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의 실패는 왜 반복되는가? [콘텐츠 이야기]

Ойын-сауық

Пікірлер: 748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전편 영상 : kzread.info/dash/bejne/q2h6y8aSlbPQibg.html 저는 건담의 스토리에 많은 것을 기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보다가 머릿속에 만 뜨지 않으면 됩니다. 하지만 세상만사,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가게 되지요.

  • @user-jn7nv1sh9u

    @user-jn7nv1sh9u

    Жыл бұрын

    PG뉴건담이안나오는이유:반다이가망할때쯤에 비장에필살기로 낼려고 지금 안나온다

  • @user-zk7kl4kq1z
    @user-zk7kl4kq1z2 жыл бұрын

    빌드 시리즈가 흥행한건 멋있는 기체들이 여럿 나와 원작에서 볼 수 없는 배틀을 썩 괜찮은 연출을 간간히 보여주며 몰입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관이 달라서 서로 만날 일이 없을거라 생각한던 그 기체랑 그 기체가 만나 개쩌는 쌈박질을 해서 승패를 가린다고? 건담이라는 브랜드에 이미 물들어 있는 상태일수록 더 깊이 빠질 수 밖에 없는 주제죠 애초에 건담 자체에 관심이 없거나 모르면 아무래도 상관 없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제일 강한 건담이 뭔데? 라는건..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그쵸, 정말 좋은 연출이 많았죠. 그런데 건담 모르는 애들도 멍~하니 보더라구요. (그리고 빌드 스트라이크 사달라고)

  • @user-zk7kl4kq1z

    @user-zk7kl4kq1z

    2 жыл бұрын

    중간에 빌드 파이터즈 이야기가 나오면서 문득 생각했던건데 브레이크 에이지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처럼 데이터 통신을 이용한 가상 전투 시뮬레이션 게임이 가장 현실적이겠으나.. 반다이 입장에서는 실제로 만들고 가지고 놀 수 있는 프라모델을 팔아야 했으니 만능의 그 입자.. 예 미노프스키 아니 프라프스키 입자라는걸 만들어서 실체 프라스틱 모델을 조작해서 배틀! 이라는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덕분에 가능한 파츠 파손에 관한 연출도 괜찮았고요 이야기가 갑자기 가상현실에서 건프라 판매로 건너뛰지만 아무튼 에이지와 빌드 시리즈는 둘 다 아직 건담을 접해보지 않은 젊은층을 목표로 건담을 알리자! 건프라 판매를 늘려보자! 라는 목적으로 제작 되었으나 빌드 시리즈에서는 기존의 건담 팬들을 위한 요소들을 작품 중간중간에 찾아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작품의 평가가 갈리는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에이지는 보다보면 아 그래서 이게 대체 뭔소린데? 싶어지지만 빌드 시리즈는 어? 저 기체 어디선가 봤어! 랄 아조씨.. 아 저 캐릭터는 어떤 시리즈의 오마쥬구나 하고 몰입할 수 있는 요소를 여기저기 남겨놨다는 점이겠지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user-zk7kl4kq1z 레이크 에이지... 정말 좋아합니다. 그 만화같은 세상이 제가 살아있는 동안 오기를... 메타버스 시대니 기대해볼만 하겠죠?

  • @user-jg8eh8fl6n

    @user-jg8eh8fl6n

    2 жыл бұрын

    에이지가 남긴 좋은 게 하나 있다면 건프라 배틀 시리즈..

  • @user-cx7tz3rr7v

    @user-cx7tz3rr7v

    2 жыл бұрын

    빌드는 기존 로봇을 스토리와 관계 없이 리뉴열이 가능 하고 반다이가 팔아먹기도 좋은대 MG는안나옴... 이유을 모르겠음.

  • @Ar-nin
    @Ar-nin2 жыл бұрын

    토미노옹이 반다이 사업부의 애니메이션 참견질이 그렇게 심해서 건담 만들기 싫었다고 까지 하셨으니 말 다했지... 토미노 옹이 건담 만들 때도 반다이 참견질에 진저리나서 반다이가 추가하라고 한 걸 괴상하게 디자인해서 넣어버려서 곡그, 족크 등이 탄생했다는 비화도 있음.

  • @user-ix4mz5mq5m
    @user-ix4mz5mq5m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망하니 결국 다시 시드를 꺼내든건 아닌지.... 시드 극장판 제작에 다시 들어갔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이제와서? 라고 생각했는데 이해가 됐어요ㅋㅋㅋㅋㅋㅋ 건빌파는 참신하다고 생각하고 재밌게 봤는데 역시 후속편들은 망했군요ㅋㅋㅋㅋㅋ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철혈은 좀 복잡합니다. 작품의 평가가 아주 안 좋고 미디어 판매량도 별로인데 건프라 판매량이 워낙 좋았다네요. 반다이 입장에선 흑자죠.

  • @gimchijeon3225

    @gimchijeon3225

    2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철혈 솔직히 애니는 친구끼리 계속 비난했지만 프라는 계속 샀던 기억이 있네요...

  • @user-zq5lb7id8o

    @user-zq5lb7id8o

    2 жыл бұрын

    중국에서 시드인기가 높다고도 하더라고요

  • @phj89327

    @phj89327

    2 жыл бұрын

    @@user-zq5lb7id8o 프리덤 동상도 세운다고 하고....

  • @Kimyae

    @Kimyae

    2 жыл бұрын

    철혈은 요약이 씹가능함 애니는 철저히 망했지만 건담 디자인을 너무 잘했을뿐임

  • @cksaud
    @cksaud2 жыл бұрын

    퍼스트 건담 스토리 리뉴얼한 시드가 시대를 잘 맞아서 성공한것같아요 시드 초반엔 키라가 죽네사네 넝마가되도록 도망치는게 참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고 키라랑 아스란이 서로 분노하며 일갈하는 장면에 숨이 막혔고 두사람이 저스티스와 프리덤으로 첫등장 할때 소름이 돋았죠 그리고 매화마다 엔딩곡으로 마음을 떨게만든 마무리.

  • @user-ix1mu5gn7y
    @user-ix1mu5gn7y2 жыл бұрын

    사실 트랜스포머는 애초에 마이클베이 감독이 자기가 싫어하는 프랜차이즈에 감독을 맡았다는거 부터가 글러먹은 작품입니다 ㅋㅋㅋㅋ 원작의 부관 재즈가 1편부터 죽은 이유가 단지 이캐릭이 싫다는 이유로 완전히 리타이어한거 부터가 아찔해집니다. 물론 각종 ppl과 완구의 압박도 있었겠지만 자기가 싫어하는 작품의 영화화, 그것도 단지 스티븐 스필버그와 영화를 찍고싶었다는 욕망으로만 나온영화라는거죠 1~3편들이 스토리에서는 욕을 들어도 정작 1편-3편의 제작진들은 정말 찐덕으로 유명해서 어떻게든 오마주를 넣어준 덕분에 과거 1980년대작 g1부터의 트랜스포머팬들에게는 정말 선물같거든요 ㅎㅎ 이들이 3편이후로 하차하면서 제작진들이 팬이여서 어떻게든 붙잡아뒀던 내용들이 생각없이 달라진 디자인으로인한 완구판매량의 떡락으로 이어진 안습의 사례죠(물론 갈바트론과 같은 어떻게든 오마주를 넣어두긴했어도.. 디자인부터가 완구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통칭 인면봇의 디자인으로 변한걸보면.. 결국은 윗대가리가 압박을 가해도 일단 감독의 역량이나 애정이 작품을 살리는거 같습니다 +age의 경우는 반다이의 압박보다는 스토리의 전개나 디자인부터가 제일 중요한 1부에서 날려버림으로 유입부터가 사라진게 제일크다고 봅니다 ㅠㅠ 2부는 정작 탑건을 보는듯한 주인공의 성장물로써는 나름 평이 좋았던걸보면;;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갈바트론이 나온다기에 엄청나게 기대했다가 실망한 기억이 납니다. AGE는 2부만 따로 떼어 팔았음 지금보다 평이 좋았을 거에요.

  • @ics135
    @ics1352 жыл бұрын

    건담 시리즈의 현제 상황을 딱 정확하게 설명했네요.

  • @dspark2131
    @dspark21312 жыл бұрын

    동글동글하고 간소한 작화 덕분에 작붕 없이 영상도 안정적이라 유치하단 선입견만 빼고보면 나름 괜찮았던 AGE. 특히 AGE 2부는 상당히 괜찮았는데...3부에 와선 주역들 인간관계 스킵에 4부에선 엑스트라 캐릭들이 스토리를 다 먹으면서 연출과 스토리가 산으로 감. 아니 진짜 안그래도 분량 없어 3부부터 스킵신공이 작렬하는 와중에 4부에서 6화 분량정도를 왜 액스트라들이 잡아먹는지...

  • @user-dg7qt9up5z

    @user-dg7qt9up5z

    2 жыл бұрын

    나름대로 좋은 엔딩에 재밌었는데 플리트가 극복하는것도 괜찮았고

  • @sid_huh

    @sid_huh

    Жыл бұрын

    스토리는 2부가 제일 좋았죠. 전설의 파일럿이자 사령관, 최고의 엑스라운더인 아버지에 대한 은근한 열등감과 엑스라운더가 아니라는 초조함에 떨던 아셈의 모습도 은근 잘 그렸고 마지막에 멘토의 사망에 각성해서 엑스라운더 ㅈ까 하면서 극복하는 모습도 나쁘지 않았는데 1부 플리트때야 처음이니까 왕도적인 스토리로 아주 나쁘지는 않았고... 문제는 3부 키오가 주인공일때부터 스토리가 완전 박살났다는게 참... 사실상 키오는 재능만 넘치지 할아버지와 베이건 수장 사이에서 조종당한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으니...

