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학과 비문학을 번갈아서 읽는거같아요~ 감성에도 젖었다가 여러 상식도 쌓았다가 하는 맛이 있거든요!!!😊😊
@akiinote_4 күн бұрын
좋죠좋죠! ㅎㅎ 편식하며 읽을 때도 잼는데 또 다양한 것들을 접하는 기쁨도 무척이나 크죠!
@user-ir4fc2tz7x4 күн бұрын
자계서는..읽는것만으로도 뭔가 이뤄낸것 같은 뿌듯함???뽕맛???이 차더라구요😢(사실 아무것도 안함..) 그래서 되도록 안읽으려고 스스로 경계중이에요..
@akiinote_4 күн бұрын
ㅋㅋ 그런 게 있죠? 근데 가끔 그 맛을 느끼면 뭔가 더 하고 싶어지는 부스터를 얻어서 이용하기도 좋더라구요~
@HappyHour9305 күн бұрын
영상을 한번 더 보면서 들었던 생각인데, 자기계발서라는게 나한테 지금 결핍되어있는것을 채우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인 것 같아요. 사실 아키님처럼 “일본어 공부에 몰입하다보니, 다른 일의 비중이 줄었다. 이런 분배에 있어서 매니징을 잘하고 싶다.” 이런건 어떤 부분이 결핍되어서 문제인것이 아니라, 어떤 정확한 목표가 있고 그걸 이루기 위한 수단이 필요한 것이잖아요? 그래서 이런 경우는 자기계발서를 목적독서 했을때 얻는것이 있을거라고 봐요. 다만 대부분의 경우는 돈을 벌고싶다던지, 열심히 살고싶다 라던지. 이런식으로 본인에게 결핍된 추상적인 목표를 책으로 채우려고 하니까 자기계발서를 아무리 읽어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적은게 아닐까 싶었어요. 문득 생각난 자기계발서 활용에 관한 주저리주저리 였습니다 ㅋㅋ
@akiinote_4 күн бұрын
오 맞아요. 뭔가 정확히 나를 진단해보고 내가 어떤 점에서 무엇을 필요로하는지 조차 제대로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이 그냥 무턱대고 돈 많이 벌려고, 잘 살아보려고, 다이어트 하려고, 일찍 일어나려고 읽는다면 거기서 더 나아갈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 같은 경우는 지금 제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뭐에 빠져있는지 확실히 아는 상태고, 여기서 어떤 기분을 느껴야 뭘 좀 해볼 수 있겠다를 스스로 처방 내린 느낌이랄까? 그럴 때 읽게 되는 자기계발서나 실용서는 참 도움이 많일 될 것 같아요!
@user-ps2fw9ou7z5 күн бұрын
저도 고전문학만 주구장창 읽었는데 몇달 전 최재천 선생님 책을 읽다가 독서편식하면 안되겠다는 깨달음을 얻고 요즘은 자기계발서, 과학 또는 역사와 같이 정보제공 도서들도 중간중간 일부러라도 읽고 있어요! 평소에 읽지 않았던 시집도 도전중이구요! ㅎㅎ
@akiinote_4 күн бұрын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참 크죠!
