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원효암 원효봉정상 홍룡사 홍룡폭포 무지개 세상걷는 사람들 동행

천성산 원효암 원효봉정상 홍룡사 홍룡폭포 무지개 세상걷는 사람들 동행
#천성산 #원효암 #홍룡폭포 #일출명산 #홍룡사 #원효봉
만남의 장소 : 부산지하철1호선 범어사역 8시40분
이동 : 12번 시내버스 탑승 ~ 대성마을하차
겨울이지만
따뜻한 태양이 비추고 날씨도 맑고 시원한 바람이 분다.
일행은 산길 도로를 따라 걷는다
다람쥐 캠프 분기점 2.8km 구간은 법기수원지에서 올라오는 길이라고 한다.
우리는 대석마을에서 5.2km를 걸었고 원효암까지는 2.7km 남았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가지를 뻗어 반갑게 맞이 한다.
하늘에는 매 한마리가 날면서 사냥감을 찾고 있다
요즘은 산에 와도 산새를 보기가 어렵다.
새들은 다 어디로 날아 갔을까
힘든 오르막이 끝나고 이제부터 내리막이 시작된다.
원효봉 정상이 보이고, 산중턱에 자리 잡은 원효암도 보인다
여기는 무지개 폭포 갈림길이다.
원효암을 둘러보고 원효봉으로 올라갈 예정이다
천성산 주차장이다.
천성산 원효암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천성산(千聖山)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본사 통도사의 말사이다.
천성산 해발922m 정상 아래 750m 지점에 자리 잡은 원효암은 646년(신라 선덕여왕 15년)원효대사(元曉大師,617~686)가 창건한 유서 깊은 천년고찰이다
을사년(1905)에 효은(曉隱)선사가 중창하였고, 경봉선사의 원력으로 1976년 범종각과 범종 불사를 하였다.
문화재로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30호 '석조약사여래좌상'과
제431호 '마애아미타삼존불입상'이 있다
천성산의 전설
원효대사가 어느 날 선정에 들었는데
중국의 당나라 종남산의 태화사(太和寺)가 산사태로 법당이 무너지게 된 것을 보았는데
천명의 승려들이 수행 중이었고 위급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판자에 글을 써서 던졌는데
법당앞에서 판자가 날라다니니 신기해서 모든 스님들이 밖으로 나와 구경을 하는 사이 절이 무너졌고, 판자에는 ‘海東元曉擲板救衆(해동원효척판구중)’이라고 쓰여져 있었다고 한다. 해동의 원효가 판자를 던져 대중을 구한다는 뜻이다. 기장 불광산에는 척판암이 있다
목숨을 구한 승려 천명이 원효를 찾아와서 도를 닦는다.
당시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내원사의 계곡물에는 쌀뜨물이 흘렀다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렇게 천명의 승려가 도를 이루었다고 해서 천성산이 되었다고 전한다.
원효봉에 오르는 구간 중 군부대 입구까지는 포장도로이다.
천성산 정상까지 1.5km 남았다.
정상에 평화의 탑이 있다.
천성산 원효봉 해발 922m정상에 도착했다
산 정상이 넓은 평지터다.
이곳이 화엄벌로 불러지는 터이다
이곳은 군부대가 위치하고 있는 지뢰 매설지역이다
등산로 외에는 들어가면 안되는 곳이다
얼음이 녹으면서 길이 온통 진흙뻘이다.
주변은 광활한 억새밭이다.
하산은 늪지대를 지나 홍룡폭포로 내려간다.
하산길은 미끄럽지 않게 흙과 통나무로 만든 계단으로 만들어져 있다.
홍룡사로 내려가는 표시가 있다.
이 계단을 넘어서면 홍룡폭포다 폭포에 무지개가 폈다.
폭포와 절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천성산 홍룡사 일주문이다.
더 좋은 날은 지금부터
천성산 홍룡사(千聖山 虹龍寺)
천성산은 양산팔경의 하나로 소금강산이라고도 불릴 만큼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천성산은 홍룡사와 홍룡폭포 라는 두 가지 보물을 품고 있다.
"송고승전(宋高僧傳)"등에 의하면 홍룡사는 673년 (신라 문무왕 13년)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원효대사는 천성산에 89개의 암자를 짓고 천 명의 대중에게 "화엄경"을 강설하였는데, 당시 각 암자에 흩어져 있는 대중을 모으기 위해 큰 북을 사용했다고 한다. 지금도 천성산의 지명중에는 그 북을 매달아 두었던 집북재와 "화엄경"을 설법하던 화엄벌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한편 이 산의 본래 이름은 원적산 이었으나 원효대사의 가르침을 받은 천명이 모두 득도해 성인이 되었다고 해서 천성산으로 바뀌었다.
또한 홍룡사의 옛 이름은 원효대사와 그 제자들이 폭포에서 몸을 씻고 설법을 들었다고 해서 낙수사(落水寺)라고 했으나, 폭포에서 용이 무지개를 타고 승천했다는 전설에 따라 홍룡사로 바뀌었다.
홍룡사는 조선 선조 대까지 만 해도 천성산 제일의 대가람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전소되어 명맥만 유지되고 있었다. 1910년에 대도행보살의 발원에 의해 중창되었다.
이후 법진스님의 원력으로 이만 여 평의 사찰부지를 확장하여 도량의 재정비와 중창불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통사찰 홍룡사는 세 분의 관음보살을 봉안한 대표적인 관음기도도향이다.
제1폭포를 바라보며 자리한 관음전에는 백의관음(白衣觀音)과 랑견관음(瀧見觀音)이 봉안되어 있으며 무설전(無說殿)에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이 주불로 모셔져 있다.
랑견관음은 33관음중 제8존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홍룡사에서만 볼 수 있는 관세음보살이다.
랑견보살은 높은 산의 기암에 앉아 떨어지는 폭포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므로 비폭관음(飛瀑觀音)이라고도 한다.
"보문품(普門品)에서 지극한 마음으로 관세음보살을 염하면, 불구덩이가 연꽃으로 피어 있는 연못으로 변한다"고 하였다.
폭포가 모든 것을 씻어 내리듯 중생의 번뇌를 싯어 주므로 중생의 생각을 맑고 청정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랑견관음을 "화갱변연지지신(火坑變蓮池之身)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곧 그 원력이 화현된 것이다. 랑견관음은 "모든 일이 순리대로 잘 되게 하고, 부와수명, 모두의 안녕을 성취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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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남기기 위해 영상작업을 합니다
영상의 출연자는 주인공이 되고 , 기록을 되고 , 다른사람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시간은 변하고 차방넷에서 있었던 많은 이야기가 고스란히 영상과 사진에 남게 됩니다.
자연과 더불어 산에 오르고 , 계곡을 담고 , 바람을 담고 , 파도를 담아 두었습니다
언제나 다시 열면 그대로 전해주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Пікірлер: 5

  • @skemfdl913
    @skemfdl9136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는 보너스입니다

  • @user-tt4df8nq7r
    @user-tt4df8nq7r7 ай бұрын

    음악좋고 배경좋고 원효암좋고 천성산이름좋고 사운드 죽이네ㅣ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

    7 ай бұрын

    억새 화엄벌 천성산입니다. 포장도로라서 조금 힘들 긴 했어요.

  • @user-mm6xq9se7k
    @user-mm6xq9se7k6 ай бұрын

    잘보고갑니다 ~ 화이팅 입니다 ^^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

    6 ай бұрын

    산행 유튜브 활동 많이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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