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우크라이나에 크림 반도를 할양한 건 흐루쇼프의 개인적, 정치적 요소도 있었지만 크림 반도의 물을 대부분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공급했다는 점도 있습니다. 한 지방이 다른 지방에 수자원을 의존하는 상황에서 행정구역이 다르면 수자원 분배를 조율하기 어려우니 행정구역 자체를 옮겨버려서 물공급을 책임지라고 한 것이죠. 실제로 크림반도 합병 이후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로 향하는 물 공급을 끊었고 이후 크림반도 내 농업, 공업 모두 큰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도 있더라고요.

@Omoknuni1

2 жыл бұрын

오 몰랐던 정보 감사합니다

@user-pk7ox3tg2q

2 жыл бұрын

이런게 진짜 알짜지식 감사합니다~

@user-dl1sc9zs6g

2 жыл бұрын

@@jyb3232 아조프 대대 마크 보세요 네오나치 맞습니다. 러시아에서 쫒겨났죠 2004년도에 모스크바에서 정리됐음 그후 빼째르부르크로 갔다가 다시 빼째르에서도 정리된후 우크라이나로 갔습니다 2004년도쯤 모스크바 시장 선거에 스킨해드쪽에서 밀던 사람이 시장선거에 나왔죠 러시아에서 정권 잡을려다 못잡고 우크라이나에서는 성공한겁니다

@user-vu1tq7hw9w

2 жыл бұрын

오 티엠아이 ㄱㅅ

@user-ch6lb8si4i

2 жыл бұрын

오.. 몰랐던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폴란드가 독일한테 빨리 재무장하라 요구하는 소설이었어도 현실성 없다고 욕 먹을만한 전대미문의 사태가...

@quinquagintaquadringentilliard

2 жыл бұрын

중국이 북한 침공하면 우리나라도 일본한테 요구해야할지도

@user-cx3jd1sx1r

2 жыл бұрын

@@quinquagintaquadringentilliard 중국이 굳이 북한을 침공할 이유가 있나? 대만이면 몰라도

@quinquagintaquadringentilliard

2 жыл бұрын

@@user-cx3jd1sx1r 지금은 그렇지만 완충지대로서의 역할보다 트러블만 더 만들경우 어떤식으로든 김씨일가 전복시키려고 할거임.

@nuzeyod

2 жыл бұрын

윤석열 자위대 발언이 괜히 한 게 아님ㄹㅇ 중국이 작정하고 밀고 내려오면 일본한테 재무장 해달라고 해야 할 수도 있음

@kihyeokyang6337

2 жыл бұрын

@@nuzeyod 일본은 이미 충분히 무장하고 있으니 재무장이라기보다는 그냥 참전요청이 되겠죠. 걔들 자위대 예산이 한국군보다 많습니다

여기 나오는 민족개념의 역사는 유럽것이고 우린 꽤 많이 다릅니다. 사실 유럽이나 미주처럼 국경이나 민족이 뒤섞이고 만날 바뀌어온 국가들 (지역분권 도시국가 중심)과는 아시아는 시스템자체가 너무 달랐죠. 중앙집권의 역사가 워낙에 장구하고 그러다보니 국경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민족중심적인 정체성도 훨씬 전통이 비교불가로 강합니다 (우리는 이미 민족정서라는게 최소 수세기전에 생겼다는 증거는 문헌에 차고 넘침). 예를 들어, 고구려를 포함하는 삼국-고려-조선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민족정체성은 유럽처럼 근대에 만들어낸 것이 아닙니다. 한 예로 최소 15세기 조선중기에도 고구려에 대한 역사의식은 지금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 더 놀라운건 중국에 어쩔수 없이 패망후 살아오고 있던 고구려인들 후손이 조선을 본국으로 여기고 있었다는 것...(글 추천합니다- 구글링 "표해록을 통해 본 15세기 조선인들의 고구려에 대한 정체성 인식"). 이걸 무시하고 그냥 서구중심으로 응 민족은 19세기산물이야라고 하는 것도 솔직히 헛소리라 보구요. 그러다보니 자국중심으로 생각하고 민족중심으로 생각하는 패러다임이 생각보다 장구하게 지배한 지역입니다. 그러니 완전히 역사가 다른 (그야말로 '중앙집권 민족국가'의 역사자체가 굉장히 짧은) 서구패러다임이 지배한 20세기 이후 무조건 그쪽 기반으로 우리 정체성은 무시한채 밀어붙여선 절대 유럽처럼 연합이니 협력이니 할 수가 없다고 보구요 (정서 자체가 너무 다름). 인정할 건 인정하고, 동아시아 특유의 전통과 역사 정체성을 인정하고 그걸 기반으로 이쪽에 맞는 협력방안을 서로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user-gy4cr7uf6v

2 жыл бұрын

고려가 발해 유민을 아주 따뜻하게 받아 주고 삼국이 서로 전쟁도 많이 했지만 한쪽이 당하면 도와주기도 하고 중재도 하고 전쟁에서 이겨도 멸망시키지 않는등 한국인의 민족주의는 심지어 삼국시대 이전부터 존재했다는 증거가 많죠.

@kiwookkim8822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들의 지식나눔에 감사드립니다.

@AlejandroKwak-ie5qs

2 жыл бұрын

근데 또 한편으로는 드는 생각이 신라와 고구려 사람들은 서로 의사소통이 불가능 했다는것, 백제의 지배층은 고구려인과 소통이 가능했고 피지배층은 신라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했다는것을 보아 적어도 삼국시다 때까지는 현재와 같은 민족개념이 희박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통일신라시대 부터 통혼 및 교류, 같은 중앙권력을 경험함에 따라 민족의식 생겨난게 아닐까 싶군요

@wincup

2 жыл бұрын

@@AlejandroKwak-ie5qs 네, 삼국시대부터 한민족이라는 개념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삼국 당대에 대한 민족적 동질성 개념에 대한 주제는 사료부족으로 인해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요. 다만, 19세기 유럽의 민족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마치 그게 동아시아에도 직접적으로 대입가능하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 이에 대한 것은 반드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는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AlejandroKwak-ie5qs

2 жыл бұрын

@@wincup 좋은 지적입니다.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 동아시아는 유목보다는 정착하는 농경체제를 장기간 경험하였다보니 중앙집권의 역사가 길었고 물리적 국경과 문화적 국경이 일치한다고 봐도 무방했죠. 만주랑 몽골은 애매하긴 했지만요

감사합니다~ 띄엄띄엄 알고있던 동유럽 역사지식를 시원하게 스토리로 이어주시니 너무 좋네요. 앞으로 최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지식해적단영상들 기대하겠습니다.

@OYT0724

2 жыл бұрын

댓글이 왜 자꾸 지워지지 ㅠㅠ 우크라이나에 네오나치가 있다는 푸틴 말이 완전히 틀린건 아닙니다. 미국 언론인 NBC News에서 조차 인정했던 사실입니다. 출처:Ukraine's Nazi problem is real, even if Putin's 'denazification' claim isn't. 2022년 3월 5일, NBC News. 최근 객관성이 결여된 편파적인 정치관을 주장하는 영상들이 자꾸 만들어지고 있네요.

@MC-ht7kj

Жыл бұрын

솔까 카자흐스탄운 나라도 아님. 러시아의 나라임

@TV-yo8oi

3 ай бұрын

@@MC-ht7kj?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독재자가 노망이 들면 자기 업적을 세우고 싶어서 무리수를 둔다는 소리를 들었음... 푸틴도 그게 아닐까 싶음.

@sk8ciov7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어떤분도 k방역이라며 자화자찬 한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user-eo1tw9ly8q

2 жыл бұрын

푸틴 후계자의 유일한 지지기반이 국방장관이던가 함

@Black_Dove99

2 жыл бұрын

자의로 권력내려놓은 사람은 조지 워싱턴밖에 없다고 들은것같기도.. 권력의 달콤함은 상상이상인듯하네요

@user-ni7zo9tk6c

2 жыл бұрын

체첸전쟁승리, 크림반도합병 이때 푸틴지지율 급상승 했었으니 우크라이나 먹으면 다음에도 내가 해처먹을수 있겠다라고 계산기 돌렸을듯

@eLl886

2 жыл бұрын

박정희도 계엄령 내리려다 암살당함

아, 저래서 푸틴이 네오나치 치러간다... 이러는것이고 또 친푸틴 러시아 국민들은 우리는 네오나치 청소하는 좋은일 하러 우크라니아가는데 서구는 왜 우리를 다구리치냐? 이러는것이군요. 이제 모든것이 이해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Mindcolor

2 жыл бұрын

독일이 1차대전을 이겼다면 유럽에서 나치와 같은 극단주의가 퍼지지 않았을텐데 안타깝습니다...

