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네요, 샤이닝 포스. 이작품의 후속작이었던 샤이닝포스2가 제인생 첫 SRPG입문작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삼성이 이게임을 정식 발매를 하면서 번역된 대화집과 지도를 동봉해주었기에 스토리를 온전히 즐길수 있었죠. 입문작임에도 우연히 알게된 비기로 아주 쉽게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언젠간 세가의 이런 명작들이 재발굴 되었으면 좋겠네요.

@rattel

3 ай бұрын

각종 비기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게 아이템 증식이고, 컨트롤러가 두 개 있으면 디버그모드도 사용할 수 있었죠!

@leobyun3229

3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케이스라 샤이닝포스 2가 남다르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항상감사합니다!! 추억으로 뭉클하게 해주셔서!

@rattel

3 ай бұрын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참 즐겁습니다. 이제는 아는 사람도 잘 없단말이죠!

정말 영상 기획 능력이 대단하십니다. 지치지 않는 심장같아요 ㅎㅎ 무리하시면 안됩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하고싶은건 많은데 항상 시간이 문제네요. 최근에는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 가벼운 산책을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추억돋는 영상이네요 샤이닝포스는 새턴용까지 참 재미있게 즐겼던 기억입니다 저정도되는 타이틀이면 후속을 내줘도 충분히 성공할수있을텐데 안타까울뿐입니다 ㅠㅠ 항상 좋은영상 추억할수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분명 드림캐스트로 속편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드림캐스트 사업이 끝나면서 흐지부지되더니 이후로 RPG로만 나왔죠. 참 아쉽습니다.

당시에 슈퍼컴보이 유저였지만 슈퍼알라딘보이에 '샤이닝포스'만큼은 정말 박력있는 연출과 캐릭터 디자인때문에 정말 하고 싶었던 게임입니다. 이렇게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게임 덕분에 메가드라이브에 입문했었죠!

음악은 지금 들어도 굉장히 좋네요. 흥미를 끄는 여러가지 요소도 있고 괜히 명작으로 손꼽히는 게임이 아니군요. 샤이닝포스 해본 적은 없고 이름만 많이 들어봤는데 지금까지 회자될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밸런스나 편의성 면에서는 뒤로 갈수록 괜찮아지고, 1편은 발매일 대비 완성도 면에서 꽤 좋았었습니다.

요즘 스위치로 샤이닝 포스2 하고 있는데 리뷰가 딱 떴네요! 영상 잘 볼게요:)

@rattel

3 ай бұрын

저도 리뷰영상의 원본을 만들 때 스위치온라인 버전으로 진행했습니다. 이게 실기와 가장 가까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리뷰를 해보려하는데 어케 그리 영상을 잘 만드시는지..대단합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제가 플레이하면서 느낀 것들과 즐기셨던 분들이 공감할만한 내용들을 잘 엮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시는 분이 많으셔서 감사하네요.

초딩3~4학년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정말 일어가 무슨말인지 몰랐어도 너무 잼있게 했던 기억이납니다 그때가 그립네요...

@rattel

Ай бұрын

모바일로 샤이닝포스가 제작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꽤나 기대했었는데... 결국 취소되어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볼 때마다 느끼지만 리뷰 수준 진짜 높다

@rattel

3 ай бұрын

게임을 즐기셨던 분들이 공통적으로 느꼈을만한 점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다행이네요.

라텔님의 리뷰는 전문성도 있고 오직 본인의 경험이나 지식에서 나오는 내용들인 거 같아 너무 좋아요 다만 왜 구독자가 팍팍 늘지 않는 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항상 즐겁게 보고 있고 곧 떡상 할 날이 올 거라 생각합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기본적으로 제가 플레이했던 게임을 리뷰 전에 다시 한번 플레이하면서 스크립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예전에 플레이했던 감각과 지금 다시 하면서 느끼는 부분들, 그리고 시대에 대한 배경같은걸 좀 고민하기도 하죠. 객관적인 리뷰를 쓰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어느 정도는 제 주관이 들어가게 되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다행이네요.

샤이닝 포스2로 첫태이프를 끈엇엇는데 처음 할매씬 부터 음악이 정말좋앗던 기역이네용

@rattel

3 ай бұрын

샤이닝 포스 시리즈가 대대로 음악이 참 좋죠! 저도 편집을 한참 하다가 멍하니 듣고있었습니다.

재밌게 플레이 했던 게임입니다. 추억의 명작!

@rattel

3 ай бұрын

메가드라이브로 플레이했던 게임 중에서도 하나만 꼽아보라면 저는 가장 먼저 이걸 선택할겁니다. 그만큼 재밌게 즐겼죠.

정말 수십번도 더 플레이한 내 인생게임..ㅜ ㅜ 내 중학교 시절이 너무 그립다.

@rattel

3 ай бұрын

평작만 만들어도 되니까 세가가 갑자기 미쳐서 샤이닝포스 신작을 낸다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고전게임 리뷰 너무 좋아요 많이 해주세요~~

@rattel

3 ай бұрын

한주에 리뷰, 특별기획, 연재작을 각각 하나씩 할 수 있게 되는게 현재의 목표입니다!

