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지 한 방 정리! [안될과학-긴급과학]

Ғылым және технология

우리가 오늘 짬뽕을 먹은 것은 우리의 자유로운 선택이었을까?!
자유의지에 대해 과학자들이 탐구한 뇌과학의 향연!
[자유의지]를 한 방에 정리하기 위해, 궤도가 긴급히 다뤄봤습니다!!
#자유의지 #뇌과학 #리벳
◆ Thanks to
Written by 송영조
Directed by Orbit
Editor: RM봄
Reference:
Libet, Benjamin. "The neural time-factor in perception, volition and free will." Neurophysiology of Consciousness. Birkhäuser, Boston, MA, 1993. 367-384.
Libet, Benjamin. "Do we have free will?." Journal of consciousness studies 6.8-9 (1999): 47-57.
Libet, Benjamin. "The timing of mental events: Libet's experimental findings and their implications." (2002): 291-299.
Haynes, John-Dylan, and Geraint Rees. "Decoding mental states from brain activity in humans." Nature Reviews Neuroscience 7.7 (2006): 523-534.
Banks, William P., and Susan Pockett. "Benjamin Libet’s work on the neuroscience of free will." The Blackwell companion to consciousness (2007): 657-670.
Herrmann, Christoph S., et al. "Analysis of a choice-reaction task yields a new interpretation of Libet's experiments." International journal of psychophysiology 67.2 (2008): 151-157.
Haynes, John-Dylan. "Beyond Libet: Long-term prediction of free choices from neuroimaging signals." Characterizing Consciousness: From Cognition to the Clinic?. Springer, Berlin, Heidelberg, 2011. 161-174.
Haynes, John‐Dylan. "Decoding and predicting intentions." Annals of the New York Academy of Sciences 1224.1 (2011): 9-21.
Video:
1day 1ggang : officiary's can cover( • 1일1깡 : 공무원의 깡 커버(Rain ... )
Kitty Dreaming Riding a Bicycle and Crashes( • Kitty Dreaming Riding ... )
◆ Music
Storm Time by Muciojad / muciojad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ShareAlike 3.0 Unported- CC BY-SA 3.0
creativecommons.org/licenses/b...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 Storm Time - Muciojad ...
◆ 안될과학 인스타그램
/ unreal.science
◆ 안될과학 문의
E-MAIL : MoreScience2018@gmail.com

Пікірлер: 1 100

  • @ult_cora
    @ult_cora3 жыл бұрын

    저는 태어난 순간 2020년 7월 4일 7시 52분 이 댓글을 작성하기로 결정되어 있던 존재입니다. 이제와서 우리가 이렇게 만나게 됐군요. 반갑습니다. 그대 앞길에 필연성의 은총이 함께하길.

  • @gombangwa

    @gombangwa

    3 жыл бұрын

    님의 뇌 몸 모두 물질이고 이 물질들의 운명은 우주의 탄생과 함께 결정되었슴

  • @user-xm8ev2nd7w

    @user-xm8ev2nd7w

    11 ай бұрын

    ​@@gombangwa😅

  • @ighybrid

    @ighybrid

    5 ай бұрын

    23년 12월 29일 오전11시 9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 @user-rf5cd2hc1m

    @user-rf5cd2hc1m

    4 ай бұрын

    행동에 따른 우연의 결과

  • @user-tg1og5mx3h
    @user-tg1og5mx3h3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있어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 반복해서 보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

  • @lazyeasyfijigame5139
    @lazyeasyfijigame5139 Жыл бұрын

    언젠가 침투부 특강에서 자유의지 설명하신 것이 있다는 말씀에 들으러 왔는데, 강의를 듣고나니 배운만큼 알고싶은 점이 더 많아져서 설레고 좋습니다. 상상하는 능력으로 가능한 경우의 수를 시뮬레이션 하기 때문에 뇌의 지시를 자신의 선택으로 인지한다는 대목에서는 이미 모든 것이 결정되어있다는 결론의 가 생각났고 우주의 생성 이래 모든 것이 필연이면서도 자유의지가 없다고 확언하기엔 범죄에 관련한 어려움이 있다는 대목에서는 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자유의지. 이미 결정된 필연에 의해 뇌가 내리는 지시를 따르는 것에서는 인간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의문한 의 고민이 따라왔습니다. 한 사람의 뇌가 가진 모든 정보와 알고리즘을 구현한 컴퓨터가 있다면 그것은 동일한 인간인지? 그 알고리즘을 담은 움직일 수 있는 신체가 있어야 인간인지? 신체가 유기물이어야 인간인지? 필멸의 신체여야 인간인지? 아주 어릴 적부터 뇌를 잘 뽑아다가 연결해두면 평생 살 수 있지 않을까 궁금해했던 그 고민들이 또 물 밀 듯 몰려왔습니다. 아마 안될과학 쭈욱 정주행하면 좀 더 촘촘하게 고민을 전개해나갈 수 있겠지요? 진즉부터 알고있었으면서도 구독 짠순이라 무심했는데, 와우 오늘은 참지 못하고 구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마음이 생산적일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늦어서 미안해요. 잘 부탁드립니다. 안될과학 모두 건강히 오래오래 뵙기를 소망합니다.

  • @user-bi3wi4rb3x
    @user-bi3wi4rb3x3 жыл бұрын

    역동적이고 빠른 진행이면서도 요약을 잘 해주시니 좋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형태로 진행해 주셔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목소리와 진행방식도 좋네요.

  • @user-zx8vj8zf7e
    @user-zx8vj8zf7e3 жыл бұрын

    크으 마지막은 양립가능이론을 적절히 섞어서 버무려 주셨군요❤️

  • @woong2912
    @woong29123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가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설령 사실이 아님을 알고 있어도, 스스로 내리는 선택에 의미가 있는 듯이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이 현실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당신이 무엇을 믿느냐이며, 이 거짓말을 믿는 것이야 말로 깨어 있는 혼수상태에 빠지는 것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문명의 존속은 이제 자기기만에 달려있다. 어쩌면 줄곧 그래왔는지도 모른다. - 테드창 [우리가 해야 할 일]

  • @user-xj9xq5ug3q

    @user-xj9xq5ug3q

    3 жыл бұрын

    누누명물전북익산 영화 극한직업

  • @thdgo456

    @thdgo456

    3 жыл бұрын

    테드창 영화 컨텍트의 원작 sf소설가

  • @user-py5iv2xu1v

    @user-py5iv2xu1v

    3 жыл бұрын

    아니 창씨가 아닌데 왜 테드창인거야?!