  • @user-ks2oo5uu2f
    @user-ks2oo5uu2f2 жыл бұрын

    형님 보이스톤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다른 리뷰컨텐츠 다루는 유튜버분들은 갑작스러운 웃음유도 추임새나 쓸데없는 필터를 써서 개인적으로 난해했는데 형님 영상은 2번째로 우려낸 티백 녹차 만큼 가장 맛있는. 가장 요점적인 단어선택만 녹음 하고. 부담없이 들을수 있는 보이스톤이 너무 취향저격 인것 같고. BGM 은 음식의 가니쉬 만큼 완성된 영상의 조화롭게 마무리를 하는것 같습니다. 건강보단 영상입니다 형님. 구독박고 갑니다.

  • @hitfwdt8084

    @hitfwdt8084

    Ай бұрын

    맞음 요즘 리뷰 유트버들 보면 관종 히키모리 같이 이상한 추임새 넣으면서 지랄발광 하거나 본인 신변잡기식으로 떠벌이거나 센척 욕하거나하는 애들이 많은데 불쾌하고 혐오감 생김

  • @user-pl5qg1sj1p
    @user-pl5qg1sj1p2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재밌네요. 저도 건담 좋아하고 프라모델도 많이했는데 직장인이 된 2010년 이후에는 뭐가 어케 돌아가는지는 몰랐거든요. 그래서 대부분 어릴적이나 대학시절 봤었던 우주세기나 시드정도에서 멈춰있고 요즘도 간간히 만들어도 예전에 보던것들이나 만들었었는데 그 이후에 왜 관심이 가지 않았는지 이번 영상으로 확실히 알거 같습니다 ㅎ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고 직장, 생업에 매달리면 집중하시기 쉽지 않죠^^

  • @seed8512
    @seed85122 жыл бұрын

    건담이 고전하는이유. 시대를 잃을줄 모르는듯 1 . 요즘 애들은 건담에 관심이 없다 2.건담의 황금시대 관객이 지금의 기성새대이다 3.건담은 어린이를 잡고 싶지만 내용은 어른들도 보기를 바래서 두마리 토끼를 잡을라한다 4. 건프라는 이제 점점 어린이를 위한 가격이 아니다.

  • @ho_RAY

    @ho_RAY

    2 жыл бұрын

    애들용 가격이 아니긴하죠ㅋㅋㅋㅋㅋㅋ

  • @user-vp3tz2gq4x

    @user-vp3tz2gq4x

    2 жыл бұрын

    코나미 유희왕 처럼 노선 트는것 밖에 답이없을듯

  • @minjiyu6113

    @minjiyu6113

    2 жыл бұрын

    '가격은 한국입장에서 비싸다' 가 맞는 듯 합니다

  • @user-zo7oz5ll2o

    @user-zo7oz5ll2o

    2 жыл бұрын

    레고 보면 건담은 싼편인것 같은디..

  • @seed8512

    @seed8512

    2 жыл бұрын

    @@user-zo7oz5ll2o 레고는 뭐 원래가 부모님들 돈빼먹을려고 했죠ㅎ 외국 광고도 보면 부모님이 선물해주는 모습이 대부분이니ㅎ

  • @vtamer01
    @vtamer012 жыл бұрын

    예나 지금이나 스폰서가 만악의 근원이자 필요악이군요. 선라이즈와 반다이 상대로 슈퍼 을질 및 밀당으로 최대한 작품을 뽑아낸 토미노 옹이 더욱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진심으로 건담이 살아나려면 선택과 집중, 그리고 작품성에 비중을 주기만 해도 건담의 팬덤은 언제든 되살아날 수 있지만 기업의 시선에서 벗어나려면 작정하고 깨져봐야 할 듯.

  • @wavering8554

    @wavering8554

    Жыл бұрын

    ㅇㅇ!!

  • @gly6782
    @gly67822 жыл бұрын

    당시 슈퍼 후미나는 급조한 티도 나고 퀄리티도 너무 안 좋아서 실망했었는데...최근 방영하는 경계전기의 인물 프라모델도 퀄리티가 비슷하더군요. 그것도 급조된건지 그냥 애들이 사람을 잘 못만드는건지 분간이 안가기 시작했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30MS걸 나온 걸 보고 이제 테스트 단계는 끝났나 싶더니 도로 원점 회귀했습니다. 반다이는 여성의 어깨폭은 남성을 베이스로 한 건담보다 좁다는 기본도 모르는 것 같아요. 경계전기의 그것도, 수퍼 후미나도 떡대가 너무 좋죠.

  • @소화성고기
    @소화성고기2 жыл бұрын

    빌드 파이터즈 시리즈라도 좋거나 참신한건 많죠. 몇화 봐봤는데 가변식에, 합체•분해식의 기체들, 그리고 가끔가다 나오는 매우 밝고 귀여움을 노린 기체와 정반대의 어두운 기체들이 간간히 나와서 이야기 전개하는건 좋았죠. 아스트레이 노네임...좋았는데 프라가.. 영...

  • @zerocouter-drift
    @zerocouter-drift2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아빠랑 우주세기건담을 볼때 항상 지온군이 나쁜놈이냐고 물어보면 누가더 나쁘기 않고 입장에 차이가 있는거라고 했는데 이해가 안됐는데 다시 보면서 그 말이 무슨뜻인지 알게 되었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저도 퍼스트 건담을 보면서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극장판 정품 비디오 테이프를 일어도 모를 때 봤었거든요^^.

  • @AzurBullet

    @AzurBullet

    2 жыл бұрын

    근데 실상은 지온이 나쁜 놈들 맞음ㅋㅋㅋ

  • @user-tu1cq1je5d

    @user-tu1cq1je5d

    2 жыл бұрын

    외계인 새끼들이 나쁜놈이 아니라고??

  • @user-bk6od2fh1l

    @user-bk6od2fh1l

    2 жыл бұрын

    지온 전체가 그렇다기 보단 대가리가 확실히 나쁜듯

  • @EungsuLee

    @EungsuLee

    2 жыл бұрын

    근데 사실 지온은 나쁜놈 맞습니다 ㅋㅋㅋ

  • @GUNPLABO
    @GUNPLABO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건담디자인에 대해서도 한번 읊어주셨음 좋겠습니다 (혹시나 관심분야시면)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개성도 떨어지고 너무 다 비슷하게 생겻달까요ㅜㅜ 이름도 잘 모르겠어요 그나마 발바토스때 조금의 차별성을 느꼈지만 딱 그때까지였을까요 지금봐도 기동전사 지온 제품라인은.... 사자비나 큐베레이 소름소름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나가노 마모루, 일본 역사와 함께 풀어볼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그런데 디자인 쪽은 건프라보님께서 전문가 아니신가요^^.

  • @GUNPLABO

    @GUNPLABO

    2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저는 단순 리뷰어라.. ㅠㅠ 전문가님의 영상을 보고싶습니다 헤헤🥺🥺

  • @user-gy1dq7it5q

    @user-gy1dq7it5q

    2 жыл бұрын

    진짜 사자비나 큐베레이 디자인보면 그 시대 디자인이라는게 전혀 안믿겨요

  • @user-jg2lp2nz7p

    @user-jg2lp2nz7p

    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해비하고 육중하면서 심플하고 그 우주세기만의 두툼한 라인이 점차 희미해지고 샤프해지고 가벼워지면서도 화려해진게 눈에 뛰죠 이게 건담시리즈보다 오히려 건담 엑스포나 대회 같은곳 에서 높은 순위보면(디오라마 제외) 대부분 육중함 보다는 샤프하면서 부가파츠가 화려하게 붙은게 투표수가 높더라고요 이러다 보니 점점 작품성도 작품성인데 최근 건프라 쪽 보면 건빌파라인들이 어마무시합니다. 부가파츠까지 따로 팔 정도니까요(웨폰셋,백팩) 아마도 화려하고 이쁘고 그러다보니 건빌파쪽 라인이 계속 나오고 판매량도 준수하니까 계속 이렇게 뽑는거 같아요... 유니콘도 사람들이 그만좀 해라 라고 해도 한정판이라도 또 나오면 지갑 열기 바쁘니... 심지어 RG라인도 전통 우주세기 나오고 바로 다음부터 화려한 친구들이나 판매량 좋았던 친구들 나오는거보면....

  • @poi4093
    @poi40932 жыл бұрын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영상화된 후 한참 지나 나온 MG의 오펀스 ㅡ 발바토스 / 더블오 ㅡ 듀나메스가 상당히 좋은 퀄리티와 평가를 받는걸 보면 딱 이해가 되네요. 오펀스는 작품이 망한것치고는 프라모델이 괜찮은데 아쉬워요. 극장판도 제작이 멈춘걸로 아는데...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니 그런 공식이 또 있네요. SEED의 주역기들도 스트라이크 외엔 한참 뒤에 HD리마스터가 나올때가 되어서야 MG가 나왔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기로 유명했죠.

  • @BJLungLung

    @BJLungLung

    2 жыл бұрын

    철혈오펀스 진짜 작품이 너무 노잼인데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가장맘에드는 작품이라 내용은 모르는데 프라들은 있네요 ㅋㅋㅋ

  • @user-pj3ey1oh8z

    @user-pj3ey1oh8z

    2 жыл бұрын

    철혈 시리즈중에 MG가 있었나요? 무등급1/100은 많이 봤는데 MG는 본 기억이 없어서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user-pj3ey1oh8z 바르바토스가 있습니다.

  • @user-pj3ey1oh8z

    @user-pj3ey1oh8z

    2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아하! 근몇년간 일때문에 프라모델 안했었는데 MG로 나왔었군요ㅎㅎ

  • @user-lh2en5sm3i
    @user-lh2en5sm3i2 жыл бұрын

    사실 팬의 입장에서는 작품의 방향성에 대해 상업적 입장에서는 고려하기 쉽지 않다고 봅니다. 여러모로 건담이 가진 딜레마에 대해 좋은 분석이라고 보여집니다.