@user-ht6hz8ms2b5 күн бұрын
자기계발서적을 무시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순문학보다 못하고 돈에 미친 사람들이 보는 책이라며.. 음.. 보통 고전이나 순문학을 읽는 건 스토리가 주는 재미도 있지만 그 안에 있는 크고 작은 깨달음들을 캐릭터에게 자신을 투영해가면서 알아가잖아요? 그걸 알아주길 바라며 작가들이 글을 쓰기도 하고.. 전 자기계발서적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다만 책의 특성상 자기계발서적의 작가들은 직설적으로 야! 너! 이거 하라고! 하지말라고! 말 좀 들어! 라고 말해서 거부감 느끼는 독자들은 등을 돌리는 것 같아요. 두 종류 다 독자들에게 좋은 선택을 하길 바라며 쓰여진 책인데.. 참고로 자기계발서적에 등장(?)하는 인물들은(작가포함) 고전을 많이 읽어라, 라는 말 많이 해요. 모든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없으니 책에서 대리경험을 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라는.. 결국 고전이든 순문학이든 자기계발서적이든 자신의 해석과 행동에 달렸다라는 것 아닐까 싶네요. 영상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
@akiinote_4 күн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해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양쪽 다 취하는 사람 입장에서 본인이 본인을 잘 진단하고 있다면 다 도움을 받을 수도 혹은 별로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kyungillkim5645 күн бұрын
어정쩡하고 애매하게 일본어 하는게 싫다는 말 공감합니다. 한국어 (모국어)하듯이 일본어 실력을 향상 시켜서 무라카미 하루키. 나쓰메 소세키 등등 유명하신 작가분들 원서로도 독시하시면 한국도서로 가로쓰기. 일본원서로 세로쓰기 읽으면 두뇌가 더 발달 될거 같아요. 일본어로 글쓰기도 하시면 더더욱 두뇌발달이 좋을거 같구요.ㅋ 저는 요즘 자기계발서로 세이노의 가르침 읽고 있습니다.
@akiinote_4 күн бұрын
세이노 읽고 계시는군요~! 음 저는 지금 일본어 원서를 읽고 있는데 벌써 세로 버젼에 좀 적응이 되었어요! ㅋㅋ 처음엔 줄 긋다가도 옆으로 벗어나고 그랬는데 ㅋㅋ
@HappyHour9305 күн бұрын
우리의 기대를 채워줄 자기계발서가 잘 없어서 그렇지, 조금이라도 그런 책이 있다면 자기계발서라고 무조건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소설이나 에세이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는 방식 보다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특정 부분을 읽어보는 식의 독서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생각해보면 실용적인 부분에 대해 자기 생각 정리해놓은 블로그 읽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저는 아직 만족스런 자기계발서를 못찾았네요 ㅎㅎ 자기계발서 자체를 많이 안읽어보기도 했지만요
@akiinote_4 күн бұрын
맞아요 뭔가 고르는 재미도 있고 ㅋㅋ 저도 찾고 있어요! 찾음 알려줘요 해피아워님~
@user-lj5mn2lq6r5 күн бұрын
저는 자기계발서만 조금씩 읽고 있어요\\\고전은 아직 먼가 🤔 ㅎㅎㅎ
@akiinote_4 күн бұрын
끌리는 고전 그냥 무턱대고 읽어보기!! ㅋㅋ
@user-lj5mn2lq6r3 күн бұрын
ㅋㅋㅋ 네~ 혹시 쉬운 고전 있을까요? 초보자들이 읽을만한?ㅋㅋ
@evaforeva015 күн бұрын
균형잡힌 생활도 좋지만 선택과 집중 하는것도 좋을것같아욪 지금 관심이가고 좋아하는것에 몰입해보세요. 좋아하는 일은 항상 바뀌기 나름인데 좋아하는 일을 만나는것도 점점 어려워져요 물 들어올때 노 젓는것처럼 집중해보세요 이것 저것 다 하려다가 중요한 시기를 놓칠수도 있습니다
@akiinote_5 күн бұрын
그쵸 선택과 집중도 좋아요! 근데 제가 빠지면 좀 심하게 빠져서 ㅋㅋ 약간 해야할 일들을 놓치면 또 안 되니까~!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이래도 여전히 빠져있을 거예요,,
@evaforeva015 күн бұрын
@@akiinote_ 네^^ 항상 응원합니다
@akiinote_4 күн бұрын
@@evaforeva01 고맙습니댜!!
@user-lm7gt7ti9y5 күн бұрын
자기계발서 10년 주기로 돌아요 ㅋㅋㅋ
@akiinote_5 күн бұрын
전 아주 가끔 보고 싶을 때가 있어요 ㅋㅋ 거의 안 보지만
@user-ty3bv7cl4b5 күн бұрын
자기개발서 추천드립니다 “내면소통”
@akiinote_5 күн бұрын
추천 감사해용
@mkh47205 күн бұрын
저는 반대로 자기계발서 위주로 책을 보다가...고전으로 회귀하는...ㅋ. 자기계발서 책들의 약간의 단점이 전부 비슷하고...약간 몰개성적으로 이렇게 하라..명령식 표현과 내담자 상담 내용 위주가 좀 많아 책 선택이 어려워요. 다 주거나 버리고 두 권만 남겨 놓았습니다. 추천 2권은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할 좋은 심리습관(류쉬안 저) 나를 바꾸는 마지막 용기(루스 엘런혼 저) 이 두 권이 저에겐 좀 더 와 닿았습니다.
