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소설이 원작인 [드라이브 마이 카] 심층 리뷰

Фильм және анимация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Season 2. 74화]
누가 봐도 아름다운 부부 가후쿠와 오토👫
우연히 아내의 외도를 목격한다?!
오늘의 🏃‍♀️지금 이 영화😲
현재 상영중인 '드라이브 마이 카🚗' 심층 리뷰입니다!
'드라이브 마이 카'에 무려 별점 5점을 줬다는 사실!⭐️⭐️⭐️⭐️⭐️🖐🏻
이동진 평론가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에 대한 애정이 더욱 올라가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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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코] - bit.ly/3D4ELUX
[해피아워] - bit.ly/3Hl4WIM
[드라이브 마이 카] - bit.ly/3p8rnu7
#Btv #이동진 #드라이브마이카

Пікірлер: 296

  • @jw8067
    @jw80672 жыл бұрын

    개인적 감상을 덧붙이자면, 소통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는 영화 같습니다. 보통의 경우 소통이란 것은 '나와 상대방의 말을 서로 알고 이해하는 과정'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영화에서 보여주는 연극과 대본 리딩은 이러한 소통의 개념을 보다 자세히 조명하고 해체시킵니다. 언어적 관점의 해체 - 다국어를 사용하며 대화하는 사람들은 서로의 다른 언어를 알지 못합니다. 연기적 관점의 해체 - 리딩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 감정을 자신의 문장에 싣지 않습니다. 음성적 관점의 해체 - 대부분의 소통에 기반이 되는 목소리마저 수화를 통해 없애버립니다. 이렇게 소통에 필요한 중요 요소들을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소통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저에게 던집니다. 언어, 감정, 음성들이 갖춰지지 않아도 이야기는 연결될 수 있으며 내가 고집하는 소통의 방식 이외에도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의 길은 많다는 것을 영화는 말하는 것 같습니다.

  • @user-oy7wg9zs4z

    @user-oy7wg9zs4z

    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감상이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johnyun3070

    @johnyun3070

    2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진정한 의미의 대화라는게 가능한걸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던 상태에서 이 영화를 봤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소통의 본질에 대한 탐구라는 감상을 읽고 조금 영화가 이해되고, 제 의문에 대한 답도 된 것 같습니다. 인사이트 감사드립니다

  • @user-dp2mc7fd4h
    @user-dp2mc7fd4h2 жыл бұрын

    오늘 보고 왔습니다. 평론까지 들으니 '드라이브 마이카' 백신 맞은 기분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사별로 남편을 잃은 저는 이 영화의 결말의 대사들이 눈물과 다짐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 @seomiae0225

    @seomiae0225

    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기운 내세요.. 포스터에 있던 이 문장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리는 분명 조용히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 @thebossjurgenklopp1230

    @thebossjurgenklopp1230

    2 жыл бұрын

    아..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 @user-dp8on9mx3s
    @user-dp8on9mx3s2 жыл бұрын

    하루키는 자기안에 어둠을 이겨내는 법을 알려주기보단 그 어둠을 가지고 살아가는 법을 보여주는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라도 아무렇지 않은듯이 담담하게 그렇게 하루에 버텨야 하는 무게를 이겨내다보면 어두운 삶에도 작은 생명력이 피어나죠

  • @minsos4everyone
    @minsos4everyone2 жыл бұрын

    담담하게 봤습니다. 아른거리는 건 배우들의 어딘가 공허하지만 따뜻한 눈빛들과 섬세한 연기들, 서로에게 귀기울여주는 자세이네요. 우리가 삶 속에서 발버둥치다 어딘가로 떨어졌을 때 문득 어떻게든 그냥 살아가면 된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눈을 뜬 기분입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무척 인상적이었고 디렉팅을 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에게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되었네요.

