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리] Summer rain in LA: 여름 빗소리 [새벽에 쓰는 편지 제 69신]

2023년 8월 20일, 80년 만에 LA에 여름비가 내렸습니다. 열대성 폭우가 하루 종일 남가주의 바싹 메마른 땅을 적셨습니다. 저도 LA에 거주한지 35년만에 처음으로 창밖에 내리는 여름비를 보았습니다. 한 편으론 이 폭우가 가져올 지도 모를 피해를 우려하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론 고르게 들리는 빗소리가 마음 속에 잔잔한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여름 빗소리. 잠이 오지 않는 밤, 이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해 보세요. Chopin의 빗방울 전주곡과 함께... #여름비, #summerrain, #Tropicalrain, #빗소리, #Chopin, #raindrop, #chopinraindropprel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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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tl3bu7ls8k
    @user-tl3bu7ls8k

    쇼팡 빗방울 전주곡

  • @fayesuhr2225
    @fayesuhr2225

    빗소리는 언제나 내 가슴을 뛰게 합니다.

  • @heekimyolivi6933
    @heekimyolivi6933

    빗소리는 우리의 향수!

  • @cychun44
    @cychun44

    배경음악 빗방울.

  • @user-pr8ql3cy7e
    @user-pr8ql3cy7e

    지난8월 어느 날밤, 비가 너무 세차게 내리는 소리에 잠을 깨어 4층인 아파트 창문을 열고 ,창앞 빽빽한 나무들에 마치 비화살처럼 내리쏟아치는 빗줄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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