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목소리가 세련되고 영상내용도 흥미로워서 구독자로서 잘 보고있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어요! 건강하시길🥰

@mgnle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도이님도 건강하세요 :D

재밌는수다 였어요! 마무리ㅋㅋㅋㅋ임팩트있구 좋네요ㅋㅋ

@mgnlee

Жыл бұрын

이런 소소한 수다 자주 해볼게요ㅎㅎ 저도 찍으면서 친구랑 수다떠는 기분으로 재미있었어요 :D

ㅋㅋㅋ저도 네덜란드에서 많이 경험 했던 질문 같아요 영상 넘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

@mgnlee

Жыл бұрын

오 그러셨군요! 이런 질문 겹치는게 너무 웃긴거같아요ㅋㅋㅋ 즐겁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하하하하. 마지막에 신박한 마무리 👍🏼 지난 우울날씨 영상과 대조되는 ㅎ 잘봤어요 재밌게! 아일랜드에서도 북한이냐 농담으로 많이 물어봐요 그래서 저는 West Korea 라고 농담하기도 하고 아일랜드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과거가 있다보니 아직도 아일랜드를 영국령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 완전 이해하죠 ㅎㅎ 정말 무례한?질문들은 그들의 무지일 뿐이니... 저도 상대 안하려고 하는 편이고 확실히 점점 South Korea 에 대한 정보과 관심들이 커진걸 해마다 느껴요. 대한민국 자부심도 느껴지고 계속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좋은나라 ㅎㅎ (단점도 있지만;) Have a good one!

@mgnlee

Жыл бұрын

오 아일랜드에서도 그렇군요ㅎㅎ 저도 매년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커지는걸 체감합니다! 처음 유럽 배낭여행 왔을때랑 비교하면 천지차이죠 정말ㅎㅎ

저도 똑같은 질문들을 20년전에도 받았었는데 뭐가 변한게 없다는게 더 놀랍고 실망스럽네요. 근데 주로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꼭 그런식으로 질문을 하긴 했어요. 더치스럽게 뭐 부끄러운것도 없이 너무 당당하게.,, 모르는 사람들이 그럼 뭐 별로 신경도 안쓰는데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 있는 친척같은 사람들이 그럼 정말 짜증나요. 메간님 정말 통찰력 있으시고 굉장히 똑똑하신거 같아요. 많은 공감하고 가요.

@mgnlee

Жыл бұрын

어우 20년이나 지나고도 온고잉이네요ㅎㅎㅎ 모르는게 흉은 아니지만 또 너무 당당한것도 좀..ㅋ 특히 가까운 사람이 그러면 짜증난다는거 너무 공감합니다.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하루 되세요!

언제 다시 영상 올리실 계획이셔요>???? 기다리는 독자 중의 한명입니다. 메간님 ^^

저는 독일 사는데 북한인지 남한인지 엄청 여러번 질문 받았어요... 지금까지 그런질문 몇번 안받아 보셨다니 그게 더 놀랍네요! 저는 유럽 사람들은 다 이런 줄 알았어요. ㅎㅎ 저도 그냥 심심하면 북한이라고 해요. 그러고 어떻게 나오나 관찰하면서 즐김... ㅎㅎ

저는 프랑스인이랑 결혼했고 유럽 본토는 아니지만 해외영토에서 자영업 하는 사람이에요. 프랑스 사람들도 그렇게 물어보더라구요.. 저한테는 너를 누가 여기로 데려와줬어? 라고 물어봤어욬ㅋㅋㅋ (내돈내산 비행기 타고 왔다 대답할뻔) 한국이 민주주의라고? 라고 의심의 눈초리도 보내더라고요. 마치 자유는 본인들 나라에만 있는것처럼. 유럽인들 저변에 본인도 모르게 깔려있는 선민의식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시아에 대해 몰라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모르면 그냥 아무말 안하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아시아를, 다른 모든 인종을 좀 아래로(?) 보는구나..? 하는 태도 많이 경험했어요. ㅎㅎ 근데 그 태도가 사실 지금의 유럽을 굉장히 망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자만심 보다는 차라리 열등감이 개인이나 국가가 발전하는데 낫다고 생각해서요. 이제는 그런 사람들 보면 그냥 속으로 웃습니다.. (그래, 그렇게 유럽은 계속 유럽으로 남으렴..하고) 해외 사는 한국인들 다들 비슷한 경험들을 한게 재밌네요.

저도 뉴욕에 있는데 택시타고 가다가 한국 사람이라고 하면 늘 듣는 질문이 북이냐 남이냐 ㅎㅎㅎ 근데 반대로 우리도 내덜란드 그러면 아는게 풍차나 튤립 마리화나나 매음 합법 이정도가 다 인거 같아요

@mgnlee

Жыл бұрын

뉴욕에서도 그런질문을 하나요 재밌네요ㅋㅋㅋㅋ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눈오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한국인이 얼마나 될까요? 북한출신이냐 묻는 건 그들에게 자연스러울수 있어요. 노출된 환경의 차이지 교양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mgnlee

Жыл бұрын

음.. 저는 인티제를 위하여님의 예가 적절한 예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둘다 무지에서 비롯된 생각이긴 하지만 남아공의 눈과는 달리 북한의 인권문제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수준이고 고등교육을 마친 성인이라면 국적을 불문하고 당연히 알만한, 알아야할 내용이죠. 현재 이란에서 진행중인 여성인권문제처럼요 :)

무례(Rudeness), 무식(Ignorance) 딱 이 두 단어가 생각나네요. 하긴 Dutch니까...뭘 더 바랄까요?

@mgnlee

Жыл бұрын

하하 더치를 그렇게 매도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개인적으로 안좋은 경험이 있으셨나봐요ㅎㅎ

그사람의 무식이니까 ;;;;;;;;; ㅋㅋㅋㅋㅋㅋ

반대로 생각해보면 남한분들이 무지한 면도 있지 않을까요.. 왜 Korean = South Korean 이라고 받아들여야 할까요 탈북민이 의외로 해외로 많이 계시다는걸 몰라서 북에서 왔냐는 질문을 들었을때 예민하게 반응하는거 같아요 ㅎㅎ 난민 신분 탈북민 외국에 많더라구요!

@mgnlee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유럽이나 중동에 의외로 북한분들이 좀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 거주중인 남한 인구와 북한 인구를 비교해보자면 터무니없이 차이가 나죠. 저만 해도 유럽에 7년반 넘게 살면서 한번도 북한분을 직접 본 적도, 만나본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코리아에서 왔다고 했을 때 너무 당연하게 북한사람이냐고 묻는 분들의 이유는 그저 북한이 여러가지 문제로 좀더 유명(?)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게 제 추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