  • @supleehum7656
    @supleehum76562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서 늦게 극장에서 영화를 본 사람입니다. 담배에 관해서인데, 죽은 자에 대한 장례의 연기 (화장할때의 연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인공 카후쿠는 오디션-대본리딩 중에 (아내의 외도 상대와 만나면서) 상의부터 하의까지 검은 의상을 입습니다. 마치 2년간 멈췄던 시간을, 아내의 죽음을 슬퍼하는 외도상대와 만나면서부터 다시 움직여 드디어 ‘상중’의 시간이 진행되듯이. 운전수 또한 어머니의 죽음뒤 그것으로부터 도망치듯이 오카야마로 내려왔죠. 상실을 가지면서 상실을 소화하지 못 한 카후쿠와 운전수가 만나면서, 둘이 있어서 처음으로 상실에 마주볼수 있어지고, 둘이같이 담배를 핀다 (죽은이를 향해 피우는 향과 같이). 마지막으로 배경이 온통 흰색인 북해도에 가서, 화장뒤의 유골이 백색이 되듯이 두 사람의 상실도 모두 다 태워 소화(消化)한게 아닌가합니다. 이러한 느낌을 저는 받았습니다

  • @practicehardwork1174
    @practicehardwork11742 жыл бұрын

    3:48 바냐 아저씨 6:04 프롤로그의 구조 13:31 이야기를 만든 아내 13:33 이야기를 전하게 되는 다카츠키 14:14 이야기를 전해듣는 가후쿠 16:15 대본 리딩 18:44 미사키 20:38 듣기를 거부하던 존재 ->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 존재 20:54 유나의 수어 - 몸으로 대사를 살림 23:27 차 안에서의 위치 변화 (뒷좌석 -> 앞좌석) 26:09 가후쿠와 미사키 - 마치 부녀관계처럼 29:57 눈밭에서의 위치 32:47 소냐의 바냐 위로 34:39 중국배우의 장면과 겹침 -> 마법과 같은 순간이라는 메세지 36:30 위치의 변화 - 시각적, 형식적 미학을 느낄 수 있음 37:29 인생에 대한 태도 - 반전과 같은 삶 기대 x 묵묵히 성실하게

  • @inezine
    @inezine2 жыл бұрын

    기다렸던 이 영화도 심층 리뷰도 너무 좋아요. 고맙습니다!

  • @user-uy8su5su8d
    @user-uy8su5su8d2 жыл бұрын

    두번을 연속으로 들었습니다 너무 흥미로워서 꼭 볼려구요..일만이 줄수 있는 위로의 감정..

  • @mieux4604
    @mieux46042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 역시 정말 정말 좋네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들으면서도 너무 좋으니 계속 더 이어서 듣고 싶어지더라고요.

  • @malang3136
    @malang31362 жыл бұрын

    아..이 컨텐츠 정말 기다렸어요~~감사합니다~

  • @pathos4752
    @pathos4752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평론가님 별점 보고 어제 가서 보고 왔는데 리뷰해 주셔서 감사해요!!^^

  • @user-cf3wl3fn6n
    @user-cf3wl3fn6n2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보고 보니 정말 상세하고 풍부한 분석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잘 봤습니다!

  • @user-lb6zi6cc7m
    @user-lb6zi6cc7m2 жыл бұрын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선 자신의 마음부터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 연말에 이 영화 보길 정말 잘한 것 같고 평론가님의 리뷰로 또 좋은 이야기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plankton1983
    @plankton19832 жыл бұрын

    오늘 보고 왔는데 이동진님 리뷰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 @ejk3479
    @ejk3479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장면보고 아정말 사려깊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여ㅠㅜ저는 그 촛불이 마지막 장면일거라 순간생각햇는데 보여준 남은장면이 그 장면이라 더 좋다라는,,ㅎㅎㅎ 뭔가 더 상상하게도 되구요 ㅎㅎ아 한국이네 그 가족한테 한국말을배웠구나 그 강아지다 하면서요

  • @musewolf5155
    @musewolf51552 жыл бұрын

    어제 봤습니다~ 너무나 좋은 영화였어요 ㅠㅠ 리뷰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px4jy7fd5r
    @user-px4jy7fd5r2 жыл бұрын

    와..! 보고 딱 나와서 평론가님의 해설을 들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어쩖 이렇게 딱....!

  • @juyeonkim3243
    @juyeonkim32432 жыл бұрын

    오늘 보고 왔는데 마침 분석까지 뙇!!!

  • @user-jf2sd7hw7b
    @user-jf2sd7hw7b2 жыл бұрын

    오늘 드디어 보고 왔는데 역시 영화는 평론가님 리뷰까지 봐야 다 본 것 같아요!!

