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많이 나가고 덩치 큰 사람이 달리기 힘든 이유와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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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86

  • @mintyrun
    @mintyrun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물리 공식을 써봤더니 오류가 있었네요. 운동에너지는 0.5mv^2 입니다 :)

  • @GILGILY012

    @GILGILY012

    Жыл бұрын

    알았어도 모르는척...저도 아예 몰라도 좀 아는척...아! 그거! 했는데....

  • @user-ie7ro4cl2y
    @user-ie7ro4cl2yАй бұрын

    제 얘기하는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작년에 인생 처음으로 몸무게 3자리 찍고 이러다간 죽겠구나 하고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러닝은 관절이 아프고 체력도 안되서 주말에는 어머니랑 둘레길 돌고 평일에는 로잉머신만 했는데 하루 30분씩 하고 많이 할때는 2시간 하프 거리 땡기고 했는데도 살이 많이 안 빠지길래 살도 안빠지는거 다이어트 포기하고 그냥 온 몸을 근육 채우자는 마인드로 월,수,금 무분할 근력운동, 화,목 6KM/H 로 파워워킹 1년 하니까 92까지 빠지고 지금 유지중인데요 한달전에 기안 84 영상 다시보고 감동받고 풀코스는 힘들겠지만 가능하면 하프 도전해 보자 마인드로 러닝머신에서 뛰는데 무릎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민티런님 외 다양한 러닝 유튜버 분들 영상 보고 180BPM 케이던스 알게되고 LSD 등 천천히 하니까 무릎통증도 줄고 30분 이상 안쉬고 뛰는데 남들이 봤을때는 별거 아니겠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상쾌하고 뿌듯하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과체중이다 보니 런닝머신에서 9KM/H 밖에 안되는 속도로 30분 밖에 안 뛰었는데도 영상에 설명하신것처럼 땀이 엄청나더라구요.. 진짜 런닝에서 최고는 체중감량이 최고인것 같은데 이제 나이도 있어 살도 잘 안빠지고 그래도 근육은 지키고 싶어 80kg 정도 만들어서 저도 빠르면 내년이나 40전 까지 풀코스 제한시간 안에 완주해보고 싶습니다..

  • @rabolka
    @rabolka Жыл бұрын

    다시 깨닫고 갑니다. 속도 욕심 내려놓고 달려야된다는걸. 감사합니다.

  • @zirizzang
    @zirizzang Жыл бұрын

    막연하게 생각하던 부분인데 이번 영상으로 조금 더 깊이있게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잘 달리시는 분들, 기록 좋으신 분들을 보면 거의 다 날씬하시더라구요. 옆을 지나치며 달리는 분들의 숨소리를 들어보면 저와 비교해서 훨씬 더 편하게 숨쉬시는 것 같아보여서 부러워했습니다. 말씀처럼 달리면서 땀도 많이 나고 안그래도 더운 여름날인데 몸까지 달아올라와서 힘들다는 생각을 매번 했었는데.. 그럴때마다 땀은 원래 다른 사람들도 흘리는거고 여름이니까 다들 힘들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항상 힘들어하는 제 자신에게 위로가 되고 또 나에게 이번 여름 그래도 잘 뛰었다고 칭찬할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좋네요. 민티런님의 영상은 늘 깊이를 더하는 이야기로 조금 더 생각해볼수 있게끔 계기를 만들어주시는 것 같아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꾸벅~!

  • @user-dc5dw3yi7m
    @user-dc5dw3yi7m Жыл бұрын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 @strongman-80
    @strongman-80 Жыл бұрын

    과체중 러너입니다. 다이어트와 정신건강을 위해 이제 달린지 3년차입니다. 오늘 컨텐츠 너무 공감합니다 달리기하고 오히려 식욕이 더 생겨서 90까지 나갔던 체중이 현재 85킬로 입니다. 드라마틱한 변화는 사실 없었는데... 웨이트를 병행해주니까 조금씩 시너지가 나는걸 느낍니다. 민티런님께서 꾸준함을 강조하셨는데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달린 제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고 앞으로도 부상없이 꾸준히 달리는게 목표입니다.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체중러너들 화이팅 ㅎㅎ 포기하지 맙시다

  • @mintyrun

    @mintyrun

    Жыл бұрын

    과체중 러너님들은 스트롱맨님 말씀처럼 웨이트를 같이 해주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체중만 빼려고하면 오히려 달리기도 힘들어지더라구요... 저도 아직 BMI는 과체중이라고 나오는데, 그래도 달리기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모든 과체중 러너님들 화이팅하세요!!! :) 스트롱맨님 멋진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 @dann22
    @dann22 Жыл бұрын

    너무 와닿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 @user-zy1bv2zl2d
    @user-zy1bv2zl2d Жыл бұрын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user-hh3tn4lm8v
    @user-hh3tn4lm8v Жыл бұрын

    많은영상 많은 운동 선배님 들 만나봤지만 민티런님 처럼 이렇게 교육시켜주는분은 없네요 감사합니다 잘배워갑니다

  • @dr.redmoon
    @dr.redmoon Жыл бұрын

    달리기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참 많이 하신 것 같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 @user-bx1li9bq6l
    @user-bx1li9bq6l5 ай бұрын

    다이어트꼭할께요!

