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독자분들의 군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내 이야기가 좀 빈약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은 접어두시고 용기내어 편하게 적어서 보내주세요. ^^ 어떤 이야기든 제게는 귀한 사연이니까요. 보내실 곳 ---> raidenst@gmail.com

해외 취업 할때 군경험 은근히 어필 요소 됩니다. 저는 간호사로 호주 기술이민 왔는데 면접볼때, 거의 모든 병원에서 메딕으로 활동한 군생활에 대해서 굉장히 신기해 하고 어필 포인트로 보더라구요. 안그래도 여초인 직업에 징병제 국가 출신인 남자 보기가 힘드니까요. ㅋㅋ 공공기관 군 호봉도 없앤다고 하는데 한국 남성의 군경험을 가장 후려치는 나라는 아이러니하게도 2년간 피땀흘려 지킨 자국이네요.

@hyukjaes

7 ай бұрын

뭐 현실적으로 보자면 한국은 누구나 다 군대는 다녀왔으니 희소성이 없으니까.

@re_sung

7 ай бұрын

호주 간호사신가요?? 저는 이번에 간호학과 졸업하는 남학생인데 해외 간호사에도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려고 하는 찰나였는데..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해외 간호사 만족하시는지 어떤지 여쭤봐도 될까요??

@catcoin-

6 ай бұрын

@@re_sung 워라벨, 연봉, 업무환경은 그냥 다 호주 압승이구요, 단점은.. 나만 워라벨이 좋은게 아니라 오후 4시면 카페 영업종료고 오후 8시만돼도 왠만한 식당 문닫아요. 좀 심심합니다.

@indivisual_

6 ай бұрын

@@catcoin- 호주 널싱하려면 아이엘츠 7.0이상 나와야하죠? 7.0이면 거의 원어민수준은 될텐데 저는 6점 간신히 받은정도였는데 . 브리즈번에서 4년정도 있었는데 그립군요 ㅎㅎ 귀국해서 제일 처음으로 한게 야간에 간짜장 시켜먹은거랍니다. 앞서 말씀하셨듯이 호주는 밤에 심심해서..

@catcoin-

6 ай бұрын

@@indivisual_ 면허전환 과정에서 아이엘츠 7.0 을 요구하긴 합니다. ㅋㅋ

처음 봤을 때는 아버님이 빽을 써서 통신병으로 빼주신 것으로 알고 이걸 봐야되나 말아야되나 좀 주저하다가 끝까지 봤는데 아버님이 통신병으로 추천하신 이유는 편한 보직이기 때문이 아니라 아들이 어학만 할 줄 아는 것을 알고 사회에서 밥 먹고 살 수 있는 업종을 배워보라고 힘들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들을 위해서 추천해주신 것 같습니다. 참으로 훌륭한 아버님을 두셨군요!! 앞으로도 화이팅하십시오!

@jeffsong5653

7 ай бұрын

네, 저도 그생각 했어요. 이야기 듣고보니 아버님이 편한곳으로 밀어 넣어주신게 절대 아니었네요.

@user-qy6zc5fu8s

7 ай бұрын

통신병 엄청 힘들죠 ㅎㅎ

@baborobos

7 ай бұрын

제가 볼때는 사실, 통신병은 그래도 일반병보다는 쉽긴 합니다. 아버님 입장에서는 아드님이 행정병으로 가는 줄 모르고, 통신병으로 밀어 넣어준 것 같습니다. 훈련병 시절이었으니 아버지랑 연락이 안되서 벌어진 헤프닝인데... 뭐, 결론적으로는 글쓴이가 잘되는 방향으로 가게 된 것 같긴 해요.

@phanatommr6297

7 ай бұрын

같은 경험으로 공감대를 형성해서 좀 더 아들과 친해지고싶어서가 아니였을까 싶음 ㅋㅋ

@manmo1121

6 ай бұрын

다들 낙하산이 편하다고 하지만 실제로 사회에서 일 해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낙하산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같은 조직내 사람들에게 인정 받을려면 훨씬 많은 노력을 해야하죠.

자국에서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군대 경력을 일본에서는 인정해주고 특별한 경험으로 공감해준다는게 웃픈 현실이네요😅

@user-cb3fn5xn3w

7 ай бұрын

군캉스, 군가산점 폐지.... 이게 다 어느누구들의 생각인건지...

@hyukjaes

7 ай бұрын

@@user-cb3fn5xn3w 알면서~ ㅋㅋ 폐미

@user-ii4el7cc1z

7 ай бұрын

그것도 케바케 입니다. 영상속은 일부고.. 일본 애들은 회사에서 성장 할 인재인가? 를 봅니다. 일본 애들 생각보다 군인이나 밀리에 관심 없어요.. 매니아면 모를까..

@heycos4263

6 ай бұрын

심지어 우리나라를 지키는 군인 이야기를 우리나라 여자들은 질색하는데 외국인인 일본 여자들을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 마인드 차이 보소

@short_dagger

5 ай бұрын

@@user-ii4el7cc1z 그냥 어쩌다 이렇게 된 현실이 안타깝다는거지 그런 의미가 아닌것 같습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일본 나이든 회사 임원들은 군대ㅜ다녀온 한국인을 높이 친다고함......5공화국 일본 방영 이후로 그게 더 심해졌다고

@bca6574

8 ай бұрын

일본뿐 아니라 정상적인 국가라면 군대 다녀온 사람들 다 높게 쳐주죠ㅋ;;

@user-tt5fk1yp5n

8 ай бұрын

우리야 옆집 배긁는 아재도 수류탄 던져본 사람이다만 저기는 진짜 책임의식 있는 사람으로 보이니 ㅋㅋ

@user-tk9ox2xc3f

8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만큼 우습게 여기는냐라가 드문....

