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트레킹 주상절리길 윗물부교길 고석정 얼음폭포

철원 한탄강 트레킹 주상절리길 윗물부교길 고석정 얼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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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트레킹 함께 가는길 동호회에서 일요산행 4호차를 타고
한탄강 잔도길 트레킹을 간다.
부산에서 철원 드르니 주차장까지 6시간이 걸렸다.
이곳은 한탄강 주상절리 트레킹 입구 드르니 매표소이다.
동절기인 12월 부터 2월말까지는 오후3시 입장을 마감한다.
입장권 구매는 단체 8,000원이고 개인 10,000원 이다
입장권과 함께 철원사랑상품권
단체에게는 개인당 4,000원상품권,
개인에게는 5,000원을 상품권을 준다
철원의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 나 되는 잔도길로
폭은 1.5m이며 두사람이 지나갈만 한 넓이라서 서로 교행이 가능하다
한탄강의 주상절리 협곡을 감상할 수 있고, 절벽과 절벽을 다리로 이어 놓거나 절벽을 따라서 걷는 잔도길이다 사람이 걸으면 약간의 흔들림이 있고, 암벽과 절벽 그리고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을 바라보면 세월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지는 관광명소로 탄생했다
한탄강은 큰여울의 강이라는 뜻인데 궁예의 패망과 6.25전쟁과 연관되기도 하고 농사물로 이용하지 못한 농부들이 한탄했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단층교 : 단단한 암석이나 지층이 갑자기 충격을 받게되면 갈라진 틈이생긴다. 이로 인해 암석 또는 지층은 이동하거나 미끄러져 아긋나게 되는데, 이를 '단층'이라고 부른다.
단층교에서 화강암 절벽의 단층을 볼 수 있다.
선돌교
선돌교에서 하천활동으로 단단한 화강암 바위가 깍여 나간 모습을 볼 수 있다
철원의 한탄강은 유난히 경사가 급하고 물의 흐름이 빨라 하천의 침식지형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돌개구멍교
하천의 암반 바닥에 생긴 원통 모양의 깊은 구멍을 말한다
자갈이 물과 함께 회전하며 바위를 갈아내면서 만들어 지는데 화강암과 같은 암석과 같은 암석으로 된 하천 바닥에 잘 나타난다고 한다
한여울교
하천바닥이 급경사를 이루어 물의 흐름이 빨라지는 곳을 '여울'이라고 한다
여울은 강의 허파라고도 불리는데, 산소를 발생시켜 물을 정화시키기 때문에 한여울은 깨끗한 강을 만드는 자연정수기역할을 한다
화강암교
화강암은 땅 속 깊은 곳에서 마그마가 서서히 식어서 생긴 암석이다.
대체로 색이 밝고 검은 반점을 갖고 있고 굵은 알갱이로 이루어져 표면이 거칠다고 한다
철원 한탄강의 기반암은 화강암이고 다양한 화강암을 볼 수 있다
수평절리교
철원 한탄강에는 화강암이 가로로 수평절리가 많다고 한다
땅 속에 화강암이 숨겨져 있다가 화강암을 덮고 있던 미지의 암석이 제거되면 화강암은 빠르게 드러난다. 이때 화강암의 연약한 부분이 깨지면서 생겨나는 것이 바로 수평절리라고 한다
바위그늘교
강물은 크고 작은 바위 틈을 따라 깊은 땅 속에서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두꺼운 풍화층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특히 화강암은 여러 형태를 띄며 풍화되는데 이곳에선 화강암의 안쪽이 양파껍질처럼 벗겨지는 박리현상을 볼 수 있다고 한다
2번홀교는
한탄강의 CC 골프장의 2번 홀에서 골프공이 날아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현무암교에 도착했다
현무암은 지표로 흘러 나온 마그마가 빠르게 식어서 생긴 암석으로 회색 내지 검은색을 띈다 현무암교에서 다량의 기공과 주상절리의 발달이 인상적인 현무암을 찾아 볼 수 있다고 한다
현화교
철원 한탄강은 1억년전에 지하의 화강암이 땅 밖으로 드러났고 이후 약 54만년 전에서 부터 약12만년 전 사이에 현무암 용암류가 이 곳을 덮었다고 한다. 한탄강은 침식작용이 새로운 물길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덮혀 있던 화강암이 드러나서 화강암과 현무암이 공존하는 모습을 현화교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돌단풍교
