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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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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우리는 지난 영상을 통해 믿지 않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나님에 대해 설명해야 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이와 함께 한 분이 보내주신 댓글을 소개했습니다.
이단 종교를 가진 어머니를 둔 축구 선수가 있는데 이 선수가 신앙이 좋은 축구 선수보다 더 잘되는 것을 보면서 이런 상황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느냐고 질문을 주신 댓글이었습니다.
또 저는 어떤 한 집사님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추석날 집사님의 형제들이 다 모였는데, 형제 중 하나가 “야, 우리는 믿지 않는데도 잘 사는데, 너는 왜 그 모양이냐?”라고 했다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 복을 받는다고 하는데, 왜 현실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이번 시간에는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믿는 사람들을 위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다 함께 말씀을 나누기 원합니다.
여러분 대부분 사람들은 세상에 초점을 두고 살아갑니다. 세상에서 잘 될 때, 잘 풀릴 때, 높아질 때 성공했다고, 또는 복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의 초점인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의 초점은 이와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의 초점은 어떻게 사람과 다르냐? 우리는 신명기에 기록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초점이 어떻게 사람과 다른지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신8:12-14]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러분 우리가 여기서 볼 수 있는 사람과 다른 하나님의 초점이 무엇입니까? 사람은 좋은 집, 소와 양과 같은 재산, 은과 금과 같은 재물, 소유의 풍부함에 관심을 둡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많아지고 풍부할 때, 성공했다고 혹은 잘 산다는 말을 들으면 어깨가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초점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처럼 세상의 것에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 초점을 두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세상의 것에 많고 적음, 높고 낮음 때문에 염려를 하는데, 오히려 하나님은 하나님을 잊어버릴까 믿음을 잊어버릴까 염려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초점에서 벗어난 세상의 것에 초점을 두므로 하나님과 멀어질 때, 하나님이 이렇게 하실 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신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여러분 만약 누군가가 세상의 것들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지거나 잊어버리게 된다면 이때 하나님이 어떻게 하신다고 하십니까? 이럴 때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광야의 길로 인도하실 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이렇게 광야를 통해 마음을 낮춤으로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실 이 영상을 보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시지 않았습니까?
내가 잘 나갈 때, 내가 잘났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내 삶에서 어려움을 만났을 때, 광야의 길을 만났을 때, 이로 인해 마음이 낮아졌을 때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이렇듯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께 가까이 이끄시고자 할 때 우리를 광야의 길로 인도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믿지 않는 사람들의 눈에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야, 우리는 믿지 않는데도 잘 사는데, 너는 왜 그 모양이냐?”라고 말 할 수 있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것은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아서 이런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관심이 있으므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초점은 우리가 세상에서 잘 되는 것보다 믿음을 잘 지킴으로 구원을 받아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는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세상의 것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지려 할 때, 하나님은 이런 사람의 마음을 낮추고 되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광야의 길을 허락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는 우리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도, 오히려 믿음이 좋을 때 하나님이 이런 사람을 광야의 길로 가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다윗을 통해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사무엘상 말씀에 보면 다윗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왜 하나님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다윗을 사울에게 쫓기게 하십니까? 다윗이 신실한 믿음으로 골리앗을 물리쳤는데 왜 하나님은 이런 다윗을 사울에게 10년 동안이나 쫓기게 하셨을까요?
여러분 만약 믿지 않는 사람들이 이것을 본다면,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 맞아?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왜 하나님이 다윗을 도와주시지 않고 사울에게 쫓기도록 하지?”라는 말이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믿지 않는 사람도 오해할 수 있는 이런 상황을 왜 하나님은 다윗에게 허락을 하셨을까요?
우리는 그 이유를 욥기 말씀을 통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욥은 말합니다.
[욥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여러분 왜 하나님이 다윗에게 광야의 길을 허락하셨느냐? 그것은 다윗에게 믿음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다윗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만들기 위해 이런 광야의 연단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이러한 연단과 단련을 통해 순금과 같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연단을 통해 사람을 품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다윗은 사울에게 10년이나 억울하게 쫓기는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이렇듯 다윗이 이런 억울한 삶을 살았기에 억울함을 당했던 환난 당한 자, 원통한 자, 빚진 자들을 품을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광야의 길이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성품으로 성장하도록 도운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종종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니 믿는 사람이 왜 믿지 않는 우리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느냐?”라고 말하는 상황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러한 상황을 납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내 주위에서 혹은 내가 이런 상황을 만난다면, 이럴 때 이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이러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돕지 않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돕기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신명기 8: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여러분,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에 대한 이 원리를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믿는 사람들이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고자 한다면, 때로는 재물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된다면 하나님은 이런 사람의 신앙과 믿음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광야의 길을 허락하실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세상의 것들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질 때, 하나님이 이런 사람의 마음을 낮추어 돌이키기 위해 광야의 길을 허락하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앙과 믿음이 좋을 때도 종종 광야의 길을 허락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앞에서 한 분의 댓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단 종교의 어머니를 둔 축구선수가 신앙이 좋은 축구 선수보다 더 잘되는 것을 보면서 이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입니다. 또 이것을 어떻게 믿지 않는 사람에게 설명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입니다.
저는 이 짧은 댓글을 통해 축구선수가 어떤 상황인지 모든 상황을 파악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축구 선수의 신앙이 좋은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것은 하나님이 다윗에게 허락한 것과 같은 연단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지 않는 사람들의 눈에는 이단 종교를 믿는 어머니를 둔 축구선수가 신앙이 좋은 축구선수보다 더 잘되는 것을 볼 때 이것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다윗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의 눈으로는 다윗의 연단도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 요셉이 10년 동안 노예의 삶을 살아야 했는지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이유에 대해 안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연단을 통해 사람을 품을 수 있는 왕의 성품을 가지게 되었고, 요셉은 노예 생활을 통해 배운 관리 능력, 경영 능력, 경제 능력으로 총리가 되었을 때, 애굽의 훌륭한 총리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여러분 혹시 내 주위에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십니까?
그렇다면 이럴 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라는 의심보다 오히려 이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55:8-9]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