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사교육, 이대로 두면 한국 소멸 위험? (김누리 교수)

김누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독일유럽연구센터 소장
Q. 경쟁 없이 어떻게 평가하나?
Q. 문화가 다른데 교육 바뀔까?
Q. 사교육 현실이 변화 따라줄까?
Q. 한국 교육 개혁의 가능성은?
Q. 독일교육개혁에서 취할 부분은?
Q. 부모는 어떻게 교육해야하나?

Пікірлер: 512

  • @peterkhong2746
    @peterkhong274611 ай бұрын

    고등학교 다니는 자녀들을 둔 학력고사 세대입니다. 저희 때는 사교육 금지였고 평소에 책읽고 놀다가 시험 때 바짝하면 다들 이름 있는 대학 가던 시절이었습니다. 저도 어릴 적 집이나 도서관에서 참 책 많이 읽었어요. 그땐 TV도 정규방송만 있었고 컴퓨터 게임이 있기 전이니까요. 오락실 만화방은 다니진 않았으니 자연스레 집에서 굴러다니는 책과 친해질 수밖에요. 그러다보니 소위 명문대 출신이 되었는데 지금 제 아이들은 저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공부를 하는데도 경쟁이 너무 치열해 정말 문학책 한 권 읽을 시간을 낼 수 없이 수학문제집, 영어독해집, 국어비문학문제집만 달고 삽니다. 사유의 틈이 있을 리 없지요. 의대생들 본인들 콤플렉스가 인문학적 소양과 깊이있는 사유의 부재라고 고백합니다. 중고교부터 20대후반까지 깊고 넓은 독서의 경험이 있을 수 없는 구조니까요. 하지만 우리교육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저 조차 현실에선 우리 애들이 휴일에 게임하고 넷플릭스 보면 큰 일 날 것처럼 큰 소리로 야단치고 조바심을 냅니다. 우리 애들이 학벌사회에서 아래층에 껴 무시당한 채 처하게 될 세계를 생각을 하면 본 능적으로 두려워지게 됩니다. 교수님 얘기 들으며 저절로 눈물이 났습니다. 배움의 기쁨이 아니라 생존의 공포 를 동력으로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대로 가면 한류니 뭐니 문화콘텐츠의 파워도 곧 한계에 부딪힐겁니다. 임계점에 서서히 다가가고 있는 듯 싶어요.

  • @jklinssi1061

    @jklinssi1061

    11 ай бұрын

    댓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정말 인상적인 글입니다. 저도 오페라 유령,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품 많이 읽으면서 학창시절 보냈는데, 지금의 아이들은 문제 푸는 로보트같습니다. 저도 사교육, 입시 경쟁, 수능 만점 이런게 👍라고 생각했던 세대라 매우 심각하다 생각했는데, 지금의 아이들은 주입식 교육의 괴물을 만드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우월한 의사들, 판검사들, 자칭 엘리트들이 이끌어가는 한국 사회가 더 심각하게 병을 악화시켜가는 것 같습니다!!!

  • @sylvia2684

    @sylvia2684

    10 ай бұрын

    저도 눈물이 났는데 이상한게 아니죠?😅

  • @siren1339

    @siren1339

    10 ай бұрын

    문화콘텐츠의 파워가 어디서 나왔는지를 생각해보시면 간단합니다. K팝. 한국 아이돌 지망생들이 얼마나 가혹한 환경에서 혹사당하고 있는지는 이미 해외언론에서 모조리 취재해갔고 상식으로 알고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교육과 똑같습니다. 자기 노래와 춤이 아닌 남의 노래를 자기 입으로 내뱉기만 하는 스피커가 되는 겁니다. 한국 음악계가 더 뽑아낼 노래가 없다고 리메이크 열풍으로 쏠리는 것도 너무나 당연한 귀결입니다. 세계 시장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K게임. K콘텐츠 가운데 가장 큰 수익을 냈던 분야인데, 그 정체는 합법 사이버 도박장입니다. 자녀분들께 여쭤 보시면 자세히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하나의 모델(리니지라이크)이 성공하니 모조리 자기복제만 하기에 바빴습니다. 여기는 시장의 흐름이 꽤 빠른 분야라 이미 중국과 일본 등에게 세계 시장에서 찍소리도 못내고 말라죽어가고 있습니다. 드라마, 영화. 매번 그 배우에 그 감독이라는 지적이 이미 나오고 있는데, 투자를 받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인가 봅니다. 다만 다양성이 상실된 상황에서 더 어떻게 창조성을 쥐어짜내려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담으로 오징어게임이 성공했을 때, 한국 주요언론에서 넷플릭스1위다 1조를 벌었다 조회수가 70억이다 기사로 도배를 하면서 그 드라마가 뭔 내용인지, 한국 사회를 어떻게 비판하는지에 대해서는 입을 거의 꿰매놨더라고요. 언론도 공범입니다.

  • @I_am_inevitable_

    @I_am_inevitable_

    10 ай бұрын

    딱 더도 아닌 덜도 아닌 이런 마음의 부모들이 대한민국 부모들의 대부분 일겁니다. 문제점을 아시면 쫌 개선하려고 실천을 하세요.

  • @user-lq2sv7sl4e

    @user-lq2sv7sl4e

    9 ай бұрын

    책 좀 읽으라고 잔소리 하고 싶지만. 그 시간에 차라리 수학문제 하나 더 풀기를 바라게 됩니다. 저도 똑같은 속물이 되었습니다.

  • @oamici
    @oamici11 ай бұрын

    계속 이런 사상들을 공론화 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습니다. 이것은 86년 군부독재를 향한 민주화 운동보다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 @chongyun1734
    @chongyun173411 ай бұрын

    이 분은 천재이십니다. 독일 멋진 나라입니다. 3년 산 적 있는데 평화 그 자체입니다. 그립습니다. 한국의 서열주의, 사교육에 혈안이 되어 내 아이 1등 해야 돼 하는 교육마인드는 후진 교육 시스템이 아니라 원시 수준입니다. 이걸 없애야 저출산율도 해결 된다 봅니다.

  • @mojito_origin953
    @mojito_origin95311 ай бұрын

    일타강사가 존재하고 그들의 연봉이 200억이라는거부터가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이 정상이아니라는 증거

  • @user-hv2ni1op3d

    @user-hv2ni1op3d

    10 ай бұрын

    인강은 고품질 사교육을 저가에 제공해서 사교육비 상승을 억제하긴 한데 근본적으론 인강까지 필요 없어지면 좋겠네요

  • @providence9856

    @providence9856

    7 ай бұрын

    근데 왜 한국은 극한 사교육을 하는지..근본 원인이 뭔가요?