@akiinote_5 күн бұрын
ㅋㅋ 저도 거의 자기계발서는 안 읽는데 아주 가끔 이렇게 이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듯! 고전과 하루키가 거의 80을 차지하죠… 나머지는 에세이, 실용서 등
@user-rv2vu2qd2z5 күн бұрын
저는 철학하는 물리학~ 철학하는 수학~ 철학하는 진화생물학~ 재미있어요. 물리와 수학 계산은 못해도 되요. 그래도 잼있어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
@akiinote_5 күн бұрын
철학책 저도 좋아해요!!
@user-fz3su5ur3o6 күн бұрын
작위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책고르는데 많은 어려움이있어요 솔직히 한권중에 두세장이 감명을 주는데 그렇게 많은쪽수가 필요하나 그러면 작위적으로 만드는것 아닌가 아키님생각은 어떠세요?
@5분책방7 күн бұрын
완전 인생 책들만 모여있네요 구독하고갑니다
@Checfting8 күн бұрын
읽어야 할 책 목록이 또 늘어났군요..! 신나는데 24시간이 모자라요 ㅠ_ㅠㅋㅋㅋㅋㅋㅋㅋㅋ
@akiinote_8 күн бұрын
진짜 모자라...
@user-ox6gy7dk2t9 күн бұрын
얼마 전에 알게됐는데, 꾸준히 올게요 :)
@user-dg4io2bi3s9 күн бұрын
아키님은 하루키바리기~
@user-ng6wl7nf8d9 күн бұрын
얼굴도 아름다운 분이 정신도 아름답다라... 좋네요.
@akiinote_8 күн бұрын
헐쿠 감사합니다!
@user-fq6bq1pl7v10 күн бұрын
아키 챌린지 완전 좋아요! 추천 추천!
@akiinote_8 күн бұрын
추천춴!!!
@Richard-rz2qs10 күн бұрын
정금남 여사님 목소리 연기...너무 잘 하시는데요? 최고에요! 👍
@akiinote_8 күн бұрын
ㅋㅋㅋ 그래요?
@HappyHour93010 күн бұрын
27:39 <컨택트(Arrival)>는 영화가 원작을 뛰어넘을 정도로 잘 각색을했고, 각색의 결과로 원작과는 전혀 다른 메시지도 있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줄거리를 공유하는 별개의 작품일수도? 저는 컨택트에 5점만점을 준 사람이라서, 영화를 먼저 보는걸 추천드려요 ㅎㅎ 제가 알기로는 소설보다 영화쪽 평이 더 좋더라구요
@user-fq6bq1pl7v10 күн бұрын
아 진짜 이건 영화랑 소설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영화가 살짝 더 좋긴합니다...!
@akiinote_8 күн бұрын
오 제 친구도 영화부터 보라고 하더라구요 오케!!
@HappyHour93010 күн бұрын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를 추천한 사람입니다 ㅎㅎ 진짜 7편의 단편들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서 읽을때마다 너무 마음이 움직였고, 그래서 최은영 작가님이 쓴 <쇼코의 미소>와 <밝은밤>까지 바로 사버릴 정도였습니다~ 다시 한번 더 추천해요! 그리고 챌린지의 유일한 단점: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진다😊
@akiinote_8 күн бұрын
ㅋㅋㅋ유일한 단점 인정
@yonii125810 күн бұрын
책태기를 추천도서로 극복해볼게요💪🏻
@akiinote_8 күн бұрын
오오 책태기시군요! 무리 말고 천천히 읽어요!
@user-jq7fw6vu3c10 күн бұрын
아키노트를 통해 한걸음. 한걸음 성장하는 나뫄 만나보세요 용기만 내면 그세상이 펼쳐 집니다.
