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선셋이다. 노을녘 쓸쓸한 어딘가에 앉아서 상념에 젖다가 고개들었는데 눈뽕맞고 아득해지며 끝나는 순간같다. 이날 무대중 '추모'라는 성격에 가장 어울리는 무대기도 하다. 우리나라에 이런 기타리스트가 있음에 감사한다.
@jiwonson-ce4yj8 жыл бұрын
우연찮게 티켓을 구해 별 기대 안하고 공연을 봤었죠. 현장에선 곡 중간에 실수를 해서 연주를 중단한뒤 재녹화를 했었는데 그 순간, 이곡을 한번 더 들을수 있다는 생각에 온 몸에 전율이 일더군요 당시의 느낌이 아직까지도 기억납니다. 이 곡을 라이브로 본건 최고의 행운이었어요.
@tjdcjf9156 ай бұрын
중학교 때 처음보고 지금까지 보고 듣고있습니다. 신대철님의 이 무대가 목소리없이 기타 선율만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user-po6kk9jz2z5 жыл бұрын
感情の乗り方が素晴らしいですね、音も素敵です
@originalnangmyun72 жыл бұрын
이 당시 가장 추모다운 곡이었죠 이때 20살이었는데 자주 찾아 들었던 기억이나네요
@user-lb3ek2yp2z3 жыл бұрын
정말 심금을 울리는 기타연주. 기타톤~ 테크닉~ 그리고 영혼을 울리는 쏘울~ 말이 필요없는 국보급 연주가.
@johnnykang29769 жыл бұрын
밑에분처럼 저도 이 cover가 어떻게 원곡만큼이나 아니 원곡 이상으로 와닿네요 이 연주를 본지도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들을때마다 내가 기타를 좋아하는 이유를 깨닫게 해주는 듯 진짜 진짜 너무 좋다
@user-xg3uz7sj3g3 жыл бұрын
이 연주는 2011년도에 올라와서 2021년 현재까지도 문득 생각날때마다 찾아선 듣곤 하는데 벌써 200번은 족히 들었다. 들으면 들을수록 놀랍다. 슬픈 감정이 솟구쳐 올라온다. 눈물이 핑 자연스레 맺힌다. 우리나라 프로 기타리스트는 한국인 답게 한의 정서가 있어서 슬픈 멜로디가 무엇인지 정확히 안다. 슬픔과 상실감, 공허함의 감정이 너무 적나라게 드러나 두려울 정도. 신대철의 sunset을 듣고 고독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당신은 죽은 상태.
@user-nf9rn7gv5d9 жыл бұрын
난 인터넷 댓글은 전혀 보지도 않고 쓰지도 않지만 정말 지나칠 수가 없다. 정말 최고의 기타연주다. 신대철님의 기타 소리는 진정 최고다. 동경한다. 진짜 아티스트다.
@user-pn5kq6if6m4 жыл бұрын
또 보러 왔네요^^ 2020년 7.28일 이후 보시는분 손!!!
@user-vz4bg8rg1x
3 жыл бұрын
저요
@borebreaker9355
3 жыл бұрын
저요22
@jayjeon1208
3 жыл бұрын
2021. 1. 30 ... 현장에 있던 사람이에요....ㅜ
@user-pn9pv6yc1f
3 жыл бұрын
21년 5월23일 또보러왔습니다~또 들어도 너무좋네요...
@wind58947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보고있어요ㅋ
@seong-yunjeong14375 жыл бұрын
벌써 8년 됐는가.. 입대 몇 달 앞둔 시절에다 gary moore의 갑작스런 별세 소식의 씁쓸함에 술 한 잔 따라놓고 마시며 본방송으로 봤었는데 그 새벽 시간과 불이 다 꺼진 방의 공간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내 나름 음악을 찾아 들어온 세월동안 충격적인 순간들 중 하나였고 또 새로운 영향이 되었던 순간이었다.
@PCTubone2 жыл бұрын
Probably one of the best guitar cover of this Gary song 👍! Amazing drummer!
@Craig.H3 жыл бұрын
우리에겐 신대철이있다
@jungjunseo3836 Жыл бұрын
게리무어를 향한 존경과 진정성을 담아 연주하는 모습을 게리무어가 하늘에서 봤다면 감동할정도.... 최고다...! 이곡의 분위기를 표현해주는 불루지한 선율과 심금을 울리는 기타연주 이런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연주자...! 방송에도 자주 출연해 주시길 바랍니다^^^^
@rfomt69604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다시 봐도 지리네요 R.I.P RANDY R.I.P GARY
@soulfreetube39533 жыл бұрын
게리무어형님의 곡을 커버한 대철이 형님의 깁슨연주는 정말 블루스가 꽉찬다~~!!!!! 여기서 제일 최고다~~!!!!
@rockrock72523 жыл бұрын
한 젊은이가 지는 해를 보며 울고있는것같다
@lurkmerchant11 жыл бұрын
This is awesome. I've checked out Tak Matsumoto's version first - I think emotion is powerful in both versions, where Matsumoto's guitar weeps, this guy's guitar cries almost violently. I've always felt that Matsumoto's music - either original or cover had this subtle but distinct Japanese sentimentality in it, it's interesting I felt the same with this guy's performance, which has the strong emotion that traditional Korean music all bring out. Amazing.
