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아픕니다 무기력은 끝도 없이 올라오고 해야할 일들은 있는데 도저히 못하겠고 뭐만 하면 눈물이 툭 흘러나오고 힘들었던 것들 풀고 풀었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아니었어요 요즘에서야 더 느껴요 친했던 친구들과의 관계도 이제는 뭔가 바뀐것 같고 사람관계도 많이 바뀌는것 같아요 사실 많이 힘든데 예전에는 좋아지기 위해 겪어야한다 생각했다면 지금은 오로지 그래 다 받아들일게 라는 생각이에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아픔, 그때 아무도 봐주지 않았던 나를 마주합니다 감사해요 단미님

@naradanmi

12 күн бұрын

맞아요 받아들이면 생각보다 빨리 해방되어요, 저항하거나 조건을 걸 때 고통이 길어지죠. 화이팅이에용 ♥

@user-pv1ns1qf7d

12 күн бұрын

@@naradanmi 감사해요 단미님🤎

저는 집중 감정 해소 구간을 아직 지나지도 않은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단미님!

@naradanmi

14 күн бұрын

치유되면 금방 지나올 거예요 :) 커다란 감정 나가더라도 감정 수용,해소는 늘 해나가야 되는 것,. ! 화이팅입니다 ! ♥

아파요아파

@naradanmi

14 күн бұрын

토닥토닥 ♥

감사합니다. 가뭄에 단비같은 단미님 영상 먼저 댓글 후 이따 조용할 때 보려고 합니다.