  • @kaizz80

    @kaizz80

    3 жыл бұрын

    영화 조작된도시에서 나오는 그 악역이름 아닌가??

  • @Ssjsoo

    @Ssjsoo

    3 жыл бұрын

    창식이?

  • @user-dw3bo7kl8l
    @user-dw3bo7kl8l3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를 듣고 기분이 한결 나아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될과학!

  • @nanakim5117
    @nanakim51173 жыл бұрын

    철학채널에서 보던 주제인데 긴급과학에 올라와서 깜짝 놀랐어요ㅋ 궤도님 이번 영상도 무한 반복 할게욤~

  • @Unrealscience

    @Unrealscience

    3 жыл бұрын

    무한반복 시청에 감사드립니다 :)

  • @user-it4dx1hn1k
    @user-it4dx1hn1k3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와 결정론만 생각하면 너무 어지럽고 짜증나서 그냥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함. 근데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그 생각마저도 결정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나서 짜증남

  • @Happiness_JJ

    @Happiness_JJ

    3 жыл бұрын

    그 짜증나는거도 결정되어있고 이 댓글을 다는 나도 결정되어있고 이댓글을 보는 당신도 결정되있음

  • @Unrealscience

    @Unrealscience

    3 жыл бұрын

    짜증나시도록 결정되셨군요 :) 축하드립니다 :)

  •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3 жыл бұрын

    걍 생각나는데로 두셈 그게 편함

  • @perduskadastra

    @perduskadastra

    3 жыл бұрын

    짜증 -> 무념 -> 짜증 -> 무상 ->(무한반복) 이거 완전 도르마무자나..

  • @daembie

    @daembie

    3 жыл бұрын

    짜증나는데 그 짜증도 자유의지가 아니라서 짜증나고....?

  • @NaguKim
    @NaguKim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확실해짐. 자유의지는 없음. 내가 이 댓을 쓰는 것도 쓸 수 밖에 없어서 쓰는거지. 이 댓을 쓰고 난 이후 오늘 하루. 일년. 평생이 이미 정해져 있다고? 그렇군. 아둥바둥 하지 않아도 되어서 맘이 편안하군.

  • @Ryan-SeongJun

    @Ryan-SeongJun

    11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모든 것이 예정되어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면 불안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유의지가 없고 모든 것들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다면 잘못된 일을 할 필요성이 없고 “더“ 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노력, 걱정, 불안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1년 뒤에 이 댓글을 남기는 것도 이미 정해져 있던 일입니다 😊😊.

  • @unixweb45
    @unixweb453 жыл бұрын

    말이 대단히 빠르시네요. 시간 절약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도 감사드립니다. ^^

  • @user-eh6kd8gp3p
    @user-eh6kd8gp3p3 жыл бұрын

    댓글은 처음이지만 너무 유익해요ㅠㅠ 아껴보고 또보고 또보는중 늘 쉽고 재밌게 영상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 필연적으로 긴급과학을 보는 구독자

  • @user-qc3st4eg4w
    @user-qc3st4eg4w3 жыл бұрын

    긴급과학 나왔네요. 다양한 컨텐츠 중에 진짜 최고 좋아합니다. 얼른 긴급하게 감상하겠습니다

  • @user-qp7gn9mf3v

    @user-qp7gn9mf3v

    3 жыл бұрын

    긴급시청ㅋㅋ

  • @Unrealscience

    @Unrealscience

    3 жыл бұрын

    긴급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wodjejwodjnej7257

    @wodjejwodjnej7257

    3 жыл бұрын

    ㅇㅊㅇ

  • @rickyrhee5905
    @rickyrhee59053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은 저의 자유의지일까요? 아니면 이미 궤도님의 뛰어난 설명에 의한 설계된 필연일까요? ㅋㅋㅋ 항상 어렵지만 재미있네요.

  • @user-ii7wc8gd6w

    @user-ii7wc8gd6w

    3 жыл бұрын

    ㅇㅈ 어려운것도 재밌게 풀어서 설명해줌

  • @user-nc6qj8yk5q

    @user-nc6qj8yk5q

    3 жыл бұрын

    지금 제가 님한테 댓글을 다는것도 설계입니다

  • @yds6844

    @yds6844

    3 жыл бұрын

    필연입니다. 당신은 이미 설계되었습니다.

  • @Unrealscience

    @Unrealscience

    3 жыл бұрын

    제가 설계했습니다 :)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물론 지금 제가 달고 있는 대댓글도 설계.....

  • @rickyrhee5905

    @rickyrhee5905

    3 жыл бұрын

    @@Unrealscience 이런 영광스러운 설계 아주 좋네요. 싸인 받은 기분?? 감사합니다!!

  • @user-qy2dd7hg8z
    @user-qy2dd7hg8z3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 @sellenjung2681
    @sellenjung26813 жыл бұрын

    멋져요.감사합니다.😇🙏🙏🙏😇

  • @user-qq1mu8bl2y
    @user-qq1mu8bl2y3 жыл бұрын

    작년에 궤도님의 자유의지 강의를 듣고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거도 벌써 1년 전 얘기네요

  • @Unrealscience

    @Unrealscience

    3 жыл бұрын

    아마 아시겠지만, 강연에서 할 이야기는 좀 빼놓고 만들었어요 :) 강연 콘텐츠는 아껴둬야죠!

