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칭 시점_일상 속 인문학을 찾다

일인칭 시점_일상 속 인문학을 찾다

평범한 일상에도 가끔 들여다볼 만한 이야기들이 있죠. 일상 속 인문학을 바라보는 소소하고 특별한 시선. 여기는 일인칭 시점입니다.

문의사항 있으시다면 [email protected]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Пікірлер

  • @boxjin
    @boxjin6 сағат бұрын

    잘 만든 오락영화 하면 젤 먼저 생각나는 작품인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군요 내용도 좋고 목소리도 듣기 좋아요 응원합니다

  • @onjo88
    @onjo882 күн бұрын

    중산층이 많아져야한다는 소리는 출처가 어딘지 궁금하네요. 중산층은 없어져야하는게 맞는데. 양성애자가 많아져야한다는 소리랑 뭐가 다른지? 양극화라는 단어가 왜 나쁜 것이 되는건지 출처도 궁금하네요. 자석도 배터리도 양극화되어서 에너지를 만드는건데. 정부가 스스로 시장이 더 합리적인 존재라고 믿은건 엄청 멋있는 일 아닌가요 아버지가 아들의 선택을 믿어주는거나 다름없는 느낌인데요.

  • @user-ve6um8bd2m
    @user-ve6um8bd2m5 күн бұрын

    한국은 일본군을 도운 매국노들을 처단하지 못했을까.....

  • @user-yw5zz7bq4w
    @user-yw5zz7bq4w6 күн бұрын

    영화로 그려낸 악의 평범성.

  • @tact2
    @tact29 күн бұрын

    설명이 기가 막히네요... 머릿속에 맴돌지만 입밖으로 표현하지못하는 제 언어화적 한계를 이 영상을 통해서 해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yv7xr7wq4k
    @user-yv7xr7wq4k10 күн бұрын

    영화에서도 그렇지만 아내는 정말 자신과 자식들만 생각했네 남편은 그저 남일뿐

  • @GlennGould_
    @GlennGould_11 күн бұрын

    원을 품은 혼령들 속에서 지금도 고통 받고 있겠지

  • @user-pl9zo7qs4f
    @user-pl9zo7qs4f12 күн бұрын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user-xr6fe1ku5m
    @user-xr6fe1ku5m12 күн бұрын

    반미반일 하는 종자들 정신차려 반미가 안통하니 요즘 미친듯 반일 하잖아 ㅋㅋㅋ

  • @user-hv3ly7ec1h
    @user-hv3ly7ec1h12 күн бұрын

    오~ 좋은 리뷰~! ❤🎉

  • @mdsong6746
    @mdsong674613 күн бұрын

    쩔었다

  • @user-gw1fg1vk3j
    @user-gw1fg1vk3j14 күн бұрын

    헛소리

  • @jasonlee2837
    @jasonlee283715 күн бұрын

    6:33 실내화원에 가두는 장면은 그게 끝이 아닙니다 동생을 가둔 형이 문 앞에 앉아서 츠츠츠 하고 소리를 냅니다 마치 어디선가 가스가 새는 것 처럼 말이죠

  • @YBKim-yd7vm
    @YBKim-yd7vm15 күн бұрын

    Thank you to the brave soldiers of the country who fought in the Korean War, fought against the Communist Party, and protected the Republic of Korea from 1950 to 1953 to protect the freedom of the Republic of Korea. Thank you. In South Jeolla Province. (Close my eyes, heart eye)❤❤❤❤❤

  • @user-yp7vj1jo8i
    @user-yp7vj1jo8i15 күн бұрын

    모두 감사합니다

  • @oraeteo5802
    @oraeteo580215 күн бұрын

    아메리카가 본토가 맞는갑다~~

  • @user-bm3ew3kw2x
    @user-bm3ew3kw2x15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travellll7069
    @travellll706917 күн бұрын

    OOOzer 말투 중독되네요 ㅋㅋㅋ

  • @niggler8621
    @niggler862117 күн бұрын

    주제가 어렵거나 그렇치않죠. 내용도 명확하고. 그래도 솔직히 너무 지루했어요. 이렇게까지 지루하게 만들어야만 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에요

  • @qsefth4619
    @qsefth461917 күн бұрын

    홀로코스트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를 떠나서, 마지막엔 너는 어떻게 살고있냐고 묻는 것 같아 더 불편해졌습니다.

  • @KRUKRU2027
    @KRUKRU202718 күн бұрын

    극장에서 봤는데 사운드 연출이 진짜 미쳤음

  • @dantelee3787
    @dantelee378718 күн бұрын

    그랬었구먼

  • @user-uw5gw2lz7z
    @user-uw5gw2lz7z18 күн бұрын

    루돌프의 내레이션, 지금의 우리

  • @elonmusk6893
    @elonmusk689319 күн бұрын

    지옥에서 나올 법한 음악이었음 엔딩에서

  • @user-rf1be2fn9j
    @user-rf1be2fn9j22 күн бұрын

    이건 옛날 독일군의 만행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rustin5974
    @rustin597423 күн бұрын

    2시간내내 지루했음. 두세번보면 의미를 알고 보면 좀 나을까...그러나 그건 분명했어요. 수용소에서 사람이 사람이 죽어나가도, 저사람들은 제3자가 봤을때 지루할정도로 평화롭고 평범한 삶을 살았다고...