@philipkim7110

8 ай бұрын

​@@bca6574그건 아님

@SevenWiser

8 ай бұрын

그 드라마 전 일본 총리도 재미있게 봤다는 소문이 있죠

스타달면 청탁이 겁나 많을텐데ㅋㅋ 아버지도 우리 아들 편한데로 빼줘가 아니라 나랑같은 특기로 보내줘라고 하셔서 맘편히 빼주신것 같네요 전 학사장교였는데 별달고 있는 외삼촌께 부관으로 빼달라고 했다가 뭐임마 하시더니 젤 빡샌데로 보내주셨죠 전 덕분에 불면증도 경험해보고 개빡시게 구르고 신체적 한계도 경험 했는데 군대의 경험이 지금까지 버텨오는 삶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전 군대때 삼년반이 인생에 아주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novicedriver1231

7 ай бұрын

부관도 잘못가면 생지옥이나 다름없죠 ㅋㅋㅋ 전 단위부서장 맡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부관으로 도망가려고 했는데 지휘관님이 절대 못보낸다고 뜯어말려서.. ㅠㅠ 나중에 생각해보면 다 일장일단이 있더라구요.

@ohsungc2

2 ай бұрын

고생하셨네요 ㄷㄷ

@cs_english

2 ай бұрын

제 친한 형은 빽쓰다가 수색부대로 빠졌습니다. ㅎㅎㅎ

@kjjjh-ex9om

Ай бұрын

ㅋㅋ​@@cs_english

@sky_line6482

Ай бұрын

우리 투스타 부관은 스트레스 너무 방아서 20대 중반에 탈모 옴 ㅠㅠㅠ

오늘 사연은 교훈이 많은 참 좋은 이야기네요. 항상 열심히 하다보면 그게 내 재산이 되어 기회를 잡게 된다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에 많은 이들의 숨은 노고가 있다는 것이 가장 와닿습니다. 사실 전기, 수도, 통신 등 사회 기반시설부터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들에 감사함을 느끼고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라는 걸 모두가 잊지 않는다면 그 사회나 국가는 절대 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9Harrykane

6 ай бұрын

감사함을 느끼고 당연하지 않게 생각해야 하는 건 일반인들 보다는 국가와 회사 고위급 인사들이 반드시 해야 할 생각이죠. 대충 인건비 후려쳐먹고, 푸대접에 갑질하고 노오오력 타령에 경쟁만 부추기면서 안이하게 살다가 나라꼴 이렇게 되었으니까요. 저도 당연히 더이상 희생할 생각 전혀 없구요

이분은 법대가 아닌 다른 전공을 했어도, 통신병이 아닌 다른 보직을 맡았어도 열심히하고 잘하실 분이네요. 돈을 더주는게 아니더라도 맡은 바 일을 열심히 해서 다른 사람들이 당연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기 업무에 책임감있게 미리 정리하고. 어딜가든 이쁨 받을 수 밖에 없는 분이네요. 제가 군생활 할때도 열심히 군생활 하는 장병들을 많이 봤었습니다. 그때 지켜보며 느낀것이 '아 저친구는 사회 나가서도 자기갈 길 알아서 잘 가겠구나.' 싶더라고요. 일을 잘하는것, 인생을 잘 살아가는 것은 결국 하나의 길로 수렴하는 것 같습니다.

@9Harrykane

6 ай бұрын

사람은 다 다르고 각자 입장과 개성이 있기에, 모두에게 이쁨 받을 필요도 없고, 그게 내 입장과 상충되는 사람이면 오히려 이쁨 받을수록 호구되는 거죠. 돈을 더 받지 못 하더라도 보람을 느껴 무언가를 하는 사람은 있지만(저도 그래요) 거기에는 가치관 같은 다른 요소가 개입하기 때문일 뿐이지 그게 정당한 대우를 받지 않아도, 힘들고 열악해도 모두가 열심히 해야만 한다, 받아들이고 참고 견뎌야 좋은 거다라는 뜻이 절대 아니에요. 무엇보다도 인생에는 하나의 정답(방법)같은 건 없어요. 노력은 측정할 수도 없고 결과와 비례되지도 않습니다. 세상에 왕도가 없다는 말을 뒤집어서 얘기하면 꼰대들이 말하는 의미의 노력이 왕도가 아니라는 말도 됩니다.

@wret84rt64ht

2 ай бұрын

그니깐요 이 분 그냥 자기 채널 개설해서 저 스토리 취업성공스토리 얘기해도 구독자 만명 찍으실텐데 직접 유튜브 채널 만들어서 썰을 풀어주세효!!!!!!!!!!!!!!ㅠ0ㅠ!!!!!!!!!!!!!!!!!!!!!!!!!!!!!!!

저도 군생활마치고 지금 일본에서 유학하며 여자친구도 사귀고있는데 확실한건 군대이야기 썰을 조금만 풀어줘도 남자애들은 눈이 초롱초롱해지고 여자애들은 관심있어하는 사람은 반응이 남다르긴 합니다. ㅋㅋ 일단 일본은 군대는 둘째치고 실탄사격장도 불법이어서 총을 쏴본다, 수류탄을 던져본다 이런개념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아서 화기의 분해결합이나 사격자세 같이 실제로 안만져보면 모르는 것들을 이야기 해주면 반응이 되게좋습니다.