@naradanmi

14 күн бұрын

한 문장에 단비와 단미가 다 들어가있네용 ㅎ.ㅎ 감사합니다 ♥

최고댜미,...❤ 저에게 또 이렇게 희망을!! 무한 감사합니다 단미님❤

@naradanmi

14 күн бұрын

자유로운 현실이길 기도해요 :) ♥

@hd1vdjw3jld8

4 күн бұрын

우헤헤헤 단미님 저 이번에 세션갔던 정*숭이지요 으헤헤헤 제가 이거 시청하고갔었따요~~!우하하항!!🤩칭찬받고시퍼요❤혜혜@@naradanmi

단미님 영상으로 되게 오랜만이네요~~ 예전보다 목소리가 미묘하게 편안하게 바뀐 느낌은 저만 그런걸까요?? 여하튼 영상 고맙습니당~~ ❤️❤️

@naradanmi

14 күн бұрын

ㅎ.ㅎ 저도 계속 정화를 하고 있으니 에너지가 계속 변하는데 딱 눈치채시네요! 호홍 감사해요 ♥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 아빠가 엄마는 낙태한 적이 있으니 엄마한테 잘 해야 한다는 말이 이해되지 않았다. 내 잘못이 아닌데 왜 내가 잘 해야하는건지. 불쑥 분노가 올라왔다. 본인들은 나에 대해 이해해준 적이나 있는지. 그런데 왜 나에게 이해를 강요하는건지 너무너무 화가 났다. 그리고 어제 나는 처음부터 사랑이었음을 만나고 처음으로 내가 끊임없이 공격해오던 무능, 열등, 나약을 인정하게 되었다. 여태까지는 내가 이 아이들을 인정하지 않고 있었음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말로만 인정한다고 했을 뿐, 전혀 바라보지 않고 있었다. 처음으로 인정했을 때 모든 것이 괜찮았다. 진심으로 나는 무능해도 괜찮았으며 열등해도 괜찮았으며 나약해도 문제될 것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나서 편안해질 줄 알았는데 뭔지 모를 불편함이 오늘까지도 지속되었다. 그래서 지금 나에게 드는 생각이 뭔지 바라봤을 때 떠오르는 생각은 "예뻐지고 싶다." 였다. 그래서 왜 예뻐지고 싶을까? 물어보니 내게 돌아오는 너의 대답은 "완전 예뻐져서 유능한 남자한테 사랑받고 싶어" 였다. 물론 무능이 경제적 무능 뿐만 아니라 외모도 포함인 걸 알지만, 뭔가 그거랑은 조금 다르게 느껴져서 그 마음을 느껴주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성수치심과 관련있는 줄 알고 단미님의 블로그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왜 예뻐져서 그냥 남자도 아니고 유능한 남자한테 사랑받고 싶어할까? 유능해 보이는 남자가 나를 사랑해주면 나 자신도 가치있다고 생각하는걸까? 유능한 남자에게 내가 사랑받고 싶어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일단 나를 공격하는 마음부터 올라왔다. 너 따위가 그런 남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것 같아? 물론 내가 나를 공격한다는 걸 인지는 했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공격하는 마음을 놔두었다. 너는 인플루언서들 만큼 예쁘거나 몸매가 좋지도 않고, 가슴도 작고, 털도 많고, 뭐 하나 잘난 것 없잖아! 그런데 네가 사랑받는 게 가당키나 하니? 너무 아팠다. 왜 이렇게 나를 아프게 할까? 뭐때문에 이렇게 나를 계속해서 공격하는 걸까? 그 마음에 머물고 있으니 어렸을 때 아빠가 내 외모에 대해 지적하는 게 떠올랐다. 아빠는 자주 내 외모에 대해 언급을 했었다. "얼굴이 동~그랗네. 보름달같다. 목주름이 많네. 가슴이 작아서 어떡하니. 거미수술이라고 있는데, 그거하면 잇몸라인이 예뻐진대. 아빠닮아서 팔다리에 털도 많네." 이런 크고 작은 외모에 대한 언급을 할 때마다 나는 아닌 척 했지만 내안에는 참을 수 없는 수치심이 올라왔다. 나는 그 수치심을 견디기가 너무너무 힘들었고, 아빠한테 사랑받지 못하는 아픔이 너무나도 컸다. 그 수치스러움을 느끼며 아빠 나도 아빠 사랑이 필요해요. 나 좀 사랑해주세요. 라는 말을 되뇌었다. 그러다 문득 내입에서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은, 엄마만 좋아하지 말고 나도 좀 좋아해 주세요. 였다. 엄마한테 외모지적은 하나도 안하면서 왜 나한테만 그렇게 외모에 대한 지적을 했을까. 엄마는 보이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면서 나는 왜 사랑해 주지 않았을까. 아빠가 너무 미웠다. 나도 제발 그냥 그대로 인정 좀 해주세요. 그리곤 낙태와 관련된 단미님의 블로그 글을 다시 읽게 되었다. 그리고 거기서 나도 가족으로 인정받고 싶어. 라는 글을 보자마자 눈물이 쏟아졌다. 나를 잊지마. 나도 살고 싶어. 나 너무 억울해. 나 너무 외로워. 나 너무 서러워. 나도 사랑받고 싶어. 여태 느꼈던 마음들과는 다른 아주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나에게 말을 하는 것 같았다. 아빠가 언니를 낙태한 이유는 돈이 없어서 그랬다고 했는데, 그래서 내가 유능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건가..? 나도 가족으로 인정받고 싶어. 나도 사랑받고 싶어. 라는 마음이 너무 메아리쳐서 눈물이 끊이지 않았고 손마저 덜덜 떨렸다. 비로소 모든 게 이해가 됐다. 내가 그렇게 인정에 목말라 했던 이유. 아빠가 남동생에게 더 너그러웠던 이유. 엄마가 남동생에게 더 애틋한 마음을 가졌던 이유. 분명히 우리는 가족인데, 크는 동안에 내가 빠져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이유. 나만 인정받기 위해 아둥바둥 몸부림쳤던 이유. 엄마 몸 속에서 차마 존재를 인정 받지 못하고 사라져야만 했던 아가의 마음이 느껴졌다. 그 아이의 마음을 느껴야해서 내 삶이 여태 이렇게 흘러가야만 했구나. 나도 가족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말이 정말 가슴을 때려왔다. 너무 미안해. 혼자 외로웠지? 너무 무섭고 두려웠지? 억울하고 서러웠지? 이 말들은 아가와 동시에 내가 나에게만 했어야 하는 말이었다. 너무너무 존재를 인정받고 싶었구나. 사라져야 하는 가치 없는 존재가 아니라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였구나. 내가 기억할게. 함께 살아갈 순 없지만 여전히 우리 가족이라는 걸 내가 꼭 기억할게. 아가의 마음을 느끼다보니 비단 돈이랑만 관련이 있는 것 같진 않았다. 엄마의 성수치심도 같이 엮여있는 것 같은 느낌이 올라왔다. 엄마는 물론 아이를 키울 돈이 없어서 낙태를 했지만, 엄마에게도 성 수치심이 있었기에 여자아이를 지울 수 밖에 없었고. 그리고 그게 나에게도 되물림 된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여자로서 그대로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고, 아빠한테 사랑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아들이었어도 그렇게 죽였을거야? 내가 아들이었으면 돈이라도 빌려서 나를 살렸겠지. 내가 딸이니까 돈이 없다는 핑계로 나를 죽이는거지? 나 죽기 싫어! 나도 살고 싶어! 나도 여자로 태어나서 예쁨받고 싶어!! 나 살고싶어요. 엄마 아빠 제발 나좀 살려주세요. 왜 나를 죽이는 거예요. 나 너무 아파요. 나 너무 무서워요. 아 내가 여자여서 유능에 집착했구나. 여자인 것 자체가 잘못됐는데 무능해지면 여자로서 버려지게 될까봐 그렇게 유능에 집착했구나. 갑자기 오늘 이렇게 알아달라는 신호가 와서 느껴주고 있는데 너무너무너무 힘드네요. 아이를 지울 수 밖에 없었던 엄마의 마음도 너무 아프고, 존재를 인정받고 싶었지만 사라져야만했던 아가의 마음도 너무 아프고, 이걸 깨닫기 전까지 수치스러워하고 두려워하고 억울해하고 홀로 외로웠던 제 모습도 아픔이 느껴지는 날입니다 ㅜ