  • @seki777
    @seki7772 жыл бұрын

    철혈의 오펀스에 일본 야쿠자 문화만 녹여넣지 않았어도 좋았을거 같은데... 메이스로 두들겨 까부수는 마초적인 매력 덕분에 스토리가 안 타는 쓰레기였음에도 꾸역꾸역 다 봄ㅜㅜ

  • @jasonkim7320
    @jasonkim73202 жыл бұрын

    실패가 있다보니깐 팬이였던 사람들이 직접 만화를 그려서 건담만화를 만들잖아요 진짜 신기해요 점점 팬들이 모여서 재미난 시리즈가 더나왔으면 좋겠네요 인간은 실패를 하다보면 좋은 물건을 만드니깐 점점 가능성이 생기는게 아닌가요 만화는 저작권 문제가 업으니깐 건담썬더볼트 란 재미난 만화가 나오잖아요 저도 한동안 10대 시절에 건담만화그리고싶었네요 시도해보겠습니다 지금도 늦지않으니깐요

  • @kgbbank
    @kgbbank2 жыл бұрын

    건담 AGE는 아이디어는 좋았는데, 그걸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게 여러모로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그래도 일부 설정은 나름 매력적이었는지, 이후 후속작에 영향을 주었는데, 그 설정은 다름아닌 'EXA-DB'... 무려 토미노 감독이 자신의 작품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유사한 설정을 지닌 '헤르메스의 장미'라는 이름의 설정으로 활용했습니다. P.S 다음 리뷰는 철혈의 오펀스로...^-^a;;;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글을 보고 닉네임을 보니 또다른 고수분이셨군요. ^^ 에이지는 정말 아깝죠. 이 좋은 설정, 배경을 이렇게 풀어내나...하고요. 연출도 좋았던 걸 감안하면 문제는 각본 이겠죠.

  • @BooomJooon0109

    @BooomJooon0109

    2 жыл бұрын

    건덕들 중 희귀하다는 샤이 에이지 팬으로써 감동의 댓글을 답니다... ㅠㅠ 에이지를 더블오보다 좋아하지만 샤이 팬이지만 사람들이 에이지 까는거에 대해서는 도저히 쉴드를 칠 수가 없어요.... ㅜㅜ 어른의 스토리에 아이의 그림체..... 흡사 '인삼맛 젤리' 입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BooomJooon0109 그림체 좀 바꾸고, 2대 중심으로 스토리를 짜면 평가가 바뀔것 같습니다. 그렇게 좋은 건담이 많은데 말이죠...

  • @ReadPlayMilkTea
    @ReadPlayMilkTea2 жыл бұрын

    새삼 욕망이 지나쳐서 스스로를 잡아먹은 예를 잘 설명해준거같네요. 시드-데스티니 이후 시리즈가 소문도 없이 망했던(주관적인 기준으로 볼때) 이유들을 잘 보게된거 같아서 풀리지 않던 의문이 풀린거같습니다.

  • @user-zg3bt8ps4e
    @user-zg3bt8ps4e2 жыл бұрын

    건빌파로 제가 우주세기에 흥미를 갖게된 제 첫번째 작품이라 할 수 있죠..아버지께서 우주세기 건담 진짜 좋아하시는데요 전 같이봐도 이해가 잘 안됬고 전쟁이라는 주제는 아직 어렸던 저에게는 이해하기 조금 어려웠던 벽이였죠..하지만 건빌파(트라이 아님)은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요..아마 특별한 배경지식과 거대한 세계관이 없었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 작품으로 더욱 건담이라는 작품에 흥미를 가지고 직접 프라모델을 만들게되었죠..저에겐 꽤 의미있는 작품이였습니다.정말 10대 유입 애니로는 빌파,빌파트,빌다즈,빌다즈 리라이드..빌드 시리주중 단연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시드또한 정말 재밌게 봤었지만 개인적으로 건빌파사가 정말 10대 유입용으로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고 감히 말하고싶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빌파가 정말 대단했습니다.누가 봐도 쉽게 이해가 되더군요

  • @makastuate
    @makastuate2 жыл бұрын

    쓸데없는 거 경계전기같은 거 금형만들 시간에 재판이나 좀 자주 했으면! 함브라비같은 건 한정보다 더 구하기 힘드네요

  • @user-rq4lr4fv5f
    @user-rq4lr4fv5f2 жыл бұрын

    건담 자체가 그동안 상업적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제대로 만들고 싶은 애니메이션 만들자고 해서 만든 나름 매니악한 작품이었고 그게 의외의 대박이 나서 지금까지 온 것이고, 지금 드라마로 만들었다가 폭망해버린 카우보이비밥 또한 같은 과정을 겪었다. 인간은 같은 실수를 또한다는 말은 언제나 진리인듯...

  • @johnbillon7757

    @johnbillon7757

    2 жыл бұрын

    매니악하면서도 대박이 나는 작품을 만들기가 매우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죠. 매니악한 거 연속으로 수십 개 만들어서 겨우 하나 성공하는 운을 바라기보다는 성공했던 것을 약간씩만 변형해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는 쪽을 선택한 거죠. 매니악하면서도 대박이 나는 제품은 자주 나오지 않으니 끄때가지는 이렇게 가는 방법 밖에는 없죠.

  • @hoony_tube
    @hoony_tube2 жыл бұрын

    설명 너무 좋아요! 건담에 속사정 몰랐는데 이런 스토리가 담겨있다니 대박 재밌어요

  • @user-gp1oj8jm7i
    @user-gp1oj8jm7i2 жыл бұрын

    건담 자체에 그렇게 관심있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애니 자체가 재미있었던데다 컨셉 통일성도 좋았던 더블오나 시드는 지금까지도 좋은 기억이 남아서 관심이 갑니다. 오죽 사람들이 좋아했으면 꼴랑 한 화 나왔던 반파된 엑시아도 MG로 출시되서 팔려나갔겠어

  • @choo1792

    @choo1792

    2 жыл бұрын

    들은 바로는 아직까지 건담의 마지막 명작은 더블오다 라는 말이 들림

  • @inhukj7875

    @inhukj7875

    2 жыл бұрын

    빌파는 완구 판매 및 팬서비스용으로 끝냈어야 했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날로 먹으려고

  • @user-mh6zy9ei7b
    @user-mh6zy9ei7b2 жыл бұрын

    - 애니 망해도 프라는 잘 팔리는 경우도 있고, 죽을똥 살똥 만들어도 망하는 경우도 있고 모든건 신의 영역입니다.(진짜?) -트라이가 망한건 3:3배틀보다는 맨날 찌개만 끓이는 전개 패턴때문이지 싶습니다. 에피소드들중에서 트라이온이 나오던 에피같은건 재미도 있었고, 신기체들 나올때나 최종화도 재밌었다는 평이 많더군요. 1년짜리 날림기획 말고 제대로 기획을 짰으면 이런 평가를 받을 물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진짜 기획이나 구성에 사전준비를 다했다고 꼭 성공하는것도 아닌게 문제죠. 다이모스나 고그가 망한 경우를 보면 망할려면 정말 별별 이유로 다 망하는구나 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입니다=ㅁ=''' 그렇다고 에이지나 철혈 망한거 커버는 안쳐줍니다. 재미가 없어요 진짜....아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고그를 아시다니...반갑습니다

  • @narrative2218
    @narrative2218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빌드 시리즈는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가 나쁘지 않게 나오면서 산소 호흡기라도 달렸죠.

  • @user-cz9sr5kx3t

    @user-cz9sr5kx3t

    2 жыл бұрын

    주인공 기체 컨셉부터 엄청 신선한데 프라도 잘나와서 방영기간에 품귀현상까지 일어날정도면 정말 잘나온 작품같긴해요

  • @a-shu6928
    @a-shu6928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다이버즈는 후반에 몰빵해서 겨우 살아난 느낌이 들었고, 리라이즈는 다시 빌드 시리즈의 수명을 늘려준 느낌이었습니다. 다이버즈 시리즈의 배틀로그도 제대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 @bskim5780
    @bskim5780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ie2ks2vg9j
    @user-ie2ks2vg9j2 жыл бұрын

    그냥 다 필요없고 ... 생각전환이 필요합니다. 사이코 프레임부터 시작해서 주인공 먼치킨에 초능력 쓰는 주인공 같은건 가져다 버리고 0083처럼 우라키 소위가 점점 성장해 가는 그런 모습에 전쟁의 배경으로 거칠게 표현하는 건담이 제일 건담스럽고 멋지고 감동적입니다. 그걸 모르는 반다이는 앞으로도 삽질하다가 추락할지 모릅니다.

  • @DebuUnwelcome
    @DebuUnwelcome2 жыл бұрын

    건담이 선악이 단...순.......? 이런 걸 보면 토미노 옹이 가변기능있는 건담을 한번도 가변시키지않고 나중엔 기능을 지운 것, 자쿠 머리를 단 건담을 내놓는걸로 반다이를 가지고 노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네요.

  • @lowlanz
    @lowlanz Жыл бұрын

    그냥 단순히 생각해서 괜찮은 작품이 하나 나오면 그걸 이름만 빌려서 돈벌려는 후속들이 나오는 경우는 흔하죠. 터미네이터 스타쉽트루퍼즈 등등. 결국은 괜찮은 작품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부족하니 시리즈를 망치고 망치다 어느순간 맘을 고쳐먹고 리부트급으로 살려서 부활하고를 반복하는게 히트 컨텐츠들의 숙명 같습니다

  • @Veryverybig
    @Veryverybig2 жыл бұрын

    에이지도 그림체, 디자인은 그럭저럭 좋게 볼수도 있었습니다. 밸런스좋고 투박한맛이 있었거든요. 에이지는 그냥 작품 전반이 산만하게 시작해서 산만하게 끝납니다. 그냥 집중이 안됩니다. 악역을 이해하기전에 선역도 이해를 하기 힘든데다, 딱히 깊이가 대단하지도 않았어요. 이 부분은 빌드트라이도 똑같구요. 리라이즈는 그냥 장사하러 나왔네, 라는 느낌이었는데, 빌드다이버즈 리라이즈는 괜찮았습니다. 판매속셈이 보이는것 치고도 잘만든편으로 봤습니다. 사고 싶어지는 마음을 잘 읽은것 같았습니다.