@user-xv3tk4mq9x9 жыл бұрын
後半への盛り上がりがかっこいいっすな リア切り替えてからのギターの泣きっぷりが染みましたわ
@user-ur5zu1tr6f7 жыл бұрын
전설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신대철을 드높이는데 왜 김세황 기타리스트가 까여야만 하나요 그저 신대철씨 자체를 칭찬하는데 그치면 안되는건지 굳이 한 무대에 선 사람을 까내려야만 신대철씨가 더 대단한 사람이 되는건 아니잖습니까
@nostalgiaholic7779 жыл бұрын
Great Show ! Gary more is one exceptional musician on earth ... he sing , play blues, jazz , rock , heavy metal, and classical . this is what musicians should follow !
@seoyj09245 ай бұрын
이 연주를 듣고 원곡도 지리겠구나 해서 들어봤는데 이게왠걸 왜이렇게 발랄한곡인지... 크게실망해버렸습니다 원곡은 잘안듣습니다 엄청난 편곡인거같습니다 원곡은 신나는데 이렇게 슬프게 편곡하다니
@risingforce32603 жыл бұрын
sunset 연주는 이게 최고다.
@sadcreep-7 жыл бұрын
개리 무어 특유의 애절함이 대철형님에게서도 그대로 묻어나네요.....기타가 운다는 표현..20년도 전에 우연히 라디오에서 개리무어 음악을 듣고 느겼었는데...비오는날 듣고 있으면 참 기분이 묘해집니다.
@user-greykakijejusАй бұрын
정말 게리무어의 🌇 사랑합니다 너무 연주 잘 하십니다 🎉🎉🎉
@user-en1gm1hf4j3 жыл бұрын
인생 명곡 들었습니다. 락만 하지 마시고 이런 블루스 풍의 연주도 자주 보여주셨으면 해요
@lifegoeson39179 жыл бұрын
You are my number one guitarist in the world! RESPECT
@jae-hoonchung82075 ай бұрын
몇년이 지나 다시들어도 역사적인 손맛..
@blues8607 жыл бұрын
게리무어란 뮤지션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cosmopolitan7913 жыл бұрын
This is the best sunset cover i've seen so far. As a guitar player myself, this song isn' a easy one to play because Gary recorded this song to pay a tribute the great late guitarlist 'Randy Rhoads'. Sin Dae Cheol really played it so amazingly!
@user-gm5jh3wf1j3 жыл бұрын
진짜 최고다
@dirtynet26 ай бұрын
해가뜨고~~일몰하능 과정을 정말..드라마틱하게..마치 우리의 일생처럼~~원곡도 좋아했던 곡이지만.. 신선생남의 연주가~~뭐..이거~~아오~~~
@Yoyoblueberry3 ай бұрын
amazing
@Gulpman17 жыл бұрын
원곡 보다 더 삶의 진한 선율이 담겨있네요~감동
@noifjustlive2 ай бұрын
그의 연주 자체가 하나의 예술에 경지 ... 죽는날까지 100만 번은 들을 듯
@jf243433 жыл бұрын
최고의 곡과 최고의 연주자 그리고 저 세월을 머금은 듯한 깁슨까지 진짜 레전드...
@dokdorian12 жыл бұрын
simply amazing.
@user-cf7ks2bk3f Жыл бұрын
한국 기타리스트의 연주중 가장 많이 들은게 아마 신대철의 sunset일듯 술한잔하면 일단 무조건 한번은 듣고 잠에 들 정도 예전 한국의 3대 기타리스트 라는 호칭이 있었지 현재 기준으로 말하자면 락기타의 최고의 테크니션은 신대철이고 기타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김도균이고 작사작곡은 가장 잘하는 사람은 김태원 아무튼 지금까지 음악을 계속 하고 있다는것 락의 불모지 락이 다 죽은 한국에서 이들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위안이 된다.
@pianga197711 жыл бұрын
이영상을 보면 어김없이 달리는 리플이 김세황씨의 무대매너가 문제되는데 실은 방송 녹화할때 연주하다가 신대철씨가 NG(본인 맘에 안들어서 중간에 연주를 끊는 등의...) 를 여러번 내서 관객, 연주자 모두 힘이 좀 빠져있던 상태라고 합니다. 방송엔 안나오지만 남궁연씨도 신대철씨가 조금 긴장하신것 같다고 관객에게 어필했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김세황씨가 관객 연주자 모두를 위해서 조금 과장된 액션을 취했다고 하는군요. 녹화방송이기에 가능한 에피소드인듯 합니다. 밑에 보니 일본인들이 욕을 하는지 어쩌는지 모르겠지만 신중현씨는 세계에서는 6번째 ,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FENDER로 부터 헌정기타를 받았지요. 헌정기타를 받은 분 또한 오래전 일본에서 백지수표를 내밀며 귀화를 권유했던 인물이니 이또한 재미있지 않으신지...ㅋ 혹시또 압니까? 훗날 부자가 나란히 헌정기타를 받는 세계에서도 그 유래가 없던 일이 일어날지? ^^
@zeoreo
3 жыл бұрын
@@Pickangel 녹화방송이니까 가능한 일인거 같아요 방송 위주기도 하고 거기다 게리무어 추모 방송인데 최고의 방송을 내보내야죠
@zeoreo
3 жыл бұрын
@@Pickangel 제가 생각해봐도 관객들 입장에선 자꾸 연주를 끊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자리가 자리인만큼 게리무어 추모 콘서트이니 신대철님의 긴장을 관객분들께서 양해를 해주셨겠죠? ㅎㅎㅎ 저도 신대철님의 팬으로써 이 무대 완전 대박..!! 이라 생각합니다..^^
@user-cf7ks2bk3f
3 жыл бұрын
@@Pickangel 그렇긴 한데 헌정 공연인 만큼 본인이 납득할만한 수준으로 연주하고 싶었겠죠 그래서 이렇게 좋은 결과물이 나온거고
@ramir880 Жыл бұрын
Cozy Powell-Sunset, 1981년 하드록시대 대표 드러머 중의 한명인 Cozy Powell의 두번째 개인앨범 ‘Tilt’의 수록곡으로 딥퍼플의 키보디스트로 잘 알려진 Don Airey가 쓴 곡으로 당시 이곡의 기타 세션이 Gary Moore였습니다. 항간에서는 ‘Ozzy Osbourne’의 젊은 기타리스트였던 Randy Rhoads의 죽음에 헌정하기 위해 쓴 곡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그의 죽음 직후 가졌던 무어의 투어 콘서트에서 연주됐을 당시 그가 했던 ‘랜디로즈를 추모한다’는 멘트로 인해 그 사실이 와전되어 잘못 알려진 사실입니다. 사실 이곡은 랜디로즈의 죽음 이전에 쓴 곡입니다.