@ezj1694

2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팩트들이 있습니다. 민족주의적인 관점으로 분석했지만 정작 우크라니아 독립 후부터 젤렌스키까지의 과정에선 러시아의 입장만 나오고 우크라이나 내 민족주의 갈등은 잘 안다뤄졌습니다. 유로마이단 혁명도 단순한 유럽 가입 시위 같은게 아니라 100여명이 총에 죽는 유혈 사태였고 우크라이나 내 10퍼센트 이상이나 차지하는 러시아인에게 러시아어를 공식적인 모든 곳에서 사용 못하게 하는 제 2외국어 박탈 법안을 통과시킬 정도로 민족주의를 이용한 정치적 표팔이가 극단으로 치달았습니다. 이런 민족주의를 이용한 우크라이나 정치 표팔이가 자국 내 소련때부터 오히려 우크라이나가 좋아서 남았던 인구의 10퍼 이상이나 되는 러시아인들이 독립을 외칠 정도로 까지 치닫게 만들었고, 심지어 그 이후 탱크가 들어와 크림 반도가 2014년에 병합이 되는 상황까지 터졌는데도 부실한 정치적 지지 기반을 위해 러시아 배척과 나토 가입을 오히려 주장하는 정치로 여론몰이를 했습니다. 심지어 위 영상처럼 독일 프랑스 등의 주요 국가조차 받아줄 마음도 없는데 오직 국내 여론몰이를 위해 민족주의적 갈등을 부추기고 이용한 것이 우크라이나 정권의 팩트입니다. 전쟁의 명분이 허울이듯, 푸틴은 저 상황을 기회주의적으로 이용한 개 쓰레기 깡패지만 원인이 러시아인건 허울일 뿐 근본적 원인은 민족으로 갈라치기로 표만 벌려고 했던 우크라이나 정권의 방향성에 있습니다. 미중일으로 갈라쳐서 국민들 갈등만 고조시키는 현 대한민국 정치도 그런 방향성으로 가면 안된다는 것이 이 상황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교훈입니다. 국내에서 반일, 반미, 반중 감정 다 극단으로 몰아가서 폭력사태라도 일어나고 그거 명분 삼아서 누구라도 쳐들어 오면 그때 가서야 정부가 쳐들어 온 나라가 잘못이다 욕이나 하며 자국민 보고 피흘려 싸우라고 하는짓이 일어나선 안되겠죠. 우크라이나는 그게 일어 났고요

@hh-bv7qb

2 жыл бұрын

@@ezj1694 푸틴은 저 상황을 기회주의적으로 이용해먹은 깡패라면서 왜 전쟁의 근본적 원인은 우크라이나한테 있음..? 푸틴이 깡패인데 잘못은 우크라이나가 한거임?

@hh-bv7qb

2 жыл бұрын

@@ezj1694 그리고 젤렌스키 당선될때 크림반도랑 돈바스 일부지역 제외한 대부분의 동부에서도 지지받은건 앎? 젤렌스키는 오히려 동서갈등 해결하려고 노력한 편이고 러시아 문화 탄압같은것도 반대한 사람임

@hh-bv7qb

2 жыл бұрын

@@ezj1694 그리고 그렇게 우크라이나 쪽의 책임소재가 명확하면 네오나치같은 똥같은 명분으로 들어올게 아니라 차라리 크림반도 사태때 마냥 러시아인들 구원한다는 명분으로 들어와야지 이번 상황의 책임을 우크라이나한테 돌리는건 모 정치인이 했던것마냥 그냥 생각없는 소리임

언제나 좋은 영상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만에 드디어 영상! 오늘도 잘 봤습니다.

3차대전을 무서워 개입할 수 없었다고 했는데 오히려 러시아가 유럽에서 전쟁을 불러들이니 독일도 재무장하자고 나왔죠? 결과적으로 군비경쟁을 가져와 3차대전의 가능성이 더 높아졌을지도?

@user-by5hd5wo2p

2 жыл бұрын

우리자유대한민국은 문재인 민주당 간첩세력과 싸우고 있는데.. . 간첩신고는 111

@bluerose6658

2 жыл бұрын

서방언론에만 죄다 세뇌당해서 사건의 본질을 잊는 인간들이 많은것 같은데 키예프 수도 한복판에서 러시아인들을 죽이자! 라고 소리지르면서 군사 퍼레이드 하는 아조프연대 같은 나치세력들이 넘쳐나는게 우크라이나고 어린애들한테 총 들리고 러시아인 죽이라고 군사교육 시키는게 우크라이나고 아조프연대 한번 검색해봐라. 히틀러사진, 하켄크로이츠 들고 거리행진하는 인간들이 넘쳐난다. 돈바스에서 러시아인 민간인 무차별학살 하던게 우크라이나다. 약자 = 선한자 공식은 틀렸다. 세뇌당하지 마라. 사건을 3자의 입장에서 봐라.

@user-lk8iq5gn4l

2 жыл бұрын

@@bluerose6658 빨갱이냐?

@user-rh9eo3tu7y

2 жыл бұрын

@@user-lk8iq5gn4l 뭐 아예틀린말까진아니니 우크라이나도 피해입은나라이고 그나라대다수 국민들은 죄가없음 몇몇정치인들이 그런프레임을만들어버리니 네오나치 지원한건사실이고 그들을 정규군으로 편입한것도사실임 그리고 국제정치에서 이미빨갱이는 없음 독제국가와 민주주의국가가 존재할뿐

@user-ug2wn7qs5s

2 жыл бұрын

@@bluerose6658 그래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게 정당하다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싶은건가요

서양에서는 동양이나 다른 지역과 달리 민족주의라는 개념이 많이 늦은 19세기에 들어서야 나타났습니다. 그예로 프랑스만 해도 나폴레옹 이전까지는 프랑스에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불과 20%에 불과 했답니다.

@user-sg8dp8ql9v

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민족이란 단어 자체는 일본에서 왔음

@user-xm7vs2ev7g

2 жыл бұрын

한국도 동질적인 문화집단이라는 의미로 민족에 대해서 희미하게 인식한 것이지 근대적 민족 개념은 19세기말에 들어온게 맞습니다

@dri13829

2 жыл бұрын

@@user-xm7vs2ev7g 근대적 민족 개념은 이미 고려 시대 때 완성 됐었음. 서유럽에서 발생한 근대 민족 국가는 하나의 국가 내에서 동일한 정체성을 가진 인민들이 모인 국가를 뜻하는 데 이건 이미 고려 시대 때부터 그래 왔으며 그 초석은 이미 삼국 시대 때 고구려, 백제가 본인들을 보고 삼한 사람이라 했던 것에서 만들어져 있었음.

@xander5340

2 жыл бұрын

@@dri13829 일본은 한반도 세력이 넘어가서 혼합된존재라 우리 핏줄이기도 하지

@user-yg2ds5nu3y

2 жыл бұрын

@@dri13829 요즘 글로벌리즘에 동조해서 민족국가 해체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오랜만에 속이 뻥 뚫리는 댓글을 보네요.

지식 늘려 줘서 감사합니당

영상 하나로 달달하게 15분 시간이 쓱 지나가네. 구독하고 갑니다

SNS가 퍼지고 지구촌이 가까워진 오늘날 명분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가도 비교할 수 없이 엄청난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tetrisczar469

2 жыл бұрын

말만 지구촌이지 어떻게 보면 국경없는 전장이나 다름없음

@user-by5hd5wo2p

2 жыл бұрын

우리자유대한민국은 문재인 민주당 간첩세력과 싸우고 있는데.. . 간첩신고는 111

@stripedbeakfish

2 жыл бұрын

@@tetrisczar469 ㄹㅇ...국경없이 이래저래 지내다 보면 넷상에서 벌어지는 자그마한 일이 전쟁으로 번질지도 모름.

@ASMR-zy7um

2 жыл бұрын

명분 (특 주작 가능) : 메이저 언론 및 SNS를 장악한 경우 -> 비교할 수 없이 엄청난 것 그렇지 못한 경우 -> 아무것도 아닌 것

@dongchangleem1084

2 жыл бұрын

@@user-by5hd5wo2p ㅋㅋ 잘논다,, 몇일 후면 이런 짓도 못하는데,

11:28 키드님 이렇게 감정 실어서 말하는거 처음 봄ㅋㅋㅋㅋ 얼탱이 없는건 저희도 마찬가지ㅠㅠ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푸틴 명분 잘못 설정함..