@akiinote_8 күн бұрын
우앗 감사해요! ㅎㅎ
@hajoung264710 күн бұрын
헉, 하루키 왕팬인데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도 읽고 테마 음식도 먹고 싶어요. 저는 최근 해변의 카프카 읽었어요. 하루키의 세계가 너무 좋아서 아키님 하루키 이야기할 때마다 저도 같이 막 흥분합니다. 한달 살기 저도 너무 해보고 싶어요.
책 "성장을 위한 마음편지" (삼성 이건희 이재용 회장, 장학사업에 5천억 투자)가 출간되었습니다. 위로와 격려 메시지, 결혼주례사와 천재들의 공부법, 삼성의 인재경영과 삼성 이재용 회장의 인물탐구 보고서도 들어있어 세간의 관심이 매우 높을겁니다.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user-tg9nu3eq3y10 күн бұрын
저는 책을 읽기 시작하고나서 그냥 책도 읽고 쇼츠도 보고 릴스도 보는 사람이 됐어요 푸하하
@mhahn814411 күн бұрын
독서를하니 마음이 풍족해지고 행복감도 기분좋게 찾아오더라구여 물질적인 욕심도줄고 나쁜점은 찾을수없어요 폰을 놓는순간 새로운 세상입니다
@user-gw1wf4nx7b11 күн бұрын
일본원서 추천해주세뇽~
@user-tc4ce9jl5e11 күн бұрын
너무 좋은 얘기네요 책읽기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됐어요 감사합니다❤
@sugilee44511 күн бұрын
적과흑 재미있어요... 색깔이 나타내는 신분을 생각하며.. 제가 처음으로 완독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이라 기억에 더 남네요
@todayismiracle11 күн бұрын
책을 자꾸 읽어지고 싶게 만드는 아키님 영상~늘 따뜻한책소개감사해요
@seeesol12 күн бұрын
😃😃😃😃😃😃😃😃😃
@yuz34212 күн бұрын
하루키 책 '이렇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은 최근에 3판이 나와서 저는 그거 샀습니다! 구버전도 알고 있는데 이렇게 화면으로 보니 반갑네요.
@akiinote_12 күн бұрын
새로나온 거 굉장히 예쁘던데요!
@user-lm7gt7ti9y12 күн бұрын
일본책들은 뭐랄까 판형이 작아서 손으로들고보기 편함 법책도 한국책보다 훨씬 작더라구요
@akiinote_12 күн бұрын
네 문고판이 굉장히 많죠~!
@user-lm7gt7ti9y12 күн бұрын
@@akiinote_ 문고판이라고 하는군용
@고마움12 күн бұрын
책 제목을 영상에 적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캡쳐해두고 사고 싶은데 계속 찾기가 어려워서요😢 잘 보고있어요!
@akiinote_12 күн бұрын
아, 음...더보기란에 제목과 해당 시간 다 적어놨어요 그거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엔 영상에서도 제목을, 적어볼게요~!
@고마움12 күн бұрын
@@akiinote_ 네네 알고있어요! 근데 책 표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책 표지 보여주실 때 캡쳐하고 싶어서요! 타임라인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 없는 분들도 많아서! 아키님이 추천해주시는 책들은 다 보고싶어서 의견을 남긴거니 기분 나빠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akiinote_12 күн бұрын
기분 나뿌지 않어요!! 걱정마세요 🫡
@user-rv2vu2qd2z12 күн бұрын
많은 책을 보관하기에 방이 크신가바요~ 전 방이 작아서... 지금까지 중고에 팔거나 버리거나 누구 주거나 한 것들이 1000권도 넘고... 지금도 방에 몇 백권 있는데... 보관 할데가 없어서 못 사고 있어요. 크... 책 사는 것도 재미있는데~
@akiinote_12 күн бұрын
저도 지금 50권 정도 빼놨어요 놓을 곳이 부족해서 ㅠㅠ
@MAY-ph5gv12 күн бұрын
적과흑 진짜 재밌답니다 엄청 유명한책
@akiinote_12 күн бұрын
오 정말요? 더 기대 되는데요?
