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희일비할 필요 없단거 공감이요..저보다 성적 좋았지만 대학 자체는 하위권 간 친구들, 공부에서 전혀 존재감이 없었다가 재수 성공해서 최상위권 대학에 간 친구, 전문대에 갔는데 다른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는 친구들.. 근데 또 그들의 인생은 거기서 끝이 아니라 자신의 길과 만족을 찾아서 떠나더라고요. 인생에서 크고 작은 뒤집기는 모두가 겪고 사는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에 만족하는 분들껜 앞으로도 계속 만족스럽게 지낼수있길 기원하고, 그렇지 않은 분들께는 이게 정말 다가 아니니 자신을 더욱 사랑해주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mgnlee

Жыл бұрын

역시 도이님께서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읽어주셨군요ㅎㅎ 한국에서 대학이 중요하다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살면서 크고작은 뒤집기를 통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수능 점수가 별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였는데 오해를 하신 분들도 계시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수능생 아니지만 요즘 저의 최애 유튜바인 메간 언니 영상보면서 오늘밤 자기전 힐링했어요 ✨지금 삼십대인 저에게도 와닿는 말들 감사해요~ 모든 영상을 다 봤는데 댓글을 이제서야 남겨요...❤앞으로 저도 더 용기내어 보려고요!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해요~

@mgnle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클로이님!! 이런 보석같은 분이 계셨군요ㅎㅎ 저도 구독했습니다 영상 하나봤는데 벌써 팬됐어요 ♥에미레이츠 승무원에 대해 궁금했지만 자세히 알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넝쿨째 굴러들어왔네요ㅎㅎ 즐겁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D

@hi.alohachloe

Жыл бұрын

@@mgnlee 저 오늘부로 성덕.. 🥹 댓글 이렇게 남겨주시면 저 감동받아요,,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편안한 밤 되시길 🌙

저는 독일사는데 갖작스럽게 암스테르담에 여행가랴고 하다가 유투브 발견했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고 좋네요

통찰력 무엇👍

수능! 중요하지만 인생에서 전부는 아니죠! 30대 언니 말씀에 울 엄마의 말씀을 덧붙여볼게요. "사람이 사는 동안에는 누가 잘 산다 못 산다고 판단할 수 없다. 죽을 때 잘 살았다 아니다라고 판단할 수 있다." 사는 동안에 내일을 모르니까 지금 원하는 것을 갖았다고 잘 산다고 할 수는 없다는 말씀이셨어요. 더불어 겸손해 질 수 있다는! 말씀대로 독서와 영어의 중요성에 공감합니다.

10대 시절 전부가 시험이었고 노력도 결과도 만족했던 사람으로써 공감되는 말입니다 지금보면 그 시간이 조금 아까워요

제가 제일 후회하는 게 재수한 거인데 정말 돌아보면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 10대라면 이 말이 와닿지는 않겠지만... 10년 전의 저한테 누구와서 너 해외취업해서 해외 산다고 하면 헛소리 하지 말라고 했겠죠. 인생이란 게 어떻게 될 지 알 수가 없다는 거!

@mgnlee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재수를 대학교 1학년 내내 고민했었거든요 :) 그때 그 마음을 접게 된 계기가 '자꾸 되돌리려고 하지말고 앞으로 잘할 수 있는곳에 열정을 쏟는게 가장 빠른길' 이라던 동아리 선배의 말이었어요. 당시엔 와닿지 않았지만 지나고 보면 무릎 탁 치게 만드는ㅎㅎㅎ

우연히 영상을 봤는데 위로 얻고 가요😢 어제 수능 보고 나와서는 엄청 후련했는데 집에 와서 가채점을 한 후로 그냥 계속 기운 없이 누워만 있네요 재수생인데도 이 정도 성적밖에 못 받았다고? 엄마한텐 뭐라고 말해야 하지? 왜 더 열심히 못했을까 이런 생각이 제 머릿속을 지배해서 아직 말씀도 못 드렸고 드리기도 무서워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제가 부족했던 거였는데......... 그냥 결과에 인정하고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진 메간님 말씀처럼 내가 좋아하는 건 뭔지 싫어하는 건 뭔지 내가 뭘 할 때 행복한지를 찾으며 살아볼게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mgnlee

Жыл бұрын

솔직한 이야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다고 하시니 저도 참 기쁘네요! 이미 영상에서도 여러번 언급했지만, 인생 전체를 볼때 수능은 정말 중요하지 않습니다. 셀수도없이 많은 기회들이 찾아올거에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구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청춘을 응원합니다 :)

재수를 망하고 삼반수를 생각하고 있는데 두렵기도 하고 막막하네요..

@mgnlee

Жыл бұрын

어떤 선택을 하시든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수능보고 들어간 대학에서 자기가 뭘 느끼고 배우고 써먹고있는지에 따라 수능의 중요성은 달라지죠 뭐

성인이 되어도 영어랑 독서는 하게 되요. 그런데 수학적 사고력은 더 이상 확장되기 힘들어요.

그럼 여태껏 공부열심히 한 사람들은 뭐가 돼요?? 초치는 애기하지 마세요

@2winbed

Жыл бұрын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보다 열심히 안 한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이런 영상이 더 잘 먹힘

@sremmurdd

Жыл бұрын

@@2winbed 그건 열심히 안한 본인들 문제 아닌가요? 그래놓고 수능이 인생이 전부가 아니다 뭐니 ㅋㅋㅋㅋ…

@2winbed

Жыл бұрын

@@sremmurdd 그러니까요...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사람에겐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 더 듣기 좋을테니까요...

@mgnle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을 봤던 사람으로써 열심히 하신 분들께 초치고 싶은 마음 전혀 없습니다ㅎㅎ 앞으로도 많은 역경과 기회가 찾아올테니 당장 일희일비 하지말자는 이야기였구요. 지금의 제가 열아홉 저에게 해 주고 싶었던 조언을 담은 것입니다. 좋은 의도 그대로 봐 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