  • @user-pj4ki9bk6i

    @user-pj4ki9bk6i

    6 ай бұрын

    @@providence9856 근본원인은 직업간의 소득격차가 아닐까합니다 독일은 근본적으로 직업간의 소득격차가 우리와 비교하면 적은 사회입니다 가령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소득격차가 동일노동 동일임금이라는 법으로 인해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가령 같은 자동차업계에 일해도 한국 같은 경우 현대차 직원과 하청업체 직원의 급여차이는 거의 2배인데 독일의 경우 벤츠와 그 하청업체 직원은 같은 급여를 받는거죠 그리고 의사의 급여도 보통 1.5배에서 2배정도라고 하더군요

  • @user-lk3fj6ew5p

    @user-lk3fj6ew5p

    3 ай бұрын

    ​@@providence9856학벌주의(좋은 대학 나와야), 사농공상(좋은 대학 나와야 좋은 직업가진다라는 마인드-직업귀천의식)이죠.

  • @Sevnail345

    @Sevnail345

    17 күн бұрын

    @@providence9856공교육이 무너졌기 때문이죠. 대학은 가야하니까 어쩔 수 없이 학원가서 공부해야 하는 악순환

  • @miraeyou9759
    @miraeyou975911 ай бұрын

    사회초년생입니다. 주변을 보면 친구, 후배는 물론이고 선배들까지도 모두 방황하는 느낌이 늘 있어 왔어요. 젊어서 겪는 단순 방황이 아닌 그런 느낌이요. 일을 해도 하지 않아도 갑갑하고 어딘가 잘못된 것 같다는 막연한 무력감이 사회 전반에 만연해있다는 생각으로 몇 해를 살아왔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답이 여기 있었네요. 저출생이 문제가 되는 지금 시점에서 꼭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하는, 꼭 변화해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긴 시간이 필요하더라도요. 생애 전반기에 개인이 갖는 교육의 시간, 12~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는 너무 지쳐왔어요. 경쟁에 지치고 그 과정과 결과의 보람이라는 게 소위 돈이라는 단일 가치로 평가되는 이런 문화가 미래 세대에게 대물림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user-lq9vb5de8z

    @user-lq9vb5de8z

    11 ай бұрын

    젊은 사람의 생각을 읽으니 먼저 태어난 사람으로서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ㅠ 왜 우리는 불합리한 제도에 순응해 왔나? 우리도 끊임없는 경쟁으로 행복하지 않은 학창시절을 보내고도 변화를 위해 큰소리를 내지 못 했을까. 임금 인상에는 모두 한 뜻으로 큰소리를 내는데 정작 미래를 위해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는 변혁의 사고를 못 한거 같네요. 김누리 교수님의 혁신적인 사고가 국민들 다수에게 깊은 파동이 되었으면 합니다.

  • @user-nn9go3yk2u

    @user-nn9go3yk2u

    11 ай бұрын

    모두방황하는 느낌..그런것없이 줄곧잘나가는 사람들, 그들이 거대한 괴물인거예요 가스라이팅하고 감히 거역? 내말이 다 맞아! 하며 극혐에 가까운 오만함으로 살아갑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튀기싫어서 싸우기 싫어서 그사람한테 동조하는것처럼 살아가고..내 의지대로 살면 여기저기 상처투성이가 되어 사회에 뒤쳐져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죠..사회선배로서 후배에게 하는 말이 적을 만들지 마라~ㅎㅎ 사회에 순응하는 사람이 잘사는건 한국사회의 진리죠.우리가 바뀔수없는 이유..거대한 괴물들, 슈퍼 꼰대 때문이죠

  • @tprino
    @tprino7 ай бұрын

    1. 대학입시폐지 2. 대학서열폐지 3. 대학등록금폐지 를 위해서는 임금격차가 줄고 세금 부과가 늘어나야합니다 교육개혁뿐만 아니라 노동개혁 및 세제개혁 등 많은 부분이 유기적으로 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 @user-co3yz2lk8f
    @user-co3yz2lk8f10 ай бұрын

    15년간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영어 강사이자 원장입니다. 김누리 교수님의 교육철학과 제가 생각하는 교육이 너무 맞아 떨어져 감동하며 보았습니다. 한국 교육은 너무옛날 방식에 묻혀 헤어나올 생각조차 하지 않는것 같아 자라나는 현 시대 아이들이 진짜 너무 걱정됩니다. 세상은 갈수록 창의적이고 인공지능 로봇과 대체될 수 없는 인재를 원하는데 정작 인재가 전부인 한국은 언제까지 주입식 교육 정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 심지어 그 정답 또한 알고 보면 억지이거나 잘못 된 문제 인게 학교 마다 참 많습니다. 정말 아이들을 위하고 한국의 밝은 전망을 원한다면 이런 주입식 교육 정답이 정해진 교육 개혁해야합니다.

  • @providence9856

    @providence9856

    7 ай бұрын

    80% 중소기업나라지만 5%대기업 사무직과 '사' 자 직업을 세계 최고의 90% 대졸자 나라에서는 입시지옥에서 그나마 인서울 들어가려면 극한 사교육이 필요함. 즉. 좋은 직업은 없고 대졸자는 넘치니...사교육으로 더 더 공부하고 더 더 좋은 대학을 가야하니ㅜ이지경.

  • @homosapience6949

    @homosapience6949

    Ай бұрын

    ❤솔직히 한국에서 쓰레기 영어교육 부터 바뀌어야 해요

  • @anon-zq2jc
    @anon-zq2jc11 ай бұрын

    그분들의 노력을 비하 할 생각은 없지만 사회 구조적으로 인터넷 1타 강사가 개인 수입 1위 직업이고 드라마 주인공의 직업으로 설정 되는 세태에서 아무도 이상함을 느끼지 못한다는게 얼마나 이 사회가 만성적으로 병들어있나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세계 어느 나라에 이런 현상이 있던가요? 그렇게 수없이 많은 돈을 사교육에 퍼부은뒤 상위 1%는 개인 병원 의사가 된다는것도 너무나 이상한 현상입니다.

  • @judel6460
    @judel646010 ай бұрын

    교수님 말씀 백번 옳습니다! 학력, 학습이라는 폭력하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공부에 재능이 있든, 없든 다같이 힘든 시스템이죠. 정부는 이 분을 섭외하셔야겠네요.

