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이길 수 없는 외계인에 맞서는 법[삼체 소설판 1~3부]
Ойын-сауы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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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문제로 한 번 내려갔다가 내려간 김에 저번에 까인 브금 바꾸고 다시 올렸습니다. 원래는 이래저래 말 하면서 이번 영상은 댓글을 절대 지우지 않니 어쩌니 했는데, 어휴 아버지가 알고리즘에 떠서 보셨다지 뭐람. 우리 모두 이쁜 댓글을 생활화합시다. 이전 영상에서도 이게 엔딩인지 묻는 분들이 많으신데, 소설은 이렇게 열린 결말로 끝납니다. 다만! 원작자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팬픽이 있습니다. 어디서는 후일담이라고 하고, 어디서는 000이 삼체에서 겪은 사건을 다룬다고도 하는데, 둘 다일 수도 있고요. 아무튼 중요한 건 그게 영어랑 중국어판만 있다는 겁니다. 혹시 이번 영상과, 앞으로 이어질 다른 소설 시리즈의 조회수가 계속 이렇게 잘 나와 컨텐츠를 유지하게 된다면, 한 번 어떻게든 영어판이라도 구해서 번역 후 영상화를 시도해 보겠습니다. SF 소설을 문과인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번역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반, 그리고 한국에서 그거 읽은 사람이 거의 없을 텐데 좀 잘못 번역해도 어차피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 하는 낙관 반으로 생각 중. 멤버십 옆에 별은 이번에 업데이트하다가 조금 더 비싼 멤버십은 그림이라도 작게 하나 있는 게 좋지 않나 싶어서 그려봤는데, 그냥 생각나서 해본 거라 이걸 고정할지는 모르겠음. 어차피 멤버십 혜택도 별 게 없다 보니 규칙성을 만들어야 할 정도로 멤버십이 많아질까? 싶기도 하고. 다음은 내려간 영상에 올렸던 감상평 복붙입니다. 문과다보니 모든 과학적 이론을 전부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이론이야 작중에서 꽤나 잘 설명해 주기에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는 설정으로 생각하자.' 라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좋았고, 그런 설정일 때 이런 전개가 핍진성이 있는가?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느꼈기 때문에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ex: 암흑의 숲 이론, 인공 블랙홀) 문제는 용어였는데, 미소운석체야 미소가 뭔지 아니까 대충 엄청나게 작아서 우주선에 박혀도 ㅈ되지 않는 운석인가보다 싶었는데, 굉원자는 진짜 찾는데 고생했습니다. 광원자의 오타인가? 했는데 여러 번 나오는 걸 보니 그것도 아니고. 나중에 알고 보니까 전작의 소설에서 사용했던 개념이라고 하더라고요. 아 뭐여 이것도 마블처럼 다른 거 읽어야 아는 거였어? 구상섬전이라고 하는데 한국어 정발은 안 됐으니 볼 일은 없을 듯. 영어나 하다못해 알파벳 문화권이면 모를까 한자를 번역기 돌려가며 읽기는 좀... 윈톈밍은 겨우 대학때 몇 번 대화한 여자를 위해 이렇게까지 헌신적으로 세상을 구하려 하나? 라고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좀 다릅니다. 윈톈밍은 대놓고 삼체가 인간보다 우월하면 삼체 편을 들겠다 말했었고, 이후 윈톈밍과 청신의 재회 시점에서도 삼체는 '너희가 들어서는 안 될 정보를 들으면 청신은 죽이겠지만 윈톈밍은 우리가 잘 데리고 있겠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것 때문에 청신이 얘 설마 저기서 이완용 짓 한 거 아닌가 의심한 걸 생각하면, 그냥 자기 하고싶은대로 잘 살면서 기회가 되면 도움을 줬다 정도의 느낌. 