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체 함대 속도를 지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드라마에서 말하는 광속의 1/100은 가속 감속 감안한 평균속도이고요. 제가 말한 건 영상에도 있듯이 “최대속도”가 1/10이라는 얘기입니다. 소설의 다음 구절을 참고해 주세요. 심문관: 이미 출발한 삼체 함대가 10분의 1 광속으로 비행한다면 40년 정도 뒤면 태양계에 도착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왜 당신들은 400년이 넘게 걸린다고 합니까? 예원제: 대형 우주선으로 구성된 삼체 행성 간 함대는 질량이 커서 가속이 매우 느립니다. 10분의 1 광속은 그들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속도입니다. 이 속도로는 아주 짧은 시간만 운항하고 감속해야 합니다. 그리고 삼체 우주선의 추진 동력은 물질과 반물질의 소멸입니다. 우주선 앞부분에 거대한 자력장이 있어 깔때기 모양의 자력 덮개가 형성됩니다. 이것은 우주에 있는 반물질 입자를 수집하는 데 쓰입니다. 이런 수집 과정은 매우 더뎌서 오랜 시간이 지나야 우주선이 일정 기간 가속할 수 있는 반물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삼체 함대가 태양계에 도착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소형 탐측기보다 10배 더 늘어납니다.

넷플릭스 삼체보다 요런시점이 더 재밌으면 개추

듄 시리즈부터 항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 영상 하나 만드실 때 자료 조사하는거부터 내용 구성까지 많은 노력이 드실텐데도 이렇기 만들어주셔서 넘 감사하고 좋아요 더욱 번창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주변에도 늘 추천하는 채널이에요

전 영화 "완벽해석" 이런 채널 영상 안보고 영상물을 대하는 좋은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요런시점님은 결론에 대한 해석이 아니라 바탕이 되는 논리를 설명해주셔서 오히려 어려웠던 영화를 풍성하게 즐길수 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ㅎ 다시말해 어려웠던 영화를......더 어렵게? ㅎㅎㅎㅎㅎ는 장난이고 ㅋㅋ 아무튼 영화의 결론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영화의 이해를 돕는 수준에서 지식도 전달하는 좋은 채널 같아요 ㅎ

@kekmodelable

Ай бұрын

왜 안읽히지

@Chaesunbak

Ай бұрын

@@kekmodelable 전 영화 "완벽해석"과 같은 채널의 영상을 보지 않고 영화를 접하는 것이 더 좋은 태도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요런시점님의 채널은 결론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논리를 설명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이해하기 어려웠던 영화를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줘요. 즉, 어려운 영화를... 더 어렵게 만드는 것 같다고 장난삼아 말하고 싶지만, 실제로는 영화 이해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전달하는 좋은 채널이라고 생각해요.(GPT-4)

@user-wn5ct2ym8f

29 күн бұрын

​@@kekmodelable첫줄이 굉장히 이상함 ㅋㅋ

삼체 또 다루어주세요. 너무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그만한 능력을 갖고도 능력이 떨어지는 지구인을 두려워 해서 멸종 시키려 한 하찮은 존재

듄보고 요즘은 소설을 영상으로 잘 녹여낸다고 생각했는데 삼체는 솔직히 책으로 보는게 더 좋은듯..

@rothsshvili5125

Ай бұрын

C'est vrai

@user-fv8lz7pv7l

Ай бұрын

혹시 삼체 중국에서 만든 드라마도 보셨나요? 넷플 드라마랑 비교해서 어떤지 궁금하네요

@rothsshvili5125

Ай бұрын

@@user-fv8lz7pv7l 텐센트 유툽 채널에서 작년까지만 해도 전편 다 공개했던 것 같은데 지금 보니깐 유료회원 전용 컨텐츠로 1화만 빼고 다 전환시켰네요ㅋㅋㅋ 중국 것은 회차 수가 엄청나게 많아서 보려면 좀 많이 피곤한데 더 내용이 자세해요 ost 도 괜찮고 kzread.info/dash/bejne/mop_ycx6qqW2aKw.htmlsi=oB3DYHt54JQvTnS7 중국 주요 도시 사회간접 자본 잘 확충한 것도 인상적이더군요

@user-jh1be7pd4u

21 күн бұрын

재밌었는데...