  • @user-jf7lu3ry1s
    @user-jf7lu3ry1s11 ай бұрын

    진짜 진짜 교수님 너무 통찰력 있으시고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입니다!!! 김누리 교수님이 교육부 장관허셔서 우리 나라 이끌어 주세요!!!!!

  • @user-xk7md2tq7x

    @user-xk7md2tq7x

    8 ай бұрын

    망함 ㅋ

  • @user-jr1pd6fq4z
    @user-jr1pd6fq4z11 ай бұрын

    잘 외우는 몇 명을 위해서 나머지는 엑스트라 삶을 살아야 하는..당연히 애 낳기 싫지 즐거운 학교가 아니라 순서를 정하는 교육의 장. 갈등과 소외를 키우는 이러한 교육은 하루 빨리 퇴출 시켜야 한다.

  • @user-uo6zb9yb1s

    @user-uo6zb9yb1s

    11 ай бұрын

    그렇다고 전교조사상찬양가 김누리에게 솢지마세요, 촛불쿠테타 정권교체를 자랑스러워하는 친중 동독 사회주의자임돠

  • @sjp7410
    @sjp741011 ай бұрын

    정말 대학 등록금을 없앴으면 좋겠어요. 학원이 왜 필요한건지... 교수님 말씀처럼 우리 아이들도 책을 보지 않아요. 저도 이번에 쉬면서 책을 찾아서 읽었는데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미국 대학 등록금을 없앤다고 하니 우리 대학도 변하겠지요? 미국이 요즘 우리나라한테 하는 행동을 보니 믿을 놈 없다는 말이 더 와 닿아요. 우리가 스스로 국력을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의 기득권 층은 눈치보면서 입닫고 있지 말고 이로운 방향으로 행동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il7bt5ok5v
    @user-il7bt5ok5v11 ай бұрын

    김누리 교수님 같이 깨어 있는 지식인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있었으면 저출산등 우울한 나라가 안되었을텐데... 아이들이 행복하지 못한나라로 가고 있는 이 현실에 기성세대의 한사람으로 책임을 느끼네요

  • @user-uo6zb9yb1s

    @user-uo6zb9yb1s

    11 ай бұрын

    김누리는 북종 친중파들이 깨시민이라 부르는 가짜로 깨어있는 사회주의자임. 우리 모두 진실로 깨어나 간첩들을 사형시킵시다

  • @user-dr9kt6qx1y

    @user-dr9kt6qx1y

    11 ай бұрын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우울을 넘어 눈물이 나네요.

  • @user-ji7pl2mc6h
    @user-ji7pl2mc6h11 ай бұрын

    교수님 고등학교가서 학생들에게 학교평가에 자신을 휘둘리지마라고 얘기했을때 제가 학생이 된것처럼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성적표가 마치 자신의 전부인양 그로인해 자존감이 낮아질 많은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도 저희 아이들에게 한편으로는 공부성적으로 평가하지않았나 많이 반성합니다~ 대한민국 입시제도 대학서열화 등록금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계속 많은 강연 부탁드려요 항상 감사합니다^^❤❤❤

  • @nonothis
    @nonothis10 ай бұрын

    항상 김누리교수님 모든 말씀에 100%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저인데, 마지막쯤 독서 얘기가 나왔을땐 무릎을 쳤습니다.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인터뷰였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 @user-yk7ic2pn2o
    @user-yk7ic2pn2o11 ай бұрын

    변화는 지속적으로 되어야 한다 모든분야에서-~~~~~ 독서의 중요성. 강조하시는 것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독서는 어릴적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야 합니다 책은 항상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합니다 ~~

  • @user-dz9pk7mg9u
    @user-dz9pk7mg9u8 ай бұрын

    김누리교수님이 교육부장관이되셔야 교육개혁 가능합니다 현재 교육관련 공무원과 보수적 교사들로는 불가능합니다♡

  • @anjwl1941
    @anjwl19418 ай бұрын

    외국의 사례를 몸소 체험해 보고 국내교육 문제점에 대해 깊게 고민해 오신 김누리 교수님 같은 분이 우리교육의 수장을 맡아야 각자의 재능과 취향을 찾아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사는 국민을 키워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하네요~

  • @JKim-fh3iw
    @JKim-fh3iw11 ай бұрын

    꼬맹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사교육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했는데.. 앞으로 어떤 마음을 가져야하는지 잘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fivehigh2017
    @fivehigh201711 ай бұрын

    예전부터 한국 사교육이 불만이 많았던 사람입니다 학교에서 배울 걸 왜 학원에서 배우는지 이해도 안됬던 사람입니다 주입식 교육 잘 한다고 세상 잘 사는 것도 아니고요 지나친 아줌마들끼리의 경쟁이 아이들의 미래를 망친다고도 봅니다 창의적인 아이로 키워야지 그냥 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세상에 넘칩니다 지금 실업률이 높고 회사도 일찍 그만두고 쉬는 mz세대만 봐도 문제가 많조

  • @DubistdasBeste
    @DubistdasBeste10 ай бұрын

    경쟁에 관한 주제가 나오니 독일에서 음악교육 석사공부 할 때가 생각납니다. 교수님이 아이들에게 어떤 놀이나 방법을 통해 음악에 흥미를 느끼게 할 수 있을 지 질문을 하셨는데 한 외국인 학생이 대결식으로 해서 남은 아이를 우승하게 하는 그런 음악 놀이에 대해 말하자 갑자기 너에에 너무 실망했다. 그건 교육이 아니라면서 엄청 화내셨어요. 정말 인자하셨던 분이신데 그런 모습을 처음봤고 너무 놀래서 거의 8년전 일인데도 생생합니다. 졸업 후 저는 독일의 한 교육공공기관에서 일하고있는데 독일 아이들은 경쟁보단 뒤쳐지는 아이들을 끌어주려 하더라구요. 동급생들 끼리 또는 후배들 공부 도와주는 아이들 정말 자주 봅니다. 지금까지 공부때문에 불행해하는 아이들을 본적이 없어요.