크으...샤이닝포스 메가드라이브의 빛 그자체!

@rattel

3 ай бұрын

메가드라이브를 즐겼던 많은 분들이 다른 게임들도 기억하고 계시겠지만, 저는 역시 샤이닝포스 시리즈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리뷰 너무 좋습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재빈도를 좀 더 높여보겠습니다.

어릴때 정말 재밌게한 게임이네요 ㅎㅎ 메가드라이브 명작이죠 주인공 맥스로 전직후에 필살기 초록 장풍나가는 비기도 어떻게 알게되어서 썼었는데 추억 돋네요 ㅎㅎ

추억이 떠오릅니다. 이런 게임들 얼마나 재밌게 했었는지 ㅎㅎ

@rattel

3 ай бұрын

요즘처럼 집에서 놀 방법이 별로 없었으니 게임 하나 사면 엄청 빠져들어서 플레이하곤 했던 시절이었죠. 아니면 밖에 나가서 놀거나요. 저는 어느쪽이던 재미있었습니다.

당시 충격적이었죠~재미있었어요😊

@rattel

2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일찍 시리즈가 끝나버려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편한UI덕분에 그 어린시절 일본어를 모르고 공략집이 없어도 할수있었던 게임이었죠. 저를 JRPG에 빠지게해준 최초게임이자 명작으로 기억합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정말 아무것도 몰라도 사람들에게 대화만 좀 하다보면 진행되는 게임이죠. 스토리를 몰라도 육성과 전략면에서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샤이닝포스가 인기있었던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샤이닝포스 너무 좋은 아니 추억이 많은 게임이군요 랑그릿사 랜드스토커와 같이 메가드라이브시절 제일 많이 플레이했던 게임이었네요

@rattel

3 ай бұрын

메가드라이브를 실기로 즐기신 분들은 메사이야와 클라이맥스의 게임들을 많이 기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샤이닝포스 1&2편을 제일 오래 즐겼죠.

잔잔하게 라텔님 방송 보면서 소통도 하고 싶고 ㅠ 컨텐츠랑 대화 소재는 무궁무진 하다고 생각합니다 `ㅅ` !!!!!! 치지직 스트리머로 데뷔해주세요! 징징징!!

@rattel

3 ай бұрын

라이브 관련해서는 저도 재밌을 것 같고 흥미가 있어서 여러가지를 생각중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컨셉이 안나왔고, 조금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eternal sunbeam…. 옛날의 향수를 불러오네요

@rattel

3 ай бұрын

게임을 로드할 때 마다 들을 수 있는 곡이었죠. 저는 이 로딩을 하는 연출을 동화책을 이어서 읽는 느낌으로 표현한 게 굉장히 좋았습니다.

오 이런 게임 리뷰도 너무 좋은데요

@rattel

3 ай бұрын

예전에는 이것과 제한플레이 위주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최근에 특별기획 시리즈를 좋아해주셔서 이쪽을 좀 더 열심히 만들었죠. 균형을 맞춰서 다 하고싶습니다.

샤이닝 포스 잘 몰랐던 시리즈인데, 이 게임도 지금의 '파이어 엠블렘'처럼 계속 시리즈가 나왔다면 최신 게임은 얼마나 재미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__)

@rattel

3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림캐스트 철수 이후에 세가가 이 시리즈를 그냥 RPG로만 쭉 밀어서 SRPG로서의 명맥은 끊어지고 말았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이 속편이 안나오게 되면 참 아쉽습니다.

혹시 랜드스토커도 다루신 적이 있는지요? 메가드라이브에서 무척 좋아했던 타이틀입니다. 당시 개발 책임자가 인터뷰에서 지금 가장 하고 싶은게 잠 자는 거라고 대답한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무척 보고 싶네요.

@rattel

3 ай бұрын

랜드스토커는 아직 다루지 않았습니다. 플레이 가능한 게임이라 나중에 다루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각 클래스당 할당된 완성형 대기만성 캐릭 부분에서 파엠의 대륙제일 조르쥬(웃음)과 고든 or 라이안이 떠오르는군요..

@rattel

3 ай бұрын

대륙제일은 완성이 안되어있지만... 성장하진 않죠.(웃음)

용의 기사의 원조 게임

@ojc4465

3 ай бұрын

와 지금보니 인터페이스가 빼박이네요 전 용의기사만 3 4 번 깨고 샤이닝포스는 첨 보는데 이거 파쿠리친거였구나 !

@rattel

3 ай бұрын

파이어엠블렘만큼이나 SRPG의 발전에 기여한 멋진 작품이죠!

