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 해석|오마주가 전부는 아니다 100주년 기념으로 '역대 최고 명작'이 아닌 다른 걸 만든 이유

Фильм және анимаци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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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83

  • @user-zd4yu9ou6o
    @user-zd4yu9ou6o5 ай бұрын

    옛날 디즈니처럼 만들려면 왕을 현실적이지 않게,그냥 나쁜놈으로 만들어야하는데 '얘가 과연 나쁜놈일까?'하는 의문이 든 시점부터 이 영화는 완전한 실패작인거임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확실히 관객을 설득하는데 실패한 것 같네요

  • @user-fe8kr7sq5i

    @user-fe8kr7sq5i

    2 ай бұрын

    자기가 잘하는걸 버렸으면 처음부터 다시 수행해서 잘하게되는 시간이 걸리는데 디즈니는 본인이 잘하는건 버렸으면서 이름값은 그대로 가지고 싶으니까 기대치와 결과물의 차이가 심각함;;;

  • @mmmmm8536

    @mmmmm8536

    Ай бұрын

    왕이 애매한 악역인것도 문젠데 여주인공이 설득력 없으니 악당이 더 애매해진게 제일 문젠거 같아요. 아직 초반이라 언급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노력에 대한 내용을 너무 무시함.

  • @user-te1gn8wl6g

    @user-te1gn8wl6g

    18 күн бұрын

    옛날디즈니처럼들려면왕을현싱

  • @user-td5bv8np7j
    @user-td5bv8np7j5 ай бұрын

    왕이 마냥 착하다고도 못하겠는데.. 이야기가 저렇게까지 흘러갈정도의 악역인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저당시 시대상에 세금 안걷고 오기만 하면 공짜로 살기좋은 집주고 아프다고 하면 본인 능력으로 다 치료해주고 길도 다니기 좋게 다 닦아주고 ( 현대 선진국들도 저렇게까진 안해주지 않나요.?) 백성들한테 괜히 지 왕이랍시고 쓸데없는 허례허식 이런거 1도 요구 안한채 친근하게 대해주고 ( 저정도면 거의 현대 민주국가 정도나 되야 가능한건데..) 기본적으로 왕으로서 할일은 굉장히 잘하고 있었고.. 빡돌때마다 말려주던 왕비도 있었으니 주인공하고 대화로 풀 생각도 충분히 할법했던 캐릭턴데.. 중반부부터 너무 갑자기 무리하게 캐붕시켜서 폭군으로 바꿔버린거 아닌가.. 이럴거면 처음부터 폭군처럼 보이게 하던지 개연성이 좀 아쉽다면 아쉽죠..

  • @kingeyebahamut9929

    @kingeyebahamut9929

    2 ай бұрын

    솔직히 지극히 정상적고 평범한왕 같더라구요 흑마법서 마지막에 사용한 이유도 반란군때문이고 그정도 압박하면 아무리 강한 왕이라도 맨탈 나갈꺼같어요

  • @Morning_Sleep

    @Morning_Sleep

    2 ай бұрын

    저 시대 상 저 정도이면 성군이죠.

  • @lIlIlIlIlIlIlIlIlIlIlIlIlIllII

    @lIlIlIlIlIlIlIlIlIlIlIlIlIllII

    2 ай бұрын

    전쟁같은거 없이 풍족한 자원에 쳐들어오는 애들은 매그니피코가 마법으로 막고 세금없고 집도 주고 한달에 한명 소원들어준다고 공지했고 심지어 지가 세운 왕국에 로사스로 오는 사람들은 혜택을 노리러 온거잖음 이민자들도 다 받아주고 심지어 장애인도 왕실 제빵사, 바라는건 오직 조금의 존경심 매그니피코는 대화로 풀려했는데 아샤가 대화가 안통하는 돌대가리에, 자기가 최선을 다해서 다스리고 사랑하던 백성들이 아샤의 말에 홀리고 배가 불러서 자길 배신하는거에 어떻게 멘탈이 안나갈수가 있음 중세시대 치곤 훌룡한 왕이 아니라 지금 21세기 대통령보다 훨 나은듯

  • @lIlIlIlIlIlIlIlIlIlIlIlIlIllII

    @lIlIlIlIlIlIlIlIlIlIlIlIlIllII

    2 ай бұрын

    소원도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매그니피코한테 바친거임 빼앗아간게 아니라..

  • @user-fe8kr7sq5i

    @user-fe8kr7sq5i

    2 ай бұрын

    시대상을 빼고 봐도 왕이 만든 나라에서 세금 한푼 안내고 무상거주 하면서 계약서 다 읽고 본인들도 동의한 조건 하나만 지키면 되는 국가는 200? 300? 몇백년 후에도 나올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축복임;;; 딱 하나만 더 추가해서 국가를 떠난다면 소원을 돌려준다는 내용 하나만 추가해도 유토피아 확정

  • @editbee9155
    @editbee91553 ай бұрын

    이 로사나 왕국은 이제 마법의 도움 없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 전쟁과 기근, 가난을 겪게 되었습니다! 고마워요 아샤!

  • @user-lw8ul2ux2x
    @user-lw8ul2ux2x5 ай бұрын

    솔직히 저 나라는 매그니피토가 이뤄낸 노력인데 다 빼앗긴 결말이 좀 그럼 대화로 풀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현실적이지는 않지만 이건 동화잖아.

  • @Sm-HYBE-tlqkf
    @Sm-HYBE-tlqkf5 ай бұрын

    완성도를 떠나서 엔딩 크레딧에 디즈니 캐릭터 하나하나 나오는 게 너무 울컥했음.. 내 어린시절 일기장을 엿보는 느낌,.. 다신 돌아오지 않을 추억을 보여주는 영화였던 거 같음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정말 완성도와 별개의 특별함이 있었어요

  • @user-vv3ct7bs8o

    @user-vv3ct7bs8o

    2 ай бұрын

    흠.....

  • @user-fe8kr7sq5i

    @user-fe8kr7sq5i

    2 ай бұрын

    다신 돌아오지 않을... 저한테는 다르게 들려서 슬프네요;;;

  • @user-yr4hl8xn8t

    @user-yr4hl8xn8t

    Ай бұрын

    ​@@user-fe8kr7sq5i 지금의 디즈니는 피씨에 물든 악의 디즈니지

  • @Randy_Rhoads
    @Randy_Rhoads2 ай бұрын

    1. 노력없이 마법으로 이루려고 한건 국민들이지 매그니피코왕이 아니죠.. 매그니피코왕은 자신의 왕국을 위해 노력한 인물이었음. 2. 강제로 소원을 빼았은게 아니고 1달에 한건정도씩만 들어주는건 공지된 사실임. 어차피 이루기 어려운 소원이지만 이룰 기회를 준거임. 3. 매그니피코가 흑화하기전에 국정운영의 원칙은 자신의 사익과 권력이 아니고, 국가의 안정적인 운영과 모두의 행복이었음. 흑화하게 된것도 아샤와 국민들의 탓임. 4. 아샤의 동기는 자신의 친인척인 할아버지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았다는 사적인 동기로 시작되며, 아샤야 말로 자신의 노력이 아닌 하늘에서 내려온 별의 능력으로만 설명이 됨. 5. 전복시킨 국가시스템이 매그니피코왕이 운영하던 국가시스템과 뭐가 달라졌냐고 하면 그런점이 거의 없음. 여전히 여왕이라는 독재자가 군림하는 시스템이며, 묘사되는 소원중계의 역할은 매그니피코도 이미 하고 있었음. 6. 대화할 의지가 있고, 상식적인 조언에 자신의 행동을 바꾸던 매그니피코를 단번에 구제불능으로 판결하고, 갱생이나 구조의 노력없이 평생 함께한 왕비마저 단번에 등을 돌리는 연출은 악의적임. 7. 무세금, 아픈사람도, 가난도, 차별도 전쟁위협도 없던 로사스왕국, 전복후에는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앞의 모든 것들은 매그니피코왕의 능력이라는 대전제로만 성립가능했습니다. 이작품의 설정상 로사스왕국 외부의 세계에는 과도한 세금, 아픈사람, 가난, 차별, 전쟁이 존재하는 세계임을 알수 있습니다. 로사스왕국의 국민들은 태어나 보니 그나라의 국민이었던 사람들이 아니고 자발적으로 선택해서 이민온 사람들로 만들어 졌음을 보여줍니다. 그들이 피해온 현실과 그들의 선택은 입체적으로 그려지지 않고, 아샤의 어린애같은 투정에 동조하고 개돼지 처럼 선동되는 모습으로만 그려지며, 그전의 행태를 봐도 아무런 책임감도 깊이 있는 고민도 없이 소원이나 더 들어주쇼~ 하는 개돼지임을 연출로 보여줍니다.

