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남파랑길 46코스 이순신호국의길 바래길 봄비트레킹

남해 남파랑길 46코스 이순신호국의길 바래길 봄비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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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랑길 남해 46코스
MA,PARANG TRAIL Namhae 46 section
거리 17.4km 소요시간 5~6시간
오늘 트레킹은 해송산악회와 동행하여 남파랑길46 코스에서 시작한다
출발시점은 새남해 농협 주현지점에서 시작한다.
남파랑길 46코스는 17.4km 로 보통 5~6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배낭을 메고 비옷을 입고 우산을 들고 트레킹을 한다.
알록달록한 컬러풀한 광경이다
'남파랑길
남파랑길은 대한민국 외곽을 순환하는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걷기여행길이다. 남쪽의 바다와 파도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공원부터 해남 땅끝마을까지 90개 코스 약 1,470km를 잇는다.
남파랑길 남해 구간은 11개 코스와 160km로 창선대교로 부터 남해대교까지 아른다운 길을 잇고 있으며,
남해군의 대표 걷기여행길인 '남해 바래길'과 노선을 공유한다.
운곡사 (도 문화재자료 제41호)
남해 운곡사는 조선시대의 학자인 정희보(鄭希輔)를 모신 사당이다.
정희보는 남해출신으로 17세부터 함양군 수동면 당곡에 살면서 호를 당곡(唐谷)이라 하였다. 뛰어난 학문과 글 솜씨로 유명하여 조정에서 높은 벼슬을 내렸지만, 이를 거절하고 평생을 학문연구와 제자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영남과 호남 지역 선비의 절반이 그의 제자였다고 할 정도로 훌륭한 지방 교육자로 평가 받는다.
운곡사는 조선철종 4년(1853)에 세운 것이다.
그러나 흥선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허물었다가 고종 11년(1874)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앞면3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네모꼴의 처마에 세모꼴의 지붕을 올린 팔작지붕(八作지붕)형식이다.
이 공덕비는 반순애 여사를 기리는 영세불망비이다. 평생을 적선과 봉사로 살아오면서 문전옥답과 토지등을 마을에 희사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로 우물마을사람들이 세운 공덕비이다.
남해 전 백련암지
남해 전 백련암지는 사학산 동쪽에 있는 고려시대의 절터이다. 윗단과 아랫단으로 구분되며 법당으로 추정되는 윗단의 건물터에는 온돌시설, 아랫단 입구에는 계단이 발굴되었다.
이 절터에서 '장명원시 납은 병일구이태서(長命願施納銀甁壹口李台瑞 이태서가 장수를 기원하면서 은병 하나를 시주) ,라고 쓰여 있는 기와가 출토되었다. 은병은 고려시대 상류사회에서 제한적으로 유통되었던 화폐라는 점에서 절을 지은 시기와 성격을 추정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소리를 살펴본다는 관세음길이다
남해군 고현면에 위치한 관세음길이다.
정지장군을 기리기 위해 설치된 '정지석탑(鄭地石塔)'과 이순신장군의 순국을 기리는 '이순신순국공원'을 잇는 산책길이다. 남해의 고즈넉한 자연분위기를 생생히 감각할 수 있는 이 길에는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바다와 산과 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이 길을 걸으며 마음의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며 공간에 흐르는 역사속에서 시각적인 '나'의 위치를 상상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길 바란다.
" 나라의 흥망이 이 한번의 전투에 있으니, 원컨데 저로 하여금 신령에게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소서"
1383년 왜적은 120척의 전선을 이끌고 합포(마산)을 공격하였다.
해도원수 정지장군은 47척의 전선을 이끌고 경상도로 출동하였다.
고려 함선이 관음포에 이르자 마침 비가 내렸다.
화포로 왜적을 공격하고자 했던 정지장군은 난감했다.
장군은 사람을 보내어 지리산의 신사에서 비가 그치기를 빌었다.
마침내 비가 그쳤고, 관음포까지 진격한 왜적과 전투가 시작되었다.
장지장군은 머리 조아려 하늘에 절하고 전투를 독려하였다.
왜적의 주력전함 20척이 돌격해 오자 화포로 17척을 대파하였다.
왜적들이 앞을 다투어 패주하자 정지는 장수들에게 말했다.
" 내가 일찍이 말을 땀 흘리게 하면서 적을 패퇴시킨 일이 많았지만, 오늘 같은 쾌거는 없었다. "
다음은 불멸의 이순신 장군께서 남긴 어록이다
"병법에서,'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 , 또 한 사나이가 길목을 지키면, 천명도 두렵게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는 오늘의 우리를 두고 하는 말이다"
죽음을 각오하고 싸웠고, 병법과 지형을 잘 이용하여 백전백승의 기적을 만들어 나라를 구하고 불멸의 이순신이 되었다.
'남녘바다 가을바람 서늘한 이 밤 하염없이
홀로 앉아 위급한 나라를 생각 하노니 언제나
태평한 세월이 다시 오려나 큰 난리 겪고 있는
이때에 업적은 사람마다 낮추어 보련만
명예는 오히려 세상에 알리고
변방의 근심을 평정하고 나면
나는 도연명의 귀거래사 읊으며 묻혀 살리라.'