@LinksArc

3 ай бұрын

용의기사는 샤이닝포스2를 완전히 베낀…

@user-kv4yn5ux6c

3 ай бұрын

용의 기사 원조라기 보다 용의 기사가 대놓고 표절한거죠;

정말 충격적인 그래픽과 연출의 게임이었죠. 전 이 게임의 전투음악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ㅎㅎㅎ

@rattel

3 ай бұрын

전투가 굉장히 재밌는 게임이죠. 전 육성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누가 어떻게 크고, 최종적으로 누가 강해지는지가 관심사였죠.

진짜 명작이죠 숨겨진 동료도 많고 전략적요소도 좋고

@rattel

3 ай бұрын

동료들마다 차별화된 요소들이 있다는게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육성이 가장 재밌었네요.

판타지스타 4 도 리뷰 부탁 드립니다 중딩때 부터 사랑한게임인데 성인되서 싸이제로님게서 한글화 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하고또 감사했던지 리뷰 해주시면 모르시던 분들도 대단한 md겜이또있구나 하실겁니다 대반다 아실듯하지만 말이죠^^ 라텔님 방송 너무 듣기 좋습니다 늘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메가드라이브가 국내에서 워낙 마이너해서 안해본 분이 많은게 참 아쉽습니다. 천년기의 끝에는 제가 지금 안가지고 있어서 나중에 구하게 되면 진행해보겠습니다!

아이콘 UI의 원조라는 점 만으로도 게임 역사에 남을 작품이네요. 이후의 링커맨드 시스템도 여기서 발전할 것일 테니 그 영향이 정말 큽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발매 당시 다른 게임들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죠. 그렇게 게임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게 참 좋았었습니다.

집에 TV가 하나라서 밤에 몰래 나와서 하던 게임이네요. 당시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rattel

3 ай бұрын

옛날엔 보통 집에 TV가 한대있었죠. 저도 그래서 게임 할 때 엄청 눈치보다가 중고 가전제품점에서 하나 싸게 가져와서 제 게임용으로 썼던게 생각납니다.

어릴때 용의기사2 재밋게햇는데 샤이닝포스 베낀 게임이었나봐요 ㅎㅎ

@rattel

Ай бұрын

당시에는 한 가지 유형의 게임이 성공하면 비슷한 게임이 많이 나왔는데, 용의 기사의 경우는 게임 방식이나 그래픽 표현까지 샤이닝포스 시리즈를 상당히 많이 참고한 느낌이었습니다.

엄청난 게임이었죠. 1편을 친구집에서 구경했었는데, 보기만 해도 전투의 화려함과 음악에 압도됬던 기억이 납니다. 메가md였던가요? 휴대용 기기로 나왔던 외전도 무척 재밌게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rattel

3 ай бұрын

메가드라이브용이 맞습니다! 외전은 게임기어로 나왔죠. 게임기어를 사셨었군요...!

@bok9628

3 ай бұрын

@@rattel 아! md는 메가드라이브에 부착했던 cd게임이었나봅니다. 오래되니 헷갈렸네요. 게임기어를 잠깐 소장했었습니다^^

고딩때 방학동안 메가드라이브 있는 친구와 한달동안 기기교환해서 게임을 했었는데 그때 친구가 메가드라이브와 같이 준 게임 중 하나가 샤이닝 포스 1이었네요..정말 너무 재밌게 했었습니다. 난이도도 그리 높진 않았고 전직시기만 조심하면 됐었던 걸로 기억해요. 무엇보다 전투신의 박력이 정말 엄청났었습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제가 이 샤이닝포스때문에 친구를 꼬드겨서 서로 다른 기기를 사고 필요할 때 마다 바꿔서 플레이하자고 했었습니다.

저는 이 샤아닝 포스도 좋아하지만.. RPG를 처음 접하던 시절 너무 새로운 재미에 깜짝놀라 RPG라면 다 건드려보던 시절 해봤던 샤이닝 앤 더 다크니스도 정말 좋아했네요. 이 팀이 계속 게임플레이를 발전시키고 파이를 키워서 새턴에서 끝나는게 아닌 드림캐스트까지도 위상을 발휘했다면 드림캐스트2가 나올 수 있었을까요? 세가는 결국 가정용 콘솔에서만 느낄수 있는 RPG장르에서 패배한 면이 제일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액션, 아케이드, 슈팅, 레이싱에서 세가보다 더 잘만드는 회사가 어디 있었단 말입니까.. 근데 새턴에서 최고의 RPG메이커가 조금은 아쉬운 만듦새의 작품만을 만들던 게임아츠가 탑이었단 사실만 봐도 참 아쉬웠죠. 그래도 메가드라이브랑 새턴, 드림캐스트는 여전히 제가 정말 좋아하는 콘솔이긴 합니다 ㅠㅠ

@rattel

3 ай бұрын

2000년대 접어들면서 아케이드 시장이 시들해지고, 그와 함께 세가가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건 정말 어쩔 수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시대의 변화에 조금 더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항상 아쉬운 마음이 앞서네요.

