ
공군 810기 4대대 출신인데 공군이야기 들어보니 너무 재밌다 ㅎㅎ
충성! 오인용님! 밀리터리 덕후 고1 남학생입니다! 밀리터리와 군대 이야기를 좋아해서 우연히 오인용님을 알게 되었는데 여러 구독자분들의 사연을 보며 여러 가지 구낻 문화를 알게 되었고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편이고 5개월 전에 다리 수술을 받아서 몸이 약한 편이라 3~4년 뒤의 그 순간이 조금 무서웠지만 오인용님과 구독자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영상 부탁드립니다!
@PUBGM_Fizz
Жыл бұрын
안갈수있으면 오지마세요 공군 845기
@user-rw4wd7vc4l
Жыл бұрын
뺄수있으면 빼요......
@user-vj1zb9gd7u
11 ай бұрын
근데 저게 2000년도 얘기라 많이 좋아졌을꺼고 물론 편하다는건 절때 아니지만 추억보정도 들어갔을꺼임
@user-yr6cj3bg9m
8 ай бұрын
가지마라, 남들 다 간다고 편한건 아니다 힘든훈련보다 악마 고참이 더 힘들다
@user-vj1zb9gd7u
8 ай бұрын
@@user-yr6cj3bg9m 해군이였는데 쇼핑할때 열심히 하다가 저 맘에 안들어하는 선임이 와서 사이드깐다고 ㅈㄴ맞았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은 금연한지 5년정도 됐는데 군대 갈 당시에는 흡연자였습니다. 훈련소 생활도 익숙해져갈 무렵 니코틴 부족에 허덕이고 있을 즈음... 그날은 사격훈련을 하는데 PRI로 개처럼 굴려지다 휴식시간에 화장실을 가려는데 화장실 앞에 보란듯이 디플 장초 세 개피가 떨어져 있는 겁니다. 근데 누가 보더라도 실수로 떨어뜨린 것이 아닌 '고생하는데 담배 한 대 정도는 괜찮잖아?' 같은 느낌으로 있었죠. '재주 좋으면 불 구해서 피우되 걸리면 ㅈ되는 거야' 라는 삘이 꽂히면서 라이터를 갖고있는 훈련병을 찾기 위해 은밀히 수소문 하였고 다른 소대에 담배에 미친놈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라이터와 한 개피를 교환하였습니다. 물론 라이터는 추후 반납을 약속했었죠. 그리고 남은 두 개피 중 한 개피는 발견 당시 같이 있던 전우(마침 흡연자였음)에게 주고 담배를 피울 타이밍을 노리게 됩니다. 발견한 날로 부터 그다음날 밤에 취침 소등하고 한 시간 뒤를 노렸고 내무실 후문(내무실 인테리어는 구막사 일자형 긴 침상에 철제 관물대가 자리잡고 있었음. 약 30여명 정도 수용 가능함.)을 나가면 베란다 비스무리한(2층이었음) 0.5평 정도 될까말까한 협소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거긴 난간이 철제 봉으로 되어있어 사방이 뚫려있던 터라 발각되기 쉬웠지만 밤에는 아무도 접근을 하지 않고 가로등도 그장소를 띄워서 있었으며 달빛도 비추지 않아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편안하게 앉아 담배에 불을 당기고 한 모금 쭈욱 빠는 순간 천국에 온 것 같더군요. 진짜 거의 필터만 남을 때까지 맛있게 피웠습니다. 그러고 이제 자려는데 생각보다 담배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조교한테 걸리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음날 아침 마음 팍 놓아도 되겠더라구요. 조교들이 마침 꼴초였기 때문에 등잔 밑이 어둡다고 담배냄새를 못 맡더군요. 꽁초의 처리는 갈기갈기 찢은 후 휴지에 싸서 건빵주머니에 보관하고 있다가 비오는 날 교장 간 행군 중에 살며시 꺼내어 헨젤과 그레텔 마냥 조금씩 길에 흘리는 식으로 처리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편, 전우 녀석은 간 크게도 꽁초를 그냥 하수구에 던졌다더군요 ㅋㅋㅋ 그때 담배를 땅에 버리는 방식으로 하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진짜 중학생때부터 지금까지 과자 텁텁함때문에 왠만해선 입에 안됏는데 공군특기학교 면회때 진짜 그자리에서 몽쉘 한박스다먹음 치킨 피자도 당시 몸무게 60킬로이고 마니 못먹는 체질인데도 ㅎㅎ 다행히 집이 진주이고 차로 집까지 10분거리라 2주3일 특기학교기간동안 토일 면회4번함 동기생들의 부러움을 제일 많이 받앗던듯
천자봉 오르고서 먹은 빵이랑 음료수가 생각나네요. 그냥 녹아서 없어짐.
진째 신교대(훈련소) 있다보면 사회있을땐 쳐다보지도 않았던게 겁나 땡기고 없어서 못 먹는다에 극공감....