@acrobats10009 жыл бұрын
역시 깊이있는 내공이 느껴지는 연주. 신대철님은 몸속에 블루스가 한부분임
@stevierayvaughan58115 жыл бұрын
2013년도부터 이 영상을 봐서, 올해 2019년도까지 제가 이 영상 반복한 횟수만 벌서 200번이 넘네요. 뭔가 생각하고 싶을때, 공허하거나 허무, 상실감에 빠져들었을때 전 이 영상으로 들어옵니다. 신대철의 sunset을 들어요.
@TheClubForJustice6 жыл бұрын
진짜 예술 그자체 귀가 호강한다.
@mu67236 жыл бұрын
생각날때마다 자주 와서 듣고 보곤 하는데 볼때마다 새롭고 소름돋아요 게리무어의 원곡은 두 말 할것도 없고 커버곡 여러곡 다 들어봤지만 개인적으론 신대철님의 곡이 제 감성엔 제일 좋았네요 고인에 대한 경건한마음이 그냥 묻어나오는...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눈물나며 보다가도 김세황씨 깨알웃음..ㅋ
@mrtracy63986 жыл бұрын
Perfect ,great cover
@mknova81863 жыл бұрын
깁슨의 정수 신들린 신대철의 연주
@faye32709 жыл бұрын
신해철을 보내며 다시 이 곡을 듣습니다...너무나 고마워요 두분다...
@jhccho13 жыл бұрын
THE BEST COVER EVER!. Feels like Gary revived.
@groove3468 жыл бұрын
It's crazy!!! The best Sun set Ever!!!
@joesurfer
8 жыл бұрын
i know...seriously...its like Gary Moore would go...damn......
@schwarszendeust3 жыл бұрын
S. Korea must give importance this kind of shows, not bts or that crap
당시 건국대에서 녹화를 직접 본 사람입니다. 신대철씨 이곡 연주하시면서 3번정도 틀리시고 하신 연주입니다. 당시 김태원, 이현석, 김세황 여러 기타리스트들 연주를 들었지만 이 곡이 단연 최고였습니다. 그의 숨 호흡까지 느껴지는 곡입니다. 신대철씨는 진정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입니다!
@cosmopolitan79
8 жыл бұрын
+xowls108 네! 녹화방송이죠. 이 곡이 호흡이 긴곡이라 당시 연주하시면서 상당히 힘드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이 곡이 추모공연중 가장 좋았었네요. 유투브 통틀어서도 최고의 커버인듯!
@user-vy1wc9uh8f
6 жыл бұрын
cosmopolitan79
@Lemiserable12112 жыл бұрын
Oh, my.. It makes me tears........
@user-jg1md2oo2o2 жыл бұрын
대철형님 사랑하는 수 많은 곡 중에서도 베스트 중 하나
@user-rax1466 жыл бұрын
저런 기타리스트의 연주를 감히 뭐라 평하겠나. 대체 조금씩 밀리는 박자감은 어떻게 가질 수 있는 것이며 비장한 마음을 감추는 절제미는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단 말인가? 격정, 고통, 상심, 단호, 슬픔, 담담,... 수 많은 감정들을 연주에 담았다. 어릴적인 그저 외국의 기타 연주자들만이 최고인줄 알았다. 제대로 듣지도 않고서는. 지금의 나에게는 신대철은 너무나도 큰 이름이다.
@yeons2368
4 ай бұрын
오글오글 웃고 갑니다ㅋㅋㅋ
@user-rax146
4 ай бұрын
@@yeons2368 많이 웃으셨소? 뭐가 오글거려서 웃는다는 건지. 중학생 때부터 기타 연주 들은 지 30년. 나름 기타도 치면서 저런 연주에는 박수쳐주는거다. 고작 "미쳤다" 말하는 표현력 0의 소리에나 한소리 하지. 아니면 김세황의 과한 액션이나 보고 웃던가. ㅋㅋㅋ
@favorit014 жыл бұрын
이 연주를 하기위해 3번 ng가 났었다는건 안비밀
@user-kt4it3ru9y
3 жыл бұрын
님이 뭘암?
