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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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월(曙月) - 새벽에 보이는 달

어항별(魚缸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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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섬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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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민과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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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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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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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슬퍼런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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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 @seowol0
    @seowol02 күн бұрын

    한철 머무는 마음들 때문에 무의미한 행복에 목숨도 걸어봤고 언젠간 종지부를 찍을 유난스러운 밤들도 꾹 참고 다 보내봤는데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나의 운명은 그저 영원한 것만 같다 매일 밤 내 일기장에 써 놓은 글자들은 주인 몰래 숨죽여 울었고 갈수록 납작해지는 사랑들은 결국 다 공중에서 흩어져 버렸는데, 남겨진 사랑을 포용할 자신은 없어서 그저 영원히 방치만 해왔는데 그냥 자꾸만 머릿속에서 터지는 기억들이 나를 구속했다

  • @seowol0
    @seowol02 күн бұрын

    제가 쓴 소설들의 원글과, 유튜브에는 올리지 못 하였던 기타 글들은 전부 인스타그램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instagram.com/seowol0/ 0:00 겸 - 영원 회귀 3:41 사가 - 소음의 밤 8:12 이영원 - 정이에게 12:18 김현창 - 나 잠깐 잠들어 있을게요 15:41 종연 - 우리의 마지막이 이게 끝은 아닐 거야 20:03 이희상 - 먼 훗날 우리 23:58 이영원 - 지금처럼 사랑하면 안되나요 26:18 수수문 - 긴 밤이 지나고 사랑해요 여러분,

  • @MmMm-sp2kx
    @MmMm-sp2kx3 күн бұрын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예전에 즐겨 듣던 새던님이 생각나는 채널이네요. 듣는 입장에선 너무나 좋지만 이런 감성과 분위기를 잘 아시는 분이라면 깊게 빠지시게 되는 건 아닐까 걱정스럽기도 하요. 더 알려져서 유명해지셨으면 하는 마음이 한가득이지만 주인장이 힘들어지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 @seowol0
    @seowol02 күн бұрын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M님, 제 글과 감성에 대한 글은 많이 받아봤어도 이 채널을 소유하고 있는 저에 대한 글을 써주신 분은 처음이라 조금 놀랐어요. M 님이 걱정해 주시는 것이 무색하게 주인장인 저는 많이 건강해요 :) 아주 가끔은 제 본체와 이 채널의 간극이 만나기도 해서 조금씩 잠식될 때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세상이 생긴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걱정해 줘서 정말로 고마워요 앞으로 자주 놀러 와서 같이 노래 들어요 !

  • @iheonx
    @iheonx11 күн бұрын

    구독하고갑니다

  • @luv0508
    @luv050813 күн бұрын

    와… 이게 뭐죠….. 이런 좋은 플리를 왜 이제야 발견한거죠……

  • @seowol0
    @seowol013 күн бұрын

    🙂☺️

  • @binzzang30
    @binzzang3018 күн бұрын

    사랑에 지쳐 헤메던 나날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해지더라구요.. 마지막인줄 알았던 사랑이.. 그렇게 또 계절이 흐르듯 다시 사랑해지더라구요

  • @ilovesys
    @ilovesys20 күн бұрын

    감성 지리네요 대박 나실듯

  • @seowol0
    @seowol020 күн бұрын

    고마워요 ! 앞으로 같이 노래 자주 들어요 🙂

  • @user-qh8gt9xq3c
    @user-qh8gt9xq3c23 күн бұрын

    6개월째 잘 듣고 있습니다 처음 댓글 남기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seowol0
    @seowol023 күн бұрын

    영광이에요 6개월동안 듣고계셨다니 자주 놀러와요 같이 노래 많이 들어요! ☺️

  • @seowol0
    @seowol023 күн бұрын

    제가 쓴 소설들의 원글과, 유튜브에는 올리지 못 하였던 기타 글들은 전부 인스타그램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instagram.com/seowol0/ 0:00 겸 - 이제 그만 우리 내일로 가요 3:31 로쿠 - 난 그대만 사랑하고요 6:11 나디 - 당신에게 (사운드클라우드) 8:22 양주은 - 휘청이는 마음으로 11:57 이예린 - 안녕 16:09 2단지 - 모래알 20:38 박진휘 - 어른이 될게 24:06 수수문 - 부서지는 것들에 우리

