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옳다 정혜신TV_#5. 누군가를 '무한 지지' 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전공과 다른 분야인 뮤지컬을 오랫동안 꿈꿔온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는 대학 졸업 후에 뮤지컬 보컬 전공으로 대학원에 진학해서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늘 미래에 대한 막막함을 자주 표출합니다. 저는 늘 ‘잘 될 수 있을거야!’라고 무한 지지하고 있지만, 어떻게 공감을 해줘야 친구가 정말 진심으로 느낄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진로에 대해 막막해하는 친구에게는 어떻게 공감해야 하나요?”
자기 존재가 집중받고 주목받은 사람은 설명할 수 없는 안정감을 확보한다. 그 안정감 속에서야 비로소 사람은 합리적인 사고가 가능하다.
- 정혜신의 적정심리학 『당신이 옳다』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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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7

  • @cutty4998
    @cutty4998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의 유일한 의무는 친구의 유일한 의무는 존재자체를 지지해주는것. 존재자체를 확인해주는것. 그런 행위. 그런 마음입니다.

  • @TV-oy5ye
    @TV-oy5ye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나는 너를 믿는다. 무엇을 해도 너를 믿는다. 잘할수 있다. 무엇이든 해낼수 있을거야. 너는 좋은사람이야. 존재자체만으로 잘해낼수 있을꺼야.

  • @r.p.3348
    @r.p.33485 жыл бұрын

    결과에 대한 지지가 아니다....사람에 대한 지지다. 근원적인 안정감...

  • @user-gf1ff6rr8v

    @user-gf1ff6rr8v

    5 жыл бұрын

    요약을잘하셔서쉽게와닿네요

  • @munggu2023
    @munggu2023Ай бұрын

    제가 하는 방법은 친구의 막막함, 불안감을 알아주고, 그러한 감정이 자연스럽고 당연하다고 말해주는 것 "친구야 너가 뭘 하던 난 너를 뒤에서 응원할게"라고 말해주는 것 저는 듣기만 하고 "과연 내가 성공할수있을까"라는 불안의 감정만을 알아주는 것. 내가 그 친구가 느끼는 불안감을 말로서 해소시켜 줄려고,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 제가 선생님과 조금 달리 생각하는 부분은 선생님이 하신 말씀 중 "니가 어떤 것을 하더라도 잘해낼거야, 너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야, 너는 끝까지 잘 집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라는 말들은 친구가 자기가 잘 못할 때,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 끝까지 집중 못 할 때, 친 구가 '좋은 나'는 잘하는 나, 최선을 다하는 나, 끝까지 집중하는 나라고 느끼고 그러지 못할 때는 '나쁜 나' '내가 아닌 나'라고 느낄 수 있기에 그냥 친구의 말을 집중해서 듣기만하고 언제 그런 불안감을 느끼는 지 어느 상황에서 많이 느끼는 지 구체적으로 질문해서 그 친구가 그 감정을 오롯히 접촉하도록 노력해볼 거 같아요. 내면에서 나오는 모든 생각과 감정은 오롯히 있는 그대로 존중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제가 그 친구가 느끼는 그대로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친구야 너는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말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는 불안감에 자기가 안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그 생각을 제가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거는 그 친구의 생각을 오롯히 있는 그대로 존중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괜찮은 사람인 나만 '좋은 나'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자기의 있는 그대로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수용받아서 자기의 무의식에 있는 갈등이 완화되는 순간 자기가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또한 선생님처럼 어마어마한 임상경험과 교육을 받지 못해서 이러한 의견을 내는 게 상당히 조심스럽지만 저는 정신건강에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게 '자율성'이라 생각해서 틀릴 수 있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제 의견을 용기내서 적어봅니다!

