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7 제가 이 부분에서 잘못 읽어버렸네요!! 조지오웰의 1984 말씀하신 건데 1984년에 읽으신 거라고 잘못 봤다는…. 너그러이 넘어가주시길 바랍니다 😅

자주올려 주셔서 👍🏻👍🏻👍🏻👍🏻

@akiinote_

2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우앙 한주의 마무리로 이렇게 따땃한 영상이라니요역시 좋은 책은 너무 많은 거 같아요. 오늘도 책 장바구니에 책이 쌓여갑니다🛒

@akiinote_

2 ай бұрын

따뜻한가요!? ❤ 고맙습니다 제 장바구니도 무거워서 큰일;; ㅎㅎㅎ

설국 넘 끌리네요 그리고 아키님 오늘영상 썸네일 되게 똘망똘망하게 생기신거 같아요😂😂

@akiinote_

2 ай бұрын

똘망똘망한가요? 😆 설국 진짜 읽어보고 싶죠? 같이 읽어요!!

첫 번째로 소개해주신 설국 추천 댓글!! 사용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소개해주실 줄 몰랐는데 덕분에 더 많은 분들이 설국을 읽어보겠네요!! 다른 소개해주신 책들도 읽어보겠습니다 :)

@akiinote_

2 ай бұрын

오오 장본인이시군요! 소개 너무 감사해요 🙌🏻

20대 우울증을 날려준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30대 무료한 삶의 큰 자극을 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조르바'

@akiinote_

2 ай бұрын

그리스인 조르바 👍🏻 진짜 최고... 공중그네는 예전에 봤었는데!

영상보니까 책보고 싶은 욕구가 팍팍 생기네요 😊

@akiinote_

2 ай бұрын

저도 소개해드리면서 다 읽고 싶더라구요... 정말 읽고 싶은 책 넘넘 많은데 어떡하죠?ㅋㅋ

@user-ij9zu7yc7s

2 ай бұрын

@@akiinote_구입해 놓으면 보니까요 ㅎㅎ

고맙습니다 😏

@akiinote_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여전히 아름다운십니다 (You are so beautiful) 베스트 일레븐 도서중 몇권 읽고 글쓰기 도전입니다ㅋ 좋은영상 업로드 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akiinote_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오 글쓰기 응원할게요!

제 댓글도 선정됐네요 ㅎㅎㅎ 아키님이 소개해주신 책들 하나 하나 읽어나가는 중 ~ 좋아하는 사람과도 여덟단어 나눴는데 책 너무 좋다고하더라고요 ! 믿고 읽는 아키픽!

@akiinote_

2 ай бұрын

체크님 나중에 그리스인 조르바도 꼭 읽으셔야해요!! 🙌🏻

제 요즘 인생책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입니다! 오늘 영상에서 추천해주신 책들 다 읽고싶네요! :)

@akiinote_

2 ай бұрын

명상록 넘 좋죠? 정말 지혜로운 글 가득...

제가 추천한 엔드오브타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순한 과학책이아니라 내용중에 독서의 장점도 나오는 인문학적 요소도 포함되어있으니 북튜버하시는 아키노트님에게는 필독서입니다!! ㅋㅋㅋ

@akiinote_

2 ай бұрын

오 그래요? 더 궁금해지는데요!? 필독서라니 무조건 읽어보겠습니다~!!

아키님 첫번째 책 설국 읽어봐야 할것같아요. 좋은책들이 너무많네요

@akiinote_

2 ай бұрын

저도 설국 찜콩

지금 류시화님의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읽고있는데 너무 좋아요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도 읽고싶어지네요

@liniviti

2 ай бұрын

Вау, вы молодец !

@akiinote_

2 ай бұрын

오 그 책도 좋은가보네요?! 저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

정말 오랜만에 생각나서 왔는데 이렇게 좋은 컨텐츠를 하고 계실줄은 몰랐네요 ㅎㅎ 은 중학교때 도서부원 활동하면서 원서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 번역본으로 발간된 이후에는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준비중인 시험 끝나면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도 과학을 정말 좋아해서 아는 책인데 이 책도 보고싶네요 가만보니 관심있는게 많아서 좋은데요? ㅋㅋ

@akiinote_

2 ай бұрын

오 승철님 진짜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어요?? 책 좋아하시는구나!