  • @user-de5je5wn1s
    @user-de5je5wn1s3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의 골조에 대해서 제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자면 “자유의지는 일반적인 통념처럼 ‘자연계의 법칙의 지배를 받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연계의 법칙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선택지들 가운데에서 우리가 어떤 것을 선택하는지에 관한 것’이다”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논리의 전개 과정에서 의문점이 몇가지 있어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물론 이 의문점들도 제가 이 영상의 논조에 대해 이해한 바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기는 합니다) 우선, 자연계의 법칙과 필연성이라는 개념이 동일한 것으로 이 영상에서는 사용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필연성은 사건과 사건이 인과적이면서 확률론적인 이야기는 개입될 여지가 없는 개념에 가깝다고 생각을 합니다. 반면에 자연계의 법칙이라는 것은 사건이 발생할 수 있는 배경이자 사건을 인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방법이며, 사건과 사건 사이에 확률론이 개입할 여지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현재 과학계에서 사건의 발생에 대한 확률론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필연성이라는 개념이 인문학적인 배경을 가져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비슷하면서도 접근 방식이 아예 다른 두 개념을 거의 동일한 것으로 설명하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신경 과학 및 신경 생리학 논문들에 대한 해석에 관한 문제입니다. 뇌 신경 관련 분야들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영상 설명란에 기재해주신 논문들에 흥미로운 지점이 많은 것 같아서 논문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해당 논문들의 결과 및 연구자들의 논의를 통해 ‘인간이 판단하기 전에 행동을 한다’라는 영상의 논조로 이어지는 것에는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리벳실험의 경우 뇌파 측정을 통해 신경 신호를 측정했고, 피험자가 행동에 관한 자신의 충동 및 의도를 느낀 순간에 대해서는 실험 이후의 자기보고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같은 실험 디자인에서는 premotor cortex가 앞으로 이어질 행동에 대해 준비하기 위해 팔에 신호를 보낸 것이고, 행동 이후에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의식적인 알아차림’이 나타난 것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우리가 뇌에서 이루어지는 행동에 대한 판단을 의식적으로 알아차리지는 못하지만 판단이 내려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알아차리는 것을 자유의지에 의한 판단이라고 한정짓는다면, 우리는 자유의지에 의한 판단을 하지 않는 것으로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의지에 의한 판단이 의식적인 알아차림의 과정이 있는지의 여부가 아니라, 개인의 무의식적인 혹은 (의식적인 판단에 의한 행동보다 앞서는)감정적이고 순간적인 판단까지도 포함한다면 자유의지에 의한 판단은 없는 것인지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헤인즈의 2015년 MRI 연구의 결과에서는 실제 인간이 여러 선택지들 사이에서 선택을 할 때, 즉 판단을 할 때 활성화되는 뇌 영역의 활성화와 유사한 영역들이 활성화를 보입니다. 이 연구의 피험자들은 PFC, frontopolar cortex, precuneus/posterior cingulate cortex 등 다른 동물들과 달리 인간이 갖고 있는 고등인지기능의 핵심 영역들이자 사람들의 의식적인 알아차림 이후에 판단이 이루어질 때 활성화되는 영역들의 활성화를 보였습니다. 연구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피험자의 행동을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곧, 우리가 의식적으로 알아차리지 않더라도 판단은 끊임없이 우리 뇌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기도 합니다. 물론 의식적으로 알아차리지 못하는 판단을 자유의지에 의한 판단으로 볼 수 있는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인간의 뇌 또한 자연계의 법칙의 지배를 받는다고 해서, 인간 또한 필연성의 지배를 받는다고 이야기하기에는 어렵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는 영상의 뒤쪽에서 이야기하기는 하지만, 영상의 앞부분에서 뒤부분으로 이어지는 논리적인 흐름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이는 앞서 얘기했던 문제들과도 이어지는 부분인데, 정치 및 예술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인문학적인 접근에서의 자유의지와 필연성 개념은 심신이원론에 그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인간의 의식과 마음은 생물학적인 신체와 구분되고 독립성을 지닌다는 심신이원론에 따르면,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지기 때문에 생물학적인 특성에 구애받지 않고 의식적이며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경 심리 및 신경 과학적인 접근들은 기본적으로 심신 일원론을 따릅니다. 우리의 자유의지와 자유로운 선택이라는 것도 결국 뇌의 기능정도와 신체의 생리적인 반응 등 다양한 신경생리학적인 특성에 의해 한정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의 뇌가 자연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은 우리의 선택들도 결국 자연 법칙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는 볼 수 있지만, ‘먼 과거부터 이미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라고 비약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즐겨보는 채널에서 저의 관심분야에 대해 다루길래 헐레벌떡 영상을 시청했지만, 전공자로서 아쉬움이 남아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과학적 증거라고 일컬어지는 것들이 가지는 힘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신경과학 연구들의 다양한 한계점들을 생각해보면, 신경과학 연구 결과들을 논거삼아 ‘인간은 사실 이러한 존재이다’라고 단정짓는 것은 굉장히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동시에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 긴글을 볼 사람들은 거의 없겠지만, 다양한 아이디어의 원천으로 이 영상의 내용들을 받아들이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에서 제시된 연구들은 절대적인 결과는 아니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first3448

    @first3448

    3 жыл бұрын

    어렵지만 다시 보고 싶은 귀한 댓글이라, 고맙습니다. 고작 말 뿐이지만 인사라도 남기고 갈게요.

  • @hmmlee6661

    @hmmlee6661

    2 жыл бұрын

    이제야 본 영상에서 정말 값진 댓글을 보게되어 기쁘며 또한 대단히 감사합니다!

  • @falseknowledge

    @falseknowledge

    2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것처럼 무의식이 미리 판단한다면 다음 선택 이전에 무의식을 변경하기 위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분명 비약되는 지점들이 있는데 그 부분들이 궁금하네요.

  • @Mintlab27

    @Mintlab27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자유의지의 유무를 자각적 반응 몇 초전에 뇌에서 준비현상이 있었다는 ‘시간차’로 환원한다는 발상은 너무 해상도 떨어지는 설명같네요 마치 생명이 다른 행성에서 온거라는 범종설이 생명의 기원을 더더욱 고대로 소급시키는 것처럼 그 가설은 자유의지의 유무를 판정하기보다는 결정과정을 자각 이전의 시간으로 소급시킬 뿐입니다 결정과정은 뇌속 전기신호 뿐 아니라 온 몸의 느린 화학적 신호까지도 포함돼야 하는거라고 봅니다 어떤 것도 빛보다 빠를 수 없는데 온 몸에서 지각하거나 느낀 정보를 뇌와 주고 받는 시간, 그리고 그 신호들을 질적인 정보로 통합하고 결정해서 자각하는 시간들 사이엔 시간차가 생길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또, 실험적 상황은 실제와 다른데 한가지 결정으로 단순화시키려는게 문제같네요 동전을 수십,수백만번 던지면 당연히 앞뒷면이 5:5의 비율로 수렴할텐데 우리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고 상당히 긴 순간들을 일관된 선택으로 밀고 감으로써 선택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거나 특정 계기를 만나 이전의 결정을 번복하기도 합니다 결국 확률론인가 결정론인가라는 문제가 되겠네요 우주 초기로 되돌아가 역사가 반복된다면 지금과 완전히 똑같은 자연계와 생물계로 진화할까요? 생명탄생 초기엔 아주 미세한 입자들의 차이만 있어도 진화의 양상은 크게 달라지겠죠 자유의지는 ‘유무’의 문제보다는 생물학적, 사회적으로 결정되거나 영향받는 것과 무작위적(자유의지)인 것이 개인차나 상황적 조건에 따라 몇대 몇인가 하는 ‘비율’의 문제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물리량을 완벽히 알 능력도 없고 애초에 불가능한데 우주가 결정론적이라고 단정하는건 성급한 비약인 것 같네요