  • @GenoChoi
    @GenoChoi2 жыл бұрын

    지난 8월에 앞서 일본에서 개봉하고 관람 후 너무나 좋아하고 많은 위로가 되었던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한국에서도 개봉하고, 이동진님께서 자세한 리뷰까지 해주셔서 반갑네요! 여러 각도로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3시간이나 되고 대사량도 많고 장면 하나하나 호흡도 긴편인데도 의외로 하나도 안지루하고 대사 하나하나 집중하게되는 그런 마력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안맞는 분은 어쩔 수 없지만요) 조금조금씩 쌓아올라간 이런저런 대사들, 그리고 감정들이 폭발하는 마지막부분에서는 저도 모르게 큰 감동과 위로를 받고 눈물이 나더라고요. 꼭 한번씩 보시면좋겠네요! 이동진님이 초반에 언급한 '우연과 상상'도 얼마전 일본에서 앞서 개봉했기에 관람을 했습니다만, 이것 역시 정말 좋았어요! 이 '드라이브 마이 카'보다도 더 감정을 배제하고 더 문학적인 긴 대사들의 캐치볼(심지어 음악도 없어요!)이 이어지는데도 꽤나 몰입해서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단편 세편에 2시간이라는 비교적 부담이 적은 작품이니 이 작품도 개봉하면 꼭 들 보시길..!(긴 댓글 죄송합니다ㅠㅠ)

  • @user-ee4gt7ew8f

    @user-ee4gt7ew8f

    2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선 과연 몇 월에 개봉할지... 아사코 이후로 오랜만에 부담없는 두시간짜리 짧은 영화 볼 수 있겠네요. 해피 아워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봤지만요ㅎㅎ

  • @user-scenestealer

    @user-scenestealer

    2 жыл бұрын

    추천 감사합니다

  • @littleforest2020
    @littleforest20202 жыл бұрын

    와 드라이브 마이카 너무 보고싶은데...역시 앞서가시는 갓동진!!!

  • @Jotoggiii
    @Jotoggiii2 жыл бұрын

    이야.. 오늘 보고왔는데 동진님 해설이 딱!!!

  • @michelincub
    @michelincub2 жыл бұрын

    어렴풋이 느끼는 것을 확실하게 짚어주어 온전히 제 것으로 만들수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eoulsontag
    @seoulsontag2 жыл бұрын

    멋진 영화를 바라보는 멋진 평론을 이렇게 편히 들어도 되나 싶어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Maniac_Sora
    @Maniac_Sora2 жыл бұрын

    잘보았습니다.. 힐링영화였어요

  • @ROSEBUD-xm8bw
    @ROSEBUD-xm8bw2 жыл бұрын

    어쩜 말씀을 저리도 잘 하실까… 정말 부럽다…

  • @gpark7210
    @gpark72102 жыл бұрын

    해설 보고 나니까 드마카 2차 뛰어야 할 것 같네요,,, 평론가님 감사합니다! 좋아요

  • @bky5424
    @bky54242 жыл бұрын

    하루키 팬으로써 각색을 너무 잘했습니다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만들었고 지루한 느낌이 없는 영화로 만들었더군요

  • @user_gehcijjehfjejncj
    @user_gehcijjehfjejncj Жыл бұрын

    오늘 원작 읽고 이영상을 보니 설명하신게 이해가 되네요 영화까지 보면 감동이 밀려 올꺼 같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Jibegagosiptta
    @Jibegagosiptta2 жыл бұрын

    헙!!! 우와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당

  • @user-ob7nw9qj5n
    @user-ob7nw9qj5n2 жыл бұрын

    으아아 ㅠㅠ 이 영화를 다뤄주시다니요!!!

  • @user-scenestealer
    @user-scenestealer2 жыл бұрын

    미사키가 능숙하게 운전하고있는 차에 타고있는것처럼 3시간동안 안정감있게 관람했던 영화에요. 여운이 길게 남았는데 중간중간 담담하게 담배피는 모습들이 흡연욕구를 불러일으키기도했습니다.. 특히 미사키가 너무나 담배를 그 사람답게 잘 피는 모습이 매력적이었습니다

  • @johnkim9642
    @johnkim96422 жыл бұрын

    꼭 봐야겠네요!

  • @jaeeunoh
    @jaeeunoh2 жыл бұрын

    단편소설도 너무 좋았는데 꼭 보고싶네요.

  • @ST_WA
    @ST_WA6 ай бұрын

    방금 재개봉 보고 와서 해설 들으니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

  • @user-jx9zm1fm6x
    @user-jx9zm1fm6x2 жыл бұрын

    복잡한 영화가 아닌데 볼수록 복잡하게 느껴졌는데 인물간 이야기간 등 여러부분이 다 촘촘하게 엮여있네요 이렇게 촘촘한데 느슨하게 풀어내는 것 또한 감독님의 마법인것 같네요

  • @jin-youngkong3731
    @jin-youngkong3731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리뷰를 2번 보다니 !