@user-ps8jj4xt6k

10 күн бұрын

​@@user-fv8lz7pv7l원작을 아주 충실하게 구현해놓은점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제발 더 해주세요 요즘 본 유튜브중에 제일 재미있음

지나가던 전공자 영상 잘 봤습니다. 유일하게 하나 아쉬운 게 "양자 얽힘"이란 실제로 있는 현상이고, 이걸 응용한 양자 통신 등도 개발 중에 있지만 적어도 드라마에서 묘사된 것 같은 식의 통신은 불가능합니다. 물론 삼체인의 과학이 인류보다 뛰어나니까 다른 무언가 방법을 찾았을 순 있죠. 하지만 그게 '양자 얽힘'을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면 틀린 것이 됩니다. 차라리 공간을 접었다든가 그런식으로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면 가능은 해요. 문제는 그런 기술이 있다면 광속 한계 내에서 놀고 있는 삼체인들의 한계가 설명이 안 되니까 어느 쪽이든 상호 모순이지만요. 류츠신 작가가 유랑 지구의 작가로도 알고 있는데, 기발한 상상력은 대단하지만 어느 쪽이든 하드 SF는 절대 아닙니다. "공상" 과학맛 소설이에요.

쉽게 잘설명해주셔서 넘 재밌고 이해가 잘와닫네요

와... 소설 1권에서 잘 이해가 안갔던 부분을 쏙쏙 설명해 주시네요! 이런 고퀄 영상 감사합니다 😊

개꿀잼ㅋㅋ

삼체 정주행 끝나자마자 바로 요런시점님 영상 보러 왔어요 소설도 꼭 읽어야겠어요

진짜 꿀잼이에요 삼체 2,3 소설도 리뷰해주시면 좋겠어요!

뭔말인지 95%는 못알아 먹는데도 재미가 있습니다

요런시점님 영상 너무 재밌어요 ㅋㅋ 제가 원래 SF 장르 선입견이 심해서 한번도 안봤었는데 요런시점님 영상보고나서부터 듄부터해서 다 보게됨ㅎ

원작 안본 사람들에게 정말 최고의 해설.

설명 참 잘하십니다.😂 번창하세요

기다리고 있었어용

정사각 그림 안에 농구공 튀기는 씬은 인상 깊네여!

삼체 드라마는 현시대 과학의 대부분을 보여준다는것에 아주 흥미롭다고 할 수 있다.. 공상이 아닌 진짜 과학의 세계..

삼체소설의 최고 장면은 삼체 문명의 정찰 비행선 따위가 지구인의 입장에서 어느정도나 막강한 수준인지 보여주는 장면과 삼체 문명보다 훨씬 더 발달한 문명이 공격을 할때는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는 장면이다 그 이전 sf와는 차원이 다른 상상력이다 삼체 소설을 보고 나면 우주를 배경으로 한 다른 sf소설이든 영화든 다 시시하게 느껴진다

@user-gj8de2nz8b

23 күн бұрын

광속의 100분의 1입니다

님의 지식범위와 통찰력에 경외심을 느낍니다 ㅎㄷㄷ 구독꾹누르고같니다

양자얽힘을 초광속 통신에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은 양자얽힘에 대한 대중의 전형적인 오류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양자얽힘을 통한 통신같은건 삼체인이라도 절대 못합니다. 영화적 허용이라고 말씀하시면 뭐 할말이 없긴 한데, 핍진성 내에서 말하자면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더라도 우주의 근본적인 공리인 인과율(=광속 이상으로 정보가 전달될 수 없다)을 어길 수는 없으니까요. 실제로 삼체인들도 그 발전한 기술로 초광속 항행은 물론 양성자도 광속 이상으로 보내지 못하죠. 양자얽힘을 조금이라도 설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비유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흰 공과 검은 공을 각각 주머니에 담은 뒤 주머니 중 하나를 랜덤하게 친구에게 주고 1광년 너머로 보냅니다. 그 후 주머니를 열었을 때 제가 가지고 있는 공이 흰 공이라면 저는 그 즉시 1광년 너머에 있는 친구의 주머니에는 검은 공이 들어있다고 알 수 있지만, 이게 뭐 새로운 정보를 친구에게 넘겨주는게 아니죠. 흰 공을 검게 칠해도 1광년 너머에 있는 검은 공이 희게 변하는 것도 아니고, 양자얽힘에서도 그런건 불가능 하다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starsong5054