업적은 크지만 그래서 뭘 포기했냐 생각하면 어차피 암 말기라 곧 죽을 목숨 뿐이다보니 어색할 정도로 말도 안 되는 희생은 아니더군요. 골때리는 건 지자 쪽이었습니다. 소설의 마지막 대사가 칼 든 지자가 '내가 살아있는 한 여러분을 다치게 하지 않겠어요!' 하는 장면입니다. 이게 소년만화 분위기로 나올 것 같은 '우리들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하는 꽤나 상쾌한 엔딩인데, 그 칼이 3부 중반에는 인간들 학살하던 칼이었거든요? 같은 권 내에서 인간들을 몰아넣고 5000만명만 남을 때까지 서로 잡아먹으라 하던 놈이거든요. 삼체가 원래부터 생존을 위해 감정을 포기한 종족이다 보니 그럴 수 있나 싶긴 한데 상당히 제정신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부에서 스창 형사가 '삼체는 우리를 벌레라고 했지만, 사실 우린 벌레를 정복해낸 적이 없다.' 하면서 되게 의지를 다지는데, 생각해 보면 이게 인간이 패배한다는 복선이기도 합니다. 인간이 벌레를 정복하지 못한 이유는 벌레는 생존만을 위해 그 어떤 추한 곳도 들어가 필사적으로 생존과 번식에만 집중했기 때문이지만, 인간은 그 와중에도 인간의 존엄성과 문명의 희망을 놓지 못했기에 멸종했으니. 3부 내내 인간이 '우리가 살아남는 건 당연하고, 어떻게 이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살 수 있을지'를 상당히 많이 언급하는데, 1부의 대사와 엮어보면 그렇기 때문에 멸망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3부에 한국식 이름을 가진 인간이 딱 한 명 나오는데(그래봐야 2부 시점에서 모든 나라가 멸망해버려서 한국 국적은 아니지만) 단역 수준이지만 꽤나 멋진 역할을 줍니다. 상대가 쏘는 총을 다 맞아주고 4차원에 손을 집어넣어서 상대 심장을 뽑아내 무력화시키는데, 4차원을 무기로 사용하는 걸 직접 보여주는 두 번째 순간이라 꽤나 임팩트가 있긴 해요. 영상 렌더링하면서 책을 다시 읽어봤는데, 10차원이 3차원이 되면서 빛의 속도가 느려진 건 아닌 것 같군요. 저차원으로 떨어뜨리는 공격을 막기 위해 스스로의 차원을 낮추고, 광립(대충 빛의 속도로 날아오는 투사체 같은 것인듯)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 일부 문명은 인공 블랙홀로 숨기 위해 계속해서 빛의 속도를 낮추다 보니, 광속도, 차원도 낮아지고 있다는 의미인 듯. SF적으로 어떤지는 제가 말할 능력이 안 되니 넘기고, 인간이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상대를 어떻게 상대하느냐에 관한 상상력이 매력적이었다 정도로 넘기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2> 1=3 순서입니다. 2부에서 무한동력인 척 하는 무선충전 컵이라는 소소한 반전이 꽤나 설득력 있게 와닿았고, 면벽자라는 시스템 자체가 되게 절박하면서 정신나간 멋진 아이디어였음. 3부는 코스믹 호러적인 전개는 좋았지만, 마지막에 전개가 '어어?' 하게 너무 순식간에 넘어가버려서 아쉬웠습니다. 사실 이것도 인간이 우주의 역사에서는 이토록 하찮다는 의도라고 생각하면 그럴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 더 이야기가 있었으면 싶었음.
@jaehoshin206
Ай бұрын
선생님 정말 요약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후속 이야기도 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mor-fo6mm
25 күн бұрын
❤
@user-ul1nw3sh6r
25 күн бұрын
3:04 8😅 😢, hee. 😢
@user-hb5od3sw3i
24 күн бұрын
24분17초쯤 틀림 물방울에서 살아남은 2대끼리 공격해서 1대가 남고 장베이하이때문에 살아남은 5대 중 1대만 남아서 총 2대가 도망침
@user-hb5od3sw3i
24 күн бұрын
36분 40초쯤 그래비티호는 지구가 삼체와 동맹이되고 블루스페이스를 잡기위한 함선임
대단하십니다. 정말 잘 보고 갑니다.