@ezj1694

2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팩트들이 있습니다. 민족주의적인 관점으로 분석했지만 정작 우크라니아 독립 후부터 젤렌스키까지의 과정에선 러시아의 입장만 나오고 우크라이나 내 민족주의 갈등은 잘 안다뤄졌습니다. 유로마이단 혁명도 단순한 유럽 가입 시위 같은게 아니라 100여명이 총에 죽는 유혈 사태였고 우크라이나 내 10퍼센트 이상이나 차지하는 러시아인에게 러시아어를 공식적인 모든 곳에서 사용 못하게 하는 제 2외국어 박탈 법안을 통과시킬 정도로 민족주의를 이용한 정치적 표팔이가 극단으로 치달았습니다. 이런 민족주의를 이용한 우크라이나 정치 표팔이가 자국 내 소련때부터 오히려 우크라이나가 좋아서 남았던 인구의 10퍼 이상이나 되는 러시아인들이 독립을 외칠 정도로 까지 치닫게 만들었고, 심지어 그 이후 탱크가 들어와 크림 반도가 2014년에 병합이 되는 상황까지 터졌는데도 부실한 정치적 지지 기반을 위해 러시아 배척과 나토 가입을 오히려 주장하는 정치로 여론몰이를 했습니다. 심지어 위 영상처럼 독일 프랑스 등의 주요 국가조차 받아줄 마음도 없는데 오직 국내 여론몰이를 위해 민족주의적 갈등을 부추기고 이용한 것이 우크라이나 정권의 팩트입니다. 전쟁의 명분이 허울이듯, 푸틴은 저 상황을 기회주의적으로 이용한 개 쓰레기 깡패지만 원인이 러시아인건 허울일 뿐 근본적 원인은 민족으로 갈라치기로 표만 벌려고 했던 우크라이나 정권의 방향성에 있습니다. 미중일으로 갈라쳐서 국민들 갈등만 고조시키는 현 대한민국 정치도 그런 방향성으로 가면 안된다는 것이 이 상황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교훈입니다. 국내에서 반일, 반미, 반중 감정 다 극단으로 몰아가서 폭력사태라도 일어나고 그거 명분 삼아서 누구라도 쳐들어 오면 그때 가서야 정부가 쳐들어 온 나라가 잘못이다 욕이나 하며 자국민 보고 피흘려 싸우라고 하는짓이 일어나선 안되겠죠. 우크라이나는 그게 일어 났고요

@eunII_oihjk

4 ай бұрын

​@@ezj1694제발 간첩련아ㅋㅋㅋㅋㅋ 복붙하면서 댓글부대짓 그만해라 다 티난다ㅋㅋㅋㅋㅋㅋ

이 집 영상은 정말 일품이란 말이야. 영상 지식도 뻑뻑하고 재미도 꽤 많이 들어갔어. 하 무슨 날이 갈수록 영상 퀄이 올라가냐.....이제 빨리 다음 영상도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KGB-SOVIET

2 жыл бұрын

당신이 두하니라는 미륵불이요?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영상 댓글 보는 재미가 쏠쏠해

@Kimdohan_1972

2 жыл бұрын

@@KGB-SOVIET 고맙소 고맙소 동무!

10만일때 본게 엊그제 같은데 60만이나... 이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역사채널이 됐습니다!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user-rk7cn3qe9b

2 жыл бұрын

됐

@Kimdohan_1972

2 жыл бұрын

허허,,,,라뗴는 말이야,,,,,지식해적단이 구독자 적어서 커뮤니티도 못썼다 이말이야,,,,,

@gx.0_h

2 жыл бұрын

@@Kimdohan_1972 혹시 언제부터 보셨나용?

@user-by5hd5wo2p

2 жыл бұрын

우리자유대한민국은 문재인 민주당 간첩세력과 싸우고 있는데.. . 간첩신고는 111

@bluerose6658

2 жыл бұрын

서방언론에만 죄다 세뇌당해서 사건의 본질을 잊는 인간들이 많은것 같은데 키예프 수도 한복판에서 러시아인들을 죽이자! 라고 소리지르면서 군사 퍼레이드 하는 아조프연대 같은 나치세력들이 넘쳐나는게 우크라이나고 어린애들한테 총 들리고 러시아인 죽이라고 군사교육 시키는게 우크라이나고 아조프연대 한번 검색해봐라. 히틀러사진, 하켄크로이츠 들고 거리행진하는 인간들이 넘쳐난다. 돈바스에서 러시아인 민간인 무차별학살 하던게 우크라이나다. 약자 = 선한자 공식은 틀렸다. 세뇌당하지 마라. 사건을 3자의 입장에서 봐라.

진짜 최근 본 우크라 - 러시아 영상중에 제일 이해가 잘 된것같아요! 레닌때부터 정리한걸 봤었는데 뭔가 신성로마 제국부터 이어서 생각하니 더 새로운것 같고, 특히 젤렌스키가 어떤 상황에서 대통령이 된건지 정확하게 납득이 된것같습니당 지식해적단에서 우크라 전쟁에 대해서 설명해주길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학생들 교육 자료로 사용하기도 아주 좋네요

@ezj1694

2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팩트들이 있습니다. 민족주의적인 관점으로 분석했지만 정작 우크라니아 독립 후부터 젤렌스키까지의 과정에선 러시아의 입장만 나오고 우크라이나 내 민족주의 갈등은 잘 안다뤄졌습니다. 유로마이단 혁명도 단순한 유럽 가입 시위 같은게 아니라 100여명이 총에 죽는 유혈 사태였고 우크라이나 내 10퍼센트 이상이나 차지하는 러시아인에게 러시아어를 공식적인 모든 곳에서 사용 못하게 하는 제 2외국어 박탈 법안을 통과시킬 정도로 민족주의를 이용한 정치적 표팔이가 극단으로 치달았습니다. 이런 민족주의를 이용한 우크라이나 정치 표팔이가 자국 내 소련때부터 오히려 우크라이나가 좋아서 남았던 인구의 10퍼 이상이나 되는 러시아인들이 독립을 외칠 정도로 까지 치닫게 만들었고, 심지어 그 이후 탱크가 들어와 크림 반도가 2014년에 병합이 되는 상황까지 터졌는데도 부실한 정치적 지지 기반을 위해 러시아 배척과 나토 가입을 오히려 주장하는 정치로 여론몰이를 했습니다. 심지어 위 영상처럼 독일 프랑스 등의 주요 국가조차 받아줄 마음도 없는데 오직 국내 여론몰이를 위해 민족주의적 갈등을 부추기고 이용한 것이 우크라이나 정권의 팩트입니다. 전쟁의 명분이 허울이듯, 푸틴은 저 상황을 기회주의적으로 이용한 개 쓰레기 깡패지만 원인이 러시아인건 허울일 뿐 근본적 원인은 민족으로 갈라치기로 표만 벌려고 했던 우크라이나 정권의 방향성에 있습니다. 미중일으로 갈라쳐서 국민들 갈등만 고조시키는 현 대한민국 정치도 그런 방향성으로 가면 안된다는 것이 이 상황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교훈입니다. 국내에서 반일, 반미, 반중 감정 다 극단으로 몰아가서 폭력사태라도 일어나고 그거 명분 삼아서 누구라도 쳐들어 오면 그때 가서야 정부가 쳐들어 온 나라가 잘못이다 욕이나 하며 자국민 보고 피흘려 싸우라고 하는짓이 일어나선 안되겠죠. 우크라이나는 그게 일어 났고요

@UTo321

2 жыл бұрын

우크라이나 현 대통령이, 코미디언시절 어떤 코미디 방송을 해왔는지 알고있다면, 마냥 러시아만 욕하지는 못할듯. 방송에서 나치인사까지 하는데, 거기에 환호하고 박수치는 우크라이나인들. 방송에서, 우크라이나에 살고있는 러시아인들 돈 뺏으면서 잘살면 된다는 말에 환호하고 박수치는 관객들. 친나치성향 발언 한두번 한거 아닙니다 ㅋㅋ 이런거는 절대 우리나라 언론에서 안나오더라구요. 너무 신기합니다.

