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 프로그램 꽤나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10일 수영해서 자세를 따지기 보단 초보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게 더 중요하죠. 여러 영법을 단기간에 배우면서 배우는 재미도 있을테고요. 마스터즈 분들도 디테일하게 자세 따지고 들어가면 엉망인 분들 태반입니다. 어차피 자세 교정하는 데는 보통 한 영법당 2년을 이야기합니다. 심지어 국가대표인데도 자세 교정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10일 동안 수영의 재미를 느끼고, 그 재미를 지속 가능하도록 유지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디테일한 자세를 신경 쓰는 것도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스포츠가 다 처음엔 기본이 정말 중요한데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하면 수영 습관 안좋아지고 나중에 뭘 배웠는지 조차 모를거같은데요...

선댓 후 시청❤

@FromJ_TV

25 күн бұрын

악플러왘ㅋㅋㅋㅋㅋ

발차기만 10일해서 초급분들 다 떠나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