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4) Tamago 2004 - Ryuichi Sakamoto (02:54) Shining Boy & Little Randy - Ryuichi Sakamoto (07:50) Merry Christmas Mr. Lawrence - Ryuichi Sakamoto (13:26) The Sheltering Sky - Ryuichi Sakamoto (18:21) A flower is not a flower (Instrumental) - Ryuichi Sakamoto (21:32) Bibo no Aozora (Instrumental) - Ryuichi Sakamoto (26:43) Mizu no Naka no Bagatelle - Ryuichi Sakamoto (30:29) Ieta - Ryuichi Sakamoto (33:50) 반복

@user-og3ol7ej6h

Жыл бұрын

Merry Christmas Mr. Lawrence - Ryuichi Sakamoto

@edwilembameg6077

Жыл бұрын

Thank you 😊

@psychohelmetfounder

Жыл бұрын

( 36:39 ) Shining boy & Little Randy / Hoshininatta Shounen - Ryuichi Sakamoto

@fitzpiano568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luciapoppendieck3665

Жыл бұрын

❤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님. 정말 많은 신세를 졌습니다. 선생님께선 알고 계실까요? 선생님의 음악이 바람이 되어 스스로를 방에 가둔 소년의 방에 들어와 신선한 공기를 채워주고 세상을 알려줬음을. 잠에 들지 못하던 날, 선생님의 음악을 들었습니다. 고민이 많던 날, 선생님의 음악을 들었습니다. 미래가 두렵고 현실이 차갑던 날, 선생님의 음악을 들었습니다. 삶에 지쳐 눈물을 흘리던 날, 선생님의 음악을 들었습니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선생님의 음악은 저의 매일입니다. 매일 선생님의 음악을 듣다보면 언젠간 저도 선생님께서 바라보시던 세상을 볼 수 있을까요? 선생님께서 음악에 담은 마음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을까요? 부디 그럴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선생님, 드리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습니다. 음악을 통해 저를 위로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 다시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신 것에 대한 감사, 세상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까지. 이외에도 많은 은혜를 입은 것에 대해 드리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만, 너무나 많기에 할 수 없음을 이해해주십시오. 선생님께서 저에게 따스한 햇살과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주셨듯, 선생님의 마지막이 따뜻한 봄날의 벚꽃과 평화롭게 지저귀는 새소리와 함께였길 기원합니다.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비춰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편히 잠드셨길. 그리고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nchoe6590

Жыл бұрын

분명, 언젠가 그런 세상을 보실 수 있으실거예요 ! 이 편지가 류이치 사카모토님께도 닿으면, 참 기뻐하실 것 같네요.

@joy-of5uy

Жыл бұрын

할 말이 너무 많아서, 한마디도 못꺼내는 마음 그말 공감합니다

@jinwooseo1787

Жыл бұрын

참 예쁜 마음이 담긴 글이네요. 감동했습니다. 음악도 글도.

@user-xq7kz5ip6z

5 ай бұрын

깝치지마

@user-nl4nx7ep3e

Ай бұрын

우연히 지나가던 길에 장문의 글을 보고 생각에 잠겨 답글을 씁니다. 스스로 방에 가둔 소년이 따뜻한 선율에 세상의 신선한 공기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참 근사하네요. 저 또한 방에 숨고 싶을 때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님의 음악을 듣습니다. 듣다 보면 다시 또 위로가 되어 가둔 적도 없던 내 자신을 다시 한 번 세상에 자랑하고 싶어지는 용기가 생길 때가 있거든요. 글을 보고 주저리 적다 보니 횡설수설이지만 근사한 글에 기분이 더욱더 평안해집니다.