  • @user-ig9py2ri8i
    @user-ig9py2ri8i8 ай бұрын

    김교수의 이론과 논리가 천만번 옳다. 이제는 선진국이 되었으니 교유개혁이 혁명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sunjongpark1544
    @sunjongpark154411 ай бұрын

    사교육 받는 이유는 결국에는 좋은 직업을 얻을려고 그러는 거죠 결국에는 상위 10퍼센트 안에 들어가서 대기업 공기업 취업해야 그나마 가정도 꾸리고 평범한 삶이 가능한거죠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 격차가 줄어들지 않는한 절대로 경쟁사회는 사라지지 않을 것임니다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11 ай бұрын

    선택의 자유 , 삶의 자유가 없고 갑질 , 간섭이 매우 심한 한국의 국민성!!!!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외국인들이 느끼기에 한국인들은 생각의 폭이 좁다고 말 합니다. !!!!!!!!!! 외국인들이 한국인들과 대화할때 짜증나는게 꼭 똑같이 "왜 한국에 살아?" "몇살이야? " " 너의 부모님이 걱정 안하니?" "한국에 가겠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반대 안했니??" 이런 질문을 한국인 누구나 똑같이 해서 짜증 난답니다. !!!!!!!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경쟁만 시키고 한가지 정답만 가르치죠. 다양성,협력,토론,존중,배려 안가르치죠! 공부하는 기계,경쟁하는 기계로 만들고 그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게 키우죠. 한국에서 교수한 이탈리아 사람이 한국의 특징으로 끝없는 경쟁, 생활리듬의 초가속화,극단적 개인주의,일상의 사막화 라고 했습니다.

  • @user-kr8ow6ts1q

    @user-kr8ow6ts1q

    11 ай бұрын

    정확하신 말씀입니다. 공부 상위 3%안에 들어야 그나마 사람처럼 살수있습니다. 직업간 임금격차를 줄이면 공부하라고 떠밀어도 안합니다.

  • @parkjun8009

    @parkjun8009

    11 ай бұрын

    사교육부터 폐지 시킵시다. 그래야 대학서열이 사라지고 대학은 연구할수 있는 생각 과 자유 그리고 고독을 주어야 합니다. 한국에 사교육은 우열로 아이들을 등급으로 매겨 무시합니다. 아이들의 생각을 방해하는것도 사교육 제도입니다. 사교육 회장 손00님이 한국의 사교육은 망했다고 합니다.

  • @ps-tl4ls

    @ps-tl4ls

    11 ай бұрын

    헬조선 답없음. 독일어 ㅈㄴ 공부중ㅋ Ich muss nach Deutschland auswandern! jezt sofort!! 경쟁중독 정신병자 한국인들이랑 잘들 개혁해보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uq1bd5nb6t

    @user-uq1bd5nb6t

    11 ай бұрын

    학부모 모두 교수님 말씀대로 하고싶지만 나 하나 안시킨다고 달라질까 우리 아이만 낙오되는건 아닐까 싶어서 멈추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는 그렇게 안키우겠다 소신 있는 부모는 주변인들이 오히려 더 걱정하고 비난하는 현실이라 과연 우리 나라 교육,미래가 바뀔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교수님 말씀은 정말 공감하지만요.

  • @dd6943
    @dd694311 ай бұрын

    PD님 풀버전도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영상보니 맥락만 남기고 너무 많이 잘라내신 것 같아요. 1시간 넘겨도 정주행합니다. ❤

  • @user-zr7xg5yx1r
    @user-zr7xg5yx1r8 ай бұрын

    교수님 동영상을 끊임없이 찾게되네요. 덕분에 교육에 대한 가치관과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

  • @myeongmihanlon6882
    @myeongmihanlon68829 ай бұрын

    김교수님의 말씀 정말 동감입니다. 내면의 심연이없이 달달외우는것만 잘한 법조인들이 나라를 운영하는 한 우리나라 교육체계는 절대 바꾸지 않을겁니다. 생각할줄 모르는 대부분의 국민들을 다스리며 그들만의 리그로 쉽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 @parkjun8009
    @parkjun800911 ай бұрын

    한국은 제가 볼때는 경쟁교육으로 소시오패스적 성향으로 키운다고 봅니다. 경쟁 우열 지배는 소시오패스적 성향중 하나는 계산을 잘한다고 합니다. 전 한국은 병들었다고 동감합니다. 그리고 한국은 연애마저 경쟁으로 저출산 증가 시키죠.

  • @user-ne3uk6ul7h
    @user-ne3uk6ul7h11 ай бұрын

    현재 넷플릭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브라질 시리즈 드라마 ‘3%’라는 제목의 시즌 4까지를 봐 보시면 김 교수님께서 말씀하고 있는 그 모든 병폐_부작용_후유증들이 사회 곳곳에 발생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을 투시해서 볼 수가 있게 죌 것임~! 너무나도 재밌으면서 웃픈현실세계와 일치해서 꼭 강추합니다.

  • @user-vp5zm6ez2f
    @user-vp5zm6ez2f11 ай бұрын

    이 교수님을 교육부장관으로 추천합니다.

  • @user-gm8gd2ci9n
    @user-gm8gd2ci9n11 ай бұрын

    천만번 옳아요..우리 대입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살아요 아이들이 살아야 결혼하고 애도 낳아요..요즘애들 이런교육제도하에 아이 안낳겠다고 합니다

  • @jaehoonlee6994
    @jaehoonlee699411 ай бұрын

    초중고 교사, 대학교수, 교육부 전부, 각 지역 교육청 모두가 이 영상을 한번만 제발 한번만 전부를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하는거의 10%라도 당장 개혁했으면.

  • @homosapience6949
    @homosapience6949Ай бұрын

    ❤❤ 옳은 말씀이다. 나도 20년전부터 이같이 생각해왔는데 이 분처럼 알아듣기 쉽게 얘기할 기회가 없었고 이런분이 나와서 대신 말해주길 기다렸습니다. 생태적으로 사람이 다른 동물에 우월하다는 고정관념을 내려 놓아야 한다. 나는 좀더 미래를 말하고 싶다.

  • @user-sn6xj2jx8e
    @user-sn6xj2jx8e11 ай бұрын

    교수님 말씀이 진리입니다.

  • @user-lq2sv7sl4e
    @user-lq2sv7sl4e9 ай бұрын

    기득권들은 자기들이 가진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스카이 간판을 대물림 하려할거고 의사판사검사권력을 유지하려고 절대 교육개혁을 찬성하지 않고 오히려 방해 할겁니다.

  • @user-dx1ws5pd6w
    @user-dx1ws5pd6w11 ай бұрын

    김누리교수님 말씀 듣고 정말 감동했습니다.^^

  • @user-uo6zb9yb1s

    @user-uo6zb9yb1s

    11 ай бұрын

    촛불쿠데타찬양가 김누리에게 감동마세요 ,빨갱이 집안임

  • @helenpark5190
    @helenpark519011 ай бұрын

    존경합니다 교수님!!!!

  • @monbiotmiric284
    @monbiotmiric28411 ай бұрын

    한국이 소멸해도 아쉬울 것은 없지만 그 과정이 참혹할 것이 걱정이다.