@user-qj3wb9tp6e

2 ай бұрын

친절의 일종으로 관심있는척 해주는거라는 생각은 안하셨나요? 일본인 솔직히 한국 군대 관심 1도 없습니다… 그냥 남 이야기 잘 들어주고 리액션 크게 하는 일본인 특징일 뿐이죠.

@user-fl8vz5pn8t

2 ай бұрын

@@user-qj3wb9tp6e 아줌마 친절한게 어디야 한국에서는 아줌마들이 욕부터박는데 ㅋㅋ

@user-ec5fb1rx2d

Ай бұрын

​@@user-qj3wb9tp6e 님은 일본인이랑 대화는 해본 적 있으신가요??ㅋㅋㅋ

@user-qj3wb9tp6e

Ай бұрын

@@user-ec5fb1rx2d 여자친구가 일본인이고 일본이랑 얘기 많이 해봤습니다… ㅎㅎ

저도 사연자님처럼 일본삽니다. 사실 100퍼가 아닌가싶을정도로 맞는이야기만 올려주셨네요 ㅋㅋㅋㅋ 아울러 한국이 징병제 국가인거 왠만한 사람들은 아는지라, 반응도 참 잼나요 ㅋㅋㅋ '징병제 힘들지?' '일본으로 치면 자위대 1년반 걍 가라 이거자나 어우 토나와' '그니까 올림픽이랑 아겜서 죽어라 뛰었구만?' 등등... 암튼 사연자님 꽃길만 걸으시길 빌고 저도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juni5052

8 ай бұрын

저도 일본에서 직장다니는 사람인데 한국인 남자가 저밖에 없어서 다들 물어봅니다 군대에 대해서 ㅎㅎ 일본인 선배들이 최근에 DP를 봤다는데 진짜 무섭냐고 하는데 음.... 저는 그래도 16군번이라 막 없어지는 추세여서 지역마다 다르다고 얘기해 줬습니다 ㅎ

@wret84rt64ht

2 ай бұрын

'그니까 올림픽이랑 아겜서 죽어라 뛰었구만?' 이건 무슨말인가요?

@kouchan0206

2 ай бұрын

@@wret84rt64ht 군면제 이야기요.. 올림픽서 메달따거나 아시안게임서 금메달따면 군대 사실상 면제...

@user-ph9jm6nz7v

2 ай бұрын

일본에 부역하는 친일파

저도 군대갈때 유학생이었는데 좋은 보직받길 바랬으나 취사병으로 끌려가서 11개월 동안 막내생활에 일감몰아주기, 개차반에 폭력적인 선임들 밑에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한식,중식 전문가가 되었고 외국에서 제 가게를 차리려고 합니다. 시간 지나보니 나쁜게 꼭 나쁜게 아니더라고요.

@wret84rt64ht

2 ай бұрын

오 외국어디에서 무슨 가게 차리시나요?

정말로 인상깊게 봤습니다 오늘은 저희 동기생활관에서 선임분들과 봤습니다 덕분에 선임분들과 말이 트고 친해졌습니다 ㅋㅋㅋ 저희 선임분 중에 통신병으로 바뀌신 분이 있는데 진짜 인상깊게 봤습니다 정말 힘든일에도 좌절하지 않고 살아가셔서 아내도 만나서 가정을 이루시고 멋지십니다! 저는 원래 운전병에 가고 싶어서 대형면허와 중장비를 땄지만 결국 1기갑여단에 장갑차 소총수가 되었습니다 저도 불평하지 않고 열정있게 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독님께서도 하시고 싶으신 일로 열정있게 하시고 대한민국 x세대분들을 이어 저희 세대까지 역대급이십니다!그렇게 가정을 이루시고 좋은 영상 항상 만들어 주시고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감독님께서 살아오신 마음가짐을 본받아 이번주 일과시간도 열심히하겠습니다! 정말 감독님보는게 삶에 낙이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가족분들과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전격! 고생하십니다!

야전선 까는건 요령인데... 몸으로 익혀야죠. 게다가 몇가지 매듭도 외워야 하고.. 전봇대 꼭대기는 진짜 무서웠는데... 훈련병때 10K 살이 쪄서... 오르기 참 힘들었던 각종 나무들과 전봇대 ㅠㅠ;... 현역들 우리나라 국군들 모두 무사 전역하시길... 오늘도 무사히!!

@qq6763

7 ай бұрын

운전병이였는데 차타고 통신병들이랑 산속 돌아다니면서 나무옆에 차대고 야전선 까는거 도와줬는데 추억이네요

@21st_century_slave

7 ай бұрын

아 저는 뼈다귀라서 간부 어깨 밟고 전봇대 올라 탔네요 ㅠㅠ

@user-ly6zk2uy9g

6 ай бұрын

ㅋㅋ 전신주 발판없으면 옆 구멍에 팩 꽂고 밟고올라갓엇는데 추억이다,,, 방차통도 뒤지게 무거웟고 ㅋㅋㅋ

@123carth

2 ай бұрын

@@qq6763 이었는데

무역학과 재학중이라고 나를 대대보급병 시켰고, 첫직장 면접 때 뭐 할줄 아는 거 없냐 해서 군대 때 대대보급병 했었다고 대답해 인시과 지원했는데 물류팀으로 취직하고 매일 같이 노가다 함. 그리고 물류 경력 쌓아 2년 뒤 ㄹㅇ 조오오오온나 좋은 기업 합격해서 현재도 물류일 하고 있음. 진짜 인생사 모른다ㅋㅋㅋ

'86 군번 해군출신인데 저와 비슷한 게 많은 케이스군요. 내 인생에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기 싫어 뭐든 열심히 한 덕분에 순항훈련으로 외국어도 제대로 배우고 레이더 정비하면서 습득한 기술로 지금은 통신장비 해외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동기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이 "군대에서 뭐 하러 열심히 하느냐"는 말이었습니다. 지금도 만나면 "내가 옳았지" 라고 반박해 줍니다^^

@innovator108

8 ай бұрын

그 비슷한 나이네요😂

@user-gq3sp5lh4q

8 ай бұрын

맞아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언젠가 그 보상을 받더군요.

