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소개한 책 • 팀 켈러, "팀 켈러, 집사를 말하다", 두란노 aladin.kr/p/4QzNi *오신공 멤버십 특강 가입하기 • 최신 신학 강의 제공 • 주기적으로 신규 강좌 업로드 url.kr/d9nxcg

팀 켈러는 약자에 대한 돌봄을 강조한다. 교회가 전도를 위해서가 아니라 믿는 사람의 사랑의 도리로서 해야할 일이라는 게 성경의 메세지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집사의 직분을 구제하는 직책으로 제한하는 것은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좁은 해석이라 본다. 집사가 생기게 된 계기가 구제의 문제로부터 시작된 것은 맞지만 집사가 구제만을 위해 생긴 직책이 아니다. 교회가 구제를 안해서 집사직분을 만든 것이 아니라 구제에 차별이 생겨 불평과 원망이 교회를 분열시키자 이 차별을 없애려고 만들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집사직은 교회 안에 실무에서 (말씀과 기도는 사도의 직분) 인지상정을 따라 나오는 차별을 없애는 역할을 위해 만든 것이고 더 궁극적으로는 차별없는 사랑으로 교회가 하나가 되기 위해 실무를 감독하는 직책으로 봐야한다 (요즘 장로의 역할에 더 가깝다고 본다). 구제의 당위성을 놓고 보자면 이는 교회 전체가 할 일이지 집사직에 한정할 일이 아니다.

그런데 교회에 허드렛일도 할 사람이 필요하죠. 사도행전에 나오는 집사는 현대 교회의 집사와는 다른거 같아요. 오히려 교회 감독에 가깝다고 봐야겠죠. 그 정도 되니까 스데반이 집사로서 잡혀간거죠.

그보다도 한국 교회의 직분 제도가 과연 성격적인가 아닌가 부터 생각 해 봐야겠죠....

데이비드홍님 오랜만에 영상에서 보니 반갑네요~^^ 팀켈러 목사님의 집사에 대한 책바로 구입해봅니다~ 팀캘러 목사님의 집사직에 대한 이해는 성경주의적 직분론인데 교회에는 장로(목사는 말씀장로)와 집사 두 직분만으로 이루어져있고 집사는 현대 한국교회의 성도의 대용으로 사용하는 명칭적 집사와 거리가 있기때문입니다~ 사도행전의 소위 일곱집사라고 불리는 분들이 집사라고 명명할수 있는지에대한 해석의 문제가 있습니다. 더나아가 목회서신에 등장하는 집사에 대한고찰을 보게되면 목회에 대한 창의적 조력자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듯 합니다. 기독교의 개혁에 있어 직분론에 대한 갱신이 중요한부분인것 같고 그중에서도 집사에대한 재정립이 필요한것 같습니다.(이미 팀캘러보다 연구 잘되어 있는 자료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홍목사님되 현실목회 참여하다보니 신선함이 쬐끔~없어지고 한국 기성 목회자들의 틀에 갇힌듯하고 그프레임으로 이책을 자신의 프레임에서 해석하는 한계와 오류?! 주관적 해석인듯 합니다~

내용이 좋아 주변에 공유하고 싶은데 썸네일이 넘 자극적이라 고민되어요 ㅎㅎ

교회와 구제기관과는 다른점도 인식 됬으면 좋겠고, 한 교회가 이 모든 일을 다 감당하기는 어렵겠고 일 부분을 감당해 보는것은 어떨까 싶네요.

13:30 에서 “교단에서 쓰는 교제“는 어떻게 구입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humbledavid0

6 ай бұрын

일반 인터넷 서점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 ^^ 장로교 통합 교단에서는 이라는 제목의 교재를 활용합니다.

@Changfaithful

6 ай бұрын

@@humbledavid0 감사합니다!

성경에는 집사는 한 여자의 남편이어야하고 권사는 없다 초대교회때는 지금의 목사대신 감독 장로 집사 같은 직분으로 가르치는일 구제 스테반같이 전도 하는일을 했음

교회사역의 본질이 구제라는 뜻인가요?

