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이 된 샐러리맨의 무너진 신화.. 꺾여버린 꿈, STX 이야기 / 소비더머니
조선해운업 호황기에 급속히 덩치를 키워 불과 10년 만에 대기업 소리까지 들었던 STX.
샐러리맨의 신화라 불리며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최대주주가 되고 재벌의 반열에 들었던
강덕수 회장, 그리고 STX그룹은 몇 년만에 무대 밖으로 사라졌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STX그룹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STX #강덕수 #소비더머니
조선해운업 호황기에 급속히 덩치를 키워 불과 10년 만에 대기업 소리까지 들었던 STX.
샐러리맨의 신화라 불리며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최대주주가 되고 재벌의 반열에 들었던
강덕수 회장, 그리고 STX그룹은 몇 년만에 무대 밖으로 사라졌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STX그룹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STX #강덕수 #소비더머니
Пікірлер: 404
어린시절 진짜 강렬했던 회사였음. 티비에서 나오던 광고부터가 되게 세련된 느낌 이었고 회장님 마인드도 되게 진보적인 느낌이었는데 거짓말 처럼 다 사라짐
8년간 회장님 덕에 먹고살았습니다. 건강하십시요
@JJ-jj4ms
Жыл бұрын
장학재단 출신이신갑네요 ㅎ
@user-km6mu8tp4n
10 ай бұрын
@@JJ-jj4ms😊
@user-wl2zr6dc7z
10 ай бұрын
555
@jjjlee8709
7 ай бұрын
@@JJ-jj4msㅋㅋ이런 그지마인드로 절대부자못된다
@JJ-jj4ms
7 ай бұрын
@@jjjlee8709 뭔소리야
STX 제가 대학시절 취업 준비할 때만 해도 진짜 잘 나가고 모두가 들어가고 싶어했던 회사였는데 말이죠... 참, 기분이 묘합니다.
@user-rz3br8tf1h
Ай бұрын
제가 84년생인데 우리때 stx는 중소기업 이곳저곳 인수해서 경영하는 곳 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10년 안에 망할거다 라고 몇몇이 이야기 했었어요
면접때 자상하게 저를 응시하시고 질문하셨던 강회장님과의 첫 만남을 아직도 생생히.기억합니다. STX 에서의 기회로 지금도 잘 먹고 지내고 있습니다. 강회장님 부끄럽지않은 위대한 경영인이십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저희 아버지께서 80년 초 쌍용에 입사하시고 같은 팀 강덕수 회장님 밑에서 일하시다 회장님 부름으로 STX에 합류해 마지막으로 중국 대련까지 가셔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STX를 위해 일하셨던 분이세요.애사심이 극에 달아 아침에도 본 출근 시간보다 더 일찍 새벽같이 출근하섰던 분이시기도 하고요.저를 쌍용과 STX로 키웠다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찬란했던 STX를 뒤로하고 2014년에 퇴임하셨는데 그때당시 외국에 있었던지라 옆에서 위로도 제대로 못해드리고 마음한켠이 항상 아팠는데 지금도 외국에 거주 중이라 더더욱 아버지가 생각나고 고맙고 마음 아프고 그러네요. 영상 제작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iv1wl8md9f
7 ай бұрын
아들아 귀국하거라
@user-oo1vm5ee4y
3 ай бұрын
참된 효도는 부모 가까이 살면서 자주 찾아 뵈는것 이란다 아들아~^^
@user-oi8ot7xw6d
2 ай бұрын
명퇴당함?