@favorit01
Жыл бұрын
@@user-kt4it3ru9y 표 당첨되서 실제로 갔다옴
@yeons2368
4 ай бұрын
@@user-kt4it3ru9y이거 재녹화 맞는데 왠 태클? 프로 연주자가 틀려서 재녹화라.. 개그프로네
@Marine_Blue_Garden2 жыл бұрын
기타가 울부짖는다..
@user-qe7bt9uv8t7 жыл бұрын
음악은 입으로 하는게 아니라 라이브로 보여주는거,,, 대단한 분들입니다
@user-wildernessflower2 ай бұрын
2024년에도 여전히 헤드뱅을 하며 듣고있는 1인
@ghkim95277 жыл бұрын
진짜 당시 이 연주 보면서 그래도 가장 게리무어 느낌을 잘 살리고 더욱 정갈하게 연주를 한 느낌을 받았다. 정말 신대철 형님은 묵묵하고 겸손하고 모르던시절 한때 김태원과 비교를 했던것에 대해 많이 죄송할 따름이다. 게리무어 옹께서 이 연주를 듣고 많이 뿌듯 하셨을 듯 하다.
@user-kt4it3ru9y
3 жыл бұрын
죽어서 못듣지않ㅇ나요?
@holyshitboy3 жыл бұрын
아... 라디오스타 레전드 연대 출신 남편 부끄러워하는 뮤지컬배우 (김소현) 에서.. . 여기까지 넘어왔음... 김소현 - 김태원 - 신대철
@leekjkor4 жыл бұрын
sunset 커버 중의 세계 최고라고 인정 안할 수가 없다 ㄷㄷㄷ
@user-cf6sr5zm6v7 жыл бұрын
멋지다! 좋은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20년을 연습한들 그연주가 되겠습니까!
@chaosmasta718 жыл бұрын
이런 연주를 들을 수 있는게 행운이며 행복하다.
@Kramermanhimself11 жыл бұрын
Thanks man!
@aurora6833 Жыл бұрын
아주 잘 하셨어요, 후반부 훌룡하심😂❤
@user-cd8ot5kb7t3 ай бұрын
큰바위는 움직이지 않는다. 시기하지 않고 움직이려하지 않고 묵묵히 있는다. 그래서 큰바위이지 않으까...
@user-ko4gp3fr9j7 жыл бұрын
신대철 우리나라의 거목의 기타리스트 이십니다 존경합니다ㅡ
@Arale7116 жыл бұрын
2:31 breathtaking..till the end
@daudabdulahi53347 жыл бұрын
Good playing!
@LAGalbee7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진 연주에요. 게리무어 형님도 하늘에서 듣고 좋아하셨을 듯. ㅎ
@user-ti3bz7qp1p7 жыл бұрын
Love..
@bianconeri333able11 жыл бұрын
와... 기타가 운다는 표현밖에는 할말이없다
@hoewonchung70959 жыл бұрын
기타가 운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네요
@Craig.H
9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이분의 한줄로 표현끝
@user-wildernessflower2 ай бұрын
남궁연 드럼이 어메이징 하네요. 어디계시나~
@user-wy9zk4rb7l Жыл бұрын
2023년 1월7일 12시50분
@user-zo1lu8jo1s7 жыл бұрын
신대철님 ....존경합니다. 한국에서 몇안되는 정말 블루지한 기타리스트입니다. 이날 추모에서 게리무어와 가장 와닿는 블루지한 기타리스트는 신대철님 뿐이네요 김세황님의 화려한 테크닉은 블루지함과 맞지않는게 아쉽구요
@fealtort7 жыл бұрын
현장에서 이곡을 세번이나 틀렸다는 사람들의 증언에, 그럴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 또한 이 곡을 너무 좋아해서 몇백번이고 연주했지만 저만한 톤이며 감성이 나오질 않는다. 그래서 페북을 활발히 하던 때의 신대철님에게 직접 물어봤었는데 고맙게도 대답을 주셨었다. 그 사람이 되보려고 노력하고 이해하고 그 사람의 인격을 뒤집어쓴 "페르소나"를 가져야 한다고. 그래야 그 사람을 연기할 수있듯이 연주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 곡은 원래 게리무어의 정규앨범이 아닌, 드러머 코지파웰의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곡이었고, 친우였던 랜디로즈를 추모한 곡이다. 게리 무어 본인으로서도 특별한 곡이었고 절대 느낌을 내기 쉬운 곡이 아니다. 내가 보기엔 게리무어 이외에 이 곡을 제대로 느낌 살려서 연주한 사람은 딱 두사람이다. 일본의 타카모토 마츠히로와 신대철님. 쉽게 생각하지들 마세요. 이 곡 어렵습니다. 느리게 연주했지만 곡의 프레이즈나 조바뀜이 상당히 애먹을만한 작법입니다. 악보를 한번 보시면 알겁니다. 신대철이란 사람쯤 되니까 저정도 사운드가 나온거에요.
@hoseophwang5783
7 жыл бұрын
페르소나를 가져야 한다 좋은말입니다. 감사^^
@user-nx3bo2ko2f
8 ай бұрын
ㅈㄹ
@edyblues99527 жыл бұрын
wow...nice..sound...playing
@byungwookann57767 жыл бұрын
2:30초후의 이 은은한 무게감과 improvisation은 원곡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것...게리무어의 그것에 가장 근접한 솔로잉...