하나님의 사람, 팀 켈러는 자서전이 아니라 타서전입니다...

주님안에서 허드렛일이 있나요? 요즘은 그런 집사없습니다 밥도 봉사보단 주문해서 먹는시대신데

@ajpark9818

6 ай бұрын

요즘 그런? 집사는 없고, 돈 받고 예수믿는 그런 목사는 여전히 넘치죠? 집사 권사 다 돈 내고 예수믿고 무보수로 봉사하는데, 목사만 돈 받고 교회 다니면서 공짜로 교횟밥 먹고도 불만이 가득.

@zayoutube

6 ай бұрын

@@ajpark9818 구약에 나오는 레위지파도 다른 지파가 모은 십일조로 살아갔어요. 집안에 상 당해도 목사 부르지 않고 알아서 예배보라고 할건가요? 주일 설교만 한다면 이중직으로 살아도 되겠지만 목사가 보수 없이 살 수 없지. 당연히 모아서 보수 지불해야지. 그걸 비난할 수 없지요.

@ajpark9818

6 ай бұрын

@@zayoutube 야. 상 당하면 상조회사 부르지 니들이 달려와서 시신 염부터 장례까지 책임 질꺼야? 예수님이 오셔서 율법을 페하신지가 언젠데 이스라엘 현지에도 없는 레위타령을 입에 물고살아 이것들은. 목사가 보수없이 살수없어? 예수가 돈받고 구원했냐? 구원은 예수가 했는데 지들이 무슨 보수타령. 누가 설교 하랬어? 예수가 돈받고 설교했데? 나가서 일하기 싫으니까 진짜 놀고 자빠졌네.

제목 자체가 어이 없네... 교회에 허드렛일이 뭐가 있는지...

@AlefTV

6 ай бұрын

@@seonminjeon1332 네 잠시 카페인이 부족했나 봅니다 유튜브는 어그로를 끌어야 하는데 말이죠..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zeegoold

6 ай бұрын

제가 느낀 영상속 메세지와 약간 핀트가 안맞는 부분이 있는듯 하여 의견 남깁니다 요즘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함에 작은 일이 없다는 미명 아래서, 얼마나 많은 착취가 일어나고있는지 모릅니다 그 허드렛일이 정말 하늘나라를 위한 일이라면 허드렛일이라 부를 수 없겠으나 집사가 효용성을 느끼지 못하고, 그 일이 허드렛일로 느껴지는것은 봉사와 섬김이 하늘 나라의 일이 아니라 목사, 장로가 부여한 일, 교회 내 기득권자들을 위한 일로 느껴지기 때문이겠지요

@AlefTV

6 ай бұрын

@@Maranatha3927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거울치료 하시나 봐요

@AlefTV

6 ай бұрын

@@user-ci6ns9pt2o 좋은 교회보다 바른 교회 뜨거운 교회보다 이성적으로 차가운 교회 진보적인 교단보다 보수적 교단에서 알맞는 교회 찾으시길 바래요.. 너무 안타깝네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바르고 차갑고 보수적인 교단의 교회가면 재미는 없어요. 그래도 이런 목사는 안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jinseoklee4681

6 ай бұрын

허드렛일이라고 생각 안하시면 본인이 하시면 됩니다. 허드렛일 시킬거면 해주는 사람한테 감사하는 마음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교회 일이라서 허드렛일이 아니고 귀한일이고 하늘나라의 상급을 쌓는 귀한 기회를 주는거니까 오히려 나한테 감사해야 한다는 식의 몰상식과 팔염치가 교회 내에 팽배한게 참 슬픈 현실입니다. 그게 그렇게 귀한 기회를 주는거면 내가 그 기회 줄테니까 우리집 와서 허드렛일 하면서 나한테 감사하세요. ㅎㅎ 초상집 가서 고인 천국가셨으니 하하 웃어라는 XX가 있질 않나. 근데 그런 자들이 꼭 자기 부모님 초상나면 그렇게 울고 슬퍼하데. 제발 정상적인 상식이 깨진 분들은 신도 받아서 자기보다 배나 지옥자식 만들지 말고 목사가 되기전에 일단 사람부터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