  • @moo--moo--
    @moo--moo--5 жыл бұрын

    행위나 결과가 아닌 존재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는 것, 오늘도 감사합니다 ♥

  • @jinsim1004
    @jinsim10044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제 스스로에게 이렇게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닭이 먼전지 달걀이 먼전지 모르겠지만 저는 부모님께 근원적인 그런 지지를 받아본적이 없어서(제가 못 느낀걸수도 있지만) 늘 제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없었고, 이것은 다른 사람도 선뜻 믿지 못하는게 되고 저 믿음 이란것이 나비효과처럼 복리처럼 삶의 여러곳에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완벽주의, 자신감없음, 무대공포증, 남의 시선 신경쓰는부분 등등. 제가 믿음직 스러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때문에 믿음을 못받을 걸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회사와 근로자, 부모와 자식 관계 등등 모든 관계에서 갑이 그래도 먼저 손을 내밀고 여러 제스처를 취하기가 쉽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해합니다. 부모님들도 그들의 부모님에서 그런 지지와 공감 따스함등을 받지 못하고 그대로 대물림 하고있는게 현실이니까요. 하지만 말씀대로 논리적 이해랑 감정적 공감을 받는 갈증해소는 솔직히 덜 된 것 같습니다. 어릴때는 솔직히 머릿속으로 부모님 탓도 많이하고 그랬지만 지금은 많이 내려 놓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수 있다.' 구요. 부모님이 바뀌길 바라는 건 솔직히 요원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깨달음'이라는것은 누군가 말로 설명으로 전달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바뀌길 바라는건 요원한 일이고, 제 스스로가 먼저 바뀌고 바뀐 제가 우리 가족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로인해서 치유가 된다면 점점 그 영역을 넓혀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궁금합니다. 그런 근원적 존재감에 대한 지지를 받지 못해 스스로도 잘 믿지 못하는 이런 제가 스스로 저를 믿어 주고 지지해주고 공감해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 것부터 시작해서 어디로 나아가야할까요?

  • @jinsim1004

    @jinsim1004

    3 жыл бұрын

    @@user-kv1cz3wr3l 정성스러운 답글 감사합니다. 정확하게 이해하진 못한것 같지만 깨달음이 있는 내용입니다. 얼핏 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뭐하시는분이신지 궁금하네요 혹시 블로그 나 글쓰는곳이 계시면 알려주셔요 ㅎㅎ 궁금합니다.

