쯩빵님 어머님은 정말 천재신거 같아요..ㅠㅠ 어떻게 라면을 넣을 생각을 하셨는지... 먹어보고싶어요.꺼이꺼이~~ 호박 만두 정말 정말 좋아라하는데 보는 내내 침만 꼴깍꼴깍.... 쯩빵님 옆집으로 이사가고 싶은 생각까지 들게 만드시다뉘... 요즘 할일이 너무 많은데 11월 29일엔 호주에서 조카들까지 저희 집에 오기때문에 조카들 케어까지.... 지금같아선 내년 구정에나 해먹어볼 수 있을꺼 같아서 속상하네요. 빨리 먹어보고 싶은데 말이죠.ㅠㅠ 일단 무밥 먼저 먹고 호박 만두는 먹고 싶지만 두달 동안만 아껴놓는걸로..ㅎㅎㅎ 늘 하는 얘기지만 두분 이렇게 아무런 대가없이 아낌없이 퍼주셔서 뭐라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지 두분께 많은 빚을 지고있네요.ㅠㅠ 늘 감사하고,또 감사합니다......

@ZZOUNG_BBANG

7 ай бұрын

현님! 이제 조금만 있으시면 호주에서 조카분들이 오시겠네요! 케어를 하신다는 말씀이면 아직은 학생들이겠지요! 많이 춥고 힘드시겠지만 한국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고 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한국을 그리워하며 지냈던 시간이 있다 보니, 한국의 모든것이 얼마나 그립고, 보고 싶었는지 모른답니다. 조금 많이 시간이 지났습니다. 바쁘게 한 주 한 주를 생활하다 보니..., 김장도 하고, 밀린 집안일도 하고, 리프레시 없는 하루하루를 쫓기듯 보낸 11월이었답니다. 짬짬이 시간을 내어 어머니 모시고 몇 군데 맛집을 찾아 다녀온 것이 전부였습니다. 이제야 모든 것이 마무리가 되고, 시간이 나다 보니 제일 먼저 어머니 모시고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첫 겨울캠핑이라 많은 월동준비를 단단히 하고 다녀왔습니다. 조금은 오버가 될 수 있는 비품들도 가지고 가서 사용을 못 하고 오기는 했지만 다음 캠핑 때는 꼭 사용해 보고 오려 합니다. 춥지만 춥지 않게, 춥지만 덥다 덥다 할 수 있게, 단단히 월동준비를 해서 어머니 모시고 또 다른 캠핑장을 다녀오겠습니다. 눈 내리는 캠핑장이 지금은 제일 많이 보고 싶습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늘 감기 조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