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샌가 저는 조깅만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이게 어색했어요. 늦게 뛰면 남들이 볼 때 저게 뛰는건가, 걷는 것처럼 뛰면서 선글라스에 뭐에 뭐 저리 유난인가 이렇게 주변에서 볼까봐, 타인에게 우스꽝스럽게 보이지 않을까 하면서 어느정도 뛰는 것처럼 보이도록 의식해서 뛰었던 것 같은데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서 나 좋으려고 하는 달리기라는 생각으로 조깅페이스만 유지하며 뛰면서 편하게 부상없이 즐겁게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오히려 저보다 훨씬 잘 뛰시는 주원님도 7분대로 조깅하신다고 하니 저도 좀 더 천천히 뛰어도 되겠다 싶어지네요ㅎㅎㅎ
@Physics_OT
4월부터 7분페이스 조깅만으로 부상 없이 월마일리지 200킬로 넘어가니 10월 JTBC 마라톤 때 342 찍었습니다. 조깅 페이스를 찾는데 이 채널의 도움이 컸어요 ㅎ
@user-ht9mf2nz9k
목적이나 목표가 무엇이냐에 따라 사람들은 등가 교환을 하는 것 같습니다
@user-zy7ug8ss9h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조깅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용 🙏
@heyj2041
정말 공감이 많이되는 이야깁니다^^
@user-ky8ou7ii2u
마음 깊이 공감합니다.
@user-cg9ue5mk3s
좋은 말씀입니다ㆍ😊
@ddddd5499
너무 좋아요 영상 😍👍🏻
@user-fh6is1qq3k
대한민국에서 자란 우리들이 경쟁문화에 익숙해져서 그런거 같아요
@user-es6ru9es1h
검사합니다 새해들어 달리기가 정말 힘들어서 일주일 내내 오늘은 쉴까 라며 망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린 일주일.
@docdalim
제 달리기와 제 생각과 일치하는 이야기를 오늘도 주셨네요 오늘새벽도 주원님과 같은 코스를 포함해서 아무도 없는 길을 달리면서 뭔가 디른 생각을 했는데 사람 많은곳에서 뛸때는 뭔가 속도에 더 신경쓰고 내눈에 보이는것 내귀에들리는것 내 발에 느껴지는 감촉 등엔 관심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 여유있는게 달리기를 즐기면서 유산소 능력도 늘려주는 조깅이 정말 좋은데 말이죠
@user-mj4cr6mb1f
즐거운 달리기! 멋져요~~~
@akromawrath7353
Nice 👍
@chaekbangrunner
저도 거리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기 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생리학면에서도 조깅의 장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난 후 10%의 포인트 훈련 제외하고는 무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는 결실을 한번 맺어 보려고요. 영상 감사합니다 :)
@masanhappogu
오늘은 진짜 조깅 페이스로 뛰어야지 하고 정말 천천히 뛰려고 하는데도 후반부에 또 빨라져서 10km 뛰면 평균6분 페이스 나오네요 ㅋㅋ 7분 ~7분20 정도 유지해 봐야겠어요
@kkboff
선수냐 일반인이냐의 차이라고도 생각되며 기록으로 성취감을 얻는 사람들도있는거 같아요. 다만 평생 할 생각이라면 조깅을 해야 하는거 같아요. 빅지성도 일찍은퇴 하고 메시도 30넘고 부터는 페인팅 동작을 할때 무릎을 손으로 밀면서 한다죠...평생 취미나 건강관리 차원으로 달려야한다면 절대 조깅을 해야 하는거 같아요.달려야 할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요.
@j.w.hanedward8566
코호흡으로 의식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호흡과 심박수 110 ~ 130, 주위를 볼 수 있고 차분하게 하루를 계획하고 정리할 수 있는 속도, 조금은 섭섭한 속도… 저의 부상이후 5개월의 달리기입니다. 이렇게 달리고 나서 예전에 달리다가 스친 사람들이 기억 나지 않았지만 지금은 대부분 기억나더군요. 잘 봤습니다.