단미님내용이 콕꼭 찌를정도로 내면을 파헤치네용♡

@naradanmi

14 күн бұрын

그래서 에고의 저항이 심한 영상인데, 뚫고 보심이 대단하신 거예요. 감사합니다 ♥

11:48 단미님❤ 따뜻한영상 감사합니다

@naradanmi

14 күн бұрын

정말 중요한 문장인데 잘 체크해두셨네요. 감사합니다앙 ♥

영상쵝오입니다❤ 감사합니다.^^

@naradanmi

14 күн бұрын

다 보신 게 대단해요.. 감사합니다 :)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naradanmi

14 күн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 ♥

단미님~감사합니다 ~~오늘도 잘들을께요 ~귀한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naradanmi

14 күн бұрын

저두요 감사합니다 :) ♥

단미님 영상이다!!! 넘 감사합니당❤

@naradanmi

14 күн бұрын

저두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naradanmi

12 күн бұрын

우왓 정말 감사해요. 소금빵 2개 사먹을게용 ♥

감사합니다 >

@naradanmi

1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단미님 감사합니다

@naradanmi

14 күн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아 ♥

선댓후감상♡ 오늘 김상운쌤 영상도 올라오고 단미님 영상도 올라오고 아쥬 그냥 단비쓰 행복허넴~~❤❤

@naradanmi

14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김쌤 신간까지.... 저두 행복합니다 >.< ♥

@user-og1hj4sn8g

14 күн бұрын

@@naradanmi 오늘 책 도착쓰♡ 듣고 보고 할거 넘친다욤♡ 뿌듯흡족헌 단비탱♡

@naradanmi

12 күн бұрын

@@user-og1hj4sn8g 오 오늘 김상운쌤 책 도착한 분 엄청 많네요 >.