  • @jinsim1004

    @jinsim1004

    3 жыл бұрын

    @@user-kv1cz3wr3l 20대 때부터 오랜시간 뭔지 모를 뭔가를 틈틈히 찾아 다닌 것 같습니다. 뭔가 글을 만나면 혹- 하여 열심히 읽고 하다보면 얼마못가 실증이 났습니다. 저는 나 자신한테 문제가 있는 줄 알았어요. -----> 저도 무척 공감 합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그보다 더 상위의 것을 원한다는 것을 50 넘어서야 알았습니다. 1학년 2학년 3학년.. 계속 성장하고 있었던거죠. BsJ 님은 배려를 받고 이해를 받아야 할 입장에 있는 사람이 아니고, 내가 먼저 상대방을 이해 해주고, 내가 먼저 배려를 해줘야 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 같습니다 (글에서 그런 가운이 느껴집니다) 배려를 먼저 해야 하는 사람이란 내가 갑이다. 잘났다. 높다 이런뜻이 아니고, 한마디를 들으면 더 깊이 사색할 줄 알고, 조금만 노력하면 타인보다 더 보이고, 내가 가지고 태어난 기운 자체가 크다는 뜻입니다 (기운이 크다고 잘났다 잘산다. 이런 뜻은 아닙니다. 기운이 큰만큼 이유모를 부디침이 오히려 더 커서 내면의 소용돌이는 남보다 더 클 수 있으니까요.) ---->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돌고돌아 유튜브 댓글에서 비슷한 말을 들으니 참 신기합니다. ㅎㅎ 그리고 말씀데로 저는 외적인 막힘보다 내적인 막힘으로 인해서 훨씬 느리게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있습니다. 예전에는 조급함도 많이 느꼈지만 요즘에는 일부 좀 놓아버리고 인정하고 오는데로 받아들이고 소화하려고 하다보니, 속도는 조금 느릴지언정 정신적인 여유는 아주 조금 더 생긴것 같습니다. 기운이 큰 사람들은 항상 타인을 배려해야 합니다. 어린 아이는 아무리 악다구니를 써도 타인의 영혼에 상처를 잘 입히지 못합니다. 그런데 기운이 타인보다 큰 사람은 가볍게 던지는 말 한마디도 내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말을 했느냐에 따라 상대는 좀체 회복되기 힘든 영혼의 상처를 입습니다. 항상 이점을 명심하시면 점점 다른 많은 것이 보일거애요. (기운이 크다에 대한 쉬운 예로, 교사나 교수는 자신보다 현재 기운이 작은 사람들 위에 군림하고 상대를 내려 누르라고 그 자리에 있는게 아니에요. 높은 위치에 있고, 학생들보다 더 기운이 큰만큼 상대방을 더 배려하고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자신의 위치를 바르게 안다면, 인간에 대한 이해가 바르다면, 상대방을 위해서 무슨 설명을 해주어야 하는지 , 때론 화를 내며 이끌어주어야 하는지 저절로 알게 됩니다.) 사회에서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기운이 조금 더 큰 사람들은 더 많이 배우고, 나 자신이 누군가에게는 목표점, 기준점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나를 바로 새워 나가야 합니다. ㅡㅡㅡㅡ 내가 원할 때, 또 가끔은 타인의 말을 귀 기울여 보세요. (귀를 가울인다고 상대의 요구를 다 들어주란 뜻은 아닙니다. 상대를 배려하기 위해 말을 듣다보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때가 옵니다.) 현재 모르겠으면 잘 모르겠다고 정직하게 대답하고 상대방을 이해시켜 주려 노력하다 보면 내 역량이 점점 커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힘들면 두다리 쫙- 뻗고 잠수타도 됩니다. 힘이 모자라면 당연한 이치지요 ^^ 아무것도 잘못된건 없습니다. 굳이 잘 났으려고 노력 안해도 됩니다. --->상대를 배려하기 위해 말을 듣다보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때가 옵니다. 라는 말씀이 울림있게 다가오네요. ㅡㅡㅡㅡ 정신적 성장을 원한다면 여기 교수님 동영상을 보시는 것처럼 다른 여러 많은 동영상을 보세요. 방법에 대한 이해를 조금 돕자면 예로, 노숙자가 이해가 잘 안된다면, 그에 관한 동영상을 수십차례 보고 나면 그들의 심리상태, 상황에 대해 조금은 감이 잡힐거에요. (이해가 덜 되는 부분은 어느날 성형외과 상담을 보다가 또는 편향적인 우파 좌파 유튜브를 보다가 또는 중국동영상를 보다가 이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보고 나머지에 대한 이해가 충족될지 모릅니다. 그만큼 치우치지 않고 여러가지를 보고 흡수하고 있으면 아주 작은 깨달음부터 하나씩 저절로 내 안에 답이 나오게 됩니다. 예로 법륜스님 즉문즉설도 보시고, 목사님 설교도 들어보시고, 관심가고 재미있는 것들부터 봐 보세요. 재미없으면 넘어가고, 보다가 재미없어지면 다른 것으로 바꿔서 또 보세요. 초등학생 한테, 중고등학교 학과를 가르치면 안되겠지요? 내가 성장하는 만큼 더 깊이 있는게 보이고, 여러 수많은 것 에서도 내게 필요한 어떤 이치가 보이고, 사람에 대해 배울만한 것들이 보일거애요. (모두 기억하려 하지 마시고, 그냥 보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외우는 기억력은 초등생 수준입니다) ------> 말씀하신부분은 그렇게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좋은 말씀 좋은 글, 올바른 이치가 들어있으면 구분없이 듣고 흡수합니다. 성장하는 만큼 보인다는 말씀도 참 공감갑니다. 때가 맞으면 같은 글을 읽어도 무게감이 다른것은 몸소 체험을 많이해서 경험적으로도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필요하고 도움되는 것들이 간절할때면 알아서 찾아올 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ㅎㅎ 지금처럼? 한군데 빠지지 마시고, 특히 오프라인으로 찾아가지 마시고 (아직까지 세상은 자신들의 힘을 키우기 위해 각종 사탕발림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처음에 시작은 그러하지 않더라고 세가 커지고 목에 힘들어가기 시작혀면 그렇게 변질이 됩니다.) 세상이 어떤 말로 너를 위한다. 나라를 위한다. 정의를 위한다 현혹 하더라도... 나를 찬찬히 보세요. 내가 하는 행위 100중 1이 타인을 위한 것인지 50이 타인을 위한 것인지를요.. 그들도 나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이 옮다고 생각하고 자신들의 길을 가지만, 찬찬히 보면 타인에게서 뭔가를 걷어들이고 있을 뿐, 각각 개인의 인생에 실질적인 도움도 주지 못합니다. (그들이 나쁘다는 편견도 갖지 마세요. 자신들이 옮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 뿐이에요. 무엇이 옮다고 생각하는지는 그들의 논리일 뿐이죠) 새상을 다 아는것처럼 애기하는 유명한 어떤분, 세상을 구할 것처럼 말 합니다. 그런데 정작 자동이체 각종 지원을 통해 자신의 세만 불릴뿐입니다. 아직 자신에게 때가 오지 않았다는 듯이 말하며.. 말 포장이 얼마나 기가막힌지 현 사회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 장시간 듣다보면 약한 사람들은 그들의 밥이 되어 빠져나오지를 못합니다. ------> 공감합니다. 결국 남을 배려하는게 결국 나를 배려하는것이라는 것은 머리로는 이해한적이 있습니다만. 아직 체화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요즘엔 일단 나부터 챙길수 있어야겠다. 느껴지는 점이 많아서 내코가 석자인데 누가 누굴 배려하는가 싶은적도 많아서 좀 순서가 헷갈리긴합니다. 이부분도 예전에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에서 고민을 많이했었지만 요즘엔 너무 얽매이지 않고 그냥 순리대로 흘러가겠지 그러려니 하고 살아가고있습니다. 다시한번 정성스러운 답글이 올줄 몰랐습니다. 관심과 배려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 @jinsim1004

