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 슈퍼패미컴의 황금기, 1995년

Ойындар

1995년에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된 게임들을 돌아보며, 과거의 영광의 시절을 회상해보는 기획영상입니다.

Пікірлер: 324

  • @brc1794
    @brc17948 ай бұрын

    하나하나가 정말 "미쳤다"다는 감탄이 계속해서 터져나오게 하는 라인업이네요. 듣기만해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제가 지금도 좋아하는 게임들이 너무나 많아요. 스퀘어 직원들은 어찌 생각하나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스퀘어의 전성기는 슈퍼패미컴 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때 스퀘어가 내놓는 게임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작품이 너무나 많아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솔직히 저도 좀 추억보정이 섞인 부분이 있겠지만, 다른 회사는 몰라도 스퀘어만큼은 슈퍼패미컴 시절이 전성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특별한 회사였던건 PS1시절이고, 파이널 판타지 10 발매 이후에는 조금씩 과거의 그 특별한 느낌을 주지 않게 된 느낌이 듭니다.

  • @user-ml9tb9jc1e
    @user-ml9tb9jc1e8 ай бұрын

    95년도 라인업 미쳤네요.크로노 트리거 ,프론트미션,성검3,택틱스 오우거 .로멘싱사가3,드퀘6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저게임들 때문에 학창시절이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다른 해에도 명작들이 참 많이 나왔지만 유독 이 해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제가 재밌게 즐겼던 게임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참 즐거웠네요.

  • @user-ul4nz5lv9k

    @user-ul4nz5lv9k

    7 ай бұрын

    성적은 떨어짐 ㅜㅜ

  • @mr.hwonchil560
    @mr.hwonchil5608 ай бұрын

    자료 정리하느라 고생하셨겠네요 ㅎㅎ 정말 잼있게 본 영상이었습니다. 기종별로 주목할만한 해를 소개하는 시리즈 영상도 좋을거 같아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선인들이 이미 정리해놓은 자료가 많이 있어서 영상을 만드는 과정이 굉장히 즐거웠네요.

  • @nicopole99
    @nicopole998 ай бұрын

    라인업이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미스틱 아크는 첨 보는데 분위기가 참 좋네요. 동키콩은 1때도 그랬지만 2도 이게 슈퍼패미콤의 그래픽인가 싶은....정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당.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미스틱아크가 분위기도 좋고, 음악도 좋은데 시스템이 구립니다. 옛날게임 중에서도 특히나 불편한 축에 속하죠. 편의성이 좀 더 좋았다면 저 게임도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겁니다.

  • @dreamer2knew770
    @dreamer2knew7708 ай бұрын

    정말 단기간에 한 기종에 많은 명작 게임이 나온 시기였네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슈퍼패미컴에 명작이 많았지만, 특히 94년과 95년에는 이상할 정도로 명작이 많이 나왔죠. 한두달에 하나씩 계속 튀어나오는데, 그 당시의 카트리지 가격은 1만엔 이상이었으니... 게이머들의 주머니 사정으로 인해서 이걸 전부 하기가 어려웠죠. 그래서 잘 만들어진 게임도 별로 안팔리곤 했습니다.

  • @jinjung1399
    @jinjung13992 күн бұрын

    어렸을때 기억을 되살릴 수 있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lu5mz5ec6k
    @user-lu5mz5ec6k8 ай бұрын

    진짜 라텔님 리뷰 실력이나 음성 영상퀄리티 뭐하나 놓칠게 없는 채널인거 같아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제가 운이 좋게도 여러분과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어서 공감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 @Wolftoon1
    @Wolftoon18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저때 슈퍼컴보이를 갖고 있던 한 사람으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게임라이프였습니다. 특히 크로노 트리거는 최고 였죠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크로노트리거는 당시 스퀘어의 기술력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죠. 정말 많은 분들의 기억속에 남아있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gto8081
    @gto80818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잘봤어요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리즈는 연도별로 차례차례 더 다루게 될겁니다!

  • @user-lp9uc1hq8t
    @user-lp9uc1hq8t8 ай бұрын

    스트리머들이 플레이하는게 잼있어보여서 스팀에서 구입해서 플레이해본 크로노트리거가 이렇게 오래된게임인건줄은 몰랐네요 와 거기에 알지도못하는 슈퍼로봇대전4차? 대단하네요 라텔님덕분에 지식이 늘어가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지금 만들어지는 게임들도 훌륭한 게임이 많지만, 이런 과정들을 거쳐서 쌓아올린 역사가 빚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겠죠.

  • @user-io5qt3pd6l
    @user-io5qt3pd6l8 ай бұрын

    영상에 30초 경부터 나오는 액트레이저 명작이죠 ^^ 액션 + 심시티였던가... 메가드라이브 게임은 하필 쿠소게 오소마츠군을 고르시다니 ㅎㅎ 새로운 컨셉의 영상 잘 봤습니다 공략이랑 리뷰 외 이런 기획도 종종 부탁드려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오소마츠군이 여기 포함된 이유는... 메가드라이브 CM 중에서 이게 제일 화질이 좋았습니다.(...) 옛날 광고영상이다보니 남아있는 광고들이 죄다 화질이 흐릿하네요. 액트레이저는 얼마 전에 천지창조를 플레이해서 그런지 자료를 수집하면서 눈에 들어오길래 넣었습니다.

  • @su_wei
    @su_wei8 ай бұрын

    휴... 록맨은 안 나오나 하고 시무룩했는데 마무리 영상으로나마 나왔군요. X3도 95년도였습니다! 잘 봤습니다. ㅎㅎ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처음에 1995년 발매작들을 리스트업 했을 때 좋은 게임이 워낙 많아서, 대표하는 게임들을 선정할 때 판매량 순으로 선정했습니다. 제가 언급하지 못했던 좋은 게임들이 참 많이 있는데 시간 모두 다루지 못한게 아쉽네요.

  • @user-oe9ei3uc2b
    @user-oe9ei3uc2b8 ай бұрын

    이런 게임기 이야기 너무 좋아합니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앞으로는 이런 류의 다양한 특집영상을 좀 많이 다뤄보려고 합니다.

  • @hohyeonwoo7388
    @hohyeonwoo73888 ай бұрын

    패미컴만 경험해보고 슈퍼패미컴은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슈퍼 패미컴 시절에 나온 게임들은 지금와서 봐도 뭔가 추억이 느껴지는 기분이네요 실제로 슈퍼패미컴 게임들을 동네 게임샵에서 슈퍼패미컴을 전시해뒀던거 같은데, 직접 해보진 못하고 시연영상 같은걸 틀어주는 것만 봐도 재밌던 시절이라 더더욱 그랬을수도 있겠습니다 요즘에서 명작게임들이 스팀 혹은 각종 콘솔로 리메이크가 되서 들어오긴하지만, 역시 원작만큼의 추억이 느껴지진 못하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사실 뭐, 저런 게임들이 저 당시에 발매되었으니 명작인 것이죠. 지금 똑같은 게임을 하라고 하면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눈에 밟힐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시에는 무엇이든 다 부족했기에, 저런 게임들이 유달리 튀어보이며 명작으로 손꼽히게 된 것이죠. 뭐든 상대적인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지금 해도 즐거운 게임들이 많지만, 택틱스 오우거 리본이 다른거 없이 그래픽만 향상되어서 나왔다면 그 시스템의 불편함때문에 신규유저에게는 거의 외면받았겠죠.

  • @user-ct1fb4kf2r
    @user-ct1fb4kf2r8 ай бұрын

    Sfc의 압도적 게임시장 재패로인해 시장 얘기대신 게임 소개를 하셨군요 멋집니다 👍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이 기획은 기존에 플레이하셨던 분들께는 추억을, 안해본 분들께는 소개를 겸한 시리즈입니다. 이것도 아마 각 콘솔별로 쭉 진행하게 될겁니다.

