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소에선 뭘 만들까?│단조에서 주조까지! 철광석을 강철로 만드는 과정│철, 세상을 움직이다│초대형 대장간│다큐프라임│
※ 이 영상은 2008년 11월 27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원더풀 사이언스 철, 세상을 움직이다＞의 일부입니다.
철은 문명과 산업화의 씨앗이자 뿌리다. 인류가 급격한 발전을 시작한 것도 철을 대량 생산하고 사용하게 된 18세기 후반, 산업혁명이 시작하게 되면서이다. 철의 주재료인 철광석과 석탄을 용광로에 넣고 쇳물을 만드는 제선공정과 제강공정 그리고 가공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철은 작은 바늘에서 수십만 톤의 대형선박이나 무한한 우주 공간을 항해하는 우주선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꿈을 현실화시켜 온 숨은 주역이다.
한때 IT산업 등에 밀려 ‘저성장 굴뚝산업’, ‘사양산업’등으로 불리며 폄하되기도 했던 철강산업이 21세기 들어 그 진가를 재조명받고 있다.
철의 끊임없는 발전과 그 속에 숨겨진 과학, ＜원더풀 사이언스 -철, 세상을 움직이다＞에서 알아본다.
1.자동차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한, 철
철의 대량생산이 없었다면 자동차의 대량생산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
자동차에서 철강이 사용되는 비율은 약 60%로 철이 없다면 자동차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다. 심지어 자동차의 타이어에도 철이 들어가 있다면? 놀랄 사람이 많을 텐데 바로 ‘스틸 타이어코드’라는 철이 들어가 타이어의 강도를 좋게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다.
자동차용 강재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연비와도 직결되는 하이테크제품으로 수많은 철강제품 가운데 철강기술을 가늠할 수 있을 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기술의 척도다. 최근 자동차산업의 트렌드는 경량화로 전 세계가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높은 철강소재나 가공법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에 주목을 받는 기술이 바로 하이드로포밍(Hydroforming). 액체상태의 물질을 이용해 철판을 원하는 모양으로 성형하는 기술인 하이드로포밍은 튜브를 이용해서 한 번에 성형할 수 있어서 부품의 강도가 좋아지고 더불어 경량화도 25%정도 향상시킬수 있다. 그리고 두께와 강도가 서로 다른 강재를 레이저로 용접해서 한꺼번에 성형하는 기술인 TWB(Tailor Welded Blanks, 맞춤재단용접강판)도 경량화를 위한 신기술의 하나다! 현대인의 대중적인 운송수단인 자동차, 더 가볍고 강한 자동차를 향한 자동차 강재의 숨어있는 과학을 알아본다.
2. 더 튼튼하고 강한 건축을 위한 주요 소재
건축에 철이 주재료가 되면서 초고층건물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건설 중인 버즈 두바이는 160층, 전체높이 810m로 내년이면 세계 최고층의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콘크리트보다 강도가 높고 지진에도 잘 견디는 강철은 건축에서 보강재 역할이 아니라, 주요 소재가 되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힘을 받는 부분인 구조재에 경량철을 사용해서 짓는 친환경 주택인 스틸하우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주택보다 공사기간도 짧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골조 등을 재활용 할 수 있으며, 건물을 지탱하는 기둥의 면적이 줄어들어 내부 설계도 자유로운 이 스틸하우스를 떠받치는 강재가 자동차에 쓰이는 것과 동일한 소재라니? 건축에서의 철의 진화를 살펴본다.
3. 합금, 철의 끊임없는 변신
철의 골칫거리가 녹이라고? 공기에 노출되거나 물을 만나면 쉽게 산화물로 돌아가 녹이 스는게 철의 문제점인데, 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것이 바로 합금이다. 대표적인 철의 합금은 스테인리스강이다. 스테인리스하면 가전용품이나 주방기구만 떠오르기 쉬운데, 녹이 슬지 않고 고온에서 실시하는 소독에도 잘 견디는 장점 덕분에 의료부분에서도 널리 쓰여 인공장기에 유용하게 이용된다는 것! 인간의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철을 만나본다.
