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하는 건쟁이 / gunjaeng-e

건축하는 건쟁이 / gunjaeng-e

CIRYROVER _ 건축가가 바라본 도시

ON THE TABLE _ 각기 다른 환경 속의 건축가 혹은 전문가의 실전 이야기

오늘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공간에서!!

Пікірлер

  • @irvine194
    @irvine1946 сағат бұрын

    하라 켄야가 주관하는 하우스 비전 프로젝트들도 비슷하면서도 다른 맥락(주거 실험, 지속성)으로 자세히 보면 볼수록 흥미로웠습니다! 좋은 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nomadlifeson
    @nomadlifeson17 сағат бұрын

    정말 너무 멋진 곳 소개 감사합니다.

  • @jungyongpark3472
    @jungyongpark347218 сағат бұрын

    제 얘기가 나오네요. 응원합니다.

  • @BrandonLee-ut8dj
    @BrandonLee-ut8dj6 күн бұрын

    잔디아빠님, 사무실이 많이 가깝네요. 반갑습니다. ^^

  • @irvine194
    @irvine1947 күн бұрын

    최근에 아사히카와에 들렀다가 가구 디자인에 깜짝 놀랐네요! 시간이 되신다면 가보시는 거 추천드려요ㅎㅎ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 @yangweonkang85
    @yangweonkang8521 күн бұрын

    일반인입니다만 디자인 모티브에 대한 설명이 있어 좋아요. 감사합니다.

  • @gunjaeng-e
    @gunjaeng-e20 күн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디자이너들의 고민들이 보여 새로운 시각으로 보일 때가 있죠:)

  • @irvine194
    @irvine19424 күн бұрын

    기후따라 건축이 바뀌는 건 항상 재밌는 경험인 것 같아요ㅎㅎ

  • @gunjaeng-e
    @gunjaeng-e20 күн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환경이 전혀 다른 곳에 가면 확실히 다방면으로 영감을 많이 받는 거 같네요 :)

  • @irvine194
    @irvine19428 күн бұрын

    사회인이 되고 나니 선배님들 이야기가 더 재밌습니다! 막상 일을 시작하고 나니 이렇게 좋아하는 것에 대해 대화하는 일도 많이 줄어드네요 화이팅입니다ㅎㅎ

  • @gunjaeng-e
    @gunjaeng-e27 күн бұрын

    매번 응원의 메세지 고마워요;) 재미있게 보고 있다니 더 힘이 납니다!👍👍

  • @asdasddas-rj1oe
    @asdasddas-rj1oeАй бұрын

    좋아요~구독하고갑니다~

  • @J.PARK-is2qy
    @J.PARK-is2qyАй бұрын

    잔디아빠 개업 축하드려요 🎉

  • @irvine194
    @irvine194Ай бұрын

    잔디아빠님 개업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댓글은 잘 적지 않지만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ㅎㅎ

  • @CreamSundae999
    @CreamSundae999Ай бұрын

    잘 보겠습니다

  • @CreamSundae999
    @CreamSundae999Ай бұрын

    잘 보겠습니다

  • @user-qc2nj2hb9n
    @user-qc2nj2hb9nАй бұрын

    여기는 고문 받는 사람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고문 하는 사람을 위한 공간 입니다 과연 1. 고문 받는 사람이 침대에서 잤을 까요? 2. 창문은 고문 받는 사람은 밖에서 안보이고 고문 하는 사람은 쾌적하게 하기위한 장치 입니다 3. 건축적 디자인 들은 다 고문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건축물을 너무 잘 했다는 것이 아이히만을 떠올리는 것이겠죠 ㅠㅠ

  • @gunjaeng-e
    @gunjaeng-eАй бұрын

    의견 감사합니다. 수용자들이 침대에서 자기도 하고 시설로써는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나 당시 남영동하면 ‘고문의 장소’였고 고문시에 상당히 유리하게 공간이 활용됐다라는 것이 안타까운 계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악의 평범성‘이네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같은 공간이라도 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용도로 활용될 수 있지 않았을까 곱씹어 생각해 봅니다.