@possible_enough
정말감사합니다 덕분에 부상없이 달리기를 즐기며 하게됐어요 괜히남들이랑 비교하며 속도올리기에 급급하다 부상만 잦았는데 이젠 정말 즐겁게 조깅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Пікірлер: 98
제 달리기와 삶이 담긴 책 [보통의 달리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어느샌가 저는 조깅만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이게 어색했어요. 늦게 뛰면 남들이 볼 때 저게 뛰는건가, 걷는 것처럼 뛰면서 선글라스에 뭐에 뭐 저리 유난인가 이렇게 주변에서 볼까봐, 타인에게 우스꽝스럽게 보이지 않을까 하면서 어느정도 뛰는 것처럼 보이도록 의식해서 뛰었던 것 같은데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서 나 좋으려고 하는 달리기라는 생각으로 조깅페이스만 유지하며 뛰면서 편하게 부상없이 즐겁게 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오히려 저보다 훨씬 잘 뛰시는 주원님도 7분대로 조깅하신다고 하니 저도 좀 더 천천히 뛰어도 되겠다 싶어지네요ㅎㅎㅎ
4월부터 7분페이스 조깅만으로 부상 없이 월마일리지 200킬로 넘어가니 10월 JTBC 마라톤 때 342 찍었습니다. 조깅 페이스를 찾는데 이 채널의 도움이 컸어요 ㅎ
목적이나 목표가 무엇이냐에 따라 사람들은 등가 교환을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조깅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용 🙏
정말 공감이 많이되는 이야깁니다^^
마음 깊이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ㆍ😊
너무 좋아요 영상 😍👍🏻
대한민국에서 자란 우리들이 경쟁문화에 익숙해져서 그런거 같아요
검사합니다 새해들어 달리기가 정말 힘들어서 일주일 내내 오늘은 쉴까 라며 망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린 일주일.
제 달리기와 제 생각과 일치하는 이야기를 오늘도 주셨네요 오늘새벽도 주원님과 같은 코스를 포함해서 아무도 없는 길을 달리면서 뭔가 디른 생각을 했는데 사람 많은곳에서 뛸때는 뭔가 속도에 더 신경쓰고 내눈에 보이는것 내귀에들리는것 내 발에 느껴지는 감촉 등엔 관심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 여유있는게 달리기를 즐기면서 유산소 능력도 늘려주는 조깅이 정말 좋은데 말이죠
즐거운 달리기! 멋져요~~~
Nice 👍
저도 거리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기 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생리학면에서도 조깅의 장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난 후 10%의 포인트 훈련 제외하고는 무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는 결실을 한번 맺어 보려고요. 영상 감사합니다 :)
오늘은 진짜 조깅 페이스로 뛰어야지 하고 정말 천천히 뛰려고 하는데도 후반부에 또 빨라져서 10km 뛰면 평균6분 페이스 나오네요 ㅋㅋ 7분 ~7분20 정도 유지해 봐야겠어요
선수냐 일반인이냐의 차이라고도 생각되며 기록으로 성취감을 얻는 사람들도있는거 같아요. 다만 평생 할 생각이라면 조깅을 해야 하는거 같아요. 빅지성도 일찍은퇴 하고 메시도 30넘고 부터는 페인팅 동작을 할때 무릎을 손으로 밀면서 한다죠...평생 취미나 건강관리 차원으로 달려야한다면 절대 조깅을 해야 하는거 같아요.달려야 할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요.
코호흡으로 의식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호흡과 심박수 110 ~ 130, 주위를 볼 수 있고 차분하게 하루를 계획하고 정리할 수 있는 속도, 조금은 섭섭한 속도… 저의 부상이후 5개월의 달리기입니다. 이렇게 달리고 나서 예전에 달리다가 스친 사람들이 기억 나지 않았지만 지금은 대부분 기억나더군요. 잘 봤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덕분에 부상없이 달리기를 즐기며 하게됐어요 괜히남들이랑 비교하며 속도올리기에 급급하다 부상만 잦았는데 이젠 정말 즐겁게 조깅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