  • @seowol0
    @seowol023 күн бұрын

    다 왔다 너랑 함께 했던 시간에 다 왔다 내가 끝끝내 목숨 걸고 사수했던 너의 부재가 시작된 곳에 나의 우주를 조용히 증명해 줄 것만 같던 나의 존재를 차분히 인정해 줄 것만 같던 그 시간에 왔는데 아, 그렇다고 너를 만난다는 기대를 품은 건 아니다 넌 그때 내게 외로움만 견디면 살 수 있다고 했으니까 난 그걸 또 바보같이 구원이라고 생각했으니까 폭죽같이 밝아졌다 어두워졌다를 반복하는 우리의 청춘이어도 부를 수 있는 이름 한 개 남아있다면 그 마음만큼은 내게 사랑을 전해줄 거야 네가 보이는 문장만큼은 끝끝내 지켜낼 거야

  • @adogstail
    @adogstail16 күн бұрын

    책 내용인가요?

  • @seowol0
    @seowol016 күн бұрын

    @@adogstail 제가 직접 쓴 글입니다 :) 다른 글들은 인스타그램에 올려놓았고, 올릴 예정이에요.

  • @bewbew9661
    @bewbew9661Ай бұрын

    서월님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ㅎㅎ❤

  • @seowol0
    @seowol0Ай бұрын

    🤭☺️

  • @user-gi6mf4js9f
    @user-gi6mf4js9fАй бұрын

    🥹

  • @seowol0
    @seowol0Ай бұрын

    🙂

  • @3elkids
    @3elkidsАй бұрын

    전 일 결국 그만두고 농사지으러 농촌에 들어왔어요 ㅎㅎㅎ 그러다보니 신나는 노래가 듣고싶네요? ㅋㅋㅋ 일할땐 서월님노래가 정말 위로 많이됬는데 ㅋㅋㅋㅋ 신나는 플리도 한번 부탁드려용

  • @seowol0
    @seowol0Ай бұрын

    그동안 잘 지내고 계셨나요? 많이 보고싶었는데 신나는 노래 많이 아는 건 아니지만, 곧 준비해서 꼭 올려볼게요!

  • @3elkids
    @3elkidsАй бұрын

    @@seowol0 네 퇴사하구 더 바빠져서 ㅋㅋㅋ 육아가 더 빡세네요

  • @seowol0
    @seowol0Ай бұрын

    일 년의 반인 유월이 오면 네 마음의 빈틈만큼은 꼭 채워 넣겠다고 그러곤 작은 안부가 담긴 편지를 놓고 떠나겠다던 설이야, 나는 너의 마음의 수심을 깊게 관찰해 본 적이 없기에 너의 마음을 보는 것이 간절하진 않지만 네가 울 때면 그 우울이 내게 목줄을 건네며 나를 자주 산책시켰지만 깊은 악몽에 제 갈 길을 잃어 내 새벽이 얼어붙어버릴 정도로 운 적도 있지만 겨울에 이뤄진 사랑이 감내할 수 있을 정도의 아픔이란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네 유월의 장마가 시작되면 난 이불과 베개에 얼굴을 묻고 조용히 겨울을 기다릴 거야

  • @seowol0
    @seowol0Ай бұрын

    제가 쓴 소설들의 원글과, 유튜브에는 올리지 못 하였던 기타 글들은 전부 인스타그램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instagram.com/seowol0/ 0:00 곽진언 - 그대의 것 3:06 김전기 - 우린 잘 살아갈거야 7:26 겸 - 헤메던 새벽에서 11:01 김전기 - 사랑을 찾을 때 14:21 나디 - 너의 모든 걸 사랑해서인 걸까 17:00 나디 - 너와 20:14 김현창 - 나 잠깐 잠들어 있을게요 23:37 사가 - 진실 말고 진심을 원해요

  • @KPKKK12443
    @KPKKK12443Ай бұрын

    서월님이 제 힘이에요..

  • @seowol0
    @seowol0Ай бұрын

    해줄 수 있는 게 조금의 글과 노래뿐이라 많이 아쉬워요. 사랑해요 !