  • @taehee_runn
    @taehee_runn Жыл бұрын

    주말 잘 보내셨죠^^ 토일 이틀내내 산에 다녀오며 일년치 땀을 다 흘린듯합니다.ㅜ 그래서 오늘은 영상들으며 계단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계단오르며 민티런님의 목소릴 들으니 쉽게 오르게되네요 ㅎ 근데 워낙 기술 과학 쪽으로는 관심이없고 못하는 사람이라 중간내용은 잘기억나지 않지만 페이스 줄여 뛰는 방법에 대해 말씀주신내용은 저도 깊이 공감합니다^^ 저는 최근엔 장거리 훈련을 위해 시간으로 달리고 있는데 좋더라구요 거리에 연연하지 않고 천천히 뛸수있는게 이전에 기록을 생각하던 때보다 더 매력적이로 편안한 마음이 들어 좋습니다. 저두 광복절에 날이 괜찮겠다 싶어 2시간가까이 걷뛰하며 나갔다가 중간에 물찾아 헤맸던 기억이 났네여 그날 많이 힘들어서 지난주는 거의 산만 찾아간듯요. 무리하지 말고 늘 준비철저히 해야한다는걸 새삼 깨달았네여 전 체중과는 상관없이 땀이 정말 많습니다 머리가 젖어 그냥 뚝뚝 떨어지고 갱년기 시작한후로는 홍조도 장난이 아닙니다 남들은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을보며 흉볼사람도 여럿 있을듯합니다 그래도 달리는게 좋으니 참 이 마음도 감사하지여 ㅎㅎ 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가을 풀코스 신청하려니 대부분 5시간으로 시간이 정해져있네여 작년 혼자서 5시간 40분에 완주했는데 40분을 줄여서 11월에 가능할런지 오래 달리면 달릴수록 더 부담되고 자신감이 떨어져서여 너무 하고 싶은데. 남은 두 달정도 장거리 훈련을 차분히 하면 5시간 안에 가능할런지요? 이번주 타임투런 지나시고 시간되실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쁜거 아니네여. 이번주 맘 바쁘게 시작하실거 같네여 건강조심하시고 파이팅~👍

  • @mintyrun

    @mintyrun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주간 소식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번 영상에서는 논외로 했지만 체형에 관계없이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구요. 이건 체질이 크게 바꾸지 않는 이상은 안고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라톤 선수들 중에는 땀이 많은 체질인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힘들거든요... 수분을 자주 섭취해야 하는데 공식 마라톤 대회는 급수처가 엄청 자주 있지도 않구요. 그래서 체질에는 수긍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동경하는 마라톤 선수나 동경하는 인플루언서처럼 달리고 싶어도 체질적으로 한계는 있기 마련이라고 샹각합니다. 대신 우리는그 분들보다 더 즐겁게 달릴 방법을 찾아나가면 되는거구요. 체질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별도 영상이나 팟캐스트로 이야기 드릴게요 :) 그리고 풀코스 5시간이면 평균페이스는 7분 7초 입니다. 일단 가능은 하다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훈련을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실제 마라톤에서는 날씨와 고저차 등 여러 변수가 있어서 딱 7분에 맞춰서 뛸 수는 없거든요. 안전하게 달리시려면 평균 6분 30초 페이스로 풀코스 목표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정말 훈련에 집중하시고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

  • @taehee_runn

    @taehee_runn

    Жыл бұрын

    @@mintyrun 감사합니다^^ 너무 빠르게 답주셔서 ㅎㅎ 전에 조언주신대로 남은 기간 준비과정에 충실하도록 계획세우고 노력해보겠습니다. 절대 무리해서 후회남은 일 없도록!! 남은 오후도 파이팅😊

  • @user-rw9cq9yb1p
    @user-rw9cq9yb1p2 ай бұрын

    대박 감사합니다~~~ 👍👍👍👍👍

  • @mintyrun

    @mintyrun

    2 ай бұрын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Kellysrun
    @Kellysrun Жыл бұрын

    뇌섹러너의 쪽집게 강의 잘 들었습니다!^^ 달리기를 다양한 시선에서 자세히 다루어주시는 점이 참 대단하신것 같아요~ 덕분에 런린이는 잘 배우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mintyrun

    @mintyrun

    Жыл бұрын

    뇌섹러너는 저의 희망사항인데 벌써 이룬건가요 ㅎㅎ 답신이 늦었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chaotic_charles
    @chaotic_charles Жыл бұрын

    딱 저에게 맞춰진 것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뜨거운 태양 아래서 즐겁게 달리며 들었습니다. 체중 감량 전까지는 페이스 보다는 시간 달리기를 목표하고 달려야겠습니다. 유익한 콘텐트 감사합니다. ^^

  • @mintyrun

    @mintyru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요즘 달리시는 모습 인스타로 보면 너무 멋있으세요 👍👍👍

  • @user-hu4nb4iv8z
    @user-hu4nb4iv8z Жыл бұрын

    오늘 내용 좋네요 과체중 러너로서 항상 속도욕심을 냈는데 내 몸을 위해 속도를 줄이는 연습을 해야겠네요. 지금 내몸의 적정한 페이스를 가늠 할수 있는 기준이 뭐가 있을까요?