우와 공군 이야기네요!! 1대대 출신
공군 이야기 정말 오랜 만이네.
세상에;; 껌이 참 열 일하셨군요.. ㅎㅎ;
공군 멋지다.
나도 훈련소 수료 담날 전역하던 FM조교 있었는데 수료전날 모여서 이야기 하고있었음 고생하셨습니다 하고 조금 훈훈한 분위기인데 그런게 낯간지러웠는지 난 니들보다 집에 빨리감 수고~~~ 나보다 빨리가는 사람 없지? 이랬는데 저 내일 집에갑니다 상근입니다 했다가 얼차려 받음 근데 그땐 뭔가 즐거웠음 ㅎ
필승! 공군 병 82x기 입니다. 항상 잘 보고있었는데 공군 스토리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1대대, 2대대 건물 및 조교의 빨모 보자마자 PTSD가... 저도 1대대 출신인데 이렇게라도 공군 스토리 보니까 좋네요!! 선봉의 1대대 화이팅!
해병대 이야기도 듣고싶네요
공군훈련소 요즘도 오르막길 구보 하나요. 십수년전일인대도 아직도 심장 터질꺼 같았다는 거 기억나네요.
@user-takane
Жыл бұрын
824기인데 했습니다... 껄떡고개 ㅠㅠ
@user-po2ve8yi8r
Жыл бұрын
@@user-takane 전 500대기수인데 여전하군요 ㅋ 맨손 총 완전군장 구보 3번 맞나요. 이건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user-ll9zz6sq2h
Жыл бұрын
461기 입니다. 훈련소에서 마지막 완전군장구보 할때 아픈 동기가 있었는데 열외 없이 모두 완주하라는 명령이 떨어져 제가 그동기 군장을 책임졌죠 .군장 두개 메고 뛰다가 껄떡고개에서 숨이 안 쉬어져 죽을뻔 했습니다 그래도 완주한 기억이 있네요
@user-pi6zc3cn8u
Жыл бұрын
844기 입니다 껄떡고개 행진 했습니다 ㅋㅋㅋ 2대대 1대대 그림이 너무 똑같네요 ㄷㄷ
@user-od8uj9ri7t
Жыл бұрын
깔딱 고개는 유명하죠 2단지보다는 죽을뻔한곳 ㅠㅠ
우와~~~공군이야기도 나오는구나... 기다렸는데. 그런데 난 대전교육사. 1985 훈련이네. ㅋ ㅋ 이제 60대 나이다.
ㅋㅋㅋㅋ 07군번 651기 입니다!! 피콜로 오랜만에 생각나네요
공군조교하면 피콜로지 하면서 봤는데 피콜로 조교 이야기가 맞았군요 ㅋㅋㅋㅋㅋㅋ
기훈단 3대대는 하도 낡아서 괴담썰이 많았죠 그립네요
요즘이야 학교나 군이나 구타나 가혹행위가 사라졌지만... 그것이 일상인 시절에 살았다. 그래도 돌이켜보면... 그 방법이 잘못되었더해도... 진심으로 나를 위해 그랬던 사람과... 본인의 분풀이나 즐거움으로 그랬던 사람은 분명히 다른것임은 누구나 느끼고 알고있다.
충성 ㅋㅋ
와 내가 훈련소 갔다온 지 벌써 13년째구나.. 7월 뜨거운 여름날 그동안 미지근한 물만 먹다가 수류탄 실습한다고 특별히 나온 얼음물 맛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02년도 월드컵 시절 공군 이야기좀 해주세요. 575기!
아..3과 보수계 책상에 착륙한 그 띵 3종 만두 어묵 소세지를 보고 이걸 어떻게 먹나 생각할 찰나에 그 더럽고 시커먼 손가락으로 이미 각자의 입으로 옮겨질 때 참 어렵게들 산다 했지만 3일 후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그것들을 흡입하는 내자신을 발견했을 때의 그 자괴감은...
와...저도 공군08군번인데.. 오랜만에 그이름듣네요..피콜로..
A631 입니다 당시 윤민구 중위님이 생각나네요 ㅎㅎ 공군 레전드 였습니다
04년도 608기입니다. 특기학교 였던 정보통신학교의 전산실에서 오인용 몰래봤던것 기억이 납니다. 4월에 벚꽃 필때 공군교육사령부 개방하면 한번씩 가보는데 부대가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는것 같고, 예전에 훈련받을때 연병장을 돌아다니던 사슴도 정말 신기했습니다.
@JackAntonioful
8 ай бұрын
A-608 30010입니다. 반갑습니다. 정통교 아화 입니다.
냠냠 잘 먹고갑니다 🍿
나가서 뭘 해도 잘할 사람이다 저 조교 같은 사람이 많아야 한다 책임감 있고 자기 일에 자부심이 있는 사람 그래야 뭘 하든 아주 잘되진 않아도 ㅈ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