@user-ct1jv5lw6m12 күн бұрын
적과흑 읽어봐야겠네요~~^^ 하루키가 개츠비를 읽고 기사단장죽이기를 쓰셨다는 이야기를 어디소설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ㅋ
@akiinote_12 күн бұрын
아 정말요? 흐흐 기사단장도 진짜 잼는데...
@stla-ys8sl12 күн бұрын
저두 책속의 책 너무 너무 좋아해요~~ 적과흑 저두 읽어봐야겠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akiinote_12 күн бұрын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적과흑 같이 읽어요~!!
@stla-ys8sl11 күн бұрын
와우~~ 넘 좋아요 함께해요^^
@DW-gr1ow12 күн бұрын
ㅋㅋㅋ하루키를 좋아해서 그런가 책을 읽는 순서도 저랑 비슷해서 너무 신기하네요 저도 노르웨이 숲을 읽고 피츠제럴드 책을 읽었거든요 그리고 나가사와 선배의 말 때문에 고전을 읽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시간의 세례를 받은 책들을 읽는게 낭비를 덜하는것 같달까.. 그나저나 의식의 흐름대로 넙치를 냅다 산게 재밌네요 ㅋㅋㅋㅋ
Пікірлер
애기네..만권의 독서를 넘어서는 통찰이 필요할 땐 나에게..
책 여행 너무 좋네요
아키님 요즘 자기계발서에 열심히 셨군요 홧팅하세요 😂😮😅
아직 안 읽었어요 !! ㅋㅋ 근데 갑자기 그냥 한번 읽고싶은 기분이었달까!?
알고리즘 추천으로 왔어요😊 오디오북도 들으시나요?
저는 문학과 비문학을 번갈아서 읽는거같아요~ 감성에도 젖었다가 여러 상식도 쌓았다가 하는 맛이 있거든요!!!😊😊
좋죠좋죠! ㅎㅎ 편식하며 읽을 때도 잼는데 또 다양한 것들을 접하는 기쁨도 무척이나 크죠!
자계서는..읽는것만으로도 뭔가 이뤄낸것 같은 뿌듯함???뽕맛???이 차더라구요😢(사실 아무것도 안함..) 그래서 되도록 안읽으려고 스스로 경계중이에요..
ㅋㅋ 그런 게 있죠? 근데 가끔 그 맛을 느끼면 뭔가 더 하고 싶어지는 부스터를 얻어서 이용하기도 좋더라구요~
영상을 한번 더 보면서 들었던 생각인데, 자기계발서라는게 나한테 지금 결핍되어있는것을 채우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인 것 같아요. 사실 아키님처럼 “일본어 공부에 몰입하다보니, 다른 일의 비중이 줄었다. 이런 분배에 있어서 매니징을 잘하고 싶다.” 이런건 어떤 부분이 결핍되어서 문제인것이 아니라, 어떤 정확한 목표가 있고 그걸 이루기 위한 수단이 필요한 것이잖아요? 그래서 이런 경우는 자기계발서를 목적독서 했을때 얻는것이 있을거라고 봐요. 다만 대부분의 경우는 돈을 벌고싶다던지, 열심히 살고싶다 라던지. 이런식으로 본인에게 결핍된 추상적인 목표를 책으로 채우려고 하니까 자기계발서를 아무리 읽어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적은게 아닐까 싶었어요. 문득 생각난 자기계발서 활용에 관한 주저리주저리 였습니다 ㅋㅋ
오 맞아요. 뭔가 정확히 나를 진단해보고 내가 어떤 점에서 무엇을 필요로하는지 조차 제대로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이 그냥 무턱대고 돈 많이 벌려고, 잘 살아보려고, 다이어트 하려고, 일찍 일어나려고 읽는다면 거기서 더 나아갈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 같은 경우는 지금 제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뭐에 빠져있는지 확실히 아는 상태고, 여기서 어떤 기분을 느껴야 뭘 좀 해볼 수 있겠다를 스스로 처방 내린 느낌이랄까? 그럴 때 읽게 되는 자기계발서나 실용서는 참 도움이 많일 될 것 같아요!