  • @brave9266

    @brave9266

    10 ай бұрын

    뭘 좀 아는 분이시군요!

  • @user-kr8ow6ts1q
    @user-kr8ow6ts1q11 ай бұрын

    교육이 비정상이 아니라 사회가 비정상이다. 사회가 정상으로 돌아가면 교육은 자연스럽게 정상화한다. 사회가 바늘이면 교육은 실이다.

  • @userganada

    @userganada

    11 ай бұрын

    자본주의국가들 특징이 사회를 버리는 시스템임 자유만 외치면서 마약 총기등 묵인하는사회 ~ 통제를하면 빨강이 찾음

  • @jonghoonkim8688

    @jonghoonkim8688

    11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 @parkjun8009

    @parkjun8009

    11 ай бұрын

    근데 사회를 바꾸려면 역사를 제대로 알고 공동체를 중요시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이 중요하죠...사회만 바뀌면 사람의 중요한 잘못된 이성과 비판능력이 떨어지며 순수이성비판을 못하는것이죠. 공감능력 과 인지능력을 키울려면 교육이 바뀌어야 사회도 저절로 따라 바뀝니다. 사회로 바뀔려면 젊은 사람이 많아야하는데 현 청년들이 지금 노인들의 인구 수보다 4배나 적습니다. 그래서 전 교육으로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sejin2892

    @sejin2892

    11 ай бұрын

    맞아요. 교육 바꿔봤자 사회가 똑같으면 결국은 교육이 비정상이 되죠. 지금처럼요.

  • @ps-tl4ls

    @ps-tl4ls

    11 ай бұрын

    헬조선 답없음. 독일어 ㅈㄴ 공부중ㅋ Ich muss nach Deutschland auswandern! jezt sofort!! 경쟁중독 정신병자 한국인들이랑 잘들 개혁해보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zioncanyons3011
    @zioncanyons301111 ай бұрын

    20년 돈 쳐들여 공부해서 기껏 직장인되고 기껏 최대 20년 돈버는 인생들인데 참 열심히들 산다. 소신도 없고 철학도 없는 대한민국 궁민들 그져 남들이 하는데로 똑같이 따라가는 목적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한국 궁민들 불쌍하기 그지없다. 무엇이 잘못됐고 어떻게 잘못되어 가는지도 모르며 그져 돈벌이에만 급급한 삶을 살아가는 인생들...인생의 목표가 돈 돈 돈 돈을 마니 버는것이 최대 목표가 되버린 나라... 민주주의 ㅋㅋㅋ정상적인것이 찾아보기 힘든 나라 그런데도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것인줄 아니 그것이 온전하고 정상인줄 알며 살아가는 인생들. 그래 성인들은 그렇다쳐도 아이들마져 어른을 닮아가는 현실을 보면 참 암담하지 못해 처참하단 생각이 든다. 이 나라는 교육만 바꾼다고 바뀌어지지 않을거다.

  • @dancer7604
    @dancer760411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계적인 흐름에 우리나라도 맞춰가고 또 앞서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user-ep2qu8dy6o
    @user-ep2qu8dy6o11 ай бұрын

    정말 맞는말입니다

  • @landtrip21
    @landtrip2111 ай бұрын

    교수님 틀린말 하나 없네요. 적극 공감하고 갑니다.

  • @user-tq7ge2mq2f
    @user-tq7ge2mq2f11 ай бұрын

    메가스터디 회장이 이제 대한민국 사교육시장은 망할것라고 했다 난 솔직히 쇼킹했다 본인이 사교육시장의 선봉장인 분의 입에서 나왔다는게 ... 정말 대한민국 교육개혁 해야 한다

  • @haha-sr4ev
    @haha-sr4ev8 ай бұрын

    김누리교수님 강의 듣고 책 읽고 감동했습니다. 해답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미래를 교수님덕분에 행복하고 심연이 있는 아이들이 열어가겠네요. 동참하겠습니다.

  • @user-ls1ko5lo3e
    @user-ls1ko5lo3e11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 @user-ux7jq9mu5p
    @user-ux7jq9mu5p11 ай бұрын

    훌륭한 교수님 어리석은 국민을 일깨워야합니다

  • @user-uo6zb9yb1s

    @user-uo6zb9yb1s

    11 ай бұрын

    김누리 는 촛불쿠테타 정권교체를 자랑스러워 하는 전교조사상가임, 미사어구에 속지말고, 약한 곳을 파고들어 선동하는 붉은 무리를 타도하고, 사형시켜야 대한민국이 살아납니다.

  •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11 ай бұрын

    선택의 자유 , 삶의 자유가 없고 갑질 , 간섭이 매우 심한 한국의 국민성!!!!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생애 선택 자유 지수 0.25로 거의 세계 꼴찌 한국!!!!! 부모의 간섭이 매우매우 심한 한국!!!!!!!!!!!!!!!!!!!!!!!!!! 그러니까 부모도 자식도 서로 얶매여서 불행하게 사는 한국! 주변에 노처녀 , 노총각들 엄청 많고 이들의 얘기 들어보면 최소 1번 이상 결혼할 기회 있었지만 부모나 이성의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결혼 못하고 노처녀 , 노총각 된 사람들 진짜 숱하게 봤습니다. !!! 최근 5년간 가족간 칼부림 50% 증가!!!!! 부모는 자식이 부모 뜻대로 안따라 준다고 , 자식은 부모가 남들처럼 지원 안해준다고 칼부림 급증!!!!!! 힘들어 지면 핏줄을 한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동반 자살)가 매우 흔한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 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 외국인들이 느끼기에 한국인들은 생각의 폭이 좁다고 말 합니다. !!!!!!!!!! 외국인들이 한국인들과 대화할때 짜증나는게 꼭 똑같이 "왜 한국에 살아?" "몇살이야? " " 너의 부모님이 걱정 안하니?" "한국에 가겠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반대 안했니??" 이런 질문을 한국인 누구나 똑같이 해서 짜증 난답니다. !!!!!!!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경쟁만 시키고 한가지 정답만 가르치죠. 다양성,협력,토론,존중,배려 안가르치죠! 공부하는 기계,경쟁하는 기계로 만들고 그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게 키우죠. 한국에서 교수한 이탈리아 사람이 한국의 특징으로 끝없는 경쟁, 생활리듬의 초가속화,극단적 개인주의,일상의 사막화 라고 했습니다.

  • @user-jy3gg5xz2q
    @user-jy3gg5xz2q11 ай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cappuccinolee7230
    @cappuccinolee723011 ай бұрын

    김누리교수님 의견에 매우 공감합니다!

