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면 바보가 된다는 인식이 많아져서 겸손과 배려가 점차 사라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user-jf9cn5xl5z

10 ай бұрын

그래도 선량하게 배려심 갖고 사는 게 올바른 삶이라 생각합니다.

@user-gq3sp5lh4q

10 ай бұрын

세상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진실은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베풀면서 살아야 죽을 때 기쁘지.않을까요? 남들이 어떻든지 나만이라도 덕을 베풀며 사는 것이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user-kd2ie6ff9l

10 ай бұрын

겸손을 강요하는게 이상한 사회 아닌가요???

@Ann_of_green_gables

10 ай бұрын

​@@user-kd2ie6ff9l 사회는 세월에 따라 계속 변합니다. 겸손이 미덕인 사회도, 자랑이 미덕인 사회도 있는 것이죠. 독일에서는 진짜 부자들이 차종을 변별할 수 있는 표식을 떼고 다닌다는 글을 읽은 적 있습니다. 그게 겸손일지 아니면 은근한 과시일지 구분하기 나름이겠죠. 이상한 사회란 것은 없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느리지만 시시각각 변하고 있으니까요. 이상하다는 건 본인이 정한 기준에 벗어났다고 느낄 때의 감정일 뿐이죠.

@user-kd2ie6ff9l

10 ай бұрын

@@Ann_of_green_gables 왜 자꾸 해외랑 비교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각 나라마다 사치에 대한 기준도 다로고 그거에 대한 인식이 다른건데, 말씀하신대로 미덕인거지 그걸 꼭 숨겨야만 좋은 사람인건 아닌거같아요. 우리나라는 부자들에게 진짜 엄격한 기준이 있는거같네요.

대학 졸업 후 나의 지적 욕구를 채워 주시는 최교수님 감사합니다. 시청하는 동한 늘 마음이 푸근합니다. 각박한 사회의 어떤 여백을 주시는 교수님의 단상들 그러나 깊이 있는 ...감사합니다....

명품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지만 난 전혀 부끄럽지 않습니다. 친구들이 명품자랑하면 진심 축하해줍니다. 그들의 기쁨이 되준 것을 소유했다는 거에 축하합니다. 난 꽃집에서 화초 몇천원 ~3만원짜리 사면 자랑하고 축하받습니다.

@jinseopchoi9487

10 ай бұрын

인생을 아름답게 사시는군요

@hyunsookshin8282

10 ай бұрын

저 역시 명품없이 70년을 살아도 아무 불편 없이 살고 있어요 한때 명품 살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요

@evakim4626

10 ай бұрын

비싼 물건을 누가 명품이라고 지정했는지 그게 한심스럽죠. 비싸면 명품이랍니까? 저렴한 물건이라도 예쁘고 튼튼하고 내 맘에 들면 명품이죠.

@user-ni2wl5ip7f

10 ай бұрын

👍👍👍🤗🤗🤗🎄🙆

@user-my8dq5yh5q

10 ай бұрын

​@@evakim4626고가품 또는 사치품이라고 해야겠죠

자기 자아가 없기에 비싼 것 화려한 것으로 애써 치장을 하지만 하면 할수록 광고가 시키는대로나 소셜미디어 속 누군가를 흉내내느라 통장 잔고 거덜나고, 그들을 모방하지 못하게 되는 순간부터 마음만 더더욱 공허해질 뿐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나다움이란 정체성 찾기입니다. 나다움이 확실하면 광고가 떠들어대든 주변사람들이 뭐라 하든 성숙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cookiechoco1566

10 ай бұрын

그게 가능할리가 없죠 ㅠ

@chobbaya

10 ай бұрын

단순하게 보면 그런 문제점이 큰 요인으로 비춰질 수는 있으나.. 좀 더 여러방면으로 고심을 해보면요. 사람들은 항상 미래의 나 자신을 위해 인내와 노력으로 현재를 희생하기에, 그에 따른 보상심리가 발동되어 비교적 쉽사리 갖지 못하는 것 에 대한 집착이 각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상술)과 맞물려 빚어지는 현상도 있다 봅니다. 노력의 대한 댓가를 빙자하여,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려하는 방어기재가 발현 된 것일 수도 있구요. 그러니 자아가 없다느니, 주체성이 없다는 식으로 무분별한 비난은 조금 자제를 해야되겠죠.

