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만 하면 행복할줄 알았다. 이뤄가고 있는데도 행복하지 않다면? Why you need a direction in life

이민 생각하고 계세요? 혹시 해외 취업만 되면 한국에서보다 훨씬 더 행복한 삶이 펼쳐질거라고 기대하고 계신가요? 유럽 이민, 꿈꾸던 패션계에서의 취업 모두 이뤘는데도 저는 결국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바로 방향성과 목적의 부재 때문이었어요. 제 경험담을 공유합니다. 여러분은 헤매지 마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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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3

  • @serenau2462
    @serenau2462 Жыл бұрын

    어머나.. 제가 생각하던 말을 그대로 말해주셔서 놀랐어요! 구독하고 갑니다! 😊

  • @user-sh3bh3gh2l
    @user-sh3bh3gh2l11 ай бұрын

    해외취업을 앞두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hmj305
    @hmj3054 ай бұрын

    메간님 유튜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메간님 영상 덕분에 네덜란드에서 일헸던 당시도 생각나고, 앞으로 계획도 다시 다잡게 되네요 ㅎㅎ

  • @Blessedbliss777
    @Blessedbliss777 Жыл бұрын

    자신을 돌아본 뒤 원하는 삶과 거리가 멀다는 걸 깨닫고 무계획으로 퇴사 후 AMS-BCN-LIS-AMS 일정으로 곧 여행 예정인데 랜덤으로 이 영상 보게됐어요. Synchronicity 일까요? 신기하게도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생각도 경험도 겹치는 부분이 많네요! 응원합니다. 🙌🏻

  • @user-si4qp6fw5i
    @user-si4qp6fw5i Жыл бұрын

    저도 무조건 외국 취업이 목표였는데.. 이걸 보니까 다시 생각이 달라지네요 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ㅜ

  • @houserabbit1217
    @houserabbit1217 Жыл бұрын

    굉장히 공감해요

  • @cindyj3004
    @cindyj300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우연한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접하게되고 마치 제 마음속을 훤히 들킨 것 같아 놀라면서도 감탄하면서 영상 끝까지 시청했네요^_^ 저는 현재 외항사승무원으로 근무중인데, 목표가 딱 성취된 순간부터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쯤에서 제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잘 고찰해보겠습니다❤

  • @joy-do1qx
    @joy-do1qx11 ай бұрын

    저도 한국는 저한데 맞지않고해서 해외취업을 생각하고 있거든요ㅠ 저는 미국쪽으로요! 제가 다니고 있는 언어교환101에서 현재 미국에 거주하시는 한국분이 계셨는데 미국이 살기에는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예전부터 해외에 살아보고 싶었구요!! 영어가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라 영어실력부터 늘려놓고 천천히 생각해보려 합니다!

  • @serenadia
    @serenadia Жыл бұрын

    더 큰 목표가 없었다라는 말씀이 공감이 되네요. 저도 한국에서 대기업 다니다 휴직중이고 확실치는 않지만 해외살이(스페인)를 희미하게나마 계획 중이라 메간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 좋은 회사 다니면서 다른 꿈을 꾸는 게 때로는 배부른 고민, 철없는 생각 인 것 같아 스스로 검열하곤 하는데 메간님의 생각들과 여정을 보면서 인사이트를 많이 얻곤 합니다 🥰 위로(?)와 공감도 얻구요 😊 앞으로도 자주 뵐게요 💚

  • @mgnlee

    @mgnlee

    Жыл бұрын

    그러셨군요! 와.. 저도 너무 공감해요. 객관적으로 내가 불행할 이유가 없어서 불행해도 되나 싶고, 괜히 내가 감사할줄 몰라서 배부른 생각을 하는건가 하는 마음에 죄책감도 느꼈습니다. 실제로 저에게 배부른소리 한다는 사람들도 있었구요ㅎㅎ 남들이 보기엔 배불러보여도 내가 배 안부르면 안 부른겁니다. 그러니까 하고싶은거 다 ~~~ 하고 사세요! 해외살이 준비 화이팅입니다 ♥