  • @찐0613
    @찐0613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체중을 줄이려고 시작한 달리기였는데 지금은 달리기 자체가 좋아지고 잘 달리고 싶어서 체중을 줄여야하는 상황에 있는데다 여전히 달릴때마다 매번 몸때문에 벅차서 눈이 번쩍 뜨이는 주제였습니다. 달릴때 자주 마주치는 러너분들이 계시는데 그 중 가볍게 빠르게 잘 뛰시는 분들은 체형자체가 날씬하고 날렵하시더라구요. 저는 달린지 2년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숨쉬는것도 버겁고 쿵쿵 거리는 느낌이 들어서...그런 분들 보면 참 부러워요. 체중을 더 줄이면 달릴때 덜 힘들고 속도도 빨라질거 같아서 주3-4회 꾸준히 달리고 나름대로 식이조절을 하는데도 체중자체는 2년전과 똑같아서 답답합니다. 체형이 좀 다부진타입이라 지방이라도 덜어내면 달릴때 부담이 덜하고 분명 빨라질거 같은데 참 어려워요. 골격을 바꿀 수는 없을거 같고 체중도 어지간해서는 안 줄어드니 근력키우기에 관심이 가고 있어요. 뭐 하나라도 바꾸고 보충을 하면 달라질 수 있겠지요. 사슴같이 가볍게 뛰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 @user-zw7eo2xv8v

    @user-zw7eo2xv8v

    Жыл бұрын

    ㅠㅠ 지금 제가 느끼기엔 더 이상 멋질수없이 멋지세요 답답해하시니 ‥ 제가 속상해요 이토록 멋지신데 ‥ 지금의 멋짐을 즐기시면 안될까용ㅠㅠ

  • @ermdjoo

    @ermdjoo

    Жыл бұрын

    그정도면 여전히 멋지신데요 응원합니다

  • @strongman-80

    @strongman-80

    Жыл бұрын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 이신거 같아 공감이 되요 ㅎ 저도 달리기 한지 3년차인데 아직도 몸무게의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직도 없어요 ㅎ 오히려 초반엔 달리고 나서 식욕이 더 좋아져서 ㅠㅠ 체중이 더 불기도 했거든요. 근데 웨이트랑 병행해주니까 조금씩 변화가 나타나는것 같아요. 체중보다 체형이 변하고 있습니다. 웨이트 병행 꼭 추천드려요

  • @ermdjoo

    @ermdjoo

    Жыл бұрын

    @@strongman-80 웨이트를 병행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단순 반복 동작이다보니 재미가 없어서 오래하지를 못하더라구요.

  • @strongman-80

    @strongman-80

    Жыл бұрын

    @@ermdjoo 화이팅입니다

  • @user-ik6eh5md7f
    @user-ik6eh5md7f Жыл бұрын

    민박사님 … 생각없이 시청했다가 공식이나와서 당황했습니다 ㅎㅎ 달리기뿐아니라 지식ㅇ 엄청나시네요 좋은 지식 정보 감사합니다 화이팅!

  • @mintyrun

    @mintyrun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 누구나 배우는 공식을 어쭙잖게 적용해보았습니다. 이런 수학공식이나 물리공식이 우리 인체에 딱 맞아 떨어지는건 아니고 변수도 워낙 많아서 적정한 대입이 아닐 수 있습니다만 그냥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써봤습니다 :)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baegopa_you
    @baegopa_you Жыл бұрын

    요즘 제 몸 상태를 보면서 민티런님의 이 영상에 큰 공감을 합니다… 저도 182의 조금 큰 키를 갖고 있습니다. 서른 다섯인데요, 작년 11월 결혼 전에는 79킬로그램의 몸과 45정도의 vo2max를 갖고 있었습니다.( 애플워치 측정 값) 지금은 87 킬로그램이고 vo2max가 39까지 떨어졌습니다 ㅠㅠ 심지어 운동을 게을리하던게 아니었습니다. 다만 많이 먹으면서 3대운동 위주로 근력을 기르는 운동 위주로 하다보니 근육량도 4킬로 정도 늘었지만 지방도 4킬로 정도 늘어난 상태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vo2max가 서서히 떨어지더니, 요즘은 예전보다 평소 피로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 같아서, 지나치게 고중량으로 운동해서 신경계 피로가 쌓여서 그런가, 하며 막연하고 불확실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 영상대로 생각해보니 덩치가 커졌으니까 너무 당연한거였네요 ㅠㅠ 근력운동은 줄이고 안했던 달리기를 다시 서서히 늘릴 시간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mintyrun

    @mintyru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탕수육님 :) 굉장히 건장하신 체격을 가지고 계실 것 같아서 저는 부럽습니다 ;) 확실히 웨이트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달리기 기록이 상대적으로 약간 떨어지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걸 더 많은 훈련으로 커버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하지만 달리기만 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다부진 체격이 부럽기도 합니다. 뭐든 장단점이 있는게 아닐가 싶어요. 달리기든 고중량 운동이든 너무 많이 하면 피로나 근육 파열, 무기력증 등이 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험을 몇번 해보니 운동 선수들이 휴식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 @KIM-tn1dg
    @KIM-tn1dg9 ай бұрын

    30분동안 재밋게 잘 봤습니다~^^ 체중 줄일려고 달리기 시작했는데 이젠 더 잘 달리고 싶어서 체중 줄이고 싶어하는 런린이 입니다~

  • @mintyrun

    @mintyrun

    9 ай бұрын

    달리기에 체중이 주는 영향이 정말 크기는 합니다. 딱! 말씀하신 것처럼 달리기는 체중을 줄여주고 체중이 줄어들면 달리기 기록은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