Пікірлер: 433
레알 선셋이다. 노을녘 쓸쓸한 어딘가에 앉아서 상념에 젖다가 고개들었는데 눈뽕맞고 아득해지며 끝나는 순간같다. 이날 무대중 '추모'라는 성격에 가장 어울리는 무대기도 하다. 우리나라에 이런 기타리스트가 있음에 감사한다.
우연찮게 티켓을 구해 별 기대 안하고 공연을 봤었죠. 현장에선 곡 중간에 실수를 해서 연주를 중단한뒤 재녹화를 했었는데 그 순간, 이곡을 한번 더 들을수 있다는 생각에 온 몸에 전율이 일더군요 당시의 느낌이 아직까지도 기억납니다. 이 곡을 라이브로 본건 최고의 행운이었어요.
중학교 때 처음보고 지금까지 보고 듣고있습니다. 신대철님의 이 무대가 목소리없이 기타 선율만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感情の乗り方が素晴らしいですね、音も素敵です
이 당시 가장 추모다운 곡이었죠 이때 20살이었는데 자주 찾아 들었던 기억이나네요
정말 심금을 울리는 기타연주. 기타톤~ 테크닉~ 그리고 영혼을 울리는 쏘울~ 말이 필요없는 국보급 연주가.
밑에분처럼 저도 이 cover가 어떻게 원곡만큼이나 아니 원곡 이상으로 와닿네요 이 연주를 본지도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들을때마다 내가 기타를 좋아하는 이유를 깨닫게 해주는 듯 진짜 진짜 너무 좋다
이 연주는 2011년도에 올라와서 2021년 현재까지도 문득 생각날때마다 찾아선 듣곤 하는데 벌써 200번은 족히 들었다. 들으면 들을수록 놀랍다. 슬픈 감정이 솟구쳐 올라온다. 눈물이 핑 자연스레 맺힌다. 우리나라 프로 기타리스트는 한국인 답게 한의 정서가 있어서 슬픈 멜로디가 무엇인지 정확히 안다. 슬픔과 상실감, 공허함의 감정이 너무 적나라게 드러나 두려울 정도. 신대철의 sunset을 듣고 고독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당신은 죽은 상태.
난 인터넷 댓글은 전혀 보지도 않고 쓰지도 않지만 정말 지나칠 수가 없다. 정말 최고의 기타연주다. 신대철님의 기타 소리는 진정 최고다. 동경한다. 진짜 아티스트다.
또 보러 왔네요^^ 2020년 7.28일 이후 보시는분 손!!!
@user-vz4bg8rg1x
3 жыл бұрын
저요
@borebreaker9355
3 жыл бұрын
저요22
@jayjeon1208
3 жыл бұрын
2021. 1. 30 ... 현장에 있던 사람이에요....ㅜ
@user-pn9pv6yc1f
3 жыл бұрын
21년 5월23일 또보러왔습니다~또 들어도 너무좋네요...
@wind58947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보고있어요ㅋ
벌써 8년 됐는가.. 입대 몇 달 앞둔 시절에다 gary moore의 갑작스런 별세 소식의 씁쓸함에 술 한 잔 따라놓고 마시며 본방송으로 봤었는데 그 새벽 시간과 불이 다 꺼진 방의 공간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내 나름 음악을 찾아 들어온 세월동안 충격적인 순간들 중 하나였고 또 새로운 영향이 되었던 순간이었다.
Probably one of the best guitar cover of this Gary song 👍! Amazing drummer!
우리에겐 신대철이있다
게리무어를 향한 존경과 진정성을 담아 연주하는 모습을 게리무어가 하늘에서 봤다면 감동할정도.... 최고다...! 이곡의 분위기를 표현해주는 불루지한 선율과 심금을 울리는 기타연주 이런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연주자...! 방송에도 자주 출연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다시 봐도 지리네요 R.I.P RANDY R.I.P GARY
게리무어형님의 곡을 커버한 대철이 형님의 깁슨연주는 정말 블루스가 꽉찬다~~!!!!! 여기서 제일 최고다~~!!!!
한 젊은이가 지는 해를 보며 울고있는것같다
This is awesome. I've checked out Tak Matsumoto's version first - I think emotion is powerful in both versions, where Matsumoto's guitar weeps, this guy's guitar cries almost violently. I've always felt that Matsumoto's music - either original or cover had this subtle but distinct Japanese sentimentality in it, it's interesting I felt the same with this guy's performance, which has the strong emotion that traditional Korean music all bring out. Amazing.
後半への盛り上がりがかっこいいっすな リア切り替えてからのギターの泣きっぷりが染みましたわ
전설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신대철을 드높이는데 왜 김세황 기타리스트가 까여야만 하나요 그저 신대철씨 자체를 칭찬하는데 그치면 안되는건지 굳이 한 무대에 선 사람을 까내려야만 신대철씨가 더 대단한 사람이 되는건 아니잖습니까
Great Show ! Gary more is one exceptional musician on earth ... he sing , play blues, jazz , rock , heavy metal, and classical . this is what musicians should follow !