  • @KillBeros149
    @KillBeros149Ай бұрын

    영화에서만 보던 곳을 낱낱이 해부 해서 건축학 적인 시각으로 해석 해 주신 영상 잘 봤습니다.

  • @gunjaeng-e
    @gunjaeng-eАй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

  • @Kimdaylight
    @KimdaylightАй бұрын

    오프라인에서 벗어나 온라인 메타버스트윈버스가 뜨는 이유도 모든사람이 안전하게 누릴수있다 생각들어요

  • @gunjaeng-e
    @gunjaeng-eАй бұрын

    의견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편리하죠. 공감합니다. 교통수단이 말에서 기관식으로 변화해 가져 온 시대처럼 앞으로 메타버스를 통해 어떻게 변화할 지 궁금해지네요;)

  • @Kimdaylight
    @KimdaylightАй бұрын

    르꼬르뷔지예가 상상했던 마지막 공간은 밀어내고 끌어당기는 푸쉬푸쉬같은 게임같은 느낌이 아닐까 생각이들어요 카페인이 아닌 오프라인과 온라인에 욕망에 거짓이 없느 사회를 이상하였지만 상상에 이상은 항상 틀어지는건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 @inn_designin
    @inn_designinАй бұрын

    건물의 디테일을 살렸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비판 받아 마땅한 사람이네요. 건축계의 서정주네요ㅋㅋ

  • @BrandonLee-ut8dj
    @BrandonLee-ut8dj2 ай бұрын

    영상 속 이즈규 시모나의 곳곳이 어디인가요? 저장했다가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 @gunjaeng-e
    @gunjaeng-e2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일로 연락 주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mail protected]

  • @BrandonLee-ut8dj
    @BrandonLee-ut8dj2 ай бұрын

    @@gunjaeng-e 네. 감사합니다. 좋은 컨텐츠 잘 보고 있습니다. 일본 가면 항상 걷고 뛰는 즐거움이 있는데 한국도 언젠가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

  • @dokpark5547
    @dokpark55472 ай бұрын

    일본건축계가 강한 것은 당연하다 the art of Japanese architecture, 영어판 읽어보니 ㅡ백인 남편 일본인 아내 공저 ㅡ놀랍게도 기초가 철저하고, 시대별로 해외흐름도 받아드려 고대 무덤부터 사찰 신사 건축발달사, 진화를 계속해왔다 비교하자면,, 한국에서 한옥이라는 명칭은 상인의 한옥, 공인의 한옥, 시골한옥,도시한옥등 구분이 가능한가 ?? 오클랜드에서 비교문화 연구가 ㅡ

  • @gunjaeng-e
    @gunjaeng-e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한번 찾아서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연하다라는 말이 적합하다와 같은 말일지 모르겠는데요ㅎㅎ 일본 문화를 보고 있으면 때론 답답하리만큼 융통성이 없다고 느끼고 느린 부분이 건축분야에서는 적합하게 맞는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여러 사람과 협업하고 각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하며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여야 하는 업에서는 적절하죠. 심지어 IT와 같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업이 아닌 천천히 변하는 건축이라는 산업에서 특히나 이곳 사람들과 들어맞는 업이라 생각합니다. 한옥에도 종류가 다양하며 위치와 환경 조건 그리고 시대에 따라 다양한 구분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전주에 있는 한옥마을, 양산 한옥마을 그리고 북촌 한옥마을이 다른 것 처럼요.

  • @inn_designin
    @inn_designin2 ай бұрын

    1:39 사진이 umbrella house네요ㅎㅎ 물론 두 작품 모두 비슷하게 생기긴 했습니다만..