@user-mt8io9eo1s

2 жыл бұрын

@@ezj1694 적절한 글인 것 같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지금 우크라 전쟁의 본질은 러시아와 서방세력의 헤게모니 싸움입니다. 러시아나 우크라가 주장하는 말들은 그냥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한 또는 여론전에서 우세를 얻으려는 명분일 뿐이죠. 이사태의 본질은 우크라는 내분과 정치적 문제로 약점을 보였고 러시아는 이것을 기회삼아 공격을 한 겁니다. 우크라가 프랑스나 영국, 독일 같은 강국이면 과연 러시아가 침공할 수 있었을까요? 결국 나라가 약했기 때문에 침공당한 겁니다. 국제 정세는 철저히 힘의 논리에 의해 움직이는 곳입니다. 전쟁의 본질을 보고 교훈을 찾아 대응해야지 감성적인 접근은 실리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youdieee

5 ай бұрын

​@@ezj1694아나키즘까지 있었던 우크라이나..

스위스마저 중립국 지위를 포기한 정도면 말 다한 진정한 나치즘에 찌든 감자튀김 놈

@DC-jt7ye

5 ай бұрын

스위스는 중립국 지위를 포기한게 아닙니다.

세계 정세에 맞게 궁금했던 역사를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해요

정리를 잘 해 주셨네요

젤렌스키는 외할아버지가 홀로코스트로 돌아가신 직계 유대인 후손인데 나치 ㅇㅈㄹ ㅋㅋㅋㅋㅋ

@LNF828

Жыл бұрын

수박겉핣기씩으로 아는척 오지네 ㅋㅋㅋ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지루하지 않게 잘 공부하고 갑니다. 구독과 죠아요는 사랑이라 믿고 남깁니다. 담교시 공부하러 또 올게요👍

매주 기다리고 있어요~~

전 20만때부터 봤었는데 퀄리티에 비해 구독자가 떨어진다고 느꼈었는데 이제 만족스럽네요

원래 이런 지식채널 안봤는데 지식해적단은 진짜 재밌게 잘 푸시네요

근데 지금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에 하는짓 보면 나치랑 같은듯..

젤렌스키는 유대인에 러시아어쓰는 우크라이나대통령이라 참전명분없는 영토전쟁이 얼마나 무의미한건지 잘알려주는듯.

@Mindcolor

2 жыл бұрын

하필이면 대통령이 유대인 ㅠㅠㅠㅠ

@user-zt8uv8zs8t

2 жыл бұрын

젤렌스키 정부 전 정치인들이 진짜... 쓰레기들임....러시아어 사용을 자국에서 금지시켜 외교적 무기를 직접 쥐어쥐게 하는 것도 모자라서 전쟁 일어나니까 바로 스위스같은 다른 나라로 도망침....

@jjwh

2 жыл бұрын

자기도 나치 많은 독재주의 나라가 유대인이 대통령인 민주주의 나라를 비나치와를 명분으로 침략한다? 푸틴 완전 또라이네.

@stonegrave9529

2 жыл бұрын

하필이면 홀로코스트 피해 유대인의 후손인데 그 유대인 대통령 경호에 극우재벌의 경호대 출신 군인들이 필사적으로 나서는 기이한 모습과 네오낙지, LGBT, 이슬람, 천주교, 미국인, 전직알콰이다, 조지아정치인, 시리아인, 극렬이슬림반정부군 출신 용병, 아시아인, 서부아프리카흑인 등등... 러시아가 적으로 돌린 모든 이들이 '요시 그란도 시즌'을 외치면서 지하드하는 광경 참 여러모로 상식이 무너지는 전쟁인듯

@purplearchmage8296

2 жыл бұрын

우크라이나 러시아어 금지아니였나요? 대통령이 러시아어 썼다니 ㄴㅇㄱ ㅎㄷㄷ

완층지 , 천연방어 찾아 삼만리 🇷🇺

어디서 링크 찍었는지 존나 몰려오네 ㅋㅋㅋㅋㅋ 미정갤 할배들 제발 손에서 폰 좀 놓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르메니아의 나흐츠반 지역에 관해서 영상을 만들어 주세요

딱 요즘 궁금해서 찾아보던 얘긴데 재미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엔딩 브금 돌아왔다

우리나라 뉴스도 좋은데, 국제뉴스와 분석이 신문과 뉴스방송에서 많이 줄어든 현 대한민국에서 레거시미디어에서 다 설명하지 못한 기본 배경지식들을 잘 설명해주는 교육적이고 시점적으로 적절한 영상 감사합니다

지식을 약탈하러 출발!!

@PLodd0

2 жыл бұрын

지식을 노획하러 출발!

@user-ww8el8od6l

2 жыл бұрын

지식을 강탈하러 출발!

@user-wy9xx2xu8n

2 жыл бұрын

아, 그럴필요 없습니다 지식해적단이 있기 때문이죠

@OanhNguyen-sw5qr

Жыл бұрын

지식을 흡수하러 출발!

걸프 전쟁의 시작 과정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비슷했던데 걸프-이라크 전쟁도 한번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깔끔하네요

스위스 국기까지 슥 빠지는데 러시아 깃발의 너네도 나치` 이게 삘하게 웃음 유발하네요.

우리나라도 지금보다 더 강하고 튼실한 자주국방 을 위해 할수있는 모든 방안을 실행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점령 하려거든 팔과다리 하나씩은 내놓을 각오해야 하게끔 생각들게 하는게 중요하죠.

@King-Jade-Iron

2 жыл бұрын

주한미군철수시키고 한국만으로자주국방하자

@Austin-sp3dv

2 жыл бұрын

@@King-Jade-Ironㅋㅋㅋ 중국인이 여기있네

@user-vr3vc8xx8b

2 жыл бұрын

ㄴㄴ 이번 전쟁에서 얻을 진짜 교훈은 국방력에 근거한 튼튼한 자주국방보다도 국제 정세를 날카롭게 판단할 외교력임. 하지만 국가 수반들의 의사 결정은 국민에게서 나오는 것. 윗대가리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국민들도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무엇이 옳은지 생각해야 함. 특히 특정 정당이 지지율을 얻기 위한 자극적인 선전 선동에 매우 매우 조심해야 함. 우크라이나의 반러시아 성향을 자극한 정치인들은 지지율을 얻어 국회 입성했고 국민들은 그 순간은 속 시원했지만 국가는 전쟁에 휩싸였고 아이,임산부 관계없이 죽어나가고 있음. 우리나라도 근래의 주변국(특히 중국,일본)에 대한 지나친 혐오와 자국에 대한 지나친 국뽕을 조장하는 걸 보면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님.

@user-zt8uv8zs8t

2 жыл бұрын

@@King-Jade-Iron ㅋㅋㅋㅋㅋ

@user-zt8uv8zs8t

2 жыл бұрын

@@user-vr3vc8xx8b 이것도 맞지.

정리와 설명이 정말 깔끔하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치라는 명분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오히려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더 똘똘뭉치게 하는 계기가 되었죠.

@isgodtnt7292

2 жыл бұрын

사실 가만히만 있었어도 나토가 우크라이나 받아줄일은 없었을텐데.

@user-pt5mu8vn3s

2 жыл бұрын

대통령이 유태인계라고 네오나치를 표방하는 아조프대대를 국가군대로 편입시킨 우크라이나가 정당화 되진않음. 이거는 일제시대때 간부중에 조선인들(친일파)가 있었으니 조선전국민이 한일합방을 찬성했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임.

@BBBBBBBBBBBBBBBBBBBBBBBBBBBBBM

2 жыл бұрын

@@isgodtnt7292 가만히 있었어도 받아줬음

@user-bl9vs1hu2g

2 жыл бұрын

우리도 미제 식민화 당한걸 잊은 애들이 많다 미제 소련 때문애 괴뢰국 된거 잊지말자 1945 8.15

@donlee2352

2 жыл бұрын

@@user-pt5mu8vn3s 나라 망하게 생겼는데 민병대가 합류하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죠... 뭐 전쟁 이긴 후에 암덩어리처럼 공생하게 되어서 뿌리뽑으려면 대수술이 필요하겠지만 당장 죽게 생겼는데 그게 대수겠나요 ㅠㅠ