9 күн бұрын

일방적 1회 통신은 가능합니다

@user-py47kt8nw3

8 күн бұрын

​@@starsong5054 일방적 1회 통신도 안됩니다. 언제 측정하여 붕괴시킬지 약속된 시간이 있다고 해도 안됩니다. 상태가 확정된것이 아니라 확률을 조작해서 붕괴시키는것이기 때문 에 원하는 데이터를 보낼수 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starsong5054

7 күн бұрын

@@user-py47kt8nw3 상태가 변하는 자체가 정보니까 1회는 됩니다

와. 요런시점님이 영어권 만 됐어도 1600만은 찍었을 겁니다.. 대단한 컨텐츠 퀄리티십니다.

@happybuffy

Ай бұрын

제 말이요

@rothsshvili5125

Ай бұрын

Je suis d'accord avec vous. C'est dommage

@user-oi2fp2qk7c

29 күн бұрын

호들갑은 ㅋㅋㅋ 삼체를 1600만도 안봤겠다

@hyounwooku

22 күн бұрын

제말이요 ㅠㅠㅠㅠ

삼체 해설중 가장 이해하기 쉬웠어요 특히 지자의 방해들이요 그중에서도 지자가어떻게 막힌공간을 높은차원으로 이동할수있는지와 망막에 글자를새기는방법이요

역시 믿고 보는 요런시점

삼체 소설을 보면 후반에도 지자가 활동을 함...근데 후반부에 과학수준에서 지자는 전자손목시계정도 되려나..근데 소우주을 관리하고 그러는거 보면...과거 우주선에 들어간 컴퓨터가 지금수준에서 보면 말도 안되지만 당시에 원하던 수준에 작업을 해주니 그와같다고 할수 있으려나

와 대박 진짜 원작을 봐야겠다 ㅎㄷㄷ 드라마 보고 이상하게 느껴졌던 부분들에 대한 설명이 원작에서는 다 있구나 ㅎㄷㄷ 작가 진짜 천재아님?

양자에 관해서는 순수한 작가의 상상력부분이라 그냥 설정으로 받아드리고 작품을접근해야함

사실 드라마에서 지자의 슈퍼맨급 능력은. 시각적 공포를 위해 어쩔수 없다고도 할 수 있지만, 본 소설의 본질인 미시세계의(+우리외의 모든 세계) 미스터리 자체를 부정하는 꼴이 되었으므로,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 꼴인 것 같네요. 역시나 격이 다른 해석 잘봤습니다.

차원과 양자 기술을 익혔음에도 지구 외 행성을 테라포밍 하는 선택지가 없다는 한계가 은근 절망적이네요. 미국에서 화성 테라포밍 실험인가? 그거 폐쇄된 환경에서 시도하다 포기한 거 참고한듯 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user-ni2rh4ci5e

Ай бұрын

삼체 항성계는 태양이 3개라 점진적으로 주변 행성들 다 빨려가고 이제 자기들이 사는 행성도 그럴 위기에 처해서 이주를 결심한건데 자기 항성계 내에 테라포밍할 행성조차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우주가 하도 넓어서 가장 가까운 타 항성계가려고 해도 몇 광년 걸리고 이런게 기본이고 그 중에서 테라포밍할만한 거 찾는건 더 빡시고. 그런데 비교적 가까운 지구를 알게되고 생명체까지 살고 있으니 이건 걍 개꿀.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Ай бұрын