강태공의 육도삼략 병서도 못 읽고
반생을 지났기에 나라가 위태로운 이때에
해바라기가 해를 향하듯 정성 바쳐
나라에 충성을 펼칠 길 없네
지난날 아산에서 갓 쓰고 모여서 연필들어
판자에다 글쓰기 다듬었건만
지금은 큰 칼 들어 전쟁터에 있나니
마을엔 늦은 저녁 연기님의 눈매엔 눈물이 흐르고
진중의 새벽 호각소리에 나그네의 마음은 상하누나
개선가 부르는 그 날은 산으로 돌아가기 바쁘련만
바위벽에 개선의 이름 아로 새기고
연연산으로 즐거 향하리라
이순신장군이 나라에 대한 충성심을 표현한 시이다
제사망군졸문
위 사람을 따르고 상관을 섬기는 일
너희는 직책을 다 하였건마는
부하를 위로하며 아끼고 사랑하는 일
나는 그런 덕이 부족하노라
그대들 혼백을 한 자리에 부르노니
여기에 차려진 제물을 받으오시라
전사한 부하들을 위해 제를 지내면서 이순신장군이 바친 시다
사적으로 지정된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에서는 1830년에 세운 유허비와 소나무와 동백숲을 만날 수 있고, 첨망대로 이어지는 숲길을 거닐며 이순신 바다공원을 오롯이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
해도도원수 정지장군 관음포대첩기념비
바다 공원에는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유적광장과 야외전시장 , 놀이터등 이순신장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 있다
선조 31년(1598년)노량해전에서 충무공이순신이 순국하였다.
임진왜란의 마지막 격전지였던 이곳에서 이 충무공은 관음포로 도주하는 왜군을 쫓던 중 적탄에 맞고 순국하였다. 그 이후 관음포 앞바다를 '이충무공이 순 국한 바다'라는 뜻에서 이락파(李落波)라고도 한다
조선 순조 32년(1832)에 이순신 장군의 8세손 통제사 이향권이 왕명에 따라 충무공이순신의 충의와 공적을 기록한 유허비를 세웠다.
해방 후 1950년 남해 군민 7,000여명이 헌금하여 정원과 참배로를 조성하고 1965년 박정희 대통령이 '이락사(李落祠)'와 대성운해(大星隕海)'라는 현액을 내렸다. 남해 관음포 유적은 임진왜란의 명장 이순신의 공로와 충의가 담긴 역사의 공간이다.
이순신 장군상징 조형물은 이순신 장군의 탄신 472주년인 2017년 4월28일에 건립되었다.
노량해전 당시 판옥선 장대 위에서 적의 총탄을 맞고도 가슴을 움켜쥐고 끝까지 전장을 힘차게 지휘하고 있는 이순신 장군의 역동적인 모습과 그 뒤를 따르는 병사들의모습을 묘사하였고, 구조물은 판옥선의 돛대를 형상화하여 꼭대기에는 대장선을 의미하는 '帥(수)' 자의 깃발을 달았다.
관음포 앞바다에 빗방울이 하염없이 떨어지고 있다.
이순신의 호국정신
구국희생정신 救國犧牲精神
공도청렴정신 公道淸廉情神
필사즉생정신 必死則生情神
신상필벌정신 信賞必罰情神
유비무환정신 有備無患情神
어적보민정신 禦敵保民情神
이순신 명언
몰령망동 정중여산 勿令妄動 靜重如山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겁게 행동하라 1592 옥포해전
차수약제 사즉무감 此讐若除 死卽無憾
이 원수 모조리 무찌른다면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겠나이다.
장부생세용즉사 불용즉경어야족의
丈夫生世用則死 不用則耕於野足矣
대장부가 세상에 나서 쓰이게 되면 온 몸을 던져 일할 것이요, 쓰이지 못한다면 들에서 농사짓는 것으로 만족할 것이다.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사적 제232호)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장군의 유허가 처음 안치되었던 곳이다.
조선 순조 32년(1832)에 이순신의 8대손인 통제사 이향권이 왕명에 의해 단을 모아 제사하고 비와 비각을 세워 이락사라 칭하였다. 충무공의 뜻을 기리는 유허비를 세웠다. 유적 옆에는 이순신 순국공원이 건립되었고 11월 격년으로 이순신 순국제전이 열린다.
남해 바래길 251km는 엄마의 길 이라고도 하는데
500년 전부터 '꽃밭(花田)이란 별칭으로 불럿던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는 산과 바다, 다랭이 논, 죽방렴 그리고 순박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꽃섬이다.
남해 바래길은 남해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을 두 발로 걸어 완벽하게 만나는 걷기 여행길로 2010년 첫 길을 열었다.
'바래'라는 말은 남해 어머니들이 가족의 먹거리 마련을 위해 바닷물이 빠지는 물때에 맞춰 갯벌에 나가 파래나 조개, 미역, 고동등 해산물을 손수 채취하는 작업을 일컫는 토속어이다.
붉은색 표시는 정방향
파란색 표시는 역방향
곳곳에 방향표시가 있고 리본과 인식패널이 있어서 길을 찾기는 아주 쉽게 되어 있다.
개통10주년인 2020년 새롭게 리모델링 된 '남해 바래길'2.0은 총거리 251km로 본선 16개, 지선4개, 섬지선 2개코스로 구성됐다. 마을테마 바래길 2개 코스도 별도로 있다고 한다.
본선 코스는 섬 전체를 연결하는 순환형 종주길로 11개 코스가 남해안 전체를 잇는 남파랑길 90개 코스 중 36~46코스와 노선이 일치된다.
지선코스는 코스별로 원점회귀가 가능한 단거리 순환형 걷기여행길이다.
시점에서 여기까지5시간 20분이 걸렸다.
개나리가 활짝 피어 반갑게 맞이 한다
비를 맞고 걸어서 신발이 축축하고 옷도 젖었다.
우산을 들고 촬영하다보니 흔들림이 많은데 넓은 아량으로 보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남파랑길 46코스는 트레킹 종착역이 다리를 건너가야 하지만 여기서 마칩니다. 다음은 예천 비룡산 회룡포로 갑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Пікірлер: 10

