𝗗𝗘𝗙𝗜𝗡𝗘 𝗦𝗘𝗢𝗨𝗟 𝟮𝟬𝟮𝟯ㅣ𝗗𝗲𝗳𝗶𝗻𝗲 𝗧𝗮𝗹𝗸:
- 사물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내면화하는 즐거움
(The joy of internalizing the beauty and meaning of objects)
사물에는 그 사물을 만든 사람의 철학과 시대정신, 예술관이 반영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사물의 고유한 특징은 그 의미를 능동적으로 해석하고 음미하고자 하는 사람만이 오롯이 향유할 수 있습니다.
사물에 내재한 특별한 아름다움을 향유하고 내면화하는 일에 관한 사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예술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실체임을 확인합니다.
Objects reflect the philosophy and spirit of the individuals who create them and the spirit of the time when they were made.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such objects can only be fully appreciated and interpreted actively by those who seek to savor them. Sharing personal experiences related to the appreciation and internalization of the special beauty inherent in objects, we confirm that art is indeed the essence that guides life in a better direction.
- 최성우 보안1942 대표
Sungwoo Choi, Director of BOAN1942
- 정성갑 '공예+디자인' 편집장
SungKab Jung, Chief in editor 'Craft+Design'
- 문지윤 뷰로 드 끌로디아 디렉터
Jiyoon Moon, Director of Bureau de claudia
- (모더레이터) 안동선 아트부산 컨텐츠 파트너
(Moderator) Dongsun An, ArtBusan Contents Partner & 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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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기간에 함께 진행된 ‘디파인 토크(Define Talk)’ 프로그램에서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기획자, 기관과 컬렉터들이 함께 대화(Talk)를 나누며 디자인+아트에 대한 문맥을 짚어보았습니다.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 디파인 토크에는 국내외 14명의 연사가 참여해 아트 컬렉팅, 아시아 디자인, 한국 공예, 영 아티스트 등 폭넓은 주제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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