  • @user-su7fm4px1d
    @user-su7fm4px1dАй бұрын

    플레이리스트 곡이 전부 좋아요 :)

  • @seowol0
    @seowol0Ай бұрын

    자주 놀러와요 같이 노래들어요☺️

  • @user-rl9gz8jt4b
    @user-rl9gz8jt4bАй бұрын

    채널 분위기 좋아요

  • @seowol0
    @seowol0Ай бұрын

    또 놀러와요🙂

  • @1ssea0412
    @1ssea0412Ай бұрын

    ❤❤

  • @seowol0
    @seowol0Ай бұрын

    ❤️☺️

  • @kwon4614
    @kwon4614Ай бұрын

    너무 좋네요😊

  • @seowol0
    @seowol0Ай бұрын

    사랑해요

  • @seowol0
    @seowol0Ай бұрын

    제가 쓴 소설들의 원글과, 유튜브에는 올리지 못 하였던 기타 글들은 전부 인스타그램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instagram.com/seowol0/ 0:00 공류영 - 넌 어떤 생각이었어 4:25 겸 - 흑백 7:46 이희상 - 천년지애 13:20 사가 - 불확실 17:04 아륜 - 우리의 느린 발걸음에 사랑을 더하면 21:03 웨스턴카잇 - I LOVE YOU 24:11 한로로 - 정류장 28:22 장들레 - 모르겠어요

  • @seowol0
    @seowol0Ай бұрын

    끈질기게 아팠어도 자꾸만 미화되는 기억들 에둘러 피하려 해도 자꾸만 떠오르는 생각들 마음의 희석이 필요할 때마다 자꾸만 우울에 걸려 넘어졌던 날들 덜 아문 흉터가 아물던 날엔 땅을 향해 투신하던 꽃들

  • @seowol0
    @seowol02 ай бұрын

    이번 한 주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제가 사는 동네는요, 겨울의 숨이 멎고 봄비가 한창 내리고 있어요. 다시 사랑하기 무섭고 지친다는 말 한 번 엄청난 상처를 받아본 사람에게서 자주 들리는 말이지요. 우울은 이따금씩 제 마음에 소리 없이 조용히 착륙하고선, 나의 온기를 개걸스럽게 먹으며 기생하더라고요. 그러곤,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 기념품인 덜 아문 흉터를 놓고 떠나갔어요. 마음의 병엔 약도 안 드는데 말이에요 걸핏하면 찾아오는 우울에 지치기라도 할 무렵엔 평소엔 잘만 보이던 작은 소소한 행복마저도 잘 안 보이기도 하고요. 근데요 제가 입버릇처럼 자주 말 해왔듯 본인의 감정을 너무 부정하지는 말고, 자기 연민에 깊게 빠져 본인을 불쌍하게만 바라보지는 말아요. 문득 우울이 찾아올 때면 그저 그 감정을 바라보고만 있으면 아물어 가는 상처가 남아있겠지만 어느새 불안은 가라앉고 따뜻한 마음만 남아있을 거에요. 너무 힘들 때면, 주변에 힘듦은 털어놓아 보아요 털어놓을 곳이 없다면 이곳에 찾아와도 좋아요 사랑해요,

  • @seowol0
    @seowol02 ай бұрын

    [지난번 플리가 저작권 문제로 인해 삭제되었습니다🥲] 제가 쓴 소설들의 원글과, 유튜브에는 올리지 못 하였던 기타 글들은 전부 인스타그램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instagram.com/seowol0/ 0:09 겸 - 사랑은 내게 비극이어라 3:39 이영원 - 우리는 사랑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을지 몰라요 8:55 이영원 - 멀지 않은 날 널 부를게 11:16 단편선 - 소녀 (이문세 cover) (on.soundcloud.com/jTrWFzHfdPsFSehK8 ) 15:35 이예린 - 여전히 (on.soundcloud.com/wmfH3CoKukVf35hu6 ) 18:31 이예린 - 뜬구름 22:40 성휘 - 부서진 맘이기에