  • @BooomJooon0109

    @BooomJooon0109

    2 жыл бұрын

    건덕들중에서도 희귀하다는 샤이 에이지 팬으로써.... 진짜 에이지는 너무나 많은 욕심이 만들어낸 괴물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두마리 토끼 다 잡으려다가 둘다 못잡은.... ㅠㅠㅠ 개인적으로 에이지보다 쓰레기라고 생각하는게 철혈인데 철혈은 메카 디자인을 워낙 잘 뽑아서 욕을 덜 먹고 있죠.... ㅠㅠㅠ

  • @user-mh9sg8bn9z
    @user-mh9sg8bn9z2 жыл бұрын

    건담이라는 잘나가는 컨텐츠 뒤에 숨은 어두운면을 제대로 설명해주셨네요.

  • @DreamSense919
    @DreamSense9192 жыл бұрын

    중증 건덕후로써 매번 영상 올라올때마다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을 잘 지적해주시는거 같아 볼때마다 제가 당시에 느꼈던 시선이 잘못됐을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는게 많네요 죄송한데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혹시 러브라이브 라는 아이돌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데해서 이런 업계사정 관련을 다뤄주실수 있을까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한 번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제가 영상으로 올리는 건 일단 글로 정리해보고 이건 되겠다 싶은 걸 올리는데 아이돌마스터/러브라이브 부류는 아직 정리가 안되고 있거든요.

  • @omansai4843

    @omansai4843

    2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아이돌물 다루실때 노래하면서 싸우는 마크로스 시리즈랑 심포기어, 좀비물요소가 추가된 좀비랜드사가, 뮤지컬로 주제로한 소녀가극등 여러 파생작들도 같이 애기해주시먼 좋겟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omansai4843 아, 마크로스^^.

  • @omansai4843

    @omansai4843

    2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아! 요즘 핫한 말딸 우마무스메도 있네요! 레퍼런스 달인 사이게임즈가 신데마스의 경험으로 얻은 짬으로 경마+아이돌마스터의 결합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같이 다뤄주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아이돌물 영상 만드신다면 대략 5편이상의 장편으로 나올실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 @DreamSense919

    @DreamSense919

    2 жыл бұрын

    @@omansai4843 1절만 합시다 비슷한 다른작품들까지 다루려면 굉장히 광범해집니다

  • @vf316
    @vf316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SEED는 10대부터 20대까지 연령층이 꽤 포괄적으로 느껴지는 반면... AGE는 10대 중반만 되도 '이게 뭐지; 애들용 건담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저연령층 대상이라는 느낌...

  • @jiyongbok5916
    @jiyongbok59162 жыл бұрын

    정말 중요한건 V건담을 시작으로 나오는 다른 비우주세기 건담들은 철저하게 각자의 특성과 세계관이 당시 시대배경에 맞아들어간 개성을 가진 작품들이라 버릴게 없었음. 더블오 까지는... 근데 이후 나오는 것들은 철혈빼고는 개성이 문드러져 있거나 내용자체가 원작자는 내용을 이해하고 만들었나 의심되는 것들 뿐이었음...철혈은 진짜... 그 특유의 잔인성과 일뽕 좀 쫙 짜내서 버렸으면 그마나 잘나갔을듯 으휴...

  • @phj89327

    @phj89327

    2 жыл бұрын

    @@WhitE-GLinT_from__LinE-ArK 전쟁을 제대로 겪어본 세대가 없으니 감독이 모르면 찾아보기라도 해야하는데 지 ㅈ대로 야쿠자 항쟁으로 해석해서 건담을 만들었으니 문제죠.

  • @choo1792

    @choo1792

    2 жыл бұрын

    오죽하면 더블오가 건담의 마지막 명장이다 라는 말이 아직도 돌고 있음... 그정도로 심각함...

  • @bllowind1127
    @bllowind11272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AGE 시리즈는 스토리는 그렇다 쳐도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의식인 세대간의 다른 시선과 그에 따른 갈등은 잘 담겨있었다고 봅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네 주제의 식, 갈등 그리고 이를 다루는 세부설정은 정말 훌륭합니다.

  • @user-mx2oj3cv5j
    @user-mx2oj3cv5j2 жыл бұрын

    선라이즈가 명작을 못만들어본 회사면 아쉽지도 않을텐데 건담 시드 더블오 1기 가오가이가 파이널 코드기어스 반역에 를르슈같은 오리지널 명작도 만들수 있는데 저러니깐...

  • @dominomk-1893
    @dominomk-1893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스폰서(주로 완구회사)가 개입해서 애니메이션이 말아먹는 경우를 몇 번 보긴 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작품은 국내 애니메이션 라젠카가 그 예가 될 거예요 완구회사의 개입으로 스토리가 완벽하게 산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작품은 작품대로 망치고 완구는 완구대로 미묘하고 딱 age를 볼 때 느껴지던 느낌이 이게 아닌가 싶어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완구회사의 감놔라 배놔라가 엄청난가 봅니다.

  • @Viola666vvv
    @Viola666vvv2 жыл бұрын

    시드나 더블오처럼 잘나온 비우주세기가 큰 비중으로 애니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수성의 마녀가 기대되긴합니다만

  • @inhukj7875
    @inhukj78752 жыл бұрын

    1:55 건시데에서 배운 게 없었네 건시데는 그래도 키라가 워낙 인기가 있어서 공기 히어로가 생겨도 키라가 대체한 거라 괜찮았던 것일뿐인데... 3:34 애들도 그냥 단순한 거 싫어함 막 화려하고 직감적으로 변신이라던 가 있어야 함 그런면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기도 그렇고 어른이 보기에는 애니(스토리)뽕이 없고 더욱이 디자인이도 유치해서 거르게 됨

  • @gundamoo2023
    @gundamoo2023 Жыл бұрын

    참고로 빌드스트라이크는. 디스차지할때가 ㅈㄴ 멋있더라

  • @user-kh4gb1fc2c
    @user-kh4gb1fc2c2 жыл бұрын

    현재 건담은 여러가지 부분에서 많이 까이고 있죠. 그나마 최후의 보루로 유니콘을 시작으로 한 우주세기로의 리턴인 넥스트 100 이 있긴 하지만 이게 계속 유니콘 혹은 섬광의 하사웨이 처럼 잘 나와 준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니...

  • @redprisoner
    @redprisoner2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작품을 첫 인상으로 판단했는데요 건담 타이터스가 다른 피겨나 프라모델에 호환이 좋아서 타이터스가 나름 건담 작품의 주축중 하나로 주목받은게 아니라 엉뚱한 밈으로 인기를 끌었다는거에요 안그래도 우주세기가 아닌 건담 작품은 각본과 작품 자체가 다시한번 좋은 쪽이나 그 메카닉의 활약을 또 보고 싶다는 강력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는데 AGE는 프라모델부터 이상하게 엉뚱한 쪽으로 밈화가 되어서 작품의 가치관이 산만해졌다는 거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밈으로 뜨면 반다이야 좋겠지만 작품을 보는 눈은 말씀대로 산만해지는 듯 합니다.

  • @boksil229
    @boksil2292 жыл бұрын

    자본이 개입해서 작품이 힘들어지는건 만화에도 있었다는걸 생각지 못했습니다ㅋ 이렇게 주변 배경을 설명해주는 것도 재미있네요.

  • @Cruel0666
    @Cruel06662 жыл бұрын

    요즘 걸 보느니 옛날 작품을 몇 번이고 찾아보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 @BooomJooon0109
    @BooomJooon01092 жыл бұрын

    한명의 건덕후로써 쭉 공장장님 영상을 팔로우 하다가 최근에 수성의 마녀 PV 보고 다시금 영상들을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반다이가 힘을 줬다는 경계전기를 보고 "아니 반다이는 이런 개쓰레기 같은 졸작에 힘을 줄 정도로 감을 잃어버린 건가? " 라는 생각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수성의 마녀 역시 너무나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최초의 여성 주인공 건담 시리즈라 한줄기 희망을 가져봅니다.... 제발 철혈꼴만 안나기를.. .ㅠㅠㅠㅠ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수성의 마녀가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동일연령, 동일 성별에 감정이입을 하거든요. 그래서 용자물은 가오가이가 빼면 10대 미성년자가 주인공이었죠. 그런데 여자아이가 주인공? 작품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아이들이 쉽게 이입하기 힘들 듯 합니다. 뭐 4편 이후가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 @BooomJooon0109

    @BooomJooon0109

    2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PV만 보면 또 완전히 아이들 대상인것 같지는 않아서 반신 반의 하고 있긴 합니다. 다만 "건프라 품질이 좋으면 작품은 망한다" 라는 웃픈 징크스가 있는 건담계에서 이번에 공개된 프라들 퀄이 ㅎㄷㄷ 한게 굉장히 불안하네요........ㅠㅠ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BooomJooon0109 G레코의 G셀프의 품질, 유니콘 건담의 품질을 생각해보니 징크스이긴 하네요. 대신 더블오 건담, 빌드 스트라이크는 품질이 좋았으니 위안을 삼아보죠^^.