@user-ru7ei7ty2r
2 ай бұрын
댓글들 진짜 무례하네 글쓴이분한테는 가장큰 기억이자 추억일텐데 본인들이나 효도하세요
@Jun51253
Ай бұрын
@@user-oo1vm5ee4y느개미한테나 잘해라
진짜 강렬한 기억의 stx 그 시절 왠만한 대기업 취업보다 더 축하 받았던 stx 취업
@user-fp1oo4sf6g
Жыл бұрын
ㅇㅈ ㅎㅎㅎ 여기 sky아님 원서통과도 안됐음
@liampark6643
Жыл бұрын
@@user-fp1oo4sf6g 헐 진짜요? 기업운영을 얼마나 개떡같이 했길래 이지경이 됐나요.. 원서지원은 커녕 공고조차 안뜨는 회사
@user-vz5xs6tq1o
Жыл бұрын
@@liampark6643 후발주자가 선발주자 따라잡으려면 공격적인 운영을 할수박에없어 공격적운영으로 몸집을 불리는데 성공하고 이제 내실을 다져야될대 재수없게 금융위기 터진거
@user-vq7rv1tt6z
Жыл бұрын
@@liampark6643 21세기에 김우중 코스프레하다가 똑같이 훅 감. 조선업 호황기에 배만들라고 돈줬더니 프랑스 조선사 인수하고 대련조선소짓고 문어발 확장하면서 분식회계하다 조선업불황으로 밑천 털려서 해체. 대련조선소만 안지었어도 해체안당했을거임
@Agent-qd6ch
Жыл бұрын
@@user-fp1oo4sf6g 꼭 그렇지는 않아요ㅎㅎ 제가 지잡대 출신 면접 갔다왔어요 (대신 재학 중 주위에서 난 놈 소리 들은 적은 많음) 그때 저 회사판 싸트가 어려운 편이어서 학벌 좋은 애들이 유리하기는 했을꺼 같네요ㅎㅎ
저희 아버지 쌍용으로 시작해서 근 30 년을 쌍용 STX 밥먹고 살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회장님. ㅠㅠ 힘내세요. 지금은 쌍용 STX 자녀가 세계로 나가서 열심히 살고 있네요.
@user-ys8im2hn6d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버지도 아직 엔진에 재직중이신데 ㅋㅋ 반가워여 ㅎㅎ
이례적으로 노동조합,협력업체등등이 나서서 탄원서를 내고 강덕수전회장을 지지했었죠..영상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멋졌습니다
@user-gp3mh1ro7g
Ай бұрын
노동자가 좋아하면 망하지
일어서기도 힘들지만 그만큼 지키기도 힘들다는 진리...ㅜㅠ
수직계열화뿐 아니라 문어발도 좋은 전략이라는 걸 배우게 해준 기업군, 왜 수 대에 걸쳐 자본을 축적한 재벌들이 막강한 지 깨닫게 해 준 기업군
비슷한 셀러리맨 신화였던 팬택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을 듯 하네요 ㅎ 잘봤습니다
@user-kw1qy8tk9p
Жыл бұрын
베가 시크릿 노트 만든데 맞죠?
@bky5424
Жыл бұрын
@@user-kw1qy8tk9p 네
@user-qq9js5xo9n
Жыл бұрын
웅진도
@junyworld9011
Жыл бұрын
팬택은 옛날에 했었어요
@shenanigans-hilarious
Жыл бұрын
Q리텔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2007년에 취업 준비하면서 입사 원서 넣었다가 서류에서 떨어졌던 기억이... 당시에는 삼성, LG, SK, 현대 합격하고도 STX가 커 가는 회사라고 STX 선택해서 들어가는 사람들도 꽤 있었어요. 지금은... 사내 부부로 결혼한 사람들은 부부가 다 무급 휴직당해서 생활이 어렵다는 카더라도 들었는데 어떻게 되었을지... 저도 그 때 떨어지고 지금 저 4대 기업 중 한 곳 다니는데 이런 게 전화위복인 것인지...
@user-pg1ir1xt8n
Жыл бұрын
두산중공업과stx. 이공계 1지망이었다고 들었네요
@user-chh0613
Жыл бұрын
@@user-pg1ir1xt8n 그때가 중공업과 조선이 중국빨로 폭발하던때지요
@user-qq9js5xo9n
Жыл бұрын
Stx 서탈인데 어케 4대기업 최합 함?
@hsdonn664
Жыл бұрын
@@user-qq9js5xo9n 어느부서에 넣었는지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2008년에 STX 전략기획실 지원했을 당시 면접 보러 가서 면접자들과 얘기해보니 다들 서연고 경영대 애들이 많았었어요. 그때 당시에는 상당히 잘 나감. 모든 부서가 다랬던 것은 아니겠지만 아무튼 그 당시에는 핫하긴 했음.