    @jinsim1004

    3 жыл бұрын

    @@user-kv1cz3wr3l 메일 보냈습니다 ㅎㅎ 답글 감사드립니다

  • @lavendatraveler103
    @lavendatraveler103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의 유일한 의무는 존재 자체를 확인해주는거...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

  • @booktube_afternoon
    @booktube_afternoon4 жыл бұрын

    존재 자체를 지지해주는 것, 선생님, 귀한 말씀입니다. 저의 방황과 실수에도 늘 지지해주셨던 부모님이 계셨다는 걸 깨닫게 해주신 말씀 저 또한 가정을 꾸리고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날마다 되새기는 말씀입니다.

  • @healingpeacelab
    @healingpeacelab5 жыл бұрын

    나는 너를 믿는다.니가 무엇을 해도 나는 너를 응원한다. 충조평판없애고 저도 친구에게 응원한다고 이야기를 해줬더니 친구도 밝아져보이구, 저도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평소 안타까운 삶을 산다고 생각한 친구가 오히려 듬직해보이고 믿음이 가지네요..제 마음이 편해져서 더 좋습니다^^감사합니다~선생님~♡

  • @user-wh4lz2uu5n
    @user-wh4lz2uu5n3 жыл бұрын

    이 분은 진짜.. 가짜들이 판치는 세상 속에서 정말 문제에 대한 맥을 정확히 짚으시고, 핵심을 관통하시는 혜안이 있으신 진짜다. 기회가 된다면..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다면 꼭 만나뵙고 싶다.. 웬지 벼랑끝에 서 있는 나를 구해주실 수도 있으실것 같다..