  • @leeds6361
    @leeds63612 жыл бұрын

    애들 노렸다는 관점이 정말 예리하시네요 애들도 제품품질에 엄청 민감한데 애들이겠거니 하고 적당히 때우려고 한것에서 욕을 많이 먹었죠 에이지 뿐만이 아니라 이후에 철혈의 오펀스까지 폭망하면서 건담이라는 브랜드에 큰 타격이 가해졌다고 봅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오히려 아이들 상품은 정말 공을 들여야 하는데... 우습게 본거 같아요. 아니면 사공이 많았거나.

  • @cd-xi3sb

    @cd-xi3sb

    2 жыл бұрын

    정작에 철혈은 그 쓰레기같은 애니에 비해서 프라모델은 정말 좋았단게 아이러니란 말이죠

  • @phj89327

    @phj89327

    2 жыл бұрын

    @@cd-xi3sb hg에 내부 프레임을 구현할 정도니.....

  • @inhukj7875

    @inhukj7875

    9 ай бұрын

    애들이 오히려 덕후기질이 뛰어나죠

  • @leeds6361
    @leeds63612 жыл бұрын

    1대 플리트 아스노를 보면 정말 안습합니다 -눈앞에서 베이건에게 엄마 살해됨 -눈앞에서 베이건에게 여친 살해됨 (주인공 지키다 터짐) -아들 자식농사 ㅈ망함 (아들은 우주해적 되고, 며느리는 금수저 물었다고 좋아함) -손자는 겜중독자면서 베이건이랑 화해하자 함 그런 상황을 다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3d프린팅 시스템이 현실 일반인들에게 도입될 즈음 개조합체 건담 개념을 사전에 도입함 (이후 한국에 3d프린터 붐이 불었음) 연방 최초로 주인공이 총사령관이 됨 (키라는 중립국이기에 연방이 아님) 마지막에 베이건을 몰살시킬 수 있었는데 참음 이것만 봐도 대인배라고 볼 수 있읍니다. 그러나 50여화에 3대를 쑤셔넣으니 공감대 형성이 어려웠고, 그림체가 둥글둥글해서 초딩티가 팍팍 나는데다 영상에 말씀하시듯 기체 빨리 내려고 간단한 조형으로 만들다보니 경제력 있는 아저시들이 지갑을 닫았고, 이후 나온 철혈의 오펀스도 야쿠자항쟁을 모티브로 만들었기에, 액션신은 거의 없고 대부분 드라마 위주의 사람스토리만 내다보니 기체는 멋있어도 욕을 바가지로 먹었죠. 아노하나 작가가 썼대서 기대만빵이었다가 어른들은 다 잘못됐어요!! 하는 야쿠자소년병 깽판놀이가 되다보니... 기체설정도 어떨땐 빔이 듣고, 실탄은 작화마다 화력이 달라지고...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연속적으로 건담이라는 브랜드가 개폭망을 하다보니 유니콘 우려먹기에 사활을 걸었을거라 봅니다. 최소한 비우주세기 팬들은 각 작품대로 나눠지지만, 우주세기 팬들은 정사여부를 따지면서도 콘크리트층이거든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걸 돌이켜보니 이 작품... 배경설정도 좋고, 음악도 좋고 좋은 스토리로 피어날 부분도 넘쳐납니다. 그런데 당장 1화부터 10분이면 할 이야기를 20분에도 못하기 시작했죠. 차라리 2부 아셈 아스노 편만 똑 떼어서 냈음 이 정도는 아니었을거 같아요. 철혈은... 아마 건프라 판매주기에 맞춰 액션신을 넣었을 겁니다. 물론 그 배경에는 더 암울한 현실이 있는데... 이건 다른 영상을 만들어 다루겠습니다.

  • @leeds6361

    @leeds6361

    2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크흣 댓글까지 달아주시다니 ㅠㅠ 다음 영상도 잘 보겠습니다 ㅎㅎ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보다는 영상입니다 ㅎㅎ

  • @unknown_06755
    @unknown_067552 жыл бұрын

    솔직하게 말해서 일본 기업이 진짜 고객을 개돼지로 본다는걸 반다이에서 보여줌. 가면라이더로 예를 들자면, 지금 레이와 라이더들 디자인이나 벨트들 쇼와라이더에서 따온거임. 즉, 참신한 아이디어 대신 안전하고 많이 벌려는 욕심인거임. 그리고 욕하면서도 벨트 완구들 다 사가지, 찐 흑우가 따로 없음.... 난 그래서 특촬물 탈덕함.

  • @duzzi1490
    @duzzi1490 Жыл бұрын

    건프라 배틀 시리즈들이 빌드 파이터즈 이후 3개가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다이버즈 리라이즈는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건프라 배틀 시리즈에서 전쟁이라는 건담시리즈의 주제를 잘 풀어냈다고 생각하거든요 거기다 주인공이 만든 기체의 기믹도 참신했구요. 단점이라하면 앞선 작품인 빌드 다이버즈를 꼭 봐야 스토리가 제대로 이해가 된다는 점이네요. 개인적으로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세번째죠? 네 세번째는 잘 만들었더군요. 두번째가 6개월만에 기획한 작품인데 여기서 첫번째에 붙은 팬들이 많이 다 떨어져나갔다고 합니다...안타깝죠.

  • @LUMINOX.
    @LUMINOX.2 жыл бұрын

    덕분에 건담 빌드 파이터즈 보러 갑니다 역시 스토리가 중요하다는 말씀 이군요 이참에 한번 비교해 보면서 다시 리뷰를 봐야 겠어요 건담은 건담 ....답게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빌드 파이터즈는 가끔 건담인포에서도 공개되는데 참 깔끔했어요.

  • @SeungTaekYoon
    @SeungTaekYoon2 жыл бұрын

    진짜 엄청난 분석력 입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raincoat6606
    @raincoat66062 жыл бұрын

    날카로운 분석 잘 보고 갑니다!

  • @user-js8ii4vb9k
    @user-js8ii4vb9k Жыл бұрын

    건담 빌드 파이터즈 시리즈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는데 갑자기 다이버즈로 바뀌니까 ….

  • @ICAOhell
    @ICAOhell2 жыл бұрын

    에이지의 디자인은 확실히 아이들을 노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다만 의외로 참신한 부분들도 있는데 특히 2세대 아셈 아스노 시대에서는 역대 건담 작품 중에서는 아마 최초가 아닌가 싶은데 전략 전술로 베이건의 엑스라운더 에이스부대를 일반 양산기들을 적질히 배치해서 파상공세를 통해 막아내는 모습이 나옵니다. 굉장히 참신했죠. 또한 각종 전투 데이터를 피드백하여 신병기를 개발하는 웨어시스템 또한 기존 작품들과 달리 3세대 약 100년간의 전쟁속에 기술 발전을 잘 보여주었지요. 하지만 지적하신대로 3세대까지 가는 스토리는 쫌 무리수를 둔것 같습니다. 같 세대별로 너무 짧았기에 흐름도 끊기고 계연성이 없어졌죠. 신세대 건담들이 고전하는건 과거보다 감독들이나 작가들이 작품을 만들기전에 주제의식이나 고민 그리고 이에 대한 배경공부도 거의 하지않기에 스토리의 깊이가 없어지는것에 있는것도 있고 스폰서인 반다이 남코의 개입이 너무 많아지는데 과거 처럼 이를 감독들이 거부 또는 적절한 합의점을 타협하는것과는 달리 종속되어버리는 시스템때문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시드가 극장판을 낸다면 상업적인 성공은 있겠지만 앞으로의 발전은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대로 작가들의 공부도 부족한데 반다이가 휘둘러대니 작품이 산으로 가는 듯 합니다...

  • @xlr8229
    @xlr82292 жыл бұрын

    빌드파이터즈는 곱씹을수록 참 잘만들었다 뽕차는 연출과 캐릭터는 나이를 불문하고 먹혀들었고 가볍지만 의욕있는 스포츠물의 주제의식은 작품전반의 분위기를 책임지면서도 몰입이 깨지는 선을 넘지않도록 해줬는데 후속작 트라이에선 전작에서 잘 깔아놓은 좋은 판에 동화니 뭐니 치덕치덕 바르더니 결국 불만족스러운 이야기로 마무리 이어지진 않지만 빌드시리즈인 다이버즈는 3화까지 보고 껐음 대상연령이 3세인가 싶어서 그 후속작 리다이브는 완전만족은 아니지만 몰입도 잘되고 스토리도 잘짠 느낌이라 좋았음! 근데 주인공 기체에 비해 주인공이 매력이없어서 아이들까지 매료시켰는지는 의문ㅋㅋ

  • @realg79

    @realg79

    2 жыл бұрын

    후속편 부터는 걍 필살기 싸움 밖에 기억이 안남습니다. 그나마 트라이온3 편 에서 연출뽕에 한번 만족한거 밖에 없네요 ㅋ

  • @xlr8229

    @xlr8229

    2 жыл бұрын

    @@realg79 의무감으로 보다가 갑자기 용자나오니 재미는 있었죠ㅋㅋ

  • @cd-xi3sb

    @cd-xi3sb

    2 жыл бұрын

    자신이 피땀 흘려 만든 건프라가 기체 손상 레벨 a의 환경에서 박살남에도 단순히 장식하기 위한 프라모델이 아닌 파트너로서 싸웠던 리카르도 펠리니를 생각하면 그들의 싸움은 스케일만 커졌지 비장미는 그 반도 못 따라고 펠리니와 카와구치에게 사죄해 이 자식들아!란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1기 보스로 노네임이 나왔을 적에는 철혈에서 가엘리오를 응원하던 시청자들이 공감될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 @user-ov6xr3xh2w
    @user-ov6xr3xh2w2 жыл бұрын

    에이지는 개인적으로는 괜찬은 작품이었는데 건담이라는 이름을 단 작품으로보면 많이 아쉬웠죠.