  • @user-ik2xg3nm1n
    @user-ik2xg3nm1n8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 정말 재밌내요 슈퍼패미컴 이야기는 항상 설레고 마음속에 현역입니다 슈패만큼 대작 많은 콘솔도 드문거 같습니다 그림으로 치면 뭔가 피카소나 다빈치가 살았던 세계같은 ㅋ게임팩 디자인은 지금봐도 저세상 디자인입니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앞으로도 흥미를 가지실만한 다양한 게임기, 제작사, 비하인드 스토리같은걸 많이 다뤄보고싶네요.

  • @jonghopark4274
    @jonghopark42748 ай бұрын

    어린시절 패미컴만 가지고 있을때 너무나도 가지고 싶어 매일같이 갈망하고 꿈에서도 자주 나오던 최고의 게임기입니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이런저런 게임기들을 보유했고, 또한 즐기곤 했지만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건 슈퍼패미컴과 플레이스테이션, 그리고 새턴이네요. 긴 게임역사 속에서도 가장 빛나는 순간들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user-jm5qi4ft2w
    @user-jm5qi4ft2w8 ай бұрын

    동네 게임샵에 저 게임들이 들어오던 시기는 갈때마다 행복의 연속이었죠. 미친듯이 즐기고, 참 재미있게 살았었네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저도 왠지 별 일 없어도 학교 끝나고 게임샵에 가서 한두시간씩 앉아서 놀다 오고 그랬습니다. 덕분에 사장님과도 친하게 지냈고, 공략집은 어떤걸 갖다놓는게 좋다는 이야기도 하곤 했죠. 전혀 모르던 사람과도 소프트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도 있고... 요즘은 이런걸 커뮤니티를 통해서 하게 됐죠.

  • @healing_sound0088
    @healing_sound00888 ай бұрын

    긍정적인 의미로 거를 타선이 없네요 ㄷㄷㄷ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저도 해당 년도에는 이 게임들을 다 하지 못했고, 한참이 지난 뒤에야 접할 수 있었죠. 1년 안에 이 게임들을 한다는건 당연히 불가능했고, 많은 명작들이 완성도에 비해서 덜 팔리곤 했었습니다.

  • @user-vf9uf6vu4o
    @user-vf9uf6vu4o8 ай бұрын

    슈퍼패미컴은 그 당시엔 정말 혁신적인 게임기였던것 같아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솔직히 말하면 저는 새턴과 플스가 새로 발매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왜 굳이? 라는 생각까지 가졌었습니다. 물론 풀보이스로 만들어진 게임들을 보고 그 생각을 버리게 되었지만요.

  • @gwakts

    @gwakts

    8 ай бұрын

    92년에 나온 드래곤볼 슈퍼사이야인전설에서 캐릭터가 화면 가득 확대 되며 달려드는 공격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user-cq4hn2lc1p

    @user-cq4hn2lc1p

    8 ай бұрын

    이미 MD가 발매된 후에 나온지라 혁신까진 아니고 성능이 좋은 겜기였죠.ps1,ss가 나온 이후에도 현역으로 경쟁했었으니. 후에 n64로 넘어가면서 ps,ss에 완전 밀리게 되었지만요.

  • @gamaniadollee494
    @gamaniadollee4945 ай бұрын

    아니.. 파판6가 발매된 해가 전성기 아닌가 라고 의문을 갖고 영상 시청했는데 소프트들을 보니까 이건 뭐 절대적으로 수긍할 수밖에 없네요 bb

  • @rattel

    @rattel

    5 ай бұрын

    뭐 사실 1994년도 충분히 전성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해에 등장한 게임을 더 좋아하시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거겠죠. 섬네일은 개그 욕심에 이렇게 달아보았습니다.

  • @user-id2er3gq8u
    @user-id2er3gq8u8 ай бұрын

    영상 깔끔하농

  • @scottcho2613
    @scottcho26138 ай бұрын

    슈퍼패미컴의 황금기가 언제였는지는 개인마다 다를수도 있어도 1995년은 정말로 여러 명작이 나온 시기 중 하나였던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제가 1998년초에 새턴을 구할때까지 플레이했던 슈퍼패미컴 게임들은 대부분 1995년에 나왔던 게임이였지요^^(제4차 슈로대, 성검전설3, 슈퍼 동키콩 2, 요시 아일랜드 등)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사실상 1993년~95년까지 슈퍼패미컴은 계속해서 히트작이 나왔고, 게임들도 날이 갈 수록 발전해갔죠. 저도 직접 새턴과 플스를 경험하기 전에는 왜 굳이 새 게임기를 내서 불필요한 지출을 만드는거야? 정도의 생각밖에 못했고, 전문가들도 저랑 크게 생각이 다르지도 않았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정말 저 때는 슈퍼패미컴이 영원할 줄만 알았죠.

  • @scottcho2613

    @scottcho2613

    8 ай бұрын

    @@rattel 말씀하신대로 그 시절에는 슈퍼패미컴의 한계를 뛰어넘은 작품들이 계속해서 나왔던 시기였기에 당시에는 "이런 게임이 계속 나오면 앞으로 몇년은 더 갈덴데, 왜 벌써부터 차세대 게임기를 내놓을려고 하는거지"하고 도저히 이해가 안갔습니다.

  • @user-jf6fc9bt1f

    @user-jf6fc9bt1f

    8 ай бұрын

    98이면 새턴 막판 끝날때 사셨네요 97년이 마지막 힘짜내던 시기였고

  • @kujokujo6650
    @kujokujo66508 ай бұрын

    16비트의 왕자!! 파판6 오프닝 쇼크!! 재미있는 게임이 100가지도 넘어요!! 현대 슈퍼컴보이 짱짱!!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TV광고에서 고 신해철씨가 불렀던 CM송이 떠오르는군요. 신나고 재미있는 현대 컴보이!

  • @Dlfkdlfl-wm3tq
    @Dlfkdlfl-wm3tq8 ай бұрын

    게임 타이틀 케이스가 종이로 된 박스였지만 그 당시엔 너무 고급지고 이뻐보였음 아직도 슈패미 타이틀 케이스만 봐도 뭔가 설레임 ㅠ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저는 그걸 어릴 때 깨닫지 못하고 대충 보관하다가 구겨지고 손상되고 말았습니다.......

  • @user-wb2ew9bj9j
    @user-wb2ew9bj9j8 ай бұрын

    이 시기는 정말 스퀘어 리즈 시절이었네요. 크로노 트리거는 멀티 엔딩 있다고 해서 그거 다보기 위해서 n회차 클리어했고, 성검전설3는 리메이크 나오기 전까지 무려 7번 클리어했네요ㅋㅋ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크로노 트리거도, 성검전설도 다회차 하기 엄청 좋은 게임들이죠. 저도 진짜 게임팩이 마르고 닳도록 플레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 @katelisa9255

    @katelisa9255

    8 ай бұрын

    스퀘어가 아마 파판 영화하고 망해서 인수당했죠?

  • @128beat
    @128beat8 ай бұрын

    라인업이 어마어마 하네요. ㅎㄷㄷ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사실 이 영상에선 1995년만을 다뤘지만, 93~95년 사이의 슈퍼패미컴 라인업은 정말 엄청납니다. 정확하게는 이 3년간이 슈퍼패미컴의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죠.

  • @FloweredSky
    @FloweredSky8 ай бұрын

    40 입니다. 대부분 알고 있거나 즐겼던 겜이라 마치 앨범을 간만에 펼쳐본 느낌이에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같은 시대를 살아오며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이 많다는건 즐거운 일이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pin2902
    @spin29022 ай бұрын

    14:31 여기에 나오는 ost 좀 알려주세요.어디서 많이 들어본건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 @rattel

    @rattel

    2 ай бұрын

    킹오파 98의 보스 스테이지의 BGM인 XXX (Boss Stage) 입니다. 영상의 더 보기를 누르시면 영상에서 사용된 OST목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 @spin2902

    @spin2902

    2 ай бұрын

    @@rattel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다만 더 보기를 눌러도 ost 목록이 안나옵니다.14:31초의 음악이 킹오브 음악이 맞나요?