@magoaustin1775

3 ай бұрын

@@rattel 오히려 세가는 RPG를 자체적으로 만드려고 참 많이도 시도했고 꽤나 걸출한 결과도 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시대를 반으로 접어버릴 기량을 가졌던 에닉스와 스퀘어를 품에 넣지 못했으니 이길 가망성이 없었달까요ㅠㅠ.. 샤이닝 포스만큼 인지도가 있지는 않겠지만 언젠가는 판타지 스타4의 이야기도 올려주실때를 기대해 봅니다! 생각해보면 메가드라이브로도 스토리 오브 도어, 랜드스토커등을 정말 재밌게 했었지만 판타지스타 4가 가장 애착이 남드라고용.

@magoaustin1775

3 ай бұрын

@@rattel 90년대 말~ 2000년 초기의 세가는 오히려 now를 고려하지 않는 미래 지향적인 판단이 문제였기도 했을까 생각들기도 합니다 ㅎㅎ. 아무로 레이가 마그넷 코팅 바른 건담으로도 '내 반응을 못따라와!'를 외치는 수준이었던거 같아요! 한참 후 GTA나 용과 같이에서나 볼법한 게임플레이를 드림캐스트에서 구현하려하질 않나... 쓸데 없이 초고속 인터넷도 없던 시절 모뎀을 달아 나오질 않나.. 잠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하고 여기 저기서 방만한 운영을 한 댓가는.. 너무 컸죠ㅠㅠ 아.. 정말 옛날 콘솔 얘기하면 끝이 없네요. 아무 생각없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서 인것 같기도 합니다.

시대상 반영하는게 당시 일본도 저작권 개념 애매했다 당시에 느낀게 샤이닝 & 다크니스에서 대놓고 등장인물명 빌보 ㅋㅋㅋ

@rattel

3 ай бұрын

1977년에 스페이스 인베이더가 히트하니까 그 아류작들이 우르르 쏟아져나왔을 정도니까요. 근데 호빗 이름이 빌보면 진짜 큰일나는거 아닌가싶은데 의외로 뒷탈이 없었네요.

SRPG를 몰랐던 1993년에 이 게임을 처음 구경했을 때는 일본어를 이해 못했음에도 화려한 전투씬과 회화씬에서 입을 움직이며 말하는 캐릭 포트레잇 등을 보고 매료되었지요. 1과 2의 캐릭들이 등장할 예정이였던 모바일용 샤이닝포스 신작의 개발이 취소된 것은 너무 안타깝고, 3부작으로 나누어진 샤이닝 포스 3가 아직도 다른 기종으로 이식된 적이 없는 점은 정말로 아쉽더군요. (여담이지만 1,2편이 꽤 오래전에 스팀용으로도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된 것은 작년이였습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1편과 2편은 모바일이나 기타매체로 많이 나왔죠. 스팀을 잘 보면 과거 고전게임들이 굉장히 많이 나와있는데, 한국어 지원이 안되니 추천목록에 안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음 명작게임 기대되네요 ㅎㅎ

@rattel

3 ай бұрын

아마 다음 녀석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등장한 게임이 될겁니다.

옛날 콘솔점유에는 RPG가 진짜 중요했군요 한번사면 오래 즐겨서 그런가

@rattel

3 ай бұрын

드래곤퀘스트가 200만장, 300만장씩 팔던 시기여서 하나의 장르시장이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액션게임보다 덜 질린다는 것도 장점이었으리라 예상합니다.

파엠보다 샤포 먼저 접했기에 역시 반갑네요. 아이콘이 그림인 것도 외국어 잘 모르던 시절에 즐길 수 있었던 이유였겠다 싶군요.

@rattel

3 ай бұрын

일본 외 지역에서 샤이닝포스가 인기있었던게 바로 그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를 잘 몰라도 어쨌거나 게임 진행이 편했으니까요.

라텔을 좋아하지 않을수 없는 이유!! 그당시 게임 기자들만 알법한 혹은 게임잡지에서나 알수 있었던 정보와 사실들을 알수있고 가만히 보다보면 어느새 나를 그시절로 데려다 준다😊😊 샤이닝포스 언어의 압박으로😅 낑낑대면서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던 정말 명작이죠👍오늘도 역시 잘봤습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그만큼 과거보다 정보를 얻기 쉬워진 덕이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으아앆!!!ㅠㅠ 전 아직도 샤포 123 OST 어레인지 버전들 듣고 다닙니다 ㅠㅠ