이 연주를 듣고 원곡도 지리겠구나 해서 들어봤는데 이게왠걸 왜이렇게 발랄한곡인지... 크게실망해버렸습니다 원곡은 잘안듣습니다 엄청난 편곡인거같습니다 원곡은 신나는데 이렇게 슬프게 편곡하다니
sunset 연주는 이게 최고다.
개리 무어 특유의 애절함이 대철형님에게서도 그대로 묻어나네요.....기타가 운다는 표현..20년도 전에 우연히 라디오에서 개리무어 음악을 듣고 느겼었는데...비오는날 듣고 있으면 참 기분이 묘해집니다.
정말 게리무어의 🌇 사랑합니다 너무 연주 잘 하십니다 🎉🎉🎉
인생 명곡 들었습니다. 락만 하지 마시고 이런 블루스 풍의 연주도 자주 보여주셨으면 해요
You are my number one guitarist in the world! RESPECT
몇년이 지나 다시들어도 역사적인 손맛..
게리무어란 뮤지션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This is the best sunset cover i've seen so far. As a guitar player myself, this song isn' a easy one to play because Gary recorded this song to pay a tribute the great late guitarlist 'Randy Rhoads'. Sin Dae Cheol really played it so amazingly!
진짜 최고다
해가뜨고~~일몰하능 과정을 정말..드라마틱하게..마치 우리의 일생처럼~~원곡도 좋아했던 곡이지만.. 신선생남의 연주가~~뭐..이거~~아오~~~
amazing
원곡 보다 더 삶의 진한 선율이 담겨있네요~감동
그의 연주 자체가 하나의 예술에 경지 ... 죽는날까지 100만 번은 들을 듯
최고의 곡과 최고의 연주자 그리고 저 세월을 머금은 듯한 깁슨까지 진짜 레전드...
simply amazing.
한국 기타리스트의 연주중 가장 많이 들은게 아마 신대철의 sunset일듯 술한잔하면 일단 무조건 한번은 듣고 잠에 들 정도 예전 한국의 3대 기타리스트 라는 호칭이 있었지 현재 기준으로 말하자면 락기타의 최고의 테크니션은 신대철이고 기타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김도균이고 작사작곡은 가장 잘하는 사람은 김태원 아무튼 지금까지 음악을 계속 하고 있다는것 락의 불모지 락이 다 죽은 한국에서 이들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위안이 된다.
이영상을 보면 어김없이 달리는 리플이 김세황씨의 무대매너가 문제되는데 실은 방송 녹화할때 연주하다가 신대철씨가 NG(본인 맘에 안들어서 중간에 연주를 끊는 등의...) 를 여러번 내서 관객, 연주자 모두 힘이 좀 빠져있던 상태라고 합니다. 방송엔 안나오지만 남궁연씨도 신대철씨가 조금 긴장하신것 같다고 관객에게 어필했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김세황씨가 관객 연주자 모두를 위해서 조금 과장된 액션을 취했다고 하는군요. 녹화방송이기에 가능한 에피소드인듯 합니다. 밑에 보니 일본인들이 욕을 하는지 어쩌는지 모르겠지만 신중현씨는 세계에서는 6번째 ,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FENDER로 부터 헌정기타를 받았지요. 헌정기타를 받은 분 또한 오래전 일본에서 백지수표를 내밀며 귀화를 권유했던 인물이니 이또한 재미있지 않으신지...ㅋ 혹시또 압니까? 훗날 부자가 나란히 헌정기타를 받는 세계에서도 그 유래가 없던 일이 일어날지? ^^
@zeoreo
3 жыл бұрын
@@Pickangel 녹화방송이니까 가능한 일인거 같아요 방송 위주기도 하고 거기다 게리무어 추모 방송인데 최고의 방송을 내보내야죠
@zeoreo
3 жыл бұрын
@@Pickangel 제가 생각해봐도 관객들 입장에선 자꾸 연주를 끊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자리가 자리인만큼 게리무어 추모 콘서트이니 신대철님의 긴장을 관객분들께서 양해를 해주셨겠죠? ㅎㅎㅎ 저도 신대철님의 팬으로써 이 무대 완전 대박..!! 이라 생각합니다..^^
@user-cf7ks2bk3f
3 жыл бұрын
@@Pickangel 그렇긴 한데 헌정 공연인 만큼 본인이 납득할만한 수준으로 연주하고 싶었겠죠 그래서 이렇게 좋은 결과물이 나온거고
Cozy Powell-Sunset, 1981년 하드록시대 대표 드러머 중의 한명인 Cozy Powell의 두번째 개인앨범 ‘Tilt’의 수록곡으로 딥퍼플의 키보디스트로 잘 알려진 Don Airey가 쓴 곡으로 당시 이곡의 기타 세션이 Gary Moore였습니다. 항간에서는 ‘Ozzy Osbourne’의 젊은 기타리스트였던 Randy Rhoads의 죽음에 헌정하기 위해 쓴 곡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그의 죽음 직후 가졌던 무어의 투어 콘서트에서 연주됐을 당시 그가 했던 ‘랜디로즈를 추모한다’는 멘트로 인해 그 사실이 와전되어 잘못 알려진 사실입니다. 사실 이곡은 랜디로즈의 죽음 이전에 쓴 곡입니다.