  • @kinggodsharon
    @kinggodsharon2 жыл бұрын

    건담 레콘기스타까진 다 챙겨본 시드시절 유입된 잼민이입니다 요즘은 나이도먹어서 그런지 프라모델은물론 애니메이션도 챙겨보지않네요 건담이라는 ip의 끝물이 되어가는거 같아 마음이아프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너무 패턴이 반복되어서가 아닐까요? 제 경우는 부품이 안 보여서 그렇게 됩니다(특히 RG)

  • @pyosuk90
    @pyosuk902 жыл бұрын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 @James-gs4vj
    @James-gs4vj2 жыл бұрын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는 물론 짧은 제작 기간도 있었지만, 도중에 감독이 왔다갔다하는 바람에 스토리가 이상해졌다고 합니다.. + 작품 후반 에피소드에 조금밖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제품화된 건담들은 age, 빌파트 전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딱히 판매 부진때문이랑 상관없이 원래 그럽니다. ex) 엑시아 리페어2, 0건담(실전 배치형),gn 플래그, 스사노오, 어메이징 엑시아, 미스 사자비, 크로스본 건담 마오, 등등 판매량이 좋았던 작품에서도 이런 판매전약을 보여줍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건담W때 감독 바꿔도 흥행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바꾸는데 주저함이 없더라구요.

  • @starfleet340
    @starfleet3402 жыл бұрын

    그나마 볼만했던 더블오 이후로 건담TV판은 자기복제에 빠져 딱 봐도 프라모델만 팔아먹으려고 기체수는 어거지로 늘리고 스토리는 산으로 가는 망작들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건빌파는 참 좋은 작품이었는데 반다이가 이게 돈이 된다는걸 알자 후속작을 졸속으로 3:3배틀로 만들어서 프라모델을 3배 많이 팔아먹으려 시도했지만 망했죠. 그 이후 나온 빌드 시리즈도 뭔가 건프라는 많아서 이야기가 산만한데 딱히 재밌는것도 아니고 어중간한 것들밖에 없습니다. OVA는 정말 돈을 쳐발라서 미친 퀄리티로 내니까 이런 문제에서 자유로운듯 싶은데 우주세기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요즘 빌파는 기존 금형 매출 최대화, 딱 그거 같습니다. 빌파 트라이때는 오리지널 주인공 기체 내주더니 이젠 아니네요.

  • @user-ck2kl5qw9j
    @user-ck2kl5qw9j2 жыл бұрын

    다 맞는 이야기인데, 솔직히 MG가 품질이 조금 떨어지는 것이지 나름 기믹을 많이 넣어주고 전 나름대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빌드 시리즈에서 "오래되고 쓰레기같은" 금형 재활용도 그리 많이 되는 편은 아닙니다. 아니면 요즘은 아예 커스텀 프라를 먼저 내고 그 금형을 사용한 오리지널 기체를 선보일 때도 있습니다... 판매량은 그럴 수 있지만, 거의 다 품질이 좋습니다. 중 2 짜리 건덕이 끄적대서 적어봅니다~

  • @elvenisar

    @elvenisar

    2 жыл бұрын

    원래 그런(금형 재활용) 부분은 실제 한 비율보다 더 크게 부각되기 마련입니다. 예를들어 신형 아반떼에서 구형 AD의 문짝 부품은 기존 금형을 재활용했다 가정해 봅시다. 실제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은 대당 3만개가 넘기 때문에 문짝 4개 재활용한건 아주 미미한 비율이지만 실제로는 자동차의 옆모습을 결정짓는 큰 인상을 주게 됩니다. 문짝 금형만 재활용 한거고 유리도 이중접합으로 신형이고 도어 엑츄에이터, 스위치 같은 모든 부품은 완전 신형이라고 해도 문짝 때문에 윈드실드 각도, 루프 형태가 전작과 비슷하게 되니 "앞뒤 모양만 좀 바꿔놓고 신형이라고 거짓말 한다"는 인식을 주게 되죠. 실제 신형 아반떼(CN7)에선 플렛폼이 완전 변경되었고 그로인해 엔진 마운트의 위치가 낮아지게 되었고, 그로인해 본네트 높이도 극적으로 낮아져서 전방시야가 탁 트이게 되었고, 그로인해 1렬 착좌위치를 크게 낮췄습니다. 이런 자동차에 구형 도어를 단다면 측면 시야가 답답해지게 되겠죠(물론 착좌위치를 기존과 같게 조절하면 상관없습니다만, 그러면 세단에 맞는 시야가 아니라 SUV처럼 붕뜬 시야를 갖게 된다는...) 그렇다고 무작적 벨트라인을 낮추면 90년대 차들처럼 보디가 빈약해보이고 캐빈룸이 붕뜬 느낌을 주게 되기 때문에 사이드미러가 있는 앞쪽은 크게 내려서 시야를 확보하고, C필러를 향해 치솟도록 디자인해서 정측면이 아닌 쿼터뷰에서는 마치 패스트백 같은 인상을 주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 때문에 정면에서 차를 관찰하면 마치 스포츠카처럼 "낮고 넓다"는 인상을 주게 되고, 후면에서 보면 스포츠 쿠페같이 몸통이 두껍고 캐빈룸은 타이트한 인상을 주게 되죠(물론 CN7의 경우 1렬 착좌위치를 낮추었기 때문에 = 1렬 시트가 더 뒤로 밀리기 때문에 2열 공간은 실제 수치에 비해서는 타이트하게 느껴집니다. 거기에 딱 한뼘정도로 느껴지는 좁은 유리창 비율도 한몫하죠). 사람들은 이러한 요소에서 "새로운 차다"라고 느끼게 되는거고 그래서 팔리는거죠. 금형을 재활용 하더라도 가슴판같은 눈에 띄는 부분이 아니라 팔뚝, 발, 골반 뒤쪽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사용하고 그러한 사실을 함구, 개발비를 낮춘 만큼 제품 가격을 낮추거나 동결했다면 차라리 나았을겁니다. 이건 실제 자동차에서도 많이 하는 부분이거든요. 리어플로어 패널(트렁크 바닥의 철판)같은 부분이요. 이번 CN7의 경우 플렛폼이 아예 바뀐거라 이런부분도 완전 신형으로 개발했지만 AD후기형... 일명 "삼각떼"까지는 HD나 심지어 XD에서 개발한 금형을 조금 수정해서 혹은 그대로 많이 썼었거든요.

  • @user-ck2kl5qw9j

    @user-ck2kl5qw9j

    2 жыл бұрын

    @@elvenisar 어우…기네요… 근데 전 개인적인 생각이였어요… 미처 생각을 잘 못했던 것 같은데…

  • @BooomJooon0109

    @BooomJooon0109

    2 жыл бұрын

    1. 아직 어리셔서 저 당시 상황을 잘 모르셨겠지만, AGE MG 프라는 영상에서 설명한대로 고민 없이 급하게 만든 흔적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한창 잘나가고 우려먹을게 많았던 더블오 사업도 접어버리고 반다이게 올인을 했지만, 순수하게 기믹 재연만 고려했기 때문에 내구성 가동성등 문제가 여러 곳에서 보입니다. 2.1. 뭐 앞에 분이 잘 설명해주셨지만 런너 1장 찍을 수 있는 금형 하나 만드는데 수백~수천만원이 들어갑니다. "오래되고 쓰레기 같은" 금형을 쓰는 프라는 적어도 "오래된" 금형은 계속 사용해야 기업에서는 이득이죠.( 그렇기 때문에 한 작품 안에서도 소위 말하는 "바리에이션"들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 커스텀 프라를 내고 그 금형을 사용한 오리지널 기체를 선보인다고 하셨지만, 사업상 구조로 봤을때는 언급하신 오리지널 기체(대표적으로 인피니티 저스티스가 있겠군요) 에 대한 디자인은 작품이 방형했을 당시, 혹은 해당 제품들의 리뉴얼 제품들을 구현할때 이미 있었을 겁니다. 다만 여러 내부 사정으로 인해서 그 당시에 찍어내지 못했다가, 빌드라는 작품이 예상외로 흥행하자 찍어내기 시작한것이구요. 2.2. 영상에서도 언급 되었지만 빌드 파이터와 그 이후의 후속작(빌파 트라이, 빌드 다이버즈)의 가장 큰 차이점은 프라를 팔기위한 애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되었다 입니다. 작품성 측면에서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요. 오래된 건덕들도 "그래 니들 장사하는거 알겠으니 제발 재밌게만 만들어다오" 라고 생각했지만...... 진짜 후속작들의 스토리 및 연출들은 처참하죠......... 뭐 빌드 다이버즈가 그나마 선방은 했다지만 글쎄요......

  • @user-ck2kl5qw9j

    @user-ck2kl5qw9j

    2 жыл бұрын

    @@BooomJooon0109 아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입문하게 된게 age여서 애착이 있네요...ㅎ

  • @BooomJooon0109

    @BooomJooon0109

    2 жыл бұрын

    @@user-ck2kl5qw9j (속닥속닥) 사실 저도 그 적다는 AGE 팬이에요 ㅎㅎ

  • @user-pd2qz8ph5q
    @user-pd2qz8ph5q2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20대고 이제 건담 처음 접하고 만들었는데 옛날 꺼는 잔인해서 그나마 본건 철혈이나 G건담정도.. 빌파같은 시리즈 위주로 보고 있는데 어쩌면 반다이는 애니보다는 프라모델 매출이 목적이 아닌가 싶어요 빌드 다이버즈를 보면 정말 프라모델에 비중을 좀 많이뒀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래서 이런 일이 계속 생기지 않나 싶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네, 이 작품은 건프라 홍보용 애니메이션입니다^^.