@rattel

3 ай бұрын

저도 음악이 좋은 게임이 너무 좋습니다. 요즘엔 이런 게임음악들 찾아서 듣기도 굉장히 편해졌죠. 예전에는 OST가 안나오는 게임들도 많아서, 음악을 듣기 위한 사운드테스트 비기들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샤이닝 포스2는 오케스트라 어레인지 앨범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추억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비운의 걸작인 샤이닝 포스3의 음악은 테일즈 시리즈로 유명한 사쿠라바 모토이씨가 담당했었죠. 당시 게임음악에 관심있던 사람들에겐 소소한 화젯거리였습니다. 시리즈 내내 전투 밸런싱이 좋지 않았던걸로 유명합니다만 그걸 극복한게 3였죠. 다만 3가 새턴의 황혼기에 나왔고, 초창기 3D 그래픽이라 팬들의 외면을 받은게 안타깝습니다. 샤이닝 포스 CD가 메가드라이브 미니2에 수록된다는 뉴스가 떴을때 많은 샤이닝 포스의 팬들이 지갑을 열었을겁니다. 아직도 올드팬들이 지지를 하는 시리즈이니 세가가 하루빨리 이 시리즈의 리메이크와 후속작인 4를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당시에 3D로 제작된 좋은 게임이 워낙 많이 나와서 상대적으로 초라해보였죠. 저는 그냥 게임이 재밌으니 크게 신경쓰진 않았는데, 후속편이 안나와서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드림캐스트가 몇 년만 버텼다면...

옛날에 많이 들어본 게임인데.... 한번 해보고 싶었던...

@rattel

3 ай бұрын

옛날 게임이다보니 지금 하기에는 좀 불편한 점이 많은 게임이죠. 닌텐도 스위치를 가지고 계시다면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플러스팩에 포함되어있으니 그걸로 즐기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샤이닝포스 중딩시절의 추억 ㅠㅠ

@rattel

3 ай бұрын

저도 오랜만에 1편을 다시 했는데, 당시에도 왜 재밌게 했는지 떠올렸습니다.

이건 못참죠..😂 닌자하고 무사시 얻을려고 무지 노력했고.....그 두더지 레벨업해줄려고 최선을 다했다능..

@rattel

3 ай бұрын

기본적으로 야외 맵의 이동제한이 귀찮아서 비행유닛을 주로 쓰게 되더라고요. 특히 도밍고가 압도적으로 편의성이 높아서 안 쓸 수가 없었습니다.

샤포시리즈는 정말 명작이죠

@rattel

3 ай бұрын

샤이닝 시리즈가 죄다 RPG로만 나오다가 간만에 모바일로라도 뭔가 나오나 싶었는데... 결국 취소되어서 아쉽네요.

재밌게 했었던 게임이고 요즘도 한번씩 하는게임입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플레이할 때 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써보려고 노력하는데 절반정도는 항상 쓸놈쓸이 되는 단점이(...) 있네요.

새턴의 샤아닝포스3는 내 인생 게임이였음.

@rattel

3 ай бұрын

저도 샤이닝포스 3까지 참 재밌게 했습니다. 거기서 이 시리즈가 그대로 끝나버릴줄은 예상도 못했죠.

저는 이 시절 자체는 pc에만 머물러 있었고. 그 이후에 고전으로 즐겨본 게임들 중 하나군요.

@rattel

3 ай бұрын

90년대에 메가드라이브로 이걸 즐긴 사람들은 분명 마이너 오브 마이너한 인생을 살았다는거죠. 저는 오히려 남들보다 PC를 늦게 마련했었습니다. 90년대에 컴퓨터가 정말 비싸더라고요...

@banghyomoon

3 ай бұрын

@@rattel 반대로 저는 콘솔게임기는 처음 만져본게 재믹스이고 msx 호환 pc로 시작해서 카세트 테이프 카트리지로 게임을 즐기던 사람이라서요. 아버님이 전산직이셔서 폐기되는 컴퓨터 본체 여러대를 누더기로 기워맞춰서 쓰기 시작했었지요

오랜만에 게임 리뷰로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SRPG라고는 랑그릿사와 슈로대랑 파이어 엠블럼만 조금 해봤지만 샤이닝 포스역시 초창기 srpg중에서도 나름 족적이 있었던 작품이죠, 소닉이나 시노비에 가려지긴 했지만 기기의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그래픽과 연출을 지니고, ova도 몇번 나올정도였으니까요 새턴까지만 해도 그런대로 챙겨주었지만 샤이닝 포스 3가 새턴 말년에 나와서 그런지 흥행이 앞선 두 작품보다 안좋아서, 드캐로 나올 예정이었던 샤이닝 포스4는 취소되고, 세가 역시 주머니 사정이 21세기를 들며 극도로 안좋아지며, 가장 먼저 놓아버린 작품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다른 회사와 외주로 샤이닝 포스는 아니지만 이런저런 작품이 나오기는 하지만 인지도는 거의 바닥에 가깝네요 한때 꽤나 밀어주던 작품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묻힌 비슷한 케이스가 스퀘어의 무사시전이나, 남코의 크로노아 캡콤의 귀무자 같은게 있겠네요

@rattel

3 ай бұрын

이렇게 좋은 게임들이 이어지지못하고 계보가 끊어지는게 아쉬울따름이죠. 그래서 자꾸 했던게임만 다시 하게되나봅니다.

샤이닝포스2의 배경음악 아직도 생각난다 세가야 지발 리메이크 부탁한다

@rattel

3 ай бұрын

저도 이게 리메이크되면 굉장히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세가는 별 관심이 없나봅니다. 어째서...!