리뷰 많이 찾아봤는데 최고로 알기쉽게 요약해주셨네요 감사히보고 갑니다😊
몇 번을 들었어요. 보기도 하고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비유랑 짤도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시간지나가는지 모르고 쭉봤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최고네요
삼체 소설 총 요약 영상중 최고네요 ..정말 최고
유투브 보다가 입금하고 싶어진 게 처음이네요.😊 진짜 재밌게 들었습니다.
일하면서 들으려고 오프라인 저장까지 했습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 문제때문에 힘드셨을텐데 화이팅!!!!!
@user-kf3yl8os9h
5 күн бұрын
일할땐 좀 일에 집중해라..
왜 예원제는 자신의 나라 중국인 들에게 받은 고초로 중국인에 대한 혐오를 인류의 대한 혐오로 둔갑시켜 책임을 돌리나
@user-jw1vk3ej9y
Ай бұрын
그니깐요 진짜 지가뭔데욬ㅋㅋㅋ지기 뭔데 인류를 대표하나요 보는내내 예원제의 거대한 자아에 역겨워서 혼났어요 ㅠㅠ 보는 내내 마이로드 이것도 거슬리구요 ㅋㅋㅋㅋ 아니 외계인일뿐이라구..ㅋㅋㅋㅋㅋ
@happyhour2133
27 күн бұрын
ㅇㅈ 미래 물리학적지식(아이디어포함)이 포함된 방대한 스케일의 SF소설이지만 정작 중화사상이란 부처님손바닥은 넘어서지 못한듯.
@charleskim3072
12 күн бұрын
예원제 편을 드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 예원제에게 당한 일련의 사건들은 그녀에게 삶의 끝, 지구의 끝을 느끼게 한 것으로 봐야 이야기가 되요. 그렇지 않고서야 외계인들에게 우리를 접수하러 오라.... 라고 하는 인간은 없는게 맞다고 봐야 하니까요. 결국 작가는 그러한 골때리는 상황을 만든 장치를 소설의 맨 앞에 위치시킨 거구요. 결과론적으로는 나비효과로 전혀 다른 미래의 운명이 우리 지구인들에게 닥친거겠지요. 뭐... 소설은 소설일뿐!
@gazzzzza
11 күн бұрын
개인에게 큰 힘이 주어졌을 때 책임감 ㅈ도 없는데 현타까지 왔을 때 벌어지는 일... 벤 피커삼촌... 그저 아버지...
@cybog7852
8 күн бұрын
중국인이고 여자니까....중국인을 이해 할 수 있음? 여자의 마음은 여자들 끼리도 몰라
수차례 들어도 들어도 재밌네요. 완전 굿 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유튭 몇개 보고 어려워 안볼려했는데 덕분에 쉽게 해석해서 오늘 종일 넷플 넘 재밌게 봤어요ㅎㅎ 담 시즌도 기대되고 소설도 읽어보고 싶네요~ 작가가 정확히 무슨 생각을 갖고 썼는지 더 찾아보고 싶어요
장말 잘봤습니다 처음 에영상 내려가서 못봤는데 다시올리셔서 잘봤어요 잼있네요ㅎㅎㅎ
@bulsaharam
Ай бұрын
헉!!!!! 아이고야 이런 선물을... 감사합니다. 내일 저녁밥에 소중히 보태겠습니다
갑자기 결말부분부터 스케일이 너무 커지면서 산으로가는 듯한...느낌...ㅋㅋㅋ거의 마지막 인류는 현재에서봤을때는 신적 존재수준이넿ㅎㅎ 재밌게 잘봤습니다
@davidhan9979
Ай бұрын
저는 1 편 끝나고(벽면자 냉동되고 깨어난후) 부터 장대해지는거 같다고 느꼇습니다.
