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감정이 우리 삶에서 중요한 이유ㅣ'슬픔이 택배로 왔다' 저자 정호승 시인ㅣ빅퀘스천 21회

인간의 감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우리가 매일 먹는 공기, 물, 밥과 같은 양식인 ‘슬픔’이라는 감정을, 내 인생의 견딜 수 없는 슬픔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까요?
우리는 슬퍼하고 싶지 않아 합니다. 인간의 운명적 본질을 우리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쩌면 인간이 될 수 없지 않을까요?
오늘은 ‘슬픔이 택배로 왔다’의 저자 정호승 시인의 빅퀘스천 강연입니다.
#강연 #강의 #정호승 #시인 #슬픔 #빅퀘스천 #인문학
#인문학강의 #심리 #인생 #인생질문 #행복 #어떻게살것인가 #sbsbiz #동기부여
[출연 및 협업문의]
big_question1@naver.com
[빅퀘스천 소통공간]
인스타그램 @bigquestion.pd
블로그 blog.naver.com/big_question1
이프랜드 @빅퀘스천PD

Пікірлер: 18

  • @rosa-hs5rp
    @rosa-hs5rp Жыл бұрын

    '시는 슬플 때 쓰는 것이다' 는 어머님의 말씀이 시인님을 더 아름다운 사랑과 슬픔의 시인으로 키우셨네요~

  • @fatestefanie24
    @fatestefanie24 Жыл бұрын

    나에게도 위안이 되고, 남에게도 위안을 주는 안식처가 되는 선순환... 그것이 이타성의, 행복과 공헌의 선순한고리 이지요~~

  • @user-iv4qy8ni4j
    @user-iv4qy8ni4j Жыл бұрын

    너무 슲퍼요. 😢

  • @ssss-yu7lw
    @ssss-yu7lw Жыл бұрын

    저는 슬픔이 너무커 죽을려고 했어요 오늘아침 TV에서 선생님 강의를 듣다거 메모해와 오전중 계속 듣고있던중 너무나도 다가오는 단한마디 견딜수 없는슬픔으로 정신을 제대로 잡을수없는 고통~ 슬픔은 운명이다에 저도 동의하면서 이해를 하고 마음의 치유가 되었어요 감사드립니다.

  • @fatestefanie24
    @fatestefanie2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의 지난 세월들도.. 슬픔과 고통이 오늘의 나를 만들어줬다 자주 느껴요... 영상 감사합니다, 잘봐써요 ~~~^^*

  • @fatestefanie24
    @fatestefanie24 Жыл бұрын

    예스24에서 2022년 베스트로 투표할때 처음 봤는데 , 그 때 제목과 표지에 이끌려 충동구매했었어요 , 그리고 과거의 내가 고마워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 @user-wm5ws9hc8z
    @user-wm5ws9hc8z9 ай бұрын

    슬픔이 너무 큰 밤입니다

  • @user-dc4ch6qw4w
    @user-dc4ch6qw4w Жыл бұрын

    몇일전 꽃. 같은 나이에 갑자기 하늘로 가버린 딸 같은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 곁에서 절규하고 있을 조카가 이 영상을보고 무너지지 않고 일어설 수 있었으면 합니다.

  • @user-tn7xp4wg4h
    @user-tn7xp4wg4h Жыл бұрын

    정호승시인님의 이별노래 룔칸이 부른 이별노래 노랫말이 그렇게 좋을 수가 있을까요? 세계 어디에 내놔도 이보다 좋은 사랑이별의 시가 있을까요? 룔칸이 부른 이별노래는 폐부를 울리는 초월적인 그 음역으로 불러서인지 더더욱 정호승시인님의 이별노래 시가 심장으로 전달되니 하룻밤에도 여러번 듣게됩니다 ~ 이보다 아름다운 시가 있을까요?

  • @mintmint5712
    @mintmint57123 ай бұрын

    많은 눈물과 더 많은 공감으로 보았습니다 깊은 감사드립니다

  • @TV-oj9uu
    @TV-oj9uu10 ай бұрын

    커다란 위안을 받았습니다 고통도 언니를 보낸 슬픔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정호승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user-us8hg8gd3m
    @user-us8hg8gd3m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그것이 지나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user-x7z0r89m0
    @user-x7z0r89m0 Жыл бұрын

    모든 예술은 인간 삶의 비극에서 꽃이 핀다.

  • @user-dx5fg6tc5d
    @user-dx5fg6tc5d4 ай бұрын

    시를 쓰는 카톨릭 신자로 정호승시인을 한번 만나보고 싶다

  • @user-ii3hp6cs2l
    @user-ii3hp6cs2l10 ай бұрын

    제는 기쁨 만

  • @vcan5675
    @vcan5675 Жыл бұрын

    Is there a way to send him a letter/contact him?

  • @1330m
    @1330mАй бұрын

    "서울의 예수" 82 민음사 시인은 서울 땅에 [다시 오신 예수]를 시화했다. 물론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 훌륭한 시인은 그런 법이다

Келес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