@DS_KKang

8 ай бұрын

열심히하면 손해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밑에서나 옆에 누군가가 치고 올라오는걸 겁내서 하는 소리입니다. 무엇이든 열심히하는건 절대 손해보는것이 아닙니다.

@blizzard-src

7 ай бұрын

필승!!

@user-fv6ml3ly4p

7 ай бұрын

전자병(함선 내 전자장비 수리 직별) 출신이시간보군요~ 당시에도 전자 직별이 민간에서도 할게 많다는 이야기 얼핏 들은거 같네요 갑판 직별은 진짜 남는거 없는데ㅋㅋ

공부를 할줄알고 똑똑한사람은 어디가 됐든 경험을 얻어 그걸 사회에서 써먹는구나...

이 분은 삶의 태도 자체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람임. 항상 긍정적인 태도로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네요. 그러니 잘 될 수밖에.

나도 일본대학 면접볼떄 군대썰 풀었는데 ㅋㅋㅋㅋㅋ 결국 합격함 은근 쓸만함

이분은 그냥 씹에이스였는데….? 머리좋고 그런거는 흔하긴한데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는것’ 이게 제일 중요한거라고 봄 . 군대전역하고 느낀거는 자기하는일을 줘엇같다고 생각안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간부든 후임,선임,동기 모두가 시기+부러움+좋게본다는것 이분은 정말 군생활잘하고 나오신것같음😊

아버님이 사회경험상 일본에서 법대생으로 취업하기 힘드니까 아버님도 통신병 출신이라 it기업에 취업하기 용이 하도록 빽써서 아들을 통신병으로 넣어준것 같네요 덕분에 일본인 아내도 만나고 평생 아버님에게 잘하셔야 겠네요

@user-cm1ct7ft7k

8 ай бұрын

법대생 취업안되나요?

@user-co7ij4od8y

8 ай бұрын

@@user-cm1ct7ft7k 저는 그냥 추측으로 말한 거에요 혹시 법대생이면 제말에 귀담아 들으실 필요 없습니다

@elementkim9150

8 ай бұрын

@@user-co7ij4od8y제가 사립대 소케이중에 하나 법학부나왔습니다 ㅋㅋ 법학부 취업쉬워요~ 한국인이지만 미국 영주권도 있어서 언어3-4개정도 하다보면 연봉은 하이닉스보다 두배는 더받고 삽니다 ㅋㅋ그것도 20대후반인데 ㅋㅋ

@user-co7ij4od8y

8 ай бұрын

@@elementkim9150 오 그러시군요 항상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user-dq5uv1ql1h

8 ай бұрын

@@elementkim9150 소케이? ?

저도 통신병과 정비병으로 병장전역하고 공기업에서 퇴직한 사람입니다. 울아들도 대학3년 마치고 육군 수송병마치고 복학해서 졸업 후 일본회사에 취업, 현재는 과장으로 근무중입니다. 방송 내용이 공감하여 적어봅니다 .

@changhooh1991

8 ай бұрын

야전에서 방차동메고 삐삐선 가설하는 가설병은 꿀보직이 아니고 빼기치는 보직입니다. 그러나 장점은 영외지역에 자주 나가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

1x군번이고 지금은 공공기관에서 전산을 담당하는 직장인입니다. 저도 군대에서 통신병을 담당했었는데 여기서 배운 지식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군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이슈들을 부딪치고 해당 과정에서 자신만의 썰을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관련 전공이 아니지만 그때 일을 바탕으로 전산의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blackhole3391

7 ай бұрын

밑거름

@ajtnhhmi

6 ай бұрын

밑거름

@eby4652

6 ай бұрын

밑거름 수정언제할래 1개월지낫다

@user-oo2vj5fk1c

6 ай бұрын

ㅈㅅ 이제 알람봄

저도 법대생.... 수송부 정비병 출신입니다.... 전역한지 20년이 넘었는데... 어지간한 연장들은 숙련자들 못지않게 능숙하게 다를 줄 알게 되었네요 ㅎㅎㅎ 군대에서 기술 하나 배워놓으면 살아가면서 쏠쏠하게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간단한 가전제품 수리, 형광등 등기구 교체, 수도꼭지 수리, 정수기 자가 설치 및 정비, 특히 기름보일러 수리는 뭐... 완전 분해까짘ㅋㅋㅋ 근데 저는 전역하고 취업에 전혀 도움은 못 됐네요...ㅠㅠ

긍정적 생각을 가진 훌륭한 젊은이군요. 앞으로의 삶에도 좋은 일만 있기 바랍니다.

우리아버지도 노도부대63포대 통신병으로 64년도부터 67년도까지 근무하셨고 저도 통신병으로 제대해서 이 동영상이 참 반갑게 느껴지네요 사연주인공님 행복하게 잘사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다." 군대에서 세상의 이치를 깨달았군.

와 평소엔 잘 못 느꼈는데 이번 영상에서 각종 밈들이 엄청 적절하게 잘 배치되어 있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번엔 특히 더욱 흥미진진하네요

@wret84rt64ht

2 ай бұрын

무슨 밈?