  • @ramtasitic
    @ramtasitic3 ай бұрын

    분에 넘치는 걸 삼키려한 모양입니다 내 좁은 속으로는 소화가 잘 안됩니다 어지럽고 숨이 막힙니다 체한 걸까요 독한 위스키같이 온몸이 타오를 걸 알면서도 나는 또 사랑을 들이부어 단박에 들이킵니다 쓴맛 뒤로 은은한 단맛이 돕니다 취한 걸까요 주제넘게 그대를 갈망하는 건 아닙니다만 그대 생각 하나에 별 하나 매달아 나의 우주를 한가득 수놓곤 했습니다 기어이 사랑하는 그대여 내 딴에는 부단히도 사랑한다는 걸 영영 모른 채 오늘밤도 조심히 나를 스쳐가세요

  • @indiejoaindie
    @indiejoaindie3 ай бұрын

    인디 잘 아는 분이시네요 잘 듣고 갑니다😊

  • @seowol0
    @seowol03 ай бұрын

    #2 ○ 당연히 부정도 해봤다 안 사랑한다고 안 좋아한다고 안 그리워한다고 ... 근데 내 절망적인 상황은 하나 바뀌지 않더라고 꿈에서는 그 애가 없어지질 않는구나 이제야 깨닫네 듣고 싶은 말을 공책에 써 보았다 … 많이 초라하다 그 남자애는 나에게 문득 닿고서는 표정도 감히 지을 수 없겠는 희망만 잔뜩 안겨주고서는 떠나버렸다 어제의 내 새벽은 꽝꽝 얼어있었고 절망은 내 마음에 착륙하곤, 내 옆을 지켰다 [위의 글은 제가 직접 쓴 소설의 일부이며, 등장인물은 모두 허구입니다.]

  • @seowol0
    @seowol03 ай бұрын

    제가 쓴 소설들의 원글과, 유튜브에는 올리지 못 하였던 기타 글들은 전부 인스타그램에 올라갈 예정입니다 instagram.com/seowol0/ 0:00 예위 - 어쩌지도 못하는 슬픔 4:23 이영원 - 담배나 피우고 우리 사랑은 태워버려 6:43 이영원 - 나의 혁명 속 너의 평화 10:09 물 - 아주 없어지거나 사라지는것 13:28 물 - 너랑 나랑 16:57 오아잇(oait) - your love 20:19 리도어 - 0g 愛錘 사랑의 저울 24:34 아사히 - 눈동자

  • @user-ey8kx1cm2d
    @user-ey8kx1cm2d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서월님! 이번엔 좀 늦게왔네요😅 물론 이번 플리도 완전 취향저격했어요...그래서 명절에 차 타면서 듣고있답니다^0^

  • @user-ep8bo6gr3b
    @user-ep8bo6gr3b4 ай бұрын

    우와🙌 알바퇴근하고 집왔는데 방금 올라온 플리가.. 쉬면서 들을게요 감삼다🤩

  • @seowol0
    @seowol04 ай бұрын

    instagram.com/seowol0/ 0:00 이예린 - 환상 220221 (사운드클라우드) 2:34 신해경 - 리얼러브 7:56 검정치마 - 피와 갈증 14:20 신해경 - 꽃 피는 계절처럼 19:14 겸 - 운명론 23:01 리도어 - 청우 26:50 준호준 - 사람이 사랑하면 안돼요 30:51 pleasepleaseplease - tribute

  • @user-ey8kx1cm2d
    @user-ey8kx1cm2d5 ай бұрын

    새벽에 보름달 보면서 듣고있어요! 서월님 채널을 봤는데 이름 뜻이 새벽에 보이는 달이더라고요? 이름도 뜻도 너무 예쁜 거 같아요ㅎㅅㅎ 제 방에서 보이는 서월은 항상 보름달이라 좋지만 가끔은 초승달이 그립더라고요. 존재함은 잘 알지만 만나지 못하는 게 그 애는 참 초승달을 닮은 거 같아요. 언젠가 초승달이 제 창문에 뜨는 날이 오면 그리운 그 애랑도 만날 것만 같아요🌙

  • @seowol0
    @seowol05 ай бұрын

    매 영상마다 예쁜댓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모퉁이님 유튜브 이름은 새벽 서 달 월 曙月, 새벽에 떠 있는 달 이라는 뜻 이에요 ! 저도 보름달을 가장 좋아하는데, 매일 나오는 게 아니기에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요즘 마음앓이 하고 계신다고 하셨던 거 같은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 ? 제가 만든 이 작은 공간이 모퉁이님에게 조금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앞으로 같이 노래 많이 들어요 ! 🙂

  • @user-ey8kx1cm2d
    @user-ey8kx1cm2d5 ай бұрын

    ​@@seowol0저야말로 매번 정성스런 답장에 감사해요ㅎㅎ 잘 지내는지 물어봐주는 사람 한 명 없었는데 그거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 자주 자주 올게요!