  • @lee73ja
    @lee73ja11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생각입니다..

  • @user-cm8dd5vy7u
    @user-cm8dd5vy7u11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이네요. 저도 예전부터 같은 생각이었습니다만. 멍청한 인간들 때문에 사람에 대한 염증만 남았음.

  • @xex825
    @xex8258 ай бұрын

    김누리 교수님 같은 분들이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주실 수 있는 에너지가 있을 때 저 같은 일반인들은 주변부터 바꿔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즘 매일 김누리 교수님 나온 동영상 보라고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있습니다. 제 아이를 위해서라도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 @user-sk5iq2md3p
    @user-sk5iq2md3p9 ай бұрын

    김교수님 말씀을 공영방송에서 자주 보여주었으면 하는데요? 방송에서는 맨날 먹방만 방송하니 참 ,,,, 교수님을 교육부장관으로 강추합니다!

  • @kino3251
    @kino325111 ай бұрын

    교수님의 말씀이 거의 완벽에 가깝지만 안타깝게도 변화를 해야하는게 사람이라는것이 가장 큰 문제 같아요. 교육개혁은 제도만 바꾼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 전국민 모두 인식이 바뀌어야하는데 사람의 생각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듯이 손쉽게 바뀌는게 아니잖아요. 차라리 전국민 모두가 독일어회화를 할줄알게 하는게 더 쉬울줄도 몰라요. 국민 모두가 심각한 문제라는것을 인식하고 수년간 토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화내지 않고 편 가르지 않고요. 근데 화내고 편가르는것에 너무 익숙한 우리들이라 그게 잘될지 걱정입니다. 그만큼 언론의 역할도 중요하겠지요. 국민들이 알기쉽게 정리하고 요약하는게 의무일테니까요. 그래도 kbs에서 이렇게 주제를 잡고 컨텐츠만들어주는것만으로도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굴 욕하지말고 모두가 딱 30분씩만이라도 혼자 사유해보고 상냥하게 서로 토론했으면 합니다.

  • @niesel727
    @niesel72711 ай бұрын

    좋아요 감사합니다 😊

  • @Ultraman_Justice_2003
    @Ultraman_Justice_200310 ай бұрын

    이 나라 인구의 70% 내지 80%가 김누리 교수님과 같은 사람들이었다면 이 나라는 핀란드(🇫🇮), 덴마크(🇩🇰) 못지 않은 행복한 나라가 되었을 것이다.

  • @sungwon0906
    @sungwon090611 ай бұрын

    정말공감합니다!^^

  • @user-tc7wr7jr7r
    @user-tc7wr7jr7r11 ай бұрын

    지금이라도 교육의 변화가 필요하며!! 늦지 않았음을 인식하고!! 3가지 변화를 꿈꾸고 실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소신을 가지고 교육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도 바라고 너무도 원하는 교육의 변화를 위해!!!~ 우리모두가 조금씩 노력하고 힘을 내자는 말씀을 드리며~ 교수님도 화이팅!!!~입니다!!!~♡

  • @seomiki16
    @seomiki1611 ай бұрын

    백퍼 동의합니다.^^ 늘 앞장 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uo6zb9yb1s

    @user-uo6zb9yb1s

    11 ай бұрын

    김누리 전교조사상가로 사회주의자, 촛불쿠테타를 자랑스러워하는, 친중 사회주의자입니다, 미사어구에 속지말고 붉은 무리를 체포해서 사형시켜야 합니다. 김한길 동생이고, 함께 문재인이 추천하는 도서 책표지에 이름을 올린자들임

  • @user-uh6hj3vi7v
    @user-uh6hj3vi7vКүн бұрын

    한국상황에서는 너무 아득한 이상처럼 느껴자는 내용이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의 질문도 좋아서 짧은 시간이지만 내용이 좀더 완성도가 있는 느낌입니다.

  • @poopa40
    @poopa4011 ай бұрын

    많은 공감 있습니다 ^..............^

  • @itmasspeaker684
    @itmasspeaker6849 ай бұрын

    김누리 교수님 자주 나와주세요~~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 @user-ux5mg2ov5w
    @user-ux5mg2ov5w7 ай бұрын

    존경하는 김누리 교수님, 오늘도 열심히 듣고 갑니다.♥♥ 데카르트의 말 생각나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이 말을 흉내내며 예전엔 농담하고 웃었는데 요즘은 사고의 중요성을 진심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독서하고 생각해야 해요.

  • @SamuelSmith1221
    @SamuelSmith122111 ай бұрын

    사학을 없앴어야 하는데.. 점점 더 심화되니 답이 없네.. 일본도 한국도 아직도 전체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독일만 전체주의에서 벗어났네.. 아이러니하게도..

  • @user-do2ep8cy8t
    @user-do2ep8cy8t11 ай бұрын

    귀헌 강연 너무도 고맙습니다

  • @chaltomato7522
    @chaltomato75229 ай бұрын

    아이들에게 무었을 하든 생각할 시간을 주어야 하는데, 한국 교육에는 이 생각의 시간이 없는거 같다. 무었을 논하고 이야기 하는 시간조차 아깝기 때문이다.

  • @dysw1003
    @dysw10037 ай бұрын

    중대 김누리 교수님 팬입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입시, 대학서열, 대학등록금 철폐에 열렬히 찬성헙니다!!!!! 중1 엄마로서, 지금 우리 교육과 입시가 아이들을 가열된 경쟁 속에 몰아넣고 누구도 행복할 수 없는 현실속에서 늘 불안합니다.

  • @muzechoi
    @muzechoi11 ай бұрын

    이런건 제도가 바뀌지 않고는 할수가 없는 일이지요. 저렇게 되어있는 시스템 안에 사는 한 저 시스템을 안 따라가면 죽게되는데 어떻게 안따하갈수가 있나요. 이럼 안되는 거 알면서도 부모들이 애를 저 시스템에 " 쳐넣는" 이유지요. 교수님같은 분이 일반 국민들의 생각을 바꾸는데 힘쓰시고 계시니, 이게 곧 저 시스템을 바꿀수 있는 리더들로 자라게 하는 자양분이 될 듯 합니다.

  • @bb9799
    @bb979910 ай бұрын

    정말 너무 공감된다 너무

  • @kasasagi-kun
    @kasasagi-kun11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기자님

  • @user-ts4iy4jn1d
    @user-ts4iy4jn1d11 ай бұрын

    한국사회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물질만능과 이웃과의 경쟁우위만을 추구하는거 같습니다

  • @user-zm7yw2zj9d
    @user-zm7yw2zj9d11 ай бұрын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이네요.