@MMMM-qg7ln

10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입니다.

@changoppa11

9 ай бұрын

​@@chobbaya순수 하고 좋은 말만 한다고 세상이 아름다워 집니까 무분별한 비난도 성숙 되는 과정이라 봅니다

@user-ec7xg6ie6p

9 ай бұрын

난 저런 사치품은 없지만 내 형편에맞게 질좋은 30~40만원대에 만족

욜로족 젊은이를 비난하지 않으시고 현실을 즐기며 살자는 얘기도 자유롭게 나올수있는 사회를 만들자, 지금 조금 편안히 지낸다고 미래에 불안하지 않은 사회를 만들자,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자는 메시지가 감동적입니다.

@0kjuKim

10 ай бұрын

저는 천성이 욜로를 절대 못 하는 젊은이 입니다. 사회초년생 시절에도 몇 살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이 달에 얼마밖에 못 모았는지 걱정을 많이 하며 살았어요. 그래도 현실을 즐기며 사는 친구들을 나쁘게 보거나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 편으로는 더 현명하고 대단하게도 보이네요. 욜로족 그거도 어느정도 타고나야지 안 되는 사람은 하라고 해도 절대 못 합니다.

@sun-wx5ye

10 ай бұрын

맞아요. 자기계발 중독사회. 좀 더 여유있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user-gh9er9ne7k

10 ай бұрын

그사회는 무슨돈으로 만드나요

@user-ps9pq1vw5p

10 ай бұрын

입에 꿀발린 말로 감동받네 참…그래서 종교가 인기있는 듯 이성이 필요없잖아 교수님께서 지성인으로써 그런 사회를 어떻게 만들지 구상이라도 해보셨어요?? 저런 이상적인 국가는 하나님한테 부탁해보세요 ㅎㅎ

교수님이 생각한 것 보다 더 악플이나 몰이해의 언행에 노출이 되어 계신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아, 정말 얼마나 편협하고 옹졸하면 이 시대의 지성을 못 알아보고 그런 막말들을 해대는 건지 부디 교수님이 그런 일부 몰지각한 행동들에 마음 다치시는 일 없이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거리낌 없이 하시길 응원드립니다~~~~

@user-db2fu8gx1x

9 ай бұрын

예전에 애낳으면 바보다라는 발언때부터 급격히 공격을 받으신거같다는..

@user-lk5vk5fu8p

9 ай бұрын

@@user-db2fu8gx1x말이 좀 세긴 했지만 사실상 맞는 말인데 안타깝죠.. 미래 세대는 400만원을 번다고 해도 150만원을 각종 세금으로 뜯길 판인데ㅠ 살기 더 힘들어질겁니다

@user-db2fu8gx1x

8 ай бұрын

@@user-lk5vk5fu8p 부유하든 가난하든 아이로 인해 행복을 느끼고 배우는 사람들이 많고 심지어 아이를 정말로 원해도 갖기 쉽지 않은 난임부부들이 많은 사회에서 그런 식으로 오해를 살 수 있는 말을 뱉으니 안좋은 말도 들을 수밖에 없는건 어쩌면 당연하죠.. 그분들에 대한 일종의 모욕이 되는것이니... 교수님 의도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만 쨌든 그런 자극적인 표현들로 인해서 충분히 오해를 샀던것도 맞는거죠..

언젠가 외국에 대지진 났을때 누군가 이럴때 백화점에 들어가서 명품을 잔뜩 들고 나와야 된다는 말을 했는데...폐허속에 사람들이 죽어나는데 혼자 명품을 껴안고 있으면 행복하겠냐 말했었는데...가치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요즘은 10대 아이돌그룹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만들어서 학생들부터 명품 소비자로 길려내더군요...

@k.h.n.1546

10 ай бұрын

삼풍백화점 무너졌을때 명품 훔쳐서 들고 나오다 딱걸린 한국인들이 있었습니다.

@somuchmusictoears

10 ай бұрын

@@k.h.n.1546기사로 사진 찍힌거 있죠. 저도 기억나요. 악마같이 신나서 낄낄거리며 웃는 표정으로 그 잿더미에서 명품 들고 뛰어가던 사람들......