  • @user-fr2uw8io9f
    @user-fr2uw8io9f Жыл бұрын

    저는 반대로 마른 체형이라 그런지 마라톤 잘 할 거 같다는 소리를 듣는데, 의외로 잘 못 뜁니다;;ㅎㅎㅎ 아마도 마른 사람들은 달리기를 해서 체중이 더 빠지면 어떡하지 하는 우려를 갖다 보니 잘 안 뛰게 되고, 그래서 오히려 달리기를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 @user-rl3wr3lu9s
    @user-rl3wr3lu9s Жыл бұрын

    저도 과체중이라 좀만 빨리 뛰어도 쿵쿵거리는 느낌이 나서 엄청 느린 속도로 뛰고있는데 거의 남들 걷는 속도에 가까워서 이래도되나 싶었거든요..근데 이거 보고 계속 달리면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mintyrun

    @mintyrun

    Жыл бұрын

    저도 꽤나 과체중 아니 비만 이었지만 꾸준히 달리기 하면서 그나마 지금 수준까지 왔습니다 :)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이나 체형이 있어서 달리기도 다 다릅니다. 다른 분들 신경쓰지 마시고 천천히 달려도 좋으니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 @user-xn7gx1xw5w
    @user-xn7gx1xw5w Жыл бұрын

    이과 출신이라 오랜만에 보는 물리 공식들이 반가웠던 강의였습니다. 😄 저는 이제 달리기 5개월차 되는 런린이인데요. 선천적으로 적혈구 부피가 적은? 빈혈기가 있고, 체중은 정상범위지만 골격근이 표준보다 훨씬 미달입니다. 아무래도 그렇다 보니 체중이 정상일지라도 받쳐주는 근육의 힘은 적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게 날 수가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체지방률은 30% 이상이라서 열 배출에도 취약할테니까, 저는 페이스가 좋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시피 한 몸이었던거군요. ^^; 저보다 어리고 잘 뛰시는 분들이 1달만 달리기하셔도 페이스 좋으신걸 보고 '난 왜 이렇게 느릴까?' 싶었던게 많이 해소되는 기분이어서 속이 시원합니다. 물론 유전자와 원래 체육 수행 능력? 근신경의 발달 정도? 요런 것들도 영향이 있지 싶어요. 전 학생때도 100미터 달리기 기록은 반에서 꼴찌에 가까웠거든요. ㅋㅋㅋ 그 때도 느렸는데 성인이 되서 갑자기 빨라질수는 없으니까, 그냥 제 페이스대로 완주만 하자~ 하면서 재밌게 달리고 있습니다. 민티런님 올려주신 정보들 많이 도움이 되고 있구요. 나이트런 3차 참여했었는데 내일이 드디어 4차! 기대됩니다~!!! 오늘 푹 쉬시고 내일 방송으로 뵐게요.

  • @ihj010161
    @ihj0101612 ай бұрын

    딱 저한테 필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헬스하다 러닝으로 넘어온지 3개월 자꾸 다치는데 속도를 1km당 6분내던걸, 4.45분 내니 계속 다치네요.ㅠㅠㅠ 조급하지 말고 천천히 속도 올리겠습니다

  • @mintyrun

    @mintyrun

    Ай бұрын

    속조 조절이 참 내맘대로 안되더라구요.. 저도 아직 잘 못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 민티런에서 서로서로 격려하면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 같습니다. 화이팅~~!!!!

  • @gek2sound
    @gek2soundАй бұрын

    저도 98키로 초고도비만에서 달리기를 시작해서 70키로 후반~80초반 왔다갔다 하는중입니다. 말씀해주신거 외에 가장 힘든게 '쓸림 부상'이더라구요. 사타구니나 허벅지에 살, 심할때는 젖꼭지가 티셔츠에 쓸릴때도 있습니다. 타이즈도 입어보고 바세린도 바르고 밴드도 붙이고 하면서 좀 나아졌습니다만 완전히 쓸림 부상에서 벗어날수 없네요. 마른 사람들은 덜 당하는 쓸림부상... 뚱보는 유별납니다

  • @mintyrun

    @mintyrun

    Ай бұрын

    저도 체중이 많이 나갔었기에 너무 공감합니다. 처음 몇년간은 허벅지 쓸림으로 너무 힘들었고, 특히 여름에는 정말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지금은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100% 해결된건 아닌것 같습니다 ㅠㅠ 다시 여름이 오는데 조심해야겠어요..

  • @gek2sound

    @gek2sound

    Ай бұрын

    @@mintyrun 네 저도 겨울에는 좀 덜한데 여름 가까워오니까 무서워서 좀 덜 뛰게 되네요 민티런님 영상들으면서 마음 다잡아야겠습니다

  • @user-pu8uz1cn9s
    @user-pu8uz1cn9s Жыл бұрын

    얼마전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넘어왔습니다. 우울증때문에 한달 내내 쉬었더니 체중이 확늘었네요. 그래서 어제오늘 다시 달리기시작했습니다. 가을인데 다시 빼보렵니다. 몸도 만들고 페이스도줄이고 (이건 자동으로 됩니다) 나이트런 한시간달리기 해야죠 몸도 마음도 건강을 찾는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hogidesign