  • @mkim4524
    @mkim4524 Жыл бұрын

    저의 경우는 더 큰 목표는 있었지만 승진에 줄줄이 실패하는 외노자로서의 한계에 좌절하고 외국인이라도 꼭대기 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외국에서 일하는 것의 가장 큰 단점은 저의 경우 성장의 한계 였던 것 같아요. 20대 30대엔 훈장 같았지만 40대가 되고나니 리더십 포지션에 오르지 못하는 한계가 너무 뺘아프게 다가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3월에 사표 날리고 귀국했습니다

  • @user-nk4fj1wq9b
    @user-nk4fj1wq9b Жыл бұрын

    저도 작년에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지? 라는 고민을 시작했고 말씀하신 3가지가 딱 제가 원하는 삶이라는 답을 얻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9 to 6 천편일률적인 한국사회 보다 다양한 잡이 있는 해외취업이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실현 가능성이 높겠고 > 해외취업이 되려면 영어실력 필요한데 > 당장 해외로 갈 순 없으니 한국에서는 외국계로 가면 해외회사 시스템과 영어를 같이 경험해볼 수 있겠다 싶어서 지금 외국계에 다니고 있어요. 이제 곧 1년인데 아직 영어스피킹은 하 수준이고 여전히 빨리 해외취업을 하고 싶네요..😢

  • @haewonkang1443
    @haewonkang1443 Жыл бұрын

    첫 문장부터 공감 쎄게 박고 갑니다 ㅎㅎ,, 익명성 너무 좋았읍니다,,, 그래서,,, 혜원쓰, 파리 스벅에서,, 한국인 남학생 보자마자,,, 바로 다음날,,,, 남부프랑스 내려갔다,,,,

  • @bkjung391

    @bkjung391

    7 ай бұрын

    무인도 추천

  • @spchebsdmvl5435
    @spchebsdmvl543510 ай бұрын

    런던살이 1년차 입니다. 영상 잘보고 가요ㅎ 전반적으로 하신 말씀들에 공감되서 좋아요도 누르고 갑니다 :) 구독은 안했지만 좋+댓은 했네요ㅎㅎ 메간님이 말씀하신것에 대해 저도 동감하는 바이고, 거기에 보태서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영국에서 취업해 살면서 얻은 깨달음이 있는데, '인생에 대한 교훈'은 +1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해외취업을 하면 뭔가 한국회사에서 느꼈던 그런 갑갑함이나 울화가 여기오면 싹 나을거라는 기대는 버리시는게 좋아요. 거의 착각에 가까울 정도로 사람 사는데가 비슷한 측면도 꽤 있거든요... (참고로 전 회사도 한번 이직했었음) 그리고 맨 처음엔 솔직히 일말의 로망이 있었지만, 여기 오고나서 매일 런던 관광지를 지나 회사에 출근하지만 이제는 하도 많이 봐서 별 감흥도 없습니다. 영국에 별로 여행가고 싶은 지역도 꼴랑 3곳 정도만 가봤는데 벌써 흥미가 떨어졌달까요... 그니까 결국, 어디에서 살든, 여러분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그게 당신에게는 요만큼도 감흥을 더해주지 못하는 그런게 될 가능성도 얼마든지 존재한다는 거에요. 그런 사실을 바탕으로 보면, 해외취업은 마냥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라 해외취업의 장단점에 대해 명확히 파악하고, 영상속 말씀처럼 내가 대체 무엇을 위해 해외취업을 하는 것인지, 그게 해외취업이 아니면 성취가 안되는 것인지 등 여러가지를 먼저 고민해보고, 더 자신의 뿌리가 단단해져있는 상태에서 스스로에게 최선의 선택을 해줄 수가 있겠죠ㅎ 뭐 그렇다고 영국살이가 지옥..같다고까지 하면 너무 과장일거에요 한국에서의 삶이 그러하듯이요. 어쨌든 영국에 살아야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일상의 것들이 있으니까, 장점이 1도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누군가 해외취업 했을때 사람들이 막연하게 보내는 그 부러움의 시선, 그건 거의 그냥 허상에 불과한 측면이 꽤 있다는 것도 말하고 싶었습니다ㅎ