  • @rustin5974
    @rustin597422 күн бұрын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회스의 집 담장밖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서도, 그리고 희미하게 들려오는 음성들이 뭘 의미하는지 알면서도 지루했다고 댓글을 단 저 자신에 대해 섬뜩해지네요. 회스의 가족들도, 그 집에 살았던 유대인 하인들도, 희미하게 들렸던 그 소리가 뭔지 알았겠죠. 그러나 그들은 크게 개의치 않고 그들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 영화를 지루하다고 느낀 저나, 아우슈비츠 담장건너편에서 들리는 총성과 시체냄새를 맡고서도 아무렇지않게 일상을 이어간 그들이나 다를 게 없어보이네요

  • @user-dp3cl8oo1r
    @user-dp3cl8oo1r22 күн бұрын

    처음 댓글, 그리고 다시 달린 대댓글까지 이 영화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회스가의 담벼락 하나와 세상의 비극을 모니터 하나로 보고 느끼는 우리의 모습이 담겨져있는 리뷰댓글이라 생각합니자👍

  • @rustin5974
    @rustin597422 күн бұрын

    ​@@user-dp3cl8oo1r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 @user-uv9ro4cs6h
    @user-uv9ro4cs6h21 күн бұрын

    제가볼땐, 선생님께서 달아주신 댓글과 대댓글이 정답인거 같아요, 이영화를 보고 어떠한감정이 들어서 시간거는줄몰랐다 이런건 허세라고 생각해요 감독이 말하고싶은것도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거랑 비슷한 맥락일거라 생각해요, 담장너머로 수십만이 화형당해도 눈하나 깜짝안하는 소장과 그의 가족과 지루함을 느끼는 관객이나 다를게 없죠 저도 지루했어요 억지로 이영화에 어울릴법한 감정을 느끼려해도 지루함만 남더군요 그래서 영화 끝나고 묵직하게 우울해지더군요

  • @niggler8621
    @niggler862117 күн бұрын

    사실 저도 그랬답니다. 이렇게 명확한주제의 영화를 이정도로 지루하게 만드는 이유가 뭘까? 악의평범함 그뒤의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가? 그랬는데. 님의 덧글을 보니. 제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 @kisasey
    @kisasey23 күн бұрын

    장모관련 내용이 없어서 아쉽네요

  • @june5906
    @june590625 күн бұрын

    쥬워~ 쥬워~ 하는 어미만 바꾸면 더 보기 편할 거 같아요 ㅎㅎ

  • @MrYoungmanChoi
    @MrYoungmanChoi25 күн бұрын

    정말 잘 만든 최고 품질의 리뷰... 님이 존경스럽습니다.

  • @su_a1227
    @su_a122728 күн бұрын

    이 영화를 보며 북한이 생각났습니다.우리는 왜 북한이 죽기를 바라는걸까요?…. 북한주민은 적이 아니라 공산주의 독재정치에 통제 당하는 피해자들 인데…

  • @wallstreettjournal
    @wallstreettjournal2 күн бұрын

    그 북한이 국군포로를 아오지탄광에서 아오슈비츠 이상으로 부려먹다 죽였으니까요

  • @dddd12zs123
    @dddd12zs12328 күн бұрын

    음.. 전출취소는 아니고 전출되었다가 복직된겁니다! 실제인물도 그렇구요

  • @user-cf6wf9qo9i
    @user-cf6wf9qo9i29 күн бұрын

    그 어떤 리뷰보다 흥미롭게 봤어요

  • @user-bn3wg7sb2t
    @user-bn3wg7sb2t29 күн бұрын

    제가 본 존 오브 인터레스트 관련 영상중 가장 깨끗하게 정리된 느낌입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kc1wi9go6i
    @user-kc1wi9go6iАй бұрын

    홀로코스트 영화 더 이상 나올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역대급 영화 나왔네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된 현실에서 보고있으니 당혹스럽고 씁쓸했어요. 스크린 너머로 가십거리 소비하듯 타인의 불행을 그저 바라보는게 아니라 일상에서 기억하고 추모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딩크레딧 다 올라가고 화사한 현실로 나올때 소름돋는 경험과 장벽너머 들리는 총성과 비명, 군인들의 고함소리가 처음에는 거슬리다 영화가 진행될수록 무뎌지는 느낌을 받았을때 나라고 악에 물들지 않는다는 생각은 착각이라는 사실이 무겁게 다가왔네요.