  • @mrr5919
    @mrr59198 ай бұрын

    중간에 미스틱 아크라는 게임 소개하실때 패미통 리뷰에 관한 잠깐 내용이 나오는데요 요새 패미통 리뷰하면 죠보딸 죠보딸 이러면서 놀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저때는 그래도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경우가 많았던건가요. 31점이라고 하면 요새로 치면 엄청 낮은 점수로 사람들이 볼텐데 신기해서 그렇습니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지금이야 아무래도 좋은게 패미통의 리뷰지만, 당시의 패미통은 게임잡지 중에서 최고부수를 자랑했고, 크로스리뷰는 완전히 취향이 다른 네 사람이 하는 이유로 점수가 높게 나오기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당시에는 죠죠처럼 순수하게 게임이 아닌 취향만으로 점수를 줄 수는 없는 기조이기도 했고요) 크로노 트리거가 34점,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가 31점, 천지창조가 30점이라고 하면 어느정도 짐작이 가시리라 여겨지네요. 첫 만점이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였습니다.

  • @thomasseo9058
    @thomasseo90588 ай бұрын

    영상 후반에 Mother 2 음악 너무 좋아요. 😭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닌텐도를 대표하는 게임이라 하면 역시 마리오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어레인지 된 버전을 삽입해봤습니다!

  • @user-fs4ff2sb1r
    @user-fs4ff2sb1r8 ай бұрын

    이상하게도 제 주변에는 슈퍼 패미콤을 가진 사람이 없었습니다. 아마 다들 7-8세에 "응애"일 때 게임기를 사주고, 그 뒤로는 게임기 사줘봤자 이거 게임이나 하지 공부 안 한다는 생각에 부모님들이 지갑을 닫으신 것이 큰 이유가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지금와 되돌아보면 친구들마다 그 집안의 장남 나이에 맞춰서 게임기가 멈춰 있었거든요. ㅋㅋㅋ 저는 현대컴보이, 저보다 두 살 많은 형이 있는 옆 집은 삼성 겜보이2, 그보다 더 나이 많은 형이 있는 친구는 재믹스에서 멈춰서 더 이상 게임기가 업그레이드 되지 못하다가 그 장남이 중학생이 되는 시점에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다들 컴퓨터로 바로 넘어가더라구요. 저도 중학생이 되는 해에 컴퓨터로 넘어갔구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괜히 당시에 게임이나 만화, 애니메이션을 호환, 마마에 빗댔던게 아니죠. 만화 비디오를 보는데 그 서두에 반드시 이런 문구를 넣었어야 할 정도라니... 앞으로도 2~30년은 더 지나야 사람들의 인식에서 게임이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dustbox8655
    @dustbox86558 ай бұрын

    정말 추억이 방울방울.... 다시 돌아갈수 없는 그시기가 그립기도 하네요 😭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그 시절이었기 때문에 느낄 수 있었던 즐거움도 분명 있었을겁니다. 그 당시에는 우리들도 더 순수했고, 더 본질적인 재미를 찾으려고 했으니까요. 지금은 이런저런 사정들로 인해서 그 때처럼 즐길 수 없다는게 아쉽긴 하죠.

  • @dustbox8655

    @dustbox8655

    8 ай бұрын

    @@rattel 그때 도트그래픽 보며 밤새 게임하던 시기가 세상에 전부인거같은 때도 있었는데 늙어가나봅니다.. 게임에 대한 관심이 점점 시들시들해지네요 ㅠㅠ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dustbox8655 현실이 가혹하니 그만큼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언제나 마음 한켠에 작은 여유를 가지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user-qp8kd4mn3p
    @user-qp8kd4mn3p8 ай бұрын

    슈퍼패미컴 만큼 다수의 명작 라인업을 가진 콘솔은 아마 이후에도 나오기 힘들 듯 합니다 학교 제끼고 공략집 보면서 집에 몰래 숨어서 게임 하던 게 문득 생각나네요ㅎㅎ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기본적인 전제조건이 게임기 보급이 그만큼 많이 되어야하고, 명작이 꾸준히 잘 나와줘야하죠. 하지만 지금은 옛날처럼 1년에 대작이 10개 이상 쏟아져나오기 힘든 환경이니 아무래도 슈퍼패미컴 시절을 재현하기는 어렵겠죠.

  • @katelisa9255

    @katelisa9255

    8 ай бұрын

    플2까지인것 같아요 저는 그이후도 명작겜이 많지만 플스2가 넘사라

  • @gogothing
    @gogothing8 ай бұрын

    이거보고 구독 눌렀습니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연도별로 열심히 정리해서 시리즈로 만들어야겠네요.

  • @user-eo6ce7du5x
    @user-eo6ce7du5x8 ай бұрын

    이리뷰는 정말 꼭거처야할 지점인데 멋집니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각 하드웨어나 게임회사, 게임 개발자 등의 이야기들을 좀 더 폭넓게 해보고싶네요.

  • @user-qy7vr2oq6z
    @user-qy7vr2oq6z8 ай бұрын

    올해 게임들 쏟아지는거보면 게임역사상최고의해가될수도있을듯합니다 국산겜도3개나 대박칠예정 12월 창세기전포함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창세기전이 이번에는 과연 제대로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인지... 이제는 걱정부터 앞서네요.

  • @yinissie9893
    @yinissie98938 ай бұрын

    두루 두루루~ 두루 두루~ 두루 두루루~ 두루 두루~~ 오프닝만 봐도 머리속에 비엠이 흘러나

  • @user-kc3pt1zi2y
    @user-kc3pt1zi2y8 ай бұрын

    성검전설3 발매후... 그해 여름방학은.... 그걸로 끝났었지... 2명이 할수 있는 플레이 3명의 파티원의 조합 다 너무 소중한 추억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성검전설 3에 깊이 빠져서 플레이하신 분들은 아마 캐릭터별로 바꿔가면서 여러번 플레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른 클래스로 전직하면 어떤 스킬을 배울까? 하면서 두근거렸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 @U_can_touch_me
    @U_can_touch_me8 ай бұрын

    슈패 알피지 게임들이ㅡ정말 재밋엇음 도트의 아름다움을 극한으로 느낄수있는 작품들이 많았고 음악들이 정말 아름다워따 얼마전 나는 크로노 트리거가 스팀에 잇는거보고 오랜만에 해봣는데 감동이 또 있더라 수십년만에 동심으로 돌아가서 가슴이 몽글해졌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게임의 기본이 안바뀌어서 스팀판을 더 재밌게 했던 것 같습니다. 애매하게 현대식으로 바꾸다 마는 것 보다 확실하게 그래픽만 HD화해주고 저렴하게 내는 쪽이 오히려 제 취향에 맞네요.

  • @U_can_touch_me

    @U_can_touch_me

    8 ай бұрын

    @@rattel 다만 아쉬웅게 브라운관 티비로 하지못한게 아쉬워요 ㅎㅎㅎㅎ 쨍한것보다 약간 뭉그라진 화질이 더 좋은거같아요 도트겜은^____^

  • @jongseokheo9414
    @jongseokheo94148 ай бұрын

    그당시 슈퍼패미컴의 그래픽과 사운드는 진짜 엄청났죠..지금해도 재밌는 명작들도 많구요. 다만 당시 중산층정도 아니면 가지기에는 살짝.. 비쌌던 가격 이거 있는친구집 놀러갈때 마다 행복했습니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저도 이게 비싸서 신품이 아니라, 중고품을 구입했었습니다. 워낙 튼튼해서 그런지 중고로 사고 나서도 아주 오랫동안 잘 썼죠. 나중에 한번 더 샀지만...