저도 고전문학만 주구장창 읽었는데 몇달 전 최재천 선생님 책을 읽다가 독서편식하면 안되겠다는 깨달음을 얻고 요즘은 자기계발서, 과학 또는 역사와 같이 정보제공 도서들도 중간중간 일부러라도 읽고 있어요! 평소에 읽지 않았던 시집도 도전중이구요! ㅎㅎ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참 크죠!
자기계발서적을 무시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순문학보다 못하고 돈에 미친 사람들이 보는 책이라며.. 음.. 보통 고전이나 순문학을 읽는 건 스토리가 주는 재미도 있지만 그 안에 있는 크고 작은 깨달음들을 캐릭터에게 자신을 투영해가면서 알아가잖아요? 그걸 알아주길 바라며 작가들이 글을 쓰기도 하고.. 전 자기계발서적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다만 책의 특성상 자기계발서적의 작가들은 직설적으로 야! 너! 이거 하라고! 하지말라고! 말 좀 들어! 라고 말해서 거부감 느끼는 독자들은 등을 돌리는 것 같아요. 두 종류 다 독자들에게 좋은 선택을 하길 바라며 쓰여진 책인데.. 참고로 자기계발서적에 등장(?)하는 인물들은(작가포함) 고전을 많이 읽어라, 라는 말 많이 해요. 모든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없으니 책에서 대리경험을 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하라는.. 결국 고전이든 순문학이든 자기계발서적이든 자신의 해석과 행동에 달렸다라는 것 아닐까 싶네요. 영상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
좋은 의견 감사해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양쪽 다 취하는 사람 입장에서 본인이 본인을 잘 진단하고 있다면 다 도움을 받을 수도 혹은 별로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어정쩡하고 애매하게 일본어 하는게 싫다는 말 공감합니다. 한국어 (모국어)하듯이 일본어 실력을 향상 시켜서 무라카미 하루키. 나쓰메 소세키 등등 유명하신 작가분들 원서로도 독시하시면 한국도서로 가로쓰기. 일본원서로 세로쓰기 읽으면 두뇌가 더 발달 될거 같아요. 일본어로 글쓰기도 하시면 더더욱 두뇌발달이 좋을거 같구요.ㅋ 저는 요즘 자기계발서로 세이노의 가르침 읽고 있습니다.
세이노 읽고 계시는군요~! 음 저는 지금 일본어 원서를 읽고 있는데 벌써 세로 버젼에 좀 적응이 되었어요! ㅋㅋ 처음엔 줄 긋다가도 옆으로 벗어나고 그랬는데 ㅋㅋ
우리의 기대를 채워줄 자기계발서가 잘 없어서 그렇지, 조금이라도 그런 책이 있다면 자기계발서라고 무조건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소설이나 에세이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는 방식 보다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특정 부분을 읽어보는 식의 독서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생각해보면 실용적인 부분에 대해 자기 생각 정리해놓은 블로그 읽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저는 아직 만족스런 자기계발서를 못찾았네요 ㅎㅎ 자기계발서 자체를 많이 안읽어보기도 했지만요
맞아요 뭔가 고르는 재미도 있고 ㅋㅋ 저도 찾고 있어요! 찾음 알려줘요 해피아워님~
저는 자기계발서만 조금씩 읽고 있어요\\\고전은 아직 먼가 🤔 ㅎㅎㅎ
끌리는 고전 그냥 무턱대고 읽어보기!! ㅋㅋ
ㅋㅋㅋ 네~ 혹시 쉬운 고전 있을까요? 초보자들이 읽을만한?ㅋㅋ
균형잡힌 생활도 좋지만 선택과 집중 하는것도 좋을것같아욪 지금 관심이가고 좋아하는것에 몰입해보세요. 좋아하는 일은 항상 바뀌기 나름인데 좋아하는 일을 만나는것도 점점 어려워져요 물 들어올때 노 젓는것처럼 집중해보세요 이것 저것 다 하려다가 중요한 시기를 놓칠수도 있습니다
그쵸 선택과 집중도 좋아요! 근데 제가 빠지면 좀 심하게 빠져서 ㅋㅋ 약간 해야할 일들을 놓치면 또 안 되니까~!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이래도 여전히 빠져있을 거예요,,
@@akiinote_ 네^^ 항상 응원합니다
@@evaforeva01 고맙습니댜!!