  • @user-by1gc6od8k
    @user-by1gc6od8k2 жыл бұрын

    해석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감동받고 치유받으려고 갔다가 오히려 머리만 아파서 이틀간은 계속 이 영화만 생각났는데... 시원하게 집어주니 감사하네요. 문학으로의 발돋움. 하지만 쑥쑥쑥 지나가는 영화의 특성상 이 복잡한 영화를 곱씹으며 보기에 너무 힘들었다.. 대사보랴 카메라 보랴. 이야기 생각하랴.. 흐음..

  • @jinhak_lee
    @jinhak_lee2 жыл бұрын

    보고 나서도 무슨 영화인지 몰랐는데, 이렇게 정리 해주시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 @jeonghyun6996
    @jeonghyun69962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영화도 잘 보았고, 해설도 잘 들었습니다. 언제나 평론가님의 해설은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켜줍니다. 이번 주는, 이 영화를 만난 걸로 꽉 채워지네요.

  • @user-zs7ee1ol1t
    @user-zs7ee1ol1t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몽글 뭉클 웅장해지네요 잘봤습니다

  • @user-ib2hn1mw8m
    @user-ib2hn1mw8m2 жыл бұрын

    영화 말미에 수어를 통해 전해지던 소냐의 마지막 대사가 너무 좋았어요. 각기 다른 언어들이 빚어내는 마법을 목격한 느낌도 들었구요 ^~^ 영화를 보고 이 영상을 보니 정말 좋네요. 저도 아사코보다 이 영화가 더 좋았습니다 ^^

  • @sgparkkorea6965
    @sgparkkorea69652 жыл бұрын

    진짜 영화보고 감동 이 아니라 나같으면 뭘 해야지 ? 할정도로 깊이 본 영화 였음다 자꾸 생각이 많이 나요

  • @user-sn3ov6xs8d
    @user-sn3ov6xs8d2 жыл бұрын

    드마카를 봤을때 과정이 자연스럽고 많은 위로가 되었는데 이렇게 좋은 해석을 들으니 조금 더 선명해지네요. 3시간 러닝타임이지만 굉장히 몰입해서 봤었습니다.

  • @ohminjin8031
    @ohminjin80312 жыл бұрын

    동 시간대에 함께여서 살맛나는 이 기쁨 ㅡ감사합니다

  • @user-qr9xv7rb2i
    @user-qr9xv7rb2i2 жыл бұрын

    최고입니다

  • @rougenemo
    @rougenemo2 жыл бұрын

    드디어! 기다렸습니다!!

  • @user-oq4jj3xq6u
    @user-oq4jj3xq6u2 жыл бұрын

    이 해석 보니까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 @yoonhyun774
    @yoonhyun7742 жыл бұрын

    저는 조금 다르게 봤는데요, 이야기 전체가 하마구치 류스케의 독백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호쿠 스스로가 감독으로 은유된다는 시선으로 본다면 차라는 공간은 그의 내적 세계이며 아내 오토는 감독 스스로가 소중히 여기는 무언가이자 동시에 영감 그 자체로 보는 것이죠.( 테이프에서 계속 대사가 나오는데, 이는 작 중 '대사가 나에게 말을 건다' 라는 것과 궤를 같이 함) 운전수 미사키는 가호쿠가 바랐던 어떤 꿈이자 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담배를 피는 씬이나 서로가 같은 죄책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합치하는 부분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상당 부분 가 떠올라서 참 감명깊게 봤습니다.

  • @kellykim286
    @kellykim286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약간 깊이있는 영화에 대한 해설해주시는 영상 너무 좋습니다!!

  • @yebeensuh2230
    @yebeensuh22302 жыл бұрын

    이 시리즈 맨날 올려주세요...