  • @Anti_FreeWill

    @Anti_FreeWill

    Жыл бұрын

    @@Mintlab27 양자역학이 결정론은 부정할수 있지만 자유의지를 부정할 순 없다고 봅니다. 확률적으로 결정된다면 '자유'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 @centurionkwk
    @centurionkwk3 жыл бұрын

    오랫만에 보는 긴급과학 좋네요~ ^^

  • @user-wt7yb2xm1x
    @user-wt7yb2xm1x3 жыл бұрын

    영상짜집기 능력 엄청 쩌시네요 ㅋㅋㅋ 마치 머리속에 떠오르는 상상을 브레이밍 스톰하면서 막 떠올린걸 영상으로 표현한 느낌?

  • @mdeasy8958
    @mdeasy89583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은 자유의지일까요? 궤도의 말빨에 홀려서 단걸까요?

  • @Unrealscience

    @Unrealscience

    3 жыл бұрын

    제가 홀렸습니다 :) 아리 e로 매혹 걸었습니다 :)

  • @jungwoobahn

    @jungwoobahn

    3 жыл бұрын

    @@Unrealscience 광기이이이이잇

  • @mdeasy8958

    @mdeasy8958

    3 жыл бұрын

    @@Unrealscience 와~~~ 영광입니다 :-) 늘 빠르게 잘보고 있습니다.

  • @cmk8039

    @cmk8039

    3 жыл бұрын

    왠지 이 영상 쩔어보영

  • @user-ij5rz8nw2x

    @user-ij5rz8nw2x

    3 жыл бұрын

    아니면 이미 정해진걸까요

  • @danielchoi3538
    @danielchoi3538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는 주제에 대해서 간략하면서도 명료한 설명 잘 봤습니다~~ 늘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화이팅!(이 댓글은 자유의지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 @TV-pg2mc

    @TV-pg2mc

    Жыл бұрын

    이해를 못하신듯

  • @user-bn3qk1kk1k

    @user-bn3qk1kk1k

    Жыл бұрын

    바본가 ㅋㅋㅋㅋ

  • @TAKEWIN80
    @TAKEWIN803 жыл бұрын

    오!!!!! 굳굳 좋은 시간이었어욥!

  • @user-rb2ie9vx4k
    @user-rb2ie9vx4k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postgres2981
    @postgres2981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가 허무맹랑한 것이고 운명론이 사실인 이유 1. 당신이 태어난 건 당신의 선택인가? 2. 당신의 의식주(본능)를 당신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가? 3. 당신의 욕망은 당신의 의지인가? 4. 당신의 유아기 시절도 당신의 의지인가? 5. 당신이 성인인 현재, 당신의 선택은 과거 어린 시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가? 6. 당신의 타고난 점들은 당신이 결정한 것인가? 당신이 태어난 것도 당신의 선택이 아니고 당신의 어린 시절도 당신이 컨트롤 할 능력과 자아가 없습니다. 이 말은 당신의 어린 시절의 모든 것을 '타고난 것'이라고 간주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럼 그 타고난 부분들을 가지고 성인이된 당신은 선천적인(유전적인) 것과 어린 시절의 영향으로 성인의 일생을 살게 됩니다. 이 말은 당신은 절대 동물과 다르지 않으며 욕망을 쫓고, 스스로 뭔가를 선택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수행자가 된다고 해도 그것은 당신의 유전적인 요인과 어릴 적 모든 부분에서 영향을 끼친 것의 결과입니다. 자유 의지는 없습니다.

  • @pneumonoultramicroscopicsi7334
    @pneumonoultramicroscopicsi73343 жыл бұрын

    뇌의 물리적 반응 또는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인한 구독과 따봉을 누르겠습니다.

  • @likyishi
    @likyishi3 жыл бұрын

    최고네요..와

  • @taiji_boy
    @taiji_boy3 жыл бұрын

    안과는 1.25 배속으로 보면 더~ 더더!! 잼있습니다~~

  • @kaizz80
    @kaizz803 жыл бұрын

    우리의 의사결정을 만드는 근본원인이 자유의지인지 필연인지는 알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짬짜면이 있기때문이다.

  • @user-fp7mt5zp4g

    @user-fp7mt5zp4g

    3 жыл бұрын

    짜장면을 고를지 짬뽕을 고를찌 짬짜면을 고를지 선택지가 늘었을 뿐...

  • @fang_derer970

    @fang_derer970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 @user-ir7ch5vp1c

    @user-ir7ch5vp1c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시바

  • @ahn-jun

    @ahn-jun

    3 жыл бұрын

    짬짜면보다 짜장 1 짬뽕 1이 좋음

  • @user-fh1cq2xd5h
    @user-fh1cq2xd5h3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것에 패턴이나 규칙이 존재하냐를 알아내야 끝나는 문제같네요.

  • @user-zf1iw8yc7q

    @user-zf1iw8yc7q

    3 жыл бұрын

    ㄴㄱㅁ

  • @user-zf1iw8yc7q

    @user-zf1iw8yc7q

    3 жыл бұрын

    내가한거아님 뇌가한거임ㅈㅅ

  • @user-fh1cq2xd5h

    @user-fh1cq2xd5h

    3 жыл бұрын

    @@user-zf1iw8yc7q 죄송한짓인걸 알면서도 댓글을 지우지 않은것과 그렇게 본인의 뇌를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듯이 말하시지만 본인의 뇌를 통제하는 주가 제 3자가 아닌 본인인 시점에서 말하는 상황인데. 그 말은 원래와 생각하는 주체가 같다는 말입니다. 그말은 그 사과할때의 의식과 욕할때의 의식이 같다는 말인데. 본인도 그걸 아시면서 그렇게 말하신다는건 저를 비하할려는 목적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닉값할려고 하시는거라면 본인 컨셉 때문에 다른 사람 공격하는건 자제하시죠.