자기계발서 10년 주기로 돌아요 ㅋㅋㅋ
전 아주 가끔 보고 싶을 때가 있어요 ㅋㅋ 거의 안 보지만
자기개발서 추천드립니다 “내면소통”
추천 감사해용
저는 반대로 자기계발서 위주로 책을 보다가...고전으로 회귀하는...ㅋ. 자기계발서 책들의 약간의 단점이 전부 비슷하고...약간 몰개성적으로 이렇게 하라..명령식 표현과 내담자 상담 내용 위주가 좀 많아 책 선택이 어려워요. 다 주거나 버리고 두 권만 남겨 놓았습니다. 추천 2권은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할 좋은 심리습관(류쉬안 저) 나를 바꾸는 마지막 용기(루스 엘런혼 저) 이 두 권이 저에겐 좀 더 와 닿았습니다.
ㅋㅋ 저도 거의 자기계발서는 안 읽는데 아주 가끔 이렇게 이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듯! 고전과 하루키가 거의 80을 차지하죠… 나머지는 에세이, 실용서 등
저는 철학하는 물리학~ 철학하는 수학~ 철학하는 진화생물학~ 재미있어요. 물리와 수학 계산은 못해도 되요. 그래도 잼있어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
철학책 저도 좋아해요!!
작위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책고르는데 많은 어려움이있어요 솔직히 한권중에 두세장이 감명을 주는데 그렇게 많은쪽수가 필요하나 그러면 작위적으로 만드는것 아닌가 아키님생각은 어떠세요?
완전 인생 책들만 모여있네요 구독하고갑니다
읽어야 할 책 목록이 또 늘어났군요..! 신나는데 24시간이 모자라요 ㅠ_ㅠ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모자라...
얼마 전에 알게됐는데, 꾸준히 올게요 :)
아키님은 하루키바리기~
얼굴도 아름다운 분이 정신도 아름답다라... 좋네요.
헐쿠 감사합니다!
아키 챌린지 완전 좋아요! 추천 추천!
추천춴!!!
정금남 여사님 목소리 연기...너무 잘 하시는데요? 최고에요! 👍
ㅋㅋㅋ 그래요?
27:39 <컨택트(Arrival)>는 영화가 원작을 뛰어넘을 정도로 잘 각색을했고, 각색의 결과로 원작과는 전혀 다른 메시지도 있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줄거리를 공유하는 별개의 작품일수도? 저는 컨택트에 5점만점을 준 사람이라서, 영화를 먼저 보는걸 추천드려요 ㅎㅎ 제가 알기로는 소설보다 영화쪽 평이 더 좋더라구요
아 진짜 이건 영화랑 소설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영화가 살짝 더 좋긴합니다...!
오 제 친구도 영화부터 보라고 하더라구요 오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를 추천한 사람입니다 ㅎㅎ 진짜 7편의 단편들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서 읽을때마다 너무 마음이 움직였고, 그래서 최은영 작가님이 쓴 <쇼코의 미소>와 <밝은밤>까지 바로 사버릴 정도였습니다~ 다시 한번 더 추천해요! 그리고 챌린지의 유일한 단점: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진다😊
ㅋㅋㅋ유일한 단점 인정
책태기를 추천도서로 극복해볼게요💪🏻
오오 책태기시군요! 무리 말고 천천히 읽어요!
아키노트를 통해 한걸음. 한걸음 성장하는 나뫄 만나보세요 용기만 내면 그세상이 펼쳐 집니다.
우앗 감사해요! ㅎㅎ
헉, 하루키 왕팬인데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도 읽고 테마 음식도 먹고 싶어요. 저는 최근 해변의 카프카 읽었어요. 하루키의 세계가 너무 좋아서 아키님 하루키 이야기할 때마다 저도 같이 막 흥분합니다. 한달 살기 저도 너무 해보고 싶어요.