@aaa4wgzu
Жыл бұрын
@@user-qq9js5xo9n stx 인기많았음 기름집정도아님 더 큰회사붙고도 stx 가는 사람도많았음
돌아가신 아버지가 한진다니다2000년대에 stx로 이직했었는데 연봉이 1.5배는 됐던걸로 기억함. 결국 다시 08년에 한진으로 가서 필리핀 수빅에서 일하셨지만 stx 다닐 때 맨날 회사자랑했던 기억이 남. 그 때는 센세이션 그 자체였지.
내친구가 성동에서 STX로 옮긴지 8개월만에 부도가나서 미칠뻔했었는데.....급여는 초기2달분만 제때나왔다더라구요
@user-dw8wb9gy3j
Жыл бұрын
근데 성동도 망했죠 ..
1. 남의 돈 2. 묻고 더블로 가 3. 운영 맨파워로는 대그룹 운영할 능력이 없었음 (본인들도 감당 할수 없을 정도로 갑자기 커져서) 4. 비수기, 불경기가 오자마자 한방에 날라감. 그야말로 "사상누각"
@U2HS1D
Жыл бұрын
대우그룹 보다는 한보그룹이 생각남
STX 공채 14기입니다 3:43 Special Technology exellence 가 아니라 System Technology excellence 입니다
@slowvideo
Жыл бұрын
콩글리시이긴 매한가지. 세탁소가 차라리 위트 있었다
@slowvideo
Жыл бұрын
월드베스트도 끔찍한 콩글리시
잘 놀다 갑니다. 회장님 감사했어요
항상 궁금한 기업이였는데 감사합니다!
나무위키 보니까 재벌총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재판받을 때 노동조합부터 현, 전 임직원 심지어 망한 협력업체 대표까지 탄원서 내서 선처 호소했다는데 여기 댓글에도 전 STX맨들이 충성충성 하고 있네ㅋㅋㅋㅋ 인복이 많은 사람인듯
@puggyk4220
28 күн бұрын
인망하고 실력하고 반비례?
키우기도 힘들지만 유지하기는 몇십배 더 어렵단거지...창업 보다는 수성이 진짜 고수...
홈페이지에 가면 있던 "꿈과 미래가 있는 회사“ 문구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한때 젊음을 바치면서 동고동락한 동료들과 많은 추억을 남겼던 곳.. 참 아쉽지만, 짧지만 강렬했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내 젊음을 하얗게 불태웠던 stx.. 벌써 십수년 전이라니 세월이 참... 같이 고생했던 동료들 모두 다 잘 되었음 싶네요
정말 드라마틱 했죠. 급성장과 급추락 주식 차트가 말해줬죠. 대학교 입학 후에 100만원으로 처음 주식 시작했을 때 stx에 투자해서 제법 쏠쏠해씁니다. 그 이후에 돈을 뺐는데 이후에 진격의 거인 마냥 엄청 올라서 '아 아쉽다.' 싶었는데 군대 갔다오고 얼마 후 순식간에 상장폐지. 08학번 공대생인데 선배들 stx 가고 싶어했었죠. 토익이 기본 900을 넘어야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워낙 강렬해서 참 여전히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user-lk8zq8pj4l
Жыл бұрын
그당시 초봉 4천이였으니 탑급이었죠 ㅎㅎ
'STX'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TX 건설은 인부로 현장에 가서 일해 보니까 참 잘 관리하더라구요. 지금 서울 강서구 마곡나루역 1번 출구 길 건너에 신축된 강서농협 지점 빌딩 신축할 때, 주 시공사이고 안전관리 책임지던 회사가 STX 건설이었어요. 2017년 8월 초 당시에는 제가 노가다 초보였던 때였더근요. 그 때 직장 문화와 풍속이 무척 긍정적이었던 기억이 나요. 그러고 보니 이탈리아의 핀칸띠에리 그룹이 STX 조선 가져갔지요? 그럼 핀칸띠에리 그룹도 한국에 사무실 두고 있나요?
@iceamerica7977
Жыл бұрын
마곡나루에 농협없는데요??