단단한 현무암 주상절리 틈에서 자라는 돌단풍을 찾아 보자
돌단풍은 주로 바위 틈에서 자라는 풀이다
잎이 단풍잎처럼 생긴 돌단풍 혹은 돌나리라고 부른다
쌍자라바위교는 -
밝은 색의 화강암 위에 어두운 색의 현무암 주상절리가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화강암에는 줄기 모양의 암맥을 볼 수 있다
암맥은 마그마가 화강암을 따라 들어온 흔적으로 과거 화산활동의 증거가 된다
주상절리교
한탄강의 용암대지는 점성이 낮은 현무암질 용암이고 한탄강을 따라 남쪽으로 흐르면서 형성되었다. 화산활동이 멈추고 기후적 요인으로 강의 흐름을 변화하였고 현재와 같은 한탄강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세계4대 문명이 하천유역에서 탄생한 것처럼 한탄강의 풍부한 수량과 탄탄한 용암대지는 사람들에게 살 기 좋은 터전을 제공해 준다.
쉼터 이름으로 보는 한탄강
*구리소 쉼터
예로부터 한탄강 여울의 소리가 가마솥 끓는 물 소리 같다하여 구리소라고 부른다
-*샘소쉼터
샘소는 기묘한 암석들이 둘러싸인 가운데 샘물이 솟아나는 신비한 곳이라고 한다
*쪽빛소 쉼터
한탄강 물결이 쪽빛을 낸다고 한다
-*동주황벽 전망쉼터
동주는 철원의 엣 명칭이란다
황토빛 벽이 있다. 원래는 아래쪽은 검은색, 위쪽에는 황토색과 암갈색을 띠고 있지만 주상절리 벽은 햇빛을 받으면 황토빛으로 물든다고 한다
-*돌단풍 쉼터
한탄강의 자랑인 돌단풍이 자라는 곳이다
-*너른바위 쉼터
평평하고 큰 두개의 화강암이 서로 의지해 사람 인(人)모양을 하고 있다고 한다.
-*민출랑 쉼터
민출랑은 전라도 사투리로 깎아지른 절벽이란다
*맷돌랑 쉼터
넓적한 맷돌모양의 바위가 있었는데 1996년 철원군 수해로 떠내려 갔다고 한다
-*드르니 쉼터
'드러니' 는 '들러다'라는 순우리말로 태봉국을 세운 궁예가 왕건의 반란으로 쫒길 당시 이곳을 들렀다하여 붙려진 이름이라고 한다
순담계곡 스카이전망대
-*순담계곡 쉼터
각양각색의 화강암 바위로 이루어진 순담계곡의 경치 감상 할 수 있는 곳이다
참고: 철원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부교길 매표소에 왔다
나는 단체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4,000에 발권하고 철원상품권 2,000을 받았다
한탄강은 원래 크다는 뜻을 지닌 '한'과 여울을 뜻하는 '탄'이 합해진 것으로 큰 여울을 뜻한다. 그러나 여러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한국전쟁 때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목숨을 잃었기 때문에 한탄스러운 곳이라는 뜻에서 한탄강으로 불리기도 한다.
철원평야는 예로 부터 곡창지대인데 철원 평야가 편평하게 된 이유는 이곳으로 부터 북동쪽으로 약 16km 떨어진 북한의 오리산에서 약 10~60만 년에 화산폭발이 계속해서 일어났다.
분출한 용암은 현무암의 성분을 가지기 때문에 끈끈하지 않아서 아주 먼 거리를 흐를 수 있었다. 화산폭발 시 표면으로 흩어 나온 용암은 북쪽, 남쪽으로 낮은 곳을 향해 흘렀지만, 특히 그 중에서 이곳 남쪽으로 흐르던 많은 용암이 철원평야에 도착했다. 이곳은 이미 넓고 완만한 평원과 낮은 산들이 있었다. 용암은 이 넓은 평야지대를 편평하게 매웠고, 용암이 덮지 못한 낮은 산봉우리들은 아직도 섬처럼 남아 있으며, 골짜기마다 용암이 메운 흔적이 보인다. 계속 흘러내린 용암은 과거 한탄강이 흐르던 물길을 따라 계속 흘러 내려갔다. 이곳을 메운 용암이 굳으면서 넓고 완벽하게 평편한 지대가 만들어 졌는데 이러한 평원을 용암대지라고 부른다.
지금으로부터 약 1,100년전 서기 901년인 신라말기에 궁예는 태봉국이라는 나라를 세우고 이곳 철원평야에 도성을 짓고 수도로 정했다. 하지만 이 나라는 불행이도 18년만에 멸망하였다.
한탄강은 2020년 7월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강을 중심으로 화산지형과 하천지형이 공존하여 서로의 독특한 형성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소라고 한다