  • @ybyb777
    @ybyb7777 ай бұрын

    ㄹㅇ 7살 때 아버지가 슈퍼패미컴 사오셔서 마리오랑 종합팩 했었는데 거의 미쳐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초등학교 2학년 쯤 집 티비를 바꿨는데 잭이 뭐가 잘 안맞는지 연결이 안돼서 현생으로 빠져나왔던 기억이 ㅋㅋㅋ 그래도 그때 게임기 덕분에 맨날 친구들 집에 데려와서 놀고 좋은 추억들 참 많이 남았죠... 그 당시 형편 상 주변에 이런 거 사주는 집이 드물었는데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 ㅎㅎ

  • @rattel

    @rattel

    7 ай бұрын

    아마 당시 슈퍼패미컴의 연결 잭이 RF였고, 새 TV를 사시면서 RF단자가 없는 신형으로 구매하신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저도 이것때문에 꽤 오래 구형TV를 썼습니다!

  • @ybyb777

    @ybyb777

    7 ай бұрын

    @@rattel아하... 그때는 뭔지도 모르고 잭이 안 들어가서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는데 ㅋ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현생으로 빠져나오고 밖에서 많이 뛰놀고 오히려 잘된 거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 @user-pn1ov6qx8s
    @user-pn1ov6qx8s8 ай бұрын

    아무리 플스4,5 같은 고화질 게임이 나오는 시대이지만 정말 SFC 당시의 일본게임 라인업은 ㅎㄷㄷ할정도의 퀄리티와 게임성을 만들었죠. 이 게임들중에 현시대 그래픽으로만 리마스터 해서 발매해도 100만장은 거뜬히 팔만한 타이틀 들이 많은데 이젠 추억속의 게임이 되어버린 것들이네요 ㅠㅠ 지금 어설프게 만드는 플스4,5 게임들보단 16비트라도 이당시 게임성이 더 좋은건 부정 못 할거 같습니다. 제 중학교 시절의 추억이 아련해지는 영상이네요 ㅎㅎ 특히 에스트 폴리스 전기2 던전 퍼즐을 풀려고 중학교 시절 일본어 히라가나 , 가타카나를 독학으로 공부하다 일본어 독해를 중급까지 마스터할 정도로 열심이였는데... 진짜 부모님들 말씀대로 게임하듯이 공부했으면 서울대 갈수 있었을지도 ㅎㅎㅎ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다들 열심히 공부하곤 했었죠. 역시 즐기는 자 모드를 이길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에스트폴리스 전기도 명작인데 의외로 아는 분이 없어서 참 아쉽습니다. 결국 3편은 안만들어졌네요.

  • @serenlucent4209
    @serenlucent42098 ай бұрын

    성검전설3 이건 진짜 온라인게임으로 내도 될 만큼 직업이 다양해서 보통 RPG게임 한번 클리어하면 다시 하는 재미가 반의 반감이 되는데 이건 수십번 해봐야 다 직업군들 조합 다 해봄. 선택하는 주인공에 따라 최종보스도 다르고 RPG의 혁신이라고 본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성검전설 3의 주인공 조합은 정말 대단하죠. 저는 전 캐릭터들이 도대체 어떤 클래스에서 무슨 기술들을 쓰는지 궁금해서 계속 바꿔가면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 @TheXbase2k
    @TheXbase2k8 ай бұрын

    극한의 성능을 뽑아낸 시기이며 지금보니 대박타이틀이 엄청 나온 시기였군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그야말로 마지막 불꽃을 태우던 시기라고도 할 수 있죠. 물론 그러고도 아직 다 타지 않아서 이후에도 명작들이 더 나왔으니, 슈퍼패미컴의 저력이 어느정도였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 @Miles-io8rr
    @Miles-io8rr8 ай бұрын

    저는 당연히 94년이 슈페미의 전성기라 생각했는데, 하나하나 95년 타이틀을 보니 설득되어버렸습니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사실 93년~95년은 언제든 슈퍼패미컴의 최고의 해라고 할 수 있죠. 그저 제가 좋아하는 게임이 95년에 많이 나와서(...) 그렇게 우기고 있을 뿐입니다. 지금은 한두달에 명작이나 대작이 하나씩 발매되는건 꿈도 못꿀 일이긴 하네요. 파이널 판타지가 1~2년에 하나씩 나오던 시절이니말이죠.

  • @user-ld2xl5pi9n
    @user-ld2xl5pi9n8 ай бұрын

    으음? 풍래의 시렌이 빠졌군요. 명작이라는 소리를 제법 듣던 녀석인데. 저 당시 버추얼콘솔이나 아카이브가 생길지 몰라서 롬 카트리지 속 전지가 다 될 때마다 일반 건전지로 바꿀 수 있게 개조했던게 생각납니다. 건전지 단자가 팩 바깥으로 전기줄에 매달려 덜렁거리는게 익숙한 모습이었죠.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처음에 좋은 게임들을 죄다 리스트업했더니 엄청난 분량이 나와서 영상 길이 조절을 위해서 달마다 1~2개의 게임으로 분량을 줄여야 했죠. 풍래의 시렌이 12월에 나왔는데, 이 때가 겨울방학 시즌이라 명작들의 발매가 몰렸습니다. 록맨 X3, 풍래의 시렌, 드래곤퀘스트 6,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천외마경 제로 등등... 어쩔 수 없이 판매량 순으로 두 개만 꼽은게 드퀘6와 테오판이었습니다.

  • @user-mo5bd3hk9y
    @user-mo5bd3hk9y8 ай бұрын

    슈패 게임은 한글화만 다되도 요즘도 재밌는 겜이 차고넘치죠 최근에 진여신전생 1하고있습니다ㅋㅋ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앗, 저도 여신전생 시리즈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정통파 여신전생 시리즈가 안나와서 좀 슬프네요.

  • @user-dh3vm8hq3w
    @user-dh3vm8hq3w6 ай бұрын

    93년에 중3이였던 사람입니다. 그당시 슈퍼패미콤의 인기는 가히 하늘을 찔럿고 ,용산이나 가야 살수있었는데..무지 사고싶었습니다만 당시 부모님의 반대로 사지못하고 메가드라이브를 샀었는데..아시겠지만 메가드라이브는 게임이 재미도 없고 백화점이나 가야지 사는 팩때문에 부모님이 팩도 사주시지도 않앗던 경험이 잇습니다. 그당시 생각하면 아픔이....

  • @rattel

    @rattel

    6 ай бұрын

    메가드라이브 진짜 슈퍼패미컴에 비해서 게임샵에서도 가지고 있는 게임의 가짓수가 아주 적은 편이었죠. 게임팩을 교환하기가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 @a1ic249
    @a1ic2497 ай бұрын

    sfc는 하드웨어나 패드 디자인이나 게임들이나 모든면에서 역대 최고였습니다.. 특히 패드는 진짜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디자인하며 버튼 위치들하며.

  • @rattel

    @rattel

    7 ай бұрын

    저도 개인적으로 잡아봤던 패드 중에서 새턴과 슈퍼패미컴이 가장 기억에 남고, 편했습니다. 격투게임을 할 때 커맨드가 제일 잘나갔던건 슈퍼패미컴이었네요.

