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해안 따라가다 높은 절벽 위에 수상한 집을 발견했다! 자연을 해치지 않고 깎아만든 집! 울릉도 바다 바로 앞 운치 있는 바닷가 사람들│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22년 1월 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이 맛에 겨울 울릉도 5부 저 푸른 바다 위에>의 일부입니다.
북면 현포리, 아름답게 눈이 내리는 북면 해안을 따라가다가 높은 절벽 위에 자리한 박경원 씨 부부의 보금자리에 닿았다. 탄성이 절로 나올 만큼 빼어난 정원에 부부가 기다리던 사슴 14마리가 이사 오는 날, 부부는 사슴들을 반기는 문패와 오롯이 사슴들을 위해 지은 정자도 마음껏 자랑하며 미소 짓는다.
매서운 울릉도의 추위에도 부부의 정원에는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하고, 이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은 따뜻해진다.
만물상의 우뚝한 암벽이 병풍처럼 에워싸고 파도를 따라 몽돌 구르는 소리가 운치 있는 서면 태하리의 학포마을에서 만난 우화수 씨와 친구들.
전복, 조개껍데기와 파도에 쓸려온 나무로 남다른 감각을 뽐낸 재활용 집을 짓고, 뒷마당 갯바위에 올라 유유자적 낚시하며 여유를 만끽하고 나날이 힐링하며 살아간다.
이들의 마음엔 오늘의 행복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이 맛에 겨울 울릉도 5부 저 푸른 바다 위에
✔ 방송 일자 : 2022.01.07

Пікірлер: 4

  • @user-ry1uf5gr8x
    @user-ry1uf5gr8x21 күн бұрын

    우와 머리숱 대박!!

  • @davidkang8444
    @davidkang844412 күн бұрын

    으어 집 너무 좋네요 ㅜ

  • @SS-wm2pw
    @SS-wm2pw22 күн бұрын

    자연인이나 산중 생활하신분들 염소나 사슴은 안키우면 좋겠다 이애들은 자연 파괴자들 이다

  • @user-md7mj1th8f

    @user-md7mj1th8f

    21 күн бұрын

    염소는 정말 뿌리채 먹어버리니 키우시는건 신중하시기를요 가축은 많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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