@youyou-tk7zf

10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합니다. 엔터테인멘트 쪽에서 소속된 어린 가수들/배우들이 명품 앰배서더로 활동하므로서 10대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지 질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활동을 하므로서 어떤 가치를 심어주고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Didi-zg8mf

10 ай бұрын

맞아요.. 뉴진스같이 한명을 키워내기 위해 수백명의 노력이 들어가는 연에인들을 모델로 삼아서 10대부터 명품에 대한 동경을 심어주는 현실.. 돈도 안버는 어린 사촌동생들도 지갑은 명품으로 쓰려고 하더라구요.

@moony8026

10 ай бұрын

인문학 교육의 부제가 아닐까 싶다. 10대 가수가 명품을 두르는 것이 당연시 되고 청소년들이 그들에게 배울 것은 명품 치장과 예쁜 외모뿐이라니. 프로듀서들이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갈수있었을텐데 안타깝다. 제와피 쪽은 명품을 거의 안하던데 그런 그의 통찰에 칭찬을 해주고 싶다.

교수님은 남들이 갖지 않은 지식의 소유자니 자체 명품이시죠^^

겸손할 여유가 없을 만큼 좌절한 마음이 적어도 뒤처지기는 싫다는 두려움으로 표현되는 현상이 아닐까...

집구석에서 듣는 최고의 인문학!! 무료로 이렇게 수준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주시는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최재천의 아마존 60만 구독자수 축하드려요 잼나게 듣고갑니다 교수님 오늘말씀 알러뷰

진짜 이런 한국인을 보면 한국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진정한 의미의 LOVE YOURSELF 라고 생각합니다.

@user-je3nz4rk7l

10 ай бұрын

근데 그걸 한국인은 Narcissistic way로 표현하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명품에 눈에 가지않습니다. 머리서 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아무리 치장을 하더라도 그사람의 가치는 말&행동&지적 수준에서 자연스럽게 표출되지요!

사실 명품으로 포장하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명품은 사치품입니다.

대놓고 자랑하는 사람보다 은근히 자랑하는 쪽이 매력적이긴 해요. 그렇다고 명품구매하시는 분들이 이상하단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저, 품위유지를 하려면 남보다 품이 많이 들겠구나 싶은 생각만 들 뿐. 과시든 자랑이든 어딘가 기댈 곳이 있다는 건 그 분들 삶의 이유이자 목적이기도 할테니 너무 미워하지 말자구요.

@user-yo7ic8fm6n

10 ай бұрын

은근히 자랑하는게 더 없어보이는데 뭘 모르네

@kkangchicken

10 ай бұрын

이런 유의 댓글도 스스로를 과시하는 것에 속할까요? '나는 당신들의 행동이 저열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단순히 조금 더 귀찮을 거 같기는 하다.' 라고 말함으로써 본인은 그런 부류에 속하지 않음을 과시하는 건지 궁금해요. (그런 의미에서 제 댓글도 과시하는 것에 속할까요? 이를테면 '나는 이런 유의 댓글에서도 과시성을 발견할 수 있는 통찰력을 지녔어!'라고 말이죠)

@Zinaida_Kang

10 ай бұрын

​@@kkangchicken그분들 나름의 노력으로 보고있는 제 시선이 귀찮음으로 읽혀질수도 있겠군요. 선생님 의견은 과시 보다 (노력 없는)인정욕구에 가까워 보이기는 합니다.

@kkangchicken

10 ай бұрын

@@Zinaida_Kang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딘가 기댈 곳이 있다는 건 그 분들 삶의 이유이자 목적이기도 할테니 너무 미워하지 말자구요"

@Zinaida_Kang

10 ай бұрын

​@@kkangchicken존재의 이유이자 목적이 '저열하다'로 이어지려면 아무래도 너무 큰 여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렇지만,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겨우 저런 물건 따위로 자신이 드러난다고 생각하는 천박함이 널리 퍼진게 더 가슴 아프다..

@baekdori

10 ай бұрын

예쁜 쓰레기를 과잉생산, 과잉소비를 해야지만 돌아가는 현실을 바꾸는 방법은 나부터 내 삶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필수적이지 않은 것들을 거부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chardri8660

10 ай бұрын

왜 천박함이지 그게??

@yeondo8241

10 ай бұрын

누군가에게는 기쁨이고 삶일 수 있습니다.