  • @user-zf1iw8yc7q

    @user-zf1iw8yc7q

    3 жыл бұрын

    @@user-fh1cq2xd5h 네

  • @bb-jo6om

    @bb-jo6om

    3 жыл бұрын

    @@user-zf1iw8yc7q 드립 이해 못해서 따돌림당하는게 아니라 걍 이유없이 따돌림 당할듯 ㅇㅇ

  • @tt03102000
    @tt031020003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책에서 읽었는데 이런 현상을 에피페노매널리즘이라 하더라구여. 저도 자유의지는 환상이라 생각합니다

  • @_moon_ss
    @_moon_ss3 жыл бұрын

    얼마전 1분과학님이 다뤘던 주제네요 안될과학에서의 설명도 좋아용

  • @bassaha566
    @bassaha5663 жыл бұрын

    전에 보았던 긴급과학이 너무 재밌었다는 사실과 경험에 근거하여 새로운 영상 목록에 긴급과학의 썸네일을 바로 눌러 시청했습니다 ㅎㅎ 몇 안되는 훌륭한 뇌의 결정이네요 🤔

  • @user-kv7jy2fc1k

    @user-kv7jy2fc1k

    3 жыл бұрын

    그러네... 과거의 영상이 나한테 유익했다는 정보가 뇌에 있어서 수많은 타일의 다른영상중 이걸 먼저 봐야겠다고 선택하게 되네요.ㅎㅎㅎㅎ

  • @user-ei8ck2wt9z
    @user-ei8ck2wt9z3 жыл бұрын

    내가 계속 생각하면 생각한대로 말하고 행동하게 될때가 있어요. 그래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는건가봐여 내가 계속 생각하는것이 생각의 자유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자유의지는 행동보다는 생각?

  • @user-ls2ns2yq9o
    @user-ls2ns2yq9o3 жыл бұрын

    짱 재밌어요 👍

  • @hoonlee0727
    @hoonlee07273 жыл бұрын

    드디어!!

  • @addase
    @addase3 жыл бұрын

    내용이 영화 '컨택트'의 원작 소설인 테드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 부분과 일맥상통하네요.. 저자는 말하죠. [자유의지의 존재는 우리가 미래를 알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잘 보고 갑니다 :)

  • @ahg126

    @ahg126

    3 жыл бұрын

    초명작이죠. 개인적으로 과학소설중 최고봉을 찍은 책이라고 생각함

  • @Unrealscience

    @Unrealscience

    3 жыл бұрын

    테드창 정말 멋진 분이죠! 어서 채널이 성장해서 테드창을 모시고 랩미팅할 수 있기를!

  • @user-ly3sx6qt5b

    @user-ly3sx6qt5b

    3 жыл бұрын

    이무배 친구 테드창? 창식이...??

  • @w00hyun
    @w00hyun3 жыл бұрын

    독서지문읽는거 같아서 쉴때보기에 좋음ㅋㅋ

  • @bigjinny
    @bigjinny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by1gw3ow7m
    @user-by1gw3ow7m3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이거 궁금했었는데 레알 신기하네요.

  • @thoughtful_0103
    @thoughtful_01033 жыл бұрын

    작년에 궤도님이 도서전에서 하시던 강연이 생각나네요 ㅎㅎ

  • @webdong
    @webdong3 жыл бұрын

    긴급과학은 좋아요부터 누르고 보는 게 예의다

  • @sanghyunpark3203
    @sanghyunpark32033 жыл бұрын

    괘도님 너무 잼나게 보고있습니다! 밀레니엄 문제에 대해서 긴급 과학 또 해주시면 안될까요? P=NP 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ㅋㅋ

  • @user-ed9mk7hm7o
    @user-ed9mk7hm7o3 жыл бұрын

    멋진 영상이네요

  • @user-hv4xm5eb7l
    @user-hv4xm5eb7l3 жыл бұрын

    인간이 하는 가장 큰 착각중에 하나가 인간은 항상 합리적인 판단을 한다는 것이다.

  • @alexkim7447

    @alexkim7447

    3 жыл бұрын

    갑자기 ?

  • @udaeng2

    @udaeng2

    2 жыл бұрын

    @@alexkim7447 영상이랑 관련된 말씀하셨는디?̊̈?̊̈

  • @joshseo2058
    @joshseo20583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는 양자역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선택하기 직전까지는 자유지만 선택한 순간 필연이었던 것이 되어버리죠.

  • @user-ur5bm7ot8j
    @user-ur5bm7ot8j3 жыл бұрын

    역시 굿

  • @syuang
    @syuang3 жыл бұрын

    재밌게잘보구가요

  • @user-gn1ur1do5n
    @user-gn1ur1do5n3 жыл бұрын

    아! 내가 공부를 하지 않는 건 내 자유 의지가 아닌 우주의 필연적인 운명이었던 거죠! 당장 부모님께 알려드려야겠어요.

  • @user-vd5qk1oy9d

    @user-vd5qk1oy9d

    3 жыл бұрын

    하지만 부모님한테 혼나고 다시 공부를 하는게 필연적인 일이 되겠죠

  • @user-hs3gq7vi7c
    @user-hs3gq7vi7c3 жыл бұрын

    드디어 과학채널에서 자유의지를 다루고 있네요....궁극의 질문으로 가는 첫 단추라고 생각합니다.. 존 스튜어트 벨이... 아인슈타인의 숨은변수이론이 만족해야하는 벨의 부등식을 제안 했을때 별다른 타당한 이유없이 존재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해.. 자유의지는 있다고 전제한..바로 그 자유의지.. 덕분에 양자역학에 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뻔한 숨은변수이론,.. 하지만 벨의 부등식에서 자유의지를 배제하면 부등식이 사라지면서 양자역학과 동일한 결과를 예측하는 것으로 밝혀지며 재조명되고 있는 숨은변수이론... 숨은변수이론에 따르면 세상은 정해진 것이지만 양자역학에 의해 예측은 불가능한 것... 어찌보면 우린 한낱 우주라는 영화필름속에서 양자역학이라는 대본을 따르는 등장인물 일지도... 하지만 그영화는 이미 완성되었고 과거 현재 미래 시간과 공간은 그저 환상일 뿐..모든것은 정해져 있다.