  • @hakjaekim6541
    @hakjaekim65412 ай бұрын

    어라~ 그렇네요!! 이제야 알게 됐네요ㅎㅎ 좀 더 확인 작업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더 :)

  • @u2stprhcp
    @u2stprhcp3 ай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u2stprhcp
    @u2stprhcp3 ай бұрын

    풍성하고 좋은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gunjaeng-e
    @gunjaeng-e2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내용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arc3242
    @arc32423 ай бұрын

    리켄 야마모토 편 부탁드립니다

  • @kdeLeur
    @kdeLeur3 ай бұрын

    Climb

  • @user-zv4gh6xq2g
    @user-zv4gh6xq2g3 ай бұрын

    한국인은 언제 받나요

  • @gunjaeng-e
    @gunjaeng-e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참 그 부분이 궁금한데요. 우리나라에도 수준 높게 설계하는 건축가들은 많은데 시공 부분이나 독창적인 건축(개성)을 하는 부분에선 아직이라고 여겨지네요. 이건 단순히 건축가의 디자인 문제가 아닌 건축문화의 현실이라고도 보여요. 그리고 울 나라 건축가들을 보면 한국 내에선 내노라하지만 결국 세계 시장에서 보면 프리츠커를 받기에는 아직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열심히 해야죠ㅎㅎ

  • @user-bs7ml7bh7o
    @user-bs7ml7bh7o4 күн бұрын

    세계 꼴등 저출산이라 안그래도 없던 인재풀 더 바닥날꺼라 아마 영원히 안나올듯 ?

  • @user-tw2ym6gm7f
    @user-tw2ym6gm7f4 ай бұрын

    한국은 8촌이내 혼인이 불가합니다^^

  • @gunjaeng-e
    @gunjaeng-e4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군요ㅎㅎ 각 나라마다 혼인촌수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네요:)

  • @wsm918
    @wsm9184 ай бұрын

    저는 David Adjaye 라는 건축가도 프리츠커 후보에 들어갈 만한 건축가 라고 생각됩니다!

  • @gunjaeng-e
    @gunjaeng-e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Sir Adjaye작품 정말 멋지죠! 주목해서 봐야할 건축가라고 생각합니다:)

  • @invitebyte3278
    @invitebyte32784 ай бұрын

    정답은 야마모토 리켄 일본 건축가였네요

  • @gunjaeng-e
    @gunjaeng-e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야마모토 리켄이 받았네요. 전혀 예상치 못해서 놀라기도 했지만 주기적으로 일본 혹은 아시아 건축가를 주는 건지. 저도 이 기회에 다시한번 리켄 건물을 답사해 봐야겠어요. 추가로 혹시나 도쿄 쪽에 오신다면 근처 요코스카라는 지역에 야마모토 리켄의 요코스카미술관 추천합니다. 기분 좋은 공간으로 경험한 기억이 있네요:)

  • @arc3242
    @arc32424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마리오 보타 예상합니다

  • @gunjaeng-e
    @gunjaeng-e4 ай бұрын

    오~ 마리오 보타도 아직 수상하지 못했었지요. 한번 결과를 봐 봅시다!!ㅎㅎ

  • @h.name.g4999
    @h.name.g49994 ай бұрын

    작년에 Pezo 부부 강연을 들었을 때 되게 인상적으로 들었습니다. 정말 간명하고 순수한 어휘와 제스처들로도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좋았던 것 같아요

  • @gunjaeng-e
    @gunjaeng-e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강연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군요?! ‘간명하다’ 간결하고 명확하다 이 팀을 이해하기 좋은 표현이네요!! 앞으로도 주목해서 봐야할 팀인 거 같아요! 의견 감사합니다 :)

  • @jaehun9428
    @jaehun94284 ай бұрын

    이런 컨텐츠 너무좋아요!