@user-og1hj4sn8g

12 күн бұрын

@@naradanmi 오매! 진짜욤!♡ 또 사두고 때되믄 읽어야지,,ㅎ 허고 호기롭게 침대옆에만 두고만 있었는디ㅎ 그렇다면야 또 부지런히 다읽구가야겠다욤~~♡

엇!!(반가움ㅎ)

@naradanmi

14 күн бұрын

저두욧 ! ㅎㅎ ♥

작년부터 감정들이 올라올때마다 울고 감정을 그대로 수용해줬는데 막 거울명상이나 글쓰기 해소 등은 안하였지만 전 슬플때나 억울할때 등등 속으로 말하면서 울기만 하였는데도 좀 가족들도 변하고 화나면 예전엔 가만히 있었는데 이젠 화도 내보고 그래서 가족들도 조금? 달라진것 같은데 이것도 무의식정화가 된건 가요? 주변에 사람들도 달라지고 가족들도 변하고 절 괴롭히는 사람이 없어졌어요 (물론 제가 손절치긴 했지만요) 이게 무의식이 수용된건지 모르겠어요 이렇게만 하면 되나요? 큰 감정 덩어리가 해소된건지… 아직까진 모르겠지만 확실히 작년엔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이번년도는 괜찮다,좋다라고 생각할 만큼 나아진것 같은데 나라단미님이 보기엔 제가 무의식 수용된건가요? 현실도 변했는지 이게 무의식 정화인지… 궁금해요 지금은 매일 10분씩이라도 꼭 감정명상 하고 단미님 클래스101보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근데 지금도 좀 마음이 힘들지만 예전만큼 죽을것 같다 왜 살지 죽고싶다라는 감정은 잘 안올라오고 힘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죽고싶진 않다 이래요 감정저항이 좀 줄어들었나요?? 아직까진 버려지는게 두렵지만 단미님이 보기엔 큰 감정덩어리가 해소 된것 같나요? 예전엔 죽고싶어서 미칠지경이였거든요

@naradanmi

12 күн бұрын

네!! 지금 변화되고 있는 (정화되는 중) 중으로 보여요. 2부에서 보호자 모드로 자신에게 어떻게 해줘야되는지 나와있는데 이것도 덩달아 연습해주시면 훨씬 더 좋을 것 같아요 :) 자신을 위해 노력해서 이렇게 변화되고 있는 스스로를 기특하다고 토닥토닥해주시구요. 알았죵? ♥

@user-cg5ok3nb4t

12 күн бұрын

@@naradanmi 넵 감사합니당 🤍🤍🍀

단미님 안녕하세요. 남자친구 전여친에 대한 외모 자격지심에 빠져 1년 넘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남자친구가 떠날까봐 불안하거나 의심되는 마음은 전혀 없어요. 오로지 제 열등감, 자존감 문제인 것 같은데 특정인에 대한 자격지심은 제가 지금까지 바라봤던 감정과 너무 다른 느낌이라서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요... 너무 고통스럽고 끊어내고 싶은데 어떻게 발버둥쳐도 되지 않아 힘들어요. 특정인에 대한 자격지심 관련하여 참고할만한 영상이나 글이 있을까요?😢

남녀 노소한테 인기많아지고 싶고 예뻐지고 싶고 연예인들이 받는데서 성형하고 싶고 뷰티모델 되고 싶으려면 내 안의 못남 수치를 느껴줘야 하나요? 어떤 감정들을 느껴줘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ㅠ 내안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해소 되면 저렇게 될 까요?

@naradanmi

12 күн бұрын

도 이랑 동일해요. 예쁨받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 한 아픔이 내면에 남아있으니 풀어주시고, 을 허용해주시면 됩니당 ㅎ.ㅎ! 2부 보셨오요?♥

@cloud8512

12 күн бұрын

@@naradanmi 넹!!

@naradanmi

12 күн бұрын

@@cloud8512 그럼 어떻게 소망 허용해야 되는지 아시겠죵? 꾸준히 연습 + 실천하시면 되어용. 예쁨,사랑받지 못한 아픔 수용 + 예쁨,사랑받고 싶은 마음 허용 + 실행(꾸미고 싶은 마음 수용해서 꾸미고 등등) 아무것도 억누르지 말고 실행하세요 ♥

@cloud8512

12 күн бұрын

@@naradanmi 넹 단미님 감사하구 쏴랑해요~~~💓💓💓

1빠

@naradanmi

14 күн бұрын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