@-agua3156
Жыл бұрын
@@iceamerica7977 미담 제조하다가 구멍나신듯
@asdsdsd
Жыл бұрын
@@iceamerica7977길 건너가 아니라 한두블럭 뒤에 있네요
@asdsdsd
Жыл бұрын
@@-agua3156강선농협 마곡지점 있긴 하네요 바로 길건너는 아니지만
@user-mo2zb8dx9w
Жыл бұрын
이디아커피 뒤쪽에 있잖아 농협
stx 진짜 아까운 기업이었는데ㅠㅠ
@user-do6en1dr5s
Жыл бұрын
야커야즈인수와 다렌조선조만 안만들었어도 이리 망하진 않았죠~
@NuligaonKardala
Жыл бұрын
썩어빠진 양당 정치 척결! 가르다라 한반도에 반드시 건국! 대한민족을 행복하게 할 새로운 나라, 희망이 넘치는 위대한 민족국가 가르다라로 오세요 !!
@lhj127
Жыл бұрын
@@user-do6en1dr5s 야커야즈는 크루즈선 건조 기업이라 한국 조선의 미래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련조선소야 너무 무모하게 만들어졌고 당시 팬오션의 장기계약도 한 몫 했지요
당시 조선해양 경력직들의 SPP, 성동 -> stx -> 현대, 대우, 삼성 이런 사관학교 같은 이직기류가 있었지요.. 그것에 대해 강회장이 격노하여 대리 과장급 급여를 BIG 3와 동일 수준으로 인상하라고 했었던게 기억나네요
@Daniel-un4ek
Жыл бұрын
Big3와 동일하게 보일려고 상여/성과 퇴직금까지 연봉에 다 끌어모아 사기쳤는데도 미달...현타와서 슬슬 퇴직
영상 잘 봤습니다:) 다만, 어느 동기님이 이미 댓글을 남기셨는데 STX는 System Technology eXellence의 약자 입니다. 오류 수정 부탁 드립니다. 공채 입사 당시, 유례없는 조선업 호황에다 B2B 기업으로서 공격적이고 대대적인 홍보 그리고 엄청난 신입사원 연봉(2008년 당시 4,200만원이 넘었죠) 등으로 동기들 중 해외대학 MBA출신, 스카이가 즐비했었습니다. 타 대기업 동시 합격자도 대부분이었구요. 이미 지난 추억이지만 당시 입사 축하도 많이 받았던 기억이…결과론적인 얘기지만 그 큰기업이 한낱 개인의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 지경이 된게 참 놀라울 따름 입니다. 수 조원의 손실만 끼친 대련만 아니었어도 또한 조금만 더 버텼더라도..지금 어떨까요? 지나가다 문득 옛 생각이 나 댓글 남깁니다.
@user-nk2rm1ur2v
Жыл бұрын
성과급 퇴직금 포함된 연봉이 파격적이라니.... 동기님 왜이러십니까
@kuro_mari_vely
Жыл бұрын
@@user-nk2rm1ur2v 당시에는 퇴직금이 보통 포함됐었죠..그리고 성과급은 플러스 알파로 기억하는데요? 뭐 어찌되었든 연봉은 꽤나 상위권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진짜 대단한 인물이다.
11년도에 입사해서 그룹경영 악화로 퇴사를 했지만 늘 프라이드와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회사뱃지와 사원증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henanigans-hilarious
Жыл бұрын
혹 sky출신이신가요?
한국 샐러리맨 출신재벌 기업인의 공식. 대우, 해태, 기아, stx 1. 타고난 센스 2. 오너가 된다 3. 기업이 재벌의 반열에 오름 4. 눈돌아가서 문어발 확장 시작 5. 피크를 찍고 새우가 고래를 삼키기 시작 6. 결국 배터져서 계열사 전부 공중분해
@user-pg1ir1xt8n
Жыл бұрын
정치권력과 연줄이 없네
@user-fw2zg2ej4p
8 ай бұрын
이마트 이야기인가..?
@user-ph6lk7eq5s
7 ай бұрын
@@user-fw2zg2ej4p멸공 ㅋㅋㅋㅋ
@user-nn1wu5dw5o
5 ай бұрын
Stx는 금융위기가 컷음
쇼미더머니는 항상 교훈되는 가업 이야기 재미있게 잘 설명해주서서 감사합니다. 쇼미더머니 스텝분들과 조한용 기자님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iwillretrograde
Жыл бұрын
"소비"더머니
3:43 stx : System Technology eXcellence입니다. Special 아니에요. (구, stx 직원)
분식 회계가 많았는 걸로 기억 헤요.. 요즘 핫한 2차전지.. 에코프로 그룹 좀 다루어 주세요..