@YookL

10 ай бұрын

​@@chardri8660 말귀자체를못알아듣는게천박함이지

@user-rf4ls6xj7x

10 ай бұрын

한국은 극성이라는게 문제라잖아요.명품싫어하면 극성맞게 쓰레기취급 좋아하면 극성맞게좋아하고 냄비근성같아요. 명품은 한땀 한땀 정성들인 귀한거라 당연히 좋은거죠 단지 내분수에맞게 쿨하게 안살수있는 통제력이 한국인은 부족하다구요 내분수에맞게라는 단어에 발작일으키는 한국인이 너무 많단겁니다. 내분수에맞게를 그냥 자연스레 들을수있는 사회를 만들어야해요 그냥 열등감이생기는것도 기분좋은것도아닌거말이죠

저도 명품 가방이라는 걸 샀는데 일상가방으로 쓰니까 일년도 안되어서 바로 너덜너덜해지더라구요 ㅋ 남들에게 자랑하겠다고 명품을 모시고 사느니 그냥 편하게 사는 쪽을 택했습니다. ㅎㅎㅎ

교수님이 말씀해 주시는 지식과 경험은 자랑이 아니라 당당함이며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십니다. 저에게는요.. 하여 자꾸 듣고 싶고 배우고 싶고 따라가고 싶게 만듭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조금씩 더 좋은 어른이 되는 듯 합니다. 그래서 늘 감사합니다 ^^

최재천 교수님 오늘도 말씀 잘들었습니다.

명품 소비 욕구가 단지 제품에 대한 선호도 때문이면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명품 소비는 사회적 체면과 과시에 대한 본능이 더 많이 차지한다고 봐집니다. 내가 좋아서라기보단 타인에게 어떤 대접이나 평가를 얻기위한? 안전장치라고 할까요.. 명품, 쇼핑, 돈보다 더 재밌고 유익한 것을 향유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연구가 있으면 정말 좋을거같아요. 요즘 젊은 친구들중엔 꽤 그런 삶을 똑똑하게 잘 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만요...

최교수님같이 격식있으신 학자분과 같은 시대에 살고 있어서 참 좋습니다

세상에 교수님한테 자기자랑한다고 댓글을 다는 사람도 있군요... 저는 오히려 교수님처럼 전문지식에 관련한 영상이나 강연을 하실수록 어느 정도의 전문성을 드러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잘 모르고 별 거 아닌 사람이에요~ 할 수록 겸손하다기 보다는 듣는 사람의 신뢰성만 떨어지니까요! 유익한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언제나 감사합니다😊

@mobilet9040

10 ай бұрын

인간은사회적사람이기에사회생활하는데남에게보이려고. 다헛될것. 어떻게살아야할목표을세우고열심히살면그것이더지혜로운것이지명품들고다닌다고다명품인생이아니기에가정교육이중요함. 없이고생하고살때는명품갖고싶지만있는사람은그렇게욕망이없음

교수님한테 은근히 자기 자랑 한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 진짜 얼탱이가 없네요ㅋㅋㅋ 전 교수님이 통찰력이랑 지식을 나눔 받는 것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더 많이 자랑해주세요 ❤

은근 과시의 시대 라는 말에서 웃음이 ㅎㅎㅎ 교수님 말씀 하나하나가 주옥같습니다! 영상 보면서 새로운 관점도 알게되고 생각을 곱씹어보는 힐링시간이 됩니다 감사드려요😍

이게 참 사회적으로 민감하고 어쩌면 되게 자극적인 이슈인데 선생님의 의견을 들으니 갈피가 잡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주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왜 최재천 선생님을 좋아하는지, 오늘 영상을 보고서 알았습니다.^^

지혜에 감탄하고 갑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혜안을 나눠주세요~~^^

과시욕이 심한걸까요 갑질을 일삼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부끄러워요

저는 힘들 때 교수님의 영상을 보는데 교수님의 말씀들이 큰 위로와 위안이 됩니다. 계속해서 교수님의 지혜와 지식을 자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안나쀼

대다수 한국인이 원래 안그랬다가 이렇게 변한 이유는, 현 시대에는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서구 선진국 국민과의 큰 차이점이죠. 요즘 대다수 한국인들은 '봐주는 눈'이 있어야 행복해 하는 '타인 의존성'이 너무 강합니다. 한마디로, 명품 자랑하는건 '내 스스로 행복하는 법을 몰라.'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눈치 있는 서구인들은 이 부분을 사실 압니다. 티만 안낼 뿐이죠.