비가되어 다시 와주소서

@user-uz8qd9cw8h

Жыл бұрын

구름 뒤에 숨어서 가끔 내려 오실듯

@ilillliillliillliliiililiili

10 ай бұрын

태풍이되어서 오키나와 도착wwww

@Apple-zk8ygfjrbt

9 ай бұрын

우아~~~~

@ThatsWhyImWalking

9 ай бұрын

美しい言葉ですね。

@byoom_byoom

7 ай бұрын

Please touch me

息子が生まれてから寝かしつけの時間に 教授の音楽を聴くようになりました。 いちばん初めに聴いたのは教授が晩年、 公の場で最後に演奏された Merry Christmas Mr.Lawrenceでした。 細い指が鍵盤に触れ1音目が耳に届いた瞬間 心がざわざわとなり、息をするのも忘れる程 吸い込まれそうな感覚になったのを今でも覚えています。 心を動かす音楽、本当にあるんだと思いました。 どうしてこんなにも悲しそうな、暖かいような、幸せそうな音が奏でられるのだろうと とても深く考えさせられました。 教授、あなたの思考に触れられないことが残念でなりません。 そちらでも音楽をやっていますか？ 私は教授が残してくださった音を少しずつ 拾い集める毎日です。 教授、あなたの人生は終わりを迎えてしまいましたけれど、 隣で教授の音楽を聴きながら寝息を立てている息子と私のこれから長く続く人生に 安らぎと豊かな心を授けてくださることを感謝します。 どうか安らかに。

坂本隆一さんの曲は初めて聞いた時から、一生好きだろうと思った。 寂れた悲しさと懐かしい雰囲気の切ない曲、この人は本当に綺麗な音と心を大切にし続けていたんだと思う。 いつまでも人々の心に寄り添う素晴らしいもの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どうか安らかに。

私と同じ年の元テクノバンドYMOで、映画、戦場のメリークリスマスなどで知られたミュージシャンの故坂本龍一さんの生前最後の本である、[僕はあと何回満月をみるだろう]を、最近読みました。 反原発、環境保全家、音楽の天才で、クラシック、ポピュラーの枠を超え、晩年は、癌で闘病しながらも、単なるミュージシャンの枠からはみ出し、最後は、自然の音、沈黙、無からの音を作り出そうと、もがいてたように思った。 音楽に対しては、純粋に、全身全霊をこめて向きあってこられたとても、濃蜜で、至福の人生をおくられたのではないか。 沢山の音源を残してくれてありがとう。 その遺された音源の中に、今も彼の意志は固く生き続けている。合掌。

영원히 우리들 영감 속에 남아계실 겁니다.

@Growupist

Жыл бұрын

예술가에겐 더이상 바랄 게 없겠습니다.

@user-hr6ij9mj1l

Жыл бұрын

영감 ~~ 나 왔어,,, 많이 기다렸지이,,?

@tintyakuninaritai

Жыл бұрын

@@user-hr6ij9mj1lㅅㅂ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

@Lu.Xiohei

Жыл бұрын

​@@user-hr6ij9mj1l 아줌마는 좀 빠지세요

매일 밤마다 밀려오는 불안감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저를 집어삼키어 온몸을 흠뻑젖게 하였고 매일 밤마다 어둡고 그 끝을 알 수 없는 깊은 바다에 잠겨 끝없이 가라앉던 저의 힘들고 외롭고 괴롭고 그리고 우울했던 밤을 항상 당신의 고요하면서도 따뜻한 피아노의 선율로 위로해주고 달래주었던 당신의 음악을 저는 정말 좋아했고 존경했으며 사랑했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마음껏 여러 소리를 음악이라는 형태로 바꾸어 마음껏 연주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솔직히 말해 그냥 저냥 유명한 사람으로 알고만 있는 정도였습니다. 되려 작고하신 후에야 음악을 몇가지 듣고 있습니다. 음악엔 일천해서 뭐가 그리 대단한지 파악하진 못합니다. 그래서 그냥 전 그저 좋아하기만 할 뿐입니다. 너무 좋은 음악들입니다. 살아계실 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공연 한 번 찾아볼 걸 후회되는데 사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냥 남기신 유산들, 예술들 잔잔히 감상하고 소중히 아껴서 들으며 지내겠습니다. 음악에 조예가 깊지 않은 일반인이라 아는 체 못하고, 예쁜 감상평 하나 못남기는 게 아쉽네요

@TYPEOPOSITIAVE

Жыл бұрын

흐뭇해 하실겁니다

누가 뭐래도 최고의 음악가였고 지금도 앞으로도 기억될 뮤지션입니다. 정말 당신의 노래를 듣고 행복했었고 앞으로도 행복할겁니다. 고마웠습니다. 고생 많으셨고 편히 쉬십시요.