소비더머니는 국내 기업 다루는게 가장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았던 비정상적 기업확장... 신화..라고 하기엔 너무 구태의연한 방식이었음...
@user-q389
Жыл бұрын
ㄹㅇ 이게 정답
2006년 취업준비 당시 메이저 회사중 하나였어요..
Stx~!!! 연말되면 stx인의 밤해서 크리스마스 이브때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브로드웨이 42번가등 아트홀 통째로 빌려서 뮤지컬 보러 가고 했었죠 참 좋은 시절이였네요~~~ 아쉽습니다~~~
@user-oz9fs7qz2y
7 ай бұрын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선업 호황기때 올인한게 일단 성공을 했었다는게 대단하네요ㄷㄷ 한국의 조선업엔 언제 다시 호황기가 올까요.... 한국이 강하다는 조선업도 미래엔 힘들려나요😥
@NuligaonKardala
Жыл бұрын
썩어빠진 양당 정치 척결! 가르다라 한반도에 반드시 건국! 대한민족을 행복하게 할 새로운 나라, 희망이 넘치는 위대한 민족국가 가르다라로 오세요 !!
@UnhasJ
Жыл бұрын
조선업 자체가 사람을 갈아서 돈을 버는 구조라 다시 호황이 오기는 어렵죠..
@28Y30BW
Жыл бұрын
인건비가 너무 올랐음.
@user-pg1ir1xt8n
Жыл бұрын
현중 최고60넘었죠
@Propus-rk9pz
Жыл бұрын
이 전의 열기엔 거품이 심하게 꼈었다는 반증이 되겠죠. 코로나 때 재미보던 해운업체들이 봉쇄 풀리자마자 서열정리 된 걸 보면 조선업은 전쟁이 터지지 않는 한, 앞으로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요새 중동친구들이 기름 덜 뽑겠다고 발표하던데 이럴 때 남미 친구들이 약삭빠르게 기름을 뽑아내 싸게 팔면... 우리나라의 조선업에 희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년간 회장님 덕에 잘 먹고 살았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공채 신입사원들 크루즈 여행 등 STX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었던 분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건 기억이 있네요.
저렇게 어려운상황에서도 대우건설과 하이닉스 인수도 검토했다고 하네요~
밀레니엄 시대 초반에 서울경기사람들을 남해로 불러드린 그야말로 신화적 기업이었는데... 지금은 녹산에 명분만...
옛날 스타팀중에 STX소울이 생각나네요.. 김구현, 조일장, 진X수 등 A급들 많았는데
@user-ye6gg6ow9t
Жыл бұрын
박성준이 이 팀에서 부활했죠.
@Anonymous-yp6sg
7 ай бұрын
@@user-ye6gg6ow9t 철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아버지가 대동조선 출신입니다 덕분에 부족함 없이 살았습니다
유명 개발자, CEO도 배출한 IT사관학교라 불리던 삼성SDS도 해주세요~
stx 주식 보유중인데 ㅋ 내용이 재밌네요
STX건설은 현재 SM그룹이 인수했고 현재도 존재합니다
@user-pi8yw3ns2u
Жыл бұрын
이수만이 인수했냐
@user-li5jq8cx7g
Жыл бұрын
@@user-pi8yw3ns2u sm 은 엔터 sm이랑 다른회사다
@xiankd9146
Жыл бұрын
@@user-pi8yw3ns2u 풀네임이 삼라마이더스인데 그걸 줄여서 SM그룹으로 명칭함. 이수만의 SM엔터테인먼트는 수만기획의 영어명칭이고.
@user-dh4hw8gn6u
Жыл бұрын
@@user-pi8yw3ns2u SM그룹은 대기업인데 어딜 연예인이나 깔작거리는 회사랑 비교하노...
@user-gi7mk1ex8u
Жыл бұрын
@@user-pi8yw3ns2u 씹ㅋㅋㅋ이수만ㅋㅋ
2008년 당시에 STX조선 지원했다 떨어지고 삼성물산 붙어서 갔는데 천운이었지. 휴.
@user-xc7il3gy3l
Ай бұрын
진짜 천운이네요
2010년대 초반,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었던 회사 중 하나였죠. 떨어뜨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저 06학번인데 선배들과 동기들도 가고싶은회사에 STX가 있었어요! 왜냐! 페이도 높고 그룹사이고 광고에 잘나가는 회사같았거든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STX....