  • @gek2sound
    @gek2sound2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환경이 절망적이다' 뭐 이런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만화 원작이라는 괴물이 자주 연출되고 애니메이션 영화의 매출이 가장 높고... 또 감독의 역할도 점점 줄게 되어서 그런지 좋은 일본 영화가 잘 안보이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낭중지추라 했던가요? 엄청난 감독이 나온거 같네요

  • @soryu734

    @soryu734

    2 жыл бұрын

    안 알려져서 그렇지 그래도 매년 좋은 영화들, 신인 감독들 많이 나와요. 말씀하신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원작도 따져보면 괜찮은 작품도 간간이 있구요.. 사실 올해 한국영화 차트를 보면 더 암울합니다...ㅠㅠㅠ

  • @user-vx2vb4yt1g

    @user-vx2vb4yt1g

    2 жыл бұрын

    원댓글 처럼 생각하다가.. 올해 한국영화보면 더 암울하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 평균은 한국이 조금 더 나은거 같긴 하다만 글쎄요…

  • @user-zz8ez1my9t

    @user-zz8ez1my9t

    2 жыл бұрын

    한국영화도 만만치 않은듯.. 드라마는 몰라도 코로나로 피해엄청크게본게 한국영화계임

  • @user-vx2vb4yt1g

    @user-vx2vb4yt1g

    2 жыл бұрын

    @@user-zz8ez1my9t 맞아요 개봉 연기부터 시작해서 투자들도 잘 안들어옴.. 한국 넷플 오리지널들이 워낙 잘되니까 대중들은 한국 영화계가 힘들다는걸 잘 못느끼는거같네요

  • @anchilla4660

    @anchilla4660

    2 жыл бұрын

    @@user-vx2vb4yt1g 투자사, 배급사, 극장 체인들만 너무 힘든거 같아요. 넷플이나 디스니플러스같은 해외ott 사업자들에 더해서 국내 ott들도 가세하면서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수록 그들의 간섭없는 무제한급의 투자가 뿌려지고 작가나 배우들은 차치하고라도 촬영감독, 편집감독,dp나 레이아웃감독 같은 영화계 제작관련 아티스트들은 맘껏대로 만들수 있는 여건이 된거 같아요. 저는 지금이 그들한테는 더 창의적이고 더 도전적인 작품을 만들 더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 @user-uh4kf4zq9k
    @user-uh4kf4zq9k2 жыл бұрын

    하루키 좋아하지 않지만 이 소설은 엄청 재밌게 읽었고 기억나는데... 영화가 더 재미있었음... 정말 좋은 영화였어요

  • @jyoon3024
    @jyoon302411 ай бұрын

    방금 btv에서 보고 영화 너무 좋길래 더 풍성한 느낌 나누고싶어 찾아왔어요. 역시나 좋네요

  • @lehends_ssu
    @lehends_ssu2 жыл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님이 별 다섯개를 주신 저도 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내일 또 한 번 관람하러 가는데 이 영상 보고 가야겠네요ㅎㅎ

  • @user-mn5rn8kp1x
    @user-mn5rn8kp1x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몸서리 치게 좋게 본 영화인듯 이영화의 질감 자체가 좋음

  • @bloomingdays3771
    @bloomingdays37712 жыл бұрын

    내일 조조로 보러가요. 너무 기대돼요. 아사코를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그 감독님이라는 것도 알게됐네요. 이 동진 평론가님 말씀대로 영화를 보고 다시 보겠습니다! 오랜만의 휴무에 좋아하는 영화와 함께라니 벌써부터 설레고 행복하네요^^

  • @jamofjams
    @jamofjams11 ай бұрын

    이동진님은 영화를 영화답게 예술로써 또눈 볼수 있게 만들어 주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거 같음 덕분에 또 좋은 감상이 되었습니다

  • @godsu_
    @godsu_2 жыл бұрын

    시작하자마자 강렬한 배드씬이 나와서 놀랐고 영화가 안끝나서 놀란 영화 ㅋㅋㅋ 아무생각없이 그냥 이런영화가 있구나~하고 본건데 179분이라니 상상도 못함

  • @saemsoong
    @saemsoong2 жыл бұрын

    블로그에서 ⭐️⭐️⭐️⭐️⭐️ 꽉 차 있는 거 보고 ㄷㄷ 온전히 즐기기 위해 내일 예매한 거 보고서 마저 시청하겠습니다. 영화 러닝타임 3시간 + 파이아키아 리뷰 38분 볼 생각하니 완전 설렙니다 ♥ '교양이집사', '지금 이 영화' 정말 개 좋아요.