한탄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용암대지는 사람들이 모여 살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지질학적 요소가 생태, 문화, 고고학적 요소와 조화를 이루고 있어 그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지질공원으로 2017년 12월에 등록되었다.
고석정 (孤石亭)은 한탄강 중앙의 20m 높이로 우뚝 솟은 커다란 화강암 고석(孤石)과 정자, 그 일대의 화강암계곡을 총칭하고 있다. 최초의 명칭은 신라 진평왕 때 고석바위 부근에 2층 누각을 짓고 고석정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고려시대 고석정에 관한 최초의 기록에는 신선의 구역으로 표현하기도 하였으며, 고려 충숙왕과 조선조 태종, 세종, 문종 등 역대 왕들이 자주 들린 명소였다고 한다.
고석정은 경치가 아름다워 철원9경 중 하나로 꼽힌다.
세종 강무정
세종감무정(世宗講武亭)은 조선 초기 세종대왕이 철원평야에서 강무훈련을 마치고 머물렀던 곳이라고하며
강무는 국왕이 직접 참가하는 군사훈련 겸 사냥행사로 수만명의 군사들이 참가하였다
세종대왕은 한글창제와 측우기 발명으로 유명하지만 4군6진을 개척하여 지금의 영토를 확정하고 국방력 강화에 온 힘을 쏟은 왕이다.
승일교는 철원이 북한의 관할이던 1948년 공사가 시작되어 절반쯤 지었으나 전쟁으로 중단되었고 10년이 지난 1958년 남한 정부가 못 다 지었던 다리의 완공했다.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 라는 별명을 가진 120m, 높이 35m, 너비 8m의 철근콘크리트 다리이다. 다리의 명칭은 당시 남과 북의 최고지도자 이승만(李承晩)과 김일성(金日成)의 가운데 자인 ‘승(承)’과 ‘일(日)’을 따와서 지었다고도 하고, 후일 한국전쟁의 영웅 박승일(朴昇日) 대령을 기리기 위해 승일교(昇日橋)로 바꿨다고도 한다.
승일교와 얼음폭포가 보이기 시작한다.
와우 이렇게 장엄한 얼음폭포는 처음본다
1억년 역사의 숨결을 따라 신비로운 고석바위를 만났다
주말산행과 평일산행
아름다운 산과 산사, 둘레길과 마을길 계곡과 바닷길등 자연과 도시를 다니며 역사가 있는 스토리를 담고 아름다움을 담고 추억을 남기기 위해 영상작업을 합니다
영상의 출연자는 주인공이 되고 , 기록을 되고 , 다른사람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시간은 변하고 차방넷에서 있었던 많은 이야기가 고스란히 영상과 사진에 남게 됩니다.
자연과 더불어 산에 오르고 , 계곡을 담고 , 바람을 담고 , 파도를 담아 두었습니다
언제나 다시 열면 그대로 전해주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Пікірлер: 7

  • @user-mm6xq9se7k
    @user-mm6xq9se7k6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

  • @user-zv8dv3vv2r
    @user-zv8dv3vv2r6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 ~~^^

  • @user-tt4df8nq7r
    @user-tt4df8nq7r6 ай бұрын

    멸리도갔다 그리 슆지는않을터인데 고생끝에 좋은작품이 나오네요 수고많으셨어요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

    6 ай бұрын

    예 이번에는 도전해 보았습니다 경기도 쪽은 쉽지않은 곳이라 기회되면 영상제작하러 가야죠!!

  • @Helena_Joo
    @Helena_Joo6 ай бұрын

    부산에서 가보기 어려운 곳이네요. 물이 맑아요.

  • @TV-pp9it
    @TV-pp9it6 ай бұрын

    부산에서 멀리까지 가셔서 주상절리길과 물윗길 트레킹을 하셨군요. 정말 먼 길을 다녀 가셨네요. 이 두 코스는 우리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멋진 트레킹 코스입니다.

  • @youtubeaction1

    @youtubeaction1

    6 ай бұрын

    한국의 장가계라고 하더군요... 참 부교 아이디어가 인산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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