@hsc92id

2 ай бұрын

@@akiinote_ 네 덕분에 아는거도 많아지고 인생 업적도 한 줄 만들고 잘 살고있습니다 ㅎㅎ

예전에 댓글 남긴 이후로 잠깐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제 추천 책이 소개되니까 반갑고 또 감사하면서도 쑥쓰럽네요 ㅎㅎ 다른 분들의 인생책들도 하나씩 읽어봐야겠어요. (제가 추천했던건 환상의빛, 시계태엽오렌지, 맡겨진소녀 였습니다) 추가로 이번에 논산훈련소에서 읽었던 책들, 추천드리고 갑니다😊 1. 무라카미 하루키 - 노르웨이의 숲 2. 문유석 - 쾌락독서 이 두 책은 아키님 추천도서라 읽어봤습니다. 굳이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죠? 특히 노르웨이의숲의 오프닝은 제가 읽어본 책들 중 베스트였습니다 3. 앨러스데어 그레이 - 가여운 것들 이번에 엠마스톤의 영화로도 나왔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소설이 몇배는 훌륭합니다. 소설의 구조도 인상적이고, 내용과 결말 모두 그 자체로 흥미로우면서 개성이 넘칩니다. 4. 위화 - 인생 쾌락독서에서 소개된걸 보고 읽게 됐는데 노르웨이의숲과 더불어 가장 몰입도 높은 책이었습니다. 나름 괜찮았지만 추천하기엔 2% 아쉬운 책들 1. 에드워드 애슈턴 - 미키7 흥미로운 초반부에 비해 생각보다 루즈하고 결말이 다소 맥 빠짐 2. 사카모토 류이치 - 나는 앞으로 몇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상당 부분 인상깊게 읽었는데 음악에 관련된 부분은 모르는게 너무 많았습니다 ㅠ 일본 아티스트 이름이라던지 3. 제시카 브루더 - 노마드랜드 절반정도 읽고 하차했던 이유가, 좋은 내용이긴 한데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는 느낌. 다만 책 자체는 정말 괜찮은 르포입니다. 아쉬운점만 얘기해서 그렇지 셋 모두 읽을 가치가 있었습니다 원래 이렇게 책 많이 읽지 못하는데, 군대가 책 읽기 참 좋더라구요😂😂

@akiinote_

2 ай бұрын

오 안녕하세요!! 잘 계시는군요 반가워요 :) 훈련소에서도 책을,,! 멋지십니다. 노르웨이 숲이랑 쾌락독서 읽으셨네요! 저 노르웨이 숲은 읽은지 너무 오래 되어서 다시 봐야할 것 같아요!! 좋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가여운 것들, 위화 이 두개는 꼭 찾아볼게요! 다른 책들도 추천 감사합니다 :0

20대 초에 완독한 '토지' / 두 아이 아빠가 된 40 초에 재독한 '앵무새죽이기' / 직장생활 한창 힘들때 재독한 '눈먼자들의도시' / 일상이 지루할때 읽은 '곰탕' /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들에 지쳐갈때 읽은 초대작 '나미야잡화점', '악의' / 마초적 에너지를 발산시켜주는 '잭리처' 전 시리즈 ~

@akiinote_

2 ай бұрын

토지 완독하신 분이시군요! 책 추천 엄청 많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다 찜콩해야겠어요

선생님 도서말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예전에 흐리멍텅한 상태에서 책을 읽은적이 꽤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늘 하는 둥 마는 둥 하여서 저는 독서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숙면을 취하고 책을 읽자고 강조하고 있는데(나 스스로에게) 숙면을 위해 챙기거나 신경쓰는게 있으신가요?(지난번 영상에서 취침 2시간전에 스마튼폰은 안하신다는거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akiinote_

2 ай бұрын

저녁에 가볍게 먹는 것도 추천드려요! 어렵긴한데,, 탄수화물이라도 덜 먹으면 훨씬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책 읽다 자면 잠도 잘 오고 아 최근에 터득했는데 코로 천천히 깊이 숨 쉬고 천천히 내쉬면서 눈감고 호흡에 집중하니까 수면의 질이 전 좋아지더라구요!