  • @K-Smile
    @K-Smile5 жыл бұрын

    목소리 음색이 특별하네요. 내용도 당근 좋지만. 전달하는 음색이 특별하네요. 같이 울고 있고 같이 공감해주는 음색이네요. 개인 생각입니다 ^^ 마음에서부터 나와서 결국은 공감의 음색으로 특징지어졌을 거라 추정되긴 하지만..

  • @user-if7zp9ed8b
    @user-if7zp9ed8b5 жыл бұрын

    아이가 꿈을 위해 준비하던 시험에서 떨어졌어요. 많이 속상하고 슬퍼할텐데... 이제 막 안 사실이라 아이에게 어떻게 전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선생님 말씀이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엄마는 널 항상 믿어. 응원해. 사랑해.

  • @cocodal
    @cocodal5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이세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결과와 상관없이 너는 늘 열심히 잘 할거야란 믿음을 주는 메시지를 줘야겠네요. 지지하고 공감하는 핵심 그것에 주목하는 부모가 되야겠어요. 부모가 자식에게 보여줄 수 있는사랑, 존재 자체를 지지하는 것 그것말고 다른 게 뭐가 필요할까싶어요.

  • @yoonyoungjang7459
    @yoonyoungjang74595 жыл бұрын

    존재에 대한 지지가 근원적인 안정감을 가지게 할 수 있다는 말씀을 기억하겠습니다.

  • @user-yf2pv4gg7c
    @user-yf2pv4gg7c5 жыл бұрын

    존재자체에 대한 공감...고맙습니다..

  • @agnesjh0703
    @agnesjh07035 жыл бұрын

    저 스스로에게도 그런 믿음과 응원, 지지를 보내줘야겠어요...감사합니다_()_

  • @user-te5yg4cv9f
    @user-te5yg4cv9f2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이 지지해주시는 말씀이 너무 좋아서 여러번 돌려서 봤습니다. 내가 위로받고 지지받은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tjsgml815
    @tjsgml8155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조근조근 진심담은 말씀이 참 좋고 또 유익합니다

  • @niceyou6726
    @niceyou6726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늘 응원합니다~♡

  • @user-dx7bg3uz1b
    @user-dx7bg3uz1b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 또한 선생님의 선한 영향력을 항상 응원하고 그 놀라운 힘을 믿겠습니다!

  • @Frost-wb7sh
    @Frost-wb7sh4 жыл бұрын

    중간에 친구의 존재에 공감하시는 수많은 말을 듣는데, 마치 이걸 보고있는 저에게 해주시는 말 같아 가슴이 뛰고 행복했어요.

  • @user-wu3nd4rn5n
    @user-wu3nd4rn5n3 жыл бұрын

    저에게 해주시는 말 같아서 눈물나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

  • @youngjoolim5075
    @youngjoolim50754 жыл бұрын

    너무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 @user-pf4dp3jy8g
    @user-pf4dp3jy8g5 жыл бұрын

    두번세번 듣다가 메모까지 했어요. 제아들에게 꼭 필요한 멘트인듯 해서요. 말로 듣고 전달한다는것이 좀 어렵지만 실천해 보려고합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 @tv-rs4fv
    @tv-rs4fv5 жыл бұрын

    과정을 지지해주는 공감을 해줘야겠어요!!