  • @aga7989
    @aga79893 жыл бұрын

    영상편집 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어 ㅋㅋㅋ

  • @Shine_7
    @Shine_73 жыл бұрын

    1분과학에서 다뤘던 주제에 대해 안될과학의 스타일로 보게 되니 또 새롭네요. 이 세상이 정말로 양자역학에서의 확률론적 세상이 맞다면, 자유의지가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일어날 확률 90%, 안 일어날 확률 10%라고 되어있는 상황이 있다고 가정하였을 때, 아무리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해도 10%의 안 일어나는 확률이 존재하도록 되어있으며 이는 결국 누군가의 선택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공간이나 시간이 실체가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듯이 필연적이란 개념은 존재 자체의 필요성을 뜻하는 게 아닐까요.

  • @right_hand_black_goat
    @right_hand_black_goat3 жыл бұрын

    7:42 둘다 아닙니다 유튜브놈의 알고리즘입니다

  • @JOB-cc1mi
    @JOB-cc1mi2 жыл бұрын

    과학과 논문, 이론은 완벽한 것이 아니고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자유의지가 있고 없고 그런것을 논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오늘하루 놀고싶어하고 게으르고싶어하고 몸에안좋은 나쁜것을 먹고싶어하는 나 자신을 이기고 나 자신에 놀아나지 않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뇌의 유혹을 이기는 진정한 자유의지이다.

  • @seoldong4297
    @seoldong42973 жыл бұрын

    재미있네요 ! ㅎㅎ

  • @twin8491
    @twin84913 жыл бұрын

    2:24 초에서 벤자민 리벳 등판! 이라고 해주지 않아서 슬픈 과학러입니다 궤도씨 등판! 할 때 목소리 너무 매력적이에요

  • @Unrealscience

    @Unrealscience

    3 жыл бұрын

    크흑 등판! 등판! 등판! T&WIN님 등판! 등판 자주 해볼게요 :)

  • @user-dx5ov9jn5w
    @user-dx5ov9jn5w3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보통 자유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 @ahg126

    @ahg126

    3 жыл бұрын

    있다고 생각하는 게 주체적으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 @jun165

    @jun165

    3 жыл бұрын

    결정론 주장하는 사람이 자유의지를 부정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ㅋㅋㅋ

  • @user-ef3ko1gh9t
    @user-ef3ko1gh9t3 жыл бұрын

    데카르트 : 와 시발 이거 머야....?

  • @HosPital-gd2yu

    @HosPital-gd2yu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mb6qz5fv9y

    @user-mb6qz5fv9y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데카르트..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이 명제자체가 깨지네요^^ㅋㅋㅋ

  • @user-en6eo1wz5p

    @user-en6eo1wz5p

    3 жыл бұрын

    데카르트는 이미 자유의지와 결정론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유의지와 결정론 모두 명석판명한 사실이지만 그 두 가지가 어떻게 양립하는지는 신이 관여하는 영역이라며 대답을 회피합니다. 데카르트는 확실한 지식을 탐구하는 토대주의적인 철학자였기도 하고, 종교적 영향이 컸던 17세기 당시의 사회적 정황이 작용한 탓이기도 하죠. ,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자유의지와 결정론의 관계는 과학뿐만이 아니라 현대철학에서도 끊임없이 논의되고 있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 @dara-pw9li

    @dara-pw9li

    3 жыл бұрын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ㅡ> 이건 자유의지와 상관 없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모든 것을 의심할 수 있더라도 '의심하는 나 자체'의 존재는 의심할 수 없다는 뜻이죠. 내가 의심을 자유롭게 하든지 자유롭지 않게 하든지 간에 의심하는 건 사실이죠.

  • @user-st1cw4qt4k

    @user-st1cw4qt4k

    3 жыл бұрын

    @@stsesem [1분 과학]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추천합니다.(kzread.info/dash/bejne/ZIRq0sSgiNWnpLQ.html)

  • @yunn1343
    @yunn13433 жыл бұрын

    과제 때문에 자유의지 1도 없는 방문이었으나 좋아요는 자유의지로 누르고 갑니다. ㅎㅎ

  • @user-vb4ly4so2z
    @user-vb4ly4so2z2 жыл бұрын

    와 이 영상에 담긴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으로 와닿았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찌보면 참 슬프기도 하네요…ㅠㅠ 하지만 이슬픈감정 또한 “필연” 이라니…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정말 이우주는 시뮬레이션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 @g91004
    @g910043 жыл бұрын

    사실 자유 의지의 실존 여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건 과거의 나보다 나아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거죠. 사람의 본질은 순간의 선택 아니라 지금까지 해온 선택들과 미래에 하게 될 선택 즉, 습관에 있습니다. 미래의 내 선택이 정해져있던 아니던 그 미래가 지금보다 나은 미래라면 분명 가치있는 선택일 겁니다.

  • @vv9960

    @vv9960

    3 жыл бұрын

    나아지는 것의 정의는 무엇이며, 나아지는 것을 추구하는 행동은 자유의지일까요 아닐까요?