삼체세계는 11개 행성이 있었지만 다 뒤지고 이제는 1개 남아서 테라포밍이 안됨. 테라포밍할 가장 가까운 곳이 지구임 ㅋㅋ

@try5587

29 күн бұрын

그정도 기술력으로도 대체재가 없을만큼 우주가 넓다는걸 표현하려던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소설속에서 지구까지 400년이니 딴데 가려면 수만년 걸릴수도..? 그정도 시간을 동면이나 종족보존해서 갈 능력이 안되거나 뭐 그런..?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

29 күн бұрын

@@try5587 삼체인의 탈수능력으로도 1000년이상은 어렵다고 나옴. 동면시켜도 6만년이상은 힘들고

감사합니다.

@yorun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폴아웃도 다뤄주실거죠~?

롤의 모든것을 터득했을 때 하는 채팅 "지자."

삼체 꼭 책으로 봐야겠어요 ㅋㅋㅋ 우리가 생각할수있는 선에서 굉장히 현실적인 외계인들이 아닐까싶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가능성을 따져보면 믿을수없을정도로 낮을정도긴 하겠죠

07:40 고작 양성자 따위가 컴퓨터 해킹이 가능하지 않음. 다만 삼체 추종 세력의 컴퓨터 기술자가 '지자'를 통해 삼체인한테 기술 지원을 받고 바이러스를 만들었다고 보면 가능함. 원작에서도 삼체인 한테 기술 지원을 받아서 수류탄 크기의 수소폭탄을 만들고, 감기로 위장한 유전자 독감로 특정인을 암살하는 장면이 나옴.

이해가 안되던것이, 시점님이 하시니까 이해가 좀 되는것 같단 개인적 생각. 더 이해시켜 주시면 좋을것 같단 개인적 바램이구먼유~^

형님 이러실때가 아닙니다. 빨리 악마와의토크쇼 리뷰해주세요 ㅠㅠㅠ

2권 암흑의숲 읽는중인데 2권은 초반이 너무 지루하네요 동의하시나요 ? ㅠㅠ

@user-px3cz6yw3f

Ай бұрын

참고 가다보면 좋은결과있을겁니다 :)

미시 세계 오우야

요런 시점이 왜 아직도 10만 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요런시점❤❤❤❤❤❤

🎉🎉🎉

난 이게 중국에서 나온 소설이라는게 지금도 믿기지가 않는다 너무 잘 만듬 인터스텔라 처음 봤을 때의 그 느낌

입소문을 통해 드라마를 보게 됐는데요. sf적으로는 재밌는 요소들이 있었지만 드라마로써 재밌는지는 솔직히 모르겠더군요. 덕분에 원작을 보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yt9gi4zm6u

27 күн бұрын

넷플릭스 드라마는 축약과 생략과 각색이 부적절하고 너무 심해서 원작의 수준의 발끝에도 못 미칩니다.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는, 1부만 가지고 30회작으로 만든 중국판 드라마는 완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원작에 상당히 충실하고 시청자를 더 몰입시키기 위해 디테일을 강화한 면도 있습니다.

아~양성자를 2차원으로 펴서 전자회로를 만든 후 다시 3차원으로 접어 지구로 보낸거였군요.. 저는 지자가 드라마 정도로 강력한거 자체는 이해가 간다고 생각합니다. 삼체인은 해킹 기술도 압도적으로 발달해 있고 컴퓨팅 파워도 압도적일테니까 오히려 말씀처럼 지자의 힘이 어느 정도 억제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이 더 필요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를들어 양성자 두개를 2차원화시켰더니 지구면적이 되었다면 여기에 전자회로를 넣는다고 해서 3차원상에서 무게 변화는 거의 없을테고 그렇다면 양성자 하나의 파워가 너무 강해질 것 같네요. 아니. 생각해보면 미세한 무게 문제로 인해 현재의 밸런스가 맞다고 상상해도 괜찮은 것 같네요.

초끈이론은 쉘든도 포기하지 않았나?

설명 보고나니 원작 읽을 엄두가 더 안나네요.