  • @user-bw2nz3nq6w
    @user-bw2nz3nq6w8 ай бұрын

    지금 생각해보면 플스1 때의 기억나는 게임은 파판9 슈로대알파,알파외전 정도 뿐인데 SFC 는 슈로대4 성검전설2,3 로맨싱사가3 크로노트리거 요시아일랜드 테일즈 파엠성전 등 기억나는게 제법 되네요. 플2 때는 몬헌G? 온라인에 몇천시간 빠져 사느라 그 외에는 기억나는 것도 없고... 그래서 그런가 플스3 는 건너뛰고 나중에 플스4 로 다시 입문했으니 플스 게임들을 다양하게 접하는 일은 없었네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PS2는 판매량이 1억 5천만대를 넘었지만 순수하게 게임기로서만 구입한 사람만 있었던게 아니라, DVD플레이어로서 구매한 사람도 상당히 많았기때문에 오히려 PS2용 게임들이 밀리언셀러의 갯수가 더 적죠. 각 게임들의 평균적인 판매량은 늘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작품은 오히려 적어진 것도 그런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합니다.

  • @user-rh6dd6mi2e
    @user-rh6dd6mi2e8 ай бұрын

    제목만 보고 뭐야 흔한 패미컴 이야기잖아했다가 썸넬보고 클릭할수밖에 없었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이 기획을 처음 생각했을 때 부터 이 섬네일로 해야겠다고 결심했었습니다.

  • @ahngames
    @ahngames8 ай бұрын

    6:22 SFC 판 슈퍼 봄버맨 3도 참 추억이죠!! 탈것이 인상적이였던 작품!!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실제 게임을 즐기던 시절에는 루이를 캥거루라고 불렀던게 생각납니다. 능력 중에 점프가 있어서 그랬나...!

  • @journeyman5182
    @journeyman51828 ай бұрын

    슈퍼패미콤 시디가 나오지 않은게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바로 그게 플레이 스테이션... 이 이야기는 다음에 다뤄보면 좋을 것 같네요.

  • @user-kc9qy3nb6k
    @user-kc9qy3nb6k8 ай бұрын

    지금 일본 게임의 초석을 다지고 황금기를 이끌었던 SFC... 그당시 알바해서 돈모아서 구입하였으며, FF5를 너무 감동깊게 클리어 했습니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슈퍼패미컴은 본체가 수명이 길고 튼튼해서 중고로 사도 큰 문제가 없다보니 자비로 구입했던 예가 많은 것 같네요. 저도 조금씩 용돈을 아껴서 구매했었습니다.

  • @katelisa9255

    @katelisa9255

    8 ай бұрын

    저는 오히려 플스2때가 일본겜 황금기 이끌었던것 같네요.

  • @katelisa9255

    @katelisa9255

    8 ай бұрын

    @@rattel 소니는 반대로 플스2 구형 버전이 튼튼하죠 ㅋㅋ

  • @user-js6ct8nn2d
    @user-js6ct8nn2d8 ай бұрын

    95년은 패미컴 황금시대였군요...저도 크로노 트리거와 택틱스 오거는 현재도 종종 즐기고 있는 중인...95년 기라성같은 출시작에 밀려 많이 알려지지 못한 비운의 명작 중 정말 잘만든 게임은 천외마경 제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픽, 스토리 및 사운드, 전투시스템까지 상당히 뛰어났던...어릴적에 처음 접할땐 언어의 장벽때문에 제대로 못하고 접었지만 성인이 되어서 다시 찾았고 엔딩까지 본 게임...레트로 게임 즐기시는 분들께는 개인적으로 강력추천 드립니다ㅎㅎ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천외마경 제로 참 재밌죠. 각 달을 대표하는 게임들을 선정할 때 너무 게임이 많이 나와서 각 달을 대표하는 게임을 두 개 까지로 끊었습니다. 12월에 유독 좋은 게임이 많이 나왔는데,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해서 판매량순으로 끊었기때문에 천외마경 이야기는 초벌 스크립트에만 남아있죠. 실시간으로 밤낮이 바뀌는 이 특이한 시스템은 지금 봐도 허드슨의 저력을 느끼게 합니다. 본격 여자를 꼬셔서 집사주는 게임...!

  • @user-js6ct8nn2d

    @user-js6ct8nn2d

    8 ай бұрын

    @@rattel 오 맞아요 ㅎㅎ 집사주고 하룻밤 자고 나면 주는 아이템(내용물이 뭔지는 몰라요ㅠㅠ) 을 상점행 시키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꼼수가...

  • @ziardzero
    @ziardzero8 ай бұрын

    즐거웠다 슈패야!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저도 이 게임기로 인해서 본격적으로 게임에 빠져들게 되었죠. 즐거운 나날이었습니다.

  • @user-bk2zk6rq2b
    @user-bk2zk6rq2b8 ай бұрын

    경제적 금전적으로는 95년이 맞는데 위상으로는 90년 슈퍼마리오3 나올 때 닌텐도 시총이 직원 수 100배인 NEC보다도 높을 때 95년이 PC 보급과 세계화나 자본력의 상승으로 PC나 아케이드도 명작 게임 정말 많습니다. 모든 업종이 호황이고 성장하던 시기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영상 말미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차세대기와의 경쟁을 잘 한 부분을 평가해서 제 개인적인 감상이 들어갔습니다. 슈퍼패미컴의 전성기 자체는 93년~95년이니 말 그대로 끝물이었죠.

  • @sproutwings
    @sproutwings8 ай бұрын

    당시 게임팩 인기작은 10만원씩 주고 사야하는데 95년도는 명작이 많아서 친구가 사면 빌려서 게임하던 기억이 있네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저도 슈퍼패미컴 가지고 있던 친구들과 계획적으로 서로 겹치지 않게 교환해서 즐기곤 했습니다. 해보고 재밌으면 나중에 가격이 싸졌을 때 알팩으로 구입해서 소장했죠. 롬팩 다 좋은데 너무 비싸요.

  • @user-yo4qr9zw3p
    @user-yo4qr9zw3p8 ай бұрын

    발매 하는 게임마다 소름 돋음 타이밍도 그맇고 작품성도 그렇고 진짜 호황이었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암만 생각해봐도 대단하죠. 1~2년에 파판이 하나씩 나오는 시대였습니다!

  • @user-bj2uk8qb4m
    @user-bj2uk8qb4m8 ай бұрын

    당장94년작 ff6하고 비교해봐도 그래픽이 갑자기 상향평준화된 느낌이였죠 96년꺼랑 비교해도 비슷할정도로 한계까지 쓴거같아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93년~95년 사이의 그래픽 향상은 엄청난 수준이었죠. 같은 회사 간에도 그 차이가 눈에 보일 정도였으니... 93~95년은 모두 슈퍼패미컴의 전성기였지만 보편적으로 게임의 완성도가 높아진건 역시 95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bull4joe
    @bull4joe8 ай бұрын

    아니 업로드 주기 미쳐버렸네 잠은 자고 올리십니까....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플레이스테이션 영상 작업할 때 좀 오래 걸렸는데, 덕분에 다 만들고 나서 그대로 뻗어버렸습니다. 이 댓글은 존재하지 않는 저희집의 고양이가 달고 있습니다.

  • @user-od3em2lh9c
    @user-od3em2lh9c8 ай бұрын

    96년 발매된 루드라의비보는 최근에 보고 놀랫음 그래픽도 그래픽인데 움직이는거보면 눈도 즐거웟네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96년에 발매된 게임들은 가짓수는 적었는데, 상당수의 게임들이 높은 퀄리티를 보여줬었죠. 루드라의 비보 하면 또 1레벨부터 날릴 수 있는 전체공격 언령 아니겠습니까! 소모MP는 단 1!

  • @user-em1rc7co1n
    @user-em1rc7co1n8 ай бұрын

    로봇대전,파판,로맨싱사가,테일즈...다 엄청 재밌게 했는데 슈퍼패미컴 부모님이한테 졸라서 사달라고 한거도 4차로봇대전 때문이었죠 그후 파판6,로맨싱사가,테일즈오브판타지아도 재밌게 했네요 ㅎㅎ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제가 슈퍼패미컴 게임 중에서도 가장 오랜 시간을 들여서 플레이했던 게임이 바로 4차 슈퍼로봇대전이었습니다. 다른 게임 하다가도 다시 잡고 클리어하고, 그러고 또 다른 게임 하고... 그래도 굉장히 즐거운 시기였습니다.

