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아픔을 견딜 면역력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살아가야 하니까요. 이 책이 아픔에 따뜻함을 건네는 손이 되길 바라며. [엄마는 괜찮아]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39251

심리상담 엄청 비싸던데요. 너무 비싸서 받아가 포기했습니다. 아주 부자가 아니면 받지 못할 치료더군요. 그런데 대게 잘살면 자신감도 높아지고, 생활의 위험도 많이 없앨 수 있기때문에 우울증이 덜하죠. 결국 가난하면 우울할 가능성이 높은데 고칠 돈도 없는 상황이라, 악순환이 반복되는 듯 합니다.

@user-mf3ft4rt3k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희 동네만 하더라도 1회에 8-10만원.. 정신과는 상담이 답답하고.. 심리상담은 비싸고 ㅎㅎ 정신도 부자들이 건강합니다

사람에게 상처안받고살고싶다

@pho6088

4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ㅠ

심리 상담사분이 조금 더 섬세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비록 돈이 엮여있는 관계지만, 그럼에도 진심으로 함께 관계를 맺어간다고 내담자가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니까요. 이 사람이 정말 나를 위하는구나 신뢰감.

@user-ce3ds1yn1e

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요새는 창피해서 못가는게 아니고 비싸서 못가는 사람들이 많을듯

저도 2년전에 불면증과 함께 우울증이 심하게 왔습니다. 시댁에 큰일이 생겨서ᆢ 근심으로 불안해서 가슴이 두근거려 잠이 오지 않았고 두달의 불면증은 발작이 오기직전이 되었고 결국 정신과치료받았습니다. 수면제와 신경안정제 먹었습니다. 일단 잠을 자니깐 밥을 먹을 수 있었고 친정가족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나았습니다. 반드시 하루에 한번 햇빛을 받는 외출을 꼭 해야합니다. 침대에만 있지않도록.. 가족과 지인들에게 꼭 나의 상황을 알리고 같이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세요. 그리고 그분들의 안부인사를 자주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외식을 해서라도 뭐든지 먹어야 합니다. 돈도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해야 의미가 있는것, 아끼지 마세요.

이번에 우울증에 관한 평소 궁금한 심리학을 잘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책이 도착하는대로 읽어볼께요~^^

영상보고 눈물났어요ㅜㅡㅜ 산소같은 엄마...한테 잘해야지...감사합니다 김작가님 인간적인 면모를 보았네요 감동과 여운이 느껴지는 영상 잘봤습니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하는 법 다시 일깨워주셔서 감사해요! 책도 교보문고 들리면 꼭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진료비에 빵 터졌습니다~~그게 현실이죠~~~ 그리고 정말 뜻밖이네요^^ 김작가님은 명품멘탈을 가진줄 알았어요~~ 뭔가 늘 평정심을 가지고 있는 듯 보이는 그런 이미지이신데...... 갑자기 김작가님이 엄청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그러건 인간미인것 같구요~~ 그리고 똑똑하고 자신에 대한 추구가 많은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작가님~ 아픈일을 너무 유쾌하게 풀어주시니 마음이 좀ㅠ

@user-ce3ds1yn1e

4 жыл бұрын

저도 눈물이 나네요ㅠ

엄마한테 자주 연락하고 자주 찾아뵙고 함께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겠네요 ㅠㅠ

작가님 또래의 아들을 둔 엄마로 백번 공감가는 말씀~~!!! 뭔가 명치끝이 아리네요 누구나 가진것의 소중함은 잊고 사는듯ᆢ 승승장구하기 바래요^^

어머니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옆에 살아계실때 더 잘해드려야겠네요

@user-ce3ds1yn1e

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도 부모님들께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ㅠ

저한테는 상담이 결국 실질적 해법은 주지 못하더라고요. 상담 받는 내내 그냥 "괜찮은건가?" 생각하게 해줄 뿐 정말 괜찮아지진 않았어요. 여러 선생님 만났었지만 정작 제 어두운 모습에서 벗어나게 된건 선생님의 도움을 받지 않게 되고 많은 시간이 지난 후였습니다.

@user-ce3ds1yn1e

4 жыл бұрын

저도 상담을 받아본적있는데 실질적인 도움보다는 누군가가 나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그 자체가 너무 감사했던 것 같아요 회복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영상을 보다가 예전에 논문 작업할 때, 매일 울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처음에 형제를 잃은 것에 관하여 작품을 만들겠다고 했을 때, 교수는 힘들 거라며 말리더군요. 새벽에 거리를 무작정 걷다가 지쳐야 들어와서 잠을 잘 수가 있었습니다. 혹시 갱들에게 총 맞아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한국에 돌아와 우울증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몇 년이면 고칠 수 있을지 알았는데 벌써 14년이나 지났네요. 누구에게 한 번쯤은 제 얘기를 말해보고 싶었습니다. 아무나 저를 그냥 꽉 안아줬으면 좋겠네요.

김작가 도윤씨 영상 잘 봤습니다. 작가님께서 어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과 고마움이 절절히 저에게 전해지내요. 다양한 실용적인 영상에서부터 감동까지 전해지는 영상까지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행복해 지실겁니다. ♡♡

보는 내내 그리운 엄마가 떠오르네요~ 같이할수 있을때 함께 하는것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떠나시고나면 함께 하고파도 할 수 없기에~~~

저도심리 상담받았는데요 커뮤니가 서로 안되는거예요 상담사도 저랑 맞아야지요 돈은 비싸더라구요

엄마와 평생 함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이 부분이 너무 마음에 박히네요.. 정말 좋은 책일거라 생각해요 꼭 읽어 봐야겠어요 작가님이 말한대로 꼭 엄마와의 시간을 더 많이 갖고 추억을 쌓아야겠어요 어른이 된다면 꼭 바쁘더라도 2주에 한번씩 부모님을 만나러가고 일주일에 2, 3번 정도는 꼭 연락을 드려야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user-ce3ds1yn1e

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많은 사람을 내 주변에 두는 것보다 감정 소모가 전혀 필요없고 내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정말 감사할것 같네요.