기회가 된다면 현대판 왕회장님같은 cs윈드 김성권회장님 스토리도 보고싶습니다 ㅎㅎ 많은 제조업 하시는 분들의 귀감이 되실듯한..
한라그룹 만도 한라건설 HL클레무브등등에대해서도 해주세요
범양상선도 해주세요~
알고리즘 이자식 콘텐츠 잘 찾았네 구독 했습니다
대한전선도 해주세요!!
내가 가는길이 잘된일이라고 또는 불운한 일이라고 단정할수가 없구나... 어찌될지 모르는게 인생이라드만
영상 잘 봤습니다. 쌍용양회 시절 부터 해체까지...다사다난했었네요.... 쌍용양회 얘기를 하면 용평리조트 이야기도 얘기안해볼수 없을거 같습니다. 최초의 스키장부터 지금의 모나용평(최근 브랜드 명 바꿈)으로 되기까지... 게다가 올해가 50주년이라고 알리고 있더라구요~ 이 브랜드도 얘기를 다루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다녀왔더니 스카이워크, 독일가문비나무숲, 케이블카 등등 어마무시하게 바뀌었더라구요.
08년이후 해운업계 불황이 제일 직격타긴 햇지만 회장이 자기회사가아닌 회사출신 회장이다보니 지분부분에 대해서 너무 크게 신경 쓴거같음 가진게 적다보니 더크게 몸집을불릴려는 하나만 바라보다가 직격타맞고 종이장행.. 도미노처럼 경영을햇으니 하나만 빠져나가도 우수수 떨어짐 ㅠㅠ
좋아했던 회사 살다보면 이런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는거지 진짜는 진짜야
강덕수 회장은 명지대의 전설
@HydroPinkTank
Жыл бұрын
띵지머는 전설이다...
@doyouknow_MTE
Жыл бұрын
11수 해서 명지대를 간 최 모씨를 알까?
@shsifjsbzuaj
Жыл бұрын
@@doyouknow_MTE 얘는!
@mark_kyung
Жыл бұрын
@@doyouknow_MTE 이게 어디 감히 그냥..
@user-te7dl7yp9b
Жыл бұрын
그건 박지성
0:44 이거 예전 봉래동 르노삼성 본사 사무실 아닙니까??!
당시에는 비전있고 젊은 신생기업이라고해서 삼성 LG 포기하고 STX가는 사람들 제법 있었음. 특히 문과쪽 STX지주사, STX팬오션은 스펙 학벌 다 쩔었음. 게다가 집안 부자들도 많이 있었고
정리 잘하네.
해운업계에선 꽤나 거물이였는데 리암사태로 흔들흔들 하더니 어느세월에 없어져있네요..
2008년도에 STX전략기획실 최종면접 볼때 저 회장님 계셨었죠.. 그때 최종면접에서 질문 한번 안 받고 합격.... 했는데 대학원 간다고 안간다고 하니 회사 관계자가 엄청 황당해했던 기억이... 안가길 잘했죠..
@classyjk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시네요 지금은 학교에 계신가요 ? 아님 기업에 계신지요 ?
@hsdonn664
Жыл бұрын
@@classyjk 지금은 전문직하고 있습니다 ㅎ
@JJ-jj4ms
Жыл бұрын
회계사요??
@hsdonn664
Жыл бұрын
@@JJ-jj4ms 아뇨 변호사요.
@JJ-jj4ms
Жыл бұрын
@@hsdonn664 와우..
그냥 대우 그 자체
"Stx조선"에 물린 사람 ✋️
@NuligaonKardala
Жыл бұрын
썩어빠진 양당 정치 척결! 가르다라 한반도에 반드시 건국! 대한민족을 행복하게 할 새로운 나라, 희망이 넘치는 위대한 민족국가 가르다라로 오세요 !!
@nak6359
Жыл бұрын
야 너두?
@user-sm9id1xe2t
Жыл бұрын
@@nak6359 내 돈 500만원 ㅠㅠ
코웨이와 넷마블 관련해서 업로드 해주세요 정말정말 잘 보고있습니다^^
03:43 STX의 S 약자 Special이 아니라 System 아닌가요?
대단한 인물이다.