아 그리고 전직했는데 약해져서 깜놀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네요😅

@rattel

3 ай бұрын

전직하면서 원래 능력치의 75%정도로 능력치가 깎이죠. 그래서 한꺼번에 주력유닛이 전직하면 갑자기 난이도가 올라가곤 했습니다.

선생님 제가 옛날에 어린시절 했던 게임을 찾고있던중 이게임인거 같은데 제가 기억하는 거라곤 나무꾼? 비슷한애를 동료로 영입할수있고 파티원이 죽으면 성당에 묘비가 있고 마을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폐성이 있는데 거기에 몬스터가 매우 쎘던걸로기억합니다 혹시 무슨게임인지 아시는분이 계시면 답변부탁드립니다

@rattel

2 ай бұрын

말씀하신 게임이 바로 이 샤이닝포스 1편입니다!

12메가 용량에서 오는 시각적 청각적 위압감은 대단했져 😂

@rattel

3 ай бұрын

보통 이 시절에 나온 게임들이 8메가 카트리지였는데말이죠! 정말 눈이 번쩍 뜨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청룡오락실" 샤이닝포스 전설이죠... 그립네요 식음을 전폐하고 겜을하던 그시절이...

@rattel

3 ай бұрын

지금은 게임을 하는 것 외에도 많은 것들을 생각해야하죠. 그래서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기 어려운게 참 아쉽습니다.

용의기사의 전신이라는 게임이 샤이닝포스라는데 해보고 싶네요 용의기사는 저에게는 걸작중의 걸작이라

@rattel

3 ай бұрын

구성이나 전투신의 연출이 굉장히 비슷하죠. 아마 샤이닝포스도 재밌게 하실 수 있을겁니다.

중2 때 했던 인생 명작 일본어도 모르면서 눈치로만 엔딩까지 봤던 게임...

@rattel

3 ай бұрын

제 친구도 일본어는 전혀 몰랐지만 그저 캐릭터를 키우는게 재밌어서 마지막까지 했었죠. 이 게임은 육성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샤이닝포스 용의 기사 그레이스톤 사가가 같은 시점을 쓰는 SRPG네요.

@rattel

3 ай бұрын

이런 류의 게임의 원조라고도 할 수 있죠. 클라이맥스가 제작한 FEDA 시리즈도 같은 시점을 사용합니다!

샤이닝포스는 참 명작인데 3편이 세턴이 이미 차세대기로 넘어갈때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rattel

Ай бұрын

결코 인기가 없는 시리즈가 아니었는데 새턴 말기에 등장, 그리고 샤이닝포스 시리즈가 완성되기 전에 드림캐스트 사업이 끝나는 등... 여러 악재가 겹쳐서 개발비도 못건지게 되니 SRPG로서의 샤이닝포스 시리즈는 더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었죠. 이후에 제작된 샤이닝시리즈 중에서 호평받는 작품이 별로 없었다는걸 떠올려보면 그냥 SRPG로 쭉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요구르트 귀엽죠~

@rattel

3 ай бұрын

이녀석을 키우면 나중에 혹시 엄청나게 강해지지 않을까? 하면서 키워봤는데 그런 건 없더군요. 아쉬웠습니다.

랜드스토커 샤이닝포스2도 부탁드려요 ~~

@rattel

3 ай бұрын

메가드라이브 게임도 몇몇은 영상녹화를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아마 차근차근 하나씩 다루게 될겁니다!

샤이닝포스 국민학교때 첨 접할때 그 충격은...

@rattel

3 ай бұрын

저는 다른것보다도 육성하는게 즐거운 게임이라는게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별 의미없이 레벨을 올리면서 시간을 때우곤 했죠.

샤이닝포스1,2가 재밌지만 인생작은3 입니다. 안해보신분은 새턴을사서라도 해볼 걸작입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최근에 레트로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서 새턴 중고품이 4만엔을 호가하더군요. 아마존을 둘러보는데 손이 덜덜 떨렸습니다.

16비트 시절 진짜 재밌었죠. 지금 처럼 소수의 독점작과 95퍼센트 이상의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구성된 시장이 아닌.. 각자의 플랫폼만의 독자적 생태계를 극단적으로 유지했던터라.. 일본, 한국에선 압도적으로 SFC가 쉐어를 많이 가져갔지만 또 메가드라이브가 아니면 할수 없는, 심지어 PC엔진이 아니면 할수 없는 그런 작품들이 분명히 존재 했기에 각 하드웨어의 성능이 천차만별임에도 각각의 팬덤이 또 따로 굴러가는 진짜 신기한 시절이었어요. 그래서 SFC도 좋아하고 메가드라이브도 좋아하고 PC엔진도 좋아했던 시절이랄까요? 지금은 스위치를 빼곤 PC, PS, XBOX는 거의 단말기를 뭐 살까 수준이라서 좀 재미가 없습니다. 그나마 PS가 그 플랫폼아니면 할수 없는 특징들이 여전히 남아있어 고성능 거치기기에선 쉐어가 가장 높은게 아닌가 생각들기도 합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저도 PS4와 스위치까지는 독점작을 플레이하기 위해서 구입했지만 몇몇 게임을 하고 나니 거의 PC위주로 게임을 하게 됩니다. 편의성이라는게 무시할 수가 없더라고요.