저도 가격에 조금 부담을 느끼지만 확실히 효과 보고 있고 돈 많은 동네 아니면 저렴한 곳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힘드신 분들 꼭 한 번 가보세요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10회에 65만원이었습니다

김작가님 힘들었겠군요 ㅠㅠ 저도 상담사분께 도움도 많이 받았지만, 뒤통수도 제대로 ㅋㅋ 지나고보니 그분도 사람이란 생각에 맘이 단단해 진 것 같긴해요. 다만 잘 믿지않게는 되었죠.

4:02 자막이 틀렸네요ㆍ 10획이 아니라 10회기입니다ㆍ

저는 독서가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같아요. 자살가족 모임 이런데 나가볼가 생각도 했는데 용기가 부족했어요.

우울증보다 더 고통스러운것은 강박증입니다..ㅜㅜ

@user-pr4ov8mv4i

4 жыл бұрын

@@user-ez8yy9zu7w 생활속의 거의 모든게 강박입니다. 지금껏 살아있는게 행운이죠.

@user-pr4ov8mv4i

4 жыл бұрын

@@user-ez8yy9zu7w 저도 그래요.. 손에 조금만 더러운거 만지거나 묻어도 씻어야 안심이 되요. 양치질을 15분정도 하곤 합니다.

@user-pr4ov8mv4i

4 жыл бұрын

@@user-ez8yy9zu7w 고통스럽지만 견디며 살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때 강박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바쁘게 살거나 또 다른 강박증을 떠올려서 현재 괴롭히는 강박증을 사라지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더군요. 물론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user-pr4ov8mv4i

4 жыл бұрын

@@user-ez8yy9zu7w 강박증의 근본적인 원인은 갠적으로 자라온 환경에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시험때문인것은 표면적인 이유일수 있죠. 수능에 대한 압박감과 부담감을 감당하기 힘들기에 우울증과 강박증탓으로 돌리려는 방어 심리가 작용하는 것이죠. 저도 중3때부터 강박증을 겪기 시작했는데 진짜 원인은 공부가 아니라 어릴적 아버지의 지독한 무관심과 어머니의 지나친 청결함이었고 그로인해 소심하고 예민한 아이로 자랄수 밖에 없는가정 환경이었습니다. 나이가 들고 인생 경험이 쌓이기 시작하면 강박증과 우울증을 견딜 수 있는 내공이 생길거라 확신합니다. 이 영상의 김작가님도 우울증을 겪고 있지만 그렇기에 누구 보다도 꼼꼼하고 섬세하게 출연진들과 인터뷰를 넘나 잘하는 훌륭한 유튜버가 되지 않았을까 봅니다.

@user-pr4ov8mv4i

4 жыл бұрын

@@user-ez8yy9zu7w 강박증은 생각하면서 이겨낼려 할수록 오히려 심해지고 늪에 빠지게 됩니다. 걍 무시해 버리고 과거 웃겼었던 일상들을 자주 떠올리고 님이 바라고 원하는 상상들을 많이 한다면 정신적으로 도움이 될겁니다. 이 세상에 완벽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는이가 어디 있겠습니까..? 화이팅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 으로는 심리상담은 별로 효과가 없는것 같아요..

슬퍼요

심리상당도 상당히 비싸네요. 저같은 사람은 우울증이 오다가 계산서 받으면 확 달아날것 같네요.ㅋㅋ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이야기 많이 하는데 힘든일이 한번 있었는데 대부분 배부른 소리한다는 식으로 대해서 좀 상처도 받습니다

@schoolspirits124

4 жыл бұрын

돈이 비싸면서도 제대로 된 상담 못 해주는 쌤 상당히 많아요

@McKenzie-Lim

4 жыл бұрын

지인들이 전문가는 아니니까요 아픈 저희도 주변 친구들이 아프다면 마찬가지일거에요 심리상담과 정신과 의사 두 분은 역할이 달라요 그런데 각각 우리에게 맞는 분을 찾는 건 어렵답니다

저도 우울증겪을때 자살방지 전화에 전화했었는데 그분에게 전화로 말하자마자 눈물이 터지는 저 자신을 보고 아우울증이구나 ..확신하며 약간의 위로를 받고 나를 사랑해주는 친구들을 만나서 자주 웃고 떠들다 보니 회복됬어요!! 인생에서 진정한 친구가 있다는건 정말 축복같아요.

김작가님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책 첫장에 너가 응원글하나 적어줄 수 있나? 내 아는 동생이 있는데 잘 되었으면 해서 책구매해서 너가 멘트하나 적어줄수 있는지 댓글 정도 달아줄수 있겠나?

첫번째!

이그 그것도 자기 노력도 있어야 되지만 의사와 좋은관계로 유지되었다가 오래다니면 쫌..

정신과 가지말고 심리학자를 찾아가세요. 정신과의사보다 훨씬 잘 이해해줄듯

@jhintomang2290

4 жыл бұрын

좋기는 한데 많이 비싸죠ㆍ

@newfacekorean

4 жыл бұрын

@@jhintomang2290 그래도 도움안되고 약만주는 정신과의사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정신과의사도뭐 장사꾼일뿐..

@ecclesia25

4 жыл бұрын

장사꾼 아닌게 있나요?ㅋㅋ

@pho6088

4 жыл бұрын

@@ecclesia25 엄준식이 무슨 사람이름이냐 ㅋㅋ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