1. 난해함 2. 대단한 상상력 3. 다시 난해함 4. 놀란운 상상력 5. 다시 봐야겠다.
@user-xb5tg6jt1o
Ай бұрын
애초에 외계가 침공하면 그들의 기술력이 뛰어난거고 침공을 발견한다면 우리기술력이 뛰어난거고 ㅋㅋ
@user-li6fr6il3i
Ай бұрын
@@user-xb5tg6jt1o뭐지..
@jko931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tl7bv8mj8t
Ай бұрын
@@user-xb5tg6jt1o 독수리는 10km 밖에서부터 사람을보지만 둥지를 부수는걸 막진 못하는데. 논리가 틀림
@user-rw6hm9jh3u
Ай бұрын
@@user-tl7bv8mj8t오~~등잔 밑이ㅋㅋㅋ 밑이어둡다 ㅋㅋㅋ 하나 하나 예시를 들면 절대는 없죠 그놈의 아구 힘으로 사냥하는 독수리??
최고입니다..❤
소설 3부작을 이렇게 아주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 구독과 좋아요 꾸 ~ 욱 누르고 갑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 게요 ^^ 만드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정말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까진 어려워서 다시 듣고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넷플보고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이건 뭐 상상을 넘는 방대함에 놀라움 ㅋㅋ
너무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공상과학 소설을 그래도 조금은 그런거구나.. 하게 해주시네요 😊 이 많은 걸 만드시느라 정말 대단하시네요 😊 당신이 진정한 인류학자~❤❤❤
진짜 정말 깔끔하게 요약 잘하시네요. 거기다 탁월한 유머까지. 유튜버든 뭐든 뭘하시던 성공할 분이시네요
잘봤슴다 감사합니당 ㅎㅎ
요약 너무 잘하시네요 구독 박고 갑니다
스킵한번 없이 끝까지 다봄 드라마는 지루하기 짝이없었는데 요약본은 완전 잘만듬
@user-yo2rz6ih7p
Ай бұрын
저도 처음부터 스킵없이 다 들음 어떤 부분은 되돌려 봄..
@davidhan9979
Ай бұрын
저는 영어권이라 넷플릭스 보는내내 몰입해서 봤습니다.
@Yoonk-ee1ve
22 күн бұрын
@@davidhan9979영어권이랑 무슨 상관?
@user-dp1lx4in2w
21 күн бұрын
@@Yoonk-ee1ve 걍 잘난척 하고 싶었나바 ㅋㅋ
@lllllllllllIIl
17 күн бұрын
이거 소설이 낫나요 드라마가 낫나요
요약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재미있네요. 상상력의 한계의 그 한계를 뛰어넘는 ㄷㄷ
너무재미있게봤는데 다시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소우주까지 만들정도면 화성도 테라포밍 했을텐데 걍 같이 살지..😂 결국 서로의 문명에 두려움을 느끼는건 어쩔 수 없나보네요.. 인간만봐도 항상 전쟁이니..
우~~~와 대단하심요~~ 넷플에서 다음 시리즈가 나올지모르지만 ~,요약과 뒤의 스토리를 넘 멋지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진짜 방대한 내용이었군요 덕분에 모르고 넘어갈 수 있었던 원작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영상봤는데 소설판 이야기를 잘 풀어주셔서 제일 이해가 잘 되네요
지자, 면벽자, 상호확증파괴. 작가의 sf적 상상력과 그를 엮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진짜 감탄스럽네요. 덕분에 정말 흥미로운 1시간이었습니다.
와,, 쩔었다 정말,, 감사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자기 전 보다가 다시 보려니 볼 수 없어 너무 아쉬웠는데 재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감탄나오는 소설 내용과 너무 훌륭한 요약입니다!! 최고!
오 재업인가요? 삼체 요약 중 젤 잼있게 봄요. SF 소설 all tomorrows 도 추천!!