  • @gunjaeng-e
    @gunjaeng-e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은 더 좋을 거예요;)

  • @kdjwaq7816
    @kdjwaq78164 ай бұрын

    게리는 철저한 자본주의 건축가 아닐까요? 한 가지 발명품 (이미 상품이 된지 오래된) 을 외피의 소재만 바꿔가며 “40년”을 (시그니쳐라는 표현조차 아까울 정도로) 우려먹고 있잖아요.

  • @bynotable
    @bynotable4 ай бұрын

    그런 부분들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안도상도 노출 콘트리트 항상 사용 하시고. 승효상님도 코르텐 스틸 시그니처 같이 사용하시고. 물성과 디테일을 연구하고 표현했는데 그 과정이 쉬운 것도 아니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고 생각 됩니다. 또한 클라이언트가 그 부분이 마음에 들어와서 찾아오고 그런 느낌의 프로젝트 하고싶어서 의뢰를 하는데 , 그 디테일과 물성을 버리고 새로운 것으로 클라이언트를 설득한다는 부분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되네요. 내부 사정은 아무도 모르니까요. 모두들 주어진 조건과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셨을 텐데...^^ 게리님 빌딩은 초창기 빌딩들은 하자가 많았는데 최근 에는 하자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부분도 디벨롭이 있었다고 생각 되고요. 개인적으로는 취향의 차이 일 뿐, 두 분다 리스펙 합니다. 참 신기해요. 저희가 에르메스 버킨백, 또는 나이키 에어포스원을 보면서 단순히 물성만 바뀌는데 우려 먹는다는 표현은 잘 쓰지 않는데, 왜 건축에서 사용되는 시그니처 디테일이나 물성은 우려먹는다는 말을 듣게 되곤 하는지 생각해볼 부분이네요^^

  • @kdjwaq7816
    @kdjwaq78164 ай бұрын

    @@bynotable두 건축가를 재료(혹은 외형)으로 비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안도는 노콘으로 성공/주목받은게 아니죠. 반면 게리는 그렇지 않죠(외형이 절대적). 그리고 명품브랜드는 상품이예요. 건축을 단순한 상품이라고 생각하며 작업하는 건축가가 얼마나 있을까요. 90년대까지의 게리는 루이 칸에 견줄만 하다고 봐요. 그 이후의 게리의 작업은 컬렉션이고, 그는 그냥 사업가예요. 미스가 말년에 왜 욕을 먹었을까요?

