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한국기행 - 오래된, 좋은 제2부 잣정마을에 살고지고
전라남도 담양,
오래된 기와집들이 유달리 많다는 작은 마을 잣정마을은
창녕 조씨 집성촌, 마을이 한 가족이다.
잣정마을의 효심 깊은 조준, 조복 형제는
오늘도 비에 무너진 기와를 보수하느라 여념이 없다.
“고조부께서 올리셨던 그 기와! 우리 집이 역사가 되고 있구나...”
백 년 세월을 훌쩍 넘긴 고택을
옛 모습 그대로 지켜가는 아들들의 모습에
아버지 조영문 씨는 미안하면서도 든든한데.
“아재~ 복이 왔어요!”
삼 형제 중에서도 잣정마을 대표 일꾼 노릇 하느라
제일 바쁜 이는 바로 둘째 조복 씨
오늘은 새벽부터 집안 아재뻘인 조수영 씨의
전통 엿 만드는 현장을 찾아왔다.
옛날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잣정마을의 전통 엿은
아직도 꼬박 이틀을 만들어야 만날 수 있다는데
“엿이 아니라 여시라니까”
잣정마을 전통 엿의 장인은 다름 아닌 마을의 할머니들
50년 손발 맞춰온 잣정마을 할머니들이 들려주는
전통 엿의 비밀은 무엇일까.
시절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지켜 온
잣정마을 사람들의 ‘오래된 울’ 속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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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7
한국의 보배는 목소리의 주인공 이금희누나인듯...자꾸 찾게되는 ebs의 원인모를이유 꿈결같은 목소리 ~~~
저도 창녕조씨 장양공파 33세손 입니다. 저는 '환'자 돌림이고 지금은 서울에 살지만 나주에서 태어났지요.
❤❤
집성촌 귀농하면 큰일남
@villain_king
6 ай бұрын
ㄹㅇ 젓됨
창녕조씨~ 우리 외가쪽~❤ 오손도손 맛있게 사시네요❤❤❤
😊
창녕 조씨 고집불통이란 생각밖에 안떠오르네 ㅋㅋ
이어 주세요 잊어 버리지 말아주세요
창녕조씨, 우리 외가임 공주의 부마가 창녕조씨 임 양반임. 우리 할아버지가 우리 엄마 며느리.맞이해서 동네 방네 자랑하고, 다님. 10년 가까이 애를 낳지 못해도 기다림. 양반 며느리라서, 그래서 결국 애를 낳음
동네를 통째로 믿고 거르라는 드립 왜 안올라오노 ㅋㅋ
@ky23506
6 ай бұрын
ㅋㅋ 믿거조
@gyusuckchoi9279
6 ай бұрын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ㅎㅎㅎ
정부가 이런 되 돈을 써야 한다
@shm4491
6 ай бұрын
이런 데
창녕조씨 성지공파 35대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