@blitzkronis2734

2 ай бұрын

@@wret84rt64ht 정리하자면... 0:43 개깜놀 짤 4:23 권오중 짤 4:43 실베스터 스텔론 짤 4:53 AI 안드로이드 짤 6:05 개구리 페페 짤 6:33 에이스 야쿠르트 짤 6:45 서장훈 짤 6:47 김상중 짤 6:57 오빠 차있어? 라며 춤추는 여성 짤 7:10 개비스콘 광고 짤 8:02 따봉머리 짤 8:09 원숭이 울음참는 짤 8:47 심슨 짤 8:50 ㅈㄴ조쿤 짤 9:55 주유소 습격사건 무대뽀 짤 등등... 일단 제가 알고 있는건 다 정리했습니다.

저랑 많이 비슷하네요 저는 일본에서 사회학전공하고 통신병가서 복학후 취업준비했습니다저는 첫캐리어가 도시개발자로시작했지만 군대 이야기 흥미롭게 들어주던 면접관들이 취활중에 많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하지만 군대이야기가 취업의 결정타가 되는것은아니고 어느정도 서브스토리로해야 합니다 일본에서의 경험이 더 중요하기때문이죠 ㅎ 아마이분도 다른부분 철저히 하고 군대이야기를 메인소스로 취활한건 아닐겁니다

저는 행정병으로 가서 정신적 스트레스 오지도록 받으면서 날밤깐게 참 추억이라면 추억이랄까... 그렇게 그 실력이랑 전공 살려 저도 일본왔지만 아직도 혼잡니다 흑흑 ㅠ

@xenic1331

8 ай бұрын

전역 전날 까지 야근했었죠. 네시간 자보는게 꿈이였던. 군대간 꿈 자주 꾸는데 짱박혀서 사무실 안가는 꿈이 대부분

이 분 사연을 보니 세상은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걸 다시 실감하네요.. 사연자분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아 저도 통신병 주특기였는 데, 공감이 많이 가네요ㅋㅋㅋ 제 자대는 저 오기전에 마음의 편지로 윗 선임들이 많이 날아간 상황이라 제대로 작업할 수 있는 인원도 적었고,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돼서 선번장(선이 어디로 연결돼있는 지 표시된 자료, 전선 지도라고 보면 됨)도 없고 선 연결도 개판으로 돼 있었어요. 아는 사람이 없으니 배우는 것도 오래걸렸고, 상병 달았을 때 밑에 새로오는 후임들은 이런 고생 시키기 싫어서 부대 전체 선들 다 파악하고 정리한 후 선번장을 제 손으로 만든 기억이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저는 전쟁이 끝나지 않은 나라에서 약 2년동안 군생활을 하면서 주특기를 단련했습니다. 군인을 은퇴한 지금도 정기적으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jinwoobae8130

8 ай бұрын

구라가 아니라 킹받는다 ㅋㅋㅋ

@tomkim792

8 ай бұрын

놀랍게도 진짜ㅋㅋㅋㅋ

@user-rw3bk6wp4m

7 ай бұрын

생각해보니까 그렇네 ㅋㅋ

멋있는 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91 군번입니다. 강원도 인제 서화 천도리에서 본의 아니게 이등병 시절 통신병(가설병)에서 행정병으로 보직 변경 후 지옥 맛을 봤습니다. 첫 행정반 야간근무시 날밤 깟습니다. 고참들은 일어나지 않고...그리하여 상병 달 때까지는 늘 수면 부족으로 많이 힘들었지요... 서무계가 고참이라 월급날이면 같이 돈 계산하느라 저녁도 못 먹고... 참고로 전 전투지원중대 작전병(교육계)...훈련시에는 연대 작전과에 들어가 좌표 따고 아마 100개 정도는 그냥 외우고 & 낮에는 P-77 들고...

@ojhiHis

8 ай бұрын

천도리 91군번... 그때 우리 큰애 11살. 제가 77군번 12사단사령부 통신대 있었는데 예하부대 다 알고 당시는 보직.주특기 떠나 다 힘들었지요.

@user-vn6lu8iy3o

8 ай бұрын

천도리.... 12사단 아니실까요?

@ojhiHis

8 ай бұрын

@@user-vn6lu8iy3o 네 12사단 본부근무요

@jumphoya

8 ай бұрын

@@user-vn6lu8iy3o 네, 52연대 지원중대입니다. 천도리에는 12사단 외 군단 예하부대 등 다양한 부대가 있었지요...

오인용이라 그때 오인용인가 하고 구독하고 갑니다 ㅎ 그리고 이 영상썰 주인공 되시는 분은 상황 불평하지 않고 자기가 배울 수 있는 걸 다 흡수해서 그걸 기회로 잘 쓰셨다는 게 존경스럽네요 어려운 시절에 힘이 나는 이야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가까이 전 군대에서 철책경비병 출신이었습니다.. 그 때 습득한 기술로 강남, 역삼 정도까지는 당연하게 걸어서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user-yq6yh2fy4t

Ай бұрын

미필냄새나는데? 철책경계가 맞는 표현 아닐까?

@yajjang8148

Ай бұрын

@@user-yq6yh2fy4t 탄약창이라 그냥 경비만 서는 경비중대가 따로있었음

@yajjang8148

Ай бұрын

@@user-yq6yh2fy4t 참 쓰잘때기 읍는걸로 꼬투리 잡을라드네

@user-yq6yh2fy4t

Ай бұрын

@@yajjang8148 네. 오해했네여

이번 이야기는 정말 마음에 와 닿는 사연이였습니다. 군대 생각이 나네요. 통신병과는 아니지만 그옆에서 근무했거든요.