@jeanger8733

10 ай бұрын

🙂🙂

@user-hf6hb5bf7u

9 ай бұрын

암기식 사교육을 지나치게 받아서 그럴껍니다 본인의 생각은전혀없고 남의 평가에 집착하는 노비근성만 장착한 천박한기질만 가득한인간이기때문임

최재천님의 자랑은 남을 기죽이고 불쾌하게 만드는 자랑이 아니라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삶에 뛰어들어야겠다는 의지를 갖게 하는 자랑입니다.

교수님 60만 축하드려요🎉🎉 10만때부터 유튜브 시작전부터 팬이였는데 이제는 어디가서 당당히 재미라고 하고 다녀요! 100만이 될때까지 응원할게요😊

남이 자기 돈으로 뭘 사든, 과시니 뭐니 욕하는 것도 결국 질투심이 기반한 감정인 거 같아요. 누가 뭘 사든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정말 몇 없는 거 같습니다. 은근한 과시를 선망하는 것도 나는 다른 사람과 다르고 싶단 욕망이 기반이 된거 아닐까요? 타인의 소비에 신경 끄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게 건강한 거 같습니다😊

@user-hz3lq1fh5o

8 ай бұрын

질투는 재산 274조원 소유한 루이뷔통그룹 아르노 회장님에게 하는 것이구요 그 회장님을 세계 1위 부자 만들어주기위해 십시일반 월급모아서 사치재 사주는 분들에겐 질투심이 아니라 그들의 내적세계의 빈곤함을 보여주니 측은지심이 들뿐이죠 오히려 질투는 사치품 기업들이 조장하는거고 그로 인해서 인스타에 누가 자랑하면 그걸 가지고 싶어서 너도나도 사치품 구매하느라 기업이 수십 수백조원 벌어들이는 것입니다

들을 때마다 감탄합니다. 어쩜 이리 열려있는 유연한 사고를 갖고 계신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무리 명품 걸쳐도 사람이 명품이 아니면 아무 의미없음. 겉만 화려하게 살다보면 나이들어 리어커 끌고 다녀야 된다. 분수에 맞게들 살자구요.

@user-qn8wj6vs8l

10 ай бұрын

백번맞아요

@archive-kpop

10 ай бұрын

한국 계급에 집착중독 사회임 한국인들 나이,학력,학벌,기수,자동차급, 취업나이 제한(35세이후,50대이후 취업 어려움) , 사회적 지위 , 대학 위치순 계급 서열이 존재하는 이상 한국인은 어쩔 수 없다 유교중심사상 사라지지 않는 한 안변함 학부모 다음 최하 계급이 뭐지? 학교 교사 아파트주민 다음 최하 계급이 뭐지? 경비원 음주운전 or 경차 김여사 다음 최하 계급이 뭐지? 도보

@user-ct6mi3rq2j

10 ай бұрын

제발 그래음 ㅋ 현실은 그런 사치 위해 사람 등쳐먹고 약한자 유기견보다 안봄

살다 보면 어느 순간 행복이 찾아오는 줄 알고, 열심히 살았는데, 어느 순간 조금씩 젊음이 사라지는 저를 보며, 그때부터 심리학 강의를 듣기 시작한 거 같습니다. 과시 문화는 마음이 가난해서, 보여줄게 경제적인 부분이라 그러는 거 같아요. 어쩌면 우리나라의 한편에 뿌리내려있는 보여주기식 문화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이집트에 갔을 때,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일을 하던가요. 은행문도 그때에나 열고... 못사는데, 그리 부지런하지 않음에도, 행복한 그들을 보며, 2000원짜리 방에 누워도 행복하고, 50원짜리 버스를 타도 좋고, 만원짜리 호텔에서 잘때는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게 저인거 같기도 하고...별똥별 떨어지는 사막에 하늘을 천장삼아 잠을 청할때는 제가 세상에서 가장 부자인거 같았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이 주시는 하늘이 너무 이뻐서 저는 오늘도 세상에서 가장 큰 걸작품에 감탄하며 오늘 하루도 일을 마칩니다. 늘 건강하세요~~