    @hogidesign

    Жыл бұрын

    저도 일이 너무 바빠 거의 뛰질 못했어요 몸무게는 무서워서 못재겠지만 거울속 제얼굴이 동글동글해지는걸보니 … 저도 다시 마음 잡고 해보려합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

  • @strongman-80

    @strongman-80

    Жыл бұрын

    화이팅

  • @user-yc5hh6ym3f
    @user-yc5hh6ym3f9 ай бұрын

    선생님 어떻게 콕집어서 얘기를 해주세요 충격과 열과 땀과 자세 정말이걸알구 달리기를시작햇더라면 더 좋았을텐데ㅠ 저는요즘 페이스를조금 나췄으며 30초가량 그랫더니 달리기가너무즐거워졌습니다 그러고나니 호흡이더 가벼워지구 좀더 달릴수잇구 자세도 좀더 가볍게 뛸수잇어 너무좋습니다 지금 이제 한달반정도 됬어요 10분이상 달려집니다 너무너무행복합니다 더달리고십지만 5키로만 내일을위해서.. 이러다가 좀더가벼워지면 자연스레 거리가늘고 그렇겠죠 저는 선생님 존경합니다 좀더천천히 달리세요라는 방송을보고 정말 제자신한테 뭘한건지ㅠ미안하기만햇거든요 요즘 제자신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10분이상을 쉬지않고 달릴수있어서 그리구 젤중요한거 뱃살과 어딘가모르게 몸이 가벼워지는걸 느낍니다 좋은정보 많이 올려주세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 @mintyrun

    @mintyrun

    9 ай бұрын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영상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혹시 궁금하시거나,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모든걸 다 아는건 아니지만 답변 드릴 수 있는건 대댓글이나 영상, 팟캐스트, 러닝라디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답변 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 @xnpride
    @xnpride Жыл бұрын

    과체중과 비만 경계선에 있는 40대 중후반, 달리기 1개월차 초보입니다(민티런님께 이론 도움 많이 얻고 있습니다 ^^). '속도를 낮춰라'라는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하시더니, 이런 과학적인 이유가 있었군요. 최고 더울때 달리기를 시작해서 더 힘들었는지, 정말 잠시도 뛰기 힘들었는데 한 달 정도 지나니 이젠 5km를 7분대 페이스로 달릴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뛸 때마다 조금씩 늘어가니 정말 신기하네요(선선해지는 날씨 영향도 있는 것 같구요). 그런데 몸무게는 왜 안 줄까요? ㅎㅎㅎ 이제 여기서 페이스를 더 높이는게 우선일지, 같은 페이스로 거리를 늘려가는게 우선일지 모르겠는데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항상 잘 설명해주시는 민티런님 감사드립니다 ^^

  • @chaotic_charles

    @chaotic_charles

    Жыл бұрын

    저도 40대 후반 얼마전까지 100kg 넘었었던(115kg 시작 오늘 98kg) 과체중 러너입니다. 전 2년동안 달려서 10km 6분후반 ~ 7분대 달리는데 한달만에 7분대 달리시면 대단하신것 같아요. 저는 돌이켜 생각하니 하체가 부실한 상황에서 페이스를 늘리려고 했을 때 부상으로 연결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조금 느긋하게 80kg 대 진입 전까지는 시간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

  • @user-simsulman

    @user-simsulman

    Жыл бұрын

    디폴트를 7"00" 5km 로 잡으시고 어떤날은 속도 많이 낮춰서(숨차지 않는 속도로) 1시간 달리기 어떤날은 6"45" 로 3~5km 달리기 등등으로 커리큘럼을 다양하게 해주시면 지루하지도 않고 주력도 빨리 늘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기록" 해두시는거.

  • @user-dc5dw3yi7m
    @user-dc5dw3yi7m Жыл бұрын

    안양천에서 매일 런닝하는데.... 날파리가 눈에 자주 들어갔습니다만..... 이번처럼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빠지지 않고, 아파서 안과갔다왔습니다.! 눈 위쪽에 염증이 좀 심하다네요!

  • @GILGILY012

    @GILGILY012

    Жыл бұрын

    야간에도 고글을 착용하시는게 좋아요.바람과 벌레를 막는데 도움이 되지요. 전 가성비 제품으로 화창한 날에는 선글라스,흐린날에는 투명 고글을 착용합니다. 자외선도 막지만 얼굴을 가리는게 저에겐 유리해서...ㅎㅎ 최종범님 눈이 빨리 나으셔야 다음 타임투런때 민티런님 잡으실턴데..

  • @user-uz9nl3ru8w
    @user-uz9nl3ru8w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양질의 정보덕에 큰 도움받고 있습니다. 추천해주신 런데이로 8월초에 30분 달리기를 성공했습니다. 이후에 목표를 못잡아서 10분 달리기 3번이나 15분달리기 2번 등등을 하고 있었는데 개인적인 목표를 5km를 5분 페이스로 설정해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런데이에 맞춤형 목표 플랜이란게 있길래 12주, 주3일로 플랜 생성을 해보니 36개의 플랜이 생성되긴하더군요. 생성된 플랜은 한달에 1분씩 줄이는정도의 플랜입니다. 현재 페이스 8분17초에서 5분까지 런데이 맞춤형 플랜을 믿고 훈련해서 빨라지는게 현실적인 부상없는 목표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한달 주3회기준으로 얼마정도 페이스를 올리는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가민워치기준으로 8분17초 페이스인데 런데이로는 7분45초 페이스라고 나오는데 가민을 믿는게 맞는건지도 궁금합니다. 답변해주신다면 정말 기쁠것 같습니다!