  • @user-pd2qz8ph5q

    @user-pd2qz8ph5q

    2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아 네 ㅎㅎ 역시 글쿤요

  • @phj89327

    @phj89327

    2 жыл бұрын

    사실 건담은 첫번째 작품인 79년 '기동전사 건담'부터 완구팔려고 만든 작품입니다. 당연히 건프라 판매가 주일 수밖에 없죠.

  • @user-pd2qz8ph5q

    @user-pd2qz8ph5q

    2 жыл бұрын

    @@phj89327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chae_hyung
    @chae_hyung2 жыл бұрын

    점점 가면 갈수록 고평가 받는 작품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볼 땐 별로였는데 지금 보니 선녀네요.

  • @ooo12354

    @ooo12354

    2 жыл бұрын

    헤이세이 건담 3작품들도 처음에는 욕을 먹었어요

  • @creatorstoryx
    @creatorstoryx2 жыл бұрын

    어른들을 타겠팅한 하사웨이가 칭찬받는이유네요 (아니면 돈을 있는대로 때려박아서인가)

  • @misue946
    @misue9462 жыл бұрын

    거기다가 프라모델의 구매 연령이 계속 높아지고. 구매 수요자의 숫자는 계속 줄어드는듯. 프라모델 수요자의 수가 솔직히 줄어들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매출은 어차피 수요자의 수보다는 발매수 인기수에 영향을 더 받으니 전반적으로 높아졌다곤 하지만

  • @jeon_mayer
    @jeon_mayer2 жыл бұрын

    내용 정리랑 발음이랑 속도 톤 다 너무 좋아요 영상 많이 올려주시고 떡상하세요 ㅜㅜ

  • @07Ag
    @07Ag2 жыл бұрын

    요즘 디자인배우는데 참고가돼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rxge_skye243
    @rxge_skye243 Жыл бұрын

    건담 AGE로 제가 입문했지만서도 다른 건담 시리즈 보고 다시보니 좀 그렇더군요. 그러다가 빌파를 접하고 정말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물론 오리지널만.......후속작인 트라이는 완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오리지널에 비해서 스토리가 가벼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영상에서 언급된 것처럼 3대3으로 바뀌면서 여러 기체가 난잡하게 싸우다보니 기존 빌파에 비해 퀄리티가 낮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다이버즈로 넘어가면서 이건 좀 아닌것같다는 느낌이 확 들더라구요. 다이버즈에선 트라이에 비해 스토리를 좀더 무게감있게 가져가려고 하긴 했지만 오리지널이 실제로 건프라가 치고받고 싸우는 로망이 있었던 것에 반해 다이버즈 시리즈는 게임속의 전투로 바뀌니까 개인적으로 긴장감이 확 떨어진거 같습니다. 그에 반해 기존 빌파는 건프라가 전투중에 대미지를 입으면 그대로 파츠에 손상이 남게되고 그걸 고치는 과정, 개량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긴장감을 조성(대표적인 예가 키라라.)하니까 몰입하기 편했다고 생각합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정말 말씀대로 기존 빌파가 훨씬 몰입이 잘됐죠.

  • @규래9087
    @규래9087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어리지만 더 어렸을 때 건담빌드파이터즈 tv로 게속 본방사수할 정도로 보고 유튜브로 다시 보며 프라모델까지 샀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들어봤지만 트라이는 한 번도 보지 않았던;;; 영상에서 딱 얘기하네요

  • @sungtaekim437
    @sungtaekim4372 жыл бұрын

    한가지 더 AGE에서 나온 AGE 시스템이란 단순히 작은 장치가 아니라 자동으로 상황에 맞는 장비를 재조하는 자동 공장 까지 같이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것이 AGE 시리즈가 욕먹는 이유중에 하나인것이 초반엔 AGE 이외엔 어떤 MS도 적을 맞설수 없다고 말해 놓고 후에 AGE가 아닌 사제 장비만으로도 적을 소탕하기 시작하면서 애초에 말했던 AGE의 실용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만든 것이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아이들은 그런 자동 설비 시스템보다는 가면라이더의 변신 디바이스 같은 저것만 이해하더라구요... 그나마 말씀하신대로 AGE시스템의 의의가 사라지는 바람에...

  • @2goyang2
    @2goyang22 жыл бұрын

    건프라는 hguc hgor hg 썬더볼트 아 유니콘 뭔가 투박해야 좋지요

  • @user-fh7oe1mf6w
    @user-fh7oe1mf6w Жыл бұрын

    어쩌다가 알고리즘에 떠서 호기심에 영상 몇편봤는데 뭡니까? 이 뛰어난 설명과 퀄리티는 ㄷㄷ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fh7oe1mf6w

    @user-fh7oe1mf6w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추억을 떠올릴수 있게해주셔서 제가 감사하죠. 소시적에 건담매니아로서 아직도 닉네임을 맷사라로 쓰고있는데 회사다니고 아가들과 시간보내느라 시간이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아직도 마트가면 프라모델 구경은 필수코스인데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user-fh7oe1mf6w 아가들과 함께 아이쇼핑하는 게 각별하죠. 같이 만들 수 있는 나이인가요? 그런 나이가 되면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친구도 되줄테니 좋을 듯 합니다. 제 친구도 요즘 아들과 같이 만드는게 행복이라고 하네요.

  • @user-ro6vh9fw8w
    @user-ro6vh9fw8w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시드 또한 평가가좋지못했고 흥했던것도 아니였죠 결국 고전의 배경과 탄탄한 스토리텔링 및 설정으로 즉 우주세기로의 회귀가 그반증이라봅니다 각색이되어도 uc, 오리진, 썬더볼트 최근 하사웨이까지.. 훨씬 고퀄인거 부정못할사실이고 헤이세이 이후 건담류와는 비교불가죠 반다이는 팬니즈와 상업적이득은 그 명확한ip 우주세기건담류를 택할수밖에 없는거고요 시드극장판도 팬니즈와 시드시리즈종결의 의미가큽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오리진, 선더볼트, 하사웨이는 정말 굉장하더라구요.

  • @user-pj2xc4ok9u
    @user-pj2xc4ok9u2 жыл бұрын

    많은 생각이 드네요...

  • @user-pc5gt2rv3h
    @user-pc5gt2rv3h2 жыл бұрын

    건담빌드파이터...1기는 나름대로 팬들사이에서도 인정받는 작품이지만 슈퍼 후미나라는 괴작을 만든 시리즈...정작 후미나 캐릭터는 라보로 살아나긴 했지만,,,진짜 아주 최근에 나온 건담애니 섬광의 하사웨이가 있지만 그건 넷플용이니,,TVA가 아닌 필름이기도 하고유..암튼 반다이는 정신차려서 제대로된 TV작품하나 만들어주길

  • @jakarlm1911
    @jakarlm1911 Жыл бұрын

    건담에 대해 궁금했는데 덕분에 잘보고 있어요

  • @user-ud7zy2uu9g
    @user-ud7zy2uu9g11 ай бұрын

    갠적으로 건빌파트라이 어렸을 때 보고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lifeseeker9777
    @lifeseeker97772 жыл бұрын

    프라모델 회사가 컨텐츠 회사들을 잡아먹으면서 프라모델이 될만한 모든 컨텐츠를 망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라모델과 무관한 계열은 괜찮게 성장하고 있는데 (일반 게임류), 프라와 연계되는 것들 중에서 원작이 없는 것들은 프라가 우선이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죠. 비단 건담뿐만 아니라 프라와 직결되는 게임인 슈퍼로봇대전도 사실 상 프라모델 카탈로그가 되었다는 평이 대부분이니까요. 그나마 유니콘, 선더볼트, 최신작인 섬광의 하사웨이 같은 원작과 원화가 있는 것들은 작품과 프라 모두 성공을 거두고 있으니, 그런 사례들을 계속 따라갔으면 합니다.

  • @ZeanyZ
    @ZeanyZ2 жыл бұрын

    범블비 신작도 딱히 뭐... IP 하나로 우리고 우리는 것을 보면 하스브로, 반다이는 닌텐도에 가서 배워야 할 듯. IP의 가지는 다르지만 IP를 어떻게 해야 이어 나가는지는 닌텐도가 가장 잘 아는듯 싶군요. 아르세우스 이후 2년 지나면 또 어떤지 모르겠지만

  • @leehyunchul7453
    @leehyunchul74532 жыл бұрын

    시작도 으른들의 사정이지만 망한느 것도 역시 으른들의 사정때문이네요 저도 에이지는 2편인가 까지 보고 안봤습니다. 딱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업이니까 투자금 이상의 수익을 회수해야하긴 하겠지만 밑도끝도없이 스토리 수정 등등 너무 수익 자체에만 집중해서 되려 안좋은 결과를 낳는게 아쉽습니다 장인정신 가득한 좋은 건프라가 나오길 바랍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히노씨는 3화까지 보면 대반전! 이라고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3화까지 본 시간이 아까웠죠...