군생활 열심히 하면서 세상천지 당연하게 없다는 교훈을 얻은분이 또 계시는군요. 응원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어요. 아버님 부도때 많은 심적 고생이 있으셨을텐데 잘 이겨내고 멋지게 사시는 것에서 많은 교훈 느끼고 갑니다

본인이 속한 곳에서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꼭 한번의 기회는 온다.

진짜 외국은 군필자 대우가 지리네 보고 좀 배워라 한국아....

이번화는 배울 점이 많네요 예기치 않은 상황이 닥치면 늘 도망가고 짜증부리던 제가 생각 나네요 이제부터 저도 무엇이든 열심히 하도록 해야겠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통신나오니 반갑네요. 전 전산이라서 옆에서 보는게 전부지만 가설, 교환, 무선, 암호 등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와 운명을 스스로 바꾼 사연이내여~~

멋있는 일화 해피엔딩 너무 좋습니다^^!.. 저도 군에서 남들 자는 1시간 한자공부를 했는데 그게 입사시험에 있더라구요 ㅎㅎ 한자덕에 점수가 좋았고.. 군대 파병경험을 면접때 이야기해서 그런지 합격했습니다 군대가기전까지 아무것도 아니었던 내가 군에서 많은걸 경험하고 이루게 되면서 그걸 토대로 좋은 직장에서 편안하게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군대 욕하기 보단 그것에서 어떻게 하면 더 알차게 더 멋지게 하고 얻어서 나올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군인이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군대는 참 좋은 곳입니다^^! 그런데 하사최송이는 대체 언제 출연하십니까? 하사 최송이 보고싶습니다 ㅎㅎㅎㅎ

성공하는 사람은 열려있는 사고, 자신만의 철학, 힘들어도 도전하는 이유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더 성공하시길

살짝 거친 보직만 4개인 저. fdc(8개월), 화학(2개월), 통신(4개월), 관측(7개월). 파견도 두번 길게 갔다와서 자대도 3곳입니다ㅋㅋ 좀 될만하면 옮겨버리고 될만하면 새롭게 배워야하는 군생활이라 짬대우도 파견간 2곳에서는 못받고 아저씨로 쭉 살았습니다. 타부대 사람이라 짬처리 당한는게 많아서 늘 긴장의 연속이였는데 지금 취준생인데도 여러분야 건드려보고, 전과도 하는 바람에 마찬가지네요 저도 it쪽 준비중인데 언젠가 사연자님처럼 발디딜 분야와 환경이 생겼음 좋겠어요

@우한짜요

7 ай бұрын

4개 다 꿀인걸로 아는데.. 왜 4개가 거친 보직인거죠? 포병이신것 같은데 k9 부대에서는 4개 다 꿀보직인걸로 알고있습니다

@user-nm3nt2qt3q

7 ай бұрын

​@@우한짜요 ​k9쪽 갔다오셨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전 155mm 견인포 부대입니다. k9이 아닌 구식부대이다보니 최전방임에도 다른 사단이 쓰던 곳 재활용해서 쓰던 보급, 인원, 장비,예산 모두 열악한 대대입니다. 꿀빤다에 대해 할 말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줄여서 말해보겠습니다. 전 fdc로 남겠다했는데 저 3개다 간부들이 to없다고 계속 돌렸습니다. 좋소 개잡부죠. (이전 화학병은 찔려서 날라감) 주특기 조금만 못해도 욕먹던 때니 분과옮기면 한참 후임들한테 고개 숙여가며 노하우들을 배웠습니다. 파견도 가기싫다했는데 억지로 가고, 타부대 생활하면 어차피 갈사람이니 식당일, 각종 잡일 다 시키려합니다. 계속 하다보면 쉬는 시간 다 가있습니다. 계속 쇼부보고 짬대우 그런건 일절없죠. k9부대죠? 방열도 자동방열되겠네요? 저희부대는 콘크리트, 언흙바닥 3시간씩 망치질로 깨가면서 파면서 방열했는데 제가 포수아니라고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있었을까요? (나중에 전문하사님, 포수선임들이 포수아니라서 안타깝다하실만큼 같은 자대 생활관 식구들이라 열심히 도와줬습니다) 아무쪼록 계속 가만히 한곳에서 쭉쭉일하다보면 인정 받고 말년일수록 편해지는게 능사입니다. 하지만 전 회사파견직처럼 빵꾸뚫린곳에 연고도 없이 다른 병과로 바로 투입되는데 인수인계 받을 선임도 없습니다. 그 이전 빵꾸 낸거 다 제가 매꿔야되고 환경조성 다해야됩니다. 전 일병 생활 말년까지 했다 생각합니다. 그냥 쓰레기면서 일못하는 간부들 밑에서 남모를 고통이 수없이 많았다고만 하고 이만줄이겠습니다. 보급으로 들고간 자동 전투식량 들고서 겨우 산 2시간 올랐더니 핸드폰으로 그거 보급수량이 부족해서 먹지말고 내려오라고 하는 그맘을 아실까요? (장비,총만해도 무게 이미 제법됩니다) (굶고 내려왔더니 밥없다고해서 제 돈주고 후임들꺼 포함 제가 다 사서 밥먹었어요) 그리고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k9에는 당연한 통신,관측기능을 제가 했습니다. (kh-179는 너무후지고 자주고장납니다)직접 산타가면서 따온 데이터 그대로 달라고만하던 다른 옆 포병대대가 생각도 납니다. 무거운거 많이 들고 자주 산타는 바람에 목디스크가 생겨서 신경압박으로 머리에 피가 안통하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두통 달고삽니다.