  • @grayj6187
    @grayj6187Ай бұрын

    저도 보면서 다니엘이 증언을 지어낸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것도 사실인지 아닌지 판단하는건 관객의 몫이겠죠. 참 어려운영화라고 느껴집니다😅

  • @Linek-JDW
    @Linek-JDWАй бұрын

    조회수 너무 적은거 아니냐고 !😢

  • @user-fw3lf4zq1p
    @user-fw3lf4zq1p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 @BBA_DACO
    @BBA_DACOАй бұрын

    저는 빡대가리인거같습니다

  • @kainigwon5433
    @kainigwon5433Ай бұрын

    제가 융에 관해 아는 거라고는 옛날에 카트라이더에서 '융'이라고 쓰면 캐릭터가 버럭하면서 화내는 액션을 한다는 것? 그 때 부터 칼 융의 이름이 언급 될 때마다 옛날에 친구들과 카트라이더 하던 즐거운 추억을 회상하며 미소를 짓고는 한답니다 😄 근데 칼 융이 뭐하는 사람이라고 하셨죠? 헐리우드 배우였나요?

  • @DirectorSangHoonLim
    @DirectorSangHoonLimАй бұрын

    인지도와 운, 대중성에 대한 비유 같습니다.

  • @jhpark9678
    @jhpark9678Ай бұрын

    근데 폴이 우연히 유명세를 얻고 자신의 페르소나를 과감히? 벗어던지는 행동변화가 있었다고 보는 게 맞는지, 또 그런 폴의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꿈 내용이 바뀌었다고 보는 게 맞는지 개인적으로 좀 의문이 드네요. 사실 스프라이트 광고보다 고리타분한 본인 책 출판을 고집하고, 이후 딸뻘 여자의 황당한 성적판타지 재연 부탁에 몰입도 단호한 거절도 못하다 끝내 수치사해버리는 모습은 폴의 본능과 욕망이 터진다기 보다는, 오히려 학자, 늙은 유부남, 수동적인 남자의 페르소나를 깨지 못하다가 그 아래 잠재된 컴플렉스의 급발진 표출로 인해 자리를 결국 망치게 되는 쪽이라 봐야겠죠. 그리고 이는 영화 초반의 폴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가정에서든 강단에서든 평범한 종신교수(사실 객관적 조건은 꽤나 좋지만), 카리스마없는 아버지 정도의 페르소나에 갇혀 살다, 몇몇 불편하고 긴장되는 자리에선 컴플렉스를 급발진 표출하곤 후회하는 찌질미를 보여주잖아요. 유명세와 더불어 주변 환경이 극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폴의 행동이 캐릭터에 맞게 시류에 적절히 편승하는 방향으로 움직인 것일뿐, 폴의 근본적 행동양식이 바뀌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사람들의 꿈 내용이 왜 그렇게까지 급작스럽게 바뀌었냐 궁금해질텐데 전 그냥 감독이 '현대 초연결 사회에서 대중들의 변덕'을 그렇게 보여주고 싶어했다고 생각합니다. 폴이 처음 꿈에 나타난 것도, 이후 꿈 내용이 바뀐 것도 그 시점 전후에 폴이 대중이나 다수 앞에서 특별히 뭔가를 자극한 행동이 없습니다. 심리학 용어로 보면 그저 초자연적 현상처럼 폴이 많은 사람들의 집단무의식에 특정 원형으로 등장했고, 이후 의식세계에서 현실 폴을 신기하게 보던 사람들이 갑자기 무의식에서 정반대 방향의 폴을 만들어내고 퍼뜨리게 된 것이죠.(융 심리학에도 일방적 의식에 반대로 향하게 되는 무의식 개념이 있는 걸로 압니다) 이는 인터넷 sns 등지에서 실체적 진실에 대한 관심은 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이리저리 스윙하며 상처를 양산하는 대중들의 모습과 유사하죠. 이렇게 보면 영화 속 사람들의 악몽에 대해 그 원인을 폴의 행동변화에서 굳이 찾으려 하는 것은 어쩌면 감독이 던지는 메시지에 그대로 포획되는 함정에 빠지는 일일지도 모르죠.

  • @ozchex6087
    @ozchex608729 күн бұрын

  • @user-ti2xf5nt5g
    @user-ti2xf5nt5g8 күн бұрын

    와우~~~ 저도 이 글이 더 좋네요!

  • @doom9344
    @doom9344Ай бұрын

    자아탐색은 역시 mbti 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xu6ii6bo5c
    @user-xu6ii6bo5cАй бұрын

    나름 그럴싸~~~~^^

  • @TIqkftoRl
    @TIqkftoRlАй бұрын

    젠장.....왜 지금에서야 내 알고리즘에 나온거야....

  • @bbking7349
    @bbking7349Ай бұрын

    분석심리학으로 해석하는 드림 시나리오네요. 좋습니다.

  • @user-mz7yg9hn7l
    @user-mz7yg9hn7lАй бұрын

    칼융의 심리학 관점으로 보니 신선하네요 오늘 극장에서 흥미롭게 보고왔는데 그럼에도 후반부에 나오는 상징들은 뭘 의미하는지 막판에 갑자기 좀 난해진달까? 그래도 니콜라스 케이지 연기가 돋보여서 좋았던 영화

  • @lcmpark
    @lcmparkАй бұрын

    저두 익무에서 왔어요. 화이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