  • @user-zh2fm7cm6h
    @user-zh2fm7cm6h2 жыл бұрын

    인생의 의미를 찾고 싶어서 영화속 해설을 찾아보곤 했는데, 근래 마음이 힘든 일을 겪었더니 이런 해설을 찾아 듣고 있는 것 자체가 참 안락한 삶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eunyounghong9392
    @eunyounghong93922 жыл бұрын

    gv로 보고왔는데 이렇게 파이아키아로도 말씀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가후쿠의 결말부분도 미사키의 마지막장면도 정말 좋았어요. 특히 마지막에 미사키의 미소가 마음에 남았네요.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가자는 메세지가 잘 전해지던 영화였습니다. 동진님 리뷰들으니 다시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우연과 상상gv하시게 된다면 또 티켓팅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Kim-ug8kq
    @Kim-ug8kq2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서 영화보고 왔어요. 일본 색이 짙은 영화이죠. 절대 템포를 빠르게 하지 않아요. 모든 것은 시간이 걸리고 기다려줘야하죠. 20년이상의 결혼시간, 1시간의 이동시간, 히로시마에서 홋카이도까지. 또한 상실과 죽음 안에서도 모든 매개체와 언어, 이야기는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에요. 그 연결점의 매개체는 아무나 볼 수 없죠. 일본 분들의 특성은 문제가 있어도 확실히 말해 주지 않고 그것을 잃는 것을 두려워해요. 말해도 들으려 하지 않죠. 그게 살아가는 방법이니까. 그럼에도 각자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죠. 상실을 안고 살지만,그게 남아 있는 사람들이 안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 혼자는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아프지만 그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신이 나를 긍휼히 여겨주실 것이라는 믿음. 마지막 여인이 뒤에서 안아주면서 수어로 해주고 있다는 것이죠.

  • @see_sun
    @see_sun2 жыл бұрын

    한 시간 전에 극장에서 보고 나왔는데 이렇게 영상이 올라오다니, 증말로 나이스 타이밍입니다ㅠ.ㅠ

  • @user-rb3io1rh7f
    @user-rb3io1rh7f2 жыл бұрын

    올해 최고영화로 자마를 뽑았는데 이 영화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ㅠㅠ 너무 좋아서 망설이던 해피아워도 보고왔는데 이 영상이 뙇!!! 우연과 상상도 너무 기대됩니다

  • @user-nf2rf2ge3m
    @user-nf2rf2ge3m2 жыл бұрын

    영상 항상 즐겁고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 @user-yl3sg9hy5b
    @user-yl3sg9hy5b2 жыл бұрын

    오늘 보고 왔습니다. 상영관도 몇 없어서 먼 거리의 영화관까지 가서 봤습니다. 저 신에선 왜 저렇게 했지? 라고 의문이 있었는데 역시 동진이형의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사키는 처음에 넉살형인줄 알았어요..

  • @zyxwvutsrqpon_lk_ihgfedcba
    @zyxwvutsrqpon_lk_ihgfedcba2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이거보고 너무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서 동진님의 얘기를 듣고 싶었어요

  • @jennchun
    @jennchun2 жыл бұрын

    저는 미국에 사는 파이아인인데, 일어 영화는 한국어 자막으로 보는걸 선호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미국에서 보고 싶은 마음을 꾹꾹 참으며, 드디어 오늘 한국에서 이 영화 시청을 마쳤는데요. 사실 이해되지 않는 장면도 많았지만, 영화를 끝내고 나서 깊은 여운이 남는걸 보아 이 영화는 앞으로도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이 채널 덕분에 제가 한국을 방문할때마다 동진님이 추천하시는 영화를 시청한 후, 그와 관련된 파이아키아 영상을 찾아 보는 일이(마치 식사 이후 디저트를 먹는 것처럼) 어느새 한국 여행 루틴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 사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동진님 추천이 없었다면 절대 제가 자발적으로 시청할 영화는 아닙니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에 대한 심도있는 리뷰 영상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vv5wt8ed6j
    @user-vv5wt8ed6j2 жыл бұрын

    남자 주인공과 운전기사의 공통점이 피해자인데 가해자의 죄책감을 동시에 지니고 살아간다

  • @user-rl1el4yq8x
    @user-rl1el4yq8x2 жыл бұрын

    같이 보러 갔는데 엄마랑.. 운전하면서 대화하고 뭔가 암울..한데 전체적으로 그래도 이런 얘기도 이세상에 필요하지않나 공감이 안되진않고 또 뭔가 운전석도 오른쪽이아니라 왼쪽에있고 .. 흠 뭔가 한국배우들도 나와서 친근함.. 근데 다들 연기를 너무잘해서 .. 이입이된것같음