  • @bynotable
    @bynotable4 ай бұрын

    @kdjwaq7816 안도상이 노출콘크리트로 성공/주목을 받은 게 아닌데 왜 지금도 대중은 노출 콘크리트 하면 안도상을 떠올리고 왜 안도상의 콘크리트 배합율은 비밀일까요? 게리님의 초창기 작품을 보셨나요? 게리님의 본인집을 보면 공간을 분해하고 재료를 고민한 부분을 보고도 외형이 절대적이다고 쉽게 말할 수 있을까요? 명품브랜드가 그저 상품이라니 그러게 생각하며 작업하는 패션 디자이너가 얼마나 있을까요? 코코샤넬이 본인의 작업을 단순한 상품이라고 생각하며 작업했을까요? 그리고 실제로도 그런 클라이언트들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화백의 그림 모으듯이 건축물 콜렉트 하시는. 일부러 콤페 비용 만들어서 젊고 신선한 건축가 발굴해서 건물 콜렉트 하는 클라이언트도 직접 만나 뵀었습니다.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건물도 단순한 상품들 중 하나일 수 도 있지 않을까요? 90년대까지의 게리가 루이 칸에 견줄 만 하다는 의견은 너무 개인적인 평가가 아닌가요? 전 제 위치가 그들의 위치를 판단할 위치도 아니고 전 제입으로 누가 누구를 견줄 만 하다는 표현은 아무리 못해도 제가 그들보다 좋은 작품 하고 있을 때나 쓸 수 있을 표현인 것 같습니다. 초기작품도 작업을 하는 방법도 성향도 너무 다른데. 그들의 삶도 달랐고 건물 프로그램도 많이 다르고 그 둘을 누가 누를 견준다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다들 작업으로 먹고 사는데 모두 사업가 아닌가요? 회사가 소송이 걸리고 직원들 월급 챙겨주고 하는데 당연히 모두 사업 아닌가요? 미스가 말년에 욕을 먹었다고 하는 부분도 그가 남긴 작업들에 비해 말년의 작업들이 아쉽다는 것이지 그렇다고 해도 미스의 작업의 디테일들은 끝까지 발전 하지 않았나요? 미스가 욕먹는 건축가라는 평가는 처음 들어봐서 신선하네요. 욕 안 먹는 건축가는 누가 있을까요? 철저한 자본주의 건축가가 아닌 건축가 또는 작품을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철저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업을 하는데 자본주의 건축이 아니라면 그 반대는 무엇인가요? 반대는 아니더라도 그럼 어떤 건축을 해야 자본주의 건축가가 아니게 될 수 있나요? 쓰신 말씀에 모순이 많게 느껴져서 대답보다는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말씀해주신 평가에 들어가지 않는 건축가가 또는 건축물이 무엇이 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소개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쓴 글이 공격적으로 느껴 지셨다면 죄송합니다. 공격적인 글을 결코 지양하지 않습니다. 다른 시각에서 또는 그 당시 처했을 입장을 배재한 평가도 감히 하고싶지 않다는데 제 주관이라 서요. 건축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다면 좋겠네요^^ 님께서 생각하시는 좋은 건축가와 건축물이 무엇인지 엄청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 @gunjaeng-e
    @gunjaeng-e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께서 열띤 의견을 나눠 주셨네요! 철저한 자본주의 건축가라는 의견에는 대다수의 건축가들은 자본주의에 맞춰 건축을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철저한이라는 말에는 판단하기 힘드네요. 게리의 경우 저는 철저한 형태주의 건축가라고 보긴 합니다. 그 형태가 때론 기능에 부합하지 않고 껍데기라 느껴질 때 아쉬움이 따르기도 하죠. 형태가 기능에 적절하게 표현 됐을 때, 혹은 기능이 형태에 녹아 내렸을 때 그 건물의 가치가 좀 더 부각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에도 게리가 추구하는 형태의 도전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그 부분이 철저한 자본주의로 보였다고 느끼신 건가 싶네요. 우려먹는다는 의견에는 저의 경우 전문가라함은 우려먹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의 소재나 기술에 특화해 이끌어 가는 흔히 그 분야의 선구자의 경우에는 그것이 시그네쳐가 되니깐요. 그걸 내려놓고 다른 길을 가기에는 큰 도전과 시간이 따르긴 하죠. 게리의 건물을 볼 때 그 형태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은 건축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술을 통해 재료 생산에 있어 예산 절감과 공사기간 단축은 그 이후 다양한 형태주의 건축가 뿐만아니라 컴퓨터를 이용해 공장과 협업을 이루는 건축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니깐요. 그 부분은 절대 무시하지 못하는 프랭크 게리라는 건축가의 존중 받아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그럼에도 저는 게리 건축을 보고 경험하면 좀 힘들긴 합니다ㅎㅎㅎㅎ

  • @user-ew3et5jc5f
    @user-ew3et5jc5f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시가미 사무소 환경이 많이 열악할까요? 한국에서 대형 설계사무소 다니다 현재는 미국에서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득 미국에서 job을 구하려다 준야 이시가미 작업들 좋아서 어플라이를 해봤습니다. 인터뷰를 보자는데 ... 일본 쪽 현실이 궁금합니다... 주변에서는 미국 와놓고는 일본이라니.. 라지만....