@user-ne6oi9lz8u
Ай бұрын
오 저도 삼체보면서 올투모로우즈 생각했는데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이 복잡한 걸 간결하게 잘 정리하셨네요
새벽 2시25분에 잡니다. 넘 재밌었어요
으음 완벽히 이해했어!!! (이해 못했음.) 정말 방대한 스토리네요. 잘 듣고 갑니다.
우와 이 방대한 내용을 요약해주시다니 대단하셔요.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8부작으로 1부만 보고 뒷부분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잘 보고갑니다.
중간중간에 목소리톤 살짝 바뀌면서 재미있게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있는데요 분위기 환기도 되고 좋네요
겁~~~~~나 재밌게 요약 잘해놨네
와 이런 거대한 내용의 소설을 요약ㅎ하셨다니 ㄷㄷ
삼체소설 요약중에 이 곳이 압도적으로 최고
진짜 제일 이해하기 쉽네요 감사합니다
삼체 넷플에 나온거 밖에 모르는데 엄청난 스토리네요 띠용~~ 1시간 잘들었어요
소설을 읽어봐야 겠어요.
훌륭하신 요약 정말 고맙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후 엄청난 상상력 그저 리스펙.
@JPark-tx2ii
29 күн бұрын
둘다 비슷한 시기 90년도 작품인데 이후라는 표현이 맞는건가 혹시 60~70년대생이세요?
와 한시간 가량 개꿀잼으로 쉬지않고 봤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했던 내용인데! 감사합니다!!😊❤
청신은 진짜 발암ㅋㅋㅋ 하지만 소우주를 반납할 정도로 일관성이 있으니 나름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user-tf2lw4nr8u
Ай бұрын
청신뿐만 아니고 등장인물들의 선택이 맞은적이 없음
@o3o152
Ай бұрын
ㅋㅋ 3권 읽는 내내 답답해 죽는줄..
@goodhahahoho
Ай бұрын
청신 욕하지 마세여
@ccielblue
Ай бұрын
청심환 마려움
@bhj2806
Ай бұрын
그게 인간 아닐까요? 끝없이 잘못된 판단을 내리며 사는 존재
아오 이리견 진짜 ㅋㅋ
와 삼체를 이렇게 재밋게 설명하다니 감탄햇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스케일이 짱커 근데 그럴듯해 너무 재밌어요.. 이정도면 진짜 외계인이 쓴 소설 아님???
@dyd8957
Ай бұрын
그러니 휴고상을 받았것제
@user-dp1lx4in2w
21 күн бұрын
썼겠냐?ㅋㅋ
와 진짜 bgm 때문에 끝까지 못봤는데 이번엔 다 볼 수 있겠네요 ㅋㅋㅋㅋㅋ 재업 감사합니다👏👏
@bulsaharam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vu8yv5db6f
Ай бұрын
Bgm이 먼가요
@bulsaharam
Ай бұрын
@@user-vu8yv5db6f bgm이 무슨 뜻이냐는 의미면 배경음악이라는 뜻이고, 대체 어떤 bgm이었냐는 의미면 영상 마지막에 있습니다.
@choifeil
Ай бұрын
@@user-vu8yv5db6f Back Ground Music 줄여서 BGM / 브금이라고 부름
진짜 재미있음!!! 추천 책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외계인을 확실하게 믿고 좋아하며 불안해하는 우주덕후가 많든 소설
재편집본이라니 고생하셨습니다....! 총 정리 감사합니다.
와. 무척 어려운 내용같은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ㅎㅎ
제가 초딩때 심심해서 만화를 그렸는데,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는데 200년이 걸리는데 그 사이 지구가 과학이 발달해 외계인을 무찌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고도성장기였거든요. 로보트 만화영화도 유행했구요. 누군가 나와 같은 생각을 했었네요. 저는 초딩답게 만화만 그리고 말았지만..