@우한짜요

7 ай бұрын

@@user-nm3nt2qt3q 그렇군요. 부대마다 보직 특성이 많이 다르네요. 함부로 판단해서 죄송합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9Harrykane

6 ай бұрын

뭣도 아닌 사람이 감히 한 마디 하자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가 전혀 통하지 않는 다른 분야갸 있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유쾌하지 않은 이야기지만 내가 해온 것들이 종이쪼가리 되는 경우가 아주 널리고 널렸죠 특히 지금 같은 시대에는요. 제가 느끼기로는 님은 용기가 있어보이고 결단력이 있어보이는데 그런 것들이 더 큰 장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짝짝짝 아우 좋은 스토리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런 자세로 군생활해야죠. 앞으로 군입대하시는 분들도 잘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사연 잘 들었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역사전공하고 일행직9급시험준비하다가 2년만에 접고 사이버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학을 공부해서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과 정보처리기능사 mos2007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였지만 취업이 잘되지않아 의무병으로 군생활한 이점을 살려서 장애인활동지원사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군대있을때 주특기와 전역후 직업과 매칭이 잘되는 것 같아요~^^

@user-lx4ne1ep4z

7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조무사 자격증있어서 의무병하고 지금은 사복자격증 복전해서 공무원하네요

사연보내주신 분보다 다운그레이드 인생이였지만, 비슷한 환경에서 성장해서 겪어왔기 때문에 공감이 됩니다. 하지만, 정말로 많은 노력을 하신게 느껴져서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와..긍정적 마인드가 아주 조은길로 이끌었네요 참 축하드립니다^^ 우리회사 막내도 이처럼햇음 얼마나 조을까..ㅠ

와~~ 나도 군대에서 정보병으로 인트라넷 관리하고 보안관리 한 경험으로 지금 대기업 전산실에 근무 하는데. ㄷㄷ 인생에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네

오랜만에 좋은 썰이구만

확실히 기초가 탄탄하니 어딜가서 꿀릴게없네요

오인용 군대이야기 잘보고 있는데, 통신병 얘기는 처음 이네요^^ 통신병 출신이라 반가운 단어들도 나오고... ^^ 수고 했어요~

이번에도 잘보고 갑니다.

@team5p

8 ай бұрын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대로 인해 인생이 바뀌어버렸네요.저도 야전 가설 통신병이였는데 저는 어디 쓸모가 없습니다.........

@user-in6kn7yr8b

7 ай бұрын

아니십니다!분명 어디선간 당신이 필요한 직업이 있을거에요! 꼭~ 당신이 원하는 직업을 찾아 원하는 직업을 하실거고~행복한~하루 보내시고~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여려가지 교훈을 주는 사연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가설병은 훈련의 시작과 끝이라고… 매일 하시던 소대장님의 말씀… 훈련보다 한 겨울 일과 중에 등을 달거나 cctv 고치며.. 손이 엉망이 되고 피도 났던,, 추억이네요

일본인 와이프를 얻이셨군요! 일본에 사는것, 일본 대기업 전혀 안부러운데 일본인 와이프는 정말 부럽네요ㅠㅠ

@user-jh2dy3yn4k

8 ай бұрын

그렇게까지 부러워 할 일인가요..?

@zj045

8 ай бұрын

​@@user-jh2dy3yn4k다 개인차지 부러워하면 안됨?

@user-jh2dy3yn4k

8 ай бұрын

@@zj045 안 되는건 아닌데.. 쓴 글을 보니까.. 뭔가.. 영 그래요.

@lisndr9829

8 ай бұрын

​@@user-jh2dy3yn4k별게 다 불편하네ㅋ

@user-so6dn9lu7v

8 ай бұрын

내지여자는 인정이지ㅋㅋ

우리나라 남자들부터 군 전역자에 대한 예우와 박수를 쳐주자. 자기 다녀왔다고 타인의 군생활을 폄하하지 말자. 여성탓보다 우리가 뭉쳐야한다.

와 정말 정신자세 훌륭하십니다. 아들뻘 되는 젊은분에게 또 배우게되네요. 감사합니다.

될사람은 된다라는 말이 진짜인가보네요

야전선...강선3개 약선4개...방차통 무게 30kg... 저는 포병대대 무선통신병 보직이었지만 유선업무도 교환빼고는 다 했었습니다 ㅎ 군대에서는 그 어떤 보직도 편한 보직이 없습니다. 더구나 통신병은 "잘해야 본전" 입니다 ㅎㅎ

지금도 각종 분야에서 뺑이치며 열심히 복무중인 후배여러분들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매번 군대에서의 안좋은 기억들만 보다가 이런 단비같은 내용을 보니 후배님들 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역시 일요일은 오인용과 함께.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잘봤습니다

저는 독일의 자동차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하는데 면접때 생각이 나네요... 포트폴리오는 여느 디자이너들처럼 좋으니까 거기에대해서 할말은 없고 우리는 너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 궁금해 그러니 너의 인생에 대해서 말해줘봐 라고 할때 군대에서 해외파병가서 아프리카에서 생활하며 겪었던 이야기들을 했더니 뭐? UN??? 군인??? 등등 엄청 눈을 반짝이면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얘 무조건 뽑아보자 해서 지금 열심히 일하는중이네요 ㅎㅎㅎ

유학생활하다 귀국해서 군복무 해결하고, 외국인 신분으로 취업해서 결혼골인했으면 이미 성공하신분임.

멋지십니다 사연자분!

매주 기다려지는 영상^^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조심하세요. 😊

@team5p

8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주특기 행정병이였는데, 워드1급 컴활2급 정보기기 정보처리기능사 4개 있다고 쓰고 면접은 진짜 병무청 직원이 알려준데로 자신의 주특기 살리고 싶어서 지원했다 말하라고 하니 합격ㅋㅋ

@wret84rt64ht

2 ай бұрын

군생활은...?