듣는다는것 만으로도 진공상태같던 마음에 무언가가 생겨난다는게 너무나 신기해. 어디서 왔을지도 모를 감정들과 한번도 본적없는 심상들로 시간이 채워진다는게 .... 그게 누군가의 마음에서 온것이라고 생각하면 신기하다가도 눈앞이 일렁거려. 날카롭고 예민해져서 체념하는게 더 편했던 내 마음에 자꾸만 사랑이라는 감정이 상기되. 창작자분들 모두 사랑합니다. 덕분에 살아가는지도 몰라요

@llliliilliliiiliiilll

Жыл бұрын

누군가가 예술은 사람을 살게하는거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요

@Alpha_mon

Жыл бұрын

담백하네요. 좋은 글

@user-np7uw5ws5d

Жыл бұрын

@@llliliilliliiiliiilll 그 말은 맞긴 하네요

@user-ts1mm4in5o

Жыл бұрын

제 감정을 읊어주는 것 같은 문장을 찾아서 고마워요 덕분에 위로 받고 가요- be happier today👀🙏🏻

@user-mz5ul3vj2l

2 ай бұрын

자신만이 느낄수 있는 감정을 어떻게 온전히 표현할지 고뇌하는 모든 창작자들에게 존경을!

류이치 사카모토 당신의 음악을 들으며 컸습니다. 피아니스트 라는 꿈도 꿀 수 있었고, 도전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직장인이 되었지만. 당신은 영원한 꿈이자 영감입니다. 감사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o anybody reading this, I pray that whatever is hurting you or whatever you are constantly stressing about gets better. may peace and calmness fill your life

당신의 음악으로 많은 사람이 위로 받았다는걸 기억해주세요~ 위로 받은 모든 이들이 당신을 기억하듯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살, 2018년 평창올림픽 피겨 경기에서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온 Merry Christmas mr.lawrence는 끝내 잊지 못할 것입니다. 피겨경기보다 피아노 선율 하나하나의 멜로디에 매료되어 밤 늦게까지 검색하여 당신의 음악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 날 이후 당신을 알게 되었고, 일본 뉴 에이지 음악계에는 히사이시 조, 유키 구라모토 말고도 또 하나의 거장이 있다는 것을, 또 이처럼 격정을 누르며 이겨낸 음악을 만들어내는 음악가가 있다는 것을요. 여기저기 찢긴 마음을 홀로 달래거나 도저히 견디기 어려워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것 같을 때는 언제나 당신의 음악이 나의 빈 옆자리를 매꿔줬습니다. 당신이 있었기에 어쩌면 풍부한 감성에 푹 빠져 세련되게 자신을 가꾸며 홀로 견디는 법을 배웠을지 모릅니다. 그동안 고마웠어요. 나의 크리스마스를 지켜줘서, 나의 겨울을 돌봐줘서

힘들다 괜찮다 힘들다 괜찮다 20대초 힘들었던 삶을 30대 아이낳고 행복해지기까지 버티게 해준 나의 영원한 아티스트

눈물이 나네요, 멈추지 않네요. 마지막황제의 레인을 영화관에서 처음 듣자마자 내 인생의 전환점을 안겨줄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주셨던 당신, 당신 자체 음악을 그때도지금도영원히 사랑합니다. 제 남편이 멜번에서 뵙고서 정말 좋으신분이라 회상하고 아직도 친필 싸인을 가지고 있어요 . 하늘에서 부디 더 행복하세요!

도대체 무슨 생각 어떤 마음을 가지고 이런 곡을 만들었을까 궁금했던 적이 참 많았습니다. 음악이 어찌 그리 슬프면서도 따뜻할 수 있는지. 다시 건강을 되찾고 더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주시길 바랐는데.. 고통 없는 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남겨주신 음악들은 평생 간직하며 소중히 들을게요. 이토록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당신의 음악은 영원히 기억될 거에요.