@U_can_touch_me
27 күн бұрын
그시절에 그것도 초딩이 그런 수준의 글을 ㅋ썻다면… 정말대단
@user-ng2cv5wg2z
26 күн бұрын
@@U_can_touch_me 어릴적엔 저정도 상상은 누구나해요. 근데 왜 200년이 걸리는건지 어떻게 과학이 발달하는건지 이런 부분을 설득하는게 작가의 능력이고 어린이는 할 수 없는 부분이죠
@WoojinGoat
23 күн бұрын
@@user-ng2cv5wg2z 맞는 듯 구체적인 틀은 누구나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 공극을 글로 논리적으로 설명 가능하게 잘 써내려 가는 것이 작가라고 생각해요. 물론 해리포터는 논리 = magic 이긴 하지만요
@wow1foot
23 күн бұрын
아니 무슨 건버스터냐고..잠깐 갇혔다 나오는데 1800만년이 흘러있어..ㅋㅋㅋㅋ1800년이라 그래도 갸우뚱할텐뎈
@LF-mz5if
23 күн бұрын
헐 설마 전생에 삼체인??
다크 포레스트 가설에 기반한 우주 사회학이라니 엄청 흥미롭네요 과연 상호파괴만이 답인걸까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주제네요 책 사서 읽어볼까 하다가 혹평도 있고 3부작이라고해서 고민했는데 영상 잘봤습니다 마지막 청신의 희생은 단순한 생존에 연연하지 않고 더 고결하고 고차원적 가치관을 추구하는 인류 문명의 존엄을 상징하는 메타포로 사용되었다 합니다
@bulsaharam
Ай бұрын
어머나 감사합니다!! 팬이 쓴 외전이 있고, 작가가 마음에 들어 공식으로 인정했다고 하니, 거기에 후일담이 있다면 작가가 동의한 결말을 볼 수 있을 지도요?
요약을 너무 잘하셔서 3번째 듣고 있네요.
잘봣습니다❤
잔잔한 광기로, 쉽지 않은 주제의 컨텐츠를, 끝까지 완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이시군요. ㅋㅋㅋ 덕분에 자의로는 읽을 일 없었을, 정말로 흥미로운 소설, 귀로 들으며 끝까지 잘 봤습니다. 삼체는 기본적으로 '스케일 차이의 충격'을 통해 신선한 흥미를 유발하는 소설이었군요. 스케일의 차이를 찾다보니 광속도, 차원도, 시간의 무한에 가까운 흐름도, 인간 행위의 한계도, 천체의 시스템 다양성도, 모두다 자유롭게 소재로 가져와, 인간의 상식적 한계를 넘겨 적절하게 사용하는 유연성이 돋보입니다. 아니 반대로, 작가가 이러한 소재들의 이론들에서 직접 느꼈던, 아찔한 스케일의 광대함과, 그와 반대로 느껴지는 인간의 사소함에서 오는 전율적 감동을 소설로 버무려 옮긴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어떤 중간과정이 있었든, 과학적 상상력으로 이만한 이야기를 만든 걸 다시 보기는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ㅎㅎ
정말 잘봤습니다. 인간의 상상력이란...ㅎㄷㄷㄷ 갑자기 일하기싫어지네요ㅋㅋ
재밋게 잘봤습니다.
이야 최근들어서 이렇게 50분 동안 유튜브 본적리없었는데 너무재밌습니다
영상을 네번 이상 봤어요. 책 한권 값이라고 생각하고 드려요. 정말 감사합니다!
@bulsaharam
Ай бұрын
헉!!! 감사합니다!! 내일 저녁에 소중히 보태겠습니다( •̀∀•́ )✧( •̀∀•́ )✧
@bobbykim3041
21 күн бұрын
3권치분량인데 왜 한 권값을 내죠. 두 권값 마저 내요
@goodhahahoho
21 күн бұрын
@@bobbykim3041 아 예...! 알겠습니다. bobbykim3041님이 한권 값 내면 제가 두권 값 내겠습니다!
@bobbykim3041
20 күн бұрын
@@goodhahahoho 난 영상 안봤어
@goodhahahoho
20 күн бұрын
@@bobbykim3041 시청 추추추천!