확실히 stx soul이 기업명알리는데 크게 기여를 하긴했었네ㅋ 사실 젊은세대들은 그게 먼저떠오르긴 했거든ㅋ
그래도 카카오의 경우에는 샐러리맨의 신화는 아니지만 비슷한 뉘앙스로 재벌 반열에 들어선 케이스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여러 잡음이 많은 기업이지만요..
대한민국 조선업 호황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인물이시죠 당시엔 m&a 귀재라는 언론의 타이틀도 따라다녔는데 강덕수 회장님의 그룹은 쪼개졌으나 그분의 마인드 만큼의 리스펙합니다
❤
00년대 두산중공업 STX 기세가 대단했지
서울역 건너편에서 아즈 멋지게 보인 건물 이었는데
창원사람이에요 과에서 공부 잘하던 형들 다 STX 갔었어요
요즘 핫한 에코프로도 좀 부탁드립니다...
강덕수 행님 존잘
한국타이어도 해주세요
윅대급하락 팬오션
상대다닐때 기업분세발표가 stx 였는데
공기업에서 민영화 된 기업들도 다뤄주세요~~
@greenthumbk
Жыл бұрын
한국중공업> 두산중공업 이외에 있나요?
@user-rj2hb9pd8w
Жыл бұрын
@@greenthumbk kt요 물론했지만
@user-fb7ho2dz6v
Жыл бұрын
포스코, KT, KT&G 같은 기업들이요/
@user-wx9qg4tv4k
Жыл бұрын
풍산도 민영화 된거 아닌가?
@user-vq7rv1tt6z
Жыл бұрын
대구텍, 한진중공업,대한항공도 공기업출신
추가로 오릭스에 전환우선주,상환전환우선주, 콜옵션 포함한 교환사채 등으로 투자유치해 지분율 50%좀 넘겨 경영권 넘어갔죠
저도 회장이 된다면 불안했을 면접자들에게 전원 합격시키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user-ng7xo9fn8q
Жыл бұрын
저러니깐 회사가 망한게 아닐까요? 라고할뻔
2000년대 취업시장에서 인기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학교 취업설명회에서도 봤던 기업인데, 조선은 확실히 어려운 사업이네요
00년대 취준해봤던 사람에게는 stx는 잊지못하지 ㅋㅋㅋ
로레알이 인수한 이솝도 해주세요
사상누각이란 말이 가장 잘 어울렸던 기업...잘 나갈땐 조선 호황의 순풍 받고 질주했는데 조금 비틀거리자마자 와장창 ㅠㅠ
과도한 빚은 언젠가는 반드시 문제가 된다.
SeTaXo라는 별명으로 취준생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기업
개인이나 기업이나 남으돈으로 성장하는건 한계가 있음 잘나갈때 위기를 대비하고 빚을 줄이고 내실을 기하며 현금과 달러를 비축하라 위기는 내부러 부터 오기도하며 외부로 부터 오기도한다
스마일게이트 해주세요!
09년쯤 STX합격한 친구들 부러웠었는데 나는 취업 못 하고 있다가.. 지금은..P사. 그 친구들 지금은 머할려나...
아..STX 10년정도 갔구나..안타깝네요.
Special이 아니라 System 입니다.
아쉽네요 인생갈때까지 가보자 강덕수회장님 건강하시고요 원은 없겠네요 후학을 위해 자서전남겨 주시면 장단점을 생각하는 기회가 될껍니다, 많은것을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제가 그때 대통령이었스면 팍팍밀어드렸을턴데 한국은 두세번의 기회를 더주지 않는다는 우물안 개구리 공무원적 사고방식이 우리의 발목을 비틉니다
그리고 하나더 무리했다 너무일을 벌렸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조선업 자체 특성을 모르셔서 하는 말일겁니다 예로들면 imf 이후 당시 선주로 부터 배를 한척 수주해서 다른 회사에 배 부품 값을 주고 남을 돈이면 그회사를 살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거기다 수직계열화를 하지 못하면 기업의 생존력경쟁력또한 보장받을수 없으니 물들어올때 노젖는다고 수직계열화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었죠. 다만 아쉬운게 정말 금융위기로 인해 그룹이 유동성 안정기를 갖기전 긴축위기가 터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요즘 다시 조선업황 분위가가 좋아져서 가끔 생각이 나네요 stx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