Thank you very much sensei Sakamoto to give us so beautiful music , y remember the drawing with seagul, en the music from scriabin, always you give empathy gratitude for all, so deeply was different moment in my life , also you make a beautiful Bolerich different manière playing Ravel , always from the heart so many people love you on earth 🌎 y remember the nature was balad for you en deep, calm, sweet man,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patience we love you Sensei your music sylvia said to you rest in peace 🙏 so long my friend ❤ 💙 💖 ♥

To anybody who's reading this, I pray that whatever is hurting you or whatever you are constantly stressing about gets better. May the dark thoughts, the overthinking, and the doubt exit your mind. May clarity replace confusion. May peace and calmness fill your life. 🙏

같은 하늘 아래 숨쉬며 살았다는 것이 영광입니다. 덕분에 제 인생 한켠에 음악이 자리잡고.. 어릴적 잊었던 피아노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네요. 정신적으로 정말 괴로울 때, 잠이 들지 않는 깜깜한 밤이 오는게 너무나 싫었는데 그 때 마다 매일같이 선생님 음악을 들었어요. 꽁꽁 숨기고 사는 성격이라 어디 말도 못했는데.. 지금도 신기할 정도로 음악 하나로 위로가 되고 치유받았었네요. 당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사속에 남아 영원히 기억되겠지만 아직은 그 사실이 너무나 아쉽고 또 아쉬워서 괜히 마음이 울렁하네요. 제가 치유받도록 이끌어주신 채널 주인분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하고싶은 말은 너무나 많지만 제 필력이 따라주지 못하네요. 정말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지금의 제가 보는 세상은 환하고 따뜻하네요. 부디 편히 잠드세요.

RIP legend. I was deeply moved to hear of his passing on Sunday (April 2, 2023). I only "discovered" Mr. Sakamoto in January 2019. The first piece I heard of his (Merry Christmas Mr. Lawrence) brought me to tears. Since then, his music has influenced me in ways I would not have imagined. The first video game console I ever played as a kid was the SEGA Dreamcast. Interesting to note that SEGA hired Sakamoto to compose the start-up sound for the Dreamcast; therefore, he has been a part of my life for way longer than I realized. What he did for the world of electronic music, pop, and film scoring is second to none.

@sheaacorn8967

Жыл бұрын

oh my god didnt know he died

@daniel98carvalho

Жыл бұрын

@@sheaacorn8967 Yeah...it's affected the world deeply.

@humblehotpockets1460

Жыл бұрын

I had a similar experience with Mr. Sakamoto. May he rest in peace.

@mariadelourdestome4667

Жыл бұрын

❤️ R. S.

@gggrrreeenn

Жыл бұрын

Yes i too have found Sakamoto-san's name in many of my childhood favorite soundtracks, it's almost like he has always been part of my life despite the fact that I've come to know about him in early 2020.

직접 공연 가서 연주 들어보는 게 꿈이었는데.. 얼마나 힘든 날들을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들로 위로받았는지…

@TK-us3ot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해요 정말 내 주변의 수많은 감정들과 풍경을 음악으로 표현할수있는 아티스트

@65r5fd4f4

Жыл бұрын

ㅠㅠ

@Imilia0703

10 ай бұрын

소소하지만 저랑 같은 꿈이였군요...

@user-xi4kq9fo3f

8 ай бұрын

류이치사카모토 : 매니저 , 운전수 폭행자. 학폭 동료연예인 옹호자. 폭력적인 인성으로 유명함

@keis1160

7 ай бұрын

こんなに心休まる音楽を創作する反面、あなたが指摘するように、暴力的な一面があることも有名でした。人間ですもの。@@user-xi4kq9fo3f

Always amazed how so few Americans know of him or "just" discovered him a few years ago. So self centered and too buys listening to Taylor Swift, Lady Gaga, Justin Timberlake......the list is long ! Glad to have discovered him .... 40 years ago...