  • @dsw8440
    @dsw84408 ай бұрын

    공부가 안되면 교사가 입문계로 안보냅니다..독일에서는 직업교육을 받도록 합니다. 성적이 안되면. 근데 기술을해도 우리나처럼 200만원받지 않아요. 그게 우리나라랑 다름. 근데 우리나라는 공고가면 100만원인생으로 감. 그래서 우리나라는 경쟁을 안할수가 없음. 3D노동자들도 500만원 받으면 우리도 경쟁이 줄겠죠.

  • @user-pp6mg4fq6m
    @user-pp6mg4fq6m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lq9vb5de8z
    @user-lq9vb5de8z11 ай бұрын

    예습, 배울 것을 미리 공부해서 뒤쳐지지 않으려는 것은 공교육의 교사들이 뒤쳐지는 학생들을 용납하지 않고 체벌과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가르치는 것이 직무인 교사들은 본인의 편안함을 위해 부모들에게 그 의무를 떠넘깁니다. 부모는 교사의 눈치를 보면서 사교육을 책임인 양 부담합니다. 교사들의 안일함이 학생들을 더더더 앞서서 선행하도록 몰이를 한겁니다. 이제 교사도 독일처럼 몇 년의 인턴을 해서 인격적 적합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 @yoon475
    @yoon47510 ай бұрын

    줄세우기 교육을 받아주는 사회시스템 즉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시스템이 존속하는 한에선 공염불

  • @cococo3012
    @cococo301210 ай бұрын

    현실은 고1 중간 고사 보고 나면 1등급 제외 96%는 각자도생 해야하고, 그 중 하나의 방안으로 정시로 돌리기 위해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고 정시 올 인 해서 대학가고, 의대 가려고 4수 5수 하고, 허울뿐인 고교학점제는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해서 원하는 과를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나와도 특별히 취직도 안되고, 의대를 가야만이 살아남는 다는 걸 온 나라가 주입하니 아이들이 건강한 다양성을 가지고 살아갈 수가 없다. 애들은 그로 인해 점점 무기력해진다. 우리의 아이들이 나라 곳곳에서 자신의 장점과 다양성을 가지고 본인의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는성숙한 어른으로 길러 내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필요하고,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야한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부분의 많은 부분 동감하며, 특히 독서의 중요성은 백번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자유학기제의 황금 같은 시절에 수업시간에 독서교육을 더욱 강화시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유학기제 동안 사교육을 통해 학력격차가 더 벌어지는것도 문제라고 본다.

  • @user-wu1br5ng8b
    @user-wu1br5ng8b11 ай бұрын

    한국 학교 정글 맞습니다 우리 후손들 행복해져야 합니다 선행 학습의 지옥에서 아이들 병들어 갑니다 초등학교에는 뛰어 놀아야 커서도 건강하고 무기력에 빠지지 않습니다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 소리 들리고 동네 농구장에서 청소년들 공치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야 합니다 저출산에 드는 돈으로 대학 까지 공짜로 하면 저출산도 아이들 행복도 해결 될 것 같네요

  • @h31918
    @h3191811 ай бұрын

    교수님! 너무너무 뜻깊고 중요한 말씀들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user-dz9pk7mg9u
    @user-dz9pk7mg9u8 ай бұрын

    독서 전무한 학교현장... 어른도 교사도 책을 읽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챡을보게하려면 어른이 솔선수범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야합니다 ...방송매체에서 독서의중요성 생활화 캠페인해주세ㅛ☆

  • @gykim6963
    @gykim696311 ай бұрын

    배움의 기쁨

  • @jak3553
    @jak355311 ай бұрын

    교수님말씀 옳고 공감대도 있는데 조금씩이라도 바뀌어가는 나라가되었으면 합니다

  • @user-xn2it5rt3u
    @user-xn2it5rt3u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s.b.k1334
    @s.b.k13344 ай бұрын

    제가 갖고 있던..말하고다니면, 세상물정 모르니, 신경쓰지 말도록 종용하던, 근데.! 교수님.!처럼, 저명하신분이.! 고맙습니다.

  • @user-ip3kj2wo5u
    @user-ip3kj2wo5u11 ай бұрын

    암기위주의 경쟁적 교육이 한국을 병들게 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엄마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불가능할거 같네요~

  • @SJ-un8cl
    @SJ-un8cl11 ай бұрын

    영미권 나라에서 살고있는데 김누리 교수님 말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많은 부분에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지만 교육만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똑똑한 한명을 위한 세상이 아니라 협력하는 다수가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정말 대학 입시 교육은 수정돼야할 거 같아요. 그러려면 대학을 나오든 안나오든 사회 기여도나 난이도에 따라 시급도 정해져야할 거같고요. 우리 모두 한명 한명 사회를 구성하는 소중한 존재인데 우리는 그 중요한 걸 너무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나도 대접받고 너도 대접받는 세상이 돼야 진짜 선진국이죠. 그렇게 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아 안타깝네요.

  • @user-zr2po3dk7r

    @user-zr2po3dk7r

    11 ай бұрын

    그런사상이 사회주의죠 뭐...이미 망했다로 증명된거고

  • @user-nl7dy8zk1c
    @user-nl7dy8zk1c10 ай бұрын

    제일 근본적인 부분을 쏙 빼놓고 말씀하시는데... 한국은 독일처럼 블루칼라가 존중받는 나라가 아니에요. 사무직 아니면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 사회인 이상 저런 뜬구름 잡는 이상론으론 아무것도 안바뀝니다. 독일처럼 육체노동자가 더 돈을 많이 벌고 제대로 사람취급을 해주는 게 먼저죠.

  • @jaj5770
    @jaj57708 ай бұрын

    우리아이들은 언제 행복한교육 받을수있을까^^^^^

  • @user-jg5xg1pg5o
    @user-jg5xg1pg5o11 ай бұрын

    내신등급으로 대학가는구조속에 친구들모두가 경쟁자가되는 현실속에~~어떤 부모가되어야할지 정말 매일매일 고민하고삽니다.