4. 파이넥스(FINEX), 철의 친환경 시대가 열리다!
철의 매력이라고 하면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철강제품의 50%이상은 재활용이 된 것들인데 철을 재활용할 경우 새로 철강소재를 생산하는데 드는 에너지의 1/3밖에 사용되지 않는다. 음식물의 포장용기로 사용되는 스틸캔은 대표적인 재활용품이다. 특히 몸통과 아래뚜껑이 하나의 조각이고, 윗뚜껑은 따로 만들어서 붙여 만드는 투피스캔은 사소해보이지만 하이테크 제품이다.
철의 친환경성에도 불구하고 제철업이라 하면 석탄이나 철광석을 덩어리로 만드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공해물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철’이라 하면 굴뚝산업을 떠올리곤 하였다. 그러나 지난해, 이 한계를 극복할 획기적인 공법인 파이넥스(FINEX)가 개발되었다. 철의 친환경시대가 열린 것이다. 친환경적인 신 철기시대, 어떻게 가능했던 것일까?
5. 미래지향적 소재로서의 철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소재인 철, 철은 딱딱하고 튼튼한 소재로서의 모습으로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이니라, 다양한 방법과 소재로 우리 생활에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단순히 합금을 통해 철의 성능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철의 조직 자체를 제어해 미세조직을 변화시킴으로써 철의 성능을 녹이는 기술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차세대 후판으로 불리는 ‘TMCP강’이 바로 그 예다. 게다가 특수한 표면처리를 통해 철의 성능을 높이는 기술도 연구가 되고 있는데, 철을 만져도 지문이 남지 않는 내지문강이나, 비가 오면 건물을 스스로 청소하는 자기세정강등...철은 미래지향적 소재로 발전하고 있다. 무궁무진한 철의 발전은 어디까지일지 철의 끊임없는 발전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원더풀 사이언스 철, 세상을 움직이다
✔ 방송 일자 : 2008.11.27
#다큐프라임 #제철소 #강철 #철강 #주조 #단조 #압연 #생산 #산업
Пікірлер: 291
※ 이 영상은 2008년 11월 27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원더풀 사이언스 철, 세상을 움직이다＞의 일부입니다.
@hyojashim1150
Жыл бұрын
❤😂😊
@hyojashim1150
Жыл бұрын
😮😮😂🎉😢❤🎉😢
@hyojashim1150
Жыл бұрын
🎉😂❤😊
@johnmilton9961
Жыл бұрын
철의 공학적인 가치를(=싸고 풍부하고 유용한) 대체할 금속은 향후 천년간 없을것이고 그러니 이 코크스공정을 친환경화 할수있는사람은 지구를 구한 사람이 될것이다
제철회사의 노력과 열정 너무 멋있습니다. 👍
잊혀지기에 아까운 예전 다큐 영상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옛날에 포항제철소로 견학을 갔었는데, 진짜 철덩어리가 완전 뜨거워서 한 30m? 떨어져있었는데도 60도 수준의 사우나 방정도의 열기가 느껴지더라.. 저런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열심히 현장에서 일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세요
진짜 골라듄 다큐 너무 재미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EBS다큐팀 ~♡♡♡
멋지십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예능보다 이런 다큐가 더 재밌다ㅎ
@user-hl2wr6iq1z
Жыл бұрын
ㅇㅈ
진짜 이런걸 만든것도 대단하다..
1:10 분위기 개쩐다 ;; 게임에 나올거같네
재료공학 전공생들의 필수 시청각 자료
@user-ce4lz4jj1d
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재료과 학생입니다
@pmw1129
4 ай бұрын
요즘 재료공학은 죄다 반도체가서ㅠㅠ
@famousdog1
4 ай бұрын
안물어봄
@famousdog1
4 ай бұрын
마인크래프트나 열심히 해라
저 산업 기계들은 스케일이 미쳤네 ㄷㄷ
이런걸 만드는 인간이 정말 나랑같은 인간인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듬
11:24 정말 멋지네욤, 나름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됩니당.^^
상상력의 한계가 철의 진화의 한계다!!! 명언이십니다 아~~~ 포항제철의 역사가 이렇게 진화를 하네요 포항제철!!!