이분의 뷰 부럽넹ᆢ😮

너무 재미있는 설정이지만.. 지구인들이 400년 뒤에 벌어질, 아직 가시적 위협을 느끼지 못하는 일에 저렇게 단합하여 대항할 수 있을까요? 그런 단합력이면 우리는 전쟁도, 기후 재난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 이야기에 몰입이 안 돼요.. 우리는 삼체인들 같은 텔레파시?로 하나가 모두이고 모두가 하나인 힘을 갖고 있지 않아요. 답글

@user-hu7xs9mp5g

Ай бұрын

모두 단합할 필요도 없음 기술이 그것을 가능하게함

@user-ni2rh4ci5e

Ай бұрын

일반인들에게는 그다지 상관없는 이야기이고 정부 고위관료들이나 국가 통치자들은 단합을 할 겁니다. 세계대전 때에도 공통의 적이 생겼을때 마다 단합을 했죠. 지구문명의 존폐가 걸린거라 장기프로젝트화해서 진행할 할 겁니다.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소설이 삼체에요 듄이나 스타워즈는 뭔가 익숙한 소재인데 삼체는 생소한 세계관과 기술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그래서 듄보다는 삼체가 훨씬 재밌어요 ㅎ

@user-yt9gi4zm6u

27 күн бұрын

듄이나 스타워즈는 엄밀히 말하면 SF가 아니고 과학적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이라 할만한 것도 없습니다.

400년이면 지구문명이 삼체함대파괴정도가 아니라 은하영웅전설처럼 은하계전체 를 영역으로 삼는 수준까지도 발전할수도 있지요. 어느 체널러가 21세기초에 400년후 우리은하가 하나로 통일되는데 지구로부터 시작이 된단 예언을 했던 기억도 나고요.

원작 기준으로 지자 프로젝트는 진짜 대성공이었지. 지구인들이 일종의 광기 비슷한거에 빠지면서 대협곡 시대로 처박혔으니.

정말 공감. 지구를 컨트롤할수 있을 정도의 능력인데 과학자만 죽이는게 웃김

인간은 주기율표의 원소로 이루어진 신체를 가지고 살아간다.

넘 잼있다

삼체인들이 라플라스의 악마를 해결했다면 마술쇼가 아니라 지구인이 거의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 개입해서 미래를 바꿀 수도 있죠.

양자 얽힘은 실제로 증명된 과학 입니다, 실제로 원자들을 나열 하고 양자 얽힘을 이용 하여 양자 컴퓨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user-re1cl3ib8j

Ай бұрын

양자 얽힘은 증명 된 과학이 맞으나,정보의 교환이 불가능 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쪽의 스핀을 확인 하면 그 즉시 얽힘 상태가 풀리는 거죠.

@user-eq9rq9sx9k

Ай бұрын

인간의 능력을 벗어난 영역임

@minjae92

Ай бұрын

​@@user-re1cl3ib8j맞습니다 더군다나 그 상태가 랜덤하기 때문에 정보를 전달할 순 없죠. 대신 해당 상태를 해독하는 정보를 빛으로 만들면 프르세스 시간을 제외하고 광속으로 정보 송수신이 가능합니다.

@ccmt2568

27 күн бұрын

​@@user-re1cl3ib8j스핀을 확인하는 즉시 얽힘이 풀린다면 애초에 얽힘이란게 있는지는 어케 아는거?

나의 소중한 요요요요런시점~٩(๑> ₃ < )۶

요시!

리뷰만 봐도 소름이 돋는데 원작을 읽어보면 어떨지 엄청날거 같네요 소설을 쓴 작가는 혹시 실제로 일어날 미래의 일을 어떤 존재에게서 투사받아서 자신도 모르게 소설형식으로 쓴건 아닐까요? 너무 소름끼쳐서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광속으로 날아다니는 능력으로는 지구인을 몰살 시킬 수 없는 것인가?

날라가는... X 날아가는... O

감사합니다

1:10 우주선은 광속의 100분의 1 아니였나???