  • @creamind

    @creamind

    Ай бұрын

    이 댓글에 다 나와있네요

  • @user-ji7xs2fo3s
    @user-ji7xs2fo3s4 ай бұрын

    재미는 분명히 있고, 이스터에그 찾는 맛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왕이 악역인가? 라는 부분은 모호하네요 1, 독재 애초에 해당시기는 중세시대 쯔음으로 보이고 설정부터가 '왕' 입니다. 심지어 본인이 국가를 세운 왕이죠. 우리는 이걸 독재가 아니라 '군주제' 라고 부르기로 약속했었답니다. 해당시기에는 너무나 당연한 정치 형식이엿고 다른 디즈니 작품에 나오는 왕들 역시 군주제를 채택하여 사용 즉 달리 말하자면 전부 다 독재자 입니다. 그들은 악역이 아닌데, 메그니피코 만 해당 이유로 악역이다? 이는 맞지않는다고 봅니다. 2. 소원들을 자신의 판단하에 위험하지 않은 소원만 들어준다. 이것역시도 너무 당연한 소리입니다. 특히 할아버지의 소원은 만약 들어주었다고 가정한다면 만약 위시2가 나온다면 로사스 왕국은 수백명의 조커,히틀러가 판을 치고 세계전쟁의 주범이며 핵을 만들어 발사한 국가 라는 타이틀로 소개될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음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노래' 말은 아주 좋아보이고 정말 다정한 할아버지의 소원같아 보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아무런 조건부가 달려있지 않은 '영감'은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넘어가야합니다. 미대에 떨어진 한 젊은이에게 영감을 주어 히틀러로 만들수도 있고, 평범한 젊은이에게 영감을 주어 고담시의 조커가 탄생할수 있으며, 온세상이 불타는 것을 보고싶은 이 에게 해당 방법에 대한 영감을 줄수도 있는 굉장히 위험한 소원입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소원들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는 소원들도 다수 있엇겠죠, 예를 들어 누군가와 결혼하고 싶다. 이 소원을 마법으로 그냥 이루어 준다면, 그 누군가 씨의 의지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만약 그 누군가가 사랑하는 사람이 잇다면? 이미 결혼을 한 사람이라면? 그 외에도 누군가의 피해를 기본 전제로 하는 소원은 이뤄주지않는게 당연하지않을까요? 그리고 메그니피코의 권력에 위험하지 않은 소원만 들어준다 라는 말들도 다른 댓글에서 보이는데, 그...당연한거 아닌가요? 해당 국가는 메그니피코 개인의 마법능력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국가입니다. 이런 국가에서 메그니피코 를 왕좌에서 끌어내릴수도 있을만한 소원을 들어준다고요? 물에 떠내려가는거 구해줫더니 집까지 내놓으라고 하는걸까요? 3.사람들의 소원을 먹어치우는 흑마법에 손을댔다. 오히려 이부분에 대해 논하려면 빌런은 로사스 왕국 국민들이 아닐까 싶네요. 4. 엔딩 이후 우리는 진행과정과 메그니피코의 흑화과정에서 로사스 왕국 국민들의 인성 수준을 잘 알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엔딩 이후는 어떻게 되엇을까요? 현실적으로 한번 따져볼까요? 세금 없는 국가 로사스에 국가 방위와 발전을 위한 세금이 생길것이고 가장 강력한 국가 방위력인 메그니피코가 지팡이+지하감옥 이라는곳에 갇혀있으니 치안, 방위력이 무척 떨어졋을겁니다. 불이 나면 바로 꺼지는게 당연한 국가에서 그렇지 않은 국가가 될것이고, 굉정한 약소국으로 그 위치가 떨어지겟죠. 그럼 그 다음은? 네, 다시 반란입니다. 세금안내도 되는국가라서 왓는데 왜 세금을 뜯어가냐며, 왜 아픈데 치유해주지 않느냐며, 왕비와 아샤가 제대로 지켜주지 않앗다며 각종 이유롤 들먹이며 다시 반란을 일으키겠죠. 왕비는 폐위 될것이고 아샤는 요정대모가 되기 위한 서사를 위해 다른곳으로 떠날 확률이 크겠네요.

  • @user-mr3uy4fk6m
    @user-mr3uy4fk6m5 ай бұрын

    위시의 단순하게 가장 큰 문제점은 개인의 소망이 중요해라고 가르치며 매그니피코 왕을 비판하면서 메세지 전달 방식이 매그니피코 왕과 같음. 다른 생각보다 내 메세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관객을 가르치려 드는데 오히려 반기를 드는 관객과 비판하는 사람들이 아샤인 모순을 보여주는 영화.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디즈니의 작품들은 언제나 동화처럼 교훈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가르친다는 말을 부정적으로 사용하셨지만 동화란 언제나 그래왔죠. 문제가 있다면 전달력이 부족했던 것이나 설득시키지 못한 것 아닐까요. 이렇게 관객들이 비판하는 모습도 권력에 저항하는 아샤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영화를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판하고 평가하는데에도 논리와 설득력이 필요합니다. 쉽지 않은 일이죠.

  • @user-mr3uy4fk6m

    @user-mr3uy4fk6m

    5 ай бұрын

    @@projector1 만일 현재 기존 디즈니의 경향만으로 관객들이 위시를 비판했다면 정말 단순한 아샤겠죠. 전 라야, 엔칸토, 스월드도 모두 국내 개봉한 날 저녁에 바로 볼만큼 디즈니를 사랑합니다. 사실 저 3 애니는 국내에서 저평가받았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위시는 보는 순간 이게 뭐지?란 생각이 들었죠. 전 예로 아샤와 매그왕을 들었지만 더 정확히 위시에 반감을 가지는 이들이 주디와 닉같습니다. 너는 토끼, 너는 여우라고 정해놓고 여우니까 잘못되었어라고 디즈니가 지적과 교훈을 주니 우린 주디와 닉이지 단순한 토끼와 여우가 아니라고 반발하고 있는 거죠.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매그니피코의 솔로 노래 부분은 어땠나요? 그의 빌런 서사를 드러내기 위한 유일한 장면 같았는데, 저는 그 안에 국민들이 손쉽게 이루기를 원하는 이기심까지 담겼다고 느꼈어요. 그냥 악한 사람이 아니라 노력하지 않고 원하는 이들의 모습에 분노한 거죠. 매그니피코가 선한 의도로 나라를 세웠고 능력이 뛰어나지만 그로인해 독단에 빠지는 모습을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 전달력이 좀 부족했으려나요

  • @user-mr3uy4fk6m

    @user-mr3uy4fk6m

    5 ай бұрын

    @@projector1 솔로 부분에선 왕의 독단적임이 강조되려면 이미 앞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한번 더 줬어야 합니다. 전 오히려 부족함없이 잘 살게 만들어줬는데 끊임없이 요구만 하는 백성들이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차라리 똑똑이가 질문을 해도 매몰차게 무시했다면 그때부터 국민들을 무시하기 시작하는 왕의 서사가 그나마 보충되었을 수도 있고 왕의 솔로부분에서 굳이 소원을 모으는 이유와 소원이 본인 마법의 원천이고 본인만 마법을 쓸 수 이유, 국민이 마법을 쓰지 못하게 소원을 빼았는 걸로 표현했다면 빌런 정당성을 가졌을 거라 봅니다. 영화관에서 본 모습은 그냥 본인은 최선을 다하는데 그걸 못 알아봐주는 사람들때문에 삐지는 소심한 인물 밖에 안 보였습니다.

  • @user-vg8fd6zu3s

    @user-vg8fd6zu3s

    10 күн бұрын

    ​@@projector1사실 위시는 아무리 위대한 성군이라도 대중들이 멍청하여 선동당하면 국가를 위험에 빠뜨린다.를 알려주는게 아닐까요?

  • @user-wb9ol3zj5d
    @user-wb9ol3zj5d2 ай бұрын

    저는 차라리 "내 소원은 남이 이뤄주는게 아니라 내가 이루는 것" 이라는 주제로 주인공이 자신의 소원을 찾는 과정으로 이야기가 흐르고 메그니피코의 나라가 언뜻 소원을 이룰수 있는 이상적인 나라로 보이나 실제로는 통제되는 소원으로 피해를 격는 사람들이 주인공을 보며 자신의 소원을 자신의 것으로 돌려달라는 방식으로 바뀌고 결국 마지막에는 메그니피코의 나라와 자신의. 나라와 가족을 지키고 싶은 소원도 국민들과 같이 이뤄야 하는것임을 깨닫는것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 어땠을까하네요

  • @pjw9247

    @pjw9247

    10 күн бұрын

    그냥 악역이 아닌 반동인물로 설정했어야됬음 그 예시로 가장 떠오르는게 어른제국 버섯머리임

  • @user-gy8wi8fw4n
    @user-gy8wi8fw4n3 ай бұрын

    왕이든 아샤든 입장은 알겠으나 문제점은 둘다 분명 있었음 차라리 둘이 문제점을 지적받아 분쟁하더라도 나중엔 어떠한 계기로 스스로 인정하고 같이 손잡고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가는데 함께하는걸로 끝낸다면 좀더 아름다웠을텐데 일방적으로 왕을 폭군으로 몰아넣고 응 넌 틀렸고 왕이 될 자격 없어 이런식으로 매도해버리는게 너무 아쉽기만 함

  • @imyouronce3665
    @imyouronce36655 ай бұрын

    Back To The Basic 진짜 스토리 자체가 입체감이 있다기 보단 옛날 디즈니 작품들처럼 인어공주 백설공주 등등 분명한 빌런과 흘러가는 스토리대로 평면적으로 재밌게 잘 풀어낸 것 같아서 편하고 옛 생각에 좋았어요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답니다 ㅎㅎ 노래는 말해 뭐해 그냥 완벽했습니다

  • @user-be2lt5fr9e
    @user-be2lt5fr9e5 ай бұрын

    역시 마냥 아쉽다고만 말하시는 분들과는 다르시군요. 저 역시 100주년 기념작으로는 우리가 기대했던 엄청난 작품이 아니라 아쉽긴 합니다만 영화가 주는 메세지 그리고 오마주와 이스터에그들에 집중하며 보느라 살짝 유치할 수 있을지언정 재미있게 관람했던거 같습니다ㅎㅎ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음악이 참 좋았어요

  • @user-be2lt5fr9e

    @user-be2lt5fr9e

    5 ай бұрын

    @projector1 메인 테마인 this wish도 좋지만 전 특히 this is thanks i get이랑 welcome to the rosas가 좋았던거 같아요!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맞아요 특히 빌런곡은 매력을 살려주는 중요한 요소라서 더 맘에 들었었어요🥰

  • @user-md5oz5jw4x

    @user-md5oz5jw4x

    2 ай бұрын

    왕은 착하고 아샤는 나쁨

  • @user-iq1fj6vk4f

    @user-iq1fj6vk4f

    2 ай бұрын

    마냥 아쉬운 영화는 맞아요 오마주와 이스터에그에만 집중하기에는 괜찮지만 영화과 관객을 설득하지 못하는 이야기로 오마쥬만 때려넣어봤자 추억팔이로 표파는 장사꾼과 다를게 없죠