  • @gunjaeng-e
    @gunjaeng-e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시가미 사무소는 저도 건너 들었는데 꽤나 tough하다고 들었습니다. 열악한가의 부분에서 어떤 부분에 대한 열악인지 질문해 주시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릴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미국 건축 시장과 비교해 연봉으로 비교하면 열악할 겁니다ㅎㅎ 근무 환경은 전세계 아틀리에는 얼추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시가미 쪽은 열정을 많이 요구한다고 들었네요;; 그럼에도 그 사무실의 디자인이나 디테일에 흥미가 있다면 한번 경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user-ew3et5jc5f
    @user-ew3et5jc5f5 ай бұрын

    ​@@gunjaeng-e 답변 감사합니다! 몇년 전 나온 기사에서 이시가미에서 Intern들과 Staff들 pay를 지급 않해서 이슈된 것과 흔히 일본 아틀리에가 근무시간이 엄청나다고 들었던 점에서.. 과연 어느 정도일까 궁금해서 검색하게 되었었습니다ㅎㅎ 말씀해주신 것 처럼 지금 제가 흥미를 느끼고 필요한게 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인 것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외국에서 고생하시는 분들 다들 화이팅...!

  • @gunjaeng-e
    @gunjaeng-e5 ай бұрын

    인턴들에게 지급 안 했던 기사 말씀이신가 보네요. 일본에는 인턴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는데요. 인턴, 알바 그리고 오픈스터디라고 말합니다. 이 중 오픈스터디가 pay없이 사무실 경험하는 시스템인데 3자의 시선에선 다 인턴이고 오픈스터디는 이상한 시스템이기도 하죠. 그 기사 이후에 지금은 거의 다 페이는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급여가 적어서 문제죠ㅎㅎ 책이나 인터넷으로 외부에 공개된 자료도 좋지만 각각의 사무실 안에서 운영되는 프로세스는 귀한 경험이 되긴 하죠. 그러나 언어나 문화의 적응이 또 따르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하면 좋을 거 같네요. 미국이면 좋은 환경에서 건축할 수 있는 기회이니 고민해 보시고 결정하면 좋을 거 같네요 :)

  • @user-us9sv7gc7t
    @user-us9sv7gc7t5 ай бұрын

    축하드리고요...건강 잘 챙기시고..행복한 2월되세요.^^

  • @gunjaeng-e
    @gunjaeng-e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2월도 어떤 재미있는 일이 있을지 기대하면서 공감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user-us9sv7gc7t
    @user-us9sv7gc7t5 ай бұрын

    @@gunjaeng-e 고맙습니다..조만간..네임리스건축의 '콘크리트월' 올릴에정이에요..^^..참고하시길요.

  • @gunjaeng-e
    @gunjaeng-e5 ай бұрын

    @@user-us9sv7gc7t 오 그렇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skybb5322
    @skybb53225 ай бұрын

    물의절 무서워요?

  • @gunjaeng-e
    @gunjaeng-e5 ай бұрын

    저는 날씨 좋은 날에 가서 그런지 무섭다고 느끼진 못했습니다ㅎㅎ 고요했습니다!!

  • @user-tw2ym6gm7f
    @user-tw2ym6gm7f6 ай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gunjaeng-e
    @gunjaeng-e5 ай бұрын

    인사가 늦었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irvine194
    @irvine1946 ай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gunjaeng-e
    @gunjaeng-e6 ай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읍시다!!👍👍㊗️㊗️

  • @Violaand
    @Violaand6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gunjaeng-e
    @gunjaeng-e6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 @nan9753
    @nan97536 ай бұрын

    노출콘크리트는 아직도 일본 건축의 특징 인가요?

  • @gunjaeng-e
    @gunjaeng-e6 ай бұрын

    지금은 다양한 건축재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일부 유명 건축가의 색이 짙어 일본 건축에 많이 사용한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수많은 건축가들의 작품에서 볼 수 있습니다.

  • @david740819
    @david7408196 ай бұрын

    타다오도 유명한 도면배끼면서 독학했다고 하던데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 @gunjaeng-e
    @gunjaeng-e6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죠!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습니다!