내가생각한인생은아니야 다산시리즈 엔딩까지천천히 불안의서 자기앞의생 거인의노트 두사람의인터내셔널 싯다르타 씨유어게인
책 추천 감사합니다! ❤ 저도 개인적으로 케이크와 맥주 .. 추천드립니다😊
아아아 저 그 책 사고 싶었어요!!
책 "성장을 위한 마음편지" (삼성 이건희 이재용 회장, 장학사업에 5천억 투자)가 출간되었습니다. 위로와 격려 메시지, 결혼주례사와 천재들의 공부법, 삼성의 인재경영과 삼성 이재용 회장의 인물탐구 보고서도 들어있어 세간의 관심이 매우 높을겁니다.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저는 책을 읽기 시작하고나서 그냥 책도 읽고 쇼츠도 보고 릴스도 보는 사람이 됐어요 푸하하
독서를하니 마음이 풍족해지고 행복감도 기분좋게 찾아오더라구여 물질적인 욕심도줄고 나쁜점은 찾을수없어요 폰을 놓는순간 새로운 세상입니다
일본원서 추천해주세뇽~
너무 좋은 얘기네요 책읽기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됐어요 감사합니다❤
적과흑 재미있어요... 색깔이 나타내는 신분을 생각하며.. 제가 처음으로 완독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이라 기억에 더 남네요
책을 자꾸 읽어지고 싶게 만드는 아키님 영상~늘 따뜻한책소개감사해요
😃😃😃😃😃😃😃😃😃
하루키 책 '이렇게 작지만 확실한 행복'은 최근에 3판이 나와서 저는 그거 샀습니다! 구버전도 알고 있는데 이렇게 화면으로 보니 반갑네요.
새로나온 거 굉장히 예쁘던데요!
일본책들은 뭐랄까 판형이 작아서 손으로들고보기 편함 법책도 한국책보다 훨씬 작더라구요
네 문고판이 굉장히 많죠~!
@@akiinote_ 문고판이라고 하는군용
책 제목을 영상에 적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캡쳐해두고 사고 싶은데 계속 찾기가 어려워서요😢 잘 보고있어요!
아, 음...더보기란에 제목과 해당 시간 다 적어놨어요 그거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엔 영상에서도 제목을, 적어볼게요~!
@@akiinote_ 네네 알고있어요! 근데 책 표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책 표지 보여주실 때 캡쳐하고 싶어서요! 타임라인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 없는 분들도 많아서! 아키님이 추천해주시는 책들은 다 보고싶어서 의견을 남긴거니 기분 나빠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기분 나뿌지 않어요!! 걱정마세요 🫡
많은 책을 보관하기에 방이 크신가바요~ 전 방이 작아서... 지금까지 중고에 팔거나 버리거나 누구 주거나 한 것들이 1000권도 넘고... 지금도 방에 몇 백권 있는데... 보관 할데가 없어서 못 사고 있어요. 크... 책 사는 것도 재미있는데~
저도 지금 50권 정도 빼놨어요 놓을 곳이 부족해서 ㅠㅠ
적과흑 진짜 재밌답니다 엄청 유명한책
오 정말요? 더 기대 되는데요?
적과흑 읽어봐야겠네요~~^^ 하루키가 개츠비를 읽고 기사단장죽이기를 쓰셨다는 이야기를 어디소설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ㅋ
아 정말요? 흐흐 기사단장도 진짜 잼는데...
저두 책속의 책 너무 너무 좋아해요~~ 적과흑 저두 읽어봐야겠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적과흑 같이 읽어요~!!
와우~~ 넘 좋아요 함께해요^^
ㅋㅋㅋ하루키를 좋아해서 그런가 책을 읽는 순서도 저랑 비슷해서 너무 신기하네요 저도 노르웨이 숲을 읽고 피츠제럴드 책을 읽었거든요 그리고 나가사와 선배의 말 때문에 고전을 읽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시간의 세례를 받은 책들을 읽는게 낭비를 덜하는것 같달까.. 그나저나 의식의 흐름대로 넙치를 냅다 산게 재밌네요 ㅋㅋㅋㅋ
오 진짜요? 비슷하네요 진짜! ㅎㅎ 나가사와 선배가 좋은 일 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