70년도 더 지난 나치타령 하는게 꼭 한국에서 친일파 타령 하면서 반일 선동하는 사람들이랑 똑같네 ㄹㅇ ㅋㅋㅋ

@user-nw8cw5gm1v

2 жыл бұрын

딱 그짝애들하는게 원래비슷하긴 함

@user-ff7dq9bp5n

2 жыл бұрын

참 무식허다잉 팩트를 기만하고 지생각대로 쓰고있네 어재오늘 애깁니다요 먼 70년 ㅋ

0:15 사실이 아닙니다. 과거에도 어떤 언어를 쓰느냐, 어떤 문화를 따르느냐는 크게 중요했으며, 당시에도 이에 따른 민족개념이 있긴 했습니다. 다만 민족의 개념이 명확히 확립되지 않아 희미하고, 다른 개념들과 혼재되어있는 애매한 개념이며, 지금과는 그 개념이 다를 뿐입니다. 이 시대 민족의 구분은 보통 언어를 기준으로 구분되었습니다. 그래서 과거 문헌들을 보면 '동쪽 바다건너 사람들은 우리와 다른 예법을 가지고, 다른 말을 하더라(중국)', '우리가 쓰는 문자와 언어는 신이 내려주신 것으로 완벽하며 신성하다(아랍)'와 같은 내용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역시도 자기네들끼리 서로 말이 대충 통하는 것으로 우리가 서로 비슷한 민족이구나 정도는 인지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보다 민족개념이 잘 짜여지지 않았고 희박했다가 맞지, 중요하지 않게 여긴 것은 아닙니다. 당시에도 민족개념은 중요했다는 근거로 선민의식과, 민족에 따라(사용 언어 및 인종에 따라) 구분되는 신분, 타민족 토벌 및 문화말살정책, 민족사학, 민족 중심의 국가 부흥 운동, 통일 운동 등을 살펴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때의 민족에서는 혈통이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었기에 혈통이 크게 중요시되기도 하지만 꼭 그런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디는 언어가 같으면 같은 민족으로 보기도 하고, 어디는 같은 종교를 따르면 같은 민족으로 보기도 했지요. 강, 산, 성벽과 같은 어떤 경계를 기준으로 민족을 구분하기도 했고, 섬나라인 경우 같은 섬에 살면 같은 민족으로 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같은 인사법을 쓰거나, 같은 식품을 즐겨먹거나, 같은 법 체계나 도량형을 쓰면 같은 민족으로 보는 경우도 있었어요. 지금처럼 민족의 개념이 확립된 것이 아니었기에 여러 개념이 혼재되어있어서 그렇습니다. 또한 언어가 구분점이라고 해서 언어만을 이용해 딱딱 구분된 것도 아니었으며, 문화(풍습) 및 인종, 종교의 차이를 통해 어렴풋이 민족개념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국가, 인종, 언어, 지역, 문화, 종교, 혈통, 법, 식품으로 갈리나, 어느하나와 1:1대응하는 개념이 아닌, 혼재되어 명확하지 못하고 모호한 개념이며, 사실 현재도 제대로 정의되지 못한 개념이죠. 근대에 들어선 원래 애매하게 있던 민족이라는 개념을 가져다가 민족구분을 더 명확히 하고(특히 근대의 민족개념에선 그 사이에 '동포의식'과 '사상'(암묵적)이 추가되었다는 점을 중요한 사항으로 꼽을 수 있다) 민족개념을 대대적으로 이용했다 뿐이지 갑자기 없던 개념이 어디서 새로 뿅 하고 튀어나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lIlIllIIlIIlIl

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로 따지면 고조선 이전 얘기하는거 아님??

@대한민국정부_뇌피셜

2 жыл бұрын

@@lIlIllIIlIIlIl 고조선 이전부터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다양한 민족공동체들이 존재했고, 고조선의 경우는 건국설화부터 종교학, 사학계에서는 이민족의 한반도 도래, 그리고 민족간 결합을 나타내는 신화로 보고 있습니다. 고조선 건국신화에서도 언어, 지역, 문화, 종교와 혈통으로 구분되는 민족의 개념이 드러납니다.

@ghulamhussainbadruddinshah1325

2 жыл бұрын

오 정리 감사합니다

@dri13829

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정부_뇌피셜 문화라는 개념이 성립 하기 어렵다는 건 뭔 헛소리임? 이미 지역색의 개화와 그에 따른 지역별 문화 양식의 발생은 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등장해서 신석기 시대 때 이미 널리 퍼졌음. 그렇기에 신석기 시대 때 그릇이나 석기 및 각종 공예품들을 보고 문화권의 설정이 가능했던 것이고 그걸 토대로 신석기 시대에서 금석 병용기로 넘어가는 시기에 등장하는 원시 국가들의 문화 형태도 설명이 되는 거임.

@대한민국정부_뇌피셜

2 жыл бұрын

@@dri13829 일단은 제가 지금 말하는 것은 지역색이 나타나느냐, '민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있느냐가 아니라 '민족'이라는 개념이 존재했는가, '민족의식, 민족구분'이 존재했느냐(좀 더 정확히 하자면 정말 영상에서 나온대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중요시 여기지 않았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선사시대에도 당연히 민족이라 말할 수 있는 집단은 존재하나 민족이라는 개념이 존재했는가는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문화권의 설정과 민족의 유무 파악은 특정 유물이 어떤 지역에서만 출토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확인가능하나, 민족개념의 존재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선 문명이 형성된 외부의 기록을 빌리거나, 벽화, 신화같이 문명 형성 이전부터 구전, 그림 등 문자 외 요소로 전해져내려오는 극히 일부의 자료만을 통해 그것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해당 부분은 그것과는 관계없이 단어오용으로 인한 설명오류입니다. 제가 어휘력이 딸려서 생긴 문제이며 잘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부족사회 형성 이전의 씨족사회에선 사실상 민족이란 개념이 무의미하다 같은 말을 하고싶었던 것 같습니다. 해당 부분은 괜한 오해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지웠습니다.

잘봤써용

다음에 잡지식해적단할때 해적의 역사좀해주세요 ㅎㅎ

우크라이나 대사의 말마따나, 1945년에서 히틀러가 벙커 안에서 했던 일을 푸틴이 하기 전까지는 끝나지 않을 듯 싶습니다. 이미 푸틴은 달리는 호랑이 위에 타있고, 지금와서 전쟁을 물리기에는 자기가 저질러온 일들이 있기 때문에 바로 죽는 각이 나오거든요.

@RIP_dcpigmaster

Жыл бұрын

2차대전과 우크라전을 비교하는게 니 머리가 얼마나 지식이 없고 멍청한지 알겠다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거 완전 나치독일이 체코슬로바키아한테 주데텐란트 뜯어낼때랑 똑같은말 아닌가요 ㄷㄷ

@user-qb6zd2tw2u

2 жыл бұрын

우크라이나가 자국내 러시아인을 먼저 차별하기 시작했으니깐

@user-xh4if1wu1m

2 жыл бұрын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인들 맞고다닙니다

@user-ch8vl9xo3n

2 жыл бұрын

정명가도

@corea1115

2 жыл бұрын

친러시아 정권을 몰아내고 남은 러시아인들을 차별해서 옛날때 있엇던 우크라이나에 잇는사람은 우크라이나 인이다 라는 게념은 무산되고 정부에서 러시아인들한태 러시아어를 절때 쓰지 말라하니.. 지금이 제국주의 시대가 아닌이상 전쟁 정당화가 안되긴 하지만 반군 지원에 대한 명분은 어찌어찌 정당화가 되죠 우크라이나 정치인들이 러시아인들을 메국노로 몰고 차별해서 반 러시아 감정을 더 만들고 지 투표 더 얻을려고 해서 반 러시아어 법이 만들어진거 그리고 또 지지 얻는다고 나토 가입한다 하니 러시아가 당연히 미치죠 우크라이나가 줄타기 해야하는 상황인거 같은대..

@user-bp6jc1ff4k

2 жыл бұрын

@@corea1115 제 생각엔 러시아어 못쓰게 하는건 안좋은 정책이긴 한데 그래도 국내정치이고 타국에서 전쟁을 일으키는 명분으로 하기에는 내정간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내에 반군지원과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 그리고 러시아인을 보호하기 위해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켰는데 이게 다르게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내에 탈북민이나 조선족이 따로 공화국 만들고 자치구 만들어서 독립하겠다고 하니 우리정부 입장에서는 막을수 밖에 없었고 그것도 국가내 국내정치입니다. 다른곳으로 이사하거나 국가를 나가게끔 하는게 좋지만 국내 반군이 국가 영토를 가지고 나가게 쉽게 허락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탈북민자치구를 돕는다고 북한에서 우리나라에 전쟁선포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이해 갑니다. 우크라이나 내에서 무력으로 반군과 러시아인을 공격한건 잘못된게 맞습니다. 근데 몰도바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몰도바고 친러공화국이 세워지는거 보니 러시아가 소련을 영광을 되찾기 위해 오랫동안 명분을 만드는 작업을 실행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카자흐스탄에서 깜짝 민주화가 진행됐는데 이것도 같이 연결시켜 다뤄주심 고맙겠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우크라이나 국민국가 형성 계기를 마련한 전쟁으로 기록되지 않을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예전에 지식해적단 봤을 때 30만 이었는데 벌써 이렇게 발전했구나... 앞으로도 열심히 볼게여 지식해적단님 화이팅!!!!