  • @lshlee7993
    @lshlee79932 жыл бұрын

    사브 900터보 클래식 느낌과 영화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 @user-bx6xq7bs5l
    @user-bx6xq7bs5l2 жыл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님 덕에 영화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된거 같습니다. 👍🏼 저는 이 영화를 개인적인 시점을 넘어 좀더 역사적 관점에서 바라보았습니다. 영화의 주요 배경이 히로시마이기도 하고, 작품 내 극의 배우들이 말이 서로 통하지 않는 한중일러 배우이기도 하고, 최종적으로 이 영화의 주요 소재인 차가 한국으로 넘어가는것도 어느정도 역사적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가 사실 가장 보편적이고 역사적인 맥락에도 비슷하게 이해될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그런 의미에서 빨간 자동차는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지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묵묵히 계속해서 나아가는 역사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 영화 보는 내내 눈을 뗄수 없었고 긴 드라이브 영상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워서 응어리진 마음을 풀어주는거 같았습니다. 평론가님 말씀처럼 올해 최고가 맞는거 같습니다.

  • @user-xw8dg2ms3e
    @user-xw8dg2ms3e2 жыл бұрын

    클릭했더니 8초 전 업 로드! 선 추천 후 감상^^

  • @philosophos0518
    @philosophos05182 жыл бұрын

    좀 지겹다 싶어 무라카미를 멀리 했는데;;;; 당장 읽고 보고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즐감합니다~

  • @user-jl8bc4us2x
    @user-jl8bc4us2x2 жыл бұрын

    지난 금요일 보고 왔는데 계속 생각이 나네요. 말 한마디와 동작에도 흘러 넘길수 없는 치밀한 계산과 연관이 있다는 걸 퍼즐 맞추듯 끼워 맞춰보며 본 매우 흥미로운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제일 궁금 한건 마지막 장면인데 운전수였던 그녀가 한국에 와서 마트에서 장을보며 한국말을 하고 그 빨간 사브 승옹차 안에 심지어 한국부부의 개를 태우고 있는장면 이리저리 상상하며 나름 퍼즐맞춰 보긴 했지만 너무 궁금 해요. 여기에 대한 설명 좀 부탁 드립니다~~ 구독해서 볼게요.~~

  • @user-dz8dn5sy7f
    @user-dz8dn5sy7f27 күн бұрын

    마지막소냐의 수어대사를통해 고통과 슬픔을 가지고도 묵묵히살아가라는 히로시마에 위로를 주는 느낌도받았습니다.

  • @shul8615
    @shul86156 ай бұрын

    27:53 하… 정말여 너무 와닿았어요 위로도 받구요😢😢😢

  • @chloechoe8528
    @chloechoe8528 Жыл бұрын

    말만 듣다가 재개봉했길래 보고왔어요. 초중반부는 뭐지??하고 띠용했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묘하더라고요...

  • @user-uc7td3nq4w
    @user-uc7td3nq4w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좋은 영화더라고요...

  • @pionarlesmordo9310
    @pionarlesmordo9310 Жыл бұрын

    아사코 영화를 처음 봤는데 그 느낌이 너무 강렬했어요

  • @user-qb4dl9hm1p
    @user-qb4dl9hm1p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미사키가 한국에서 지내며 가후쿠의 차를 몰게 된 건 가후쿠가 준 건가 싶음. 잘 어울린다고.

  • @user-ms9tk5hu2l
    @user-ms9tk5hu2l2 жыл бұрын

    이번영화 너무 좋았어요. 영화 "아사코"도 그랬지만 이 영화도 결말을 달리는 순간 가슴 섬뜩해지면서 알 수없는 공포감으로 감상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을 읽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소냐의 고요한 위로는 여운이 남네요.

  • @zusirobrain
    @zusirobrain Жыл бұрын

    드라이브마이카 재밌게 봤습니다 요새 한국영화 상황이 많이 안좋던데 볼만한 영화가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 @renaissanceman_jfk
    @renaissanceman_jfk2 жыл бұрын

    무라카미 하루키를 너무 좋아해서 참 많은 작품을 읽었더랬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좋으니 일본 문학에도 관심을 갖게 되어 무라카미 류, 오에 겐자부로 등등도 읽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니 왠지 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 @dhtak1912
    @dhtak19122 жыл бұрын

    듣고보니 드라이빙 마이 카 라는 제목이 나의 운명을 살아간다는 뜻으로 읽혀지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영화가 대사를 조금만 줄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mimesis_film
    @mimesis_film Жыл бұрын

    22:17 이 이야기를 발화하는 사람의 아이러니,, 너무좋은 영화.