  • @noda_atsusi8558
    @noda_atsusi85588 ай бұрын

    누군가는 소개해주리라 믿으며 기다렸는데. 원더프로젝트 J 라는 게임... 정말 개인적으론 슈패 최고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원더 프로젝트 엄청 명작이죠. 1994년에 발매되어서 이 영상에선 다루지 못했지만, 다음 기회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user-zo5ro3kl5e
    @user-zo5ro3kl5e8 ай бұрын

    슈퍼패미콤의 말년은 2d 그래픽 황혼기와 겹쳐 그간 쌓인 노하우 대방출을 너도나도 해대니 진짜 미친 퀄리티의 게임들이 나온 것 같습니다 인생 게임들 다 저 시절에 나온거네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1년마다 신작 슈로대가, 1~2년마다 파이널 판타지가 계속 신작이 나오던 말도 안되는 시대였죠. 지금하고 단순비교는 힘들긴 하지만, 지금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네요.

  • @katelisa9255
    @katelisa92558 ай бұрын

    슈퍼패미콤에 마우스 하고 그 위성으로하는 사테라도 나왔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07년도까지 일뵨 로손에서 서비스하던 슈퍼패미콤 합본팩하고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닌텐도 파워의 SF메모리...! 나름 괜찮은 서비스였죠. 중고게임 사는 가격으로 게임을 용량만큼 집어넣을 수 있는 발상은 상당히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 @KOR_chaffe
    @KOR_chaffe8 ай бұрын

    크로노트리거는 ost만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크로노트리거의 음악은 좋은게 많지만, 역시 대표음악이라면 오프닝 테마곡이죠!

  • @torokun
    @torokun8 ай бұрын

    최고의 명 콘솔이었습니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저도 다양한 시대의 콘솔들을 즐겼지만, 슈퍼패미컴 시절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게임기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여러가지 게임들을 즐길 수 있었으니까요. 게임가격이 비싼것도 당시에는 그냥 알팩을 사서 즐기면 됐었기때문에 저는 크게 체감하지는 못했었던 것도 이유 중 하나겠네요.

  • @firebearr
    @firebearr8 ай бұрын

    캬~ 정말 황금기였죠. 명작 게임들도 많이 나오고..! 다만.. 명작들 국내 수입 가격은 어마어마 했죠~! ㅋㅋ 저는 저 당시 국딩이라 아버지랑 목욕하고 중앙시장 가서 구경하고 패밀리 팩 하나만 사줘도 좋아했었어요. ㅋㅋ 팩 사고 나서 중앙시장의 맛집 돼지곱창집 가서 아버지랑 돼지곱창 먹었던 추억이 있네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곱창.. 저도 곱창을 아주 좋아합니다. 곱창을 먹을 생각을 했던 사람은 정말 노벨상 줘야됩니다. 근데 진짜 저 때의 게임 가격은 정말 미쳐날뛰는 수준이어서, 저도 대부분의 팩을 알팩으로 소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주머니 사정이 다 똑같죠...! 그래서 사회인이 되고 나서 알팩들을 죄다 1~2만원에 사서 모았던 기억이 있네요.

  • @firebearr

    @firebearr

    8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이번에 소개하신 천지창조 정말 명작인데 잘 알려지지 않았죠~ 영상 잘 봤습니다.추억 돋게 만드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rattel

  • @user-vn4eb4tp3x
    @user-vn4eb4tp3x8 ай бұрын

    부모님들 사이에서는 각그렌저가 부의 상징이였다면 꼬꼬마들 사이에서는 슈퍼패미콤이 부의 상징이였죠. 잘 사는 친구네 집 가면 슈퍼 패미콤 있었음.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잘 사는 애들 집에 가보면 다 이게 있었죠. 가끔 미제 SNES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도... 저도 부러워서 열심히 돈모아서 중고로 샀었습니다!

  • @user-b9c3f5e2a
    @user-b9c3f5e2a8 ай бұрын

    당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어서 매년 이브날 밤에 기도했지만 끝내 못 받았음 ㅜㅜ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저는 현실적인 사람이라서 이런걸 선물로 받기는 힘들테니, 중고로라도 사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제가 돈모아서 샀습니다. 사고 나서 전원을 켤 때 그 동안의 노고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더군요. 참 재밌게 즐겼습니다.

  • @user-b9c3f5e2a

    @user-b9c3f5e2a

    8 ай бұрын

    @@rattel 당시에 국민학생이어서요 ㅎㅎ. 고등학생 때에는 저도 스스로 해결했죠~

  • @user-wu8wg3nz4w
    @user-wu8wg3nz4w8 ай бұрын

    실험적인 작품들이 탄생한 시기네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이 시기와 PS 초중반에 걸쳐서 다양한 실험작들이 많이 나왔죠. 물론 그 중에는 재밌는 것도, 이상한 것도 많이 나왔지만 덕분에 잘 모르는 게임을 샀을 때 기대감도 컸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뽑기에 약한지 새로운걸 사면 똥겜이 자주 뽑히곤 했네요.

  • @TV-pk9jh
    @TV-pk9jh8 ай бұрын

    로봇대전에 미쳐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ㅠ.ㅠ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저도 이 시기에 발매된 로봇대전들이 즐긴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었습니다. 특히 4차는 정말 오랫동안 사골까지 우려먹었네요.

  • @seungchulbaek
    @seungchulbaek8 ай бұрын

    중학생 때 너무 사고 싶었는데 세운상가서 스파2랑 같이 사면 30만원에 준다는 말을 듣고 포기했었죠.. 결국 고등학교 때 알바도 하고 부모님이 조금 지원해줘서 샀었네요 ㅋㅋ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1994년이면 한창 비교할만한 게임기도 없고 해서 가장 비싸던 시절이네요. 새턴과 플스가 발매소식이 들린 뒤에야 슈퍼패미컴의 가격인하가 시작되었죠. 1997년쯤에는 중고품을 사면 5만원도 채 안하는 가격에 집어올 수도 있었고요.

  • @user-tz9jt6ql8u
    @user-tz9jt6ql8u7 ай бұрын

    파판5 드퀘5는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 @rattel

    @rattel

    7 ай бұрын

    두 작품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같은 넘버링으로 등장한 몇 안되는 시기죠. 이후로는 드래곤퀘스트의 발매 텀이 너무 길어져서 아쉬웠네요.

  • @ddolsik
    @ddolsik5 ай бұрын

    말도 안통하는데 어째어째 희한한 루트에서 잡지같은걸 구해와서 더듬더듬했었던 게임들...

  • @rattel

    @rattel

    5 ай бұрын

    예전에는 게임샵에 여러 공략집같은걸 쌓아두곤 했었죠. 복사서비스까지 해 주는 곳도 많았고요. 이제는 한글화가 된 게임들도 많아졌고, 앞으로도 더 좋은 환경이 갖춰지겠죠.

  • @nangha2012
    @nangha20128 ай бұрын

    슈패시절이 일본 게임계의 황금기였지 나오는 게임들이 다좋았어 비단 슈패 뿐만 아니라 어느 플렛폼으로 나오던 다 재미있었음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모든 콘솔들의 경쟁이 치열했고, 상대를 죽이지 못하면 내가 죽는다는 심정으로 싸우던 시절이었죠. 파판이 1~2년에 하나씩 나온다니,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이죠.