고등학교때 견학을 포스코로 갔을때 용광로 봣는데 어마어마 하더만 지금봐도 어마어마하구만
철이 들어간게 많네요 타이어도 철이 들어가는걸 이제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지린다진짜.. 이런거는 대체 누가 만드는겨
저런 걸 다 설계하고 만든 다는 것도 대단하네 누가 처음으로 저런 생각을 했을까ㄷㄷ
@user-hi3pu3dv6r
24 күн бұрын
누가 했냐면 포항제철은 일본이 현대제철은 독일 입니다. 현대가 가지고 있는 도면의 대부분은 독일도면이고 일본 도면도 많습니다.
진짜 기계에 압도된다는 느낌이 이런건가...
@hamagum
Жыл бұрын
역시 스카이넷..
@such1875
Жыл бұрын
저런걸 일일이 사람이 만들었다는게 더 놀라운데..
@mint5923
5 ай бұрын
거대망치로 누르면서 철 모양잡는거 지리네
Thank you for watching ~~^^
역시 우리 대한민국
봐도 뭔지 모르겠고 들어도 뭔말인지 모를만큼 엄청 거대하고 복잡한 설비에서 생산되는데 참 대단하다
재밌다
생전 처음보는 대따큰 기계랑 로봇들 사이에서 일하면 난 무서울거같은데... 근무자분들 진짜 존경스럽고 우리나라 기술력이 좋다 말로만들었지 이래 신기할줄은 몰랐네요... 재미나게 보고갑니다
난 저런 철이나 다른것들이 만들어져 나오는것보다 저걸 만들어내는 설비,기계들을 어떻게 만들었을지가 더 신기하다
@user-ey3yp3jp9x
6 ай бұрын
위대한 패러데이가 전자기유도를 발견한 덕분에 모터를 만들 수 있게 된거죠.
저기서 일하는 분들은 대단하네요. 상당히 위험해보이고 뻘건 쇳물도 무서워요
@user-fi5gh4vq8g
Жыл бұрын
위험하고 무겁고 크기 때문에 대형장비를 많이 쓰고 사고나면 최소 중상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사고가 덜 발생해요.
@user-xd1om2gy6c
Жыл бұрын
@@user-fi5gh4vq8g 오히려 사고 덜 발생한다? 틈만 나면 사람 타 죽고 갈려죽는 곳이 제철인데 ㅋㅋㅋㅋ포스코 사망사고 건수 찾아보셈 주의한다고 사고 안터질 스케일이 아님 포스코 관련 일 때문에 주마다 한번 이상 들렸는데 분기마다 공장 대규모 불나거나(실제로도 봄) 가스 터지거나 별에별 일로 사람 죽은거 한두번이 아님
@user-fi5gh4vq8g
Жыл бұрын
@@user-xd1om2gy6c 제철(제강)하고 단조는 다른분야 입니다. 쉽게 말하면 제철은 원료를 가지고 원자재를 만드는 곳이고 단조는 원자재를 두드려서 1차가공품을 만드는 곳이죠. 제강업계의 전반적인 환경은 모르겠으나 제가 일했던 회사의 제강공장은 사고율이 매우 낮았습니다. 아직까지 사망자는 0이구요. 장애를 가질정도의 큰 사고도 난적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조쪽에 사망사고가 있긴했지만 그마저도 단조작업자체와 무관한 보수작업중의 사고로 알고 있고 수십년 중에 2건입니다. 다른 업계에 비해서 많다고 보긴 힘들죠. 작업장 규모는150톤이상 로 수십개 돌리는 회사에요. 영상에 보이는 곳은 제가 보기엔 시설이나 체계도 좀 영세해 보이기는 하네요.