  • @mintyrun

    @mintyru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메모장중독자님! 주 3회를 하신다면 적정하게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좀 더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달리기 횟수를 늘이시기보다 달리지 않는 날 근력 운동을 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특히 5분 페이스가 목표라면 적정 수준의 근력 운동이 병행될 필요가 있구요. 그리고 질문하신 것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드립니다. 저는 초보자들에게는 월 10% 정도 수준 향상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페이스가 8분 17초라면 1개월 뒤에는 7분 30초 2개월 뒤에는 7분 30초 기준에서 10% 향상된 6분 40초 정도가 될 듯하네요. 물론 실제로는 이보다 더 상향해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기도 합니다. 다만 저는 달리기 훈련의 목표는 조금 보수적으로 잡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훈련을 진행하면서 본인이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되고 생각보다 기량 향상이 빠르게 된다고 보신다면 최대 20%까지 높여도 된다고 생각하구요. 마지막으로 GPS의 데이터는 가민이든 런데이든 다들 너무 신뢰하시면 안됩니다. 달리시는 장소에 따라 신호 회절 현상, 그리고 보유한 기기의 GPS칩셋 성능 차이,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보정 알고리즘의 의해서 차이가 납니다. 다만 런데이와 가민 중 한 개를 골라야 한다면 저는 가민을 선택하겠습니다. 보정 알고리즘이 그나마 나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짜 기록을 알고 싶으시다면 400m 정규 트랙에서 달리시고 시간 측정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GPS 기기들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트랙 기록이 가장 정확합니다 :) 질문하신 것들에 대해서는 기회가 된다면 별도 영상이나 팟캐스트로 좀 더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

  • @user-uz9nl3ru8w

    @user-uz9nl3ru8w

    Жыл бұрын

    @@mintyrun 답변 감사드립니다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네요 근력운동 병행하고 몸상태 잘 살피면서 도전해보겠습니다!

  • @user-eq3ez9kj1v
    @user-eq3ez9kj1v Жыл бұрын

    달릴때 넘 몯말라서 2 리터끽 마시는데 왜그럴까요. 안마시면 힘들고 목말라서 못달리겟구요

  • @GILGILY012
    @GILGILY012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체중이 많이 나가시는 분들에게는 러닝의 벽이 높게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러닝 시작하시는분들중 처음부터 잘 달리는 사람 몇분이나 될까요? 걷고뛰고 걷고 뛰고 ...그러다 뛰는시간이 걷는 시간보다 많아지는걸 다 알면서도 아예 시도조차 안하게 되지요. 절박하다면 하게 됩니다. 저또한 예전 세자리 바로 밑까지 몸무게를 찍어봐서 조금은 얘기할 수 있겠네요. 절박하니까 움직일수 밖에 없더라구요. 민티런님의 조근조근한 설명이 어떤이들에겐 큰 울림으로 다가서리라 봅니다. 근데, 백곰이 아직도 콜라를 즐기나봐요?ㅎㅎ

  • @user-kk6yw8xc6x

    @user-kk6yw8xc6x

    3 ай бұрын

    과체중이 축구를 할때도 영향을 줄까여? 뚱뚱하신데 날쎄고 빠른분들이 많아보여서요..ㅎ 거기다 체격때문에 힘도쎄서 부딫히면 죽겠고..

  • @army-li8io
    @army-li8io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85cm 91kg (체지방21%)나가는 헤비급 러너입니다 예전부터 운동을 꾸준히해서 심폐는 좋은 편인거 같은데 체중조절이 답이었네요 ㅜㅜ 올해 6월 10km마라톤에서 45분20초 기록했는데 10kg줄이면 기록이 확 좋아질까요 ??

  • @mintyrun

    @mintyrun

    Жыл бұрын

    달리기 기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체중입니다. 10KG을 줄이면 상당히 기록이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근력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조심하시면 좋겠어요 :)

  • @user-nk4ri6om8l

    @user-nk4ri6om8l

    10 ай бұрын

    너무 잘달리시는데요....

  • @yaku6295
    @yaku6295 Жыл бұрын

    비만/과체중 경계선에 천식,빈혈이 있어 페이스는 아직 꿈도 꾸지 않고있습니다.ㅎㅎㅎ 그래서 오래 달리기를 먼저 목표로 하고 요즘은 1시간 30분정도 반씩 끊어 왕복달라고 마치면 공공체력단련장에서 맨몸운동 하고있어요. 야외 체력단련장에 유연하고 근력 좋은 어르신들 보면 동기부여가 엄청됩니다. 러닝 하다보면 다른 사람들은 항상 저보다 빠르지만 주눅들지않고 흔들리지 않고 하려고 엄청 노력해요 ㅋㅋ 그래도 한달 뛴 이후부터 심폐가 이전과 비교도안되게 좋아지는게 확 티가 나더라고요. 공황장애도 있어(저는 공황오면 물을 엄청 마십니다) 소프트 플라스크 500짜리를 두개 꽉 채워서 달렸는데 발작도 그뒤로 한번도 안하면서 요즘은 250짜리 하나만 러닝벨트에 넣고 다녀요 초기에는 발도 쿵쿵 거렸는데(층간소음 러닝? ㅋㅋㅋ) 체중이 줄고 자세가 점점 잡히면서 발소리도 크게 나지않더라고요 PMS도 엄청 호전되고 생리통 자체도 매우 약하게 잦아들어서 감량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걷기부터 시작해서 달리는 효과를 같이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컨디션이 살아나는게 느껴지니까 지금 페이스를 못올리는거 보다 앞으로 나는 클리어해야할 단계가 많이 남았다는게 오히려 기대되고 즐거워요.