하드웨어 이야기가 재미없다는건 아닌데 라텔님 채널은 소프트웨어(게임) 이야기 할때가 더 재밌는거 같습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처음 시작할 때는 제가 자신있는걸 위주로 했었는데, 하다보니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이것저것 다 해보고싶습니다. 그러면서도 업로드를 더 자주 할 수 있게 되는게 현재의 첫 번째 목표입니다!

특유의 전투 장면을 시작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IP라 생각했지만, 어째서인지 어느 시기 부턴 도통 신작 소식조차 들려오지 않는 버려진 IP가 되어버려 아쉬운 게임입니다... 만화판 공주님이 참... 인상적이었죠. 지금보면 위험한 장면들이...😅

@rattel

3 ай бұрын

저는 코믹스를 안봤는데 왠지 구해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근데 왜 이후에 등장하는 샤이닝시리즈가 전부 RPG로 나와서 어중간한 평가를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걸 내라고...!

과거에 세가가 밀어줬지만 시대에 흐름에 쓸려내려같다는 점에서 같은 회사, 같은 장르의 '사쿠라 대전'이 강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네요 음성에, 이벤트에 온갗 부수요소를 다 때려넣어서 미디어 믹스로는 꽤나 흥행한 사쿠라 대전이었고 90년대 전반으로 나름 시대의 일부분을 차지하기도 했지만 세가가 콘솔 사업을 접은 후로 나온 5편이 애매한 흥행으로 망했고 한참뒤 나온 신 시리즈도 그닥이라는 평가와 함께 묻혔으니까요

@rattel

3 ай бұрын

드림캐스트 사업 종료 이후에 세가가 낸 게임들이 거의 대부분 완성도가 낮았죠. 세가의 이름에 안맞는 게임들이 한창 쏟아지던 시기라서 인기있던 IP들이 대부분 날아가버렸다는게 아쉽습니다.

세가새턴 샤이닝포스3는 3d 말고 새턴 2d능력을 발휘해서 나왔으면 좀더 좋은 작품이 되지않았나생각되는 아쉬움만 남긴작품입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샤이닝포스 3의 아쉬운 점이 바로 부족한 3D 표현력이죠. 당시의 대세가 3D라서 그랬다라고 하기에는... 1997년 12월에 시나리오 1편이 나왔는데 참 아쉬운 완성도였습니다. 새턴의 수명이 끝나고 나서야 등장한 게임이니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었겠지만요.

이 게임도 리메이크.되어서 출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샤이닝 포스1.2......

@rattel

3 ай бұрын

세가는 리메이크만 해도 좋은 게임들이 줄을 서 있는데 왜 이상한 곳에만 돈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좀 아쉽네요.

슈패보다 메가드라이브를 구매했던 이유 물론 저렴하기도 해서 ㅋ 샤이닝 씨리즈는 다해봤던 ㅎ

@rattel

3 ай бұрын

실제 이 이유로 메가드라이브를 가지게 된 분도 상당히 많았을겁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게임을 구하기가 진짜 어려웠죠.

샤이닝 포스 베껴도 용의기사 잼잇엇음 한글화는 덤

@rattel

2 ай бұрын

국내에서는 용의 기사의 인지도도 대단히 높죠. 역시 한글화의 힘은 대단합니다.

와 내 인생게임인데 ㅎㅎ

@rattel

3 ай бұрын

샤이닝포스 시리즈는 메가드라이브를 즐기셨던 분들의 대표적인 인기게임 중 하나죠. 개인적으로는 2편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엇 제목과 내용이 다른것 같은데요;;

@rattel

3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급하게 올리느라 제목과 내용을 수정을 안했습니다. 이제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이시리즈 2까진 굉장한 명작임 3는 3d라 먼가 안땡기던....ㅋ

@rattel

3 ай бұрын

3편도 애매한 3D그래픽을 제외하면 상당히 완성도가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스템은 3편에서 완성되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갓작

랑그리사도 해주실거죠

@rattel

3 ай бұрын

랑그릿사는 2와 3를 했으니 1,4,5편도 하게 될겁니다!

최고의 SRPG 게임.

@rattel

3 ай бұрын

지금은 나오지 않는 세가의 여러 IP 중에서도 이게 가장 가슴에 남습니다.

@LinksArc

3 ай бұрын

@@rattel 아마 당시의 알라딘보이를 즐겼던 유저들은 샤이닝포스2를 많이 기억할 것 같네요.