  • @user-xs4dd6et3t
    @user-xs4dd6et3t4 жыл бұрын

    상황이 아닌 한 인간을 믿고 응원한다~~ 감사합니다 ^^

  • @trysoo1
    @trysoo15 жыл бұрын

    오늘의 성과는 선생님 채널를 알게된 거네요. 감사합니다

  • @doryyoo2638
    @doryyoo26385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 @lha2424
    @lha2424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ㅠㅜ❤️ 저도 이게 고민이었는데 의문점이 풀렸어요!

  • @user-fu3gw1xz5o
    @user-fu3gw1xz5o4 жыл бұрын

    결과가 아닌 성취가 아닌 그 존재됨에 힘을 실어주는 대화, 만남, 공감속에서 한 사람은 또한 든든하게 서게 된다. ^^ 감사해요~

  • @seon3160
    @seon31604 жыл бұрын

    나는 무엇이 되도 온전히 널 충만하게 믿어.

  • @jinwookim3951
    @jinwookim39514 жыл бұрын

    03:55 제가 위로받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is9mt1qj2m
    @user-is9mt1qj2m5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ㆍ제대로된 공감과지지

  • @sunghwajeung535
    @sunghwajeung5352 жыл бұрын

    박사님 제가 정말 지금 필요한 조언이네요. 사춘기 둘과 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서려고하는 제 세아이들과의 관계에서 꼭 필요한 감사합니다.

  • @user-mw2lf1ts7b
    @user-mw2lf1ts7b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lg4lg6ub9o
    @user-lg4lg6ub9o2 жыл бұрын

    존재에 대한 믿음

  • @dwainyang6336
    @dwainyang6336 Жыл бұрын

    큰아이가 오래 하던 운동을 그만둘려고 합니다. 아빠로서 아이 자체에 집중하고 응원할려고 맘을 먹었다가 아이와 대화를 나누면 제 마음이 다 전달을 못하게 되어 힘들어요. 차라리 그 아이의 아빠가 아니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ㅠㅠ 아들아 아빠는 니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너는 깊이 고민하고 무언가를 찾기 위애 끊임없이 노력하는 아이야. 라고 말해주고 싶은데..말로는 잘 안되요. 글로 쓸려니 진심이 전달되지 않을까봐 걱정되요

  • @user-th1vp2gn2i
    @user-th1vp2gn2i5 жыл бұрын

    자상하고 정서가 안정된 엄마가 어린 자녀에게 무한 신뢰를 보여줄때 할 수 있는 응원과 사랑의 말인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성인인 친구에게 심리상담기법으로 접근하는게 아니라면, 결과를 고려하지 않은체 감정만 공감하고 잘될꺼야라고 무작정 지지 하는것은 참 힘든것 같아요.. 뻔히 보이는 고생의 길로 가다 상처받을까봐.. 혹은 애매한 나이에 출발하다가 큰 타격을 받아 일어나기 힘들까봐... 정서적으로 지지는 해 주되. 결과는 무시하고 말해 줄 순 없는것 같아요. 진짜 위하고 사랑하는 친구라면... ㅜㅜ

  • @user-qm2xe4bx4w
    @user-qm2xe4bx4w5 жыл бұрын

    펑펑 울었어요.. 하신 말들은 계속듣고 싶네요

  • @user-uz5yc2ku6v
    @user-uz5yc2ku6v Жыл бұрын

    💌

  • @beautelle9460
    @beautelle94605 жыл бұрын

    마치 부모가 자식에 대한 '무한지지' 와 같은 것이네요.

  • @jiyou8073
    @jiyou80734 жыл бұрын

    항상 최선을 다 하는 사람이잖아 너는... 그런 너를 믿어... ( 그런데 대충대충 하고 싫증 잘 내는 사람에게도 저렇게 말해도 되나요?)

  • @JNSUNG

    @JNSUNG

    3 жыл бұрын

    큰 부담감 없이 무엇이든 시도하고 호기심이 많아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은 네가 너의 길을 잘 찾으리라 믿어. 이렇게 바꾸어 말해주면 존재에 대한 지지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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