코니윌리스가 쓴 둠즈데이북을 꼽고 싶어요. 책이 엄청 두꺼워서 다 못 읽고 덮을 줄 알았는데 정말 마지막 한장까지 잠을 설쳐가면서 읽었습니다. 그 뒤로 이어지는 다른 시리즈 화재감시원, 올클리어, 블랙아웃도 만만치 않게 두꺼운 책도 모두 완독했고 그 덕분에 두꺼운 책을 고르는데 주저 하지 않게 된거 같습니다. SF소설 좋아하는 분 계시다면 코니 윌리스의 시간여행 시리즈 추천드립니다.

@akiinote_

2 ай бұрын

오 책추천 감사합니다!! 저장해둘게요 🫡

Очаровательна 💕

아 설국이랑 명암 두권사서 명암부터 읽으려고 빼놨는데 소개글보고 설국부터 읽기로 했습니다...ㅎㅎ

@akiinote_

2 ай бұрын

오 설국 시작하시는 건가요!! 기대되네요 :)

개인적인 인생책은 군주론😁(미카엘)

@akiinote_

2 ай бұрын

그렇군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1984/카탈로니아 찬가 조지 오웰의 저서들은 거시적이고 날카롭게 시사하여 생각없이 살 때 경각심을 심어주곤 합니다.

@user-zf7qu2fg5u

2 ай бұрын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이웃집 백만장자도 추천합니다!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는 것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책입니다. 부의 감각은 행동경제학이라 인간의 비합리성을 배우면서 소비에 대한 함정에 빠져들지 않게 도와줍니다.

@akiinote_

2 ай бұрын

동물농장과 1984는 정말 명작 중 명작... 다른 책들도 한 번 볼게요!! 책 추천 감사해요~!

@akiinote_

2 ай бұрын

@@user-zf7qu2fg5u 넵! 고맙습니다 !!

@user-gk3dr2lf6e

2 ай бұрын

@@user-zf7qu2fg5u선생님 책 보시는 안목이 있으신거같습니다. 실례가안된다면 무기력하고 , 의욕바닥칠때 , 몸이안움직일정도로 무력할때 정신번쩍들만한 책좀 소개받을수있을까요? (상투적인 ~~해라 ,이런 자기계발서는 전혀 도움이 안되더군요)

@user-zf7qu2fg5u

2 ай бұрын

​​​​@@user-gk3dr2lf6e선생님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우선 부족한 안목임에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신이 바짝 드실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심리학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스기타 다카시, '걱정에게 먹이를 주지 마라' 추천합니다.😊 난 무기력 극복에 관한 책을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뜬금없이 왜 걱정인가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는데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하려고 했던 것들이 잘 안되어서 좌절을 겪었는데 그로 인한 무기력함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저도 사실 자기계발서는 잘 안읽어요 ^^;;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ㄷㄷ 정신과의사가 밤에 죽음 생각하는건 일하느라 피곤하고 기운 없어서 그럴수있지만 아침에 죽음 생각하는건 찐우울증이라고 하던데

@akiinote_

2 ай бұрын

어떤 내용인지 읽어봐야 알 것 같네요~!

죽음은 긑이죠, 한숨한숨 주어진 타이머

아키님 제 인생책인 지상의 양식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에 댓글 달 때는 55개의 문장들에 밑줄 쳤다고 말씀드렸는데 최근에 밑줄 친 부분이 한 개 더 추가돼서 소개해드리려구요. 요즘 계절에 어울리는 시이기도 하고 전엔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읽었을 때 너무 좋았던 시여서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전 지상의 양식이 전보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데에 한몫했다고 믿어요. 아키님도 지상의 양식 더 읽어보시고 긍정적인 기운 많이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 떠도는 미풍이 꽃들을 쓰다듬었네. 나는 온 마음으로 그대의 노래를 듣네, 이 세상 첫 아침의 노래를. 아침의 취기여, 갓 태어난 광선이여, 리큐어에 담뿍 젖은 꽃잎이여……. 너무 오래 기다리지 말고 가장 정다운 충고에 따라 미래가 서서히 너를 독차지하게 하라. 햇빛의 다사로운 애무가 이리도 은밀하게 찾아오니 가장 겁 많은 영혼도 이제는 사랑에 빠져 들리라. 『지상의 양식』, 앙드레 지드 (206~207p)

@akiinote_

2 ай бұрын

오! 정말 딱 지금이랑 어울리네요! 이 세상의 첫 아침의 노래를이라니... 시가 참 아름답네요,, 다시 읽어볼게요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