  • @hyunniverse
    @hyunniverse5 ай бұрын

    역시 영화를 보는 관점이나 시야가 좋으신 것 같아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

  • @piginner
    @piginner5 ай бұрын

    올해 100살이신 할아버지의 꿈이 디즈니가 걷는 길과 닮아있다는 것도 좋았어요 꿈을 이루신 후 연주가 엔딩 크레딧과 이어지는 것도 찌르르했고요 디즈니 팬이라고 하기엔 뭔가 덜 좋아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야 팬이 된 것 같습니다

  • @user-xp3vp9lr6w
    @user-xp3vp9lr6w4 ай бұрын

    캐릭터들의 설득력이 다른 디즈니 주인공들이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모험을 하는 것 과는 확연히 떨어짐…이것저것 오마주 집어넣을려고 하다가 쓸데없는 캐릭터만 늘어나고 왕은 불쌍해보이고…100주년 타이틀을 당당히 내걸고 나왔으면서 울컥하며 과거의 디즈니를 확연히 느낄수있는 요소가 쿠키영상이라니…

  • @user-fr6jb5py5x
    @user-fr6jb5py5x4 ай бұрын

    훌륭한 성군과 그러지 못한 백성의 이야기. 위시

  • @projector1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 @user-fe8kr7sq5i
    @user-fe8kr7sq5i2 ай бұрын

    이런 타입의 적은 힘으로 찍어누르는게 아니라 대화를 통해 설득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99%가 상대가 맞지만 1% 틀린 부분을 지적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 니가 100% 완벽한건 아니니까 너는 틀렸어 이런식으로 가니까 이건 좀... 하는 생각이 드는거죠 실제로 주인공이 이후 하는 일은 왕이 하던 일에서 딱 왕의 마법만 뺀 방법이라 오히려 국가 운영면에서 더 나빠졌고 이걸 설득하려면 왕의 힘 이상으로 가치있는것을 보여줬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왕을 힘으로 찍어 누르는게 아니라 왕을 설득을 통해 왕이 스스로 물러나게 하고 자신의 역활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준 다음 본인은 뒤에서 바라봐주는 구도가 나와야지 아직은 부족하지만 조금씩 앞으로 나간다 이런식의 설득이 되지 왕을 전면 부정하니까 힘으로 왕위를 찬탈했으면서 왕보다 못해? 그냥 왕이 더 낫다 라는 시각이 생긴거죠;;;;;

  • @hwtvpd
    @hwtvpd5 ай бұрын

    위시 내용 너무 궁금했는데,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깊은 감동보단 가볍지만 긴 여운으로 생각하며 관람해야겠어요

  • @user-se4hn4nr1i
    @user-se4hn4nr1i5 ай бұрын

    아 정말 하고싶은 말을 해주시는 분이 계셨네요. 저는 영화를 보는 내내 저 왕국이 우물안 개구리라는 생각밖에 안들었거든요. 노력도 안한체 이루워진 소원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란 생각이 영화를 보는 내내 들어서 저는 주인공에게 오히려 이입이 잘된편이었어요. 사람들이 소원이 사라지고 죽는것도 아니네 라고 하지만 소원이 사라지고 극심한 고통을 겪었자나요. 극심한 상심은 곧 우울증으로 오고 그 우울증은 심해지면 결국 자살을 시도합니다. 결코 가벼운게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만약 왕이 끝까지 소원에 금서에 손을 안댔다면 저 또한 국왕에 편을 들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왕은 별의 힘을 보고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하고 결국은 금서에 힘을 사용해 독재정치를 시작했습니다. 힘으로 만든 정치는 언젠가 무너집니다. 그것도 주변에 배신과 함께 찾아오는 암살로요. 소원을 걸러서 들어준다. 그건 그냥 내뜻대로 검열해서 정치를 만드는 것과 뭐가 다들까요? 정말 이 영화를 즐겁게 본 사람으로써 기분좋은 리뷰였어요.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IlllIlIIlIIIlI

    @IlllIlIIlIIIlI

    4 ай бұрын

    왕정국가인데 반란 진압하는건 당연한거아닌가요 ㅋ 그 전에 왕이 통치를 못했으면 몰라도 국민들 다 잘 살고 있었고, 엄청난 복지혜택과 맞바꿔서 왕이 바라는건 조그만 존경심 하나였음 근데 그마저도 안 지키고 선동 반란일으켰으니 당연한 결과임 힘으로 만든 정치인 왕정이 무조건 나쁘다고 말하시는건가요

  • @user-se4hn4nr1i

    @user-se4hn4nr1i

    4 ай бұрын

    @@IlllIlIIlIIIlI 아뇨 왕이 무조건 나쁜 사람이라곤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생각의 차이점 인지라 저는 주인공한테 이입하기 쉬웠을 뿐이에요. 처음에는 좋은 사람이었을지 모르지만 저는 왕에 진압이 과잉 처럼 보였거든요. 제가 영화를 본지 좀 되서 완벽하게 기억나진 않는데 국왕이 금서에 손을 댄 시점이 주인공이 소원을 가져갔는지 알기 전으로 알고 있어요. 그게 만약 알고 나서였다면 왕에 편에 이입하기 쉬웠겠다라는 생각이드네요. 뭐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왕보단 주인공한테 이입하기 쉬웠다고 이야기한거에요. 제 입장에서는

  • @gusamsa9793

    @gusamsa9793

    2 ай бұрын

    그나마 소원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겪는 고통을 좀 더 극단적으로 표현했으면 지금이랑 평가가 좀 달랐을텐데... 제작진이 뭔가 굉장히 선타기 하려다 삐끗한 느낌임 ㅋㅋㅋ

  • @user-rr6fl3xh9e

    @user-rr6fl3xh9e

    2 ай бұрын

    소원 우울증도 소원을 흡수해야 벌어지다보니 흡수하게된 원인이 주인공의 별 때문이니 더욱더 개연성이랄까.. 소원을 뺄때부터 공허함이라든가 그런걸 강조하는방식으로 갔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 @user-zr5kq5qp2k
    @user-zr5kq5qp2k5 ай бұрын

    아 이거죠...이런 리뷰를 찾고 있었어요... 전공이 정치외교라서 위시 보자마자 아 이거 누가봐도 왕이 독재인데? 와 왕 진짜 위험하네 생각했는데 다들 아샤가 현실이었으면 위험한 사람이다고 말해서 좀 놀랐습니다... 그리고 단순한 디즈니 100주년 기념이 아니라 숨은 이스터에그 찾는게 진짜 재밌는 영화더라구요 디즈니 100주년이라는 것에 다들 기대를 많이 해서 아쉬운 것 같은데 충분히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user-ud3mn3lb8n

    @user-ud3mn3lb8n

    5 ай бұрын

    독재가 나쁜건 아닙니다 단지 인간의 현명함은 자식에게 물려줄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거죠 뭐 결과적으로 나빠질수밖에 없지만 절대적 선같은 예를들어 이상적인 신 또는 이상적인 ai가 세상을 다루는 독재는 꽤나 좋을것입니다

  • @user-zr5kq5qp2k

    @user-zr5kq5qp2k

    5 ай бұрын

    @@user-ud3mn3lb8n 물론 실제로 플라톤도1인 정권이 제일 낫다고 그렇게 생각했죠. 하지만 플라톤이 말한 것처럼 모든 정치 형태에는 좋은점과 나쁜점이 공존합니다. 잘하면 군주정 못하면 독재정, 우리가 하는 공화정도 못하면 중우정치가 되는 것처럼요. 아마 로사스 왕국의 국민들도 메그니피코가 윗댓님처럼 이상적인 선이라고 생각했기에 소원을 맞기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겠죠. 하지만 메그니피코가 잘했다면 독재가 아닌 군주라고 표현했을 겁니다. 저 역시 1인 정권이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마지막 엔딩에서 여왕님이 현명하게 다스리는 모습을 보고 만족했고요. 실제 역사에도 그러한 예시들이 많으니깐요. 하지만 메그니피코는 본인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독재를 했습니다. 그것이 과연 로사스 국민들에게 옳은 방향인가를 생각하면 과연 글쎄요. 모든 사람에게는 무조건적으로 보호되어야만 하는 권리가 있죠. 이 영화에서 저는 소원 역시 인간의 권리라고 보았습니다. 메그니피코는 이 권리를 빼앗고 본인이 뭐하는 방향으로만 썼죠. 그리고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은 억압했습니다. 이것이 과연 올바른 왕일 수 있을까요? 독재정권에서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 본인 정권에 대항하는 세력을 제거하는 것 입니다. 이를 보면 메그니피코는 마법을 이용해 독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메그니피코가 저는 절대 선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user-ri73bdis88h7

    @user-ri73bdis88h7

    5 ай бұрын

    ​@@user-ud3mn3lb8n초월적인 존재의 독재는 물론 좋지만 문제는 그런 초지능AI는 아직 없으니까요. 결국에는 수령님 축지법 쓰신다는 북한꼴밖에 안나는거죠...