@user-yf7tm8gt5v

10 ай бұрын

너무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새기겠습니다❤❤❤❤❤

교수님의 영상을보며 항상 느끼는 생각이지만 참으로 풍성한 지식에서 묻어나는 넉넉한 여유로움 마음과,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때론 확실하게 의견을 전하시는 교수님! 늘 많이 느끼고, 배우고 가지요. 매력이 많으시고, 멋 있으신 교수님입니다.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자랑과 과시는 동물의 본능이다! ㅎㅎ 교수님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겸손. 지력. 팩트 ㅡ배울점이 너무 많아 감사합니다 ❤

인스타그램 때문이 아니겠ㅆㅓㅇㅓ욫😊

교수님 말씀 잘 듣고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정신이 빈약한 만큼 물질로 채워 넣어야 삶의 균형을 이룰 수가 있으니 어쩔 수 없는 현상 일뿐... 과도한 경쟁으로 국민들의 정신이 그만큼 피폐해지고 있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다

교수님 좋은말씀 귀감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

있는 그대로 얘기했는데 자랑질한다는 소리 듣고 깜짝 놀란적 있어요 별것도 아니였는데 그리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박사님이야 훌륭하시니까 질투하는거겠지만요😊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교수님 😊

재미니라서 너무 좋아요~ 60만 축하드려요 🎉

교수님의 말씀은 언제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져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최재천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왜 이렇게 귀기울여 듣게 되는지 모르겠네요.생각을 이렇게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한국이 세계 명품 소비 순위 1위라는 이 현상 듣고 좀 착잡했었는데 최재천 교수님이 해석하며 다뤄주시는 걸 보니 정말 반갑네요 ㅎㅎ

@user-ct6mi3rq2j

10 ай бұрын

싼것도 비싸게 팔면 사는 국민수준 한국 입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비싸다고 하면 시장 물가 게나 주라는 희아한 특성 ㅋ

@user-oe4uh5mz1o

10 ай бұрын

​@@user-ct6mi3rq2j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인데 같은 물품 싸게 팔면 싼게비지떡이라 생각(리뷰)하고, 비싸게 팔면 역시 브랜드 제품 👍하더군요 ㅋㅋㅋㅋㅋ

@user-zw7lk8gu9r

10 ай бұрын

명품까진 아니래도 해외 고가품 의류 할인 매장 등 보면 한국인 1위, 중국인2위..

@bookstoremaster1023

10 ай бұрын

아니 그거 싱가폴주재 중국인 기자가 혐한으로 돈받고 기사쓴거예요ㅠㅠㅠㅠㅠ 그걸 또 국내 기레기들이 복붙하고 퍼날라서 사실시 된게 어이가 없어요

@user-bh2iy7xx9x

10 ай бұрын

겉모습이 중요한 나라니까

감사히 잘 봤습니다^^

본능이라니 이해가 되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교수님을 영상으로 뵙게 되면서 많을걸 느끼며 배웁니다. 정말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세요.

오오ㅏ 1분전!❤😊 재밌게 볼게요

항상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교수님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서울대학교 후기 졸업식 축사에 대한 기사를 봤습니다. 감동적인 교수님의 축사가 현재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울림을 줬으면 좋겠네요.

그 욕망으로 국가가 멸망위기 입니다. 베풀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행복은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들의 자랑, 최재천 교수님❤

교수님처럼 우아하고 고상한 자랑은 처음이네요~❤

아 ㅋ 교수님 사랑합니다! 구독 좋아요 알라뷰❤

교수님 존재 자체가 명품이시죠~! 생태학의 대가이자 석학 교수님. 진짜 생물을 좋아하시는 진심이 느껴집니당.

수도자 같은 풍모를 보이시는 교수님입니다. 말씀하시는걸 들으니 힐링되네요.