  • @3a2888
    @3a28888 ай бұрын

    미국 사시는 이모가 95년도에 한국 놀러오시면서 슈퍼닌텐도 북미판(보라색) 사오셨습니다 ㅎ 진짜 재밌게 했던 기억이..ㅋ 성검전설,초무투전,크노로 트리거,아랑전설,용호의권,슈퍼로봇대전,드래곤퀘스트,슈퍼마리오,동킹콩.. 제 유년시절과 함께한 게임이었습니다..ㅋ 그 소년은 이제 40대초반이 되어 한 집안에 가장에 되었네요 ㅎ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북미판 SNES가 보라색이었죠! 제 친구가 실제 이 모델을 들고있었는데 팩의 규격이 달라서 저랑 게임교환을 못하고 이 친구만 다른 세계에서 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katelisa9255

    @katelisa9255

    8 ай бұрын

    @@rattel 근대 이상하게 한국에서 일본판 슈퍼패미콤을 북미판 snes로 변환해주는 컨버터를 만들었더군요.재가 레트로 장터에 구매해서 사용 해볼려고 하니 친척형이 준 현대 슈퍼패미콤이 망가져 버린...

  • @user-sb1ny5tl4e
    @user-sb1ny5tl4e8 ай бұрын

    황금기였죠..팩 빌려주는 곳은 슈퍼패미컴 팩이 80프로였던..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작은 게임판매점 가면 정말 매장의 대부분이 슈퍼패미컴 팩으로 가득 차있었죠. 대략 96년, 97년까지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 @user-zj4rb2kn2e
    @user-zj4rb2kn2e8 ай бұрын

    슈퍼 패미컴 있는 사람 정말 부러 워 했었는데. 집에 패미컴이 있었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당시에는 집에 게임기가 2대 이상인 사람은 거의 없었죠. 게임기를 사고싶어도 언제나 듣게 되는 한마디는 "집에 있잖아" ...진짜 반박할 수 없는 무적의 가불기였습니다. 아무리 조리있게 이것과 그것은 다른것이라고 말해도 안통했단말이죠.

  • @user-zj4rb2kn2e

    @user-zj4rb2kn2e

    8 ай бұрын

    그런 소리 조차 할수 없었음. 게임기가 비싼 물건이라는걸 알았기때문에. 씨도 안먹힐 소리죠. 게임하라고 게임기를 비싼돈주고 사줄 이유가 없었음.

  • @magoaustin1775
    @magoaustin17758 ай бұрын

    역사상 네오지오 다음으로 소프트의 가격이 비쌌음에도 (근 몇년간 게임 소프트 가격이 많이 올라서 너무 비싸졌다고 하지만 당시 SFC 소프트 가격의 70퍼 수준이죠 ㄷㄷ) 왜 SFC가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 했는지 소개해주신 95년 대표격 작품들만 봐도 고개가 끄덕여 지네요. 저렇게 마지막 불꽃을 태우다가 갑자기 게임기만 몇십만원하는 차세대 폴리곤 게임기가 나왔을땐 게임기가 너무 비싸서 구매할 엄두도 못냈지만.. 96년 이후 차세대 중고 게임기도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지고 더욱이 소프트 가격이 평균적으로 SFC시절의 절반 가격(물론 당일 보따리상 가격은 여전)이 된 부분이 정말 컸던것 같습니다. SFC 시절 소프트 가격만 더 쌌더라면 정말 하고 싶은 게임이 많았는데 그걸 PS, 새턴이 나온 후에 가격이 헐값이 됐을때나 기념으로 구매하곤 실시간으로 플레이 해보지 못한 점이 많이 아쉬웠네요. 실제로 96, 97년도에 갑자기 2만원 정도로 가격이 후려쳐진 미스틱 아크와 루드라의 비보, 바하무트 라군. 이 세가지는 한창 PS를 할때라 그런지 당시에도 클리어하기가 쉽지 않았고 아직까지도 제대로 해보질 못했습니당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96년에 발매된 슈퍼패미컴의 게임들은 갑자기 가격대가 7~8천엔대로 떨어졌죠. 경쟁기종인 새턴과 플스의 게임 가격은 5800엔이었기때문에... 그래서 저는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이정도 가격으로 낼 수 있었던 거 아닌가?? 하고요.

  • @magoaustin1775

    @magoaustin1775

    8 ай бұрын

    @@rattel 그쵸. 사실 롬카트리지의 반도체 원가와 CD롬의 원가를 비교만 해도 어마어마 하지만 당시 소니가 불필요한 게임 롬카트리지의 유통과정을 단순화하기 위해 칼을 댔던 부분들도 PS 소프트를 5800~7800엔으로 구성할수 있던 이유 중하나라고 들었는데요.. 뭐 사실 97년도 즈음 되면 롬카트리지의 생산단가도 많이 저렴해졌기도 했고 강력한 차세대기의 주류군을 상대로 배짱을 계속 부릴 수도 없으니 뭐 그러려니 했지만.. 94년도 즈음 12800엔 이딴 넘들은 당시에도 용서가 안되는 수준이었습니다. 9800엔이 주류일때도 패미컴 기준에서 너무 비싸서 말이 많았는데 절정기에 전부 1만엔을 넘기는 꼴은 확실히 롬카트릿지 방식에 대한 회의를 느끼게 해준 부분인것 같아요.

  • @user-xo7oe5nz2c
    @user-xo7oe5nz2c8 ай бұрын

    아 크로노트리거 프론트미션 진짜 추억돋네 나온시기도 비슷하고 겁나했는데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둘이 거의 붙어서 나왔죠. 저는 스퀘어에서 왜 그렇게 게임이 좋은게 연속으로 나오는지 이해를 못했었습니다. 개발 팀이 6개나 있는데 이게 다 히트작을 만든다니... 사기죠 완전.

  • @user-qb1wu4eu9q
    @user-qb1wu4eu9q8 ай бұрын

    ㅎㅎ 전 1995년도 까지 슈퍼컴보이 가지고 있었죠 1996년엔 바로 세가세턴으로 ㅎ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크~ 저도 1996년에 플레이스테이션을 구입했습니다. 다음해는 가격이 떨어진 새턴을 중고로... 정말로 신나고 재미있는 나날이었네요.

  • @user-rd8sp8sp6t
    @user-rd8sp8sp6t8 ай бұрын

    당시 실제 즐기던 고등학생 이던 입장에서 이야기 하자면~ 당시 롬팩의 한계라서 업소용 게임의 이식이 힘들었기에 거기에 어쩔수 없이 만족해야만 하던 시기 입니다. 메가드라이브 보다 연산속도가 확실히 느렸으니까요. 허나 그래픽 만큼은 확실하게 메가드라이브 를 넘어섰으니~ 메가드라이브 연산속도에 슈퍼패미컴 그래픽 이었다면 정말 얼마나 좋았을까요. 거기에 스프라이트 숫자. 아.. 파이날 파이트 적 3명. 진짜 천추의 한. 닌자거북이는 2인용 되면서 4명 나오고. 작은 적 2마리 추가 되었었는데. 암튼 그 시절 패밀리.메가드라이브.슈퍼패미컴 . 이 게임기들 못잊죠 95년도에 새턴 샀었는데 그 때문에 플레이를 안 하게 되었지만 잊을수 없죠~!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이 연산속도 및 스프라이트 우선도로 인한 깜빡임은 패미컴부터 시작해서 슈퍼패미컴까지 이어진 닌텐도제 기기의 치명적인 약점이었죠. 당시에는 게임이 잘못만들어졌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 @user-rd8sp8sp6t

    @user-rd8sp8sp6t

    8 ай бұрын

    @@rattel fx칩으로 해결 안되는 건지 지금도 궁금해 죽겠습니다. 그거면 파이날 파이트 2인용에 적 4~5명 나오는 연출 가능 했을런지~~ 끝까지 궁금~!!!