@Mindcolor

2 жыл бұрын

100만 가즈아

@Flover_Orbit

2 жыл бұрын

가주아ㅏㅏ

@user-jb8eq3qu9z

2 жыл бұрын

다들 댓글에 100만 가즈아 ㄱㄱ

@user-jb8eq3qu9z

2 жыл бұрын

100만 가즈아

@Luger_P08

2 жыл бұрын

27분전 영상인데 49분전???

영상의 시각적 효과랑 효과음이 뭔가 게임같이 착착 맞아떨어지는게 박자감이 느껴진다

오늘도 너무유익하고 재밌어요 그리고 신기하게 더 알고싶어서 역사책을 찾아보게 돼요

지금 마리우폴에서 선전하고 있는 아조프연대는 원래는 백인우월주의 즉 신나치주의를 표방하는 민병대였는데 애네들이 돈바스 전쟁에서 반군 상대로 워낙 잘 싸우는 바람에 민명대에서 정규군으로 편성된 매우 특이한 부대임 그런대 애네들은 과거 민병대 시절에도 그랬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백인우월주의 즉 신나치주의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는 거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실제로 민간인에 대한 피해도 있었기 때문에 돈바스 전쟁 당시 유엔에서 여러번 문제를 삼은 적이 있었음 따라서 우크라이나에서 신나치주의가 아에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일부 세력일 뿐 우크라이나 정부까지 신나치주의라고 주장하는 것은 푸틴의 일방적 주장

@S_TRA

2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습니다. 꼭 헛소리 하는 놈들이 우크라이나가 나치라고 하죠... 나치였으면 아마 프랑스가, 독일, 영국, 미국이 가만 않있었을 겁니다.. 다 나치에 한번씩 데여본 나라들이라...

@user-fd4ru4vy3p

2 жыл бұрын

그래 이걸말하고싶었음 우크라이나 정부까지 신나치주의라고하는건 너무나간거지만 아조프대대는이제 나치가아니에요 라면서 쉴드치는거보면 역겹기짝이없음 이렇게 중립적으로봐야지 개추

@S_TRA

2 жыл бұрын

@@user-fd4ru4vy3p 실상 네오나치는 러시아에 더 많고 진짜 러시아가 나치를 소탕하는 명분이라면 키유고 나발이고 돈바스지역에만 들어가서 네오나치들만 잡았으면 우크라이나도 못이기는척 돈바스 넘겨주고 끝냈을지도 몰라요... 우크라이나는 피 안흘리고 러시아는 원하던 크림반도와 본토 육로 연결을 달성하고...

@S_TRA

2 жыл бұрын

@@user-fd4ru4vy3p 근데 애초에 그목적이 아니라 우크라이나 먹을려고 들어간 거였으니....

@user-fd4ru4vy3p

2 жыл бұрын

@@S_TRA 당연하죠 사람들이 자꾸오해를하는데 러시아가전쟁일으킨게 네오나치잡자고 일으킨게절대아니에요 생각해보시면 답이나와요 어떤미친놈이 900명조지자고 전면전을하겠어요 보통 분석하기를 우크라이나 동부를접수해서 거기에 친러성향 국가세워두고 나토애들이랑 국경선닿지않게 하려고하는게 더더욱 합리적이죠

10만일때 부터 봤습니다 내용 영상 퀄리티가 좋은데 다소 구독자가 적다고 생각했어요 어느덧 60만을 찍어 기쁨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user-pt5mu8vn3s

2 жыл бұрын

영상이이쁜거지 퀄리티좋은건 아님 솔찍히 양산형 짜깁기 내용인데 영상이쁘게만들어서 오히려 고평가받는거임..

@ukraine7163

2 жыл бұрын

@@user-pt5mu8vn3s 님 활동하는거보니 이분 억까하시고 간첩느낌나는 발언도 많이 하셨네요

@sansquiz

2 жыл бұрын

@@user-pt5mu8vn3s 그러면 님이 직접 만들어보세요

영상을 보니까 현사태가 이해가 되네요 :)

썸내일의 푸틴 누가했데..ㅋㅋ개잘했넼ㅋㅋㅋ

그런데 아조프 연대는 네오나치가 맞음. 마크부터 대놓고 나치 무장친위대임

중국은 항상 러시아보고 배운다. 소련이 어떻게 붕괴됐는지 보고 공산 독재와 중앙집권화 강화하며 경제 성장 이룬거처럼 푸틴이 어떻게 실패했는지 보고나서 대만과 대북 정책을 어떻게 짤것인지 계산할거

마지막에 나오는 브금 알 수 있을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뿌이뿌이 너무 귀여워요 ㅠㅠ

개인적으로 동양사를 좋아해서 동양사를 많이 팠는데... 그래서인지 서양의 민족 하면 확 오는게 없네요ㅠ 나중에 서양 민족 구분의 기준? 시초 같은것도 영상 만들어 주실수 있으신가요?

@user-bz2nu3jt7o

2 жыл бұрын

서양의 민족:라틴족, 그리스인, 게르만-노르만, 켈트, 슬라브, 마자르, 불가르 등등 있습니다.

@user-ph5qb8mz7y

2 жыл бұрын

일괄적으로 분류하자면 할 수는 있겠지만.. 사실 그게 완벽한 기준은 아닐 겁니다. 서양의 민족 개념은 정말 복잡하게 꼬이고 얽혀 있거든요. 큰 틀이나 겨우 겨우 잡을 수 있을 뿐이지.

@user-me7qw1yd3c

7 ай бұрын

서양은 사실상 거의 다섞여있음 ㅇㅇ 로마빼고 볼게 없음ㅇㅇ 1600년대 후반와서야 동아시아를 넘보기 시작했지 ㅇㅇ

젤렌스키: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 푸틴: 대통령 출신 코미디언

@grapehc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ㅠㅠ

올해안으로 100만 될거 같은데요 ㅋㅋ 10만대일때부터 봤는데

우크라이나 러시아 네오나치 문재는 서로 안고있는 폭탄이죠. 우크라이나 아조프 연대의 경우 단순히 민병대로 칠 수 없을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고, 국가에 편입된 준군사조직이니 … 최근까지 이를 상대했던 바그너그룹 또한 상당히 극단적인 네오나치 집단이니. 어찌보면 이들끼리 서로 싸우게 만든게 진짜로 네오나치를 줄인 일 아닐까 싶네요..ㅋㅋ

고만해라 제발 이러다가 전세계가 스태크플레이션이 온다고!

진짜 유익하다 따봉

출처 어디서 볼 수 있나요? ㅠㅠ

5:06 여기의 설명이 좀 더 자세했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언더도그마 때문에 우크라이나를 응원하고 싶겠지만 양쪽 입장을 들어보면 그렇지 않을 겁니다 크림과 돈바스는 서부지역과 정치성향 뿐 아니라 본인들 정체성까지 달랐던 동네입니다 스스로 판단 했을때 독립하거나 러시아에 편입 되는 게 더 났다고 판단했고 유로마이단 직후엔 러시아계 시민들이 러시아의 개입을 요청할 정도로 그들에게 상황이 심각했어요 지금 격전지인 하르키우나 오데사에서도 러시아계 시민들이 독립 선언을 할 정도였죠 다 진압해서 사라져서 그렇지 심지어 오데사에선 도시 한 복판에서 친러 시위자들 30여명이 불타 죽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돈바스 지역은 14~15년 동안 민간인 지역이 무차별 포격을 받으며 많은 인명피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도네츠크 지역 민간인들을 학살하던 자들이 마리우폴의 아조프 연대이고, 논란이 있는 그들을 공식적으로 정규군에 편입하여 감싸 안은 자가 젤린스키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계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했을까요? 또 러시아는요? 서방언론은 이런 사실들은 여태 입 다물고 있다가, 이젠 그저 전쟁을 일으켰다고 러시아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중립적으로 바라보면 마냥 우크라이나를 응원 할 수 없습니다. 그저 서방과 러시아의 파워 게임일 뿐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선두에 서서 대리전을 하고 있는 양상이죠 러시아로선 외교로는 한계치에 달해서 결국 실력 행사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네오나치즘은 여러 이유들의 곁가지일 뿐 이고요.