이렇게 또 제 마음속에 또 하나의 큰 별이 졌다는 소식에 가슴 한켠이 먹먹해져 오네요.비록 당신의 육체 육신은 세상을 떠났지만 ,당신의 음악은 영원히 죽지않고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시길....RIP

노래를 '아름답다'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로렌스는 진짜... 들을 때마다 감정이 움직인다 잔잔하지만 벅차오를 정도로 감정이 소용돌이 침 음 하나하나 아름답고 심장을 어루만져주는 느낌이 드는데... 들어도 들어도 매번 소름돋음 어떻게 노래를 들을 때마다 사무치게 외롭지만, 외로워서 아름다운 겨울날의 눈 내리는 풍경을 떠오르게 할 수가 있지 더 이상 선생님이 계시지 않는 세상에서 들어서 그런지 더 그립고 애처롭게 들린다

20대 재수 시절부터 취업에 이르기까지 문득 외롭고 끝없이 홀로 침전하고플 때면, 선생님의 음악을 밤새 틀어 놓고 울고 또 울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렇게 힘들 것도, 그렇게 어려울 것도 없었는데 뭘 그리 위로 받고 싶던지. 그때마다 선생님의 음악으로 나마 위로 받았는데... 인생에 단 한번조차 그 위로를 돌려드리지 못하고 선생님을 허망하게 보냅니다.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고 늘 성탄 같기를. Merry Christmas Mr. Sakamoto.

전세계가 사랑한 남자 류이치사카모토

@user-dt7so6uh9u

11 ай бұрын

틀렸어요 전우주가 사랑한 사람입니다

덧없는 인생을 살며 너무 아프거나 자신을 상처내거나 어둠에 두지마세요 너무 마음도 쓰지마요. 하지만 헤어날수없는 아픔에 있다면 있잖아요 그런 당신의 손을 꼭 잡아주려 하는 누군가가 있다는걸 잊지마요 그 누군가는 손에 닿는 사람일수도 신 일수도 보이지않는 무엇일수도 있어요. 살기싫다면 살고싶도록 살아갈수있도록 도와줄게요 그냥 어둠에 있고싶다면 그럼 기다릴게요 당신을 위한 당신의 삶을 살기를 바래요. 알을 깨고나오는 새처럼 당신을 묶어두는것에서 자유롭길 그래서 당신이 새롭게 태어나길 바라요 이전의 알 속의 삶을 버리고요 새롭게 하루하루 조금씩 날개를 키워가며 삶의 근육을 붙여가며 그렇게 조금씩 자유롭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유유히 자유롭게 씩씩하게 하늘도 날며 원래 당신은 그런 자유로운 영혼이니까.

@jinkyungoh2023

Жыл бұрын

❤

@hyl2510

Жыл бұрын

@@jinkyungoh2023 ^^

저는 사카모토 류이치씨의 팬입니다. 위로받고 싶은 날에 늘 이 분의 노래를 들으며 완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요. 근데 제 생일인 4월 4일에 이 영상이 올라오다뇨! 늦게나마 꼭 답글을 남기고 싶어서 책 읽다가 문득 올려요. 사카모토 류이치의 가 출간되었으니 꼭 이 플리와 함께 읽어보세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은 잘 안 달아도 늘 잘 듣고 있답니다:)

배캠으로 사카모토씨 병환중이란걸 배철수님한테서 전해들었는데 결국 별이 되셨군요...ㅠ 우리들 곁에서 떠나셨지만 영원히 함께 하실겁니다 ㅎㅎ

어릴적에 rain을 처음듣고 기분이 이상했던 기억이, 그후로 나는 유키 구라모토보다 류이치 사카모토를 좋아해 라고 외치고 다녔었는데 평안한 쉼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

@user-eq3vy1le3l

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유히열심히 입니다. 저도 이분 만큼 피아노를 잘 치는데 앞으론 저의 이름을 외쳐주세요

나는 될거야 이룰 수 있을거야.. 노력을 하지않고 후회하는 인생을 살지 말자 제발. 간절히. 독하게.