플레이 하는 사람도 재미있고 보는 사람도 재미있는 게임.이걸로 설명된다 싶습니다.샤이닝포스1,2는 밸런스가 좋다고 볼 수 없지만 3에서는 병종간 밸런스가 끝까지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 게임은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론 샤이닝포스3보다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개인적인 최고의 명작이 있죠.저에겐 샤이닝포스3가 제 인생의 최고명작으로 뽑고 싶습니다.샤이닝포스3이후 속편이 없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또한 나올 가능성조차 거의 없다는 사실도요.진성 세가 빠돌이었는데...시들시들 합니다 요즘에는...에휴...어쩌다가 세가가 이리 재미없는 게임 양산 회사가 되었는지....눈에서 콧물만 흐를뿐이죠....

@rattel

3 ай бұрын

최근에는 퍼블리셔로서 이것저것 하고있고, 간만에 유니콘 오버로드라는 괜찮은 게임도 나왔죠. 예전처럼 세가가 직접 제작하는 게임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또 괜찮은 게임을 만들어줄거라고 생각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샤이닝포스 3는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타이틀인데, 거기서 시리즈가 끊어질거라곤 상상도 못했었죠.

@JangKnight

3 ай бұрын

@@rattel 유니콘 오버로드는 저도 구입할 예정입니다 ㅎ 오 이게 드래곤포스 비슷해보여서 그닥 기대 안했었는데 상당히 괜찮아 보이더라구요.그리고 괜찮은 뉴스를 하나 봐가지고 저도 은근히 기대중입니다.소닉 슈퍼스타즈도...하...하필이면 발매시기가...ㅋ 괜찮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여태까지는 세가 어휴...였다가 이제는 세가가 드디어?정도는 온 거 같네요 ㅎ

재혁이 보고 있나? ㅋㅋ

제목이랑 설명이??ㅋㅋㅋㅋ

@rattel

3 ай бұрын

앗... 작업 끝나고 정신이 없었나봅니다. 다른걸 다 수정해놓고 이건 안했네요. 이제 괜찮아졌습니다!

샤이닝 시리즈는 2000년 이후에야 알게 되었는데 표절적 용의기사 보다 압도적인 연출에 충격 먹었죠 그리고 예비군 훈련 가 보니까 사람들 전부 폰으로 샤이닝 포스 하더군요😅

@rattel

3 ай бұрын

아, 그러고보니 iOS로 컨버트 된 적이 있었죠. GBA판으로 이식해줄 줄 알았는데 메가드라이브판이라 특이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제목을 복붙하신듯 하군요

@rattel

3 ай бұрын

이전 영상의 소스를 가져와서 수정을 해야하는데 급하게 올리느라 이걸 수정안했었습니다. 이제 됐습니다!!

국내는 정작 이거 해본 유저들보다 샤이닝 포스 짭인 용의 기사를 해본 사람이 훨 많을듯 ㅋㅋ

@rattel

3 ай бұрын

메가드라이브는 우리나라에서도 마이너했죠. 안타깝습니다...

@eienest1

3 ай бұрын

@@rattel 나름 대기업 유통 콘솔이었지만 시대의 한계가 참..

언젠가 모바일로 만든다고 했었는데 포기했다는 말 듣고 급 실망.. 랑그릿사처럼 만들어주었으면 좋았을걸..

@rattel

Ай бұрын

저도 모바일버전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슬펐습니다.

그냥 창세기전 때문에 일러레만 아는 게임... ㅋㅋ

@rattel

3 ай бұрын

타마키 요시타카 특유의 그림체를 선호하는 분도 많이 계시죠. 저도 꽤 좋아했었습니다.

옛날부터 물어 보고 싶었는데요. 왜 '쎄' 가라고 하시는 지요? ㅋㅋ 세가라고 해주세요.

@rattel

3 ай бұрын

답글을 단 것 같은데 증발해버린 것 같은 기분이... 그것은 세가게임팩을 장착하고 게임을 켰을 때 세~가~ 하는 소리가 제 귀에는 그렇게 들렸기 때문입니다!!

목소리가 너무 작아요. 다른 영상보다 들어오면 잘 안들려요.

@rattel

3 ай бұрын

피드백 감사합니다. 제가 듣기에는 엄청 크게 들려서 소리를 일부러 좀 줄였는데, 그 영향인가봅니다. 적절히 균형을 맞춰보겠습니다!

천외마경 만지마루 기다려봅니다!

@rattel

3 ай бұрын

천외마경시리즈는 오리지널로 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 PS2나 PSP판으로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소재 가지고도 이후론 ARPG RPG로 만들어 버린 세가... 시뮬레이션으로 쭉 가면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처럼 유명해 졌을지도...

@rattel

3 ай бұрын

2000년대에는 SRPG게임들의 인기가 줄어들었고, 파이어엠블렘도 시리즈의 명맥이 끊어지려했던 시기였긴 했죠. 그래서 SRPG로 내면 안팔릴 것 같았나봅니다.

@user-ux1pg2ov1c

3 ай бұрын

@@rattel 그런것 같네요... 파엠도 3DS 시절 명맥이 끊길뻔 했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