최고의 답변이셨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아야 겠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진정 이시대 선구자 이십니다❤❤

최재천 교수님 건강하시고 오랫동안 함께 해요 ㅎ 잘났어 정말 ㅋㅋㅋ

명품 과시라는 게 학벌과 맞물려 있을 거예요. 중국과 한국 모두 근대 사회로 진입하면서 공동체가 깨지고 이전 전통 사회의 토대(establishment)가 깡그리 무너졌죠. 그 맨땅에 동아시아 전통인 시험이 들어서서 그게 모든 가치 준거를 대신해 계급을 나누기 시작한 거예요. 한국보다 시험과 학벌에 인생 모든 게 걸린 나라가 별로 없잖아요. (중국, 인도 정도) 같은 동아시아지만 일본만 해도 전통이 이어지는 만큼 학벌이 그만큼 덜 중요해지죠. 도쿄대를 나와도 가업을 이어 초밥집 하러 가는 경우가 흔하지만 우리는 서울대 나와 국밥집 하러 고향에 돌아가는 사람은 무슨 KBS 다큐멘터리 같은 데 나오죠. 마찬가지로 유럽은 귀족 사회가 완전히 붕괴된 게 아니라 그대로 남은 경우가 많고 심지어 왕족이랍시고 여전히 쇼를 하는 나라도 있어서 토대의 중력이 강하게 작동합니다. 신자유주의의 본산 영국만 하더라도 노동 계급이 따로 있잖아요. 우리는 아무도 자기가 노동 계급이라고 생각 안 하죠 ㅋㅋ 평등하게 시험을 쳤는데 내가 뒤쳐졌다고 생각하지. 전통적인 토대가 사라진 사회에서는 역설적으로 전통이나 뿌리 같은 개념에 대한 갈구가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영국인들은 정작 귀족 출신의 소위 포쉬한 억양 들으면 우습게 생각하지만 한국인들은 호감을 보이며 그 억양을 배우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이건 미국에서도 많이 나타난 현상이었을 겁니다. 미국도 오랜 전통이 없고 도시화가 되어 자신을 구분지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면 문화적 치장이 필요했으니까요. 비근한 예로 가수 마돈나가 영국 남자 만나기 시작하면서 자기 억양을 영국식으로 바꾼 적이 있었죠. 이탈리아 장인이 만든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도 그런 식의 패션, 구분짓기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 우리는 성씨도 다 조작했을 뿐만 아니라 증명할 수 있는 혈통이 이어진다 하더라도 귀족 가문의 프리미엄이랄 게 거의 없죠. 그 집으로 시집 가면 죽을 때까지 제삿상 차려야 된다는 공포가 있으면 모를까. 여기에 등장한 게 그런 외국 어디어디의 전통, 명품 이런 거예요. 선생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이건 우리만 뭐 천박한 인간들이라 그런 게 아니라 구분짓기가 강하게 요구되는 사회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에요. 미국 흑인 사회에서 부를 축적하면 휘황찬란한 금목걸이 두르고 모피 옷 입는 것도 따로 내세울 전통이 없기 때문이에요. 우리도 한 15년 전까지는 여자가 모피 입는 게 그 지위를 보여주는 패션이었죠. 크게 봤을 때는 그게 천박한 자랑질이라서 문제가 아니라 어떤 가치도 자본주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간다는 게 문제예요.

@kissingit93

10 ай бұрын

와 너무 글 잘쓰셨습니다

재밌었어요😂😂

교수님은 이 시대의 참어른 이십니다. 차분하고 세련되게 의견과 정보를 말씀해주시는 것이 항상 인상 깊습니다.

와 영상 엄청 많네요. 다봐야지!

선생님,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 한 마디 해주세요. 평소에 환경 보호에 대해 자주 말씀하셨잖아요.

최고의 품격을 갖추신 멋진 교수님...늘 감사합니다.

(북)유럽에는 과시하는걸 천박하게 보는 문화가 있다는데 한국도 과거에 그랬다니!! 없어져서 아쉽네요

@user-ct6mi3rq2j

10 ай бұрын

몇년전만 해두 그런자들을 졸부라고 햇는데 ...ㅋ

@user-xq3ry3qs5n

10 ай бұрын

부모님 어릴때 들어보면 부자들은 티내지 않았다고 들었어요 ㅜㅠ 티내는거 안좋게봤다구요 ㅠㅠ 지금이랑 다르다며 신기해했지요

영어발음이 최재천교수님 하고 도올 김용옥씨하고 최고로 좋네요.

우리는 쏠림의 민족이라서 남들 하는건 다 해야돼서 그런 것 같아요. 사회 분위기가 그쪽이라고 방향이 나오면 다 우르르 몰려갑니다.