  • @simple3971
    @simple3971 Жыл бұрын

    인턴 다 떨어지고 마음 정리할 겸 네덜란드 교환학생을 준비하고 있는데, 딱 지금 저에게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주변 사람들이 잘나가는 걸 보면서 괜히 조급한 마음에 쉼없이 달려왔지만, 어느 순간 큰 공허함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대학 졸업반인 상황에 갑자기 내 꿈을 찾겠다며 교환학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록 남들보다 늦는 건 아닐까 불안하지만, 그래도 내 꿈을 찾는 방향으로 가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영상 진짜 감사합니다!

  • @mgnlee

    @mgnle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ㅎㅎ 인턴때문에 많이 속상해셨겠어요ㅠ 하지만 지금 전혀 늦지 않으셨고, 2-3년만 지나고 뒤돌아보셔도 그때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하고 웃게 되실거에요. 속도보다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백배, 천배 더 중요합니다. 그게 가장 빠른길이기도 해요. 교환학생 준비 잘 되시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 :)

  • @user-ud3kc7nz5d
    @user-ud3kc7nz5d Жыл бұрын

    다른 동네인 일본에서 2년 조금 넘게 일하고 있고 영어권에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더 큰 목표가 없었다 이 말이 와닿네요... 다음에 다른 나라서 일할 때는 꼭 그걸 정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 @mgnlee

    @mgnlee

    Жыл бұрын

    일본에 계시군요! 더큰 목표 꼭 찾으실 수 있기를, 또 새로운 도전도 성공적이시기를 응원합니다 :D

  • @min._.z39
    @min._.z39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 제목이 알림에 떠서 뜨끔했어요 요즘의 제가 그렇거든요😂 그렇게 바라던 해외에서 취업을 했는데 요즘 저는 우울하다 못해 바닥을 치고 있는 중이에요.. 메간님처럼 회사는 참 좋고 딱히 큰 트러블도 없는데 사는게 행복하지 않아요.. 가족 친구 하나 없이 낯선 곳에서 영주권이라는 단편적인 목표에만 몰두하며 살고, 그 길이 막막하기만 하다보니 내가 지금 여기서 뭘하고 있는 거지 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다시 돌아가면 분명 후회할 걸 아는데도 한국 생각이 간절한 요즘입니다😢 저에 대해 먼저 알고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왜 하고자 하는지 탐색을 해봐야겠어요.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메간님처럼 자신을 사랑하고 인생을 즐기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mgnlee

    @mgnlee

    Жыл бұрын

    으악 저도 딱 그랬습니다 ㅠㅠㅠ 무슨 말씀하시는지 너무 잘 알것같아요. 저는 영주권을 2년전에 받았는데요, 그걸 받고나니 기쁨은 잠시, 더큰 공허함이 밀려오더라구요. 그것또한 퇴사의 트리거가 되긴 했지만요ㅎㅎ 영주권 받기까지 얼마나 남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 돌아가시보다는 영주권 나올때까지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또 그 이후의 삶을 계획하는데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weekend to weekend로 생각없이 놀면서 지냈거든요. 지나고보니 그보다 미래를 꿈꾸는데 시간을 썼으면 방황의 기간이 좀더 짧았을거란 아쉬움이 듭니다ㅎㅎ 우리 함께 더 좋은 방향으로, 행복한 삶을 위해 나아가요 ♥

  • @mkim4524

    @mkim4524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렇습니다 결국 11년차에 퇴직하고 한국 돌아와서 쉬는 중이에요 앞으로 뭘 할 지 고민 중입니다

  • @rwj4625
    @rwj46256 ай бұрын

    웬만하면 이민 가기 싫은데, 앞으로 다가올 고령화 쇼크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미국 간호사 준비중입니다. 시작부터 환상 1도 없이 가는거라 오히려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미국 취업은 거들뿐 최종 목표는 안정적인 노후와 워라밸!