@user-md5nz6kg5v
Жыл бұрын
이런기술이 블루오션 입니다 젊은분들 도전해보세요 경쟁이없는 유망업종입니다 오히려 기계가 대부분하기에 사고율은적습니다 자부심과긍지를 느끼더라구요 미국나사의기술에 우리나라 명장님도 계시다네요 그명장님 안계시면 미항공우주도 우주선 못띄우죠 우주선이 대기권을 벗어날때 비행물체가 망가지지않고 벗어날때 엄청난압력과고열에서 견딜수있는 철의기술 대단하죠 그 명장님이 대한민국분이라는거 자랑스러워요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도검 영상보다 여기까지 온 내가 레전드 기본 방식은 다 같군여
ABB 로봇 멋지다. 우리나라 로봇도 빨리 ABB 쿠카 화낙과 어깨를 견줄 수 있으면 좋겠다.
질뿍 질뿍!
압연과정 보러 현장학습 갔었는데 저기서 나오는 수증기의 굉음이 엄청남. 귀가 아픔
와. 팩토리오
포스코네요
굿
초고열 용광로~♡
자동차에 사용하는 겅재 얘기할때 문득 군용차가 떠오르네요ㅋㅋㅋ 절대 찌그러지지않는...
이런거보면 인간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된다. 자동화설비, 기계, 여러가지 물질 등등
@user-iu9yw8nc5d
Жыл бұрын
ㄹㅇ
@tn596
Жыл бұрын
날카로운 돌조각에서 완전자동 기계까지
@jeffjeong8188
Жыл бұрын
레알..
@wpqlwpql
11 ай бұрын
만물의 영장 지구의 주인 ㅋㅋ
@Jururumob
11 ай бұрын
그냥 인간이 아니라 천재들의 결실이지 ㅋㅋ
정말 대단하네요...근데 아이언포지나 토르비욘이 떠올르네요
평소 관심도 없던 분야인데 뭔데 이리 재밌냐? ;;
상상력과 철의 진화의 한계
원료 적치소 제외하면 제강 후판 같은 압연라인은 현대나 비슷비슷하네
와 공장 건설비 장난 아니겠다 진짜 엄청 크구나
슬래브 빌렛 은 압연공정, 단강(큰 덩어리쇠)은 단조에 쓰이죠.
Wow fantastic!!!
토르 스톰 브레이커 진짜 만들 수 있는 거구나
그시절의 우리나라에서 저런 공장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감사할 따름이다
@STARGATE_SGC
8 ай бұрын
우리나란 1960년대 대형제철소를 만들었었는데 일본은 1880년대에 대형제철소를 만들었고 미국과 같은 서양국가들은 1850년대에 대형제철소를 만들었었지요! ㅎ 그리고, 많은 나라들 중에서는 아직도 대형제철소를 만들 기술이 없는 나라들이 많지요!
@STARGATE_SGC
8 ай бұрын
우리나란 1960년대 대형제철소를 만들었었는데 일본은 1880년대에 대형제철소를 만들었고 미국과 같은 서양국가들은 1850년대에 대형제철소를 만들었었지요! ㅎ 그리고, 많은 나라들 중에서는 아직도 대형제철소를 만들 기술이 없는 나라들이 많지요!
👏👏👏👏👏👏👏👏👏👏👏👏
명장님 따라 두산 중공업 현장 체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제련 건물에 들어가니 마치 지구 종말이라면 이런 분위기 일것이다 라는 생각 떠오를 만큼 사방에서 들려오는 굉음과 먼지에 압도 당했음. 엄청난 크기의 씨뻘건 쇳덩이가 보다 더큰 후크에 집혀 플레스에 눌려지는 거보고 할말 잃음. 또 조립 전 땅에 있는 풍력 발전기 몸체 상상이상으로 컷고. 선박 엔진에 들어가는 크랭크 샤프트 비파괴 검사 하는거 진짜 어케하나 싶음.