저는 교수님 자랑 들으려고 구독했는데요🤣🤣🤣앞으로도 자랑 많이 많이 해주시고 나눠주세요❤❤

교수님 자랑질(^^)은 언제나 좋습니다~

샘 자랑질~~채움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넘 재밋게 들엇어요~좀 여유롭게 자랑질을 볼 것 같습니다ᆞ히힛

남에게 돈 빌리고 또 민폐를 끼쳐 가면서 과시하며 살다가 결국 빚 탕감 받고 사는 허세족들을 위해 세금이 쓰여지고... 하루 하루를 정직하고 아껴 사는 사람들에겐 분노가 치밀어 오곤 합니다. 돈빌릴땐 온갖 사탕발림으로 빌려가더니 나중에는 배째라 회생 파산하곤 합니다. 욜로 좋습니다. 대신 남에게 빌린 돈은 갚고 세금도 잘 내면서 욜로를 즐기면 좋겠습니다.

최고의 교수님입니다 💯💯💯

감사합니다~~ 제 마음의 품격이 덕분에 조금 자랐습니다

최재천 교수님 오늘 영상 재밌게 봤어요~ 자랑도 본능이라는 말씀을 들으니 양심에 찔렸던 부분이 편해지네요 ㅋㅋㅋ 적당히 자랑하고 살아가고 싶네요

최고에요 교수님~~~

교수님은 은근히 자랑하셔도 됩니다. 교수님의 지성, 품성, 혜안 모두 존경합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명품입니다 교수님의 세계적반열의 석학들과의 관계는 한국인의 입장에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 관계와 연루된 강의는 한국학문의 질을 세계적수준으로 보편화하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팩트이며 열심과 열정의 결과물이지 자랑질이라고는 생각지않습니다 실령 자랑질을 좀 하시더라도 편히 용납되고 멋지십니다ㅎㅎ 지적욕구를 채워주시는 재밌는 강의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교수님 같이 지식을 자랑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 같이 모르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얘기를, 강의를 듣게 됩니다. 항상 맘껏 자랑해주세요ㅋㅋㅋ

저는 아이 교육비가 많이 들어가니, 이제는 더더욱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고합니다. 명품백 한두개는 행사 때 말고는 굳이 들고다닐 필요도 없고, 핸드폰만 들고다니면 되므로 예쁜 폰 가방 저렴한 것으로 들고 다닙니다. 옷은 제 몸매관리 잘 하니, 명품 아니고 적절한 옷 입어도 잘 어울립니다. 다 쓰고 살면 좋지만, 적절한 선택의 순간이 왔습니다. 내 마음이 가득차고, 열심히 살면 명품에 큰 욕심 없습니다.

명품보다는 사치품이겠죠 능력에 맞는 소비는 죄악이 아니겠죠 ㅎㅎ 최재천교수님 감사합니다.

남의 명품 구매가 불쾌하다 그럼 내가 왜 불쾌한지 생각해봐야지 명품으로 날 때리는것도 아닌데

대학에서 수강했던 ethology가 생각나네요. 교수님의 인사이트에 감탄하고 갑니다.

과거의 겸양 문화가 농경에서 왔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농경사회에서 농사를 지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한정적이고 무리해서 경작을 하면 다음해에는 지력이 소모되어 흉작을 면치 못하기 때문이죠. 그러니 내가 남들이 가지지 않은 재화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내가 공유해서 써야할 지력을 혼자 소모했다는 의미이거나 마땅히 타인의 재산이었어야 할 것을 강탈했다는 의미라는 거지요.

경쟁의 시대 산물이라는 거네요 언제가는 공존의 시대가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교수님처럼 세련되게 말하고 싶어요. 잘 보고 들었습니다.^^

미국 영국 올드머니 룩의 첫번째 조건. 패션브랜드의 로고가 없거나 눈에 띄지 않아 어느 브랜드 상품인지 모르는 옷이나 패션아이탬을 착용한다.

맞아요 교수님 은근히 자랑하고 계세요. 하지만 밉거나, 보기 싫지는 않아요. 귀여우세요. ❤😂🎉😅😊

제가 교수님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이유가 잘 나타는게 오늘 영상인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