  • @nocaffeine11

    @nocaffeine11

    5 ай бұрын

    충분히 공감은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놀랐다는 반응은 대해선 뭐랄까? 예를 들어 탕후루를 매일 배부르게 먹고 싶은 소원을 가진 아이가 있다고 합시다. 아이의 입장에선 순수한 소원이지만 그 아이의 부모 입장에선 그 소원이 얼마나 위험한 소원인지 알죠, 매일 못사줘서 맘이 아프고 그 아이도 매일 먹고 싶은게 소원인데 못먹어서 힘들다면? 부모 입장에선 차라리 탕후루를 매일 먹고 싶다는 소원을 잊게 하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 할 수 있겠죠. 보기에 따라 이게 독재 일 수도 있고요, 물론 그게 적절한가?에 대해선 사람들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 질꺼고요. 글쓴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하는 만큼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놀람의 시선보단 이해의 시선으로 본다면 더 좋은 방향성을 찾지 않을까요? 확인을 누르기전 아래 다른분 대댓글을 확인했습니다.ㅋㅋㅋ 저 역시 공감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놀랐다고 해서 단 댓글인데 아래 대댓글 보니 딱히 달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지만 쓴 시간이 아까워 남깁니다.ㅋㅋㅋ 추가로 좀 더 글 남기자면 일부 메그니피코에 이입하고 아샤를 얄밉게 본 사람들이 있다면 독재를 지지한다거나 정치적 관점이 아닌 탕후루를 예로든 부모와 자식? 혹은 자라는 어린세대와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본 생각일꺼예요. 정치외교 전공자시라니 멋지네요. 공부 열심히 하셔서 앞으로 그 꿈을 펼쳐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 @user-zn6xz8cs1j

    @user-zn6xz8cs1j

    5 ай бұрын

    이 영화가 재미없다는 사람들: 어떤어떤 부분이 기대이하라고 아쉽다고 평함 이 영화가 재밌다는 사람들 : 재미없다는 사람들이 ~~를 놓치는 것 같다고 이해가 안간다 말함. 이것만 봐도 그러려니 합니다ㅋㅋ 영사기님도 로사스를 로사나라 하는거보니 일단 스토리에 매력이 없어서 그런 것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 @Jaholic0505
    @Jaholic05055 ай бұрын

    간단하게 혹평만 하는 게 아니라 자세하게 아쉽다고 해주셔서 다행이에요 100주년이라고 너무 기대해서 망정이지 디즈니가 말하는 메시지와 위시는 한결 같다는 걸 느꼈어요 배경사 이스터에그 확실히 디즈니 덕후들을 타겟으로 했는데 혹평이라서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정말 재밌어서 N회차 관람자입니다 아기들 영화라고 안 볼 성인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 @user-gx1nn1yc3r
    @user-gx1nn1yc3r5 ай бұрын

    위시에대한 혹평에는 최근의 디즈니의 행보에의해 쌓인 팬들의 분노가 기저에 깔려있다고 생각함 여전히 우리가 알던 옛날의 그 디즈니다 라는 확신이없는상태에서 얄팍한 서사로 자신들이 아직도 옛날 우리추억속 그대로다 라고 우겨대는 꼴이니 다들 혹평을 쏟아낼수밖에... 위시는 생각보다 나쁜영화라고 말하긴 애매함 하지만 디즈니가 우리에게 100주년이랑 이름을 붙여 선물하기에는 좀 나쁜 선물이라고 봄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확실히 작품의 내재적인 요소로 평가하기 보다는 외부적 요인이 많이 작용한 평가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내재적으로도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억지로 반발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좀 안타깝네요 대단한 작품은 아니지만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는 영화라고 봅니다.

  • @user-lb6ft3mf1d
    @user-lb6ft3mf1d2 ай бұрын

    솔찍히 지금있는어느 국가들보다 좋은환경인데 왜혁명하는지는 모르겟다 진짜 나 저런대서 사는게 어릴떄꿈이였는데

  • @user-YouTuber35
    @user-YouTuber354 ай бұрын

    진짜 감사합니다 디즈니팬으로서 이영화를 몰아가는 유튜버들이 싫었는데… 빌런에대한 매력과 100주년 다운 디테일을 설명하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영사기님의 말씀을 가져다 써도 되나요?

  • @projector1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네 그럼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YouTuber35

    @user-YouTuber35

    4 ай бұрын

    @@projector1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ㅎㅎ

  • @user-oj8bg5hu7p
    @user-oj8bg5hu7p2 ай бұрын

    매그니피코 왕이 너무 유능하고 헌신적이고 국민을 위해 행동하는 지도자라서 겨우 옥의 티를 지적하며 반역을 일으킨 주인공이 악역 같음.

  • @somietwo2910
    @somietwo29103 ай бұрын

    위시 =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 @G_Auspicious_S_cover
    @G_Auspicious_S_cover4 ай бұрын

    어릴 적에 백설공주를 봤던 시청자층은 이제 둘리는 천하의 빌런이고 고길동은 보살이라는 평가에 공감하는 어른이 되었는데 '아무튼 꿈이 최고야' 라고 말하면 코웃음 나올 만 하다고 봅니다.

  • @projector1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어른과 아이들의 평가가 갈린다더라구요 로또를 사는 어른으로서는 소원이 당첨되길 바라는 마음이 이해가죠 하지만 독재는 결국 편파적인 추첨을 하니 반감도 생기구요

  • @15gn50
    @15gn505 ай бұрын

    모든 스토리를 서사와 인물에만 치우친 해석을 하는 유튜버들과 달리 창작자가 담으려던 의도를 잘 캐치해 좋은 해석을 해주시는 분이군요 고개를 자주 끄덕이며 영상 잘 보았습니다^^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emkayh4532
    @emkayh45325 ай бұрын

    영화자체로만 보면 아쉬움 ㅜㅜㅜ 다만 디즈니를 사랑한다면,,, 재미는 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일듯.

  • @gyeolhan8356
    @gyeolhan83565 ай бұрын

    그저 비판만하는 위시 유툽영상에 질렸는데 이런 디테일한 비평 아주 마음에 드네요! 그렇게 명작은 아니지만 볼만하고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영상 보고 위시보실까말까 하는 분들은 그냥 보시지요! 재미있어요!

  • @orcatico
    @orcatico5 ай бұрын

    흥행한 다른 작품들에 비해 재미없는 건 맞는데 의미가 좋았다고 생각해요. 다양성을 존중한다는게 결국 내 자신을 존중한다는 거잖아요. 내가 어떤 사람이든 어떤 상황이든 내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스스로 시도해야한다는 그런 메시지들이 영화 내내 보여지거든요.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디즈니 그 자체였기 때문에 100주년 기념작 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디즈니 스스로의 다짐같기도 하고요. 시대가 변화하기 때문에 겉으로 보여지는 것들은 달라질 수 있어도 의미만큼은 이어나가겠다는 그런 의미로 보였어요. 그렇다고 해서 마냥 제자리에 있는게 아니라 발전하는 시대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할 거고요. 이건 음악에서 특히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굉장히 현대적이고 세련된 음악이고 가사들도 주제와 맞고요. 솔직히 전작들에 비해 주인공의 매력이 없는 건 맞아요. 그런데 스토리를 보면 왜 이렇게 설정했는지 이해할 수 있어요. 주인공이라기보단 그냥 대표 정도로 보면 될 거 같고요. 연결, 화합 이런 것들을 강조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다른 디즈니 작품들은 캐릭터에게 몰입하고 공감을 하면서 봤는데 위시는 제 자신의 입장에서 본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위로와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은 거 같아서 만족합니다.

  • @Fu_ONEz1
    @Fu_ONEz15 ай бұрын

    솔직히 엔겜도... 스토리만 놓고보면 구멍 많지만 팬서비스 차원에서 찬사받는거 아닌가... 디즈니가 요즘 좀 맛이 간 행보를 보였다곤해도 너무 혹평하는듯 다들

  • @Fu_ONEz1

    @Fu_ONEz1

    5 ай бұрын

    왕을 독재자라고 하는 몇안되는 유튜버셔서 마음이 편안함... 걔가 왜 착하단건데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정하지도 않고 자기가 다 해주는 왕도 아니었어요 옷이 없는 사람에겐 남의 옷을 뺏어서 주는... 영화의 표현이 부족했나 싶네요

  • @Saaaaaanssssss

    @Saaaaaanssssss

    5 ай бұрын

    성군이라 하는 이유는 과정이 불건전 했어도 의도와 결과가 좋았기 때문 아닐까

  • @user-tu9ei7xt2y

    @user-tu9ei7xt2y

    5 ай бұрын

    @@projector1아니 누가 왕국으로 오라고 칼들고 협작함? ㅋㅋㅋㅋㅋㅋㅋ

  • @lIlIlIlIlIlIlIlIlIlIlIlIlIllII

    @lIlIlIlIlIlIlIlIlIlIlIlIlIllII

    2 ай бұрын

    ​@@user-tu9ei7xt2y백성들이 존ㄴ나 이기적인게 전쟁도 없고 세금없고 집도주고 적은 확률로 소원도 이뤄준다는 혜택 누리려고 로사스 왕국에 와놓고선 지들이 자발적으로 바친 소원 하나(심지어 사전공지도 있었음) 되찾으려고 매그니피코가 이뤄낸 왕국을 지들이 부숴버림 근데 아샤는 이전 매그니피코 통치방식을 그대로 따라가는 무식함과 왕국을 지키던 매그니피코의 마법이 사라지면서 병사 한명 없는 자원 풍족한 말그대로 주변 왕국들한테 개털리게 될 처지에 놓인거임ㅋㅋ 가난과 전쟁에 시달리겠지 애초에 민주주의라는 개념이 성립되기 이전인데도 매그니피코가 이룬 왕국으로 봤을때 로사스 백성들은 21세기인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삶을 살고있음 하나님 예수님 뭐 여러 종교 그냥 말로만 전해지는 이야기의 신들보다 매그니피코가 진정한 신같은데

  • @Red_Art_play
    @Red_Art_play5 ай бұрын

    선택적 PC에 잠식당한 디즈니 다운 날먹충 영화

  • @MetthewTheWolf
    @MetthewTheWolf5 ай бұрын

    오마주와 이스터에그 찾는맛은있었지만....아무리생각해도 메시지라던지 스토리 캐릭터의 설정은 13년전영화 라푼젤보다도 못해서 "100주년기념작품"이라는 타이틀에 미치지못하는것같습니다 100주년이라고 이스터에그와 오마주에만 치중하다보니 스토리와 캐릭터를 방치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없더라구요