  • @user-mp8iz2wk2y
    @user-mp8iz2wk2y2 жыл бұрын

    오늘 영화 보고 왔는데 영상이 올라와있다니 ㅠ 행복해서 죽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파이아키아 🤍

  • @judehuppert9422
    @judehuppert94222 жыл бұрын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앞으로의 일본 영화계를 지탱하는 기둥이 될 것 같네요…

  • @user-ye7bn9zm9w
    @user-ye7bn9zm9w2 жыл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님이 일본 극영화에 만점 준 게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걸어도 걸어도 이후 처음이네요 솔깃합니다아

  • @user-en9fx8xw6u
    @user-en9fx8xw6u3 ай бұрын

    오늘 언택트톡을 보기 전에 하마구치 류스케의 작품을 복습하러 왔습니다. 이전에 봤던 영화지만 평론가님의 설명을 들으니 하마쿠치 류스케라는 감독에 대해서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이네요. 오늘 언택트톡도 기대합니다.

  • @user-ns2my4zx7n
    @user-ns2my4zx7n2 жыл бұрын

    리딩을 여러번햇다고 배우들이 인터뷰때이야기했더군요.. 하도 리딩을 많이해서 목소리만 듣고도 배우들상태가어떤지 컨디션이어떤지 알정도엿다고하고요.. 저는 마지막 장면에서 미사키가 한국에서 있던 장면이 어떤의미가있는지궁금하네요 제가생각할때는 약간 뜬금없다고 생각이들었거든요. 미사키 성격으로 지난 상처를 극복? 했다고해도 한국에서 왜있지 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감독의 한국에대한 생각으로 넣은건지. 개봉할대 대비해서 서비스인지 전체적으로 한국에 좋은 인상을 가지고있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 @user-no5rr8ze8p

    @user-no5rr8ze8p

    2 жыл бұрын

    저는 미사키가 집을 나온 후 계속해서 차를 타고 서쪽으로 가던중 차가 고장나서 히로시마에 정착했다 라는 이야기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이 일본의 서쪽이니까요. 미사키가 가후쿠와 함께 지내며 얻었던, 유무형의 유산을 가지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 @idyllic3750
    @idyllic37502 жыл бұрын

    바로 예매했습니다... 혹시 '끝없음에 관하여' 해석 가능하시면 부탁드립니다ㅜ!!

  • @filman_hyun990
    @filman_hyun9902 жыл бұрын

    저는 다카츠키가 짝사랑 소녀의 이야기에서 감시카메라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 여자애는 오토고, 여자애는 "내가 죽였다"고 감시카메라에 입모양을 남기는데, 가후쿠에게 다카츠키가 오토의 죄를 전달해주는 마지막 역할을 하는 매개체인 셈이니까요.

  • @song9749
    @song9749 Жыл бұрын

    충격적으로 좋았던 영화

  • @user-bl3wr7ex3r
    @user-bl3wr7ex3r Жыл бұрын

    마지막장면 미사키를 유나에 빗대서 가후쿠와의 상대적인 위치가 도치되었다는 해석은 대단하네요

  • @underwather26
    @underwather262 жыл бұрын

    와 이건 못참지

  • @belvisolibri
    @belvisolibri2 жыл бұрын

    내일이라도 당장 시간 비워놓고 상영관 찾아 꼭 봐야겠어요😆 이 영화에 대해 심층 리뷰. 너무너무 듣고 싶었거든요. 돌아와 다시 듣겠습니다.🙆‍♀️

  • @C_Kay
    @C_Kay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한국 장면에서 나오는 여자가 영화에 나오는 이 모든 이야기를 하고 있는 화자라고 보는게 맞을까요? 즉 이 영화의 감독과 동일시되는 인물이라고 보는게 맞을까요?

  • @RMmbappe
    @RMmbappe Жыл бұрын

    전 영화를 좋아하는 고등학생인데 처음 볼 때는 이해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이동진 평론가님의 해석을 듣고 최근 재개봉을 보고 왔는데 왜 5점을 주셨는지 알 것 같았어요 이해하지 못 했으면 아쉬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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