@Owlkim5788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래서 400년 후에 도착하게되죠 요런시점님 오타를 내셨네요 ㅎ

@kiryu1764

Ай бұрын

최대 속도는 광속의 1/10이 맞음. 하지만 질량이 크기 때문에 엔진이 켜지자 마자 바로 짠~ 1/10이 아니라 중간에 가속하는 구간이 필요하고 점점 가속되어 1/10까지 올라갔다가, 또 반대로 갑자기 급정거 안되니까 태양계와 가까워지면 속도를 점점 줄여야 해서 결국 걸리는 시간이 450년이 된거임.

@cooingcats2885

Ай бұрын

​@@kiryu1764 광속의 1프로라고했던거같은데..

ASML 의 삼체버전

오늘은 몇차원에 있소? 라고 놀림받는 아저씨

마인 블로잉이라는걸 삼체를 보고느꼈음. 400년후 지구에 온다는. 어떻게 이런 설정과 상상력을 보여줄수 있는지...책으로 꼭 읽어봐야할 삼체임. 듄은 신봉하면서 삼체는 중국인작가라고 무시하는 사람들 많던데 참 한심했음. 오바마 말대로 이책을 보고있으면 온갖문제들이 칼세이건의 페일 블루 닷처럼 별거아닌것 처럼 느껴짐. 이렇게 나노로 설명해 주는 요런시점 리스펙👍

양자얾힘은 또한 불확정성의 원리 때문에 이게 변한건지 안 변한건지 제대로 알 수 없어서 현실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없다네요 아인슈타인 승인듯..

넷플판은 재미만 추구하다가 설정은 개망한거지. 일단 지자가 너무 치트키로 나오고 vr기기는 명확한 오류설정. 과학발전을 막으려는데 몇세대 이상의 기술로 만든 vr기기 기술을 전해준다?ㅋㅋㅋ

너무 작아서 가능한 능력. 역설적이게 너무 작아서 한계가 있는 능력.

스텔라 블레이드 스토리 정리 한번 가시죠?!? 😊

이름이 지자니까 다행이지 반대였으면 ㅎㄷㄷ

6:30 아님. 양자얽힘으로 정보 전달 불가능함. 그... 좀 더 정확히 확인하고 스크립트 작성해 주세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사실 인 줄 압니다.

@minjae92

Ай бұрын

그럼 qkd는 미신임? 가능은 함. 대신 광속을 넘어서 측정이 불가능한거지. 이 방법은 양자 암호에 대한 문제로 지금까지의 np보안과는 달리 찍는것 외엔 풀이가 없는 보안 방식임. 그러니 qnp problem

저 넓은 평면에 프로그래밍 가능하다는 특성을 너무 과소평가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삼체인들의 기술수준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솔직히 지자없어도 400년안에 삼체인들을 압도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양성자를 거대화시켜 컴퓨터로 만든다음 다시 소형화 시키다니;; 감도 안오는 기술력인데...)

광속으로 날아온 양성자가 어떻게 혼자 지구에서 감속했을까요

@minjae92

Ай бұрын

드라마 내용이 감속하지 않아서 벌어지는게 대다수임. LHC도 그렇고

그렇게 큰 슈퍼컴퓨터도 접어서 담을 수 있으면 왜 삼체인들을 담지는 않았을까요?

@minjae92

Ай бұрын

질량

@try5587

29 күн бұрын

@@minjae92 후반부보니 뭐 거의 드래곤볼급 파워인플레이션이던데 그냥 당시 삼체 기술력이 딸린거임.

저런게 되는 능력이면 과학자들 괴롭힐 시간에 각국 정세나 파악해서 이간질로 3차 대전 일어나게 하는게 제일 간단한데...번거롭게 저런 짓을 왜 하는거야...답답한 삼체놈들...