@user-jy6wt9uf7i
Жыл бұрын
비파괴검사는 주로 내질 검사하기 위해 초음파 이용해서 합니다
@ATA-06
Жыл бұрын
@@user-jy6wt9uf7i 원전에 들어가는 용수로? 사람 몇십배 해당하는 주조물 요크 가지고 자기탐상 검사 하는데 작은 구역 하나하나 표시하면서 검사하는거 보고 ...어우 방사선. 초음파. 참 다 대단하거 같음
저런 공장을 만든것도 대단하네 ㄷㄷ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는데 실제로 보니 열기가 엄청나겠네요
용광로에서 나오는 고열을 에너지로 만들어서 사용하면 좋겠다
@happy247forever
Жыл бұрын
포항 지곡동 쪽 난방 시스템은 제철소 열로 물을 데워 사용 중입니다.
이름이 왜 듄 다큐가 했더니 키보드 자판으로 듄 치면 ebs네 와우
만약 세상이 한번 멸망하고 후대 인류가 이런 공장을 본다면 진짜 무슨 외계 기술보는거 같을듯
와 기계 진짜 개간지다 ㄷㄷ
Traduza para o português 👏👏👏👏👏👏
제철소 제련과정 어떻게 참아 ~
저거 데스티니 기갑단 공격전에서 본거 같은데 어디였지?
초고열 용광로~
그것보다 저 기계만드는것두 대단하
촐을 친환경으로 포장 하느라 고샹이네요.
무조건 튼튼한게좋지ㅡ 스타렉스 qm6보소 겁나약함
초대형 대장간?? 이 썸네일을 어캐참아ㅋㅋ
👏👏👏
오 이게 초고열 용광로!!! 인가요?
제철의 노고를 보면서 토법고로에 대한 역사적 사실 하나가 떠오르네요...
새삼 2차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ht020424
Жыл бұрын
ㄹㅇ 드론찍어내는 기술있으면 뭐할건데 거기에 철 안쓸거냐고
@user-sz3bl1jr3y
Жыл бұрын
헌실은 ㅈ소기업이라고 개무시함
@user-ce4lz4jj1d
Жыл бұрын
셋 다 맞말이네
@user-mg7wn1br6w
Жыл бұрын
@@ht020424 철있으면 뭐해 일하는 이유가 먹고 살려고 하는건데 쌀, 밀 없으면 뭐하냐고 1차산업이 더 중요하지
@user-fl8oo2ts3r
Жыл бұрын
@@user-mg7wn1br6w 김대중이냐ㅋㅋ
저게 오른 내부인가
옛날 생각나네. .근무환경 극헬.. 포스코 직원분들 고생 많으십니다ㅠ 하지만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곳. 젊은 시절을 저 곳에서 보낸 게 작은 후회
와 팩토리오 실사네
포장제철 정상가동 되고 있으려나??
@user-ce4lz4jj1d
10 ай бұрын
네
이게 2008년이었다고..? 그럼 지금은..?
인터뷰하는 아재분들이 진짜 아이언맨들이신건가
19:31 집 있는 땅 여유공간이 충분해 보이는데 그와중에 차는 길에 세우네 ㅋㅋ 내집 땅 못잃어 ㅋㄴ
아이언 포지
민족의 굴지 포스코 화이팅!
탄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면 취성, 단단 이거 재료공학 배울때 외우고 있었던건데 오랜만이네 ㅋㅋ Fe3C 시멘타이트
@user-kl7tw7wd2t
Жыл бұрын
마텐, 시멘, 펄 또 뭐있더라 개추억이네 ㅋㅋ
용광로를 지펴라~ 망치를 꺼내라~
@honey_butter_chip107
Жыл бұрын
낡고 허름해보이지만 우리의 혼이 쌓여 있다고
@bongocat4989
Жыл бұрын
정답:로맨틱웨폰
@christmassongs9457
Жыл бұрын
정답:ㄴㅇㅁ
@user-lz3zn4su5k
Жыл бұрын
로악귀
@VALORANT73
Жыл бұрын
@@christmassongs9457 패드립?