역시 깊이있는 내공이 느껴지는 연주. 신대철님은 몸속에 블루스가 한부분임
2013년도부터 이 영상을 봐서, 올해 2019년도까지 제가 이 영상 반복한 횟수만 벌서 200번이 넘네요. 뭔가 생각하고 싶을때, 공허하거나 허무, 상실감에 빠져들었을때 전 이 영상으로 들어옵니다. 신대철의 sunset을 들어요.
진짜 예술 그자체 귀가 호강한다.
생각날때마다 자주 와서 듣고 보곤 하는데 볼때마다 새롭고 소름돋아요 게리무어의 원곡은 두 말 할것도 없고 커버곡 여러곡 다 들어봤지만 개인적으론 신대철님의 곡이 제 감성엔 제일 좋았네요 고인에 대한 경건한마음이 그냥 묻어나오는...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눈물나며 보다가도 김세황씨 깨알웃음..ㅋ
Perfect ,great cover
깁슨의 정수 신들린 신대철의 연주
신해철을 보내며 다시 이 곡을 듣습니다...너무나 고마워요 두분다...
THE BEST COVER EVER!. Feels like Gary revived.
It's crazy!!! The best Sun set Ever!!!
@joesurfer
8 жыл бұрын
i know...seriously...its like Gary Moore would go...damn......
S. Korea must give importance this kind of shows, not bts or that crap
정말 멋집니다~슬프고도 소름끼치는 연주입니다. Great!!
좋습니다..
음 하나 하나에 혼이 실려 있다
현존하는 세게최강이네 .... 넋이나갈정도 #신대철
やれやれ…これはTributeです。この演奏で、民族性を言ってる人の精神状態が疑わしいです。音楽はただ音楽として評価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siphon14g
5 жыл бұрын
llRUMBASEll ㅡ
@user-wl4kr5nw9j
4 жыл бұрын
普通にギターがゴミレベルなんだけど。松本孝のサンセットから連続再生されたから見たらビビるレベルのカスさ。
@user-wo4wq1qq4p
Жыл бұрын
Tribute daketo anatawa iumasketo, zitsai session no otto zukuri gatawa ano hittono ikigata, ikitekita michino ekyo o tabun uketano dewa naika... jibunwa so omoimasu. Jinbunkankyo to yu-monowa mushisuru dekinna monodewa naidesuka.. Mochiron, kangoku sugoi toka nihon sugoi to mono o kekaisurunowa to-zen desukedo... Kankokujinto shite 'Han'(한) to yoberu kankojin nakano jo-cho- wa tashikani aru! to omoimasu.
2018년도에도 듣고 갑니다~ 5년째 들어도 질리지 않네요~
수 많은 cover를 보아왔지만, 이게 원곡 이상으로 더 진하게 다가온다. 일부 사람들이 신대철씨의 기타연주가 개성이없다하는건, 알게 모르게 신대철씨의 연주가 이미 그들에겐 기타연주의 표준이 되었기 때문일꺼다.
@Leel902
3 жыл бұрын
제가 노래방에서 부르는 곡들 ..몰랐는데 신대철 만든곡이 많더라구요
@user-nx3bo2ko2f
8 ай бұрын
🐕 소리
많은 기타리스트를 봤지만..... 범접할 수 없는 그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분입니다.. 대한민국 이런 기타리스트가 있어 자랑스럽네요
기타톤이 소름끼치게 좋다
김세황이 백킹인것만 봐도 말 다했지 그냥 듣기만해도 좋은데 신대철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더해져서 훨씬 더 좋다
어릴적엔 정말 김세황님이 최고인줄 알았다. 커가면서 대가들의 연주를 들으며 그들이 왜 대가라고 불리는지 깨달았다. 김세황은 아직 기타를 잘 칠뿐이다. 잘...
그러게 봐도봐도 훌륭한 연주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락밴드의 리더..최고 기타리스트의 연주이다. 신대철.. 정말 소름이 돋을정도로 기타 잘 친다.
2024 still?
私は日本人だけど、この人の演奏も好きです。松本さんとは違う色が出ていているし、ギターが泣いていない、というのはウソでしょう。松本さんの泣きが抑えたWeepなら、この人の泣きは激しいCryの方ですね。どっちが上とは点をつけられません。
논쟁 속에 음악이 없다
굉장히 장중한 한편의 느와르영화를 귀로 듣는것 같았다
Legend
Wow,,one of the greatest guitarist !!!
늘봐도 이만한게 읍드라
wow no words!amazing
당시 건국대에서 녹화를 직접 본 사람입니다. 신대철씨 이곡 연주하시면서 3번정도 틀리시고 하신 연주입니다. 당시 김태원, 이현석, 김세황 여러 기타리스트들 연주를 들었지만 이 곡이 단연 최고였습니다. 그의 숨 호흡까지 느껴지는 곡입니다. 신대철씨는 진정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입니다!
@cosmopolitan79
8 жыл бұрын
+xowls108 네! 녹화방송이죠. 이 곡이 호흡이 긴곡이라 당시 연주하시면서 상당히 힘드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이 곡이 추모공연중 가장 좋았었네요. 유투브 통틀어서도 최고의 커버인듯!
@user-vy1wc9uh8f
6 жыл бұрын
cosmopolitan79
Oh, my.. It makes me tears........