자대배치받고 보는 영상이네용 달리겠습니당~!

@team5p

8 ай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user-rz5oi6qn1z

8 ай бұрын

핸드폰사용허가이후 사지방은 한가해졌나요?

@user-mx8fi2lg5t

8 ай бұрын

@@user-rz5oi6qn1z 사지방이 너무 한가합니다

진짜 군대는 어떤사람이 올지 알수 없는곳인거 같아요. 저희 부대 3중대에 하버드인가?미국 법대를 다니다가 군대 온 사람이 있었죠. 외모는 되게 무서웠는데 소문으로는 엄청 착하고 스마트했던....

뭘 해도 성공할 사람이다. 잘 컸네.

그게 타고난 팔자임. 대학 일본어과 다니다 군대는 의경 갈랬는데 이상하게 해군부사관으로 제대하고 지금은 바다쪽관련 일하며 먹고 삼.

제가 일본여행 갔을때 한국군 군복 코스프레 하는 일본인들 좀 보였었고 얘기도 했었는데 다들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남자면 상관없겠는데 일본 여자들도 관심이 있었고 엄청 흥미롭다는 듯이 쳐다 보더라구요ㅋㅋㅋㅋ 진짜 옆나라지만 우리나라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건 참 신기하네요

@wret84rt64ht

2 ай бұрын

싫어하는 사람은 없었나요? 일본에서 한국 이미지 분위기 어떄요? 극우단체 뉴스 나오던데...

통신병 엄청 힘든데 아버님이 보내려하신 깊은 의미가 느껴집니다. 본인도 적극적이고 성실한 분이셨고요. 그래서 모두 성공하신거 같아요; 화링입니다

늘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일단 마음가짐만으로도 성공할 자질을 갖추고 있네요

교환업무도 하셨군요 ㅎㅎ 저는 무선장비운용병이었지만 부대 축소로 유선병 업무도 병행하여 교환업무도 했었는데 재밌는 일들이 많았죠 고생하셨습니다

어둡고 슬픈 사연만보다가 간만에 멋진사연이네요

위장바르고 전산실ㅋㅋ 나도 사연자 시절 군번이미만 하여튼간에 군대식 통제...테메에엣!!!

우리나라 군이 이정도였다니 ㅋㅋ

역시.... 인생사 새옹지마라는걸 다시 느낍니다 사연자님의 행복한 생활 쭈욱 이어지길 바랍니다

멋진 분이시네요ㅋ 즐겁게 감상했습니다^^ㅋ

항상 보고있지만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너무 재밌네요!!!!!!

@team5p

8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어 어학병으로 복무를 했었는데 확실히 꿀이긴 함 일년에 유격 한 번 빼고 힘든 훈련이 없을 정도로 꿀이었음 하지만 사무실하고 중대가 따로인 이중 소속이라 중대에서 작업시킨다고 사무실 출근 빼라는 소리가 하도 많아서 번역 스케줄이 씹창 날뻔함

@madein..

8 ай бұрын

혹시 부대가?

@m06p275

7 ай бұрын

@@madein.. 중국어 어학병이 있는 부대라면 국직으로 몇 개 밖에 없죠

@wret84rt64ht

2 ай бұрын

중국어 통역은 누구한테 하는거???????????????????

@wret84rt64ht

2 ай бұрын

중국 기밀문서 통역하나???????????????

@wret84rt64ht

2 ай бұрын

난 북한국 통역병 ^^ ㅎㅎ

9:17 진짜 어떻게 우리나라여성과 일본여성 분들 모두 군대에 안 가는데 왜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이러니까 여성 징병제 애기가 나오는 것 같네요.

와 06군번 야전가설병 출신인데 야전선 진짜 추억이네요. 손 다 까지고 진짜 맞으면서 통신장비운용 배웠는데 ㅎㅎㅎ 작전끝나면 야전선 재생하고 ㅎㅎㅎ 근데 그 때의 경험이 실생활에서 진짜 도움이 많이 됩니다 ㅎㅎ 전기며, 인터넷이며 ㅎㅎ 왠만한 전선들은 다 볼 줄 알고 만질 줄 알게 됐으니 ㅎㅎ

멋있네여 용기를 얻어갑니다!!

@team5p

8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일본 10위권 대기업 취업에 일본인 아내까지 그냥 인생 승리자네...

저 후임중에도 법대생 출신 통신병이 있었는데 확실히 배우는게 빠르더라고요. 맨날 고졸, 전문대 후임 받아서 1, 2개월 간 가르쳐주고 있었는데 그 법대생 후임은 2주 밖에 안 걸렸음

선추천 후감상^^

제가 통신병 주특기였는데 혹한기 훈련 나가서 회선 단선 나서 허겁지겁 나가보니 누군가 가설된 삐삐선을 아예 잘라간 걸 발견하고 얼마나 황당하던지... (종종 지역 주민들이 삐삐선 잘라다가 빨랫줄로 쓰기도 함) 몇십년이 지났어도 기억이 선명하네요 ㅋㅋ

@team5p

8 ай бұрын

비일비재하더라구요!

일본인 아내..... 인생 승리자 ㅋㅋㅋㅋ

참 귀감이 되는 사연이군요 👍

저도 유럽에서 해군 출신 살려서 취업했는데 공감이 가네요 ㅎㅎ

저도 IT를 전공해서 해군전산병 떨어지고 기관병으로 근무했지만 내가 다루지 못하던 공구를 다루는법을 배운것을 정말 좋은경험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