선생님과는 직접적으로 이야기 해본 적 없지만 그 이상으로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고 위로를 받았다는 느낌을 항상 가지고 있었어요. 수도 없이 많이 들으면서 마음 속 고요를 갈망했었는데, 그립습니다. 음악은 영원히 남으니까 간직해두겠습니다. 사랑합니다

あまりにも美しく、優しい。聞くといつも泣けてしまう。　たくさんの曲を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너무 어렸음에도 힘에 부쳤던 날들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강박처럼 듣던 곡 류이치 사카모토의 Merry Christmas Mr.Lawrence. 나를 둘러싼 시끄러운 현실에 눈감고 귀닫고 입을 다물곤 했던 때 그저 조용히 위로가 되어주던 곡, 어딘가 모르게 아리고 아프게 들렸던 곡..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저도 이젠 조금 지치는 듯해 쉬고 싶네요

시험이 코앞이라 기사를 늦게 접했는데… 믿고 싶지가 않아서 애써 덮어두던 중이었는데 플리에서 다시 한번 마주하네요 ㅠㅠㅠㅠㅠ… 당장은 감정에 충실할 수 없는 상황이라 시험 정리되면 온전히 마주하려했는데 ㅠ 그때 플리도 다시 들으러 오겠습니다… 어쩌죠 근데 너무 슬퍼요……. 제 많은 시간을 위로해주셔서 좋은 음악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십시요..

Thank you, Ryuichi Sakamoto. Please rest well. We are going to miss you.

겨울을 함께 했던 피아노 노래 소리가 봄을 맞이 하기에는 이른 것 같지만 선생님은 이미 사계절을 담고 계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중학생때 알게된당신.. 내나이 마흔이 되고나서 더 좋아하게 됫어요. 많이 그리울껍니다. 그래도 당신음악이 남아있어서 남아있는사람에겐 힘이되고 용기가 되고 살아갈이유가 되요. 고맙습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덕분에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당신과 같은 시대에 살았음을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편안하시길.

진짜 너무 슬픕니다...해당 기사를 봤을때...실제로 뵌 분도 아니지만 눈물이 났습니다...너무 아름다운 보물들을 우리에게 선물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게 있어 가장 봄 같은 여름 같은 가을 같은 겨울 같은 분이셨습니다.. 그곳에서는 더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우리 모두가 이 삶을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절대 자신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와 사랑 ❤

생각의 흐름을 분산시키지 않고 그대로 흘러가도록 두는 곡들. 음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작곡가의 배려심이 느껴진다. 마치 자연 재료만으로 맛을 낸 최고급 한식이나 일식 요리를 천천히 음미하는 느낌.

@watcherkeep

Жыл бұрын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은 담백한 맛이 있는거같아요 감정의 불안정한 속성을 그대로 표현한 느낌이랄까 음악 중에 불안정한 느낌을 주는 곡들도 몇개 있는데 호불호가 있지만 그것도 나름 듣는 맛이 있더군요

I LOVE IT, I AM AN INDEPENDENT MUSICIAN WITH NO BACKGROUND AND 0 MONEY TO STUDY MUSIC BUT I keep moving and persevering because I have the vision of making this wonderful dream of BEING A MUSICIAN AND BEING ONE OF THE GREATEST MUSICIANS THAT EVER EXISTED TO BEcome true!

난 그대를 사랑했다. 나의 지겨운 출근길, 헤어진 여자친구를 그리는 기억, 상처받은 기억. 모두 그대의 노래를 들으며 지금까지 버텼다. 내 인생의 이정도의 기억과 추억, 그리움을 선물해준 얼굴모를 일본인이여 너에게 고맙고 너의 음악을 들으며 살아가겠다. 고맙다 나의 류이치 사카모토. 이 취함과 항상 함께하겠다.

참 좋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당신이 있었기에 현재의 제가 있습니다😢

중3때부터 우울감에서 벗어날때 들어온 노래입니다.. 시랑했습니다 정말... 정말 당신을 만나보고싶었는데... 만날 날을 고대하며 살겠습니다..