@spino0123

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돈바스에 러시아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도 그들은 그들 스스로를 우크라인으로 생각했음. 돈바스 지방 인구 80% 이상이 러시아의 개입을 원치 않았음. 더해 오데사의 친러파 수장 이름이 기억은 안나는데 그 사람도 역시 네오나치였음. 몸에 스와스티카랑 히틀러 문신이 그려져있었고. 오데사 친러 학살 사건은 항상 인용할 때 끝부분만 인용하던데 인용할거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하셈.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먼저 무장 후 시민들에게 발포함. 그 당시축구 팬들이 많았기에 밀리고 밀리다 농성하러 건물에 들어간거고 이후 상황은 그 건물에 불이 나 친러측 46면 친우측 2명 사망했다가 끝임. 반러측에서 불을 질렀다 한들 분리주의자들이 먼저 발포해서 부상자 나온건 쏙 뺌? 돈바스 지역에서 포격으로 사망한 사람들은 꽤 있음.허나 마찬가지로 분리지역에서 날아온 포격에 우크라인들도 사망한 경우가 있음. 그리고 아조프 연대에서 민간인 학살했다는 근거는 다 러시아 측 언론발이고 UN 보고서에서 고문했다는 글은 있어도 학살했다거나 사살했다는 글은 없는데? 언더도그마 때문에 우크라이나를 응원하고 싶은게 아니라 러시아가 되도 않는 이유로 전쟁을 촉발시켰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거임. 양쪽 입장 듣자고 해놓고 왜 러시아 측에 유리한 글만 가져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izw6908

8 ай бұрын

굿👍

@stall162

8 ай бұрын

마냥 중립적으로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명백한 주권 침해이고 일부 우크라이나인들이 나치라는 이유, 그리고 때문에 그 나라 국민 전체를 고통에 몰아넣는 전쟁을 정당화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일부 일어난 학살이 정부 차원에서 가담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우크라이나가 혼란에 휩싸여 있었다는 점은 감안할 때 젤렌스키 대통령이 아조프 연대를 감싸안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상당히 명확하다고 봅니다 일부 지역의 분리 독립 요구가 있는 나라들이 정말 많은데 분리 독립 요구가 있다고 나라의 영토를 잃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젤렌스키나 아조프 연대가 러시아를 침략했나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모든 전쟁은 정당화 될 겁니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를 지지해야 하는 이유는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북한을 지원하고 분단 상태를 더욱 고착화 되게 만드는 암묵적인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 유대인 아빠가 2차대전 나치랑 싸우다 죽은사람임

*우크라이나에서 유로마이단 사태가 났을때, 과도정부에서 포퓰리스트들이 '러시아어 금지 법안'을 발효시킨것이 크림반도와 도네츠크, 루간스크의 독립의 직접적인 원인이었습니다. 즉 우크라이나의 자업자득이었다는 얘기죠.*

@kiev._Russian_Federation

2 жыл бұрын

이것도 맞음

@mokjungjangm1ee0

2 жыл бұрын

네네 우크라이나 잘ㅇ솟입니다 러시아 잘못업지요 러시야 뫈새

@dorianfa4209

2 жыл бұрын

푸틴 빠는 푸뽕이 출현했다.

@mokjungjangm1ee0

2 жыл бұрын

@@dorianfa4209 저사람 이름부터 러시아어임

@user-uw4gn6ut5k

2 жыл бұрын

@@mokjungjangm1ee0 인격 중에 러시안 인격도 있나요?

이 전쟁에서 러시아는 이겨도 역적, 져도 역적이 되죠 ㅋㅋㅋ

아마 나치를 지칭한게 우크라이나의 아조프 연대를 말하는거 같은데...부대 마크부터 SS 나치 문양이고 민병대로 시작된 부대이긴 하지만 지금은 정규군 소속이죠. 러시아 입장에서 어찌됐던 트집 잡을만한 요소이긴 합니다.

@user-us6hz4ly9c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신나치를 뿌리 뽑는다고 한건데.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조프 부대를 모르는 사람이 많죠. 저도 우연히 알게 됐는데 젤란스키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콜로모이스키가 아조프 부대의 돈줄이라서 아조프 부대 못놓죠.. . 같은 유대계고 콜로모이스키가 키운걸로 알고 있어요.

@RIP_dcpigmaster

2 жыл бұрын

트집이 아니라, 아조프 연대가 러시아계 주민 1만 4000천명 학살해서 그럼 ㅇㅇ

@user-uk5zr9xi6u

2 жыл бұрын

@지훈 미정갤로

@user-hy1ci7bc7b

2 жыл бұрын

멍청한 소리죠. 나치문양이든뭐든 그 아조프가 지금 마리우폴을 지금까지 함락되지 못하게 한 주역이죠. 그리고 상식적으로 그런 이유로 주권을 가진 다른 나라를 침공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비나치화라는것도 결국 자기네들이 선택한 정권을 세우려는 명분에 불과합니다. 전쟁 초기 목표가 우크라이나의 괴뢰화였는데 지금은 돈바스 독립으로 목표를 낮춘것도 졸렬하죠.

@_SpringBank_

2 жыл бұрын

@@user-hy1ci7bc7b 이 아저씨 문맥 이해를 참 이상하게 하네...다른사람들은 다 잘 이해하고 있구만...침략하는 입장에서는 아조프 만큼 이용해먹기 좋은 명분이 없다는거지 지금 침략의 정당성을 따지자는 얘기가 아닙니다...ㅉㅉ

업로드!

이겨도 잃고 져도 잃는다면.. 핵이던 생화학무기던 어떤 수를 써서라도 이기려 들껍니다

사실 지금 러시아가 전쟁 끝낸다고 해도 납득이 되지 않을 거 같네요. 침공했는데 잃기만 하고 빠지면 푸틴의 지지율은 바닥을 뚫고 지옥까지 갈 거 같거든요. 아마 푸틴이 자기 정권을 내려놓거나 러시아 군아니면 우크라이나 군 전멸하기 전까지는 전쟁이 지속될거 같습니다. 하지만 모두 알잖아요. 전쟁이 길어지면 나라도, 국민도 전부 힘들다는 것을. 우크라이나를 응원합니다.

@user-px5js8gf1p

2 жыл бұрын

특히 푸틴은 경제성장과 체첸 전쟁을 비롯한 각종 전쟁에서의 승전, 그리고 이를 통해 강대국 정체성을 회복했다는 국민들의 만족감을 토대로 장기집권에 성공했죠. 처참히 몰락한 경제와 실체가 드러난 군사력, 전범국이 된 조국의 현실과 조우하게 될 러시아인이 과연 여전히 푸틴에게 지지를 보낼지 궁금합니다.

@user-ws6jr9di7v

2 жыл бұрын

@@user-px5js8gf1p 글쌔요. 푸틴을 지지할지 아니면 끌어내릴지 지켜봐야 알것 같네요. 하지만 러시아인들은 옛 소련 때 영광을 그리워하니까 푸틴이 지지를 받지 않을까요?

@dongyangpeace

8 ай бұрын

러시아를 응원합니다

처음에는 경제제재를 감당 가능하다고 판단해서 전쟁을 시작했지만. 푸틴의 생각보다 전쟁이 장기화되고있어서 핵무기까지 언급. 즉, 더이상은 러시아도 많이 부담된다는 말임. 정상적인 판단이라면 전쟁을 지속한다고 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점점 떨어지고, 러시아 경제에 부담까지 생각해서 합리적인 생각으로 곧 전쟁이 끝나야 하지만 푸틴은 어찌 나올지...

@m2cheki1

2 жыл бұрын

장기화되면 러시아가 제일 유리합니다.

@노란개나리

2 жыл бұрын

루블화 가치 개같이 부활 러시아 무역 흑자 러시아 천연가스 코인 떡상 ㅋㅋㅋㅋ

@user-oc4rv7cf2u

2 жыл бұрын

2022.06월 현재... 전세계가 인플레이션으로 난리가 났네요. 식량 문제로 빈국들은 더 큰일났구요... 러시아 경제 제재를 풀어야 할 판입니다...

@user-so2qr3jk9s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설마 이리될줄이야.

@m2cheki1

2 жыл бұрын

@@user-so2qr3jk9s 군사강국,자원 강국,식량강국,기술강국,영토대국. 솔까 이런나라랑은 사이좋게 지내

13:54 즈음에 스위스 부분은 잘 안들리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자막을 켜고 봐도 무슨 뜻인지 영~~ 감이 안잡혀서리ㅠㅠㅠ

@leesin5068

2 жыл бұрын

스위스까지 중립기어 풀었데요

@dbsrldud83

2 жыл бұрын

@@leesin5068 ㅇㅎ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5:24 이건 하켄크로이츠가 아니라, 만 자 아닌가요?