  • @dailyanger2594
    @dailyanger2594 Жыл бұрын

    저도 취준생으로서 해외취업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 같다는 생각이 비현실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너무 간절하고 불안해서 그런 흑백사고를 못 잃고 있어요... 왜 해외취업이 하고 싶은지 아무리 고민해봐도 도피성이 가장 큰 이유더라구요. 한 나라에서만 살기 싫다는 이유 밖에는 딱히 이유나 목표나 삶의 방향도 없어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댓글들 보고 위로 얻어가요.

  • @user-jw8rk8su4e
    @user-jw8rk8su4e Жыл бұрын

    I don't have a direction. Just flow... 뭔 말인지 저도 잘 모르지만, 그냥 흘러가고 있다고 느껴져서 해봤습니다. 분명한 목표와 준비도 필요하지만, 때로는 그냥 흘러가는대로 맡기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님은 자중심이 있는 강한 사람같은데, 나름의 많은 시련과 고민들도 느껴지네요. 저도 잘 모르겠지만, 그냥 이 모든 것을 즐기며 살아가는 것이 어쩌면 정답일지도 모르겠네요.

  • @mgnlee

    @mgnlee

    Жыл бұрын

    저도 목표나 준비를 철저히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ㅎㅎ 허술한점 정말 많아요 좀 기분파기도 하구요. 그래서 많은 부분 즐기면서 흘러가는대로 살았는데 그래도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밸류정도는 꾸준히 생각하며 사는 게 결국 더 큰 행복을 위한 길이구나란걸 느꼈습니다. 흘러가는대로 살다보니 어느 순간 '어? 이게 내가 원했던게 아닌데'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하지만 당연히 즐기는거, 또 너무 애쓰지않고 유연하게 사는 태도도 이 못지않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jghana413
    @jghana413 Жыл бұрын

    저는 신랑의 주재 발령으로 미국과 독일을 경험하고 다시 한국 돌아와 마음이 참 힘들었습니다. 주재원이라는 든든한 빽으로 이민자분들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혜택을 누리고 살았던 것은 확실하지만... 전 누구보다 열심히 그 나라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고 교류하며 지냈고 그게 제 인생 살면서 큰 성취감과 즐거움을 주더라구요. 중년의 그 어디쯤에 있는 나이이지만 이제 제 힘으로 제가 원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던차에 메간님을 알게됐네요. 나에 대해 아는게 참 어려운데 부러운 것에는 찾는 것도 좋은 출발인 것 같아요. 저도 다시 저를 들여다보고 있는 과정이고 메간님의 3가지에 동의합니다. 마냥 해외 생활을 그리워하는 저에게 다시 한 번 점검해 봐야할 부분이었네요. 영상감사합니다.

  • @mgnlee

    @mgnlee

    Жыл бұрын

    그러셨군요.! 어디살든 장단점이 있으니까, 장소만 두고 나에게 맞느냐 아니냐를 따지기보다 영상에서도 언급했듯 '여기서 내가 왜 살고싶은지?'의 '왜'를 아주 깊이 파고드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내 진짜 욕구와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면 의외로 어디라도 상관 없어질지도 모르니까요ㅎㅎ 고민의 과정 응원합니다 :D

  • @jenniferjung5485
    @jenniferjung54858 ай бұрын

    저도 목동에서 나고 자랐는데 ㅎㅎ 해외살았는데 한국인도 목동이 어딘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충격)..하물며 외국인이 어찌 알까요.. 외국가면 한국에 스팩이 정말 아무소용 없더라구요.

  • @user-wf4fh2xr9f
    @user-wf4fh2xr9f Жыл бұрын

    왜 하고 싶은가(하고싶은 궁극적 이유) 1. 큰 물에서 놀고 싶어서(좀 유치하지만) 2. 내 실력이 통할까, 테스트해 보고 싶어서 끝.

  • @thxs867
    @thxs867 Жыл бұрын

    so do I.. 😁Thank you so much..

  • @user-be5nk5lv6j
    @user-be5nk5lv6j Жыл бұрын

    깜짝이야 저도교사인데어디가서직업을잘밝히지않아요

  • @mgnlee

    @mgnlee

    Жыл бұрын

    빵터졌어요ㅋㅋㅋ 저격하려던건 아니었는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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