  • @GILGILY012

    @GILGILY012

    Жыл бұрын

    야쿠님 한시간 반 러닝이라니...주눅드실게 아니라 고개를 빳빳히 드셔야 될 듯. 대단하십니다.

  • @yaku6295

    @yaku6295

    Жыл бұрын

    @@GILGILY012 10분씩 나눠서 기듯이 달리다 찬찬히 올립니다 ㅋㅋㅋㅋㅋㅋ 50분 뛰고 반환하면서는 쿨다운하는 식으로 조깅하면서 와요 근데 요즘엔 앞에 50분 올리면서 달린게 웜업이 된건지 돌아올때 조깅이 엄청 편안해졌어요. 천식 심할때 집앞 나가는것도 숨찰때가 있었는데 숨이 거의 안차게된게 너무 좋습니다

  • @user-kk6yw8xc6x
    @user-kk6yw8xc6x3 ай бұрын

    선생님 과체중이면 축구할때도 무리가 가기도 하나요? 그리고 살보다 근육질로 된 덩치큰분들 있잖아용 힘쎄고 그러면 몸무게 나가도 무리 안가나요? 힘이강하니까여? 서양인들은 왜 덩치가 크나요? 기후가 적당한데용

  • @mintyrun

    @mintyrun

    3 ай бұрын

    축구는 달리기보다 관절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과체중이라면 무리가 많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단 시간에 속도를 올려야하기 때문에 더더욱 힘듭니다. 그리고 근육이 많은 분들은 체중이 나가더라도 근육의 힘으로 몸을 지탱 할 수 있습니다. 서양인들이 덩치가 큰 이유는 말씀처럼 기후 같은 환경과 식생활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 @user-it7eo6nu3z
    @user-it7eo6nu3z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일주일 된 런린이 입니다. 만 45세 키179 체중 86 입니다. 런데이 5분 달 2분 걷 하구 있어요. 달리기 랑 걷기 인터벌은 1대 3 정도? (1일 달리면 2~3일은 걷기) 달리고 나면 오른쪽 앞 무릎에 스트레스가 좀 심해요.(자고나면 괜찮아지긴 해요.) 제가 궁금한 점은 1.과체중 탓이 큰건지 2.좌우 불균형 탓이 큰건지 3.만약 아직 달릴 준비가 안된거라면 꾸준히 한두달 정도 걷기로 준비를 해야 할지 (처음이라 운동의 방향을 잡기가 쉽지 않네요) 항상 즐거운 러닝하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mintyrun

    @mintyrun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김익태님 :) 저도 체중이 많이 나갔었고, 사실 지금도 80Kg 정도를 유지중인 상태라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저도 40중반이고 키는 180 몸무게는 80 입니다. 우선 체중의 영향이 매우 큽니다. 아니 체중이 사실상 1순위라고 해도 무방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체중을 줄이는 달리기를 하셔야 합니다. 식단도 좀 조절하시구요. 80~82 정도까지만 가셔도 많이 편해지실거에요. 그리고 근력을 키우셔야 합니다. 천천히 달리셔도 괜찮으니 언덕달리기를 주 1회 정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빨리 달릴 필요는 없구요. 완만한 경사를 100미터에서 200미터 정도 달리고 걸어서 내려오고 다시 달려서 올라가는걸 5회 전후로 해주시면 됩니다. 등산이나 계단 오르기도 좋지만 약간 사용하는 근육이 달라서, 가능하시다면 언덕 달리기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세입니다. 미드풋이 최고다 이런건 아니고, 시간 나시면 시간 이런거 신경쓰지마시고 자세만 신경쓰면서 한번 달려보세요. 부드럽게 움직여지지 않고 걸리는 동작은 없는지, 충격이 많이 가는 부분은 없는지 느껴보시고, 조금씩 교정하시면 좋겠습니다. 말씀드린것처럼 저는 40 중반이고 키 180, 몸무게 80입니다. 그래도 일년에 몇 번 하프를 혼자서 달리고 매주 3~4회를 40~50분 정도 달립니다. 기분 내키면 1시간 이상 달리고요. 가끔 퇴근길에 그냥 달려서 집으로 오기도 합니다. 달리기 처음 할 때는 무릎도 엄청 아프고 여기저기 근육이 당기고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게 없습니다. 타고난 몸이 절대 달리기를 위한 몸은 아니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이제는 제가 원하는 만큼은 달릴 수 있는 몸이 되었습니다. 지금 걸으실 필요까지는 없구요. 페이스 느긋하게 꾸준히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기량이 늘어나실겁니다. 시간과의 싸움일 뿐입니다. 그리고 시간과 싸워서 이길 방법은 꾸준함입니다. 힘내시고, 언제든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저도 대댓글이나 영상, 팟캐스트로 이야기 드릴게요 :)

  • @user-it7eo6nu3z

    @user-it7eo6nu3z

    Жыл бұрын

    @@mintyrun 답변 감사합니다.충고하신대로 따라해본뒤 나중에 또 여쭤볼게요~~

  • @ykb1431
    @ykb1431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딱 한가지...페이스를 줄이라는 말을 처음 몇 분간 오해했습니다. 속도를 줄이라거나 페이스를 늦추라고 하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 @mintyrun

    @mintyru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잘못 이해하실 분들도 계실듯하네요. 다음에는 좀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생각 못한건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kx3dw2no2f
    @user-kx3dw2no2f8 ай бұрын

    175cm 인데 적정체중은 얼마인가요?