누구에게서 제철 기술을 가르쳐 주었습니까?
49분이면 300 TON의 쇳물이 조강이 되어서 330 TON LD전로에서 출강 됩니다. 1250 도 쇳물이 거대한 출강 LADLE 담겨서 오버헤드 크레인에 싫려서 이동합니다
에이필라나 튼튼하게 만들었음
여기가 니다벨리르인가요
거대한 산업기계가 붉게 가열된 거대한 철근을 주조하는건 진짜 SF 영화같다... 워해머 40K나 스타워즈 이런데에서 나오는 장면 보는 느낌..
초딩때 저기 갔는데 한 백미터? 떨어져있어요 시뻘것 쇠가 뿜는 열이 느껴짐.. 그것도 아니고 쇠를 쇳물로 만드는 용광로에서 생을 마감하신분이 계시다니... 너무 슬픕니다. 최강 철을 만드는 만큼 최상의 안전이 동반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게 정상이자나요?.
아이언포지인줄 ㄷㄷㄷㄷㄷ
🇰🇷🐔한국의 재철소 자동시설 잘되어 있어요
쉐보레 국내 조립공장에선 포스코 제품을 사용합니다... 괜히 안전한게 아니거든 ㅋㅋㅋ
궁금한게 있어요. 단조 공정시 철의 표면에 달라붙어 있는 검은 찌꺼기는 무엇인가요? 때릴때 마다 나무 껍질 벗겨지듯 벗져겨 나가는데 정확하게 이게 뭔지 궁금하네요.
@user-to1yr5bp1s
Жыл бұрын
철은 산소와 만나면 산화스케일이 생성됩니다. 단조하기 위해서 가열을 하는데 가열하기 위해서는 산소가 있어야 불을 피우겠죠? 그 산소와 결합하며 철의 표면에 산화스케일층이 생깁니다. 그게 프레스의 압력등에 의해 떨어져 나가는겁니다.
@yuzana4292
Жыл бұрын
@@user-to1yr5bp1s 오 감사합니다. 산화스케일층
@BananaCHaCha445
Жыл бұрын
HSB : hot scale breaker SB : short blaster 표면 스케일 찌꺼기 박리
단조 공정 중 표면에서 떨어지는 껍질 같은 검붉은 물체는 무엇인가요?
@wonseok_song
Жыл бұрын
고열로 반응성이 올라 산화막이 빠르게 생깁니다. 그냥 녹이에요.
@leesoo4562
Жыл бұрын
@@wonseok_song 아, 그렇겠군요 ᆢ
ㅈㄴ 아름답다
건담 만드는 곳인가
현기 대단하다 지금것 2008년 기술을 쓰고 있다니, 알미늄합금좀 쓰자.
@user-hn2yr1jn7z
Жыл бұрын
원가절감 해야해서 제네시스 아니면 안씀ㅋㅋ
@user-ce4lz4jj1d
Жыл бұрын
ㄴㄴ 오히려 철로 돌아가는 중임. 강도나 단가나 철이 낫고 용접문제부터 골치거리라서
@user-tr6fx7bj3g
Жыл бұрын
부르즈할리파 완공이 2년뒤라고 한거보면 이 다큐 제작이 2007년인것같은데요
@user-iz7gn4wd3d
Жыл бұрын
다큐가 2008년 다큐라고는 하네요
포철 홍보과장은 표준말 수련이 필요하다.
포스코?
내가 쓰는 클립이 저런 과정을 지나서 온것일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ㄸ
Ministry of Reunification이 맞지 않을까...
어? 이거 어벤저스에서 봤는데
제목이랑 내용에 영어자막 넣으면 외국 조화수 더많이 나올듯
토르비욘 형님들 항상감사합니다❤
니다벨리르를 멀리서 찾고있었네;;
200년전 사람이 현시대로 온다면 어떨까? 200년 후는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