  • @Detty_42
    @Detty_422 жыл бұрын

    age는 설정이나 플롯 자체는 정말 좋은 편입니다. 게임으로 age접한 사람들은 애니보고 실망을 할 정도로 재미가 충분히 보장된건 물론이고 세대를 거쳐서 쌓인 증오를 풀어낸다라는 건담시리즈에 정말 딱 맞는 플롯이죠. 할아버지는 과격, 아버지는 현상유지, 손자는 온건이라는 상황에 대한 관점이 서로 다르기 떄문에 잘만 풀어내면 역대급 갓작이 될 수 있었죠. 기체 디자인이 유치한건 진입장벽은 될 수 있겠지만 호불호의 영역이라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닙니다. 어찌됐던 애니에서 활약하면 잘 팔리거든요. 실제로 age프라중에 제일 인기 많은건 아셈이 주인공이었고 활약도 인상 깊었던 age2베이스 프라들이고요. 오죽 잘나갔으면 빌드 다이버즈에서 주인공 라이벌 기체로 발탁되었을까요. 문제는 그 플롯의 대상이 어린아이들이었다는 것과 캐붕 및 갈등 해결이 너무 뜬금 없었다는 거죠. 몇십년간 증오를 가지고 있던 할아버지가 손자 말 한마디로 갑자기 고민한다는건 둘째치고 아셈이라는 놈은 10년동안 가족한테 연락 한번 없이 해적질 했다는게...손자라는 놈은 시데 키라보다 더한 불살론자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선공개된... 아니 이후 관련 플롯을 정리한 책을 읽어도 엄청나게 잘 짜놨습니다. 그런데 1화에서 10분이면 될 이야기를 1화 내내 하는 등 무언가 템포, 전달면에서 이상한 부분이 많았어요. 혹시 아이들은 이야기를 길게하면 어려운 이야기를 알아들을 거라고 생각했던 걸까요... (아니 시드도 있는데) AGE 2는 참 디자인이 괜찮더군요. 직선이 많긴 하지만 그것도 '호'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후반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따라움직이는게 아니라 건프라 출시에 따라 움직이니 몰입이 안됐어요.

  • @EungsuLee

    @EungsuLee

    2 жыл бұрын

    사실 그런 스토리 제대로 설득력 있게 풀어내려면 이게 대하드라마가 되어야 하는지라. 애초에 생각을 잘 안 한 듯.

  • @scvscvgo6515

    @scvscvgo6515

    2 жыл бұрын

    차라니 12~16화로 조금더 나누고 1분기 쉰다음에 예를들어 1분기 반영하고 3분기에 2기하고 다음해 1분기에 반영하고 이런식으로 템포조절을했으면 이렇게까지 망하진않았겠죠

  • @sunggooryu5325
    @sunggooryu53252 жыл бұрын

    AGE의 경우는 그림체를 떠나서 다크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하는데 스폰서때문에 다 망쳣다는 겁니다. 스폰서의 요구때문에 별 이상한 3D프린터 같은것부터 시작해서 딱 봐도 완구를 노린다는 느낌이 팍팍 느껴지고 첫화부터 개연성이 나락으로 가버립니다... 스토리는 스폰서의 지난치 개입으로 개연성이 나락으로 가버리니 이상해지고, 거기에 스토리에 어울리지 않은 타겟층의 잘못된 선택과 대놓고 보여지는 ' 완구 ' 를 팔겟다는 디자인등 여러모로 안타까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적게하고 수익을 높게 바라는 반다이가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UC 유니콘 처럼 ' 퀄리티 ' 에 정성을 다하면 어떻게 되는지 잘아는 반다이가 말이죠 ... 반다이 와 선라이즈는 W건담 시절처럼 새로운 도전 + 상업적인 성공가능성 까지 타진해서 빌드업을 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W건담의 성공도 따지고 보면 G건담 X건담의 빌드업으로 성공한면도 있으니깐요. 아니면 SEED 시리즈처럼 ' 직관성 ' 있는 작품을 만들어서 비평으론 욕좀 먹더라도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거나요. PS -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G 건담 과 X 건담은 재평가를 받으며 특히 X건담은 프라도 새로 나와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두 작품다 시대를 잘못 태어난 작품같습니다.. 특히 턴에이는 ㅠ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네 스폰서 입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zk3mm7bq8s
    @user-zk3mm7bq8s2 жыл бұрын

    제발...비우주세기 할거면 외전을 뽑든가...아니면 우주세기를 해서 후기 애들을 뽑든가...제대로된 애들을 뽑아죠..ㅠㅠ

  • @user-fx2xp9hk8f
    @user-fx2xp9hk8f2 жыл бұрын

    와 오늘 영상 두개나!!!

  • @user-ho4vo3fx8b
    @user-ho4vo3fx8b2 жыл бұрын

    갈수록 애니도 산으로 가고, 건프라도 산으로 가고~ 옛날 추억에 빠져서 사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이번에 새로 나오는 건담도 진짜 기괴하더군요. 스토리는 과연 괜찮을까? 언제 건담 애니를 재미있게 봤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ㅠ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보통 건담은 남성팬이 많은데 여성 주인공이더군요. 이러면 아이들은 몰입하기 힘들어집니다.수성의 마녀 4화 이후가 불안한 이유죠.

  • @user-wr1ne4hd8h
    @user-wr1ne4hd8h2 жыл бұрын

    이번에 나올 새로운건담 기대해봐야지요

  • @user-mt3tg7lj6o
    @user-mt3tg7lj6o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AGE는 연출이 좋아서 재밌게 봤던거 같아요 Op 곡도 되게 괜찮았는데 …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AGE가 참 아까운 작품이죠.

  • @user-ej2ds2bl7l
    @user-ej2ds2bl7l2 жыл бұрын

    5:54 프라모 천재 에스파 타로 정말 오랫만이네요. 동네 만화방에서 봤었는데 ㅎㅎ 정말 추억이네요 ㅎㅎㅎㅎ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정말 추억이죠^^ 에스퍼 타로를 알아봐주시는 분이라니...반갑습니다!

  • @user-bq2yw2qg9b
    @user-bq2yw2qg9b2 жыл бұрын

    진짜 빌드 파이터즈는 띵작이였음 문제는 빌파 트라이였지...빌드 다이버즈랑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는 평타를 치긴했지만 엄청 재밌지는 않았음. 제발 빌파 프라좀 재판이나 리메이크좀 해!!!

  • @user-mo5ru6yh4e

    @user-mo5ru6yh4e

    2 жыл бұрын

    빌파 MG들 재판 좀 해달라고 아ㅋㅋ

  • @hobby06
    @hobby062 жыл бұрын

    Age의 실패로 AGE HG와 MG가 잘 나오지않고 MG타이터스는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었습니다. 성인들은 타이터스 디자인을 좋아하고 타이터스의 마개조활용도도 한몫했지요. 빌파트라이는 난잡해진것도 있지만 팀으로 싸운다는 컨셉인데 후반이나 그런게 좀 보여지지 사실상 기승전 주인공 찌겐하오류로 모든것이 해결되니 아쉬운 부분이죠. 빌파트라이는 주인공팀 MG가 나오지도 못했습니다;프라모델 판매를봐도 지금도 1탄기체들 인기가 더 좋을 정도니.... 빌드다이버즈는 무언가를 각인시켜주기에는 주인공의 임펙트가 너무약했습니다. 다음작인 리라이즈가 스토리가좋고 주인공의 여러개 합체기믹에 선방했습니다. 근데 건담브레이커 콜라보로만든 건담브레이커 배틀로그가 쇼트필름방식으로 만들면서 반다이가 또.....홍보용이기에 한편을3편으로 쪼개서 보는것과같이 너무짧습니다. 프라모델을 내주긴했는데 판매는 저조하네요. 아이들과 신규유입자를 끌어들이는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가려면 성인들어게 얼마나 오래사랑받을수 있는가하는 작품이 중요한것같습니다.성인들의 영향력이 아이들에게도 퍼지기때문이죠. 성인과 아이들 둘다잡는건 참 힘든것같습니다. 빌드파이터즈1탄이 그런면에서 참 대단한작품 같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타이터스 MG는 안 팔려서 몇번 찍고 말았다네요. 말씀대로 성인들은 스패로보단 타이터스를 좋아했는데요 (노멀은 논외)

  • @user-ww8cd9un7i
    @user-ww8cd9un7i Жыл бұрын

    이영상으로 보고 매탈빌드를 왜 매번나오는 건담만 내는지 알겟네요. 특히 스트라이크 엑시아(아스트레아) 아스트레이블루,레드이렇게 검증된것만 나오는걸

  • @An-gt3gs
    @An-gt3gs2 жыл бұрын

    돈다이, 선라이즈가 건담을 "작품"으로 봐주질 않고 "돈벌이"로 보다니...

  • @user-pr6uu7yu2n
    @user-pr6uu7yu2n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론 빌드다이버즈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유치하다고 느낄수도있지만 작품 중간중간 섞여있는 건담의 역사 그리고 주인공일행으로 오는 캐릭터들의 이유도 어는정도 이해도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라이벌에대한 이해도는 반대로 매우 떨어졌습니다 몇화 나오지도 않고 이만 갈고있는 모습으로 너무 라이벌의 성장을 퉁친것 같습니다 저는 로터스 첼린지 대신 오우거의 새로운 기체와 맞다이 까는거랑 오우거도 노력해서 성장했다는 걸 보여주었음 했는데 자꾸 그냥 제는 원래 짱짱 강함 이렇게 퉁치니까 오우거라는 캐릭터가 조금 아까웠습니다 그리고 몇방 맞고 나가 떨어진 유키의 스토리는 도데체 왜 넣은건지 알수없네요 주인공 일행 스토리한 다응에는 라이벌 스토리도 좀 보여주고 주인공 일행을 제외한 사람들이은 너무 낭비된 기분이네요 그래도 엔딩도 저는 좋았고 스토리도 아야메까지는 좋았어서 재미있었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다이버즈는 트라이가 망해서 팬이 떨어져나가서 저평가 되었다고 봅니다. 빌드파이터즈 정도는 아니지만 괜찮았어요.

  • @user-eg4wj8sk4o
    @user-eg4wj8sk4o Жыл бұрын

    근데 트라이도 어릴때 봐서 그런지 주인공도 마음에 들고 재밌게본기억이 있네요.

  • @THEGAMER-wz8bs
    @THEGAMER-wz8bs2 жыл бұрын

    스토리를 제대로 만들면 모르겠는데 건담간간히 보는 저도 반다이가 장사하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거보면 말다했죠.. 급하게 얼마전것도 봤는데 건프라는 멋졌지만.. 그것뿐이었던거 같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2 жыл бұрын

    딱 보이죠. 프라모델 매출이 떨어지면 갑자기 새로운 건담이 발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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