와 이 방대한 소설내용을 진짜 핵심 잘 짚고 찰지게 재밌게 풀어서 요약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철학적이거나 과학적인 해석도 넣어주고...굿굿
와 이해가 너무 잘 돼요 너무 재밌었어요
스케일이 미쳤네요 ㅎㄷㄷ
아 너무좋아 너무좋아
진짜 최고임 ㅠㅠ 구독 하고 갑니다ㅠㅠ 아 너무 재밌엉 ㅜㅠ
와 진짜 상상력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요🎉
혹시라도 마지막 소우주에 날아온 메시지까지가 고도로 발달된 문명들이 인류의 공격성을 실험하려는 (40:37의 이론에 근거하여) 일종의 테스트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드네요. 인류의 최후의 선택을 기준으로 인류가 우주에서 함께 살아갈만한 사회적인 문명인지 확인하려는 시도였다고 결론이 나도 꽤 재밌을 듯 합니다.
암흑림 이론을 진짜 재미있게 풀어낸 소설... 외계로 아무런 생각도 없이 교신을 보내고 있는 지금도 그런 행동들을 지양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3 차원을 2차원으로 격하시킨다 라는 방식의 공격은 정말로 간만에 듣는 신선한 공격 방식이네요. 정말로 재미 있었습니다. 상 받을만한 소설이네요
@jaehoshin206
Ай бұрын
도저히 못참겠다 스텔라리스 하러간다
@ErzardJ
22 күн бұрын
3차원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데 10차원은 어떤 세계일지.. 빛의 속도가 무한대이면 시공간의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Piri38
8 күн бұрын
실제로 삼체 외전 세계관에서도 10차원은 시간의 개념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빛의 속도가 무한하기 때문에 모든 사건은 동시에 일어난다고 하네요@@ErzardJ
솔직히 재밋네;; 요새 하도 삼체 삼체해서 뭔가 해서 궁금해서 봣는데 1시간 뚝딱감
삼체 얘기를 보면 현 시대의 AI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과 상당히 유사하기도 하고, 결국 AI는 인간의 생각까지 읽지 못하는 것까지 유사한거 보면 진짜 시대에 잘 맞게 나온 SF 드라마네요.
@bulsaharam
Ай бұрын
그건 생각해본적 없지만 흥미롭군요. 인간이 만든 AI라면 인간을 통해 학습했을 테니 애초부터 기만과 거짓말도 잘 알아서 면벽자가 이기기 훨씬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charleskim3072
12 күн бұрын
상당히 좋은 지적입니다. 이 소설 말고 다빈치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이 집필한 또 다른 소설 Origin에서 보면, 지구를 점령한 인간 이후 또 다른 존재가 지구를 점령하는데 그 존재가 바로 컴퓨터로 나옵니다. 뭐 정확하게는 AI이겠지만... 결국 인간이 멸종하는지, 그 들과 융화한 존재로 살아가는지에 대한 애매한 스토리로 종결이 됩니다. 삼체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엄청나게 발전된 AI의 존재와 역할은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 될 것입니다. ^^
제가 정확히 이해를한건지모르겠지만 청신은 의외로 인류을 멸망시카려고도했고 발전을 막게되는 선택을 스스로하는 민폐? 를 한거같아요 물론 스스로 옳은일이라한거겠지만요 웨이도 건도그렇고 뤼신 하고도 그렇고....
정말 쵝오네요!!! 감사합니다!!!!!