@users2234

Ай бұрын

전쟁으로 인해 발전되는 과학수준도 인간역사에선 엄청나게 빠르게 일어남 세계대전이 벌어질 경우 과학이 더 빠르게 발전할 수도 있음

@chalee435

29 күн бұрын

삼체 문명에서 사기, 속임수 자체가 없음

지자가 3차원에서는 양성자 수준의 작은 크기지만 종이 위에 올려놓은 공이라 가정하면 우리는 종이의 존재니까 공이 닿아있는 부분만 볼 수 있습니다. 그 공의 원래 형태는 인지조차 못하고 실제로는 우리가 보지못하는 거대한 질량이 있죠 공이 아니라 정육면체라면 종이에 닿은 부분이 모서리일 수 있고 면이 닿았을때는 말도 안되는 크기가 되니까 지자의 질량이 작아서 한계가 있다는 건 좀 이상하게 들려요... 1차원만 늘어나도 이런데 지자는 11차원 존재니까요... 종이 위에 사과가 있다면 2차원 존재는 종이에 닿은 부분만 볼 수 있고 3차원 존재는 사과의 모든 면을 보고 4차원 존재는 사과의 과거와 미래를 모두 볼텐데 시간적 제약도 다 뛰어넘을 수 있을듯

@minjae92

Ай бұрын

5차원부터던가 초구에선 겉넓이가 부피보다 훨씬 커짐

지자가 그러니깐.. 옵저버네 옵저버ㅋㅋ

너무 과학적 오류가 많네요.. 초끈이론에서 말하는 다중 우주는 여분의 차원 속에 말려 있는 무슨 미지 우주가 아닙니다. 초끈이론인 엄청나게 많은 기본 페러미터들을 필요로 하는데, 이 기본 페러미터들은 이론 자체에서 함축되는 것이 아닌 독립 변량입니다. 이 변량들의 가능한 스펙트럼을 흔히 landscape 이라고 부릅니다. 거대한 landscape에서 우리 우주가 왜 하필 특정한 페러미터들의 조합을 갖는지 설명할 길이 없기에, 다른 모든 조합도 어디에선간 실현되어있다고 주장하면서 다중 우주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양자 얽힘으로 인한 한계도 광속 아닌가??

고차원은 지혜이며 지혜는 모든것을 잡고있는 중도이며 0이며 흡수되고 흡수하는 선한 빛입니다.없는것입니다.그 없는것을 보는것이 지혜이고 또한 지구를 온전하게 할것입니다. 온통 지혜의 밭입니다. 우주또한 그렇습니다. 사람은 각자의 지구이고 각자의 우주입니다.이것을 알아야 정신이 하나로 묶이지 않습니다. 각자의 신 이므로 다양성이 있고 그신의세계를 구현할수 있고 만족할수 있습니다.종교는 다양성을 넘어 상상으로 다시태어나고 그로써 종교의 희생자가 사라지고 모두는 각자의 신을 만나게 됩니다.자신이 신을 구현해 내는 세상이 펼쳐집니다.신이 빛어낸 하나의 작품입니다. 찍어낸것이 아닙니다.

양자얽힘으로 정보는 보낼 수 없다고 하네요. 소설상으로만 가능한 얘기로 이해하면 될 듯.

@haqww5777

Ай бұрын

그럼 QKD는 어떻게 개발됨 ㅋㅋㅋㅋ

@Napalm47

Ай бұрын

애초에 인간의 인지능력을 초월한 문명인데 지금 우리 지식으로 어케 알겠어

@hidoggieoh371

Ай бұрын

@@haqww5777양자얽힘이랑 상관없는 기술임

@boxerhs

Ай бұрын

@@haqww5777 양자얽힘으로 정보전달이 불가능합니다. qkd는 양자의 특성을 이용해서 보안을 강화한 것이고요. 양자얽힘은 불확정되어있고 확률로 존재하며 관측 시 랜덤하게 확정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정보를 전달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은 양자역학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도와 별개로 논리적으로 자명한 것입니다. [양자역학, 빛보다 빠른 정보 전달이 가능할 것이라는 착각]

@minjae92

Ай бұрын

광속으로 암호화된 정보통신이 가능함 대신에...