  • @tprino
    @tprino7 ай бұрын

    14:38 독일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시험입니다. 이런 학생들이 대학에 가서 지적으로 더 깊이있는 사람으로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직업을 위한 학교를 졸업한 경우는 이 시험을 보지 않고 과정중에 실무를 겸비하며 졸업 후 바로 취업해서 행복하게 잘 삽니다 - 은행원들도 대학졸업장 없이 잘 됩니다 예전 한국 1970-80년대 우수 상고, 공고 졸업생들이 잘 하셨던 것 처럼요)

  • @dsw8440
    @dsw84408 ай бұрын

    교육이 문제가 아니고 사회가 문제임. 의사되봐 돈얼마나 버는지. 스카이가면 아닌사람들보다 월급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회사에서 대우나 복지가 얼마나 다른지. 월급의 격차를 없애지 않는한 경쟁은 사라질수가 없음.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 @kjo2863
    @kjo286311 ай бұрын

    교수님 목소리 더 내주세요 부동산 교육개혁만있어도 대한민국 더더 좋을거에요

  • @user-hn7ol2xj3c
    @user-hn7ol2xj3c10 ай бұрын

    한국교육은 지옥이다 다같이 지옥으로 뛰어들어가는 형국

  • @giwonnopulsa118
    @giwonnopulsa11811 ай бұрын

    요즘 미디어를 보면 메가스터디 손주은회장이 한국 교육은 이게 문제다 라고 자신의 교육적 철학 가치에 대해 말씀하신 것들이 종종 나오더군요. 일타강사라는 시스템을 만든 본인이 사교육 그리고 한국의 교육시스템에 대해 이야기 하고 강연까지 한다는것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 많은 분들이 메가스터디에 새로운 플랫폼으로 유학과 이민 프로그램이 있다는것을 알지 몾합니다. 입시지옥 한국에서 공부시켜서 천국같은 외국으로 이민 보내고있는 현실이 참 씁슬합니다.

  • @user-zr4og4ep7e
    @user-zr4og4ep7e11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이지만.. 시간이 흘러야 될것 같아요. 장기적인 교육은 아직 없으닌까요.? 잘못 한다고 인식한다고 느끼지만 기득권이 바뀔까요?.. 10년 이상 걸릴듯요..

  • @user-bp6qx7gw2j
    @user-bp6qx7gw2j11 ай бұрын

    교수님 말씀에 정말 공감 감동

  • @Ckaktlsmswnfml
    @Ckaktlsmswnfml7 ай бұрын

    앞부분 조금만 봤는데도.. 동의합니다. 80년대생들도 다 공부만이 길인건처럼 경쟁하다보니.. 아닌걸 아는데, 아이한테 가르쳐줄 방법이 공부하는 방법밖에 없음에 허탈했습니다. 뼈에 새겨지도록 인이 생겼는지.. 아무리 다른길로 지도하려해도.. 더 심해진 경쟁과 많아진 공부량때문에.. (고소득)직업을 물려주고 싶어서 고액 과외로 갭을 두려했던 기존 세대들의 사교육방법에.. 아이들이 진정 자신을 발견할 새 없이 부자로가는 지름길이 성공인 것으로 주입되어온 현실에 숨이 막힐때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같은 학부모나, 학교 선생님, 요즘 30대초반의 사람들을 만나면.. 껍데기만 이야기하고는 아직도 학교인냥 이기고 싶어서 얕은 허세를 보이는 모습에 지칩니다. 결혼을 하고 십몇년이 지나니.. 서로를 보완하는 효율적인 계산으로 배우자를 만나려는 요즘 세대들에게.. 저 또한 그랬음을 알기에 전해주고 싶어요. 배우자는 부자로 가는 성공을 위한 내 보완재가 아니라, 행복을 함께하는.. 같은 방향으로 즐겁게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을 찾으라고 말이죠. 퍼즐 맞추듯 성공으로 가는 만남은.. 아이를 키울때 여지없이 바닥이 드러나면 극복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전해봅니다. 그럼에도 겪었다고 생각해도 아이의 적성과 성향의 반영없이.. 교육의 큰방향이 아직도 공부와 경쟁이라서.. 그것이 아니어도 훌륭하게 인생을 만들어 가신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주부로 지내도 학력과 스펙이 중요한 이상한 시대.. 아이보다 부모의 체면이 중요한 시대에서 아이들은 외롭고, 말 없이 쇄뇌당하거나 썩어갑니다. 학폭이 난무해서 선생님의 관심과 의욕도 상실된 상황에서.. 마음속으로 헤메고 있을 아이들이 안쓰럽습니다. 이렇게 가면 정말.. 사회가 불안해지지 않을까요???

  • @yune5597
    @yune559712 күн бұрын

    이런 분이 교육부 장관이 돼야 한다

  • @sungheebang6403
    @sungheebang640311 ай бұрын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저는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요. 한국 뿐만아니라 캐나다, 미국 등 전세계가 교육 시스템이나 대학 교육 목적을 알고 나면 정말로 너무나 회의감이 들고 정부나 전세계, one world agenda 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게 될겁니다. 이젠 정말 학자들이 다른 생각과 논리로 토론 할수 있는 대학들이 없습니다. 그냥 대학 즉 정부에서 자격을 부여받기위해 거의 라이센스를 따러 가는 개념이죠. 왜냐면 그 자격증이 없음 거의 평생 미니멈 웨이지에 희망도 없이 노예처럼 살아야 되니까요. 옛날엔 보이기에 노예라고 보이기라도 했지 요즘은 정부들이 오랫동안 계획한대로 보이지 않는 노예를 만들어 교묘하게 전세계 국민들을 조작하고 있죠. 이런 부분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왜냐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가치관이 돈 이 있음 성공 한 삶이라고 대단히 잘못된 가치관으로 살고 있기때문이죠. 삶이 풍성하려면 물론 돈이 필요한건 맞긴 하지만 (먹고 살아야 겠기에) 그래도 삶ㅇ 중심을 어디에 주느냐에 따라 그 사람들의 삶의 풍성함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크리스찬 이라서 저의 믿음 , 건강 (운동 혹은 평소 활동 많이 하기, 건강 식단)또한 가족, 커뮤니티, 취미생활(영화보기) 독서(공부), 친구관계 등등 이 사람의 삶에 훨씬더 많은 영향력을 준다고 믿어요. 삶이 끝날때 우린 돈이나 학위를 가지고 가는게 아니라 가족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등등 내가 얼마나 배풀었나 혹은 그들 과의 좋은 추억을 내가슴속에 품으며 죽음을 맞이 하지 않나 싶습니다.

  • @kongshouse7554

    @kongshouse7554

    11 ай бұрын

    끊임없이 매체에서 직간접적으로 돈과 그걸 주는 성공이 최고라고 세뇌를 하는 것 같아요. 그걸 뿌리치고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하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죠.. ㅜ

  • @Hyper.19
    @Hyper.1911 ай бұрын

    큰 위안까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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