요약 개쩔었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게 들었어요 브금은 음... 좀 그랬어요 긴 이야기 재미있게 구성해줘서 고맙고 수고 많으셨어요
공원에 앉아서 한시간 동안 재믺게 들었습니다 🎉
정말 재밌게 잘 본 영상인데 또 올라왔네요 또 올라온김에 자장가 삼아 틀고 갑니다 ㅎㅎ
@bulsaharam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시길
오 브금 좋습니다. 소설 읽기엔 시간이 없고해서 이거로 들었는데 ㅎㅎ 혹시 그 이후 스토리는 안 만드시나요
@bulsaharam
Ай бұрын
소설이 여기서 완결입니다. 다만 원작자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일담 + XXX이 삼체에서 겪은 일을 다룬 팬픽이 있다고 들었어요. 다만 영어와 중국어 버전만 있다보니 고민 중입니다. 내가 sf 용어가 가득한 소설을 번역하면서 제대로 읽을 수 있을까... 삼체 시즌2 나오게 되면 조회수도 벌 겸 한번 시도해볼까 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davidhan9979
Ай бұрын
만약에 공상소설편 다시 하신다면 유년기의 끝 추천 드립니다. SF 소설의 바이블이죠
@bulsaharam
Ай бұрын
@@davidhan9979 들어본 책이군요. 일단 기억해 두겠습니다( •̀∀•́ )✧
감사합니다.
@bulsaharam
Ай бұрын
헉 아이고야... 저도 큰 감사 드립니다( •̀∀•́ )✧( •̀∀•́ )✧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정말 요약을 잘하십니다. 소설의 결말도 이만하면 꽤 잘 만든거 같은데 댓글들을 보니 비판이 많네요. 세계관이 큰 판타지나 SF는 그 방대함 덕분에 탐구심을 자극하며 열기에 흥미롭지만, 이야기를 닫을 때는 양날의 검이되어 신적인 무언가를 대적하거나 초월적인 존재가 되는 식으로 단조롭고 허황되게 결말짓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요. 이 소설은 다소 허무한 마무리를 택한것이 흥미로운데, 계속된 선택의 실패와 인류의 멸망을 통해 무엇을 드러내고 싶었는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뤼? 청? 이친구들로 작가가 표현하고 싶었던 주제가 무엇에 가까웠을까요. 그러한 주제가 소설에 녹아있었다면 명작, 아니라면 그저 상상력만 자극하는 평작이겠지요. 그럼에도 멋진 상상력에 자극받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nowyevening7012
21 күн бұрын
SF는 거의 필연적으로 허무주의와 닿아 있는 것 같아서 흥미로운 구석이 있어요. 과학적 기반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가지만, 어쨌든 그 결말이 신적인 것, 극한의 불확실성으로 나아간다는 점도 아이러니하고요. 이런 SF적인 것들이 실제 인간 세계가 어떤 하나의 절대성이 모든 것을 장악할 수 없고, 체계나 조직화나 타협이나 전복(어쨌든 세계 자체가 날라가지는 않는) 등의 선택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과 동떨어져 있어서 이게 다 무슨 의미인가 싶기도 해서 사실 어쩔 때는 철저하게 냉소하게 될 때도 있고요. 하지만 다양한 상상력 속에서 자극을 받게 되는 건 또 사실인 것 같기도 해요. 말씀처럼. 좋은 댓글 잘 읽었습니다 :)
@bobbykim3041
20 күн бұрын
베르나무 베르베르의 빠삐용도 마지막엔 신화로 연결시켰죠 ㅋ
저만 BGM 좋아했나보네요 중간쯤부터 세계관 확장이 저세상을 가면서 약간 웃어가면서 들어서 어울렸다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와 진짜 상상력 끝판왕ㅋㅋㅋㅋ 살면서 처음 접해보는 이야기라 너무신선함
지렸다리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웨이드.... 당신은 옳았어.....
지구 전체를 호전적인 외계인에게 넘기고 숭배 집단까지 이끈 예원제는 두번다시 없을 최악의 빌런이자 원흉으로 낙인...
@Noble.6
Ай бұрын
예원제는 인간 불신에 빠져서 그냥 게임 던진 인간이지만 청신은... 그냥 밑도 끝도 없이 이상주의자라 끊임없이 트롤링을 해댑니다.
와 진짜 유익한 영상이었다.❤
와.... 쇼츠만보다가 뭣도모르는 소설 55분동안 정주행했네요... 스토리설명 개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