  • @JJ-yk6ju
    @JJ-yk6ju5 ай бұрын

    못 만든 작품에 의미 부여해봤자, 핑계로밖에 들리지 않게 됨. 위시가 졸작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많은 관객들의 동의를 구하지 못했고 설득하지 못했음. 그리고 그간 잘난듯이 숭고한 메시지만을 던져온 디즈니가 또다시 메시지에만 집중해서 내 원대하고 깊은 메시지가 어떻냐, 우매한 것들아. 하고 가르치는 것으로밖에 들리지 않는 거임. 실제로 그동안 디즈니가 해온 일들이니까. 차라리 정상적인 시기에 나온 애니였다면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혹평하진 않았겠지. 굳이 왕이 더 합리적인 성군이 아니냐? 하는 주장에 '동화인데 그런 것까지 신경 쓰진 맙시다' 하고 넘어갔을 테지만, 온갖 사소한 곳에서 의미부여를 하고 가르침을 설파하려 들었던 디즈니니까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꼽고 시건방져 보이는 것. 그동안 디즈니가 백인, 남자, 부유한 사람, 잘생기고 이쁘면 사악하고 차별적인 것이라고 일일이 가르쳐왔듯이 이번에도 잘생긴 백인 남성에 논리적인 성군은 죽여 없애야 할 가부장 사회의 사악한 존재가 되고 못생기고 레게머리를 했고 검은 피부를 가진 주인공은 위풍당당하고 사악한 합리에 저항하는 혁명가가 된 것처럼 보일 뿐.

  • @user-yj2qp9rh5t
    @user-yj2qp9rh5t2 ай бұрын

    근데 진지하게 까놓고 말하면 지금처럼 각박한 시대에 매그니피코 왕 정도면 충분히 와닿는 참리더로 다가올수밖에 음슴, 물가고 부동산 가격이고 출산율이고 먹고사는 문제도 본인 능력 원툴이라지만 그걸 해결하려고 노력도 하고 직무유기도 안하고 자기 능력선에서 최대한의 아웃풋을 내려는 양반이라 왕정시대에 저정도 사람이면 거의 세종대왕이나 정조급이라고 봐도 무방함, 물론 소원이라는 개념 자체를 본인이 독점한다는 문제야 있을 수 있겠지만, 사람들의 소원이라는 게 분명 개인의 선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세상이 불타는 걸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좋든 나쁘든 집단에 영향을 끼친다는 건 경험론적인 트라우마가 있는 매그니피코 본인의 입장에선 주저할 만함, 그런데도 면접도 다안끝낸 흑두광이 스트레이트로 넣은 청탁을 봐 주는 정도의 센스도 있고, 본인 입장에선 설명도 성심성의껏 해줬음. 그런데도 아몰랑 압제나빠 독재나빠 스탠스로 밀고가며 나쁜놈으로 만든다는건 좀 너무하다 생각함, 먹고사는 문제도 해결해주고 집도주고 꿈을 맡아두지만 남한테 피해안주면 로또느낌으로 이뤄는 준다고? 내가 로사스에 살았으면 기사단장이나 친위대장 정도까진 올라가서 흑두광 일행들을 막아보려고 용썼을거다.

  • @vudwy79
    @vudwy795 ай бұрын

    100주년 기념인데 오리지날처럼 스토리가 있으니 별로인듯.. 차라리 그냥 진부한 스토리를 빼고 참신하게 갔어도 좋았을거같음..

  • @user-mk1pi2km2h
    @user-mk1pi2km2h5 ай бұрын

    비판과 조롱하며 일차원으로만 리뷰하던 다른 영상과 달리 제가 느꼈던 점을 부분을 시원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시절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던 디즈니의 감성을 정말 오랜만에 만난 기분이어서 전 오히려 감동이었거든요... 이번 100주년을 맞아 위시의 메시지와, 노래를 들으면서 울컥했는데..정작 다른 리뷰들은 주인공이 멍청하다면서 혹평을 하던 영상들 투성이라 나만 이렇게 생각한건가 했는데... 이런 리뷰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해요!🥰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jinseo7312

    @jinseo7312

    4 ай бұрын

    와 저두요ㅠㅠ그 시절 디즈니 감성을 다시 보는 것 같아서 보면서 울컥하기도 했거든요 해석하시는 내용이 넘 공감됩니다ㅎㅎ마지막에 매그니피코가 백설공주의 거울처럼 보이기도 해서 재미있었어요ㅎㅎㅎㅎ

  • @kyungheekang6514
    @kyungheekang65145 ай бұрын

    이루어지지 않은 꿈과 꿈을 이루지못한 노력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공감하기 어려웠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역시 꿈은 그자체로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모든사람들이 별을 품고있다는 것을 설명하기위해 supernova와 nebula같은 천체물리학 내용을.. 심지어 동물들이 노래로 설명하게 한 건 무리수였던거 같습니다 ..

  • @imm6706
    @imm67064 ай бұрын

    전 이번 위시를 보면서 꼭 제 이야기같아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제가 예술을 전공하고 싶어 갔던 학원 원장님이 딱 매그니피코 같은 사람이었어요. 본인이 실력을 인정해야 밖에 나가도 인정받을 수 있다며 본인이 아는 세상만 강요하고 저희도 그 세상에 가뒀어요. 그래서 전 고등학교 3년 내내 우물안 개구리처럼 그 선생님 말만 믿고 저를 믿을 생각을 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대학에 오고 너무 좋은 교수님과 선생님을 만나면서 그 학원이 얼마나 잘못됐는지를 깨달았고, 저에게 늘 절대 내가 이 예술을 전공할 수 없을거라며 장담하던 그 선생님의 말이 무색하게 전 너무 잘 해내고 있어요. 사실 그 사람도 그냥 수많은 사람들 중 한명일 뿐이고 결국 뭘 하고 싶은지는 제가 결정하는 거라구요. 그리고 진정한 어른이라면 이런 제 꿈을 평가하고 미리 포기하도록 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도와줘야할지를 생각하는게 진정한 어른이자 선생님이라는걸 깨달을 수 있었어요. 이런 저의 옛날 생각이 떠올라서 그래서 저에겐 더 와닿았던 영화였어요!

  • @projector1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지금은 잘 해내고 계시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 어른답지 못한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일들이 많죠 위시는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꿈을 손쉽게 이루게 해주겠다는 사기꾼들을 조심하게 하고 삶을 풍요롭게 채워주는 꿈과 희망에 대해 가르친다고 느껴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 @user-nf2nd8ye5g
    @user-nf2nd8ye5g5 ай бұрын

    무엇의 오마주, 또 무엇의 오마주이고 영화를 보는 내내 그런 재미밖에 느끼지 못했습니다. 주인공은 이상주의적인 성격으로 반대인 현실주의적 성향을 띤 요즘 사람들에게 절대로 공감을 받지 못합니다. 스토리는 개연성이 없으며 주인공은 이기적이고 빌런은 순수하고 공정합니다. 또, 주인공은 생각이 얕고 빌런은 생각이 누구보다 깊습니다. 보는내내 답답했네요.. 또 PC주의적 운동의 일환으로 주인공을 포함해서 흑인과 동양계 아랍계 등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너무 많이 등장해서 짜증났습니다.

  • @user-bv4gt1vk2k

    @user-bv4gt1vk2k

    5 ай бұрын

    앞 문단은 다 조금씩은 공감가는데, 뒷 문단은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PC주의 사상 자체에 염증을 느껴 다양한 인종의 등장에 거부감을 느끼신 건가요, 아니면 그먕 다양한 인종이 우후죽순 등장하는 것 자체가 마음에 안 드시는 건가요?

  • @vudwy79

    @vudwy79

    5 ай бұрын

    솔직히 너무 다양한인종은 pc의식한거 보여서 짜증나긴함.. 걍 비슷한 인종들로 만들면 좋겠음 알라딘처럼

  • @Janissary1212

    @Janissary1212

    5 ай бұрын

    솔직히 인종을 다양하게 등장시킨게 영화내에서 의미가 있으면 모를까 별 의미도 없는 피부색 바꾸기를 해놓으니........

  • @Fu_ONEz1

    @Fu_ONEz1

    5 ай бұрын

    전세계 각지에서 사람이 모여서 이루어진 이민국가 로사스에 다양한 인종이 있다는 점이 왜 문제가 되는지..? 요즘 디즈니가 실사화 캐스팅 과정에서 무의미한 pc질로 욕을 먹을만 한 행보를 보이기는 했다만 지금 하신 말씀은 인종차별주의 그 이상 이하도 되지 못해요...😢 그리고 자신의 절대적 지위에 영향을 끼치지 못할 ^위험하지 않은^ 소원만 수리해주는데 어떻게 공정하고 선한 왕이에요 빌런이.... 영화 보긴 하셨어요? 김준표님 요약본만 본거 아니고?

  • @Janissary1212

    @Janissary1212

    5 ай бұрын

    @@Fu_ONEz1 이민국가라는 설정이 영화안에서 개성있게 활용되었나요? 여러 인종의 사람들이 그에 맞는 개성있는 매력을 보였나요? 아님 다양한 인종을 쓴것이 영화 진행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끼쳤나요? 디즈니가 10년전에 이 영화를 냈으면 이런 의견은 없다싶이 했겠지요. 하지만 지금까지의 pc행보로 이골이난 사람들에게 아무 쓸모도 개성도 매력도 없는 피부색 가짓수 늘리기가 좋게 보일까요?