  • @user-ou3je2oe2p
    @user-ou3je2oe2p8 ай бұрын

    동키콩 게임만드신분은 정말 대단한..ㅠ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게임큐브 시절 이후로 이렇다할 작품을 만들지 못하고 있던 레어가 Sea of Thieves를 만들면서 분위기를 반등시키는데 성공했죠. 역시 게임회사는 결과물로 승부를 보게 되는 법인가봅니다.

  • @user-ey4gs2cs7h
    @user-ey4gs2cs7h8 ай бұрын

    크... 도트 캐릭터 보고 마음이 뺏기곤 했죠.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이게 에뮬로 하는거랑 RGB모니터에서 나타날 때랑 눈에 보이는게 다르잖습니까? 그래서 저는 에뮬이라는걸 처음 해보고 이 게임이 이랬다고?? 하면서 엄청 의심했었습니다.

  • @everyjiwoo
    @everyjiwoo8 ай бұрын

    그 당시 슈퍼패미컴용 rpg를 다 해본 나는 대체 어떤삶을 살고 있었던건지...정작 기기는 메가드라이브만 있었는데 말이죠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그만큼 게임을 좋아하셨군요! 저도 그렇습니다 후후...

  • @user-tl5qi1zi3y
    @user-tl5qi1zi3y8 ай бұрын

    가격이 지금 들어도 엄청나네요...14800엔...중딩때 저 돈이 어디서 났던 건지...ㅎㅎ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그래서 대부분 게임팩은 한두개를 가지고 있는 편이었고 그걸 다른 게임으로 교환하곤 했었죠. 한번 교환하는데 당시에 5천원정도였고, 신작들은 그만큼 웃돈을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능하면 가격이 저렴한 알팩을 주로 구매하면서 게임 숫자를 계속 늘려갔죠.

  • @umr7831
    @umr78318 ай бұрын

    저때 파판6가 나와서 초등학생이 일본어 독학을 하게 만들어 버린 무서운 게임임 ㄷㄷ 공략집과 매치해서 카타카나를 전부 외워버림 ㄷㄷ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제 친구와 완벽하게 똑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학교에서 공부 안하고 일본어 외우고있는걸 보면 왠지 으이구 너두? 하고 놀리곤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 @joseonghyun9420
    @joseonghyun94208 ай бұрын

    슈퍼패미컴으로 레이어스도 나왔었군요 ㅎㅎ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슈퍼패미컴용 레이어스도 의외로 괜찮은 작품입니다. 명작까진 아니지만,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작품이죠.

  • @kang4520
    @kang45208 ай бұрын

    진짜 이 시절 부자집아니면 못사던 게임기 패밀리 짝퉁이나 가지고 놀다가 친구형 집에서 빌려온 파판6이랑 성검3 처음 했을때 저 세상 그래픽이였습니다 ㅎㅎ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두 게임 다 슈퍼패미컴 게임 중에서도 그래픽이 끝내주기로 유명한 게임들이죠. 저도 둘 다 굉장히 좋아합니다!

  • @SMTBDR
    @SMTBDR8 ай бұрын

    한국판은 아마도 현대 슈퍼컴보이? 명칭으로 출시 됐을 거에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나중에 광고에 사용되는 노래를 고 신해철씨가 불렀다는걸 알고 나서 좀 어이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땐 몰랐다고...!

  • @sjyun5530
    @sjyun55308 ай бұрын

    파판6, 3,4차 로봇대전, 데어랑그릿사로 제 청소년기가 설명될 정도였으니... 그 알지도 못하는 일본어로 어떻게 그렇게 재밌게 했었나 몰라요 ㅎㅎ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제 친구는 일본어를 몰랐는데 어느날부터 일본어가 눈에 읽히기 시작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당수에 공양미를 바쳤나...

  • @djpark1355
    @djpark13558 ай бұрын

    저는 운이 매우 좋게? 또는 나쁘게 슈퍼패미컴을 가질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오락실 다니다가 부모님께 걸려서 디질듯이 맞았기 때문입니다 ㅎㅎ 이후 부모님은 오락실에 가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이 게임기를 사주셨죠 그런 저에게 가장 부러웠던 콘솔을 꼽으라면 아마 PC엔진 이었을 겁니다 솔직히 메가드라이브는 하나도 안 부러웠고 네오지오라고 불렸던 겜기가 있었는데 그건 좀 부러웠지만 오락실 가면 되니까 어쩌피 하나 밖에 못 들이는 콘솔기로는 슈패가 짱 이었죠 저의 슈패는 고3이 되면서 어머니께서 쥐도새도 모르게 버리신 것 같지만 제 게임성향을 잡아준 게임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완전 주관적인 탑3를 꼽자면 1. 로멘싱사가2 2. 파이널판타지6 3. 제4차슈퍼로봇대전 or 성검전설2 솔직히 3위는 너무 꼽기 어려워서 공동으로 했습니다 ㅎㅎ 나머지도 너무 많은데 나이 45먹고 돌이켜 보니 저거 3개네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아~ 다들 저도 좋아하는 게임이네요. 슈퍼패미컴은 명작이 많아서 좋습니다.

  • @S.T.dupont
    @S.T.dupont8 ай бұрын

    프론트 미션 이랑 크로노트리거가 한달도 안되는 간격으로 나오는 바람에 매일 동틀 무렵 까지 게임하고 학교가서 자곤 했는데 다행이도 4차로봇대전은 돈이 없어서 한참후에나 하게된점... 몸은 쫌 피곤했을 지언정 참 행복했던 시절이 었지요 ㅎ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저는 프론트미션과 4차를 먼저 즐기고 프론트미션으로 나중에 크로노트리거를 교환했었습니다. 그래서 1995년 초반에는 학교를 마치고 집에 와서 플레이해도 상당히 오랫동안 즐길 수 있었죠. 참 재밌었습니다.

  • @wl7705
    @wl77058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파판6 로맨싱사가3 크로노트리거 메가맨x123 로봇대전시리즈를 정말 잼있게했네요 정작 드퀘는 안해본1인....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드퀘는 좀 호불호가 갈리죠. 특히나 파판류의 RPG를 재밌게 즐기셨다면 이질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여신전생이나 위저드리같은 게임을 재밌게 하셨다면 드퀘시리즈도 재밌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user-ch6tg9ce7m
    @user-ch6tg9ce7m8 ай бұрын

    크로노 트리거 스타오션 성검전설 로맨싱사가 파이어엠블렘 등등 엄청난 명작들 ㅎ 행복했습니다.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지금도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오지만, 머리가 굵어서 그런지 그때처럼 즐겁게 게임을 하기가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어렵고요. 그래서 예전처럼 게임을 즐겁게 하기 어려운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user-ch6tg9ce7m

    @user-ch6tg9ce7m

    8 ай бұрын

    @@rattel 공감합니다 ㅎㅎ

  • @sailormoon215
    @sailormoon2158 ай бұрын

    근데 또 이때쯤이면 차세대 게임기가 떠오를 때라 슈패도 후반 시기 아닌가요?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다만, 닌텐도 64가 1996년 6월에 발매되었지만 96년에 발매된 게임이 6개밖에 없어서(...) 실질적으로 1996년까지는 실질적인 현역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gypsy82
    @gypsy828 ай бұрын

    몇 년 전, 슈패 세트를 염가에 파는 분과 거래가 성사 되었는데요, 기기 테스트용으로 서비스로 주신게 더비 스탈리온. 아직까지 제대로 해보진 않았지만 무지하게 팔린 팩이었군요. 마작이나 빠찡코 게임도 싼 가격에 파는 이유가 이처럼 많이 팔려서겠죠?ㅋㅋ

  • @rattel

    @rattel

    8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많이 팔린 게임들은 그만큼 구하기도 쉬워서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면 싸구려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구하기 힘든 똥겜이나 인기가 없었던 게임들이 오히려 비싸진다는건 참 오묘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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