  • @user-pz1li4gl5z
    @user-pz1li4gl5z3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내가 1년동안 고민하고있었는데 잘 정리 해 주셨네요...감사합니다

  • @Jus-bg8hc
    @Jus-bg8hc3 жыл бұрын

    "인생은 B와 D사이의 C" - 장 폴 사르트르 (여기서의 B는 birth 태어남을,D는 death 죽음을, C는 choice 즉'선택'을 의미합니다. 이 영상에 잘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 @crocodilebird6276
    @crocodilebird62763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에 대해 좀 더 배워보고 싶은데 관련하여 좋은 책 소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christophergo422
    @christophergo4223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의 존재를 긍정하는 쪽의 입장도 소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 @user-bn3qk1kk1k

    @user-bn3qk1kk1k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 ㅋㅋㅋ 그런게 어딨냐 영상보고도 이해 못하누 멍 ㅊ이 ㅋㅋ

  • @dugsoori5
    @dugsoori53 жыл бұрын

    저는 안될과학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런 짧고 간결하고 재치있는 긴급과학 영상이 좋아서였는데 요즘 랩미팅만 올라오고 이젠 다시는 안 만드시는 줄 알았어요. 랩미팅처럼 길게하는게 수익창출도 유리하고 편집도 쉬워서 일까라고 추측했었죠. 오랜만에 올라오니 너무 반갑네요 ㅠ

  • @user-bluering
    @user-bluering3 жыл бұрын

    5:36 해당 시기의 선택은 그 당시 주어진 수많은 판단 근거를 통해서 최선이라고 판단한 것이기에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도 똑같은 조건이기에 항상 같은 판단을 내리겠죠. 다른 판단을 내리려면 다른 판단 근거가 끼어들어야만 가능합니다. 현재 기억을 가지고 과거로 간다면 현재 기억이라는 다른 판단 근거가 있기에 다른 판단을 내릴 수 있지만 기억이 없다면 다른 판단 근거가 없기 때문에 또 다시 같은 판단을 내릴겁니다.

  • @Unrealscience

    @Unrealscience

    3 жыл бұрын

    오 맞아요! 선택이라는 환상이 이것 때문에 필요해요!

  • @user-sz2vk3qo1f
    @user-sz2vk3qo1f3 жыл бұрын

    나상실 짜장면 좋아했는데 ㅎㅎ 궤도도 옛날사람인가봐요 ㅋㅋ 잘 봤어요^^

  • @Unrealscience

    @Unrealscience

    3 жыл бұрын

    저는 아주 오래된 옛날 아재입니다 :)

  • @user-mo6rb5lr6w
    @user-mo6rb5lr6w3 жыл бұрын

    허무주의에 빠졌습니다. 어차피 우리는 정해진 운명대로 살기 떄문이죠. 궤도형 허무주의를 선물해줘서 고마워

  • @seollunglee235

    @seollunglee235

    3 жыл бұрын

    양자 세계에는 확률로 움직이는데.. 양자 세계의 산물인 분자 현상이 결정론이라니.. 아직 양자 세계와 현실 분자 세계 관계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아.. 결정론자들이 우세하게 된 거.. 근미래에 실마리가 보일 것...

  • @pib8306

    @pib8306

    3 жыл бұрын

    @@seollunglee235 감사합니다 그나마 인간성의 가능성을 확인해주셨네요

  • @user-nq4bv7ij3d

    @user-nq4bv7ij3d

    3 жыл бұрын

    우리의 운명은 어차피 정해져있지만 그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감정을 느낄 수는 있어요. 감정이 호르몬의 화학적 작용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해도 그것 때문에 우리가 느끼는 좋은 기분이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 감정이라는 관점에서 인생을 접근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운명이 있든 없든 일단 세상은 즐기고 봅시다! 또는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며 사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마치 오픈월드 게임에서 스스로 목표를 만들어가듯이요.

  • @lovislxim

    @lovislxim

    3 жыл бұрын

    @@seollunglee235 오히려 확률로만 존재한다면 우리가 결정을 내린다는 것 자체도 확률적으로만 존재하고 역시 자유의지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요?

  • @mobickex

    @mobickex

    3 жыл бұрын

    저도 처음에는 결정론자에 가깝워서 염세주의 허무주의에 빠져살았었는데 양자역학을 알게되면서 우주는 결정되어있지않고 내가 선택할수 있는 가능성 만큼 중첩되어있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 @cust0m1ze_12
    @cust0m1ze_123 жыл бұрын

    어느순간부터 과학이 점점 철학이 되가는 느낌

  • @user-pe6kw2df1n

    @user-pe6kw2df1n

    3 жыл бұрын

    과학과 철학은 사실 같은거에용!

  • @user-ij8js8hs8z

    @user-ij8js8hs8z

    3 жыл бұрын

    Cust0M1zE _ 과학은 자연철학입니다. 사실은 철학 안에서 과학이 파생되었다고 볼 수 있죠. 사실은 둘 다 같은거에요!

  • @user-ze4qj4mx9k

    @user-ze4qj4mx9k

    3 жыл бұрын

    그만큽 과학이 발전했지만.. 불확실한 영역도 동시에 많아졌기 때문이죠... 2000년 전에도 유투브가 있었다면.. 태양은 왜 동쪽에서 뜰까요? 과연 왜그럴까요? 그런식으로 철학적으로 해석했능거임

  • @user-wm8xt8up2i

    @user-wm8xt8up2i

    3 жыл бұрын

    무식하긴.

  • @user-uw4gn6ut5k

    @user-uw4gn6ut5k

    3 жыл бұрын

    @@user-wm8xt8up2i 어리석긴

  • @garamyoon7263
    @garamyoon72633 жыл бұрын

    3:00 이 실험은 한정된 두가지 경우의 수에서 각각 미래의 상황을 상상해본 뒤,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생각한 경우의 수를 고르는 과정에서 상상이 현실이 된다라고 받아들이는게 맞는거 같아요

  • @Arm-wrestling
    @Arm-wrestling3 жыл бұрын

    흥미로운 주제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가 나빠서 내용은 헷갈리네요 ㅎ

  • @song.conductor
    @song.conductor3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를 두고 칸트를 뺄 수 없죠. 영상의 결론만 두고 본다면, 우리는 생물학적으로 내리는 결정에 의해 움직이는 로봇이나 본능에 의해 움직이는 동물과 다를 바 없게 느껴지지만, 우리에겐 양심 혹은 도덕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것이 우리의 결정을 바꾸기도, 아예 없던 일로 만들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몸이 편하면 좋으니 하루종일 누워있을 수 있겠지만 오늘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 출근하고 공부하는, 하고 싶은 일이 아닌 하기 싫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하는 것이 자유의지의 한 모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Anti_FreeWill

    @Anti_FreeWill

    8 ай бұрын

    그것 또한 생물학적으로 내리는 결정일 뿐인데..

  • @sglee4833
    @sglee48333 жыл бұрын

    철학과 과학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거 같네요..