좋습니다..

비록 어딘가로 여행을 가셨지만... 저는 제 인생에서 당신의 노래를 들은 기억을 지울 수 없을겁니다.

지금에서야 인사를드려요. 멋진곡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중학생때 많이 힘들었었는데, 선생님의 노래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랜스가 저에게 큰 힘이 되었어요. 아직까지도 그 노래를 들으면 옛날 생각이 참 많이나는데, 안좋은 생각보다는 몽글몽글한 따뜻한 생각이 많이나요. 과거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미화가 된다고는 하지만.. 선생님의 노래 덕분에 저의 힘들었던 과거가 더 이쁘게 색칠이 되어가는 느낌이에요. 지금도 마음이 복잡할때, 힘이들때 자주 들어요. 선생님 덕분에 피아노노래의 좋은점을 많이 알게됐고 성인이 되어서도 피아노노래 이외에도 오케스트라곡을 자주 찾게됐어요. 좋은곡을 저에게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들을게요. 그곳에서도 이쁜 피아노로 멋진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시길.

20대를 함께한 그 음악과 다시는 잡아볼 수 없게 된 그분의 마지막 손,한국의 마지막 내한이 끝이 정말 끝이 되다니 ... 일본으로가서 그 아름다운 손가락마디마디를 보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일하면서도 눈물이 멈추질 않았는데 이런 플리라니 감사합니다 사랑했어요 나의 류이치 나의 영웅

헐 ??? 류이치 사카모토씨 돌아가셨어요???????살아있는 레전드였고 그의 음악은 제게 많은 위로가 되었는데….어렸을 적 추억의 한켠을 차지한 노래들이었는데…😢😢😢

며칠 전 머릿속에 맴돌던 멜로디가 있어서 검색을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류이치 사카모토님의 Merry Christmas Mr. Lawrence 였어요. 그런데 바로 타계 소식을 듣게 되서 슬프네요. 저도 모르게 류이치 사카모토님의 음악을 좋아하고 있었나봐요. 떠나가신 곳에서는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평안하세요...Ars longa, Vita brevis

동시대에 같이 살아있다는 거에 크나큰 행운이었습니다 이번 겨울은 조금 더 춥겠어요.

멋있다

별세하신 이후에도 여전히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은 남아서 삶의 차마 견딜 수 없는 순간들을 여전히 견디게 해주기 때문에 아마 죽기 전까지도 함께하고 있을 음악이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음악 모음 감사드립니다.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을 들으면서 위로를 참 많이 받았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수많은 이들의 휴식이 되신 분이여 부디 휴식속에 쉬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류이치 사카모토 당신의 음악은 영원히 가슴에 남을 겁니다

Gracias señor Sakamoto, tu arte, tu música, tu pasión. tu espíritu me llenan de vida. Gracias por todo un abrazo hasta el cielo :')

Nel 1983, a 15 anni, ho ascoltato Merry Christmas Mr. Lawrence cantata da David Sylvian, è stata una folgorazione che ha segnato la mia crescita personale. Ho assistito a 4 concerti live del Maestro Sakamoto, di Ryuichi, come confidenzialmente lo chiamavo pur consapevole dell'impossibilità di stabilire un ponte conoscitivo. Pure lui ha accompagnato i miei anni di vita e mi accompagnerà per tutto ciò che da vivere avrò, come un amico silenzioso, di cui ci si fida e che si ama ed in cui in qualche misura ci si specchia, ritrovando affinità dell'anima e del sentire. Non smetterò mai di essergli grata per tutta la bellezza che è stato in grado di donare, per l'amore immenso per la vita ed anche per la sua fine, che trasuda dalla sua musica.

@tommy0360207

11 ай бұрын

David Sylvianと坂本のファンだった私には2人の音楽的な出会い、繋がりは衝撃的でした。 その当時は両極端にみえましたが、互いの相乗効果を楽しんでいた様に見えました。 月日が流れ彼らの親交がずっと続いていたのも感動的です。

다시한번 말하지만 음악은 죽지 않는다.

love listening to this while reading, thank you!

