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무풍 한솔로 영축산 영남알프스 산행 세상걷는사람들 동행

통도사 무풍 한솔로 영축산 영남알프스 산행 세상걷는사람들 동행
#통도사 #영축산 #영남알프스 #양산시 #세상걷는사람들
2024년 1월15일(월) 오전 8시50분 노포역 집결
9시 출발 노포고속버스터미널
9시반 도착 양산신평 버스터미널
마을버스가 한시간마다 온다
10시 통도사로 걸어서 출발
산행코스 : 양산신평버스터미널 ~ 무풍한솔로 ~영축총림 통도사~ 안양암 ~
영천약수 ~ 사방댐 ~ 지산마을 1번 버스종점 ~ 축서암 ~ 영축산 임도 ~ 취서산장 터~영축산 정상 ~영축산 임도 ~ 축서암 ~지산만남의 광장 ~ 1번마을버스 ~ 양산신평버스터미널
통도사 입구로 걸어간다.
앞에 보이는 것은 통도사 영축산문이다
차는 주차료를 받고 사람은 무료입장
산문에 들어서면 무풍한송로길이다. 황토길로 길가에는 노송과 계곡물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법구경 시비가 세워져 있다.
욕심보다 더한 불길이 없고
성냄보다 더한 독이 없으며 몸뚱이 보다 더한 짐이 없고 고요보다 더한 즐거움이 없다.
법구경에 나오는 법문이다
올때 한 물건 가져 온것 없고
갈때도 빈손으로 가는것
온갖 것 가져 가지 못하고,
오직 지은 업에 따른 몸이 있을 뿐!
세상은 참으로 허무한 것을
이 몸은 자구만 죽어가는 것을
남은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이것을 깨달으면 다툴것이 없는 것을 !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무풍한솔길을 걷다보면
오감이 시원해지고 몸이 정화되는 느낌인데
통도사안으로 가는길에 자연산림욕을 하게된다
영축총림대도장 바위앞에서 인증사진한장 남긴다
잠시 쉬어 가면서 생강차를 마신다
통도사 무풍 한솔로 영축산 영남알프스 산행 세상걷는사람들 동행
양산 통도사는
신라선덕여왕 15년 646년 자장율사가 세운 사찰이다
통도사가 위치한 영축산의 모양이 석가모니가 불법을 펼친 인도 영축산과 통한다고 하여사찰의 이름을 통도사라 하였다.
또한 승려가 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금강계단(金剛戒壇)에서 계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사찰의 이름을 통도사라 하였다는 설도 있다.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법당을 가리키지만, 통도사의 대웅전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대웅전 건물 뒷편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이 있기 때문이다
금강계단은 승려가 되는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수계의식이 이루어 지는 곳으로, '진리의 모습으로 항상하는 부처님'이라는 상징성을 갖는 곳이기도 하다. 통도사의 금강계단은 우리나라 전통적인 수계단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현재의 모습은 고려 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쳐 여러 차례 수리한 것이라고 한다
통도사는 국보로 지정된 대웅전과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금강계단을 비롯하여 무수히 많은 문화유산이 소장되어 있다.
이러한 문화적가치를 인정 받아, 통도사는 현재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일곱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통도사에 부속된 암자만 17개가 있고 암자순례를 다녀 볼만도 한것 같다
뒤로 돌아 가는 길이 막혔다.
다리를 건너 안양암으로 올라가 본다
안양암을 지나서 암자 가는길을 따라 가본다
주차장이다
영축산이 건너편에 보이는데
영천약수를 한 모금하고 길을 떠난다
길이 잘 닦여져 있다
포로록 날아다니는 산새를 보았다
넓은 녹차밭이다
사방댐을 보고 있는데 어디서 두루미 한마리가 날아와 소나무 가지 사뿐히 위에 앉는다
길을 잘 못 온것 같다
앞에 영축산은 보이는데
축서암으로 가는길이 아니다
공사현장이 멀리 보이고 좁은 길로 덤프트럭들이 다닌다
통도사 뒷산을 한바퀴 돌고나서야 지산마을에 겨우 도착한 것 같다
양산 신평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마을 버스의 종점이다
허허허
지금 두시간째 걸었습니다.
두시간째 걸었습니다
10시출발 했어니까
주택 대문 옆에 작은 등산로가 있다
낡은 집 한채가 덩그러니 있다.
등산로 폐쇄 경고문구인데 산악자전거MTB 통행을 막기위한 경고판이다
축서암을 찾았다
여기가 영축산으로 가는 등산로다
잠시 쉬면서 물한잔 마신다
축서암에서 등산로를 확인하고 정상을 향해 출발한다
양자잎으로 만든 양탄자가 길에 깔려 있어서 걷기가 편하다
꿈틀꿈틀 거리며 올라간 소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많이 걸어 왔기 때문에 거리를 좀 줄이기 위해 편안한 임도길에서 좁은 등산로로 접어든다.
철갑을 두른듯한 우람한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임도길은 차가 다닐정도로 넓은 길이면서 편하게 오르막을 오를 수 있는 길이다
산새소리가 들리는데 가만히 보니 먹이를 열심히 찾고 있는 산새가 보인다
임도는 정상까지 2.6KM 이고 등산로는 1.4KM 남았는데
거리를 줄여 나가기 위해 힘든 등산로로 오른다
가파른 오르막 길이다
험한 돌산구간을 오른다
너무 가팔라서 쉬엄 쉬엄 쉬어가며 오른다
돌산으로 오르느라 엄청 고생하였다
아이고 여기다 앉자 물좀 마시자
여기서 부터는 나혼자 등산길로 가기로 하고 일행은 편한 임도로 가서 정상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올라가면서 산길을 답사하고 촬영하기 위해 등산로로 올라간다.
산길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니 임도와 계속 만나게 되어 있다
취서산장 터에 도착했다.
탁 트인 풍경이 시원하다
취서산장 터에 일행들도 도착하였다
먼저 출발하였고 힘든 지름길 등산로로 오른다
험준한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도 소나무는 굳건히 자라며 푸르름을 잃지 않는다
영축산 정상에 솟은 거대한 바위 앞에 섯다
검은 까마귀 한마리가 날아간다
정산 부근 음지에는 눈이 아직 녹지 않았다
척박한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 한그루를 만난다
거대한 바위산에 다가 갈수록 문같이 생긴 굴이 보인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119 구조 헬기에서 소방대원이 내려온다
영축산 정상에 왔습니다
아주 좋아
산능선이 길게 벋어 나가고 있다
영남알프스 9봉 등정 앱을 실행하여 첫번째 영축산 정상 을 등록하였다
하산할 때는 임도로 편안하게 걸어 내려왔다
어느 집 앞 마당앞에 참새들이 모이를 찾고 있는데
요즘 보기 드문 참새풍경이다
하산해서 다시 바라보니 마음에 딱 들어오는 대단한 영축산이다
통도사 무풍 한솔로 영축산 영남알프스 산행 세상걷는사람들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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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무풍 한솔로 영축산 영남알프스 산행 세상걷는사람들 동
한달에 두번 산행과 한달에 두번 트레킹을 정기적으로 합니다.
아름다운 산과 들 자연과 도시를 다니며 역사가 있는 스토리를 담고 아름다움을 담고
추억을 남기기 위해 영상작업을 합니다
영상의 출연자는 주인공이 되고 , 기록을 되고 , 다른사람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시간은 변하고 차방넷에서 있었던 많은 이야기가 고스란히 영상과 사진에 남게 됩니다.
자연과 더불어 산에 오르고 , 계곡을 담고 , 바람을 담고 , 파도를 담아 두었습니다
언제나 다시 열면 그대로 전해주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Пікірлер: 10