  • @ayj4759
    @ayj47593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알고리즘의 의지가 절 이곳으로 이끌었습니다

  • @user-do7im7mn9u
    @user-do7im7mn9u3 жыл бұрын

    원래 구독 하던 분이셨는데 학교 영재학급 강연?으로 궤도님 나오셔서 완전 놀랐다구요ㅋㅋㅋ 감자별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user-ir7ch5vp1c
    @user-ir7ch5vp1c3 жыл бұрын

    zzㅋㅋㅋㅋㅋㅋ아 짤들 진짜 적절하고 멘트 졸라웃겨 ㅋㅋㅋㅋㅋ

  • @No_Exit_KangMina
    @No_Exit_KangMina3 жыл бұрын

    1:01 양의지무엇ㅋㅋ

  • @jamesantonio6551
    @jamesantonio65513 жыл бұрын

    좋습니다

  • @user-fg4er2rq7i
    @user-fg4er2rq7i3 жыл бұрын

    무한번은 아니여도 계속 봅니다. ㅎㅅㅎ

  • @user-oo6zd7ti7g
    @user-oo6zd7ti7g2 жыл бұрын

    버튼 누르세요 라고 다 알려주니까 당연히 뇌에선 준비하는거아님? 예고 안하고 갑작스럽게 실험해봐야 알지

  • @gusgh4024
    @gusgh40243 жыл бұрын

    군대에서 PT체조할때 끝번호는 외치는 군인들이 생각나네요

  • @user-vv6my2bo6r

    @user-vv6my2bo6r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 @barnumeffect9422

    @barnumeffect9422

    3 жыл бұрын

    망할 놈의 우주 섭리인듯

  • @user-ze4qj4mx9k

    @user-ze4qj4mx9k

    3 жыл бұрын

    여러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본 조교는 양자역학에 따라 천사가 될수도 악마가 될수도 있습니다.

  • @junhapark6901

    @junhapark6901

    3 жыл бұрын

    그런 애들 일부러 그러는거같음 ㅋㅋ

  • @wlrmadl2098

    @wlrmadl2098

    3 жыл бұрын

    @@user-ze4qj4mx9k 미친ㅋㅋ

  • @cjjm1000
    @cjjm10003 жыл бұрын

    궤도형 너무 좋다 ㅋㅋㅋㅋ

  • @user-ij7fo4oj4v
    @user-ij7fo4oj4v3 жыл бұрын

    다음 긴급과학은 진화론에 대해 해주실 수 있나요? 궤도님의 설명으로 들어보고 싶네요

  • @user-vo2qj2wv8y
    @user-vo2qj2wv8y3 жыл бұрын

    3:39 지금까지라고 해서 끝난줄 알고 끌 뻔 ㅋㅋㅋㅋㅋㅋ

  • @moosimja
    @moosimja3 жыл бұрын

    전반부의 과학은 명쾌한 답변을 제시하는데 후반부 철학은 뭔가 두리뭉실하군요. 난해한 철학적인 부분도 과학에 의해 언젠가 규명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Anti_FreeWill

    @Anti_FreeWill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 관련 영상 죄다 이런 식으로 결론이 납니다. 제가 볼땐 자유의지가 없다고 못을 박아버리기엔 자신이 없어서 일부러 두리뭉실하게 끝내는 것 같습니다.

  • @asdfasdf-wb5iw
    @asdfasdf-wb5iw3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이가는게 우리가 평상시 얘기할때 단어하나 문장하나 생각하고 말하는게아닌데 대본이 있는거처럼 얘기를 함 진짜 잘 생각해보면 말할때 단어하나 문장하나하나 생각하고 말하기보다 말하고나서 생각함

  • @KAYLEE-kk2xp
    @KAYLEE-kk2xp3 жыл бұрын

    저는 알고리즘에 의해 이 영상을 본 순간 뇌에서 자극을 받아 클릭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서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 @No_Exit_KangMina
    @No_Exit_KangMina3 жыл бұрын

    3:08 미쳣네 10초전부터 ㄹㅇ?ㅋㅋㅋㅋㅋㅋㅋ

  • @tubeyou9549
    @tubeyou95493 жыл бұрын

    님이 이 영상을 보고 선택을 할 지 선택을 하지 않을지는 이미 정해져 있는겁니다 제가 이 댓글을 쓰는 것도 이미 정해진 겁니다

  • @user-is5jp5to7o
    @user-is5jp5to7o3 жыл бұрын

    궤도님의 멘트로 인해 필연성에 따라 두번 들었습니다

  • @user-bokbokchi
    @user-bokbokchi3 жыл бұрын

    시간의 관점에서 과거 현재 미래는 동시에 움직인다고 하는데 이 동영상을 보고나니 애초에 이 우주는 시작과 동시에 끝이 정해져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 @vongvong8337
    @vongvong83373 жыл бұрын

    역시 과학도 좋지만 과학이 밝히지 못한 부분을 철학은 미리 알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철학을 더 좋아한다.

  • @user-cd5ox8oi7x

    @user-cd5ox8oi7x

    3 жыл бұрын

    공감

  • @leonardoim4054

    @leonardoim4054

    10 ай бұрын

    백가지 근거따윈 필요없다. 나의 느낌이 모든것을 이긴다 ㅎ 이런건가 ㅎ

  • @user-id8sd4cp8u
    @user-id8sd4cp8u2 жыл бұрын

    리벳 실험에 허점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 @7ay_Lee
    @7ay_Lee3 жыл бұрын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궤도님에 의해 의도된 댓글 달기였습니다

  • @Unrealscience

    @Unrealscience

    3 жыл бұрын

    저의 설계에 당하셨습니다 :)

  • @user-bs7hc3lk9h
    @user-bs7hc3lk9h6 ай бұрын

    딕션이조으십니다

  • @user-xq8tg9yo2f
    @user-xq8tg9yo2f3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가 있다면 광고효과가 있을리가 없지.

  • @user-zc3me5wi9d
    @user-zc3me5wi9d3 жыл бұрын

    자유의지, 그것을 물어보는 것은 쿨하지 않습니다. 끄덕 -

  • @jeamankim2493
    @jeamankim24933 жыл бұрын

    So~~~ Gooooood

  • @felagund468
    @felagund4683 жыл бұрын

    뭐 그런 선택을하는 뇌조차 우리 자신이니 우리가 느끼는 의지는 아닐지라도 충분히 자유롭다고 생각합니다

Келес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