  • @popokorea
    @popokorea4 ай бұрын

    봄비가 하루종일 내렸어요. 누나와 함께 간 트레킹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4 ай бұрын

    봄비를 온종일 맞으며 트레킹을 하면서 촬영했습니다. 우산을 들고 촬영해보니 많이 흔들리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트레킹이 되었습니다.

  • @user-mm6xq9se7k
    @user-mm6xq9se7k4 ай бұрын

    ^^ 비맞으면서 고생들 하셔네요~~^^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

    4 ай бұрын

    남해풍경과 이순신장군 유적을 둘러 볼 수 있는 트레킹코스였습니다.

  • @user-zv8dv3vv2r
    @user-zv8dv3vv2r4 ай бұрын

    비바람을 맞으며 그냥 걷기도 힘든데 우산쓰고 촬영까지 하느라 고생했어요 . 일행들과 비를 맞으며 눈을 즐겁게 해주는 이아이들 진달래 개나리 하얀목련 딱 요맘때 구경잘했습니다 ~~^^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

    4 ай бұрын

    남파랑코스가 90개나 되네요. 가 볼까요!!1

  • @user-fp7yn1jx3y
    @user-fp7yn1jx3y4 ай бұрын

    나도 경치좋은 곳에서 걷고 싶다.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

    4 ай бұрын

    함께 여행 갑시다

  • @popokorea
    @popokorea4 ай бұрын

    비를 맞으면서도 모두 트레킹을 종주했습니다.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

    4 ай бұрын

    비 맞으면서 하는 트레킹 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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