원작을 보진 않았지만...지자의 존재자체를 알게되고 그 것이 초끈이론을 바탕으로한 차원을 늘리고 줄이는 기술에 기반한 것이라고 지구의 과학자들은 알게되었다면...오히려 좋은게 아닌가요? 입자가속기로 충돌시험을 할 필요도 없이 이론의 결정체를 이미 마주했으니 그걸 바탕으로 기술적 응용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은데...뭐 지자가 그런 활동들을 계속 방해한다고 한다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Owlkim5788

Ай бұрын

현상을 목격했다고 바로 그것을 구현할 수는 없겠죠. 이론의 발전이 없으면 구현도 어려울겁니다.

@sjmtech7572

22 күн бұрын

반복적인 구현이 가능해야 됩니다.

삼체인의 우주선은 광속의 100분의 1로 이동합니다

@yorun

Ай бұрын

그래서 “최대속도”가 1/10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가속과 감속에 대부분의 시간을 쓰고 여러 가지 변수들을 합쳐 평균적으로 1/100이 된다고 합니다

@Dj-Park

Ай бұрын

원작에서 속도가 광속 1/10임. 근데 40년이면 갈 거리를 배터리 충전 때문에 400년을 낭비해서 대략 450년 뒤에 도착한다는 설정임. 그래서 지자를 보내 지구 과학 기술을 사보타주하는 거지.

맞아 맞아 지자 능력이 너무 과대평가 됬드라

지금까지 이런 리뷰어는 없었다.. 겉만 날랑날랑 핥아대는 지자만큼 가벼운 리뷰어들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데 왜 아직도 구독자가 16만 뿐인거지? 헤어질 결심이 190만인데 범죄도시같은게 천만 같은 상황인건가

실제라면 마이크 에반스가 외계인 한테 '모든 자원으로 컴퓨터만들고 함선 만들고 400년동안 올 시간에 행성하나 테라포밍해 이주 하는게 낫지 않아요?' 했으면 외계인이 '아... 아!' 하지 않았을까? 그럼 마이크 에반스는 '???뭐지 이 ㅄ 들은?' 했을거 같은데

저런 문명이 골디락스존 하나 테라포밍 못해서 그동안 빌빌거리다가 이제야 지구로 온다고?...

삼제녀 개이쁨

7:47 원작에서 자동차의 오작동은 지자가 일으킨 것이 아니라, 삼체인에 협조하는 지구인인 ETO가 지자의 명령을 받고 오랜 시간에 걸쳐 설계한 고의 사고인 것으로 묘사됩니다. 감시카메라에 대한 부분은 원작에 없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ETO의 구성원이 조작한 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이 합리적이겠네요

@user-ni2rh4ci5e

Ай бұрын

명쾌하네요. 그러면 다 말이되는 것이 삼각팬티 vr기기도 현 지구의 기술수준을 능가하는 것이지만 지자가 직접만든게 아니라 추종자들이 지자가 알려준대로 따라만든것 뿐이라.

@wisbeompark9826

29 күн бұрын

​@@user-ni2rh4ci5e실제로 소설에 등장하는 vr기기는 삼체인의 지시에 따라 인간이 만든것으로 나옵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게임도 드라마처럼, 다른 게임에 비해 정교하고 퀄리티가 매우 높은것으로 묘사됩니다

@user-nj1du4uy2i

23 күн бұрын

코로나 백신,뉴럴링크,ai,챗gpt도 외계 기술 기반.

지구인에 비하면 엄청난 장벽이지만 우주적 관점에서 삼체나 지구는 쩌리문명임.

어릴때 대그빡 부딫힐때 망막에 불이 번쩍하든데 삼체가 진즉에 쳐들어온겨

혹시 '초끈'이란 단어가 무슨말인지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초끈으로 검색을 해도 "초끈이론" 이렇게만 나오지 그냥 '초끈'이란 단어만으로는 뜻을 알려주는게 없네요. 국어사전에도 '초끈'이란 단어는 없어서요.

@yorun

27 күн бұрын

Super-string을 번역한 것입니다. Superman을 초인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죠

@user-gx4le7vo6p

27 күн бұрын

@@yorun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초끈은 강력한 끈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전 단지 초끈이라는 단어자체가 궁금했던거였죠. 예를들어 [절편 = 잘라진조각] 이런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