대철형님 사랑하는 수 많은 곡 중에서도 베스트 중 하나
저런 기타리스트의 연주를 감히 뭐라 평하겠나. 대체 조금씩 밀리는 박자감은 어떻게 가질 수 있는 것이며 비장한 마음을 감추는 절제미는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단 말인가? 격정, 고통, 상심, 단호, 슬픔, 담담,... 수 많은 감정들을 연주에 담았다. 어릴적인 그저 외국의 기타 연주자들만이 최고인줄 알았다. 제대로 듣지도 않고서는. 지금의 나에게는 신대철은 너무나도 큰 이름이다.
@yeons2368
4 ай бұрын
오글오글 웃고 갑니다ㅋㅋㅋ
@user-rax146
4 ай бұрын
@@yeons2368 많이 웃으셨소? 뭐가 오글거려서 웃는다는 건지. 중학생 때부터 기타 연주 들은 지 30년. 나름 기타도 치면서 저런 연주에는 박수쳐주는거다. 고작 "미쳤다" 말하는 표현력 0의 소리에나 한소리 하지. 아니면 김세황의 과한 액션이나 보고 웃던가. ㅋㅋㅋ
이 연주를 하기위해 3번 ng가 났었다는건 안비밀
@user-kt4it3ru9y
3 жыл бұрын
님이 뭘암?
@favorit01
Жыл бұрын
@@user-kt4it3ru9y 표 당첨되서 실제로 갔다옴
@yeons2368
4 ай бұрын
@@user-kt4it3ru9y이거 재녹화 맞는데 왠 태클? 프로 연주자가 틀려서 재녹화라.. 개그프로네
기타가 울부짖는다..
음악은 입으로 하는게 아니라 라이브로 보여주는거,,, 대단한 분들입니다
2024년에도 여전히 헤드뱅을 하며 듣고있는 1인
진짜 당시 이 연주 보면서 그래도 가장 게리무어 느낌을 잘 살리고 더욱 정갈하게 연주를 한 느낌을 받았다. 정말 신대철 형님은 묵묵하고 겸손하고 모르던시절 한때 김태원과 비교를 했던것에 대해 많이 죄송할 따름이다. 게리무어 옹께서 이 연주를 듣고 많이 뿌듯 하셨을 듯 하다.
@user-kt4it3ru9y
3 жыл бұрын
죽어서 못듣지않ㅇ나요?
아... 라디오스타 레전드 연대 출신 남편 부끄러워하는 뮤지컬배우 (김소현) 에서.. . 여기까지 넘어왔음... 김소현 - 김태원 - 신대철
sunset 커버 중의 세계 최고라고 인정 안할 수가 없다 ㄷㄷㄷ
멋지다! 좋은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20년을 연습한들 그연주가 되겠습니까!
이런 연주를 들을 수 있는게 행운이며 행복하다.
Thanks man!
아주 잘 하셨어요, 후반부 훌룡하심😂❤
큰바위는 움직이지 않는다. 시기하지 않고 움직이려하지 않고 묵묵히 있는다. 그래서 큰바위이지 않으까...
신대철 우리나라의 거목의 기타리스트 이십니다 존경합니다ㅡ
2:31 breathtaking..till the end
Good playing!
너무 멋진 연주에요. 게리무어 형님도 하늘에서 듣고 좋아하셨을 듯. ㅎ
Love..
와... 기타가 운다는 표현밖에는 할말이없다
기타가 운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네요
@Craig.H
9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이분의 한줄로 표현끝
남궁연 드럼이 어메이징 하네요. 어디계시나~
2023년 1월7일 12시50분
신대철님 ....존경합니다. 한국에서 몇안되는 정말 블루지한 기타리스트입니다. 이날 추모에서 게리무어와 가장 와닿는 블루지한 기타리스트는 신대철님 뿐이네요 김세황님의 화려한 테크닉은 블루지함과 맞지않는게 아쉽구요
현장에서 이곡을 세번이나 틀렸다는 사람들의 증언에, 그럴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 또한 이 곡을 너무 좋아해서 몇백번이고 연주했지만 저만한 톤이며 감성이 나오질 않는다. 그래서 페북을 활발히 하던 때의 신대철님에게 직접 물어봤었는데 고맙게도 대답을 주셨었다. 그 사람이 되보려고 노력하고 이해하고 그 사람의 인격을 뒤집어쓴 "페르소나"를 가져야 한다고. 그래야 그 사람을 연기할 수있듯이 연주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 곡은 원래 게리무어의 정규앨범이 아닌, 드러머 코지파웰의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곡이었고, 친우였던 랜디로즈를 추모한 곡이다. 게리 무어 본인으로서도 특별한 곡이었고 절대 느낌을 내기 쉬운 곡이 아니다. 내가 보기엔 게리무어 이외에 이 곡을 제대로 느낌 살려서 연주한 사람은 딱 두사람이다. 일본의 타카모토 마츠히로와 신대철님. 쉽게 생각하지들 마세요. 이 곡 어렵습니다. 느리게 연주했지만 곡의 프레이즈나 조바뀜이 상당히 애먹을만한 작법입니다. 악보를 한번 보시면 알겁니다. 신대철이란 사람쯤 되니까 저정도 사운드가 나온거에요.
@hoseophwang5783
7 жыл бұрын
페르소나를 가져야 한다 좋은말입니다. 감사^^
@user-nx3bo2ko2f
8 ай бұрын
ㅈㄹ
wow...nice..sound...playing
2:30초후의 이 은은한 무게감과 improvisation은 원곡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것...게리무어의 그것에 가장 근접한 솔로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