  • @user-uj6tj4bc8g
    @user-uj6tj4bc8g6 ай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움직이기 싫어하는 저는 눈으로 즐감만 합니다 ㅎㅎ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

    6 ай бұрын

    차한잔 하러 오세요.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6 ай бұрын

    통도사 산문입구 무풍 한솔로 걷는 기분이 아주 좋아요 걸어갈때만 느낄 수 있는 기분

  • @user-tt4df8nq7r
    @user-tt4df8nq7r6 ай бұрын

    따뜻한 차한잔 더 더세요 수고많으시는데 하여튼 열심히 사는모습 좋아요 부릅기도하구요 사랑합니다 그열정

  • @popokorea

    @popokorea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방문해 주시는것도 힘이고 댓글도 힘이 됩니다. 힘내서 이번엔 한탄강트레킹을 갈 예정입니다

  • @popokorea

    @popokorea

    6 ай бұрын

    영남알프스 영축산 산행 가파른 등산로와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임도가 있네요.

  • @popokorea

    @popokorea

    6 ай бұрын

    산높이 만큼 감동도 큽니다

  • @popokorea

    @popokorea

    6 ай бұрын

    인도 마가다국 영축산과 닮았다고 하여 영축산이라고 부릅니다

  • @user-sd5gi5kk1h
    @user-sd5gi5kk1h6 ай бұрын

    나래이션보다 텍스트를 넣으면 풍광을 보는데 더 좋을듯.... 애쓰셨네.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

    6 ай бұрын

    아그런가~ 시를 넣을까 생각하다 유튜브 자막이 있어서 뺏는데 참고하겠네 고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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