  • @user-qy3pq7gg4d
    @user-qy3pq7gg4d5 ай бұрын

    이런 리뷰를 누군가가 올려주길 바랐습니다.아쉬운 부분에 대해서만 생각하며 영화를 쓰레기로 몰아가는 리뷰들만 가득했는데,제가 이 영화에서 말하고 싶은 부분을 시원하게 말해주는 리뷰는 이게 처음입니다.감사합니다!!!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jullypark0208
    @jullypark02085 ай бұрын

    계속 왕이 착하다는 사람만 있어서 제가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소원의 기준이 자신만인 자신에게 안전한 소원만 이루어주고 애초에 세금을 안걷게 해줄수도 있다지 안내는것도 아니고(진짜면 왕 옷이 평민이랑 같아야지), 옷 팔요한 사람에게 남의 옷을 빼앗아서 주고 아샤 언급해서 할아버지 들뜨게 만들어선 일부로 안들어주고 아샤 엄마의 소원은 자기딸이 대들었다고 안들어주는 악당에 더 가까운데 대체.. 그리고 주인공이 가족만 생각하고 위한다는데 일개 청소년이 작중 가족을 위하는게 그리 큰 일이며, 애초에 아샤는 로사스의 국민들도 생각을 하는 부분이 분명이 있는데

  • @garlee8223
    @garlee82235 ай бұрын

    기회는 기만이다. 갓챠고 도박이거든. 부자가 될 기회를 모두에게 주지만 그걸 달성할수 있는건 100명중 1명이고 99명은 반드시 실망하고 10명은 굶어죽게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 @dmsrkfcl1593
    @dmsrkfcl15934 ай бұрын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덕분에 위시가 내포하고 있는 새로운 의미를 많이 알게된 것 같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빌런의 특징와 성장의 부재가 이러한 메세지를 관객들이 극장에서 느끼지 못한 이유가 된 것 같네요. 우선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빌런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과거 디즈니 빌런들을 오마주한 것은 물론 매그니피코 왕에겐 다른 빌런에겐 없었던 중요한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서사입니다. 스카나 우르슬라처럼 악한 특성을 지니고 주인공에게 시련을 선사하는 매우 단순한 존재가 아니라 과거의 아픔이 있고 그로 인해 잘못된 사상을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존재이죠. 선한 의도로 왕국을 세워 결과적으로 주민들의 소원을 억압하지만 그 부작용에 대해서는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화에서도 그런 부작용이 충분히 강조되지는 않았지만요. 반면 주인공인 아샤는 서사가 빈약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나이가 어려서라는 말로 이해시킬 수는 있습니다만 저는 할아버지의 소원을 이루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가 난 당찬 소녀정도로 밖에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영상에서 드러난 공리주의의 문제점, 자유의 가치, 소원은 이루어져야만 가치 있는 것이 아니다 등 무언가 본질적인 깨달음을 통해 문제점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불공평해! 정도의 생각으로 국가에 반기를 드는 단순한 존재인 것이죠. 그 때문인지 저는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해 뒤틀린 이상향을 만들어낸 매그니피코가 마치 주인공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작품에서 그의 행적이 극초반부터 소개되기도 하고 말이죠. 꼭 디즈니가 의도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그가 위기를 겪으며 성장해나가길 응원하게 되는 겁니다. 이러한 관점으로 보면 단순한 동기로 그에게 시련을 주는 매우 단순한 존재인 아샤는 과거 다른 작품의 빌런처럼 느껴지겠죠. 다른 분들이 작품의 결말부에 대해 많은 불만을 쏟아내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복합적인 서사를 가진 존재가 너무나도 단순한 전개로 타락했고, 깨달음과 성장이 아니라 배신과 파멸을 당했죠. 자신도 모르게 감정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관객들에겐 불만족스러운 일이었을 겁니다. 결국 공감과 평가는 감정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물론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그니피코보단 아샤에게 더 이입했다면 상관없는 일이겠지만 대중의 반응을 보니 매그니피코에게 이입한 청자가 더 많았거나 적어도 반반이었던 것 같네요. 두번째로 성장의 부재입니다. 개인적으로 리뷰를 통해 좋은 메세지를 여럿 얻었습니다. 영화의 오마주나 한 인물의 대사가 내포한 메세지들을 디테일하게 풀어내는 영상을 보면서 정말 재미있게 보았죠. 다만 작품 속에서 이러한 생각이나 메세지를 스스로 체감하고 있는 인물이 결말부에 작품에서 드러났나? 라고 하면 잘 모르겠네요. 작품에서 소개된 피노키오나 겨울왕국의 안나처럼 스스로 성장하여 작품의 주제가 되는 메세지를 깨닫고 행동으로 보여준 사례와는 참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습니다. 매그니피코는 결국 '실패하더라도 소원을 품는 것은 의미가 있어' 라는 메세지를 깨닫지 못하고 거울에 갇히고, 아샤는 초반부부터 매그니피코의 독재에 대한 반발심으로 소원을 맡기는 것에 반대하는 태도를 취하기 때문에 성장할 기회가 없었죠. 그나마 후반부의 마을 사람들이 소원을 찾고 매그니피코를 물리치는 장면은 '소원은 누군가에게 맡기고 저절로 이루어지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이루어야 해.' 라는 메세지를 깨닫고 성장하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마저도 주민들은 자의로 소원을 맡긴 것이 아니라 나라 방침상 따른 것이기 때문에 성장이라고 하기에는 어렵겠죠. 여러 작품을 오마주하다 보니 여러 메세지가 전달되었고, 이를 한 인물의 성장으로 확실하게 표현하지도 않다 보니 무려 디즈니 영화인데도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은 이거야! 라고 확실히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아샤가 매그니피코에 사상에 깊게 동조하며 실수를 거듭하다 스스로 교훈을 얻고 성장하여 시스템에 반기를 들었다면? 매그니피코가 아샤를 만나 경험과 성장을 통해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소원의 본질을 깨달아 위기를 극복하는 결말이었다면? 애초에 마을 자체가 물질적인 풍족함이 아니라 기존 사회에서 실패하여 자신의 소원을 잊기위해 모여 만들어진 마을이었다면? 적어도 작중에서 성장의 이야기가 분명하게 표현되며 메세지 또한 명확해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위시가 아쉬웠지만 무조건 매그니피코는 성군이고, 아샤는 밑도끝도 없이 긍정적인 위험한 애다. 라는 격하고, 부정적인 평가가 많아 안타깝더라구요. 하지만 결국 그러한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 주인공보다 빌런에게 이입이 되는 서사, 그리고 '한 인물'의 여정과 성장을 통해 메세지를 분명하게 드러내는 부분이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창작자의 관점으로 보는 것처럼 숨은 이야기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영상을 시청했는데, 영사기님이 보시기에는 이 이야기가 대다수의 관객을 설득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 것 같은지 궁금하네요. 다시 한번 재밌는 리뷰 감사합니다!

  • @projector1

    @projector1

    4 ай бұрын

    정성담긴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매그니피코가 단순악이 아니라 신념이 무너져 악당이 된 인물로 보앗어요. 사악한 힘에 손을 대는 순간은 타락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 뿐 이미 타락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은 노력없이 얻으려하는 백성들이죠. 이런 서사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던 점과 왕의 독재가 가져온 부작용이 수면으로 드러나지 않은 것이 문제 같아요. 문제가 공개적으로 드러난 후 아샤가 반발하고 그 다음 왕이 타락했다면 좀 더 설득력을 가지지 않았을까요 저도 재미있게 본 작품이지만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닌지라 안타깝죠 다만 문제점 찾기 보다는 이해에 집중하는 영상을 만드느라 이런 부분을 담아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이해하는 것만도 벅차서요😁😁 아무튼 재미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 @user-cr5fr7ob6b
    @user-cr5fr7ob6b5 ай бұрын

    나는 너무 좋았음 개인마다 감상이 다른데 본인 맘에 안 든다고 다른 사람의 감상을 공격하는 사람은 대화가 안 되는 사람들임, 독재자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듯

  • @moontee3516
    @moontee35164 ай бұрын

    좀 더 왕이 악독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예를 들어 꿈을 기부한 성인들은 기쁨도 슬픔도 없이 왕이 만든 기계적인 일과표에 따라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 처럼 살아가며 아이들에게 꿈을 주라고 하는 그게 당연시 되는 세상에 꿈을 줘서 꿈이 무엇인지 기억도 못하면서 본인이 추구하는 인생을 살아가며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주인공의 할아버지로 시민들과 대비를 시키는 정도 였으면 꿈의 중요성과 자유 등에 대한 갈망들이 부각되며 주인공의 언행에 정당성이 돋보일건데 선인지 악인지 모호한 왕이 타락하게 된 이유도 결국에는 국가 다수를 위한 국가방어 목적이라 주인공의 언행에 설득성을 잃다 못해 차라리 왕이 폐위 되었으면 뚝심있게 꿈을 추구한 주인공이 꿈을 나눠주고 왕위를 계승해 시민들이 서로 꿈을 추구하게 도와주어 누구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해피엔딩 이면 차라리 괜찮지 않았을까... 뜬금 없이 여왕이 왕위 계승하는건...? 너무 뜬금 없지 않나 인어공주의 왕자 같은 캐릭터를 넣어 왕자를 통해 왕과 접선하고 충분히 연애라인 만들고 왕 폐위 이후 결혼하며 왕위 계승도 가능했을 듯 하고 정 안되겠으면 각자의 소원 중에 왕이 되고 싶은 사람이 있어 민주주의 사회 처럼 시민들이 투표로 왕을 뽑는다 같은 엔딩도 가능했을듯 한데

  • @moontee3516

    @moontee3516

    4 ай бұрын

    모두가 선한 동화같은 세상에 모두가 욕심 없이 너무 착하게 끝난 애니메이션

  • @user-pq6xw2tu1t
    @user-pq6xw2tu1t5 күн бұрын

    차라리 왕이 과거의 잘못이나 범죄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사람들의 소원과 그 기억을 숨겼고 할아버지의 소원이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거였고 주인공이 하나씩 비밀을 캐나가다가 그 가족이 소원을 들어는 힘을 가져서 왕한테 유폐 되어 있었고 이를 감추기 위해 기억과 소원을 이뤄주는게 아닌 못이뤄지게하고 가짜 소원과 가짜 기억을 돌려주던걸 알게되고 잃어버린 가족을 구하고 모두가 마법의 힘이 아닌 본인의 힘으로 꿈을 향해 노력하고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 노력한 과정에서 얻을 수 있었던 많은 소중한것들을 깨달을수있게 해달라고 소원빌어서 마법은 사라지고 실패 조차도 딛고 일어서는 국민들이되게 하는 엔딩이었다면하는 아쉬움이... 요약하면 빌런에게 서사가 많아져도 안되지만 빌런도 주인공도 서사가 너무 적었어요.

