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컨텐츠 개발의 차원에서는 동의하지만 디자인 표절에 있어서 경주 엑스포라던지 처참한 저작권의식에 안타까움을 많이 느낍니다.

@phmtv

Жыл бұрын

공공기관의 수준이 엑스포 때나 지금이나 크게 성장하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디자인은 따로 말할 필요 없을 만큼 명백하고 이렇게 되게 된 행정 절차를 따저 물어야죠. 디자인이 이래서 같네 다르네는 사실 행정 절차만 제대로 되었어도 나오지 않을 말이었죠. 어떻게 이게 통과가 가능했지를 물어야합니다.

야구팬입장에서 ddp 도척돔은 최악의 건물입니다. 서울 살지만 ddp를 간적이 한번도 없구 무엇을 위해서 지어진 건물인지도 모릅니다. 외국인들이 찾는 곳일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랜드마크라고 만들었지만되었는지.... 시청건물도 잘지어진건가여??? 건축계의 평가를 다시듣고싶습니다.

원작자 중 한사람만 ok하고 다른 원작자는 싫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이 분위기면 한 사람이 허락했으니 문제 없다고 할 거같은데 ㅋㅋㅋㅋㅋ 정치나 건축이나 개판

@phmtv

Жыл бұрын

음악 같은 경우는 가수가 음원을 스트리밍에 등록하고 싶어도 작곡자가 거부하면 올릴 수 없습니다. 대신 세션으로 참석한 연주자에게는 곡에 대한 권한이 없습니다. 그런데, 건축은 저작권에해 판례라 많지 않아서 법적으로 먼저 해결해야할 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연자 분들도 이야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난 그때 그거 한다는줄 알았는데.....

어차피 서울링 못지어요 하지만 대놓고 디자인을 베끼는건 진짜 양아치짓

@phmtv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노들섬 링도 그렇고 흘러가는 분위기는 아주 안될 것도 아닌 분위기 입니다 ㅎㅎ 되서는 안되지만 한다고해도 딱히 앞장서서 큰 목소리 낼 단체도 없어서요.

@user-ed3hk4fk1i

Жыл бұрын

@@phmtv 상암동에 소각장 증설하기위한 떡밥이고 쓰레기산 지반 불안에다가 민자로 유치한다고 하지만 어느.기업도 투자안하죠

@phmtv

Жыл бұрын

그래만 주면이야 고마울텐데 말이죠 :)

평면 세상에서의 남극대륙입니다😊.

디자인 알못이지만 동그라미라는건 너무 보편적인 도형아닌가요. 네모난집처럼.

노사보 본명이 노사보인가요??

@phmtv

Жыл бұрын

별명입니다 :)

미술에서도 만약 고흐의 기법으로 해바라기를 그린 것까지는 모방으로 끝내지만 그것을 수익화시키는 순간 표절로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건축도 아무리 다양한 요소가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수익화를 하게 되는 것이 건축이기 때문에 표절로 봐야하는 것이 맞죠. 더군다나 누가봐도 표절이라고 인정할만한 조감도를 가지고 발표했고 원작자도 만났으니 표절이라고 인정을 해야하는 부분인거죠. 단, 박소장님의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자신의 몸에 베어져나오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그래도 도시적인 차원에서 공공복지를 위한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노력한 것이지만 오세훈 시장은 단순히 랜드마크만 집중하여 랜드마크 하나가 설계되면 다 되는 것처럼 꾸미고 있는 것이 별로 보기 좋지않네요. 더군다나 현재 한국의 문화적 위상이 가장 높은 이 시기에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랜드마크랍시고 표절안을 채택하려 하는 것이 정상적인 생각인가 의심이 듭니다. 최근에 아이서울유에서 로고를 변경하려는 것도 그렇고 정말 쓸데없이 자신의 업적을 남기기만 급급해 보입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서울의 모든 전봇대를 없애는 설비 지중화 프로젝트나 불편한 도로 마감재를 개선하는 등 보다 서울시민들이 체감이 가능한 업적을 남기는 것이 문화적으로도 도시적으로도 더 좋은 서울을 만드는 것이지 않을까 싶네요.

@phmtv

Жыл бұрын

학생 수준에서 몸에 서 베어 나와 같이지는 것이면 인정해줄 수 있을 듯합니다만, 프로 세계에서는 배낀것이 이니더라도 같은 수준의 전작이 있다면, 수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공공기관이라면 이런 것에 더 민감해야 하는데... 정말 정상인가 싶죠. 촬영 마치고 안 이야기지만 대건협에서 아무 것도 안하고 있다는 것도 웃픈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고있습니다..댓글쓰려고 두번정도 봤는데요..먼저 정치에 아무생각없는사람으로서 공공건축물의(뗄레야뗄수없겠지만) 야사보다는 오피셜한내용으로 다뤄주셨으면 합니다..논란을 키우는것밖에 안되고(그 논란도 방향성자체가 건축보다는 정치이야기인것이 문제내요) 이미 비슷한 건물이 많이 지어진 시점에서 표절(천년의문건축가님이 비슷한 디자인의 건축물에대한 개런티를 받고계시다면 표절이 맞고요..)보다는..랜드마크디자인을 현시장이 결정하고 EPC업체를 선정하려는게 문제다가 맞는거 같네요.. 개인적인 의견은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드라이브를 건것은 좋은일 같습니다,하지만 답을 정해 놓은것은 창작자입장으로 보면 답답하네요 언제적 원형건물인가요... 거대링이 아니더라도 서울을 표현할수있는 랜드마크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있을텐데..

@phmtv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두 번이나 봐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내용의 흐름은 콘텐츠 제작자인 저희의 방향이 많이 반영된 것이니 이러한 관점도 있다고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의 목적은 저희가 나눈 내용이 맞고 틀리고 보다 이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더 넓은 곳에서 공론화하는 것에 도움을 주자였습니다. 야사라는 표현을 하셨지만 사실 여러 관련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분들의 이야기이기 야사로 치부하기에는 무리가 있고요, 비공개 스토리가 지금 상황을 좀 더 정확하게 바라 볼 수 있게 도움을 줄 이야기라 판단해 넣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 중 꼭 링이어야 했나는 부분은 백퍼 공감입니다 :) 앞으로도 2번 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