  • @mintyrun

    @mintyrun

    8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울랄라님 어떤 달리기를 하실 예정이신지, 그리고 목표는 어떻게 되시는지, 그리고 몸의 상태에 대해서 정확히 알기 어려우므로 답을 드릴 수 없는 질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풀코스 마라톤을 기준으로 할 경우에는 제 개인적으로 제안드리고 싶은 몸무게가 있습니다. 이건 2023년 11월 6일 월요일 181회 러닝 라디오에서 간단하게나마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 @user-qh5wz9pp5g
    @user-qh5wz9pp5g2 ай бұрын

    거의 월 200-250 이상은 뛰는데 살이 안빠지네요.. 180-100kg 근접하는데 도대체 살은 어똫게 빼야할까요...

  • @mintyrun

    @mintyrun

    2 ай бұрын

    체중이 늘어난 이유와 체중이 감량 되는 최적의 방법은 사람마다 참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도 찾아야 하고 그걸 꾸준히 진행 할 수도 있어야 하구요. 저의 경우 처음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달리기를 하면서 체질에 변화가 많이 생겼고 그 후부터는 체중 조절이 쉬웠던것 같습니다. 그 기간은 대략 8개월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 방법이 모든 분에게 맞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런 경우도 있다는 것을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마일리지가 상당하신데 체중이 줄지 않는다면 운동 외 다른 방법도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병원이나 전문가를 찾으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user-qh5wz9pp5g

    @user-qh5wz9pp5g

    2 ай бұрын

    @@mintyrun 러닝한지 1년 7개월 정도 됐고 중간중간 부상 제외하면 누적 마일리지 3500정도인데.. 다이어트로 러닝을 골랐는데 러닝 하다보니 잘 하려고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네요... 서브4 하다보니 더 욕심이 생기네요

  • @user-hi-j

    @user-hi-j

    Ай бұрын

    체중 100에 월 250뛰면 칼로리 소모가 엄청날텐데 안빠지는 거면 그만큼 드시는 거 아닌가요

  • @user-zy6ik8vq8e
    @user-zy6ik8vq8e10 ай бұрын

    90kg 러너입니다. 188cm 힘들긴 힘듭니다 ㅠㅠ 80kg 까지는 빼고 싶습니다.

  • @mintyrun

    @mintyrun

    10 ай бұрын

    제가 키 180에 90Kg 후반까지 갔습니다. 지금은 79kg 정도입니다. 차근차근 하시면 체중 줄일 수 있습니다. 제가 올린 30분 달리기 도전을 1회차 부터 차분히 해보세요. 중간에 힘든 구간이 있으면 여러 번 반복해도 됩니다. 일단 30분 달리기를 성공한 이후에는 이걸 일주일에 세 번씩 하시면 됩니다. 짧은 기간 하셔도 효과가 나타나지만 6개월 정도 꾸준히 하시면 체질이 변하는 게 느껴지실 거에요. 꼭 해보세요 :)

  • @user-zy6ik8vq8e

    @user-zy6ik8vq8e

    10 ай бұрын

    @@mintyrun 답글 감사합니다. 이미 4년차라 지난달 월200키로 넘었고요 이번달은 240키로 정도 될거 같습니다. 춘마신청해 놓았거든요... 어느정도 빠지고 더 안빠져서 식단 조절도 더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다이어트도 같이 하니 정말 힘드네요 ㅠㅠ

  • @mintyrun

    @mintyrun

    10 ай бұрын

    ​@@user-zy6ik8vq8e 마일리지가 월 200이 넘으시다니!!! 이미 달리기 실력자셨군요!!! 아이고 제가 몰라뵈었습니다 :) 저도 키빼몸 110을 해보고 싶지만 타고난 체형이라는게 있는것 같아요. 딱 한계점이 생기더라구요. 나름 노력은 하고 있는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도 그냥 내가 이렇게 태어났구나.. 하면서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날렵하게 달리는 분들 보면 부럽지만 대신 저는 저에게 맞는 달리기와 몸이 있는거라 생각하려합니다. (그래도 부럽기는 하죠 ㅎㅎ)

  • @user-nk4ri6om8l

    @user-nk4ri6om8l

    5 ай бұрын

    저랑 키가 똑같으시네요 ㅠ 힘듭니다 ㅋㅋ

  • @user-lm7gt7ti9y
    @user-lm7gt7ti9y2 ай бұрын

    우리가 흔히 흑형이라고하면 스테로이드 개빤 근육질의 로이더를 떠올리지만 사실 ㄹㅇ 흑형은 수수깡같은 마른몸매에 달리기 개잘하는게 흑형이지

  • @Domi-co4gt
    @Domi-co4gt Жыл бұрын

    현직 6개월 차 과체중 러너입니다. 페이스 유지 아주 적확한 말씀이십니다. 오늘 내용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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