Beautiful.

음악보다는 인터뷰 보고 성숙한 사람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역시 예술도 인간으로서 성숙될때 그 가치가 있는 것이구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I miss him already... Rest In Peace Mr. Sakamoto

Que de souvenirs !!

This playlist helped me through so many challenging times at university.

사카모토 류이치님 너무 슬프네요 그의 세련되고 깊이있는 음악으로 위로 받았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평안하시길 바랄게요

@user-eq3vy1le3l

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유히열심히 입니다. 저도 이분 만큼 피아노를 잘 치는데 저의 음악으로도 위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I stumbled upon this video and now am reading that this musician has passed away 8 days ago. Reading all those people write their words about him.. Touch me deeply. I got chills all over my body. I lost my brother 10 years ago in April.. I felt like, I could let go of him a little more, while reading all your comments. Thanks to you all. I love you. We got this! ♥️, Mabel

당신과 동시대에 살게된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시대는 지나가지만 음악은 영원하리

Merry Christmas Mr. Lawrence 를 처음 들었을 때를 잊지 못합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내가 좋아하는 풍의 작곡가이자 제일 좋아하는 음악가의 음악가. 존경합니다.

wonderful list.....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지만 류이치 사카모토는 영원히 죽지 않는 음악들을 남겼다. 평안히, 안녕히.

@user-eq3vy1le3l

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유히열심히 입니다. 저도 이분 만큼 피아노를 잘 치는데 저도 영원히 죽지 않을까요?

제목처럼 인생은 짧지만 예술은 영원히 우리 곁에 함께 하겠지요. 직접 뵌적은 없지만 늘 가깝게 있었던 그의 음악, 여전히 기억하고 사랑합니다.

@user-eq3vy1le3l

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유히열심히 입니다. 저도 이분 만큼 피아노를 잘 치는데 기억하고 사랑해주세요

Thank you for this collection. Experiencing a lot of buried emotions and this music is cathartic. Rest in peace Ryuichi Sakamoto.

작년 고3 9모 친 다음날 우울한데 공부는 해야하니까 학교에서 하루종일 merry christmas mr lawrence만 들으면서 공부했어요. 이 노래가 위로해주는 것 같았어요.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씀처럼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기고 선생님을 거억할거라고 생각해요

I miss a lot of music that he couldn't have released. ㅠㅠ. He's really a legendary maestro now.

같은 시대에 있었음에 그저 영광일뿐입니다.. 감사했습니다

부디 평안하세요. 당신의 음악은 앞으로 남은 내 인생과 함께 할 것입니다.

짧고, 긴 인생이셨지만 선생님께서 만드신 그 예술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 입니다 국적을 떠나 제 어린시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s for uploading the music of Ryuichi Sakamoto, an extraordinary composer. His melodies take hold of you. You will keep on coming back to them. This is timeless and immortal.

melts the ice off my cold heart

悲しいですよ本当に。

너무너무 낭만적이고 따뜻해요.. 쓸쓸하면서도 깊은 위로를 주는. 정말 너무 슬프고 아픕니다..

음악은 영원하겠지만 그래도 슬퍼요. 붙잡고…의지할 수 있는 음악을 이렇게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들겠습니다

동시대에 살았다는게 영광이였습니다. 영면하소서.

I could listen to this all day. Maybe I will.

Zawsze pozostaniesz z nami w naszych sercach

사카모토 류이치 선생님 존경했습니다. 환상적인 작품들 남기고 가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 ㅜㅜ 감사하게 듣고 있겠습니다.

넘 좋아했던 분인데 깜짝놀랐어요 언제나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너무나 당연스럽게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선생님의 수 많은 곡으로 늘 함께해왔습니다. 설명할 수 없는 슬픔이 밀려오네요 지쳐있는 날에 작은 고요와 안정을 주었던 위로받고 많이 사랑했던 남겨주신 아름다운 곡들로 그리워하며 또 그렇게 일상을 보낼꺼 같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고마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