  • @user-df4fl8ed4z
    @user-df4fl8ed4z5 ай бұрын

    저이영화극장에서봤어요 너무재밌었어요

  • @user-bv4gt1vk2k
    @user-bv4gt1vk2k5 ай бұрын

    왕국의 이름은 로사나가 아니라 로사스입니다!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잉 후반에 갑자기 바꿨네요 ㅋㅋㅋㅋ

  • @Diva-od5yi
    @Diva-od5yi4 ай бұрын

    왕이 나빴다기 보다는 자기가 생각한 방식의 부작용이나 맹점을 생각지 못했고, 그것을 지적 받았을 때 되려 자신에게 도전한다, 은혜를 모른다식으로 받아들이며 극단적으로 나가버렸단게 문제. 다만 사건이 다 해결되고 나서 왕도 다시 제정신 돌아오고 같이 잘 사나 싶었는데, 영영 악당으로 던전에 갇히는걸로 버려지는 부분은 맘에 걸렸음. 아무튼 스스로 노력하고 행동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지 결과를 위해 남에게 의탁하며 지내거나 포기하는건 안 된다는게 주제였다고 봄.

  • @Yu-GyeongGwon
    @Yu-GyeongGwon5 ай бұрын

    마냥 긍정적 희망적인 영화 유치한 영화가 아닌 100년동안의 디즈니를 담은 영화라 생각하는데,, 평이 너무 안좋아서 아쉬운 영화예요 100년동안 기다리기만하면 이뤄지지 않는 소원, 진취적으로 노력해야만 쟁취할 수 있는 소원이라는 주제가 디즈니 영화 모두를 아우르는 주제라고 생각해서 되게 뜻깊게 봤습니다 그리고 이스터에그 찾는 재미까지,, 표면적으로만 보면 재미없는 영화일 수는 있겠지만 디즈니팬인 저는 만족스럽게 본 영화네요 과도한 pc논란과 최근 개봉한 실사화 영화로 디즈니에 대한 안좋아진 인식 그리고 직접 보고 판단을 하지 않고 남이 한 판단을 영상만 보고 그대로 자기의 주관이라고 믿는 요즘 시대로 저평가 받는 것 같네요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기쁩니다 😁❤️❤️

  • @user-yf9rf4do1e
    @user-yf9rf4do1e5 ай бұрын

    채널 떡상 기원.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pheobe718
    @pheobe7182 ай бұрын

    이렇게 해석하고 해석해야만 좋은 의미를 끌어낼 수 있는건... 좀 망한거네요 꿈은 아름답고 좋은것이란 동화적인 설정을 갖고 가야만 이 긍정적 의미를 끌어낼 수 있고요. 어설픈 설정들이 메세지를 흐린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꿈이 정말로 좋은것인가? 그 사람의 소원이 그에게 정말 좋은것인가? 그건 정말 아무도 모르는거거든요. 스토리텔링의 능력을 상실한 디즈니를 처절하게 느낀 영화였습니다. 이제 더더욱 디즈니의 창작물은 기대를 안하게 되네요

  • @user-rr6fl3xh9e
    @user-rr6fl3xh9e5 ай бұрын

    최근 작품에 이상한 억지주의식 PC만 없었으면 마지막 왕의 최후만 제외한다면 평작 디지니에서 100주년에 발자취를 다시 한번 보는 그런 뭉쿨한 작품이 됬을꺼라고 확신이 될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user-ig7bo9rl4n
    @user-ig7bo9rl4n11 күн бұрын

    마오카이가 생각나네 해달라는거 다해줬다가 축복의 군도 빼앗기고 영겁의 고통속에서 사는...

  • @user-se6qb5ji9z
    @user-se6qb5ji9z5 ай бұрын

    난 내가 어릴 때 그 디즈니 느낌이라 너무 감동적이고 좋았는데 사람들이 별로라고 해서 속상했음 근데 나랑 같은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 갑자기 행복해짐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

  • @dearlizzy1030

    @dearlizzy1030

    5 ай бұрын

    저도 완전 똑같아요😂 좋아하는 분을 여기서 만나서 또 다시 기뻐지네요!!

  • @user-ju5dy7zl2b
    @user-ju5dy7zl2bАй бұрын

    왕이 전에 반란군의 습격으로 인한 혼란? 이런 느낌으로 관객에게 폭군이 된 이유를 납득 시키고 왜 결정권과 통제권을 가져야 한다는 욕망이 있는지 과거 얘기가 짧게 나마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 @user-rn9rj1ph4k
    @user-rn9rj1ph4k2 ай бұрын

    디즈니는 20세기 말까지는 전성기였다. 다만 2022년부터는 스트레인지월드인가 뭔가하는 평작으로 내리막 걷더니, 이제 위시로 나락행 확정시킴...

  • @lh81park93
    @lh81park934 ай бұрын

    킹 매그니피코 만세!

  • @rosphear
    @rosphearАй бұрын

    상징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인물과 전개를 잃어버린 작품인 거네요 올바른 가르침에 몰입하다가 관객을 저버린 기존 행보에서 크게 나아지진 않은 거네요 생활은 편해졌지만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아니라, 등따시고 배불러지니까 대가로 지불했던 것마저 도로 내놓으라고 하는 사람들로만 보이네요 정말 디즈니가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으면, 왕의 폭주해서 빌런이 되는 게 아니라 제정신일 때에 벌어지는 문제를 다뤘어야 하고 국민들은 그동안의 왕의 노고에 감사하면서도, 이제는 스스로 고난을 이겨나가고 고통도 스스로 짊어지는 선택을 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user-nm1yy8sp9d
    @user-nm1yy8sp9d5 ай бұрын

    난 벌써 두번이나 극장에서 봤는데......

  • @user-rr6fl3xh9e
    @user-rr6fl3xh9e5 ай бұрын

    단순하게 줄거리만 봤을뿐이라 크게 혹평하고 쓰레기다 와 이러진 못하지만 왕의 최후가 한짓에 비해서 너무 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 @user-mr3uy4fk6m
    @user-mr3uy4fk6m5 ай бұрын

    어떤 의미를 넣어든 그걸 이해 못 시키고 분석해서 알아야 한다면 망한 영화이자 애니메이션. 결국 손익분기점도 못 넘었고 그 뜻 좋은 내용을 소수 밖에 보지 못하게 만들었음. 그저 우쭈쭈 칭찬만 해주면 망하게 되고 올바른 뜻도 퇴색됨. 도둑 한명 잡겠다고 아무 죄없는 사람 99명을 때리는 경찰이 있다면 그가 도둑을 잡겠다는 뜻은 묻혀버리게 됨. 겨울왕국, 주토피아, 모아나 등이 왜 성공했는지만 생각해도 위시 그래도 좋았어요라고 단순히 응원하는 것은 올바르게 도둑을 잡는 방법을 알고도 죄없는 민간인 뚜드려 패다가 그 중 도둑이 있길 바라는 요행과 다를 바가 없음.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이해'의 기준은 개인마다 다르기에 절대적으로 평가하기 어렵죠. 물론 대중의 반응을 볼 때 디즈니의 설득은 실패한 것 같습니다. 다만 도둑에 비교하시는 것은 영화가 틀렸다는 본인의 주장만 맞다고 강요하는 셈입니다. 매그니피코처럼 전체주의적이고 강압적인 방식이죠. 디즈니는 호평과 혹평을 모두 듣고 반영해야 할 겁니다. 모두가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것은, 아무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 라는 말이 있죠. 다양한 의견이 논리적으로 제기될 때 건강한 발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user-mr3uy4fk6m

    @user-mr3uy4fk6m

    5 ай бұрын

    @@projector1 위시는 충분히 지금의 작품에 몇가지 이야기만을 더해도 설득력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왕의 지금같은 정책을 펼치는데 누군가의 소원으로 원래 살던 국가가 망하는 이유를 보여주고, 아샤가 굳이 별에 소망하는 것을 아버지와의 서사를 더 다루고 아버지가 부제하게된 원인으로 왕의 소원관리 문제로 보여줬다면 혁명의 이유로 더 좋았을 겁니다. 만일 아샤가 별에만 기대는게 아니라 무언가 혁명을 위한 노력을 했다는 점을 부각했다면 다수의 평은 달라졌을 겁니다. 겨울왕국의 남에게 상처입히지 않기 위해 괴롭지만 노력한 엘사, 그런 언니의 마음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한 안나도 비웃고, 모아나의 모아나가 바다와 마우이에만 기대지 않고 바람과 조류를 읽는 것을 배워 섬들을 구한 모습을 디즈니가 스스로 우습게 만든 꼴 밖에 안됩니다. 주토피아의 두주인공은 말 안해도 얼마나 차별적인 시선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는지 보이죠. 가르침이라도 강압적인 방법과 서사를 통한 설득이 있습니다. 라야, 엔칸토, 스월드마저 흥행은 실패했어도 괜히 위시보다 다양한 평가들이 앞서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위시라는 앞서 그 어떤 작품보다 관객을 강압적으로 이해시키려들기 때문에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왕의 지금같은 정책을 펼치는데 누군가의 소원으로 원래 살던 국가가 망하는 이유를 보여주고, 아샤가 굳이 별에 소망하는 것을 아버지와의 서사를 더 다루고 아버지가 부제하게된 원인으로 왕의 소원관리 문제로 보여줬다면 혁명의 이유로 더 좋았을 겁니다. 이 부분이 좀 이해가 어렵네요 문장이 길어서 끊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의 특성상 글쓰기가 불편하다는 점은 알지만 자세히 듣고싶어요