  • @seowol0
    @seowol05 ай бұрын

    저도 절 안부를 물으며 찾아주는 사람은 없어요 그저 혼자 지내는 법을 터득해 깊은 외로움에 빠지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같은 영상에 여러번 댓글 달아도 돼요 언제든지 찾아와요 외로움에 너무 잠기지 말구요 전 항상 여기 있을게요 또 봐요 :)

  • @ABC-ej4oc
    @ABC-ej4oc5 ай бұрын

    노래 좋다👍🏻

  • @3elkids
    @3elkids5 ай бұрын

  • @seowol0
    @seowol0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사는 동네에는 눈이 많이 내렸어요 며칠 전부터 내리던 눈이, 지금은 많이 쌓여서 백색 세상이 되었네요. 오늘은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비가 좀 내리고, 바닥도 좀 질퍽해졌지만, 겨울의 고요함을 잘 즐기고 있어요. 저는 잘 지내고 있는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 ? 제 공간을 안식처라고 불러주시는 분들도 계셨고, 제 글들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종종 계셨는데, 전부터 항상 생각만 해 왔던 제 세상을 나누는 작은 공간을 비로소 만든 것 같아 행복해요 솔직한 마음으로는, 이 공간이 너무 많이 알려지지 않고 영원히.. 소수의 사람들과 제세상을 나누는 공간으로 머물러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져요 사랑해요

  • @seowol0
    @seowol05 ай бұрын

    #1 ○ 열등감과 자기 연민을 먹이 삼아 자라난 괴물은 볼품없었다 사람은 한 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끝없이, 정말 끝없이 저 아래로 무너지는 것 같았다 호준이는 이 세상이 온통 흑백 세상이 되었다고 표현했다 그의 세상엔 나도 있었는데 …중략 익숙한 곳에서 멀어져야 가고 싶은 곳에 닿는다 근데 그는 좋아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었는걸 그러니 이제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 가끔은 슬픔에 잠식되어 내 목까지 차고 오른다 우리가 헤어져야만 했던 날에 애달프게 울던 그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네가 없는 나는 갈 곳이 없는데 그래서 이대로 머물러 있는걸까 [위의 글은 제가 직접 쓴 소설의 일부이며, 등장인물은 모두 허구입니다.] 0:00 초월 - 오랜 친구야 3:22 진동욱 - 그리움 7:59 김현창 - 볕 12:01 김민성 - 연인 16:10 겸 - 바람 20:32 허회경 - 결국 울었어요 23:58 이영원 - 나의 신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27:14 이예린 - 220210 나쁜 생각 30:55 밍기뉴 - 그대의 차가운 손

  • @stunna5651
    @stunna56515 ай бұрын

    It's like Iam underwater, what an amazing feeling. 🌊

  • @seowol0
    @seowol05 ай бұрын

    그때를 다시 주울 수 있을까요 여러분

  • @3elkids
    @3elkids5 ай бұрын

    청춘을 줍고 싶네요.

  • @user-ey8kx1cm2d
    @user-ey8kx1cm2d5 ай бұрын

    그저 떨어진 걸 줍는 것처럼 간단하고 당연했으면 좋겠어요

  • @3elkids
    @3elkids5 ай бұрын

    ​@@user-ey8kx1cm2d하지만 전 현재를 사랑합니다. 늙었을 나도 사랑할거에요

  • @seowol0
    @seowol05 ай бұрын

    0:00 pleasepleaseplease - 담아야 4:20 신온유와 김강 - 붉은섬 8:04 신해경 - Reality (라붐 ost cover) 10:30 Tuesday Beach Club - Her 14:06 온더달 - 파이 18:19 신해경 - 그대의 꿈결 23:12 오직 - 같이 있자 27:12 프롬 - 그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