  • @user-xz3vh1ut3i
    @user-xz3vh1ut3i6 ай бұрын

    설계도 그대로 지을수 있을까요?

  • @gunjaeng-e
    @gunjaeng-e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설계도 그대로라 함은 건축가가 계획한 그대로 말씀이신거죠?! 대답은 아마 쉽지 않을 겁니다:) 숙련된 건축가라 해도 건물이 지어지는 전 과정에는 수많은 변수와 새로운 디테일이 나오기 때문에 그에 맞게 계획과 협업이 필요하거든요.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은 건축가가 제시 하겠지만 도면은 수시로 바뀌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러다보니 그대로 지어지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계획한 대로 지어질 수 있게 노력을 많이 해야겠죠!

  • @kdjwaq7816
    @kdjwaq78167 ай бұрын

    프리츠커 내년 수상자 예상투표 해주세요. 지난 번 너무 재미 있었어요.

  • @gunjaeng-e
    @gunjaeng-e7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4년도 한번 해 볼까요?!ㅎㅎ 좋습니다. 패널들과 한번 이야기해 볼게요! 의견 감사합니다:)

  • @kdjwaq7816
    @kdjwaq78166 ай бұрын

    @@gunjaeng-e건쟁이님, 이번에도 돗자리 까세요~

  • @jinhapark704
    @jinhapark7047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 @gunjaeng-e
    @gunjaeng-e7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 @user-kc7qr6dk7i
    @user-kc7qr6dk7i7 ай бұрын

    본인들도 머리좋은것같은데자신의 내면들어가세요. 머리좋은데 밖보다 미망빠지것네. 자신이야기를 만드세요. 이제부터. 제발. 불안해하지말고. 내면으로가세요. 제발. 수능시험같이 가지말고 그냥 걸어요

  • @seongwonkim7808
    @seongwonkim78087 ай бұрын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부분이 전체로 나아가는 모습이 주는 감동이 너무 좋죠

  • @gunjaeng-e
    @gunjaeng-e7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렇네요. ‘부분이 전체로’ 동감합니다!! 꼭 한번 가 보고 싶네요ㅎㅎ

  • @technoflos
    @technoflos7 ай бұрын

    평소에 너무 가보고싶었곳이었는데 영상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노자님 사진도 잘찍으시고 설명 재미있게 잘하시네요ㅎㅎ

  • @gunjaeng-e
    @gunjaeng-e7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외노자 이야기 들으면서 꼭 한번 가 보고 싶드라구요. 유럽에 사는 외노자가 부럽네유ㅎㅎ

  • @chobocrafter285
    @chobocrafter2857 ай бұрын

    스카르파 집요한 디테일들에 빠져들게 된다..

  • @gunjaeng-e
    @gunjaeng-e7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디테일 속에 감동이 있죠! 거장들은 다들 집요한 거 같아요ㅎㅎ

  • @98jeany1
    @98jeany18 ай бұрын

    저는 의류학과 졸업생이지만 패션쇼 기획에 관심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패션쇼의 컨셉을 정하고 기획하고 진행까지 하는 직무를 하고 싶은데 혹시 그러한 직무가 어떦게 세분화 되있을까요? 또한 혹시 이번 영상을 발표하신 뇨커님께 좀 더 상세히 필드에 대해 질문하고 싶은데 인스타나 이메일 주소를 알수 있을까요? 여겨보던 곳을 자세히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gunjaeng-e
    @gunjaeng-e8 ай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류 디자인과 함께 패션쇼 공간 디자인도 관심이 많으시군요! [email protected]로 개인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leonardo-ee5qn
    @leonardo-ee5qn9 ай бұрын

    He’s Back

  • @gunjaeng-e
    @gunjaeng-e9 ай бұрын

    잘 지내고 있나요?!ㅎㅎ 다시 시작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leonardo-ee5qn
    @leonardo-ee5qn9 ай бұрын

    @@gunjaeng-e 열심히 마감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