  • @user-mr3uy4fk6m

    @user-mr3uy4fk6m

    5 ай бұрын

    @@projector1 일단 다수가 말하듯 매그니피코 왕은 빌런이미지가 약합니다. 왜 그렇냐면 아샤가 할아버지 소원으로 갈등을 일으키기 전까진 문제가 있다는 점이 전혀 부각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아샤가 왕국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드문드문이라도 국민들이 뭔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좋았을 겁니다. 그렇다면 왕이 소원을 가져가는 것이 부정적임을 강조할 수 있었겠죠. 그럼에도 왕이 소원을 모으는 이유를 소원 혹은 소망을 이유로 국가가 무너지고, 왕의 가족이 몰락 혹은 죽게되는 스토리를 보여줬다면 왕이 소원을 모아두고 집착하고 굳이 본인이 선별하는 당위성을 더해줄 수 있었겠죠. 위시에선 이걸 단순히 나라가 망하고 소망이 있던 사람들이 불행해지는 걸 보고 왕이 선한 마음에 소망을 받고나라를 운영하는 것처럼 그려졌습니다. 그러니 왜 저런 왕에게 대들어?라는 분위기를 만들고 만거죠. 그리고는 그냥 왕이 성격파탄자였어서 그래 이런 분위기로 마무리합니다. 근데 애니상 적어도 몇년 혹은 십년에 가까이 치세를 잘 펼친거 같은데 그런 왕이 갑자기 성격파탄?

  • @user-mr3uy4fk6m

    @user-mr3uy4fk6m

    5 ай бұрын

    @@projector1 아샤와 아버지가 별을 보고 소망하는 장면이 스쳐지나가는데 차라리 아버지를 왕의 국정운영에 의문을 가진 인물로 설정하고, 왕과 대립하여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거나 아파서 죽은 인물로 설정하고 아샤는 그것을 모르다가 왕과 소원 문제로 대립 후 별로 소원 빌로 오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일기 혹은 유품을 통해 이를 깨닫고 별에 소원을 빌어 별이 내려와 도왔다면 아샤의 간절함에 당위성이 생겼을 겁니다. 앞서 소원관리와 맞물려 아샤가 왕을 물리쳐야 하는 혁명가 이미지도 완성시키고 왕이 소망때문에 나쁜 일을 할 수 있음도 부각시킬 수 있었겠죠.

  • @user-xx3yq1zh5f
    @user-xx3yq1zh5f5 ай бұрын

    복지 왕국 일반 백성이 백살 넘도 저정도 건강하면 왕이 정치를 무지 잘하는건데

  • @yujaehoon4631
    @yujaehoon46312 ай бұрын

    내가알길오 비난받는 이유는 반란을 일으킨 동기가 이해가 안되며 반란 성공후 정책은 변화없이 메그니피코가 계획중이던 정책을 실행시킨것 뿐이고 메그니피코의 처벌도 죽인사람이 한명도 없는데 그정도 벌을 받을 정도로 나쁜짓을 했나 싶고 소원이 뺴았겨서 소원을 잊는다기엔 캐릭터들이 본인들의 소원을 기억하는 것같고 설정보단 스토리의 진행이 너무 이해할수가없음

  • @user-fj4dw3jt2y
    @user-fj4dw3jt2yКүн бұрын

    솔직 존나 성군인데 빼액거리는 애새끼가 떼쓰면서 ㅈㄹ하면서 흑화시켜버린거아니냐 원인제공 다하고 빌런취급해버림 ㅋㅋㅋㅋㅋ

  • @user-gk7cp8sc3h
    @user-gk7cp8sc3h2 ай бұрын

    안유진 노래 잘하더라... 끝.

  • @sherilyn8137
    @sherilyn81375 ай бұрын

    로사나 아니고 로사스 아닌가요...???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맞아요 뒤에가서 헷갈렸네요😅

  • @user-md5yz9tu2x
    @user-md5yz9tu2x5 ай бұрын

    💕💕💕💕💕💕💕💕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

  • @user-ci1df2mm4e
    @user-ci1df2mm4e5 ай бұрын

    메세지도 좋다 이건데 그 전에 재미부터 먼저 잡아주었으면 좋겠음. 메세지가 우선인 디즈니가 요즘 좀 그럼...

  • @projector1

    @projector1

    5 ай бұрын

    저는 재미가 있었지만...100주년이라 의미도 포기할 수 없었겠죠 ㅠ

  • @JJigle
    @JJigle2 ай бұрын

    애들보긴 좋았어..약간 아쉬웠을뿐 그냥 무난했지

  • @user-cmvn3je2
    @user-cmvn3je22 ай бұрын

    딱 둘리 고길동 같은 분

  • @user-rr6fl3xh9e
    @user-rr6fl3xh9e5 ай бұрын

    최근에 이상한 리메이크들만 없었다면 위시는 그동안의 디지니를 보는 그런 뜻깊은 100주년이 됬을것 같은데요.

  • @user-icedbox
    @user-icedbox5 ай бұрын

    역시 겨울왕국 연출감독 아니랄까봐 급전개에, 어른의 입장에서는 좀 오글거리고 엄청 공감하지는 못하는 영화였지만, 적당히 아이들을 위한 영화라고는 생각들었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를 막 좋아하진 않지만 농담으로라면 몰라도 매그니피코왕을 무지성 찬양하는 일부 영상들과 의견들에도 공감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분석 영상이 나와줘서 좀 시원하네요. 일차원적으로 선동당해서 만드는 영화리뷰영상들보다 더 내용도 많고 납득도 갑니다.

  • @user-cz4nq8ry9l
    @user-cz4nq8ry9l16 күн бұрын

    너무 디지니의 사상만 넣은 느낌이에요...

  • @KSST-111
    @KSST-111Ай бұрын

    서울의 봄 애들 버전 ㅋㅋㅋ

  • @Enjoy-hj5dc
    @Enjoy-hj5dc23 күн бұрын

    픽사 독립 두개쟤

  • @wontonnnn
    @wontonnnn5 ай бұрын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비노 할아버지가 초대 월트 디즈니라면, 주인공 아샤는 지금 디즈니에서 일하는 사람들 모두를 뜻하는게 아닐까.. 지브리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영화도 자전적인 내용이었던 것처럼요☺️ 그리고 한가지 더 기독교적 관점에서 전 이번 영화가 인상깊었는데.. 별(스타)의 모티브를 피노키오에서 찾으셨는데.. 피노키오에서도 푸른 요정이 하나님으로 묘사되는 것처럼 보인달까요! 특히 마법은 기회를 줄 뿐.. 진정한 마법은 마지막이 아니라 모험의 과정에서 일어난다는 점에서요 ㅎㅎㅎ 인간의 자유의지를 존중하는 선하신 하나님예수님성령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전 제 삶을 통해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는데.. 가끔 왜 인간인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을까.. 내가 하나님과 같이 막강한 힘을 가졌다면 왕처럼 행동했을 것 같기도 한데..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개인적으로 디즈니 영화를 대부분 사랑하지만, 이번 위시 영화가 제일 감동의 울림이 컸달까요! 직업적 사명에서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어떤 희망을 소망을 가져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어 행복했습니다.. 이번 디즈니 위시 리뷰 영상으로 알게 되었는데 좋은 리뷰영상 감사드립니다🥰🥰

  • @wontonnnn

    @wontonnnn

    5 ай бұрын

    한가지 더 감사드리는 점은.. 위시 후기가 호불호가 갈려서 볼까말까 고민하던중에 영사기님 리뷰영상을 보고 보러 가야겠다 결정한거였거든요! 안 보고 왔다면 후회했을뻔했어요.. 아직까지도 영화의 여운이 잊혀지지 않는달까요 ㅎㅎㅎ 앞으로도 리뷰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 @wontonnnn

    @wontonnnn

    5 ай бұрын

    왜 주인공이 아샤여야했나와 관련해서 논쟁이 있는거같은데.. 이또한 성경적으로 해석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신 것도 그 민족이 우월해서가 아니었고.. 예수님께서 나사렛이라는 당시 사람들이 봤을때 보잘것없는 시골동네에서 태어나신 것도 우연이 아니라고 배웠거든요.. 이것말고도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면 그냥 혼자 모든걸 뚝딱 이루시면 될텐데 왜 우리와 함께 하고 싶어하시는 걸까 궁금했을때.. 원론적인 교훈일 수도 있지만, 과정이 중요하다.. 혼자보다 함께 헤쳐나가는게 중요하다.. 등등 어렴풋이 생각은 했지만 이영화를 통해 최근 제고민에 대한 응답을 해주신 것 같아 더 인상깊었습니다🫶🏻 잘 살고 잘 늙고 싶어요!!

  • @user-ud3mn3lb8n
    @user-ud3mn3lb8n5 ай бұрын

    디즈니 니들이 pc질 가르치려 하느라 요즘 아이들의 꿈을 망쳤는데 이런 얘기 할 자격 없는듯

  • @_Shohei_Ohtani
    @_Shohei_Ohtani5 ай бұрын

    아샤가 제일 나쁨

  • @mensan333
    @mensan333Ай бұрын

    여주가 빌런이지...

  • @user-vv3ct7bs8o
    @user-vv3ct7bs8o2 ай бұрын

    애매한 악역

  • @user-le4ju1in5p
    @user-le4ju1in5p5 ай бұрын

    100주년이고 뭐고간에 재미가 없음 디플에 무료로 풀었어야할 작품

  • @M1A2SEP3
    @M1A2SEP39 күн бұрын

    성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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