@guilhaha

2 жыл бұрын

검열로 추정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 하는 상황인 푸틴이 “ㅎㅎ지성 제 칼이 좀 무뎠네요ㅋㅋ”라고 인정하는 순간 아무리 공산국가라도 모택동이 그랬듯 지지기반이 무너지고 낙동강 오리알 되는건 순식간이라는 생각일듯. 70대에 들어선 푸틴의 정치의 마지막 패가 패배라면 게임의 규칙보다 폭력으로 이를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할겁니다. 그 고통은 정치를 애써 무시하고 과거의 영광에만 매달렸던 국민들이 져야하겠죠.

@user-sy7om6fv9j

2 жыл бұрын

전쟁은 우크라이나땅에서 계속되는 상황이라 러시아는 큰피해가 없을겁니다~ 우크라이나가 가장 불쌍하게 됐네요

@user-by5hd5wo2p

2 жыл бұрын

우리자유대한민국은 문재인 민주당 간첩세력과 싸우고 있는데.. . 간첩신고는 111

@Edouard_Lalo

2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틴말고 뽑을인물이없음

@user-zt8uv8zs8t

2 жыл бұрын

@@Edouard_Lalo 있었는데 홍차마시고.....

@Edouard_Lalo

2 жыл бұрын

@@user-zt8uv8zs8t 나발니야말로 근본없는정치인이죠. 명분이라고는 오직 푸틴에반대한다는 이유한가지밖에없는데 17년의 문재인,22년의 윤석열밖에 더됨?

미국과 소련은 나토동진하지하겠다는 약속을 여러차례했었고 미국은 대놓고 어기며 2000년 중반시기에 미국 "우린 소련하고 약속한거지 러시아와 약속한적없다. "라며 나토동진 계속 진행했죠. 푸틴이 공식적으로 적대적 외교가 들어간 시기가 이때.

5:24 총통의 하켄크로이츠가 반대로 되있습니다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당 여러분

아 뭐야 알림 안 떴어;;;; 이제봤네요 ㅠ

레닌때 소련지도 투바공화국 없는 디테일,,,♥ 너무 퀄 높은 지식해적단 사랑합니다 ♥

전쟁은 종교나 사상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지정학적 필요, 즉 국익을 위해서 일으키는 것이다라는 말에 지극히 공감합니다. 허나 선악을 구분하는 듯한, 또는 어느 편을 드는 듯한 결론은 동감하기 어렵군요. 우리의 입장에서 어떤 결과가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어느 나라가 더 중요한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동영상 퀄리티 개높네..

본 내용 끝나고 바로 나오는 웅장한 BGM은 무엇인지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히틀러의 같은 민족 보호한답시고 체코 주데텐란트 강제 병합과 비슷한것도 알려줬으면 좋았을 듯

@jlee5401

2 жыл бұрын

인정 푸틴이 우크라이나 침략한 전개 보면 히틀러가 체코 침략하던 전개랑 똑같아서 소름끼침

@jisuw2747

2 жыл бұрын

@@jlee5401 + 오스트리아 합병도 포함

kzread.info/dash/bejne/dWlhzMl_c66_Ybg.html 최근 우크라이나 정규군 만행으로 올라온 영상입니다. 거의 이정도면 전범수준으로 재판 받아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쟁이란 워낙 극단적인 상황이다보니 안타까움만 생기네요

존잼

항상 전쟁이 길어지면 핵카드 꺼내지 않을까 불안하네요

러시아 전쟁이겨도 바닥이겠지만 지면 어찌되요? 국토분열 가능성도 있나요? 정권만 바뀔까요?

민주주의인데 친러인 데가 있죠. 2020년에 전쟁나서 유명했던 아르메니아.. 여긴 친서방+독재국가인 터키와 아제르바이잔 2형제의 위협 때문에 러시아 힘을 안 빌릴 수가 없는데, 지금 러시아가 휘청거리는 분위기다 보니까 아제르가 다시 쿡쿡 찔러보고 있어서 아르메니아 비상 걸렸죠.

시작!

스테판 반데라.... 본인 스스로가 본인이 저지른 잘못된 선택의 결과를 본다면.... 본인은 저승에서 어떤 반응이었을까요.... 그리고 이제 민족이 아닌 국가의 시대가 도래하는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곤 하네요. 민족보단 국가의 자유가 더 중요한 시대.... 그렇기에 우크라이나가 당당히 승리하길 바랍니다!

@Twillightman

2 жыл бұрын

저때 쳐들어온 독일군이 소련이 운영하던 집단 농장을 관리자만 독일군으로 바꾸어 그대로 운영하고, 기초 지식을 가진 자들도 학살한 다음 수탈량은 2배로 올렸는데 우크라이나인들이 안빡치는게 이상한 일이었지요

@modernandantique2861

2 жыл бұрын

정말로 그런 것 같네요 봉건주의와 민족주의를 넘어서 국가주의의 시대...

@mkjang1894

2 жыл бұрын

우크라이나 아조프 대대: 극우 네오나치 세력으로 수년간 러시아계 주민 수만명 대량 학살해왔다. 그 수법은 IS도 혀를 내두를만큼 잔인하다. 푸틴은 돈바스 지역의 독립을 확보하고 러시아계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 아조프 대대 및 네오나치의 꼭두각시 젤린스키를 제거하기 위해 정당하게 군대를 투입시켰다.

@user-by5hd5wo2p

2 жыл бұрын

우리자유대한민국은 문재인 민주당 간첩세력과 싸우고 있는데.. . 간첩신고는 111

@bluerose6658

2 жыл бұрын

서방언론에만 죄다 세뇌당해서 사건의 본질을 잊는 인간들이 많은것 같은데 키예프 수도 한복판에서 러시아인들을 죽이자! 라고 소리지르면서 군사 퍼레이드 하는 아조프연대 같은 나치세력들이 넘쳐나는게 우크라이나고 어린애들한테 총 들리고 러시아인 죽이라고 군사교육 시키는게 우크라이나고 아조프연대 한번 검색해봐라. 히틀러사진, 하켄크로이츠 들고 거리행진하는 인간들이 넘쳐난다. 돈바스에서 러시아인 민간인 무차별학살 하던게 우크라이나다. 약자 = 선한자 공식은 틀렸다. 세뇌당하지 마라. 사건을 3자의 입장에서 봐라.

근데 러시아가 폴란드나 발트3국 건드는 순간 EU도 가만있진않을텐데...? 제 3차 유럽대전될 가능성있을듯...ㅠㅠ

@skeptic3254

2 жыл бұрын

나토규약이 나토 가입국 건드리면 미국포함 나토동맹국가들 자동 참전이라 아무도 못 건드림. 우크라이나 침공한 것도 나토가입되고 나면 빼도박도 못하기 때문. 그래서 폴란드랑 발트3국은 못 건드림.

네오나치 민병대가 있다 (X) 네오나치 민병대를 기반으로 한 정규군 연대가 있다(O) 네오나치 민병대(아조프대대)를 정규군으로 승격후 편입시켜서 연대 단위로 운영중인건 부정할수 없는 펙트입니다.

@yumyum3284

2 жыл бұрын

ㄹㅇ

@user-lv3cu4in5f

2 жыл бұрын

지식해적단 선동의 달인임 ㅋㅋ 존나 냄새남

@S1NABR0

2 жыл бұрын

병먹금

@user-lv3cu4in5f

2 жыл бұрын

@@S1NABR0

@Samryongi

2 жыл бұрын

아조프가 나치정신을 이은건 팩트...

러시아 볼셰비키는 대다수가 유대인들이었음.... 그들에게 자금을 대준 건 월가의 유대금융과 유럽의 로스차인드 유대금융이었음... 유대 볼세비키들은 러시아를 사랑하지 않았음... 러시아 내전에서 유대 볼세비키들이 얼마나 잔인하고 잔혹했는지.....

@user-jjy1015

10 ай бұрын

포그롬(러시아제국 당시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일어난 유대인 학살및 추방)....

손자병법의 가장 처음 부분인 시계편을 보면 가장 먼저 승부를 결정하는 5가지의 원칙을 설명하는데, 도(道), 천(天), 지(地), 장(將), 법(法) 요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도는 명분, 천은 날씨와 시대, 지는 지형, 장은 군사를 지휘하는 장군, 법은 규정과 보급을 의미하죠.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보건대, 이 원칙들이 잘 받쳐져 있는 쪽은 우크라이나쪽이라고 봐도 될 겁니다. 하나 예시를 들면, 프레임(명분), 도(道)에서부터 이미 이기고 들어갔잖아요. 여하튼 간에 이런 무력전쟁, 더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