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한을 통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킨 영화 《바비》. 전 세계 어린이들의 동심에 자리를 잡은 아이콘인 만큼 실사화된 영화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은데요. 마고 로비가 주연을 맡는 건 물론 제작에도 참여해 더 큰 이슈가 되기도 했죠. 6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바비는 수많은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건 물론 다양한 사회적 논란도 야기하며 늘 이슈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마고 로비와 감독 그레타 거윅은 인터뷰를 통해 바비를 둘러싼 사회의 양분된 시선이 영화를 제작하게 된 중요한 요인이라고도 밝힌 바 있죠. 과연 그녀들이 영화 [바비]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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